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61 MBC 무한도전 외주화검토? 어리석은 발상인 이유 MBC 파업이 100일을 훌쩍 넘긴 지금, MBC 노조의 파업 참가자 34명이 추가로 대기 발령을 받았습니다. 낙하산 사장이 군림하고 있는 MBC는 지금 잘 돌아가고 있을까요? 대충 계산해본 무한도전의 한회당 수익이 약 5억원 정도 육박하는 현재 20주째 결방이 되었으니 어림잡아 100억원이 수익이 발생하지 않은 꼴 입니다. 무한도전 외주화 반대!! 문제는 무한도전 뿐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도 결방되고 있으며, MBC 사태는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김재철 사장이 나가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것이죠. 사장이라면 누구나 회사의 수익을 먼저 생각하겠죠. 대한민국 연예 프로그램 중 가장 영향력이 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결방이 이어지면서 누구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모르겠지만 무한도전 외주화라는 나름의 .. 문화/TV, 방송 2012. 6. 12. 4 강호동을 위한 변명과 의구심 9월 5일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4박 5일의 뒤늦은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 뉴스에서 잠시 보긴 했지만 국민MC라 불리우는 강호동씨의 잠정은퇴 선언이 인터넷을 달구고 마녀사냥까지 등장한 모습을 보니 예상했던 그런 모양새다. 매년 추석이면 등장했던 강호동의 씨름장면과 더불어 무차별적으로 정신없이 쏟아지는 강호동씨의 대한 연관기사는 특별한게 없고, 반복적이고, 추측기사만 난무하고 있는 상태다. 강호동씨 뿐만 아니라 유재석씨나 지상파 3사의 PD들까지 종편과 맞물려서 언론기사의 먹잇감으로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종편의 속내가 궁금할 따름이다. 내가 굳이 좋아하는 연예인도 아닌 강호동씨를 위한 변명을 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이 사건이 모종의 사건과 연결되어 있을수도 있다는 것 때문이다. 종편채널의 등장으로 .. 문화/TV, 방송 2011. 9. 11. 6 제 38회 한국방송대상, 'EBS 학교란 무엇인가' 수상! 제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9월 2일(금) 오후 3시부터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아시겠지만 정말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들이 경쟁했죠. 방금 들어온 따끈한 소식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바로 E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학교란 무엇인가'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대상 후보로는 KBS , MBC , SBS , EBS , CBS 등 29개 부문 31편과, 개인상에 고(故) 여운계(공로), 이충헌(보도/KBS), 권재홍(앵커/MBC), 차승원(탤런트), 동방신기(가수), 박영석(방송문화인) 등 24개 부문 24인이 수상하게 되었죠. 이번 한국방송대상시상식은 MBC TV가 생중계하며, 김범수, 최다니엘, 장나라, 김희애, 씨스타, 엠블랙, 정형돈, 정재형, KBS 개그콘.. 문화/TV, 방송 2011. 9. 2. 6 시청자 우롱하는 KBS의 수신료 인상 KBS의 간판프로그램 중 하나인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두분토론'에서는 남성 토론자가 엉뚱한 말을 할 때 여성 토론자가 이런 말을 합니다.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그죠'라는 멘트를 날리면서 방척객과 시청자를 웃게 만듭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말이나 어불성설의 경우 나오는 멘트인데 수신료 인상과 관련한 KBS의 입장이 '두분토론'의 남성 토론자와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 KBS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쳐 먼저 KBS의 수익에 따른 수신료 관련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는 KBS의 수신료 인상관련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한 내용입니다. 2010. 11. 20 - 출처 조선일보 수신료가 3500원으로 올라가면, 현재 5500억원 정도인 KBS의 연간 수신료 수익은 7700억원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1. 2. 19. 21 1박 2일 다큐편에서 느껴지는 휴머니즘 1박 2일은 물론 TV를 잘 보지 않아서 사실 1박 2일을 끝까지 본 것은 아니지만 오늘 1박 2일은 그야말로 다큐멘터리의 감동과 휴머니즘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이었다. 미션을 받고 미션을 해내는 것이 어렵지만 멤버 전체의 배려심은 물론 프로그램을 위한 노력은 왜 1박 2일이 고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는지 그리고, 왜 건강하게 프로그램이 방송되는지 알게 되었다. 사실 1박 2일은 패밀리, 무한도전 등과 지상파 3사의 자존심을 건 예능프로그램 중 필자가 제일 선호하지 않는 프로그램이었다. 남자 6명이 편먹고 매운음식을 먹고 운에 맡기는 그야말로 자학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역시나 겉으로만 봐서는 모르는 일이다. 1박 2일의 시청률과 지지세력, 광고주들의 왜 1박 2일을 선택하는지는 그 멤버들의 고유의.. 문화/TV, 방송 2010. 8. 29. 4 성희롱파문 강용석의원 감싸는 KBS해설위원 강용석의원의 발언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박근혜는 처녀라 섹시하다'라는 의미로 "유부남의 입장에서 군살하나 없이 날씬한 몸매에 애도 없는 처녀인 박근혜에 대해 섹시하다는 표현만큼 적당한 말을 찾기 어렵다." 라고 표현 했던 사실은 물론'나경원은 키가 작아서 볼 품없다' 라는 식의 발언을 해서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흘러 나왔다. 23일 오전에 KBS김인영 해설위원은 정직성이 생명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강용석 감싸기 작전에 들어갔다. 김인영씨의 발언의 내용을 요약하면 강용석 의원이 좋은 취지로 말을 하려다 실수를 했고, 그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런데 과연 이 말들이 사실일까? 현재 나이 41세의 강용석의원이 36세 시절에 박근혜대표에게 섹시하다고 했던 발언 또.. 카테고리 없음 2010. 7. 23. 19 KBS에 고소당한 방송인 김미화, KBS는 나에게 사과하라. 2010년 7월 19일, 김미화씨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단순한 트위터의 한마디 -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지 알려주세요'라고 하는 한마디 때문에 KBS는 9시뉴스에 범죄자처럼 김미화씨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김미화씨는 이번 일은 고소와 명예훼손에 대한 문제를 넘어서서 트위터에 한마디 남긴것이 죄라면 기꺼이 수갑을 차고 죄를 달게 받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KBS라는 보수단체가 KBS를 친정집으로 알고 지내는 코미디언을 고소하고 범죄자 취급을 한 것에 대한 것에 대해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결심한 내용입니다. 오늘 이 기자회견은 USTREAM을 통해서 생방송으로 트위터를 이용하는 분들과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바로 경찰서에.. 카테고리 없음 2010. 7. 19. 7 방송인 김미화씨 고소사건은 이미 예견된 일 KBS를 풍자하는 여러가지 글들이 요즘들어 많이 보인다.. 굳이 KBS가 아니더라도 방송사들이 자사 이기주위로 보여질 때 이런 글들이 더 많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풍자를 하면 대통령도 비판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까 라고 믿고 싶지만 요새 벌어지는 일은 과거의 군부, 독재정권으로 회기하는게 아닌가 라는 염려도 존재한다. 가장 공정한 보도와 신뢰성을 가졌던 KBS의 신뢰도는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으며, KBS 노동조합은 급기야 파업에 이르게 된다. 이는 로마의 스파르타쿠스가 마지막 반란을 시도한 것처럼 비정한 각오가 존재 한다고 볼 수 있다. NlpjEe74M6-hcdgZAOob30BeLP8a-KG1_Pntx-CQjTg, 누가 한국인의 희망인가? 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은 방송사 이미지 실.. 카테고리 없음 2010. 7. 7. 5 방송국보다 빠른 개표결과는 트위터에서 이미 많은 분들이 접속하고 계신 방송국 홈페이지, 지상파, 케이블 방송사들의 속보 방송은 사실 실시간 데이터가 아닙니다. 몇 분의 텀을 거치고 개표방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시간정보라 보기 어려운 측면이 큽니다. 현재 컴퓨터와 아이폰, TV등 3가지 미디어 매체로 선거 결과를 보고 있습니다. 컴퓨터로는 방송사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접속하고 있고, 아이폰으로는 SBS, YTN 생방송, TV로는 MBC 선거 개표방송을 보고 있습니다만, 가장 빠른 미디어는 트위터였습니다. 사실 트위터의 빠른 정보 소통은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은 알고 계실겁니다. 트위터를 하고 계신 분들이거나 하지 않는 분들도 빠르게 정보를 얻으시려면 먼저 트위터에 접속하고 검색창에 개표, 선거결과, 한명숙, 오세훈 등 관련 단어를 입력하면 수많.. 카테고리 없음 2010. 6. 3. 79 김C 하차이유, 가수활동 아닌 정치활동 시작인가? 방송계에서의 큰 화두 중 하나는 공중파에 출연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하차하거나 다시 출연하는 등의 이슈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연예기획사에서도 이런 뉴스를 통해서 연예인을 홍보하거나 마케팅 도구로 사용하기도 한다. 얼마전 KBS 간판프로인 1박 2일의 김C가 하차 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김C의 재담은 물론 지혜로운 이미지와 맞물려 약간 어벙한 캐릭터, 진지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는데 윤도현, 김제동 등 연예인들과 시사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유창선씨 등의 하차때문에 큰 논란을 일으켜 왔었다. 사실 필자야 1박 2일에 김C가 아닌 박C가 나온다고 하더라고 관심이 별로 없다. 오락프로그램은 물론 TV시청을 잘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 무료 문자보내기 서비스를 천리안에서 이용하면서 김C의 1박 2일 하차 이유를.. 문화/TV, 방송 2010. 5. 13. 106 김미화씨 블랙리스트 사건 냉정하게 봐야한다. 작년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힙합듀오 리쌍의 곡 RUSH의 가사 중 이런 내용이 나온다. 내삶의 고통을 잘근잘근 씹어 뱉으며 또 다시 동 이트면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리 이리오너라 이놈의 세상아 ! 라는... 사람이란게 간사하고 치졸한 것이 약자나 사건, 사고를 접했을 때 내일이 아니면 별로 신경쓰지 않거나 봐도 못본 척 하는게 인지 상정이다. 회사에서 공개적으로 나불거리거나 촐랑거려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신경쓰지 않고 씹고, 뱉어버리는게 사회요, 세상의 이치 아니겠는가? 김미화씨를 제대로 기억하는 것은 MBC RADIO방송에서 손석희교수처럼 바른말과 정도를 걷는 것으로 기억만 하고 있었다. 안타까운 윤도현이나 김제동, 유창선, 정관용씨 등도 그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것은 사실상 입맛에 맞지 않는 우.. 카테고리 없음 2010. 4. 8. 16 아이리스 시청률 40%를 넘지 못하는 이유 2009년 국민드라마라고 불리우는 드라마는 '선덕여왕'과 '아이리스'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덕여왕 보다 더 선호하는 드라마가 있었으니...바로 '아이리스'였습니다. 국내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해외 판매까지 호조를 보이는 것은 국내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만 국가 브랜드라던가 한류의 바람을 이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드라마이지만 몇몇의 허술한 연출과 장면들은 오래도록 기억이 남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기대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리스의 미흡한 점과 아쉬운 점을 보완했다면 더 좋은 평가를 얻을 수도 있었을텐데 라는 그런 것이죠. 제가 재미를 느끼는 드라마라고 해서 시청률 40%를 무조건 넘어야 한다?라는 생각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크게.. 문화/TV, 방송 2009. 12. 11. 21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