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콜라

2019년 8번째 서평 / 유병재 지음 / 블랙코미디



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유병재임을 알 수 있는 그림이 있다.  

얼굴을 캐릭터화 해서 제일 인기가 높은 대한민국 연예인이 아닐까? 


책에도 언급된다. 그의 얼굴은 잘못생긴것 같다고...


그의 철학과 소신, 생각이 녹아있는 책이다. 

그의 행동은 인스타그램을 보면 잘 나온다. 



표지에 이은 서문.

무척 강렬했다. 마치 예전에 했던 설사처럼 강한 공격을 해왔다. 

그의 서문을 달리 표하자면 맥그리거의 펀치와 하빕의 트라이앵글초크와 맞먹는다.



사람을 이렇게 긴장하게 만들면서 웃겨도 되는건가? 싶었다. 


오늘은 급기야 유병재 파워에 못이겨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했다.


이제 나도 인싸다...후훗.


유병재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dbqudwo333/


유병재 농담집 블랙코미디는 

일상의 감정을 정제수를 섞어만든 탄산수 같다.

마음이 안정됨과 동시에 마음을 톡쏜다. 


탄산수보다는 코카콜라라고 해야 맞다. 

(홍카콜라가 연상될까봐 겁난다, 빨갱이 아저씨)



적어도 비겁자로 살아가지 않는 유병재의 시원, 달콤, 유쾌한 이야기.

책 보면서 즐겁거나 시원한 이야길 듣고 싶다면 얼릉 중고책방에 가자.


유쾌한 대한민국 아재. 유병재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참고로 똥얘기 싫어하는 사람은 구입하지 말지니....

(윗 문장은 스포일러이니 알아서....)

살면서 기분 좋은 뉴스만 듣기는 어렵지만 JTBC 뉴스룸을 통해서 듣게된 유시민의 알릴레오 채널 개설소식은 기분 좋은 뉴스다.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된 유시민 작가는 과거의 여러이야기, 정치이야기, 노무현 대통령과의 이야기 등 국민이 궁금했던 이야기의 썰을 풀어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 출처 유투브(방송 시작 후 첫 날 27만명의 구독자를 끌어 모았다)



필연적 비교가 되는 홍준표의 홍카콜라와는 채널 개설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1월 7일 현재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구독자 51만명, 홍준표의 홍카콜라는 22만명의 구독자를 끌어 모았다. 초반 기세만 놓고 보면 알릴레오의 압승이다.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유시민 작가는 자신에게 해당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대선 또는 대통령 후보로 더이상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최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방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정치를 이념적, 색깔론을 들먹이며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일부 유투브(Youtube)방송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사실 이런 가짜뉴스 채널이 너무 많아진 상태이고, 정부는 제대로 규제하거나 입을 막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런 채널이 잘 운영된다면 진보세력이 모여드는 구심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유시민의 고칠레오(출처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시민의 알릴레오의 코너인 고칠레오는 가짜뉴스를 바로 잡는 역할을 한다. JTBC의 팩트체크와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사실 알릴레오는 유시민 이사장의 개인 유투브 채널이 아니다. 공식적으로 노무현 재단(사람사는 세상)의 채널이기 때문에 3년간 운영 및 메인 mc로는 유시민 이사장이 물러날 경우 어떻게 운영이 될지 알 수 없다. 


다만, 노무현 재단이 노무현 대통령을 대표하고, 시민을 위한 여러가지 행사나 사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국민채널로 불리기도 한다. 알릴레오는 그 만듬새를 봐도 다른 채널과 다르게 많은 준비를 통해서 오픈했다. 보다 재밌고, 국민 정서에 맞는 방송이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야말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바퀴벌레를 잡는 에프킬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user/knowhow0901/featu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