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 #5-1, 주제를 정하고, 사진을 담아보자
2019. 5. 23.
이번에 다룰 내용은 책에서는 1장 정도 분량이다. 아주 짧은 내용인데 사진가의 사진 찍기에 대해서 주제를 어떻게 선정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게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다. 사진을 촬영하는 것에 대해 자신의 연습과 연구라고 생각하면 된다.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한데, 어떤 주제를 정할지에 대해선 자신이 쉽게 촬영할 대상을 정하고, 주기적으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단순한 사진이지만 앙드레 케르테츠의 포크는 수많은 아류작을 남기고, 사진 역사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담당한다. 이 사진은 포크라는 단단한 물질, 대상이 변형을 불러오고, 변화를 보여주는 독특함을 구성하고 있다. 단순한 주제, 피사체가 세계 최고의 예술품이 될수도 있고,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라고 모든 작품이 훌륭하다 말할 수 없다. 수많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