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75 국민TV 개국, 공정한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길..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TV의 방송이 2014년 4월 2일에 있었다. 조금 늦었지만 1회 방송을 보면서 이 방송을 통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방송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필자는 아주 늦게.. 6,285번째로 유투브 채널을 구독했다. 공정한 보도를 위해 애쓴 노종면 방송제작국장 이하 국민TV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남겨본다. 고생하셨습니다! 노종면(방송제작국장)앵커의 첫 방송 장면 : 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국민TV 는 이름 그대로 국민이 만든 방송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 사진에서도 나와 있지만 국민이 참여해서 출자금을 만들어서 미디어협동조합 형태로 만들어진 방송국이다. 민간자본이 모여 제대로 된 뉴스를 보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냈다는 평가다. 이런 방송이 만들어낸 취지를 오마이 .. 문화/TV, 방송 2014. 4. 4. 2 MBC 무한도전 외주화검토? 어리석은 발상인 이유 MBC 파업이 100일을 훌쩍 넘긴 지금, MBC 노조의 파업 참가자 34명이 추가로 대기 발령을 받았습니다. 낙하산 사장이 군림하고 있는 MBC는 지금 잘 돌아가고 있을까요? 대충 계산해본 무한도전의 한회당 수익이 약 5억원 정도 육박하는 현재 20주째 결방이 되었으니 어림잡아 100억원이 수익이 발생하지 않은 꼴 입니다. 무한도전 외주화 반대!! 문제는 무한도전 뿐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도 결방되고 있으며, MBC 사태는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김재철 사장이 나가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것이죠. 사장이라면 누구나 회사의 수익을 먼저 생각하겠죠. 대한민국 연예 프로그램 중 가장 영향력이 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결방이 이어지면서 누구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모르겠지만 무한도전 외주화라는 나름의 .. 문화/TV, 방송 2012. 6. 12. 4 강호동을 위한 변명과 의구심 9월 5일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4박 5일의 뒤늦은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 뉴스에서 잠시 보긴 했지만 국민MC라 불리우는 강호동씨의 잠정은퇴 선언이 인터넷을 달구고 마녀사냥까지 등장한 모습을 보니 예상했던 그런 모양새다. 매년 추석이면 등장했던 강호동의 씨름장면과 더불어 무차별적으로 정신없이 쏟아지는 강호동씨의 대한 연관기사는 특별한게 없고, 반복적이고, 추측기사만 난무하고 있는 상태다. 강호동씨 뿐만 아니라 유재석씨나 지상파 3사의 PD들까지 종편과 맞물려서 언론기사의 먹잇감으로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종편의 속내가 궁금할 따름이다. 내가 굳이 좋아하는 연예인도 아닌 강호동씨를 위한 변명을 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이 사건이 모종의 사건과 연결되어 있을수도 있다는 것 때문이다. 종편채널의 등장으로 .. 문화/TV, 방송 2011. 9. 11. 6 제 38회 한국방송대상, 'EBS 학교란 무엇인가' 수상! 제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9월 2일(금) 오후 3시부터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아시겠지만 정말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들이 경쟁했죠. 방금 들어온 따끈한 소식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바로 E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학교란 무엇인가'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대상 후보로는 KBS , MBC , SBS , EBS , CBS 등 29개 부문 31편과, 개인상에 고(故) 여운계(공로), 이충헌(보도/KBS), 권재홍(앵커/MBC), 차승원(탤런트), 동방신기(가수), 박영석(방송문화인) 등 24개 부문 24인이 수상하게 되었죠. 이번 한국방송대상시상식은 MBC TV가 생중계하며, 김범수, 최다니엘, 장나라, 김희애, 씨스타, 엠블랙, 정형돈, 정재형, KBS 개그콘.. 문화/TV, 방송 2011. 9. 2. 6 대학교 반값 등록금, 또 국민을 속일수 있을까?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 대학생을 말합니다. 꿈, 낭만, 추억이 공존하는 캠퍼스와 잔디밭에서 낮잠을 즐기던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에게 요새 가장 큰 화두는 바로 반값 등록금일겁니다. 조용히 묵묵하게 시위를 했던 대학생들이 원했던 정책을 이제야 뒤늦게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날치기로 통과 시키는 정당에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배우 김여진의 1인 시위 장면 MB의 공약이 애초에 있었지요. 대통령 후보시절 부터 대학생 반값 공약은 애초부터 무리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아무런 준비없이 공약만 남발한 지금 남은 것은 투표하자는 현실적인 이야기만 존재합니다. 현재, 지금! 아무런 준비도 없이 4년이 흘렀습니다만 이제야 두손, 두발을 들고 뛰기 시작한 한나라당 조금 바빠 보이네요. 실제로 이러한 예산이 모.. 카테고리 없음 2011. 5. 25. 14 나는 가수다, 가요계를 죽이고 있나? 나는 가수다의 파장이 일으킨 여러가지 중 단연 가요계에 긍정적 영향은 대중들이 가요를 다시 듣는 문화로 변화시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5년 동안 거대 기획사의에서 연습생시절을 거친 댄서와 R&B 형태의 보컬이 판을 휩쓸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의 효과입니다. 이를 거대 기획사에서는 어떻게 바라볼지가 이슈가 되는데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대표는 '나는 가수다'프로그램은 훌륭하다. 라며 극찬했지만 SM 등 거대기획사와 '나는 가수다'의 음원 출시에 대한 긴급회동을 갖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획사들의 긴급회동은 '나는 가수다'가 가요계를 죽일 것이다라는 과장된 추측과 연관이 있는데.. 이는 MBC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의 음원출시,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 DVD와 음원출시의.. 문화/영화, 음악 2011. 4. 2. 9 MBC 100분 토론,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 어떻게 볼 것인가? 3월 31일 밤부터 4월 1일 새벽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던 100분토론의 시청후기입니다. 이미 해외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고, 국내에서도 대단한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100분 토론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출연자 섭외가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정도로 패널이 재미진 분들이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품에 있어서는 먼저 가수를 서바이벌의 형식을 빌려와서 서로의 경쟁구도를 부각시키는데 촛점이 맞춰진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토론했습니다. 출연패널 : 탁현민 교수는 방송사의 무소불위의 권력에 대한 내용을 말했습니다. 방송이 생겨나면서 유행음악의 등수를 정하는 것과 가수를 방송국에 불러서 방송을 하고, 오디션까지 방송사의 힘을 통해서 진행되고, 결정되는 부분에 대한 우려는 심각하게 생각해 볼 .. 문화/신해철 n N.EX.T 2011. 4. 2. 45 나는 가수다, 논란속 미소짓는 MBC 나는 가수다를 이번 주에 시청하지 못했습니다. 딱 하나 윤도현(YB)밴드의 '나항상 그대를'이란 영상하나 시청했는데 역시나 뜨거운 반응. 시청률은 매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 달 정도 논란과 마케팅만 잘한다면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 2일)를 충분히 위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신입사원 의 시청률 : 11.79(최고 시청률)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1박 2일의 시청률 : 20.88(최고 시청률) 위에서 보는 것처럼 나는 가수다의 이슈와 맞물려 시청률 상승곡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는 가수다의 패러디물의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마당에 정작 MBC는 분명히 미소짓고 있을 겁니다. 시청률이 상승한다는 것은 프로그램의 존폐여부를 뛰어넘어 광고 수익으로 잔치를 .. 문화/영화, 음악 2011. 3. 22. 35 나는 가수다, 나는 반대한다. 그리고... cef83860d9084c07956cb30c92a5376fyhul MBC의 '나는 가수다'는 방송 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에 안착했다. MBC라는 지위 덕분에 공중파의 위력을 충분히 발산했고, 충분히 위력을 뿜었다. 슈퍼스타K에 이은 위대한 탄생과 더불어 '나는 가수다'는 MBC의 시청률과 광고수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에서 나는 '나는 가수다'를 반대하는 몇가지 이유를 밝혀보고자 한다. 1. 가수의 순위를 정하는 것과 서바이벌의 위험성 노래를 잘하는 가수를 위주로 섭외되었다는 것에 이견을 달긴 어렵다. '나는 가수다'의 출연진은 분명 국내 가수들 중 노래하면 생각나는 가수임은 분명하다. 가수라는 직업이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의미하는데는 이견은 없다. 하지만 이들의 노래실력이 순.. 문화/영화, 음악 2011. 3. 13. 15 엄기영 앵커의 한나라당 입당과 씁쓸함 MBC사장직을 사퇴하고 MBC를 나서는 엄기영 전 MBC사장을 응원했던게 엊그제 같습니다. 누구보다 진보적이라 믿었기에 그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어서 믿음을 갖고 있었는데 한나라당 입당은 의외였습니다. 물론 예상은 했었습니다. 평창에 나타나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뛰는 모습이 조금은 생뚱 맞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 김황식 국무총리와의 악수장면 - 출처 - 연합뉴스 위 사진으로 결론이 이미 예측되리라 생각됩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그의 행보를 갈지자라고 표현합니다. 부당한 권력에 맞서서 싸우길 희망한다면서 MBC를 나갈때는 노조위원장과 악수하고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습니다. 절친한 후배인 '이광재'전 지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강원도지사의 출마를 권고했고, 고사하자 출마했다고 합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1. 3. 4. 7 시청자 우롱하는 KBS의 수신료 인상 KBS의 간판프로그램 중 하나인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두분토론'에서는 남성 토론자가 엉뚱한 말을 할 때 여성 토론자가 이런 말을 합니다.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그죠'라는 멘트를 날리면서 방척객과 시청자를 웃게 만듭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말이나 어불성설의 경우 나오는 멘트인데 수신료 인상과 관련한 KBS의 입장이 '두분토론'의 남성 토론자와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 KBS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쳐 먼저 KBS의 수익에 따른 수신료 관련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는 KBS의 수신료 인상관련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한 내용입니다. 2010. 11. 20 - 출처 조선일보 수신료가 3500원으로 올라가면, 현재 5500억원 정도인 KBS의 연간 수신료 수익은 7700억원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1. 2. 19. 21 1박 2일 다큐편에서 느껴지는 휴머니즘 1박 2일은 물론 TV를 잘 보지 않아서 사실 1박 2일을 끝까지 본 것은 아니지만 오늘 1박 2일은 그야말로 다큐멘터리의 감동과 휴머니즘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이었다. 미션을 받고 미션을 해내는 것이 어렵지만 멤버 전체의 배려심은 물론 프로그램을 위한 노력은 왜 1박 2일이 고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는지 그리고, 왜 건강하게 프로그램이 방송되는지 알게 되었다. 사실 1박 2일은 패밀리, 무한도전 등과 지상파 3사의 자존심을 건 예능프로그램 중 필자가 제일 선호하지 않는 프로그램이었다. 남자 6명이 편먹고 매운음식을 먹고 운에 맡기는 그야말로 자학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역시나 겉으로만 봐서는 모르는 일이다. 1박 2일의 시청률과 지지세력, 광고주들의 왜 1박 2일을 선택하는지는 그 멤버들의 고유의.. 문화/TV, 방송 2010. 8. 29. 4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