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손석희 JTBC 사장과 김웅 프리랜서 기자와의 폭행 공방은 결론적으로 보면 채널A에 출연한 김웅 기자가 실수 한 것으로 보인다. 채널A가 방송한 영상을 보면 김웅 기자의 억울한 면을 내세우는데 주력했다. 하지만 아래에서 이야기 하는 3가지 질의응답에서 결론을 찾을 수 있다. 


손석희 사장과 김웅 기자의 논란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출처 법률방송뉴스)


아래의 영상에서 17, 22, 25분경에 답변하는 과정을 보면 김웅 기자의 답변이 논리적이지 않고, 주관적인 생각과 억울함을 표현한다. 법적 공방을 앞두고 있지만 김웅 기자의 주장이 진실과 배치되는 면을 볼 수 있다. 채널A의 앵커는 객관적이라고 할 수 없지만 김웅 기자의 주장을 배치하는 형태로 질문하고, 김웅 기자의 어리숙한 면이 부각된다. 


이 영상의 댓글을 볼 필요없이 영상의 3부분에서 실수라고 할만큼 논리적이지 못한 면이 전쟁에서 장점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손석희, 김웅의 전쟁은 그 결과가 어느정도 보여진다고 말할 수 있다. 왜 이런 인터뷰를 스스로 자초했는지 납득이 되지 않을 뿐이다. 


사실적인 부분과 인과관계에 있어 폭력사실이 인정되지만 손석희 사장의 사생활이란 점과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사항을 두고, 사법부가 김웅의 손을 들어줄 수 있는 부분은 폭행사실이 진위 여부다. 또한 손석희 사장은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의 사과를 받아드리지 않을 것이고, 할 이유도 없다. 




17분, 22분, 25분의 영상을 주의깊게 본다면 앞서 언급했던 내용들이 손석희 유죄!라고 판단을 내리기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또한 김웅이 이런 사실관계보다 자신의 취업 또는 청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런 논란을 만들어 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영상이었다. 

동아일보의 채널A에 편성되어 있는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은 미친존재감을 과시하며, 채널A를 주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외식업계의 우울한 단면을 들여다보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발로뛰며 취재하고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카메라로 찍는 고정관념을 넘어서서 현장의 어려움이 있거나 촬영이 불가능한 경우, 간단하게 촬영하는 경우에는 휴대폰(스마트폰)영상 촬영도 불사하여 임무를 완수해 낸다.

 

카페리브레 홈페이지 로고

 

2013년 4월 19일 방송된 '착한커피'편을 보면서 방송 주제에 의미는 물론 주제에 치밀하게 다가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종편이기에, 그 누구보다 특혜를 부여 받았던 종평이었다.  그리고, 시청률 싸움이나 주도권 싸움에 밀려가고 있는 채널A에서 이런 굵직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느게 큰 의미이자 존재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번 '착한커피'편을 모두 시청한 후 집에 있는 원두에 뜨거운 물을 부어보니 역시나 기대와 달랐다. 커피에서 나와 줘야 할 거품은 존재하지 않고 간장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잘 섞이는구나. 그래 너의 영혼은 착한커피가 아니었구나 하고 이해했다.

 

 

방송을 통해 실제로 프로그램을 끝까지 시청해 보니 다소 아쉬운 점이 느껴졌다. 방송 중 전문적인 느낌이 덜한  자막처리와 전문가 인터뷰 장면이었다. 커피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출연했지만 커피에 대한 많은 지식이나 정보를 얻기 보다는 다순한 가게 비교분석의 수준인점이 아쉬웠다.

 

방송이면 무조건 HD로 촬영하고 편집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콘텐츠의 핵심은 방송기술이 아닌 주제에 얼마나 밀착하고 뽑아내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었다. 마치 좋은 사진기가 있다고 좋은 사진 작품이 나오는게 아닌것을 다시한 번 곱씹을 수 있었다. 그래도 카메라 빨은 존재한다. 흑백톤의 묘한 먹고들어가는 점도 부인 할 수 없다.

 

하지만, 먹거리 X파일은 HD로 접근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휴대폰 촬영 덕에 암행취재의 분위기를 살려냈고, 진짜 취재란 무엇인지 볼 수 있는 꺼리를 제공했다.

 

 

먹거리 X파일에서 밝혀낸 착한커피집은 과연 어디일까? 바로 커피리브레 라는 곳이다.

 

커피리브레의 미션

 

 

 

커피리브레는 먹거리 X파일에서 제시한 3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곳이다.

 

세가지 조건이란?

1. 원두를 직접 구매해야 하고

2. 로스팅을 직접 해야 하며,

3. 농약을 치지 않은 유기농 커피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가게가 바로 커피리브레 라는 카페였다.

이뿐만 아니라 두가지 더 착한 점은 모든 커피의 가격이 4천원 고정인 점과 매주 화, 목, 토요일 저녁8시부터 무료 시음회를 개최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 번 가보고 싶고, 맛을 느끼고 싶은 곳이다. ^^

 

방송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포스팅을 소개한다. http://kktown.blog.me/150166383793

 

방송을 모두 보고 느낀 점은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는 거다! 라고 생각했지만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간동안 그 계획이 사르륵 녹는 느낌이 든다. 신기하다. 찍고 있는 사진이나 열심히 하자....!

 

핵심은 하나였다. 대기업 프렌차이즈들은 동생이 예전에 언급한 말을 곱씹어 볼 수 있었다. 프렌차이즈는 오래된 로스팅 커피를 사용하거나 싸구려 원두를 섞어 사용하기 때문에 커피의 더 깊은 맛을 내기 어렵다는 점이다. 자본력을 바탕으로 깔려있는 프렌차이즈 커피의 공습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커피리브레 라는 곳 몇군데만 알아두어도 신선한 커피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겼다.

 

착한커피가게 - 커피리브레 약도

 

 

일요일에 가볼 수 있었음 좋겠다. 하핫.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 커피리브레
도움말 Daum 지도

채널A – 동아일보 방송에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 교수의 특별토론을 진행했다토론을 진행하는데 초점을 맞췄지만 내심 강연을 기대했다. 하지만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강연이 곁들여진 토론이라고 이해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토론의 결론 또는 강연의 결론이 명확하지 않았다는데 있다. 정답은 없다가 결론이라면 결론이고, 잘된 점은 청중과 청중의 의견 충돌, 패널과 패널의 대립구도 의견에 대해서 샌델 교수가 짚을 점은 짚어 준 점이 핵심이었다.

 


EBS
에서 이미 정의란 무엇인가?[Justice] 방송과 VOD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다른 언론과 매체, 학교 등의 초청을 받고 무대에 섰다는 점이 더 아쉬운 대목이 아닌가 생각된다. EBS가 서비스 하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이 토론의 주제는 공생발전과 정의라는 논쟁을 가지고 여러가지 의견에 대한 청중과 패널들의 반응과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 주제로는 반값등록금과 무상급식의 문제와 노령화 사회에 대한 복지문제 등이 거론 되었고, 골목상권까지 침투한 대기업 슈퍼마켓에 대한 정의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실 이 토론의 주제와 참여자는 패널과 관객이었다. 공생발전과 정의라는 주제는 대한민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잇는 난제이자 경제에 대한 마이클 샌델 교수의 의견을 들어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날카로운 지적과 토론을 이끌어 가는 능력은 탁월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채널A의 인지도 덕분이었는지 몰라도 토론에 참여한 관객의 수가 무척 작은 것과 방송 녹화의 잦은 오류 때문에 방송을 보는 내내 불편했던게 사실이다.

 


채널
A의 제작진이 좀 더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방송을 준비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공생발전과 정의에 대한 부분은 한국 정치 이슈화와 토론의 내용으로는 적합했다. 내심 토론의 결과에 대해서나 마이클 샌델 교수의 의견을 듣고 싶었지만 샌델 교수는 회유적으로 토론이 진행되는 것이 발전적이고, 이러한 경우가 늘어나야 승자와 패자가 공존하는 시장경제 혹은 민주주의에 발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마이클 샌델 교수 관련 글
 

 2012/01/21 - [TED]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 민주적인 토론이라는 잃어버린 기술에 대해서

 

  1. 저 양반도 2012.02.06 16:20 신고

    저 양반 강의를 꼼꼼히 본 건 아닙니다만,
    확실히 핵심에선 벗어나려한단 인상을 받게 되더라구요.

    뭐, 어쩔 수 없겠죠~
    근데, 사립대학교수라서일까요?...

  2. BlogIcon ㅇㄴㅁ 2013.08.15 21:48 신고

    핵심에서 벗어난건 패널들과 방청객들인것 같은데요 유튜브에가서 샌델이 justice로 학생들과 디베이트하는게 있는대 그건 정말 퀄도좋고 대단해요 하버드학생들수준과 주관이 얼마나 뚜렷한지 볼 수잇어요 근데 방금 채널a에서한걸보니까 오히려패널들과 참여한방청객들이 이것도 고려해봐야한다 이것도 고려해봐ㅇ야해서 토론이 점점 산으로 간것같아요

  3. Favicon of http://essaywritingstore.com BlogIcon essay help 2014.10.30 16:00 신고

    Thanks a lot for this interesting article.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