[영화] 소셜 네트워크, 5억명의 친구가 필요한가?
2011. 2. 4.
소셜 네트워크의 혁명, 한국사회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행, 폭풍러쉬를 보여주고 있는 새로운 인맥시스템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었던 싸이월드는 여러가지 이유로 이제 명맥정도만 유지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새로운 서비스, 보다 빠르고 편리한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각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영화 '소셜네트워크'의 주된 이야기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전개되고, 페이스북에 얽힌 실타래 같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문제는 사람이 사람을 연결하고 고리 역할을 한다. 보는내내 불편했던 마크 주커버그의 역할은 인상적이었다. 영화 '소셜네트워크'는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정의란 무엇인가?'와도 연관이 지어진다 볼 수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답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