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45 EBS 교육저널 - 강원국 작가의 글쓰기 특강을 몇 번을 글쓰기 하려다가 중단했다. 글이 써지지 않는 것은 글감이 없어서가 아닌 것 같다. 우린 누굴 만나거나 어떤 대화를 했던 기억, 경험했던 추억을 쓸 수 있다. 단지 게으름이 존재한다. 그 게으름 속에서 짬을 내 메모를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그런 경험을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EBS 초대석 - 강원국 작가 (출처 EBS) 평소 눈여겨 보고, 관심있게 지켜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나에겐 강원국 작가가 그런 대상이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유명하다. 청와대 비서관으로 유명하지만 현재는 글쓰기 하면 단 번에 떠오르는 그런 분이다. 아직 그의 저서를 읽지는 못했다. 부끄럽지만 다행인 경우다. 금요일 EBS1 TV에서 강원국 작가의 글쓰기 특강이 펼쳐진다. 흥미롭.. 문화/TV, 방송 2019. 1. 18. 0 사진으로 보는 2018 남북정산회담, 통일 대한민국 멀지 않았다. 보수정권, 적폐세력이 남긴 북한과의 긴장관계를 완화함은 물론 통일로 가는 지름길을 열었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기억하며... 보수정권의 유지와 정권창출을 이용하기 위해 수많은 날조와 폭력에 속았던 국민이 하나의 평화의 길로 가는데는 거침이 없었다. 세련됨과 치밀한 준비를 통해 2018년 4월 27일은 영원히 기록된 것이다. 오늘의 역사적인 4. 27 정상회담은 남한과 북한의 두 정상이 만났던 그 모습을 연상하면 된다. 김대중, 김정일 두 정상의 모습에서 보듯 흐믓한 광경이 연출되었다. [사진출처 / 카카오 남북정상회담 사진전] 두번 째 만남이 있기전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의 모습. 노무현, 김정일 두 정상의 남북회담의 모습들 2018남북정산회담은 대한민국의 종전 선언, 남북 긴장완화, 6.. 사진[Photo]/사진이야기 2018. 4. 27. 0 노무현대통령과의 추억 2009년 5. 23 포스팅을 재 포스팅함. 노무현대통령은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셨습니다. 하지만 미안하다는 말도 서슴없이 하셨지요. 제가 노무현대통령을 처음 만났던 시기는 신촌에서 대규모로 선거전을 했었던 대통령선거 때로 기억됩니다. 키는 작았지만 인자한 미소와 더불어 강건한 의지가 돋보였고, 청중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돌이켜 생각 해 보면 노무현대통령의 정책과 생각과 말들에 대한 비판이 많았던 기억입니다. 그 때마다 누구보다 침을 튀겨가면서 싸우고 얼르고 의견을 말하고 했었습니다. 혼자서 생각하고 행동했지만 그게 바로 정의이고, 믿는 것에 대한 행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온국민이 슬퍼하고 위로를 하는 날로 기억이 되겠지만 그 분의 행적과 일들 행동과 말들, 웃음과 눈물.. 카테고리 없음 2014. 5. 24. 34 2009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예측한 글을 살펴보니... 이번 대선 결과를 2009년 예측한 글을 소개하려고 한다. 글이 조금 길긴 하지만 흥미롭고 재미지다. 전체를 보는데 시간을 투자할 만한 것 같아 소개한다.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는 시나리오인데 민주통합당 또는 문재인 후보가 왜 선거에서 졌는가?를 머리 싸매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해결책을 선사해 줄만한 글이다. 이 글의 주요한 내용은 대한민국의 정치성향이 지역적으로 심화되어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네이버 대선 웹페이지 캡처 - 박근혜, 문재인 후보 지역 우세지역 경상도에 대한 이야기와 지역적 한계, 정치수준이 기대 이하라는 점에서 무척 공감한다. 다 끝난 대선이나 선거의 문제가 아니란 이야기다. 야권하면 민주당, 진보로만 구분하고 있지만 지역적인 특색을 무시하고 선거를 치룬다면 백난 쓴맛의.. 카테고리 없음 2012. 12. 22. 0 안철수 사퇴, 진심 캠프 해단식이 달갑지 않은 이유 대선의 흑기사로 부르고 싶은 안철수 전 후보가 해단식을 가졌다. 그런데 해단식에서 묘한 수를 던지고 사라졌다. 후보의 역할에서 캠프를 아우르고 달랬으며, 홀연히 사라질 것인지 애매하다. 이런 묘한 수를 받은 박근혜, 문재인 후보 진영은 한마디로 달갑지 않았을 것이다. 해답을 알려주지 않고 찾게 만들었으니 답답한 지경일게다. 진심캠프 해단식, 프레시안(최형락) 후보들을 보좌하는 사람들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 정확히 짚어 주지 않아 아픈곳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해석이 공존하는 가운데 가장 힘이 실리는 것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도왔을때 처럼 문재인 후보를 돕지 않겠냐는 의견이다. 안철수 대선 행보와 관련해서 앞으로 5년을 바라 본다면 적절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12. 12. 4. 0 아기 낳고, 말춤 추는 박근혜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요샌 인터넷 뉴스를 보질 않는다. 자극적이고, 쾌락적인 문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소셜네트워크도 각자 자기만의 형식으로 말하고 노래하고 춤추고 있다. 과연 이게 옳은가?의 문제보다 먼저 발하고 소화되는 현실이다. 대통령 노무현 정권시절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소속 의원들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욕설하는 연극이 있었다. 무개념이다! 저질이다! 등의 여론이 형성되었지만 한나라당의 답변은 딱 하나였다. 바로 표현의 자유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냈다. 홍성담_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하다, 194×265cm, 캔버스에 유채, 2012. ⓒ평화박물관 홈페이지 위와 아래는 홍성담 화백의 그림이다. 큰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법적인 문제로 확대 될 것이 뻔하.. 카테고리 없음 2012. 11. 20. 0 스피치 콘서트 바람 '인간 문재인과 소통하다' 노무현 재단의 이사이자 떠오르는 대권주자인 문재인 이사가 출연하고, 소설가 조정래와 시인 안도현, 정연주 전 KBS 사장, 김어준, 탁현민 등이 토크쇼에 참여하며, 가수 김C, 안녕바다, 옥상달빛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립니다.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 총수와 탁현민 교수의 입담에 신선한 음악으로 주목받는 가수들이 함께하는 자리라 기대가 되네요. 그동안 전국 8개 도시를 투어하며 젊은층에게 새 바람을 일으켰던 ‘개념찬 콘서트 바람’이 오는 17일(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스피치 콘서트 바람’으로 변신합니다. ‘내가 꿈꾸는 나라, 우리가 바라는 대통령’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스피치 콘서트 바람’은 ‘소통의 시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관객과 만납니다. 이 자리에.. 문화/공연 2012. 6. 15. 0 손수조 팬카페에서 "욕설"을 자제하자고 했더니?. 부산 사상구에 출마하는 손수조 후보는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있지요? 일부에서는 뻔뻔함과 더불어 새누리당의 분위기가 전해진다고 하지만 말이죠. 계파, 정당을 떠나서 지지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전두환을 사랑하는 모임 카페에 가입하여 활동했던 전력이 있지만 이번에는 과연 손수조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손가락 버튼을 누르고 보세요. ^^ 손수조 팬카페에 가입을 한 것은 3월 23일이었습니다. 약 1주일이 지난 시점이었는데 사실 팬카페에 건설적인 이야기 보다는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글이나 문재인 후보의 팬카페에서 퍼온글을 올리거나 흠잡는데 열을 올리고 있어서 뭔가 제대로 된 응원카페인지 의심스러웠습니다. 먼저 애나멜슈즈라는 지지자가 건의사항에 다음.. 카테고리 없음 2012. 4. 2. 12 문재인, 노무현을 그렸다. 지난 주 방송된 박근혜씨의 출연작,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아쉽고 안타까운 시간을 말하듯 노무현대통령 서거 당일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문재인 이사장은 그 밖에도 노무현대통령과의 동업시절의 이야기, 탄핵사건, 서거에 대해서도 잔잔하게 이야기를 풀어 갔습니다. 문재인 이사장이 빛났던 순간을 저는 노무현대통령의 서거와 관련된 곳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상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우직함과 슬픔을 보이지 않고 냉정하고 반듯하게 일처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이 기댈 수 있는 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저는 사실 노무현재단의 회원입니다. 정기적인 후원은 아니지만 노무현 대통령을 5월이면 가서 뵙고, 기도를 드리고, 눈물을 흘리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노무현 재단이.. 카테고리 없음 2012. 1. 10. 0 네이버에서는 노무현이 뛰어내리고 있었다. 정중하게 부탁하나 드린다. 아래 내용을 읽으면서 아마도 충격을 받으실 분들이 많으리라 보여진다. 우선 꼭 손가락 모양의 추천버튼을 눌러서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우연찮게 클릭한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된 뉴스를 보고, 그간 보지 않았던 댓글을 클릭해 보니 자칭 보수꼴통이란 놈들이 지역감정+북한+전라도+김대중대통령+노무현대통령을 키워드로 하는 선동질을 하고 있다. 네이버 뉴스 댓글은 그 이전부터 악명이 높았는데 네이버의 경우 뉴스 캐스트를 시작하면서 그 댓글들이 모두 각 언론사로 간줄만 알았던 내가 실수를 한거지. 그 중 가장 위험하고 천박한 놈 하나를 골라서 아이디를 조합해 블로그에 가보니 역시나 다를까?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북한을 놓고 선동질 중이었다. 참 가슴 아픈것.. 카테고리 없음 2011. 10. 16. 9 나는 꼼수다 - 토크 콘서트 매진, 그리고 꼼수 현상 하루 종일 블로그가 몸살을 앓았습니다. 나는 꼼수다 때문이죠. 21편이 업데이트 되질 않아서 콘서트를 예매한 도사님들은 신났으며, 예매하지 못한 악마들은 서로 티셔츠를 더 많이 사겠다, 방송듣고 화를 풀어야 하겠다고 난립니다. 저도 21편을 기다리면서 이 포스트를 적고 있으니... 음 좀 한심한가요? ㅎㅎ 시사평론가 김용민님께서 언급한 가카팬티 인상적이죠? 아래는 나는 꼼수다의 주제와 링크주소입니다. 참고하세요. 매주 목요일 녹음 후 업데이트 제 1회 BBK총정리 http://old.ddanzi.com/appstream/20110428.mp3 제 2회 한나라당의내분 http://old.ddanzi.com/appstream/20110512.mp3 제 3회 140억의비밀 http://old.ddanzi.co.. 카테고리 없음 2011. 10. 1. 5 노무현대통령 서거 2주년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휴가를 내고 부산(처가)에 다녀왔습니다. 21일부터 계속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더군요. 중부지방은 맑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말이죠. 아마도 그 분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 행사는 많은 자원봉사자와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했던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차량을 주차하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대통령의 추모사진전시와 유품 전시를 담은 사진으로 48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봉하마을까지 가기에는 거리도 멀고, 비바람이 거세게 불었기 때문에 못오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현장감을 살릴 수 있도록 편집해 봤습니다. 사진전은 생전의 모습들과 이뤄내신 여러가지 일, 그리고 과거의 모습들을 추억 할 수 있는.. 사진[Photo]/사진이야기 2011. 5. 24.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