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도덕적 헤이 주인공은?
2010. 5. 12.
이명박 대통령의 어제 글 보셨는지요? 참담하다 못해 국민을 궁지에 내몰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가의 위기설이 나돌 정도로 경제가 나빠지고 있습니다. 서민은 세금폭탄을 맞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왜 2년전의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과 분석을 외면하고 국민 정서에 불을 지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6월 19일 청와대 특별기자 회견에서 아래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머리 조아리며, "지난 6월10일, 광화문 일대가 촛불로 밝혀졌던 그 밤에, 저는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끝없이 이어진 촛불을 바라보았다. 시위대의 함성과 함께, 제가 오래전부터 즐겨 부르던 노래 소리도 들었다. 캄캄한 산중턱에 홀로 앉아 시가지를 가득 메운 촛불의 행렬을 보면서, 국민들을 편안하게 모시지 못한 제 자신을 자책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