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장악45 천안함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도 최근 본 글 중 가장 중요하고 명확한 근거를 제시한 언론이 있다. 내가 꿈꾸는 그곳이란 블로그의 천안함, 자작극이었다! 美언론인 폭로에 경악!! 이란 글을 통해서 사실관계에 대한 증거들과 보도가 뉴스를 통해서 보도되었다. 사실 천안함이 훈련을 마치고 둘로 쪼개졌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황당한 기억이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 분석은 커녕 누가 어떻게 거대한 함선을 달걀껍질을 두개로 갈라 놓았는지 모른다는 사실에 슬퍼해야 하는게 맞다. 더욱이 바다를 지키는 군인들은 새들에게 총을 쏘고 있었다는 개그같은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 군을 운영하는 정부는 물론 군통수권자가 책임을 묻지 않는 사실이 나라가 애매모호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일게다. 이미 선거용으로 써먹은 천안함사건에 대해서 여러가지 의혹이 .. 카테고리 없음 2010. 6. 1. 51 유시민 '행동하는 시민이 건강한 나라를 만든다' 11월 23일 월요일에 있었던 '풀뿌리 민주주의 희망찾기 좌담'에서 유시민 전장관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국책 사업과 정책이 잘못되어진 정책인 것 같은데 대안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어떻게 이러한 정책에 대해서 대안을 갖느냐?라는 것인데 현재 제2정당인 민주당에서도 확실하고 명확한 대안을 만들거나 행동하고 있지 못한다는 의견을 제시 했습니다. 잘못된 정책과 제대로 된 토론이나 합의 없는 사업을 강행하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막을 방법은 선거에서 투표를 제대로 해서 이런 힘을 약화시는 것이고, 다음 선거에서 이런점들을 준비하고 어떻게 행동 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풀뿌리 민주주의 희망찾기 좌담'의 내용입.. 카테고리 없음 2009. 11. 25. 13 미디어법, 나경원의원의 착각이 불편하다. 헌법재판소의 결정 사실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헌재에서 결정하기로...위법 행위가 있었으나 법은 유효하다라는 이상한 결론을 내 놓았습니다. 유효하다라는 언급을 하면서 날치기로 법을 통과시킨 한나라당에게 어떤 합리성을 주었다고 생각되는 불쾌한 일이 일어난 것이지요. 1. 소모적인 논쟁을 언제 제대로 한 적 있나? 논쟁이 아닌 적합한 회의 한 번 제대로 하기 힘들었습니다. 서로 밀고 당기기...아니 법을 정하는데 여기서 이만큼은 되고 안되고를 구분 짓는게 제대로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할 일 입니까? 2. 수차례 날치기 수법을 다시 한 번... 날치기를 하는 이유는 이것이 법으로 하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수년전 신한국당의 날치기가 바로 지금 그대로 한나라당의 날치기로 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 카테고리 없음 2009. 10. 30. 10 언론악법 헌재 판결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오늘 수많은 위법을 저지르고 합법화 된 언론악법(미디어법)이 유효하다는 판결은 헌법재판소에서 하게되었습니다. 예전에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와 아주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법을 집행하는 기관에서 그 절차에 하자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그 법은 유효하다는 판단을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적법한 법을 집행하는데 왜 날치기 통과를 해야 했는지 의문입니다. 헌재가 눈여겨 볼 것은 절차와 법을 집행하는 기관인 국회의 입장이나 성격을 눈여겨 봐서는 안됩니다. 헌법재판소가 눈여겨 봐야 하는 것은 바로 불법투표와 일사부재의 원칙이 위배됨입니다. 일사부재의라는 적법한 법을 만들 때 해당되는 필요 요소들의 집합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여당)만 모여서 진행하려고 했던 법안이 인원부족으.. 카테고리 없음 2009. 10. 29. 7 힘내라! 언론자유, 광고모금 시민 바자회 ◉ 행사개요 주최 : 언론악법 원천무효 100일행동, 여성삼국(쌍코, 쏘울드레서, 화장발), 네티즌커뮤니티 후원단체 :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미디어스, 시사인, 독설닷컴, 민주노총, 전교조, 전농, 참여연대 등 (섭외 진행중) 맞불광고 모금액 : 1억 목표 (바자회와 후원) 바자회 일정 : 8월 30일(일요일오후 1시 - 오후 8시까지) 장 소 : 협의중 애장품 경매 : 오후 15:00-16:30, 17:30-19:00(두차례), 생중계, 명사들이 직접 자신의 애장품 경매 시간도 운영 정 치 권 : 고 노무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정세균, 강기갑, 노회찬, 문국현, 한명숙, 유시민, 김근태, 정동영, 심상정 등 다수의 정치권.. 문화/신해철 n N.EX.T 2009. 8. 27. 7 악법 반대하면 무차별 체포 독설닷컴에서 보도한 내용을 보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일요일에도 최상재위원장의 모습을 직접 봤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미디어법, 비정규법 등을 반대하면 무차별로 경찰에게 끌려가고 체포당하는 모습을 보니 분통이 터집니다. 어이가 없어서 가슴이 끓어오르고 숨이 가빠집니다. 남보다 더 투철하게 강하게 투쟁했어야 했는데 라는 아쉬움속에서 멍하니 모니터만 바라보고, 더 숨가쁜 일들이 일어날까 두렵기까지 합니다. 다행히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경찰서로 달려간 모양입니다. 미디어법이 통과되고 조중동과 재벌이 방송을 장악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 그 방송에서는 몸값 나가는 출연진을 등장시키고 24시간 무한도전과 1박2일, 패밀리...등을 방송하겠지요. 국민들은 웃고 있는 사이에 정부와 한나라당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카테고리 없음 2009. 7. 27. 10 [사진] 미디어법, 비정규악법 저지 촛불문화제 미디어법 직권상정과 비정규악법에 대한 언론노조와 민주노총, 시민들과 연대한 문화제가 7월 23일에 열렸습니다. 언론악법을 폐기하고 불법날치기가 합법화 되는 것은 물론이고, 재투표를 통해서 가결시키는 파렴치범들이 국회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민생을 울부짖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국민의 목소리와 언론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처사. 국민으로 대한민국의 시민으로 할 수 있었던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 촛불을 들고 노래를 부르고 무효라고 주장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먼저 지시채널e에서 보여주었던 '괴벨스의 입'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시길 바랍니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수 있다. -괴벨스- 우리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옳은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습.. 카테고리 없음 2009. 7. 26. 13 [미디어법] 사진으로 보는 언론노조총파업 현장 7월 21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협의는 다시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뜨거웠던 오후 전국언론노조는 여의도 아스팔트에서 다시 총파업을 시작 했습니다. 오늘은 KBS노동조합이 수천명 합류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의 본사직원 뿐만 아니라 수천명의 전국 지역방송국의 동지들까지 합류 할 예정입니다. 어제 밤 11시가 정도가 되어서 촛불문화제가 끈났습니다. 집에 오니 대략 12시가 넘었고 촛불문화제의 사진은 다른 기회를 통해서 공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7월 21일 있었던 EBS노조의 출정식과 전국언론노조 총파업 현장의 사진입니다. 어제 언론노조의 지부장 발언 중 최고였던 EBS정영홍 지부장의 발언 내용을 잠시 옮깁니다. "세종대왕 시절 공법이라는 제도 도입을 앞두고 찬반 논란이 컸다. 좋은 토지에 .. 문화/TV, 방송 2009. 7. 22. 12 미디어법 막아낼 수 있을지... 이제 들어와서 하루를 정리합니다. 오늘 찍었던 5백여장의 사진중 촛불문화제의 공연을 빼고 나머지 파업투쟁의 현장 사진 2백여장을 정리해서 다시 메모리에 사진을 저장 했습니다. 내일 언론사로 들어갈 사진들도 있고, 대내외 홍보용으로 쓰일 사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중고시장에서 5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렌즈를 사용하다 보니 촛점도 안맞고 노이즈도 많고, 화질도 저질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도 렌즈라고 가끔은 이쁜 사진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 최근에는 이 친구 없이 사진찍기도 힘들군요. ^^ 수많은 사진이 있지만 딱 한 장 올려두고 내일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덧글을 주셨는데 답변 하지 못하고 쓰러져 자겠습니다. 내일 꼭 답글을 드린다는 약속을 드리며... 어제 투쟁시위에 나가면서 봤었던 어느 블로그의 .. 문화/TV, 방송 2009. 7. 22. 17 미디어법, 반대하러 여의도에 갑니다. 미디어법, 미디어법 하면서 작년 겨울 차디찬 바닥에서 무릎이 얼어가며, 두 손에 입김을 불어 넣으며 반대를 외쳤습니다. 20대 중반 청춘의 세월 강원도 인제에서 체감했던 추위가 온 몸을 파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3일째 아내는 내복을 사서 저에게 건냈습니다. 내복, 군시절 이후 다시 입어보니 정말 따스하더군요. 그렇게 여의도에서의 겨울은 시간이 흘러 뜨거운 여름으로 날씨가 바뀌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7월 19일 언론노조3차총파업 결의대회의 사진입니다. 21일부터 바로 오늘입니다. 뜨거운 여름 햇빛과 땀에 샤워를 할 것 같습니다. 한나라당과 정부에 감사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미디어법이 폐기되는 날까지 투쟁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3차총파업에는 MBC, SBS, KBS, EBS 등.. 카테고리 없음 2009. 7. 20. 17 나경원이 말하는 여론조사는? 국민의견 무시? 오늘도 퇴근이 12시가 넘었습니다. 6월 26일에 출연했던 MBC 100분 토론을 보고 있습니다. 나경원의원이 의견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 한 마디 하겠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의 후보시절 여론조사를 통해서 여론을 수렴하고,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서서 대통령 당선이 되었는데 '한나라당'은 왜 '여론조사'에 대해서 반대하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질문을 미디어법을 반대하는 입장의 토론자가 발언 했습니다. 우선 나경원의원의 여론조사에 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인물'에 관해서만 해야 한다. 미디어법과 같은 정책결정이나 의견 수렴은 '여론조사'에서 하는 것은 절적하지 않다"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저는 궁금합니다. 우선 입법을 담당하고 있는 국회의원은 '국민'의 투표에 의해서.. 카테고리 없음 2009. 6. 26. 14 슬픈 YTN과 노동자들의 연대 언젠가 언급한 적이 있는 언론노조의 파업의 실패, 성공을 놓고서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긴다. 사실 이 사진을 찍은 날이 2009년 3월 5일이다. 저녁 7시부터 대략 10시 30분까지 쉬지 않고 비를 맞아가며 찍었던 사진이라 더 없이 소중한 사진들이다. 물론 개인적인 감정이 그렇다. 하지만 YTN이 그렇고 OBS가 그렇고 우리의 언론이 낙하산과 언론장악에 신음을 앓고 있는게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내일이 아니니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하다.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YTN, OBS의 낙하산 사장 저지투쟁은 YTN이 232일째였습니다. 바른언론지키기시민모임카페에서도 따스한 차와 김밥을 시민들께 나누어 주고 계셨습니다. 낙하산 사장은 국립오페라단에도 내렸습니다. 그 후 국립오페라합창단의 해체.. 카테고리 없음 2009. 3. 25. 1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