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43 티스토리 블로그와 블로그 서비스의 단상 티스토리(TISTORY)에 둥지를 튼지 9년째. SNS가 발달하면서 블로그를 활용하는 사례는 줄어들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거쳐갔고, 아직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변화되고 복귀하고 다시 접는 행태가 반복된다. '사진 위를 걷다' 블로그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몇 달간 운영을 하지 않고 방치한 적도 있었고, 하루에 3-4개씩 글을 포스팅 했던 기억도 있다. 수천명의 블로그 방문자를 유치한 적도 있지만 예전의 역사 그뿐이다. 수많은 상업블로그들의 존폐를 지켜보며, 맛집, 연애, TV 블로거로 전락한 모습을 보고 있자닌 맘이 짠했던 기억이다. 이제 티스토리 초대장을 통해서 블로그 초대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를일이다. 본인도 철새 시절이 있었다. 나쁜 의미로 철새지 강제 이주를 당했다고 해야할까.. 문화/인터넷, 블로그, 컴퓨터 2015. 9. 8. 4 국내외 포털사가 바라본 광복절의 의미 본의 아니게 회사에 출근을 했다. 여행을 계획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일단 미루고서.. 회사 인트라넷에 접속하기 위해서 브라우저를 열었는데 구글이 바라보고 느낀 광복절의 메시지가 보였다. 심플했지만 무궁화가 늠름하게 보여진 느낌은 속이 깊은 사람을 만난 기분이 들었다. 태극문양도 이채로왔다. 굳이 국기가 펄럭이는 효과를 주는 것도 아닌데 마음이 심쿵했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네이버, 다음, 네이트, 줌 등 국내 포털이 바라본 광복절을 한 번 찾아봤다. 포털은 광복절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을까? 먼저 아래는 네이버의 광복절 캐치프레이즈와 이미지를 캡쳐한 것. 로고 변화는 없고 국기를 든 여러 사람들이 신난? 즐거운 모습들을 형상화 했다. 14일 임시공휴일을 국민에게 선물하시고, 광복절 특사로 4대강 관련 기.. 대화 2015. 8. 15. 2 다음카카오(DaumKakao)의 시대를 맞이하며... 다음카카오의 공식 합병이 이루어졌다. 네이버 다음으로 다음은 2인자의 자리에만 머물렀었고, 카카오와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 창출. 새로운 사업과 수익원을 찾아 나선것이 모바일화 전략이다. 수많은 포털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다음의 또 다른 커다란 숙제는 사이버 망명이다. 검찰이 허위사실 유포를 막기위한 조치로 인터넷 공간을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하자 누리꾼들은 사이버 망명?(메신저 서비스를 텔레그렘(Telegram)을 사용하기에 이른다. (현재 400여명의 연락처 중 70~80명이 설치하여 사용 中) 이는 다음카카오의 합병과 뛰어난 서비스와 관계없이 불안감을 느낀 누리꾼들의 조치다. 정부에서 이유가 타당할 경우만 검열과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지만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내 카카오톡의 데이터를 조사하겠다는데 반대의견.. 문화/인터넷, 블로그, 컴퓨터 2014. 10. 2. 0 다음카카오의 변화 티스토리부터 시작되고 있다. 믿고 기다려준 다음카카오의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2014 티스토리 간담회 토론 결과가 요약되어 블로거들에게 안내되었다. 사실 포털로 자리매김하면서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들은 찬밥신세가 된지 한참이었다. 티스토리의 운영진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여 주었고, 블로거들 역시 환영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는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점검과 변화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다음이 아니 다음카카오가 티스토리 블로거들을 가족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소통의 기회가 많아지고 의견을 들어준다. 말하지 못했던 것을 블로거들이 꺼내 놓고 있으며, 이를 귀기울여 주면서 티스토리와 블로거간의 신뢰가 쌓이고 있는 것이다. 5월 24일 열린 티스토리 간담회는 분명 중요한 자리였다. 많은 블로거들이 의견을 개진했고.. 문화/인터넷, 블로그, 컴퓨터 2014. 5. 29. 26 블로거들이 다음뷰(daum view) 개편에 열광하지 않는 이유 다음뷰는 블로거들에 대단한 메타블로그이자 수익창출의 근원으로 자리매김 했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불과 몇 년전의 이야기다.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를 사용했던, 그리고, 네이버 블로거라면 다음뷰의 노출과 유입, 메인화면 노출에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사실이 언제 그랬냐는듯 사라져 버렸다. 몇 년 전 블로거뉴스로 사랑받던 시절은 모 대륙이 사라지듯 역사속으로 자취를 감췄다. 단, 지금 적시하는 내용은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다. 느끼는 사람, 느꼈던 사람만 공감 할수도 있겠다. 그시절 블로그뉴스(다음뷰)의 파급력은 상당했지만 몇가지 이유로. 더이상. 블로거가 머무르는 메타블로그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계륵이 되어버린 것이다. 자 이제 원인을 살짝 분석해.. 문화/인터넷, 블로그, 컴퓨터 2014. 1. 28. 0 다음뷰 열린편집자 하루 글읽는 수량은 얼마나 될까? 내일 순창 출장이 잡혀있다. 방금 글을 하나 적었다. 아주 짧은 글을 적고 나서 글이 잘 올라왔는지 확인 하려 했는데 벌써 다음뷰 추천이 하나 올라와 있었다. 이상했다. 벌써 읽었나? 궁금하기도 했고, 번개같이 추천 해준 분에게 감사 인사라도 드려야 하는 것 아닌가란 생각도 들더라. 예전에도 몇 번 언급한 열린편집자의 폐단은 여전함을 다시 인식하고 자죄감에 빠진다. 돈 몇푼 번다고? 라고 생각하기엔 큰 돈이라고 생각을 해야하나 싶기도 했다. 보통 1시 2시에 잠드는 나지만 글도 안보고 추천하는 조금 쪽팔린 짓을 하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해야하나? 아님 다음뷰 열린편집자 시스템을 엉망으로 만든 다음에다 항의를 해야하나? 고민을 좀 했다. 고민한 결과는 냉수 한 잔 먹고 이 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지금 .. 문화/인터넷, 블로그, 컴퓨터 2012. 12. 17. 0 EBS 지식 콘텐츠 다음에서 바로 본다!! EBS의 지식 콘텐츠를 이제 다음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됩니다. EBS 지식 서비스는 포털 다음에서 6월 12일 부터 공개 되었습니다. EBS가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물론 명강의나 특강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동영상의 편수는 약 3,500편 정도 제공이 되고, 다음의 백과사전, 음악, 동영상 서비스와 함께 서비스가 될 예정입니다. 추천은 글 쓰는데 힘이 됩니다. 이제 지식은 독점적이지 않고 자유롭게 배포되고, 공유되는 시대입니다. 이미 구글은 앞서서 이런 서비스를 구축하고 다른 제휴기관들과 업무제휴를 통해서 다양한 지식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이죠. EBS의 보도자료 내용. - EBS 대표 다큐멘터리, 교육, 특강 등 40여 개 프로그램 동영상 3,500여 편 제공 - 다음의 백과사전 및 뮤직 연동,.. 문화/TV, 방송 2012. 6. 12. 2 올바른 육아, 부모가 소셜미디어로 행군하라!! 육아휴직, 출산휴가, 어린이집, 육아 관련 정보를 쉽고 편하게 얻으려면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하면 알 수 있다. 많은 부모들 특히 엄마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엄마를 위한 커뮤니티도 그 활동영역이 상당하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 단순하지만 우리 부모가 스스로 아이를 위한 육아법과 육아교육에 직접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추천! 글쓰는데 힘이 됩니다. 직장에서 겨우 육아휴직을 얻어도 아이를 출산 하고 바로 출근을 요구하는 회사가 의외로 많다. 육아휴직이나 육아와 관련된 혜택을 얻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다. 필자 역시 남성육아휴직이 가능한지 회사에 요청하고 회사는 법적자문을 구해서 가능하다는 의견을 듣고 나서야 육아휴직(남성육아휴직)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육아휴직 신청과 관련한 결재가 쉽게 나지 않아서 곤.. 육아 2012. 6. 8. 2 다음 애드박스의 불편한 진실 다음 애드박스를 꾸준히? 3개월 정도 블로그에 달아두고 관찰을 시작한 결과는 솔까말 괜히 했구나였다. 왜 일부 블로거들이 일찌감치 이 박스를 치워버렸는지 스스로 느껴보니 알게되어 버렸다. 이미 잘나가던 3-4년 전에 다음뷰 베스트는 답이 없구나 싶었다. 당시 다음과 티스토리에 대한 비판, 다음뷰 추천인들에 대한 진상과 1분에 수십개의 글을 추천하는 블로거와 수십개씩 글을 쓰는 블로거들을 고발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다음 뷰 베스트에 오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 되었음을 느낀지 오래다.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 내 블로그에 고발한 이유로 파워블로거에서 일반블로거로 전락한 이후 블로거에 대한 어떤 믿음같은게 사라졌다고 해야 할까? 그래도 티스토리가 그나마 네이버보다 자유로운 것은 위험한 정치 성향의 글을 .. 문화/인터넷, 블로그, 컴퓨터 2012. 3. 2. 14 EBS,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다음(DAUM)만 이상하네. 포털사이트의 핵심은 누가 뭐라해도 공정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것은 포털사가 아닌 포털사에 의해 검색이되고, 검색된 사이트는 검색 결과에 따라서 이미지의 훼손되거나 금전적 손실까지 피해를 볼 우려가 있다. 인터넷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포털의 힘이 막강해 지고, 각 포털사들은 검색결과를 자사의 틀에 맞추거나 이익에 편승하여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사례를 수차례 경험 할 수 있었다. 회사는 물론 개인의 이익까지 포털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어떤 소송이나 법적인 평가 결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사의 이익을 위한 어떤 특별한 행동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본다. 최근 회사의 홍보 및 소셜미디어를 맡게 되어서 각 사이트별 EBS의 인지도나 포털에서의 반응에 대한 사례를 개인적으로 조.. 문화/인터넷, 블로그, 컴퓨터 2011. 8. 30. 12 EIDF2010 우리의 시선너머 - FLYING OVER EIDF(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이 2010년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EBS와 상영관에서 열립니다. 지금까지 열렸던 어느 행사보다 크고 넓은 스팩트럼을 가지고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판이 열리는 것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주류 언론사, 방송사가 접근하지 못했던 삶과 인간에 대한 접근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EIDF행사를 통해서 EBS가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해외 어느나라보다 다큐멘터리의 본질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 EIDF 2010 공식 포스터 EIDF2010 - '우리의 시선 너머(Flying over)'는 총 83개국에서 536편을 출품했습니다. 2009년보다 국가는 26개국, 출품작은 187편 늘어났.. 문화/다큐멘터리 2010. 8. 5. 6 네이버 오픈캐스트 발행 네이버 오픈캐스트 시작을 보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졌었고, 그 우려가 이제는 기대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시작하면서 과연 잘 될 것인가?라는 물음에 쉽게 답을 못하겠지만 그래도 시작하는 것 최선을 다해서 해보자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사실 블로그 하나도 관리를 잘못하고 있는데 너무 일을 벌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우선 초보라 잘 모르니 많은 분들의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당분간은 지금까지 발행했던 글들을 차곡차곡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려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분위기 파악은 물론 기능파악까지 알게되면서 더 나은 글을 발행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노피스의 오픈캐스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opencast.naver.com/MO647/1 문화/인터넷, 블로그, 컴퓨터 2010. 8. 3.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