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동아일보를 이긴 지율스님
2009. 10. 9.
벌써 며칠이 지난 뉴스지만 지율스님이 지키려고 했던 '천성산'은 이 사실을 알고 기뻐할 것 같습니다. 지율스님의 승소내용은 한 개인이 자연과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고, 언론사의 사설, 칼럼이 과장, 왜곡되었다면 특별하게 조선일보, 동아일보의 언론의 자유를 지켜줄 근거가 없다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승소에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지율스님에 대한 조선, 동아 등 보수신문의 공격과 왜곡보도입니다. 새삼스럽게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할 필요는 없지만 아래의 내용과 같은 것으로 환경운동에 대한 정의를 흐릿하게 만드는 것에 대한 좋은 재판부의 판결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조선, 22면) (조선, 사설) 출처 : , '환경운동, 국책사업 발목잡지 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