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과 함께 합니다.
2010. 1. 16.
노무현대통령께서 서거 하신지 벌써 8개월이 지났습니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 때의 큰 슬픔을 다시금 생각하고 있어서 마음이 짠합니다. 먼 곳에 계시지만 마음속에 담아 두었습니다. 노무현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노무현대통령 묘역 조성과 관련하여 박석을 통한 후원이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마감되었고, 예비로 800개만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핑계겠지만 일때문에 바빠서 봉화마을도 찾지 못했습니다. 우이동에 있는 산사에서 조용히 인사를 드렸습니다. 고물차이긴 하지만 차를 끌고 갔었는데 이제 그 차도 폐차 직전에 놓여 있네요. 시간이 흐른다는 것이 단편적으로 보이고 애잔합니다. 여행을 갈 때면 항상 같이 다녔던 친구같은 중고차였는데 말이죠. 노무현대통령의 행동과 김대중대통령의 말씀처럼 사람사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