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117 모바일 Genie(올레뮤직) 최적화 설정 방법 일부 기기에 따라 다른 음질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유의 하는게 좋겠다. 우연찮게 여러번의 설정을 거쳐 최고의 음질을 찾아낸 기쁨을 만끽하고자 공유하는 방법이다. 앞서 언급했지만 기기에 따라 음질의 효과는 다를 수 있다. 우선 준비물은 Genie를 구동 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나 스마트기기, 이어폰 or 헤드폰, 손가락 한개가 필요하다. 스마트기기에 따른 3G, LTE, Wifi에 따라 음악재생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아래와 같은 순서로 설정하면 간단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1. Genie 실행2. 아무 음악이나 재생3. 왼쪽 하단의 3D 버튼 설정 4. 3D 입체음향-이어폰-XOME-i 클릭5. 입체음향 14, 저음부 12, 고음부 17 사용자 설정6. 음악 재생 위와 같이 설정하고 오.. 문화/모바일 2014. 12. 30. 0 또 다른 사춘기를 위로 받다. 음악이란게 그렇다. 누구에겐 사랑의 세레나데요, 누구에겐 듣기 싫은 소음이 될 수 있다. 30대에 접어 들면서 부쩍 예전 가요들과 팝을 많이 찾아 듣는다. 최근에는 고인이 된 김광석의 다시부르기와 이문세의 앨범을 들고 다닌다. 매체는 달라졌지만 따라부르기 편하고 그 시절 친구들과 MT에서 불렀던 노래들이 정겨운 법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사춘기소년은 어느새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 버렸다. 이 녀석 요새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모시고 다니는데 괜히 내 자신이 처량하다 느껴졌다. 경쾌한 드럼소리로 부터 잠시 일상을 탈출하는 경험을 전해주는 느낌을 받는다. 반복된 일상과 세상이 불안한 나머지 어디로 걷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표현이 옳을까? 5곡의 간단하지만 탄탄한 구성을 가진 미안.. 문화/영화, 음악 2012. 3. 20. 3 수정선-화해 잠시 다른곳으로의 여행 포크, 모던록을 추구했던 밴드 잔향의 멤버인 신재진이 수정선이란 이름으로 다시 음악을 들려준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앨범 화해는 어떤 모습일까? 국내 모던록과 포크록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클럽 빵에서도 그를 볼 수 있는데 이제 잔향의 멤버로가 아닌 자신의 모습을 아주 준수하게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수정선의 음악은 일상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가사와 음악을 듣다보면 경쾌함이 첫 트랙부터 포근함을 전해준다. 최근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모르지만 헤드폰 하나 귀에걸고 방안에서 커피 한 잔과 하면 좋다. 사실 커피와 어울리는 음악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수정선의 음악은 가뭄의 단비가 아닐까? 청춘을 위한 음악을 들려주는 수정선과의 약 40분간의 여행은 우릴 잠시 원하는 곳으로.. 문화/영화, 음악 2012. 2. 3. 0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 유해매체 판정을 보고 비스트의 노래라곤 딱 두 곡을 알고 있습니다. 숨이란 곡과 픽션이란 곡인데 숨이란 곡은 10여번, 픽션은 5번 정도 들어본 것 같네요. 7월 주말중 유일하게 2일을 쉬었던 지난 주 SBS에서 정말 아내와 민망할 정도의 TV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이라는 곡이 청소년 유해매체 음반으로 지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떠오르는 곡 입니다. 휴일 즐겁게 음악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는데 얼굴은 뜨거워지고, 방송사까지 비판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도대체 청소년들이 직접 관람을 하고, 방송을 보고 있는데 이런 류의 의상과 표현을 그대로 내보내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가수는 현아, 노래는 버블팝이란 곡입니다. 잠시 동영상을 보실까요? 끝까지 보시면 정말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게.. 문화/영화, 음악 2011. 7. 19. 8 나는 가수다, 나는 반대한다. 그리고... cef83860d9084c07956cb30c92a5376fyhul MBC의 '나는 가수다'는 방송 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에 안착했다. MBC라는 지위 덕분에 공중파의 위력을 충분히 발산했고, 충분히 위력을 뿜었다. 슈퍼스타K에 이은 위대한 탄생과 더불어 '나는 가수다'는 MBC의 시청률과 광고수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에서 나는 '나는 가수다'를 반대하는 몇가지 이유를 밝혀보고자 한다. 1. 가수의 순위를 정하는 것과 서바이벌의 위험성 노래를 잘하는 가수를 위주로 섭외되었다는 것에 이견을 달긴 어렵다. '나는 가수다'의 출연진은 분명 국내 가수들 중 노래하면 생각나는 가수임은 분명하다. 가수라는 직업이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의미하는데는 이견은 없다. 하지만 이들의 노래실력이 순.. 문화/영화, 음악 2011. 3. 13. 15 [공연사진] Metal's Day 블랙홀 공연사진 #1 3월 6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Metal's Day의 공연사진을 공개합니다. 참여 밴드는 블랙홀(Blackhole), 바셀린(Vassline), 매써드(Method), 나티(Naty), 크로우(Crow), 스팟라이트(Spotlight)이지만 저는 블랙홀만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이 날 무대에 오른 블랙홀은 오후 9시가 넘어서야 마지막 팀으로 출연했는데... 공연기획이 조금 잘못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6시부터 공연을 한 팀에 대해서 공연시간이 지켜지지도 않았고, 홍대에서 일요일밤 9시가 넘어서 공연을 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관객이 많이 빠지기도 했지만 역시 관록의 밴드라서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블랙홀 공연사진을 많이 담지.. 카테고리 없음 2011. 3. 8. 8 티스토리 비우수 블로거의 자작곡을 드립니다. 하하하. 제목 그대로...예전에 공개 했었던 음악 2곡... 그 이후..절치부심 했던 나날들... 딸 아연이의 탄생과 아내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위한 처절한 몸부림에서 창작의 고통을 느끼며 3번째 곡을 완성했습니다. 곡명은 '쇼핑하기 좋은 날' 입니다. ^^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3번째 자작곡 - 쇼핑하기 좋은 날 다운로드 2번째 자작곡 - 새벽 다운로드 1번째 자작곡 - Mono 다운로드 앞으로도 여러분의 진중한 관심을 바라며...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여러분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 문화/영화, 음악 2010. 12. 28. 10 당신에게 갑자기 아기와 음악이 생긴다면? 순진하게 생긴 똘똘한 아기와 평소 좋아했던 밴드의 라이브 음원이 생긴다면? 어떨까? 설레일까? 말까? ㅎㅎ 드디어, 12월 3일 14시 11분 엄마 배를 박차고 나온 우리 아연이...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시겠습니다. ^^ 이름은 '아연'으로 정했습니다. 아 이녀석 임신기간 내내 엄마에게 묵...만 먹였던 그녀석 입니다. 입덧을 참 오래도록 했습니다. 엄마는 그렇게 빼빼 말랐습니다만 아기는 3.19kg 으로 튼튼하게 나왔어요. ^^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이제야 블로그에도 신고를 하게 되네요. 그리고, 음악. 즐겨가는 레이소다의 penn님께서 소개 해 주신 Coldplay 의 라이브 앨범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블로그를 통해서 공유합니다. ^^ 이 주소로 .. 육아 2010. 12. 8. 28 워크맨 판매종료,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아쉬움. 소니(Sony)가 드디어 워크맨을 판매종료 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학창시절 음악 친구였던 워크맨을 떠올려 봅니다. 저 역시도 워크맨 세대였고, 라디오의 노래를 녹음해서 듣는가 하면 내 목소리를 녹음해 보기도 하고, 지금은 고인이 된 장국영의 홍콩노래 따라부르기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우리들만의 추억 랩을 들으며 한글가사로 써서 외웠던 기억들이 나네요. 한국에서는 삼성의 마이마이, LG전자의 아하프리, 대우전자의 요요까지 소니의 기술력을 앞서진 못했지만 영향을 미쳤던 사실은 분명합니다. 얇고 세련된 디자인과 테잎의 음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서 학창시절 워크맨 갖고 다니지 않으면 부끄럽게 느꼈던 기억도 나네요. 워크맨은 테이프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애플의 아이팟처럼 MP3 플레이어로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 문화/영화, 음악 2010. 10. 24. 13 [음악] 달콤한 라면 같은 앨범, LAMP - 8월의 시정 라면은 달콤하다라고 말하듯 LAMP는 쉴새 없는 변화를 추구한다. 한국의 라면과 일본의 라면이 다르듯 LAMP는 일본음악을 통열하게 통과 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색을 보이는데 결코 두려움이 없는 듯 하다. 라면에 장조림을 넣거나 우유를 넣는다면 어떤 맛일까? 바로 그게 달콤한 라면이요, LAMP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어떤 음악이든 멜로디와 리듬에 따라서 귀에 착착 감기는 음악이 있는 반면 오래 들어도 쉽게 익숙치 않은 음악이 있다. 필자가 즐겨듣는 70년대 프로그레시브록의 음악처럼 LAMP는 변주와 변화 멜로디와 리듬이 쉽게 익숙치 않을 수 있지만 쉽게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마치 우리 음악은 쉽지 않은 음악이야! 라고 말하는 것처럼 하루키의 소설처럼 친근한 것 같다고 느끼면 이미 음악은 다른 별을.. 문화/영화, 음악 2010. 9. 13. 14 조문근 가수데뷔, 7가지 성공전략 슈퍼스타K 가 올해도 성황리에 방영중이다. 냉정한 평가의 이승철, 옥주현의 심사태도 엉망, 7살짜리 가수를 뽑은 이유는? 등등의 화제를 뿌리면서 시청률과 홍보,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중. 서인국과 3인자로 불리운 길학미가 가수 데뷔를 한지 한참임에도 잠잠했던 조문근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0년9월을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조문근은 막바지 음반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문근이 대중음악계에 단비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몇가지 정리 해봤다. 1. 조문근은 중고신인이다. '길읽은 고양이'라는 남성 듀오로 활동을 했던 조문근(보컬, 젬베)과 신홍민(기타)은 이미 수많은 길거리 공연을 통해서 공연실력과 음악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다. 슈퍼스타K 만 놓고 봤을 때 경력이 없는 지원자가 다수는 아니지만 대중앞에.. 문화/영화, 음악 2010. 8. 31. 26 사진으로 보는 제2회 전국블로거노래마당 #3 2010년 8월 21일에 열렸던 제2회 전국블로거노래마당의 세번째 사진입니다. 공연 막바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고, 미소녀 섹시 아이돌로 예상되었던 분들의 무대였습니다. 반응또한 뜨거웠고, 폭발적인 무대였습니다. 팀명은 '바닐라 라떼' 매력적인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힙합음악을 하는 TK D Bounce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 최고의 분위기를 이끈 '바닐라 라떼'의 공연! 조금씩 지쳐갔던 공연참가팀과 관객 그리고, 심사위원까지 눈에 확 사로잡았던 바로 그팀 '바닐라 라떼'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다시 한 번 무대는 흥분의 도가니로 변신했습니다.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당일 공연에서 최고의 관객 호응도를 이끈 한 팀으로 분류 할 수 있겠습니다. ^^; ▲ 첫번쨰 곡이었던 '빅마마'의 체념이 끝나고 .. 카테고리 없음 2010. 8. 25. 2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