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93 국가교육회의가 꼭 봐야 할 방송프로그램? EBS 대학입시의 진실 국가교육회의가 꼭 봐야 할 방송프로그램? EBS 대학입시의 진실 EBS 교육 다큐멘터리 [대학입시의 진실]은 상당한 파급력을 가졌다. 수많은 찬성, 반대의견이 존재했고, 결론이 나지 않았다. 제작부서로 "이견이 있다는 내용의 항의는 물론, 제대로 된 방송프로그램이 맞느냐?"는 논란도 이어졌다. 이런 파급력은 분명 교육업계의 자본, 수익증대와 연결된다. 자신들의 주머니가 비워지는 것에 대한 우려는 물론 학생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기회의 균등함을 평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대학입시의 진실]에 따르면, 대학은 입학사정관제를 두고 학생들을 공정한 제도로 평가하지 않고 있었다. 누가 작성했는지?에 대한 관심보다는 학생부 두께가 합격을 판가름 하기도 했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학생선발을 하지 않거나, 선생님들.. 문화/TV, 방송 2018. 8. 4. 0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전과 영상회 소개 예전에 관람했던 비비안 마이어의 영화에 이어 그녀의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다. 영화 감상평은 아래 글을 참조 - 비비안 마이어와 그녀의 사진들에 대한 단상 사진전을 언급하기 전. 잠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자면...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들은 가슴을 울리는 사진들로 가득했다. 재밌는 것은 생전에 그 사진들이 공개되지 못했고, 사후에 알려지게 되면서 각광을 받았다. 그야말로 영화 같은 이야기. Self-Portrait›, undated, © Vivian Maier/Maloof Collection, Courtesy Howard Greenberg Gallery, New York 사진전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전시안내】 · 전시명 : 사진전 · 전시기간 : 2015년 7월 2일(목) ~ 9월 20일(일.. 사진[Photo]/사진공부 2015. 9. 3. 10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의미있는 여행 '일본 개항사' JTBC 에서 방송하고 있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늘 애청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정삼회담의 출연자인 외국인 친구들의 모국, 고향집을 방문해서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간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주말에는 EBS에서 방송했던 일본 개항사 여행 이야기를 보게 되었는데 흥미로운 점이 많았다. 한일관계와 민감한 곳을 여행하고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탐방식 여행 프로그램이라 부담스럽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로 유명한 최태성 선생님의 이야기만 들어도 일본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이 쉽게 이해가 되었다. 일본은 한국과 여러가지 문제로 민감하다. 단순하게만 생각해도 일본으로부터 받아야 할 사과와 배상이 많지만 진심어린 사과와 배상은 없었다. .. 문화/TV, 방송 2015. 6. 29. 2 다큐 3일 - 칠갑산 겨울왕국 - 청양 얼음분수 축제 겨울왕국의 엘사를 애자로 말씀하시는 어르신이 너털 웃음을 짓는 현장. 그런 분들이 일당 5만으로 만든 대한민국의 축제현장이 있다. @청양 알프스 마을. 얼음분수의 모습 바로 청양의 알프스 마을이다. 이 마을은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칠갑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국내 겨울 축제와는 다른 방향으로 노력하여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8년째 마을 공동체가 중심으로 움직이고, 지자체나 정부의 도움없이 운영되는 지역축제다. 1차산업이 3차산업과 연결되고 또 다른 부가가치를 만들어 낸 주민들께는 큰 박수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마을 주민의 반대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성과를 내고 있다. 주차장이 없는 곳은 마을 주민들의 집을 활용하고, 윗마을,.. 문화/다큐멘터리 2015. 2. 2. 2 공부 못하는 아이는 누가 만들고 있을까? EBS에서 방송된 '공부 못하는 아이'는 5편짜리 프로젝트다. 3편까지 시청한 내용을 중심으로 후기를 적어본다. 아이들은 공부에 힘들고 지쳐있다. 부모가 말하는 공부해라는 아이의 공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직접 깨우치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아이는 그냥 어정쩡한 상태에서 공부만 하는 공부기계만 될 뿐이란게 이 다큐멘터리의 핵심 내용이다. @EBS 다큐프라임 - 공부 못하는 아이 과연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보다는 아이들 관점에서 관점을 어떻게 바꿔 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전문가, 교사, 학부모, 공부를 하는 대상자인 아이들의 시선에서 공부를 바라본다. 또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노력하길 권고한다.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살펴보면 매우 .. 문화/다큐멘터리 2015. 1. 12. 4 사진에 관한 다큐 '패트릭과 4만 장의 사진들', '집 이야기' 2편을 EIDF 2013년 출품작인 2편의 영화에 대한 짧은 단상이다. 2편의 영화는 다음과 같다. 1. 패트릭과 4만 장의 사진들2. 집 이야기 먼저 이 영상은 EIDF 2013 의 방송시간에 녹화된 영상으로 판단된다. HD급의 영상 화질이고, EBS의 자막이 담겨있다. 방송본을 HD로 녹화한 것 같다. 당시 EBS에서 '패트릭과 4만 장의 사진들'과 '집 이야기'를 붙여서 편성한 내용을 방송했기 때문이다. 4만 장에 대한 간략한 후기는 이렇다. 사진을 담는데 '관찰의 힘'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패트릭은 똑같은 건물이나 거리, 풍경이 변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고 사진으로 담아낸다. 연작 형태의 작품 활동인데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프랑스 작가인 '으젠느 앗제(Eugene Atger, .. 문화/다큐멘터리 2014. 11. 5. 6 EIDF 2014, 다큐 희망을 말하다 EBS 국제다큐영화제인 EIDF가 8월 25일(월) ~ 8월 31일(일)까지 개최된다.. 수많은 출품작 가운데 어떤 작품이 수상을 하게 될지 또 어떤 작품을 시청자와 관객들이 선호할지 궁금하다. 현재는 자원활동가를 선정하고 7월 중순경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EIDF는 규모가 상당히 커졌다. 국제적인 위상도 높아지고 출품 작품수도 매년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여왔다. 2008년 EIDF 관련 업무 재직시 필자 모습 EIDF의 성장배경에는 파격적인 편성과 동서양과 시간을 초월하는 다큐의 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과 희망을 보여주는가 하면 사회 변화를 이끈 작품들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수준이고, TV를 통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영화를 손쉽게 볼 수 있다. 관객참여가.. 문화/다큐멘터리 2014. 7. 11. 4 EBS 다큐프라임 '킹 메이커' 손석희 교수 인터뷰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손석희(교수) 앵커의 뉴스 보도가 신뢰성 회복은 물론 중요 언론으로 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JTBC의 뉴스 보도는 공정하고, 신속하며, 통렬한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매체로 나아가는 듯 합니다. E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킹 메이커'라는 프로그램은 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3편에 걸쳐 다루고 있습니다. 대선전쟁, 한 나라의 수장을 뽑는 대통령 선거에 감춰진 비밀을 '손석희'교수가 전달합니다. EBS 다큐프라임에서 준비한 '킹 메이커'!! 다른 방송사들이 하루하루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한다면 EBS는 대통령이 어떻게 변화되고,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통령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손석희 교.. 문화/TV, 방송 2014. 5. 16. 3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애니메이션을 말하다 EBS 다큐프라임에서는 인간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탐구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우리가 느꼈던 그리고 기억하고 추억했던 애니메이션의 비밀들 그리고, 어떻게 애니메이션이 발전되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풀어낸다. 실사 영화를 능가하는 상상력을 발휘했던 겨울왕국과 디즈니, 픽사, 지브리 이름만 들어도 놀라운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이번 주 수요일까지 펼쳐진다.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애니메이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스틸컷, 출처 EBS 방송일자는 다음과 같다. 2014년 3월 24일(월) ~ 26일(수), 밤 9시 50분 3. 24일(월) / 1부. ‘애니메이션, 세상을 사로잡다’3. 25일(화) / 2부. ‘나는 움직이는 것을 사랑한다’3. 26일(수) / 3부. ‘한국, 애니메이션을 말하다’ .. 문화/영화, 음악 2014. 3. 24. 0 EBS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대학생들은 안녕 할까? 김씨(본명 : 김대원)의 나레이션이 시작되었다. EBS 다큐프라임,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는 이렇게 시작한다. 보통의 다큐멘터리가 제 3자의 눈이라면.. 이 다큐멘터리 어메이징데이는 진짜 대학생의 이야기를 담당하게 전한다. 담당하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방송된지 이제 2주정도 지나서 이 다큐를 그나마 만나는게 기쁘다 해야할지? 대학이란게 멍울이고 아니 기대이자 희망이었는데 초중고등학교를 지나서 대학교에 진학했다. 첫번째 던지는 질문은 생각을 드러내는 일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지켜봤다. 지금 대학생은 과연 대화를 즐겨하는가? 강의시간에 교수에게 질문을 던지는가?를 지켜본다. 아쉽지만 질문을 하는 학생에게 짜증내고 수업이 빨리 끝나길 소망한다. 인간 관계를 친밀하거나 적극적으로 .. 문화/TV, 방송 2014. 2. 5. 0 진중권 이준석의 화해가 가능할까? 하버드 출신의 이준석과 진보논객으로 유명한 진중권이 만났다. 그리고 실제 토론이 아닌 대화를 시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EBS에서 만든 화해프로젝트 용서 프로그램으로 가능했다. 진중권과 이준석은 여행을 통한 합의점 찾기에 나선다. 두 사람이 만난다는 것 만으로도 이슈가 됨이 분명하다. 하지만 둘의 소통과 대화가 과연 어디까지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아직 섣부른 판단을 하기엔 이르다. 매회 맞수나 용서가 필요한 사람들이 출연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EBS 화해프로젝트 용서의 출연자들은 각기 남다른 사연을 갖고 있다. 이번 진중권 교수와 이준석위원의 만남도 재밌지만 그들이 펼쳐낼 둘 만의 대화는 진보와 보수논객으로 유명한 인물이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이 합의를 하느냐?에 대한 장외 설전도 기대해 볼만하다... 문화/TV, 방송 2013. 5. 23. 0 EBS 다큐프라임 - 자본주의 [시대탐구 대기획] 왜 물가는 오르기만 할까? 라는 고민을 해 본적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쉽게 답하지 못한다. 가정주부도 아니고 집안 경제는 아내에게 맡긴지 오래되었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겨를은 있었나 넌지시 물어보면 이 물음에도 쉽게 '네'라는 대답을 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이 2가지 물음에 쉽게 답하지 못하다고 한들 대충 살아가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오면 섭섭한 듯 하다. 2008년 아이의 사생활이란 프로그램으로 PD대상을 수상한 정지은PD가 시대를 탐구하는 탐험가로 '자본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보고서를 등장시켰다. 자본주의 역사부터 탐구, 세계의 지식인들은 자본주의와 금융, 미래와,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제 우리가 그것을 경험할 차례가 되었다. 경제 대통령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을 하고.. 문화/다큐멘터리 2012. 9. 21. 1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