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노래를 부를 겁니다.
2009. 5. 1.
어제 오늘 양평의 코바코연수원에서 워크샵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것에 대한 브리핑과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집으로 돌아왔는데 오늘 노래를 하기로 한 약속이 있다는게 부담이 많이 됩니다. EBS노동조합의 '소리열음'이라는 노래패가 있습니다. 오늘 저녁 촛불집회가 있을 예정이고, 9시로 예정되어 있는 공연에 참여 할 것 같습니다. ^^ 민주주의 수호와 더불어 언론장악을 꿈꾸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한 집회가 오늘 있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재보선 결과로 한나라당의 독재에 대한 망상을 한 풀 꺽인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많다면 아마 한나라당에 대한 애정은 잠시 접어두어야 할 것 입니다. 오늘 집회는 민주노총과 언론노조가 함께 합니다. 노래패에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