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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2.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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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2.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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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8.02.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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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8.02.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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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8.02.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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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8.02.0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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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8.02.0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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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8.02.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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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8.02.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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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08.02.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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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08.02.0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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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08.02.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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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8.02.0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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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08.02.0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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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8.02.0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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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08.02.0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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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08.02.0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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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8.02.02 03:14

    비밀댓글입니다

  20.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2.02 09:16 신고

    우선 마감합니다.

    선착순으로 드렸는데...그 중 다른분께 초대 받으신 분도 계시더군요...^^;

    추후에 초대장이 생기거나...제가 생각하는 블로그가 아닌 블로그를 가지신 분은
    초대 취소하여 다른분께 초대장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 김영준 2008.02.02 20:17 신고

    위 사항을 지켰는데도 왜 안보내주시죠.

    좀 짱인듯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2.04 12:46 신고

      김영준님 27개의 리플이 달렸는데..
      13번째로 리플로 신청 해 주셨습니다..^^;
      초대장이 많아서 드렸으면 좋으련만...

EBS 스페이스의 2월 공연 일정이 나왔습니다.
EBS 스페이스는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는 관객과의 호흡을 중시하는 공연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하트마와 스위트피, 소규모 아카시아밴드의 공연이 기대됩니다.
특히나 기대되는 밴드의 공연은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EBS 스페이스 공감> 2월 공연 안내

모던 록 밴드 '델리스파이스'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전통의 재즈 명가 블루노트 레이블이 선택한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그리고 15년간 20장의 앨범을 발표한 일본 퓨전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 '디멘션 DIMENSION' 등 2008년 2월, EBS스페이스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음악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공연 일정

2월 4~5일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Oldies & Memories

2월 11~12일             스래쉬 메탈 밴드 마하트마 MAHATMA

2월 13~14일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 바드 Bard

2월 15일                  곽윤찬 트리오 The Yellow JAZZism

2월 18~19일             소규모아카시아밴드 with 요조

2월 20일                   EBS-FM <세계음악기행> 공개방송

2월 21~22일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 앙상블

2월 25~26일             소울-펑크 밴드 지-플라 G-Fla

2월 27~28일             일본 퓨전 재즈 그룹 디멘션 DIMENSION

2월 29일~3월 3일      스위트피(Sweetpea)의 거절하지 못할 제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Oldies & Memories (2월 4일(월) ~ 5일(화))

당대 재즈 거장들과 수많은 협연을 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2007년 5월 실험성이 강한 에스닉 프리 재즈 앨범「Moon Illusion」을 발표한데 이어 불과 5개월여 만에 완전히 방향을 바꿔 추억의 올드 팝을 재해석 한 앨범「Oldies & Memories」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재즈 뮤지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한 해에 두 장의 서로 다른 작품을 만들어냈다. 「Oldies & Memories」는 아련히 잊혀져 가는 추억 속의 팝송과 영화음악들을 자신의 색소폰 선율과 클래지콰이의 '호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매혹적인 보컬로 되살려내었다. 지난 십여 년간 한국 재즈신을 묵묵히 지탱해온 이정식의 아련한 추억 속의 멜로디, 그 농도 짙은 향수를 느껴보자.

       

스래쉬 메탈 밴드 마하트마 MAHATMA (2월 11일(월)-12일(화))

한국 대중음악에 메탈이 존재함을 증명하는 팀이 있다. 올해로 16년째 활동하고 있는 '마하트마 MAHATMA'가 바로 그들이다. 2005년에 결성 10년간의 값진 결실을 담은 첫 정규앨범「The Endless Struggle Against Time」을 발표한 마하트마는 다크 트랭퀄러티(Dark Tranquility), 라우드니스(Loudness) 등의 내한공연에 참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0월 발표된 두 번째 앨범「Perseverance」는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곡의 구성과 전개를 들려주어 '세계로 뻗어나갈 가능성을 여지없이 보여준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EBS스페이스 공감의 무대는 마하트마가 전하는 한국 메탈 음악의 정점을 맛보게 해줄 것이다.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 바드 Bard (2월 13일(수)-14일(목))

'바드(Bard)'는 국내에서 에스닉 퓨전, 월드 뮤직을 선보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월드 뮤직 그룹 '두번째달'의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이다. '두번째달‘의 김현보, 박혜리를 주축으로 결성된 '바드'는 2007년 발표한 앨범「Vol.1 trditional tunes」를 통해 아이리시 휘슬(피리 일종), 나무 플루트, 바우런(아일랜드 타악기) 등 다양한 아일랜드 민속 악기들을 사용해 전통 아일랜드 음악만을 담았다. 그간 '두번째달'이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음악을 다양하게 접근해 친근하게 다가왔다면, 이번 '바드' 공연은 월드 뮤직적 요소와 아일랜드 정통 음악의 조합을 보여줄 것이다.

        

곽윤찬 트리오 The Yellow JAZZism (2월 15일(금))

전통의 재즈 명가 '블루 노트' 레이블이 선택한 한국인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그가 최근 발표한 4집「Yellowhale」에 참여했던 현지 뮤지션과 함께 EBS스페이스를 찾는다. 한국인 최초로 '블루 노트(Blue Note)' 레이블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3집「Noomas」(2005)와 최근작인 4집「Yellowhale」(2007)을 발표, 깊어진 원숙미와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담아냈다. 곽윤찬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베이시스트 드류 그레스(Drew Gress), 드러머 내쉿 웨이츠(Nasheet Waits)가 호흡하는 깊은 인터플레이의 향연이 될 이번 공연에서, 특유의 서정성을 머금은 따스한 노란빛 재즈의 미학을 감상해보자.

        

소규모아카시아밴드 with 요조 (2월 18일(월)-19일(화))

1부 - 요조(Yozo)

'요조'는 2004년 '허밍어반 스테레오'의 객원보컬로 참여해 속삭이듯 귀엽게 노래하는 독특한 보컬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그 후 015B 7집(처음만 힘들었지)과 <커피 프린스 1호점> O.S.T.(고고찬!)의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최근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기타리스트 김민홍과 함께 일상의 조각들을 무지개 빛 시선으로 담아낸 감각적인 데뷔 앨범 「요조 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발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데뷔 앨범의 곡들을 중심으로, 그녀만의 묘한 매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무대를 보여 줄 것이다.

2부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김민홍(기타, 작곡)과 송은지(보컬)로 이루어진 듀오이다. 2005년 발표한 첫번째 앨범의 수록곡 'So Goodbye'가 CF 등에 삽입되면서 점차 알려졌고, 감각적인 멜로디에 조용하고 소박한 음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됐고 최근 3집 앨범 「우리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입니다」(2007)를 발표했다. 모던 록 밴드로 분류되었던 초기의 음악, 그리고 동요와 전통가요 등의 느낌을 혼합한 두 번째 앨범을 지나오며 이제는 장르를 기반으로 인식되기보다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만의 풍미로 독자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 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그들만의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EBS-FM 공개방송 <성기완의 세계음악기행>

Voyage 5. Primavera(봄)   2월 20일(수)

EBS-FM 월드뮤직 전문방송 <성기완의 세계음악기행>에서 다섯 번째 공개 방송을 마련했다. 'Voyage 5 - Primavera (봄)'을 테마로 한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경쾌하고 밝은 '모던 록 음악 파티'를 열 예정이다.

'침소밴드'는 시인 강정과 조연호로 이뤄진 밴드로, 꿈꾸는 듯한 사이키델릭 포크 록을 들려줄 예정이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홍대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카 펑크 밴드이다. 흥겨운 브라스 사운드와 혈기 넘치는 펑크 록으로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모던 록 밴드 스웨터의 멤버이기도한 '이아립'은 포근하고 상큼한 노래들을 들려준다.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두 아들 신윤철과 신석철, 그리고 베이시스트 김정욱으로 이뤄진3인조 록 밴드 서울 전자 음악단은 일렉트로닉과 록의 참신한 결합을 보여준다.


출 연 : 킹스턴 루디스카, 침소밴드, 이아립, 서울전자음악단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 앙상블 2월 21일(목)-22일 (금)

'이정주 앙상블'은 '시공간을 초월한 조화'를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국적 팀이다. 팀을 이끄는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한갑득류' 거문고 이수자로 전남도립국악단 기악부 상임단원으로 활동해왔다. 전통음악에 심취해있던 이정주는 1995년 한일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해 서양악기들과의 협연 기회를 통해 퓨전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2006년에 호주 출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다미 캐그니(Daami Cagney)와 캐나다 출신의 터키 전통악기인 '사즈'를 연주하는 브라이언 로즈(Brian Rose)를 만나 본격적으로 퓨전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이정주 앙상블'을 결성하였다. 이정주 앙상블은 전통악기인 6현 거문고뿐만 아니라 개량 10현 거문고, 전자 거문고 등 다양한 거문고를 중심으로 한국전통음악을 근본 삼아 사즈, 클래식 기타 등 서양악기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끌어내 대중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무대는 천년을 숨쉬어 온 거문고의 깊고 큰 울림이 포용하는 어울림의 향연을 선사할 것이다.

       

소울-펑크 밴드 지-플라 G-Fla 2월 25일(월)- 26일(화)

2004년, 진하게 우려낸 소울(Soul)과 펑크(Funk) 음악으로 대중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5인조 밴드 지-플라(G-Fla). 리쌍, 다이나믹 듀오, 바비킴 등과의 활동으로 유명한 보컬리스트 '정인'과 '이궐(건반)', '정수영(드럼)', '정희영(베이스)', '김지인(기타)' 등 각각 레코딩 및 객원 세션 연주자 등으로 활동해온 실력파 뮤지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자체 제작한 3년 만의 싱글「음악하는 여자」(2007)를 발표한 지-플라는 '그루브에 관한 열정'이란 뜻의 'Groovy Flamingo'의 약자를 조합한 팀명의 뜻을 이어, 소울과 펑크 음악에 뜨거운 그루브를 한가득 담아내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꾸준히 음악을 하며 꿈을 키우겠다는 지-플라의 열정적인 이야기, 그 흥겨운 그루브를 온몸으로 느껴보자.



일본 퓨전 재즈 그룹 디멘션 DIMENSION 2월 27일(수)-28일(목)

카시오페아, 티-스퀘어와 함께 일본 퓨전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 '디멘션 DIMENSION'이 EBS스페이스 무대를 찾는다.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기타리스트 마스자키 다카시, 색소폰 연주자 카츠타 카즈키, 그리고 피아니스트 오노즈카 아키라가 팝, 록, 재즈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음악을 해보고자 의기투합해 1994년에 팀을 결성하였다. 지금까지 멤버 교체 없이 꾸준한 활동을 해온 디멘션은 일본의 유력 음악잡지인 'ADLIB'에서 선정한 '퓨전 재즈 부문'을 4차례나 수상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멤버 모두 멜로디 악기를 담당하고 있어 풍부한 화음과 세련된 멜로디를 바탕으로 도회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무대는 디멘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낸 20집의 수록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음악적 진화를 거듭해온 이들의 음악 여행에 동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위트피(Sweetpea)의 거절하지 못할 제안 2월 29일(금), 3월 3일(월)

'스위트피(Sweetpea)'는 모던 록 밴드 '델리스파이스'의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이다. 1998년 발표한 EP음반 「달에서의 9년」을 시작으로 스위트피 활동을 시작한 그는 '델리 스파이스' 음악과는 다른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개인적인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선보여 왔다. 최근 발표한 스위트피 3집 앨범「거절하지 못할 제안」은 김민규의 지난 십여 년의 음악 생활 회고와 함께 앞으로의 길을 제시하는 음악들을 담아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스위트피의 음악과 함께 삼바, 스카, 소울 재즈 등 새로운 리듬을 시도한 색다른 음악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EBS스페이스 : http://ebs-space.co.kr


 

  1. Favicon of http://codeluv.tistory.com BlogIcon 랜뒤로즈 2008.02.01 14:32 신고

    한 번 보고싶긴 하다;;
    근데 광고좀 줄여 --;;;

    •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2.01 15:40 신고

      광고이야기 고맙다.

      좀 깔끔하게 변신하고 싶은데 쉽지않네...
      아마 머리 좀 많이 써야 할 듯...ㅎㅎ

      미리 이야기 하면 표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BS 스페이스의 2월 공연 일정이 나왔습니다.
EBS 스페이스는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는 관객과의 호흡을 중시하는 공연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하트마와 스위트피, 소규모 아카시아밴드의 공연이 기대됩니다.
특히나 기대되는 밴드의 공연은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EBS 스페이스 공감> 2월 공연 안내

모던 록 밴드 '델리스파이스'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전통의 재즈 명가 블루노트 레이블이 선택한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그리고 15년간 20장의 앨범을 발표한 일본 퓨전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 '디멘션 DIMENSION' 등 2008년 2월, EBS스페이스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음악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공연 일정

2월 4~5일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Oldies & Memories

2월 11~12일             스래쉬 메탈 밴드 마하트마 MAHATMA

2월 13~14일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 바드 Bard

2월 15일                  곽윤찬 트리오 The Yellow JAZZism

2월 18~19일             소규모아카시아밴드 with 요조

2월 20일                   EBS-FM <세계음악기행> 공개방송

2월 21~22일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 앙상블

2월 25~26일             소울-펑크 밴드 지-플라 G-Fla

2월 27~28일             일본 퓨전 재즈 그룹 디멘션 DIMENSION

2월 29일~3월 3일      스위트피(Sweetpea)의 거절하지 못할 제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Oldies & Memories (2월 4일(월) ~ 5일(화))

당대 재즈 거장들과 수많은 협연을 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2007년 5월 실험성이 강한 에스닉 프리 재즈 앨범「Moon Illusion」을 발표한데 이어 불과 5개월여 만에 완전히 방향을 바꿔 추억의 올드 팝을 재해석 한 앨범「Oldies & Memories」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재즈 뮤지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한 해에 두 장의 서로 다른 작품을 만들어냈다. 「Oldies & Memories」는 아련히 잊혀져 가는 추억 속의 팝송과 영화음악들을 자신의 색소폰 선율과 클래지콰이의 '호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매혹적인 보컬로 되살려내었다. 지난 십여 년간 한국 재즈신을 묵묵히 지탱해온 이정식의 아련한 추억 속의 멜로디, 그 농도 짙은 향수를 느껴보자.

       

스래쉬 메탈 밴드 마하트마 MAHATMA (2월 11일(월)-12일(화))

한국 대중음악에 메탈이 존재함을 증명하는 팀이 있다. 올해로 16년째 활동하고 있는 '마하트마 MAHATMA'가 바로 그들이다. 2005년에 결성 10년간의 값진 결실을 담은 첫 정규앨범「The Endless Struggle Against Time」을 발표한 마하트마는 다크 트랭퀄러티(Dark Tranquility), 라우드니스(Loudness) 등의 내한공연에 참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0월 발표된 두 번째 앨범「Perseverance」는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곡의 구성과 전개를 들려주어 '세계로 뻗어나갈 가능성을 여지없이 보여준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EBS스페이스 공감의 무대는 마하트마가 전하는 한국 메탈 음악의 정점을 맛보게 해줄 것이다.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 바드 Bard (2월 13일(수)-14일(목))

'바드(Bard)'는 국내에서 에스닉 퓨전, 월드 뮤직을 선보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월드 뮤직 그룹 '두번째달'의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이다. '두번째달‘의 김현보, 박혜리를 주축으로 결성된 '바드'는 2007년 발표한 앨범「Vol.1 trditional tunes」를 통해 아이리시 휘슬(피리 일종), 나무 플루트, 바우런(아일랜드 타악기) 등 다양한 아일랜드 민속 악기들을 사용해 전통 아일랜드 음악만을 담았다. 그간 '두번째달'이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음악을 다양하게 접근해 친근하게 다가왔다면, 이번 '바드' 공연은 월드 뮤직적 요소와 아일랜드 정통 음악의 조합을 보여줄 것이다.

        

곽윤찬 트리오 The Yellow JAZZism (2월 15일(금))

전통의 재즈 명가 '블루 노트' 레이블이 선택한 한국인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그가 최근 발표한 4집「Yellowhale」에 참여했던 현지 뮤지션과 함께 EBS스페이스를 찾는다. 한국인 최초로 '블루 노트(Blue Note)' 레이블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3집「Noomas」(2005)와 최근작인 4집「Yellowhale」(2007)을 발표, 깊어진 원숙미와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담아냈다. 곽윤찬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베이시스트 드류 그레스(Drew Gress), 드러머 내쉿 웨이츠(Nasheet Waits)가 호흡하는 깊은 인터플레이의 향연이 될 이번 공연에서, 특유의 서정성을 머금은 따스한 노란빛 재즈의 미학을 감상해보자.

        

소규모아카시아밴드 with 요조 (2월 18일(월)-19일(화))

1부 - 요조(Yozo)

'요조'는 2004년 '허밍어반 스테레오'의 객원보컬로 참여해 속삭이듯 귀엽게 노래하는 독특한 보컬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그 후 015B 7집(처음만 힘들었지)과 <커피 프린스 1호점> O.S.T.(고고찬!)의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최근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기타리스트 김민홍과 함께 일상의 조각들을 무지개 빛 시선으로 담아낸 감각적인 데뷔 앨범 「요조 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발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데뷔 앨범의 곡들을 중심으로, 그녀만의 묘한 매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무대를 보여 줄 것이다.

2부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김민홍(기타, 작곡)과 송은지(보컬)로 이루어진 듀오이다. 2005년 발표한 첫번째 앨범의 수록곡 'So Goodbye'가 CF 등에 삽입되면서 점차 알려졌고, 감각적인 멜로디에 조용하고 소박한 음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됐고 최근 3집 앨범 「우리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입니다」(2007)를 발표했다. 모던 록 밴드로 분류되었던 초기의 음악, 그리고 동요와 전통가요 등의 느낌을 혼합한 두 번째 앨범을 지나오며 이제는 장르를 기반으로 인식되기보다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만의 풍미로 독자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 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그들만의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EBS-FM 공개방송 <성기완의 세계음악기행>

Voyage 5. Primavera(봄)   2월 20일(수)

EBS-FM 월드뮤직 전문방송 <성기완의 세계음악기행>에서 다섯 번째 공개 방송을 마련했다. 'Voyage 5 - Primavera (봄)'을 테마로 한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경쾌하고 밝은 '모던 록 음악 파티'를 열 예정이다.

'침소밴드'는 시인 강정과 조연호로 이뤄진 밴드로, 꿈꾸는 듯한 사이키델릭 포크 록을 들려줄 예정이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홍대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카 펑크 밴드이다. 흥겨운 브라스 사운드와 혈기 넘치는 펑크 록으로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모던 록 밴드 스웨터의 멤버이기도한 '이아립'은 포근하고 상큼한 노래들을 들려준다.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두 아들 신윤철과 신석철, 그리고 베이시스트 김정욱으로 이뤄진3인조 록 밴드 서울 전자 음악단은 일렉트로닉과 록의 참신한 결합을 보여준다.


출 연 : 킹스턴 루디스카, 침소밴드, 이아립, 서울전자음악단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 앙상블 2월 21일(목)-22일 (금)

'이정주 앙상블'은 '시공간을 초월한 조화'를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국적 팀이다. 팀을 이끄는 거문고 연주자 이정주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한갑득류' 거문고 이수자로 전남도립국악단 기악부 상임단원으로 활동해왔다. 전통음악에 심취해있던 이정주는 1995년 한일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해 서양악기들과의 협연 기회를 통해 퓨전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2006년에 호주 출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다미 캐그니(Daami Cagney)와 캐나다 출신의 터키 전통악기인 '사즈'를 연주하는 브라이언 로즈(Brian Rose)를 만나 본격적으로 퓨전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이정주 앙상블'을 결성하였다. 이정주 앙상블은 전통악기인 6현 거문고뿐만 아니라 개량 10현 거문고, 전자 거문고 등 다양한 거문고를 중심으로 한국전통음악을 근본 삼아 사즈, 클래식 기타 등 서양악기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끌어내 대중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무대는 천년을 숨쉬어 온 거문고의 깊고 큰 울림이 포용하는 어울림의 향연을 선사할 것이다.

       

소울-펑크 밴드 지-플라 G-Fla 2월 25일(월)- 26일(화)

2004년, 진하게 우려낸 소울(Soul)과 펑크(Funk) 음악으로 대중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5인조 밴드 지-플라(G-Fla). 리쌍, 다이나믹 듀오, 바비킴 등과의 활동으로 유명한 보컬리스트 '정인'과 '이궐(건반)', '정수영(드럼)', '정희영(베이스)', '김지인(기타)' 등 각각 레코딩 및 객원 세션 연주자 등으로 활동해온 실력파 뮤지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자체 제작한 3년 만의 싱글「음악하는 여자」(2007)를 발표한 지-플라는 '그루브에 관한 열정'이란 뜻의 'Groovy Flamingo'의 약자를 조합한 팀명의 뜻을 이어, 소울과 펑크 음악에 뜨거운 그루브를 한가득 담아내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꾸준히 음악을 하며 꿈을 키우겠다는 지-플라의 열정적인 이야기, 그 흥겨운 그루브를 온몸으로 느껴보자.



일본 퓨전 재즈 그룹 디멘션 DIMENSION 2월 27일(수)-28일(목)

카시오페아, 티-스퀘어와 함께 일본 퓨전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 '디멘션 DIMENSION'이 EBS스페이스 무대를 찾는다.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기타리스트 마스자키 다카시, 색소폰 연주자 카츠타 카즈키, 그리고 피아니스트 오노즈카 아키라가 팝, 록, 재즈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음악을 해보고자 의기투합해 1994년에 팀을 결성하였다. 지금까지 멤버 교체 없이 꾸준한 활동을 해온 디멘션은 일본의 유력 음악잡지인 'ADLIB'에서 선정한 '퓨전 재즈 부문'을 4차례나 수상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멤버 모두 멜로디 악기를 담당하고 있어 풍부한 화음과 세련된 멜로디를 바탕으로 도회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무대는 디멘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낸 20집의 수록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음악적 진화를 거듭해온 이들의 음악 여행에 동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위트피(Sweetpea)의 거절하지 못할 제안 2월 29일(금), 3월 3일(월)

'스위트피(Sweetpea)'는 모던 록 밴드 '델리스파이스'의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이다. 1998년 발표한 EP음반 「달에서의 9년」을 시작으로 스위트피 활동을 시작한 그는 '델리 스파이스' 음악과는 다른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개인적인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선보여 왔다. 최근 발표한 스위트피 3집 앨범「거절하지 못할 제안」은 김민규의 지난 십여 년의 음악 생활 회고와 함께 앞으로의 길을 제시하는 음악들을 담아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스위트피의 음악과 함께 삼바, 스카, 소울 재즈 등 새로운 리듬을 시도한 색다른 음악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EBS스페이스 : http://ebs-space.co.kr


 

  1. Favicon of http://codeluv.tistory.com BlogIcon 랜뒤로즈 2008.02.01 14:32 신고

    한 번 보고싶긴 하다;;
    근데 광고좀 줄여 --;;;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2.01 15:40 신고

      광고이야기 고맙다.

      좀 깔끔하게 변신하고 싶은데 쉽지않네...
      아마 머리 좀 많이 써야 할 듯...ㅎㅎ

      미리 이야기 하면 표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람 인연이란게 참 묘합니다.

우연히 저녁식사 자리에 합석한 PD와 즉석에서 다음날 있을 방송 제작에 필요한 사진 몇장을 찍어주기로
약속을 하고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서 팀장님께 말씀드리고, 회사를 나서게 됩니다.

방송 제작이 있을 성균관대학교에서 인사를 드리고, 방송 제작(4월)과 함께 사진을 찍게 됩니다.
방송 제작이 끝나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참 푸근하신..)
김수철 선생님의 30주년 기념콘서트(6월)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구요..나중에 저의 결혼식(9월에 있었던)에 참석 해 주셔서 기뻤던 기억입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따로 만나서 저녁식사와 커피, 케이크를 사주시면서 인생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었고...
음악에 대한 인생에 대한 가치관과 삶의 방식 등 여러가지로 영향을 주셨습니다. ^^;

인연 참 묘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래는 방송 제작에 사용 되었던 EBS 시대의 초상에 소개된 사진과 설명입니다.
다른 사진과 콘서트에 사용된 사진들은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이 나간지 10개월 정도 지났지만...아직 시간이 얼마 흐른 것 같지 않은 기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2.8 | +0.33 EV | 145.0mm | Flash did not fire

시대의 초상 제작 중 모습





돌아온 작은 거인, 김수철


EBS 『시대의 초상』김수철 5년만의 최초 본격 인터뷰
가수왕 수상 이후 대중 앞에서 돌연 사라졌던 이유와
30년의 음악인생에 대한 고백

방송 : 2007년 4월 10일(화) 밤 10시 50분 ~ 11시 40분
연출 : 남택진 PD (조연출:형미애, 526-2708)


- 80년대 가수왕, 천재적인 스타를 뛰어넘어 ‘기타산조’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낸 거장, 김수철. 오랜만에 만난 김수철은 세월이 무색하게도 여전히 열정적이고 행복한 ‘젊은 그대’였다. 진솔한 고백과 다이내믹한 제스처, 신들린 듯한 즉석 연주로 꽉 채워진 김수철의 인터뷰를 EBS 『시대의 초상』에서 오는 10일 방송한다.

‘가수왕’, 연말 각종상 16개 수상... 이후 음악 인생을 바꾼 뉴욕에서의 하루
- 84년 김수철 가수왕 등극. 이는 81년 이후 3년 연속 가수왕을 차지한 조용필이 김수철 때문에 고배를 마셨게 한 ‘사건’이기도 했다. 그만큼 ‘작은 거인’ 김수철은 대단했다. 첫 솔로앨범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로 5주 연속 1위 골든컵, KBS 가수왕, 외신기자상 등 무려 16개의 상을 휩쓸었다. 게다가 영화 고래사냥의 병태 역으로, 가수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백상예술상 신인상에 오른다. 그러나 쇄도하는 출연요청, 음반사와의 전속금 ‘1억’을 뒤로하고 가수왕 수상 후 닷새 만에 그는 돌연 뉴욕으로 떠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그는 더 이상 예전의 김수철이 아니었다. 뉴욕에서 만난 거리의 연주자를 보고 좌절했던 경험을 그는 ‘내 인생을 바꾼 최대의 사건’이라고 밝혔다.

“뉴욕 거리의 연주자의 기타 연주, 클럽에서 만난 연주자의 노래... 그 실력이 너무 대단했어요. 나도 한국에서 기타 잘 친다고 인정받은 사람인데, 그 연주를 듣고 크게 좌절했습니다.” 이후 그는 인기를 먹는 스타에 머무는 대신 음악가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는 대중 앞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춘 것처럼 보였다. 국악 공부의 시작이었다.

김수철만의 장르 ‘기타 산조’... 국악 연구 25년 영화음악으로 꽃피워
“천장도 못 팔고 폐품 처리된 적도 있었죠. 그러나 대중에게 섭섭하진 않았습니다. 내 작품을 대중이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건 내 작품에 뭔가 문제가 있었기 때문인 거죠.”

- 김수철은 ‘작은 거인’ 그룹시절 국악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시작했다. 사실 솔로 활동을 접기 이전인 영화 ‘고래사냥’의 음악에 이미 국악과 락이 접목된 곡이 등장했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국악공부 7년 만에 처음으로 낸 국악앨범은 정확히 575장이 팔렸다. 인쇄비도 안 나오는 판매량이었다. 회사로부터 “폐품처리해야겠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그는 심한 상처를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제작비를 김수철 본인이 감당했었기 때문에 경제적 타격도 컸다. 이후 한 번 더 낸 국악음반도 역시 실패였다. 하지만 그는 대중을 원망하지 않았다. “대중이 외면하는 것은 분명 내 음악에 뭔가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며 당시를 회고했다.

영화 ‘서편제’에서 그의 국악연구는 결국 빛을 보기 시작했다. 5개월 동안 고민만 하다가 임권택 감독에게 음악을 주기로 약속한 날 하루전, 30분만에 급하게 만들어낸 음악이 바로 정악대금 연주곡 ‘천년학’. ‘천년학’이 실린 ‘서편제’ 앨범은 70만장이 팔렸다. 국악앨범으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그의 음악세계는 대중가요부터 국악, 드라마 영화음악, 뮤지컬 음악, 무용음악, 국가행사음악까지 넓고도 깊다. 사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게임 국가행사음악 작곡과 음악감독, 그리고 월드컵 조추첨과 개막식 음악을 한사람이 도맡아한 예는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할 정도. 사람들 중에는 자막에 올라가는 ‘음악 김수철’을 그저 동명이인으로만 생각하는 이도 많았다고 한다.

차라리 돌이 될까 =>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은 가사가 100% 바뀐 노래 - 80년대 초 군사정권하에서 그가 택한 방법은 비유와 상징
- 김수철은 80년대 군사정권 시절에 대해서도 처음 입을 열었다. ‘반항적이다’ ‘퇴폐적이다’ ‘왜 가만히 서서 기타를 치지 않느냐’ 공륜 검열관의 비난에 청년 김수철은 당당했다. 프로야구를 출범시키고 교복자율화와 통금은 해제했지만 여전히 생각까지 제한하려 했던 군사정권 하에서, 그는 택한 방법은 비유와 상징이었다. ‘못 다 핀 꽃 한송이’는 ‘암울한 시기에도 꿈을 버리진 않겠다, 암울하고 고통스러워도 꿈을 피우겠다’라는 의지와 대답 없는 세월에 질문을 던지는 심정을 담아 만든 노래다. 하지만 그의 고백에 의하면 김수철의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노래 ‘내일’은 제목과 가사를 모두 고쳐 발표해야 했다.

“병태는 나 자신이었다”... 고독한 청춘의 군상을 그린 ‘고래사냥’
다른 곳엔 관심 없고 오직 좋아하는 것에만 몰두하는 자신의 모습이 꼭 ‘병태’와 닮았다는 김수철. 그가 영화 ‘고래사냥’의 주인공으로 결정된 것도 그가 꼭 ‘병태’ 같았기 때문이었다. 영화배우 안성기의 소개로 배창호 감독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그의 모습을 보고 배 감독이 던진 말이 바로 “앗, 병태다!”였다고 한다. 캐스팅에 관한 일화와 함께 당시의 촬영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영화 ‘고래사냥’으로 그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영화배우상을 수상했다. 최초의 가수출신 신인영화배우상 수상자였다. “웃을지 모르지만 나는 그 시절 ‘비’였다. 영스타의 대명사였다”라며 김수철은 웃었다.

“어떤 성공도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이진 못했다” 가수왕 수상 닷새전 돌아가신 아버지
- 돌아가실 때까지 아들에게 음악을 허락하지 않았던 아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다. 김수철은 “나는 기타를 치기 위해 ‘김석봉’이 되어야 했다”라며 아버지 몰래 기타연습을 하던 이야기를 시작했다. 기타소리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타에 종이를 끼우고 연습하고, 소리를 확인하고 싶을 땐 이불을 뒤집어쓰고 구부정하게 기타를 쳐야 했다. 어느날 기타 치는 아들을 발견한 아버지가 김수철을 정신병원에 보내려고 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사실, 공전의 히트를 친 솔로 1집 앨범은 아버지의 반대로 음악을 그만두려고 낸 고별앨범이었다. 삶이란 뜻대로 되지 않는 법. 아버지는 또 고래사냥과 1집의 성공으로 스타덤에 오르고 가수왕이 되기 직전, 끝까지 아들에게 허락의 말을 남기지 않은 채 떠났다.
“아버지의 성격은 그저 무색무취였죠. 그저 아들한테 준 눈길만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읽었죠.”

아버지는 단 한 번도 아들의 노래를 들었다고 말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 전해 듣기론 노래하는 아들의 모습을 TV를 통해 물끄러미 바라보곤 하셨다고 한다.

김수철이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최종 목표에 집중하라. 그러면 좌표는 저절로 나온다”
- 7080 콘서트 외에는 일체의 방송출연도 하지 않다보니 그의 소식을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지만, 지금도 연일 작곡과 녹음작업, 새로운 장르에의 도전, 후학들을 위한 강의까지 바빠 인터뷰 시간을 내기조차 힘들었다. 오로지 음악창작에 온정신을 쏟기 위해서 따로 취미도 두지 않고 담배와 술도 끊었을 정도. 새로운 음악창작을 위해 온 삶과 열정을 쏟아 붓는 그는, 여전히 아름다운 ‘젊은 그대’였다.

“내 마음속의 고래는 음악이죠.”
“핀 꽃보다 꽃피어나기까지 과정이 중요해요. 그래서 노래했잖아요. 꽃을 피우리라”
세상에 잠깐 반짝이는 스타는 과거에도 많았고 지금도 많다. 그러나 누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가, 또 앞으로 남겨질 것인가를 묻는다면, 우리에게 시대를 뛰어넘는 스타, 거장의 반열에 오른 대중예술인은 흔치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의 음악적 성과들은 단순히 천재성에 기댄 것은 아니었다. 바람과 같은 인기를 잡으려 하지 않고 평생을 음악을 하겠다는 최종의 목표에 집중했기 때문이었다. 이런 그를 향해 뜨거운 우정과 존경을 담아, 안성기, 박중훈, 크라잉넛, 마야가 기꺼이 입을 모아 부른 국민가요 ‘젊은 그대’는 『시대의 초상』에서 만나는 특별한 보너스다.

김수철의 진솔한 인터뷰와 즉석연주가 빛났던 시대의 초상 ‘기타를 든 거인 -음악가 김수철 편’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방황하는 이 시대의 젊은이, 그리고 그의 음악과 함께 청년기를 버텨낸 팬들 모두에게 시대의 초상 김수철이 전하는 메시지다.


이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촬영 할 때 PD와 작가에게 부탁해서 사진 몇장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동안의 촬영이고,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된 시간이기도 했지요.
시간되시면 직접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재밌다고 자부합니다...(PD의 이야기...)

PD와 작가의 이야기로는 마지막에 제가 찍었던 사진들과 함께 자막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인은 못했습니다...^^;



시대의 초상 홈페이지 - 방송 다시보기 가능함.
http://www.ebs.co.kr/homepage/?category=A02B06C03D01E00&progcd=0004906

  1. Favicon of http://zepp.tistory.com BlogIcon rock사랑 2008.02.23 14:09 신고

    겸손하시고 음악적 고집도 대단하신 분이란 생각 합니다...

    "자신의 음악에 문제가 있어 대중이 받아들여주지 않았다..."라는 구절...
    난해하고 실험적인 음악이라도 얼마든지 대중적으로 어느 정도는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현실이 더 문제가 아닌지...

    존경스런 분입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2.25 09:07 신고

      가까이서 지켜본 바로는 상당히 겸손하십니다.
      전화를 받으실 때 안보이는 상황에서도 인사를 한다던가 수줍어 하시는 모습도 보이시고 하셨습니다.

      ^^ 겸손이 제일 큰 제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도 모두 그래야 할 것 같구요.

사람 인연이란게 참 묘합니다.

우연히 저녁식사 자리에 합석한 PD와 즉석에서 다음날 있을 방송 제작에 필요한 사진 몇장을 찍어주기로
약속을 하고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서 팀장님께 말씀드리고, 회사를 나서게 됩니다.

방송 제작이 있을 성균관대학교에서 인사를 드리고, 방송 제작(4월)과 함께 사진을 찍게 됩니다.
방송 제작이 끝나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참 푸근하신..)
김수철 선생님의 30주년 기념콘서트(6월)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구요..나중에 저의 결혼식(9월에 있었던)에 참석 해 주셔서 기뻤던 기억입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따로 만나서 저녁식사와 커피, 케이크를 사주시면서 인생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었고...
음악에 대한 인생에 대한 가치관과 삶의 방식 등 여러가지로 영향을 주셨습니다. ^^;

인연 참 묘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래는 방송 제작에 사용 되었던 EBS 시대의 초상에 소개된 사진과 설명입니다.
다른 사진과 콘서트에 사용된 사진들은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이 나간지 10개월 정도 지났지만...아직 시간이 얼마 흐른 것 같지 않은 기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1/250sec | f2.8 | +0.33EV | 145mm | No Flash

시대의 초상 제작 중 모습





돌아온 작은 거인, 김수철


EBS 『시대의 초상』김수철 5년만의 최초 본격 인터뷰
가수왕 수상 이후 대중 앞에서 돌연 사라졌던 이유와
30년의 음악인생에 대한 고백

방송 : 2007년 4월 10일(화) 밤 10시 50분 ~ 11시 40분
연출 : 남택진 PD (조연출:형미애, 526-2708)


- 80년대 가수왕, 천재적인 스타를 뛰어넘어 ‘기타산조’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낸 거장, 김수철. 오랜만에 만난 김수철은 세월이 무색하게도 여전히 열정적이고 행복한 ‘젊은 그대’였다. 진솔한 고백과 다이내믹한 제스처, 신들린 듯한 즉석 연주로 꽉 채워진 김수철의 인터뷰를 EBS 『시대의 초상』에서 오는 10일 방송한다.

‘가수왕’, 연말 각종상 16개 수상... 이후 음악 인생을 바꾼 뉴욕에서의 하루
- 84년 김수철 가수왕 등극. 이는 81년 이후 3년 연속 가수왕을 차지한 조용필이 김수철 때문에 고배를 마셨게 한 ‘사건’이기도 했다. 그만큼 ‘작은 거인’ 김수철은 대단했다. 첫 솔로앨범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로 5주 연속 1위 골든컵, KBS 가수왕, 외신기자상 등 무려 16개의 상을 휩쓸었다. 게다가 영화 고래사냥의 병태 역으로, 가수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백상예술상 신인상에 오른다. 그러나 쇄도하는 출연요청, 음반사와의 전속금 ‘1억’을 뒤로하고 가수왕 수상 후 닷새 만에 그는 돌연 뉴욕으로 떠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그는 더 이상 예전의 김수철이 아니었다. 뉴욕에서 만난 거리의 연주자를 보고 좌절했던 경험을 그는 ‘내 인생을 바꾼 최대의 사건’이라고 밝혔다.

“뉴욕 거리의 연주자의 기타 연주, 클럽에서 만난 연주자의 노래... 그 실력이 너무 대단했어요. 나도 한국에서 기타 잘 친다고 인정받은 사람인데, 그 연주를 듣고 크게 좌절했습니다.” 이후 그는 인기를 먹는 스타에 머무는 대신 음악가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는 대중 앞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춘 것처럼 보였다. 국악 공부의 시작이었다.

김수철만의 장르 ‘기타 산조’... 국악 연구 25년 영화음악으로 꽃피워
“천장도 못 팔고 폐품 처리된 적도 있었죠. 그러나 대중에게 섭섭하진 않았습니다. 내 작품을 대중이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건 내 작품에 뭔가 문제가 있었기 때문인 거죠.”

- 김수철은 ‘작은 거인’ 그룹시절 국악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시작했다. 사실 솔로 활동을 접기 이전인 영화 ‘고래사냥’의 음악에 이미 국악과 락이 접목된 곡이 등장했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국악공부 7년 만에 처음으로 낸 국악앨범은 정확히 575장이 팔렸다. 인쇄비도 안 나오는 판매량이었다. 회사로부터 “폐품처리해야겠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그는 심한 상처를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제작비를 김수철 본인이 감당했었기 때문에 경제적 타격도 컸다. 이후 한 번 더 낸 국악음반도 역시 실패였다. 하지만 그는 대중을 원망하지 않았다. “대중이 외면하는 것은 분명 내 음악에 뭔가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며 당시를 회고했다.

영화 ‘서편제’에서 그의 국악연구는 결국 빛을 보기 시작했다. 5개월 동안 고민만 하다가 임권택 감독에게 음악을 주기로 약속한 날 하루전, 30분만에 급하게 만들어낸 음악이 바로 정악대금 연주곡 ‘천년학’. ‘천년학’이 실린 ‘서편제’ 앨범은 70만장이 팔렸다. 국악앨범으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그의 음악세계는 대중가요부터 국악, 드라마 영화음악, 뮤지컬 음악, 무용음악, 국가행사음악까지 넓고도 깊다. 사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게임 국가행사음악 작곡과 음악감독, 그리고 월드컵 조추첨과 개막식 음악을 한사람이 도맡아한 예는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할 정도. 사람들 중에는 자막에 올라가는 ‘음악 김수철’을 그저 동명이인으로만 생각하는 이도 많았다고 한다.

차라리 돌이 될까 =>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은 가사가 100% 바뀐 노래 - 80년대 초 군사정권하에서 그가 택한 방법은 비유와 상징
- 김수철은 80년대 군사정권 시절에 대해서도 처음 입을 열었다. ‘반항적이다’ ‘퇴폐적이다’ ‘왜 가만히 서서 기타를 치지 않느냐’ 공륜 검열관의 비난에 청년 김수철은 당당했다. 프로야구를 출범시키고 교복자율화와 통금은 해제했지만 여전히 생각까지 제한하려 했던 군사정권 하에서, 그는 택한 방법은 비유와 상징이었다. ‘못 다 핀 꽃 한송이’는 ‘암울한 시기에도 꿈을 버리진 않겠다, 암울하고 고통스러워도 꿈을 피우겠다’라는 의지와 대답 없는 세월에 질문을 던지는 심정을 담아 만든 노래다. 하지만 그의 고백에 의하면 김수철의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노래 ‘내일’은 제목과 가사를 모두 고쳐 발표해야 했다.

“병태는 나 자신이었다”... 고독한 청춘의 군상을 그린 ‘고래사냥’
다른 곳엔 관심 없고 오직 좋아하는 것에만 몰두하는 자신의 모습이 꼭 ‘병태’와 닮았다는 김수철. 그가 영화 ‘고래사냥’의 주인공으로 결정된 것도 그가 꼭 ‘병태’ 같았기 때문이었다. 영화배우 안성기의 소개로 배창호 감독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그의 모습을 보고 배 감독이 던진 말이 바로 “앗, 병태다!”였다고 한다. 캐스팅에 관한 일화와 함께 당시의 촬영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영화 ‘고래사냥’으로 그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영화배우상을 수상했다. 최초의 가수출신 신인영화배우상 수상자였다. “웃을지 모르지만 나는 그 시절 ‘비’였다. 영스타의 대명사였다”라며 김수철은 웃었다.

“어떤 성공도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이진 못했다” 가수왕 수상 닷새전 돌아가신 아버지
- 돌아가실 때까지 아들에게 음악을 허락하지 않았던 아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다. 김수철은 “나는 기타를 치기 위해 ‘김석봉’이 되어야 했다”라며 아버지 몰래 기타연습을 하던 이야기를 시작했다. 기타소리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타에 종이를 끼우고 연습하고, 소리를 확인하고 싶을 땐 이불을 뒤집어쓰고 구부정하게 기타를 쳐야 했다. 어느날 기타 치는 아들을 발견한 아버지가 김수철을 정신병원에 보내려고 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사실, 공전의 히트를 친 솔로 1집 앨범은 아버지의 반대로 음악을 그만두려고 낸 고별앨범이었다. 삶이란 뜻대로 되지 않는 법. 아버지는 또 고래사냥과 1집의 성공으로 스타덤에 오르고 가수왕이 되기 직전, 끝까지 아들에게 허락의 말을 남기지 않은 채 떠났다.
“아버지의 성격은 그저 무색무취였죠. 그저 아들한테 준 눈길만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읽었죠.”

아버지는 단 한 번도 아들의 노래를 들었다고 말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 전해 듣기론 노래하는 아들의 모습을 TV를 통해 물끄러미 바라보곤 하셨다고 한다.

김수철이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최종 목표에 집중하라. 그러면 좌표는 저절로 나온다”
- 7080 콘서트 외에는 일체의 방송출연도 하지 않다보니 그의 소식을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지만, 지금도 연일 작곡과 녹음작업, 새로운 장르에의 도전, 후학들을 위한 강의까지 바빠 인터뷰 시간을 내기조차 힘들었다. 오로지 음악창작에 온정신을 쏟기 위해서 따로 취미도 두지 않고 담배와 술도 끊었을 정도. 새로운 음악창작을 위해 온 삶과 열정을 쏟아 붓는 그는, 여전히 아름다운 ‘젊은 그대’였다.

“내 마음속의 고래는 음악이죠.”
“핀 꽃보다 꽃피어나기까지 과정이 중요해요. 그래서 노래했잖아요. 꽃을 피우리라”
세상에 잠깐 반짝이는 스타는 과거에도 많았고 지금도 많다. 그러나 누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가, 또 앞으로 남겨질 것인가를 묻는다면, 우리에게 시대를 뛰어넘는 스타, 거장의 반열에 오른 대중예술인은 흔치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의 음악적 성과들은 단순히 천재성에 기댄 것은 아니었다. 바람과 같은 인기를 잡으려 하지 않고 평생을 음악을 하겠다는 최종의 목표에 집중했기 때문이었다. 이런 그를 향해 뜨거운 우정과 존경을 담아, 안성기, 박중훈, 크라잉넛, 마야가 기꺼이 입을 모아 부른 국민가요 ‘젊은 그대’는 『시대의 초상』에서 만나는 특별한 보너스다.

김수철의 진솔한 인터뷰와 즉석연주가 빛났던 시대의 초상 ‘기타를 든 거인 -음악가 김수철 편’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방황하는 이 시대의 젊은이, 그리고 그의 음악과 함께 청년기를 버텨낸 팬들 모두에게 시대의 초상 김수철이 전하는 메시지다.


이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촬영 할 때 PD와 작가에게 부탁해서 사진 몇장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동안의 촬영이고,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된 시간이기도 했지요.
시간되시면 직접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재밌다고 자부합니다...(PD의 이야기...)

PD와 작가의 이야기로는 마지막에 제가 찍었던 사진들과 함께 자막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인은 못했습니다...^^;



시대의 초상 홈페이지 - 방송 다시보기 가능함.
http://www.ebs.co.kr/homepage/?category=A02B06C03D01E00&progcd=0004906

  1. Favicon of https://zepp.tistory.com BlogIcon rock사랑 2008.02.23 14:09 신고

    겸손하시고 음악적 고집도 대단하신 분이란 생각 합니다...

    "자신의 음악에 문제가 있어 대중이 받아들여주지 않았다..."라는 구절...
    난해하고 실험적인 음악이라도 얼마든지 대중적으로 어느 정도는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현실이 더 문제가 아닌지...

    존경스런 분입니다...^^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2.25 09:07 신고

      가까이서 지켜본 바로는 상당히 겸손하십니다.
      전화를 받으실 때 안보이는 상황에서도 인사를 한다던가 수줍어 하시는 모습도 보이시고 하셨습니다.

      ^^ 겸손이 제일 큰 제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도 모두 그래야 할 것 같구요.

이제 마지막 방송이 몇 편 남지 않은 음악다큐프로그램입니다.
이 음악다큐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뮤지션의 열정과 녹음과정이 담겨 있는 공간
'애비로드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시보기 서비스가 현재 불가능한 방송이라 놓치면 아쉬움이 클 것 같아서 늦었지만
이렇게 소개를 해 봅니다.

유명 뮤지션의 실제 모습을 직접 느끼시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프로그램 내용의 소개와 설명입니다.


<애비로드 라이브>

방송일시

[TV] 매주 목요일 밤 12시 35분 ~ 익일 새벽 1시 25분(50분)

비틀즈의 숨결을 되새긴다~
정상급 뮤지션 38개 팀의 영화같은 음악이야기!


기획의도

해외에서 검증받은 우수 음악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통해 시청자에게 질높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라이브 연주와 이야기로 대중음악의 질적 발전과 고급화에 이바지한다


제작진 소개

- 기획 : 이유자
- 연출 : 이용준
- 구성 : 장연이
- 자문 : 하종욱


주요내용

<애비 로드 라이브>는 올해 초 영국 채널4를 시작으로 미국 선댄스 채널에서 방송됐던 <Live From ABBEY ROAD>를 원작으로한 총 12부작의 음악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비틀즈’와 ‘핑크 플로이드’ 등의 앨범 작업으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 로드(ABBEY ROAD)’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매 회 평균 3개 팀, 총38개 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이들의 리허설부터 레코딩 과정, 인터뷰 등을 탄탄하게 엮었다.

유서 깊은 음악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만큼 ‘음향의 레코딩化’를 충실히 재현해냈으며, 35mm 필름을 이용한 HD촬영은,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악을 그에 알맞은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것 못지 않게, 연주 중간 중간 들려주는 그들의 사적인 이야기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함을 선사한다. “비틀즈가 녹음 한 스튜디오에 내가 서다니..”라는 탄성부터 “음악 하려고 교사직도 뿌리치고 나왔다”는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뮤지션들의 솔직하고 순박한 모습이 여러분을 찾아간다.


애비로드 라이브 방송 주요 내용


2007년 11월 29일 목요일 밤 24시 35분

오아시스, 라디오헤드를 잇는 브릿 팝의 새로운 강자, ‘스노우 패트롤 (Snow Patol) ’ 빌리 홀리데이의 재래, 싱어 송 라이터, ‘ 매들린 페이루 (Madeleine Peyroux) ’ 펑크 메탈(funk metal) 록의 거장, ‘레드 핫 칠리 페퍼스 (Red Hot Chili Peppers) ’



2007년 12월 6일 (목) 밤 24시 35분

사이먼 & 가펑클의 ‘폴 사이먼(Paul Simon)’ 2006년 등장한 소울계의 숨은 진주, ‘코린 베일리 래 (Corinne Bailey Rae)’ 영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댄스-팝 밴드, ‘프라이멀 스크림(Primal Scream)’



2007년 12월 13일(목) 밤 24시 35분

21살 청년의 삶과 감성이 담긴 소울, ‘제임스 모리슨 (James Morrison)’ 영국식 Soul-R&B 스타일리스트 ‘크레이그 데이빗 (Craig David)’ 따스한 음악의 진지한 성찰, ‘데이브 매튜스(Dave Matthews)’



2007년 12월 20일(목) 밤 24시 35분

소울과 포크의 황금비율 융화, ‘에이모스 리(Amos Lee)’
더 크루세이더스의 ‘랜디 크로포드 & 조 샘플(Randy Crawford & Joe Sample)’ 핑크 플로이드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 ‘데이비드 길모어(David Gilmore)’



2007년 12월 27일(목) 밤 24시 35분

펑키한 리듬의 에너지 충만한 기타팝 사운드, ‘쿡스 (The Kooks)’ 재즈 마에스트로,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 라디오헤드의 뒤를 잇는 네오 프로그레시브 브릿 록 밴드, ‘뮤즈(Muse)’



2008년 1월 3일(목) 밤 24시 35분

유려한 멜로디 위의 복고풍 사운드, ‘주톤스(The Zutons)’ 내면적 성찰의 진지한 포크 록, ‘숀 콜빈 (Shawn Colvin)’ 상쾌한 멜로디 라인의 향기, ‘네리나 파로트(Nerina Pallot)’ 가늠할 수 없는 깊은 감수성, ‘레이 라몬테인 (Ray LaMontagne)’



2008년 1월 10일(목) 밤 24시 35분

개러지 록의 진수, 오아시스의 후계자, ‘카사비안 (Kasabian)’ 팝과 클래식의 절묘한 조화, ‘조쉬 그로반(Josh Groban)’ 록 그룹 블러(Blur)의 데이먼 알반의 새로운 프로젝트, ‘더 굿 더 배드 앤드 더 퀸’(The Good The Bad & The Queen)



2008년 1월 17일(목) 밤 24시 35분

햇살 같은 멜로디 라인, ‘더 필링(The Feeling)’ 복고풍의 재래식 사운드, ‘날스 바클리(Gnarls Barkley)’ 현 뉴웨이브,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씬의 중추신경계, ‘더 킬러스(The Killers)’



2008년 1월 24일(목) 밤 24시 35분

록, 블루스, 알앤비, 사이키델릭의 오묘한 융화, ‘닥터 존(Dr. John)’ 현재진행형 진화, 팝 보컬리스트, ‘리앤 라임즈(LeAnn Rimes)’ 트립합의 시작과 끝으로의 항해,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2008년 1월 31일(목) 밤 24시 35분

애시드 재즈 그루브의 진수, ‘자미로콰이(Jamiroquai) ’
쓸쓸함과 처절함을 메우는 아름다움,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20여년의 숙성이 만들어낸 멜로디 머신 밴드, ‘구 구 돌스(Goo Goo Dolls)’



2008년 2월 7일(목) 밤 24시 35분

영국이 자랑하는 가장 빛나는 여성 팝 스타, ‘나타샤 베딩필드(Natasha Bedingfield)’ 드라마틱 헤비메탈 거물 밴드,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누에보 플라멩코의 제왕, ‘집시 킹스(Gipsy Kings)’



2008년 2월 14일(목) 밤 24시 35분

가창, 연주, 작곡의 삼위일체, ‘존 메이어(Jhon Mayer)' 더 버브(The Verve)의 ‘리차드 애쉬크로포트(Richard Ashcroft)' 2000년대를 대표하는 그래미의 여왕, ‘노라 존스(Norah Jones)’


관련 페이지를 링크 합니다.

http://www.ebs.co.kr/Homepage/index.asp?progcd=Z000021


  1. Favicon of http://paused.tistory.com BlogIcon clotho 2008.02.10 17:48 신고

    완전 좋은 프로그램인데 매번 까먹고 못보곤 해요. 혹시 이 프로그램 디비디는 팔지 않을까요??

    •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2.11 09:18 신고

      해외 제작 프로그램은 제가 알기로 저작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방영권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어로 되어있는 DVD는 구하지 못하겠지만
      외국어로 되어 있는 DVD는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상하게 한 번도 못보고 있네요...^^:

  2. 저는 최근에 블로그를 통해 와서 함께 읽고있다. 내가 처음으로 덧글을 남길 거라 생각 했어요. 내가 읽고 즐기고있다는 것을 제외하고 무슨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3. 이것은 제공하는 것과 같은 좋은 자원이며, 내가 무슨 말을하고 있었는지 볼 수 있도록 정말 간단합니다.

이제 마지막 방송이 몇 편 남지 않은 음악다큐프로그램입니다.
이 음악다큐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뮤지션의 열정과 녹음과정이 담겨 있는 공간
'애비로드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시보기 서비스가 현재 불가능한 방송이라 놓치면 아쉬움이 클 것 같아서 늦었지만
이렇게 소개를 해 봅니다.

유명 뮤지션의 실제 모습을 직접 느끼시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프로그램 내용의 소개와 설명입니다.


<애비로드 라이브>

방송일시

[TV] 매주 목요일 밤 12시 35분 ~ 익일 새벽 1시 25분(50분)

비틀즈의 숨결을 되새긴다~
정상급 뮤지션 38개 팀의 영화같은 음악이야기!


기획의도

해외에서 검증받은 우수 음악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통해 시청자에게 질높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라이브 연주와 이야기로 대중음악의 질적 발전과 고급화에 이바지한다


제작진 소개

- 기획 : 이유자
- 연출 : 이용준
- 구성 : 장연이
- 자문 : 하종욱


주요내용

<애비 로드 라이브>는 올해 초 영국 채널4를 시작으로 미국 선댄스 채널에서 방송됐던 <Live From ABBEY ROAD>를 원작으로한 총 12부작의 음악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비틀즈’와 ‘핑크 플로이드’ 등의 앨범 작업으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 로드(ABBEY ROAD)’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매 회 평균 3개 팀, 총38개 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이들의 리허설부터 레코딩 과정, 인터뷰 등을 탄탄하게 엮었다.

유서 깊은 음악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만큼 ‘음향의 레코딩化’를 충실히 재현해냈으며, 35mm 필름을 이용한 HD촬영은,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악을 그에 알맞은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것 못지 않게, 연주 중간 중간 들려주는 그들의 사적인 이야기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함을 선사한다. “비틀즈가 녹음 한 스튜디오에 내가 서다니..”라는 탄성부터 “음악 하려고 교사직도 뿌리치고 나왔다”는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뮤지션들의 솔직하고 순박한 모습이 여러분을 찾아간다.


애비로드 라이브 방송 주요 내용


2007년 11월 29일 목요일 밤 24시 35분

오아시스, 라디오헤드를 잇는 브릿 팝의 새로운 강자, ‘스노우 패트롤 (Snow Patol) ’ 빌리 홀리데이의 재래, 싱어 송 라이터, ‘ 매들린 페이루 (Madeleine Peyroux) ’ 펑크 메탈(funk metal) 록의 거장, ‘레드 핫 칠리 페퍼스 (Red Hot Chili Peppers) ’



2007년 12월 6일 (목) 밤 24시 35분

사이먼 & 가펑클의 ‘폴 사이먼(Paul Simon)’ 2006년 등장한 소울계의 숨은 진주, ‘코린 베일리 래 (Corinne Bailey Rae)’ 영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댄스-팝 밴드, ‘프라이멀 스크림(Primal Scream)’



2007년 12월 13일(목) 밤 24시 35분

21살 청년의 삶과 감성이 담긴 소울, ‘제임스 모리슨 (James Morrison)’ 영국식 Soul-R&B 스타일리스트 ‘크레이그 데이빗 (Craig David)’ 따스한 음악의 진지한 성찰, ‘데이브 매튜스(Dave Matthews)’



2007년 12월 20일(목) 밤 24시 35분

소울과 포크의 황금비율 융화, ‘에이모스 리(Amos Lee)’
더 크루세이더스의 ‘랜디 크로포드 & 조 샘플(Randy Crawford & Joe Sample)’ 핑크 플로이드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 ‘데이비드 길모어(David Gilmore)’



2007년 12월 27일(목) 밤 24시 35분

펑키한 리듬의 에너지 충만한 기타팝 사운드, ‘쿡스 (The Kooks)’ 재즈 마에스트로,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 라디오헤드의 뒤를 잇는 네오 프로그레시브 브릿 록 밴드, ‘뮤즈(Muse)’



2008년 1월 3일(목) 밤 24시 35분

유려한 멜로디 위의 복고풍 사운드, ‘주톤스(The Zutons)’ 내면적 성찰의 진지한 포크 록, ‘숀 콜빈 (Shawn Colvin)’ 상쾌한 멜로디 라인의 향기, ‘네리나 파로트(Nerina Pallot)’ 가늠할 수 없는 깊은 감수성, ‘레이 라몬테인 (Ray LaMontagne)’



2008년 1월 10일(목) 밤 24시 35분

개러지 록의 진수, 오아시스의 후계자, ‘카사비안 (Kasabian)’ 팝과 클래식의 절묘한 조화, ‘조쉬 그로반(Josh Groban)’ 록 그룹 블러(Blur)의 데이먼 알반의 새로운 프로젝트, ‘더 굿 더 배드 앤드 더 퀸’(The Good The Bad & The Queen)



2008년 1월 17일(목) 밤 24시 35분

햇살 같은 멜로디 라인, ‘더 필링(The Feeling)’ 복고풍의 재래식 사운드, ‘날스 바클리(Gnarls Barkley)’ 현 뉴웨이브,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씬의 중추신경계, ‘더 킬러스(The Killers)’



2008년 1월 24일(목) 밤 24시 35분

록, 블루스, 알앤비, 사이키델릭의 오묘한 융화, ‘닥터 존(Dr. John)’ 현재진행형 진화, 팝 보컬리스트, ‘리앤 라임즈(LeAnn Rimes)’ 트립합의 시작과 끝으로의 항해,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2008년 1월 31일(목) 밤 24시 35분

애시드 재즈 그루브의 진수, ‘자미로콰이(Jamiroquai) ’
쓸쓸함과 처절함을 메우는 아름다움,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20여년의 숙성이 만들어낸 멜로디 머신 밴드, ‘구 구 돌스(Goo Goo Dolls)’



2008년 2월 7일(목) 밤 24시 35분

영국이 자랑하는 가장 빛나는 여성 팝 스타, ‘나타샤 베딩필드(Natasha Bedingfield)’ 드라마틱 헤비메탈 거물 밴드,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누에보 플라멩코의 제왕, ‘집시 킹스(Gipsy Kings)’



2008년 2월 14일(목) 밤 24시 35분

가창, 연주, 작곡의 삼위일체, ‘존 메이어(Jhon Mayer)' 더 버브(The Verve)의 ‘리차드 애쉬크로포트(Richard Ashcroft)' 2000년대를 대표하는 그래미의 여왕, ‘노라 존스(Norah Jones)’


관련 페이지를 링크 합니다.

http://www.ebs.co.kr/Homepage/index.asp?progcd=Z000021


  1. Favicon of https://clotho.tistory.com BlogIcon clotho 2008.02.10 17:48 신고

    완전 좋은 프로그램인데 매번 까먹고 못보곤 해요. 혹시 이 프로그램 디비디는 팔지 않을까요??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2.11 09:18 신고

      해외 제작 프로그램은 제가 알기로 저작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방영권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어로 되어있는 DVD는 구하지 못하겠지만
      외국어로 되어 있는 DVD는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상하게 한 번도 못보고 있네요...^^:

  2. BlogIcon fiugflnhep 2010.03.03 22:05 신고

    M05I0r <a href="http://pxayrgookqqd.com/">pxayrgookqqd</a>, [url=http://jiknsdotltrr.com/]jiknsdotltrr[/url], [link=http://rykgwrigrjdt.com/]rykgwrigrjdt[/link], http://ofgkzxcrumeq.com/

  3. Favicon of http://www.greggswaterproofing.com/ BlogIcon buffalo concrete 2011.04.18 02:38 신고

    스토리 블로그를 함께 운영 해 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아서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마음과 몸이 따로 움직이네요...^^;

    앞으로 근황이 궁금하시면 텍스트큐브로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4. Favicon of http://www.slayerment.com/blog/my-experience-krup-law-group BlogIcon The Krup Law Group 2011.05.13 17:23 신고

    마전에 블로거 계정 정보를 수정하면서
    '아무리 구글코리아라지만 구글에서 블로그서비스를 나라별로 운영할 필요가 있나... 이러다가 텍큐를 그냥 선행블로


티스토리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초대장을 받아서 블로그를 개설한지..50 여일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초대장을 못 받아서 방황을 많이 했던 기억입니다...
시간이 흘러서 벌써...1만히트를 달성? 했다는 생각이 드니 기분이 아리까리 하기도 하네요.

아마도...제 홈페이지의 방문자가 4만명이 안되니...
언제부터 방문자에 대한 카운터를 했는지도 가물가물 하긴 합니다.

그러니까...독립적인 방문자 수가 티스토리의 모노피스 블로그의 1/1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낚이시거나 글을 검색하시거나 실수로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카운터가 1만을 넘기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사실 매일 블로그에 들어와서 블로그에 대한 전반 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것도
많은 방문자 분들과 댓글을 주시는 분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너무 감사해요...ㅜ.ㅜ

어제는 카테고리 전체를 누르면 글목록의 숫자가 적은 것을 발견해서 수정했구요...(많이 나오게...)
광고나 활용되지 않는 메뉴들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보려고 생각 중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포스팅의 질 문제 같아요.

제가 작성한 수많은 포스팅들이 아직도 많은데...언제 보여줄 것인지...
적절한 타이밍에 절묘하게 포스팅 해야지..라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ㅎㅎ
또, 가끔 약속드리는 포스팅이 늦어지는 점도 사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너무 감사드립니다..^^*


ps. 블로그 포스팅 시에 이미지를 삽입하고 간격 조절을 하는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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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발 보네 주세요 2008.01.29 15:48 신고

    rkdgkfls2@daum.net
    제발 보내 주세요!!!!!!!!!!

  2. 영희 2008.01.29 15:56 신고

    초대장 부탁드립니다....
    ryuer1@naver.com

  3. 제이 2008.01.29 15:59 신고

    보내주세요 ㅜㅜ 제발 보내주세요coiw@hanmail.net

  4. NINa 2008.01.29 16:00 신고

    안녕하세요? 블로그 가입장이 없어서 여태 만들지 못하는 회원입니다. 정중하게 초대장 부탁 드립니다.
    991@hanmail.net
    좋은 하루 되세요*^^*

  5. 2008.01.29 16:04

    비밀댓글입니다

  6. 2008.01.29 16:12

    비밀댓글입니다

  7. 2008.01.29 16:18

    비밀댓글입니다

  8. 2008.01.29 16:40

    비밀댓글입니다

  9. 2008.01.29 16:59

    비밀댓글입니다

  10. 2008.01.29 17:11

    비밀댓글입니다

  11. ghh73 2008.01.29 17:19 신고

    안녕하세요........티스토리를 안지가 언 4개월이 흘러가는데 가입도 하지못하고 있어요... 저도 방황하고 있는데 초대장 있으시면 주시면 안될까요???

  12. 2008.01.29 17:22

    비밀댓글입니다

  13.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1.29 17:49 신고

    아...이런 당황스러움이 있나...ㅡ.ㅡ;;;
    초대장이 생기면 바로 보내드릴께요...^^;

  14.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1.29 17:53 신고

    저에게 초대장을 받아가신 분들 중에서 상업적인 블로그로 보이는 것이
    2건이 있습니다. 현재 티스토리에 신고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상업적 블로그로 판명나고 초대장이 생기면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블로그 개설을 못하고 계신 것에 대해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5. 2008.01.29 17:53

    비밀댓글입니다

  16. 2008.01.29 17:56

    비밀댓글입니다

  17. Favicon of http://www.cyworld.com/hahi1004 BlogIcon 박하희 2008.01.29 17:58 신고

    적었는데;;;적어진건지 몰라 다시 적습니다.

    싸이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사진이나 올리고 있었는데... 요새 다들 티스토리 한다길래 저도 하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초대장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요~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_^

  18. Favicon of http://blog.naver.com/oolistenoo BlogIcon BrightListen 2008.01.30 09:05 신고

    만힛 축하 드립니다. 근데 댓글이 많다 했더니 대부분 초대장 어쩌구네요; 저런..
    //아무래도 네이버보단 티스토리가 개방도가 높아 그런지 노출이 잦아 보입니다. 만힛 축하드려요^-^

    •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1.30 10:23 신고

      브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 태그를 넣을 때 아마도 초대장과 관련된 내용이 있었나봐요...아마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요새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 할 때 보다 덧글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있어서 사람의 인연이 참 묘하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 축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차가운 날씨지만 좋은 일과 운동을 함께 하셨으면 좋겠네요...^^

  19. 2008.01.30 13:00

    비밀댓글입니다


티스토리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초대장을 받아서 블로그를 개설한지..50 여일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초대장을 못 받아서 방황을 많이 했던 기억입니다...
시간이 흘러서 벌써...1만히트를 달성? 했다는 생각이 드니 기분이 아리까리 하기도 하네요.

아마도...제 홈페이지의 방문자가 4만명이 안되니...
언제부터 방문자에 대한 카운터를 했는지도 가물가물 하긴 합니다.

그러니까...독립적인 방문자 수가 티스토리의 모노피스 블로그의 1/1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낚이시거나 글을 검색하시거나 실수로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카운터가 1만을 넘기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사실 매일 블로그에 들어와서 블로그에 대한 전반 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것도
많은 방문자 분들과 댓글을 주시는 분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너무 감사해요...ㅜ.ㅜ

어제는 카테고리 전체를 누르면 글목록의 숫자가 적은 것을 발견해서 수정했구요...(많이 나오게...)
광고나 활용되지 않는 메뉴들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보려고 생각 중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포스팅의 질 문제 같아요.

제가 작성한 수많은 포스팅들이 아직도 많은데...언제 보여줄 것인지...
적절한 타이밍에 절묘하게 포스팅 해야지..라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ㅎㅎ
또, 가끔 약속드리는 포스팅이 늦어지는 점도 사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너무 감사드립니다..^^*


ps. 블로그 포스팅 시에 이미지를 삽입하고 간격 조절을 하는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fzXabrHP1hpr8wjY7U1nJ7mts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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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발 보네 주세요 2008.01.29 15:48 신고

    rkdgkfls2@daum.net
    제발 보내 주세요!!!!!!!!!!

  2. 영희 2008.01.29 15:56 신고

    초대장 부탁드립니다....
    ryuer1@naver.com

  3. 제이 2008.01.29 15:59 신고

    보내주세요 ㅜㅜ 제발 보내주세요coiw@hanmail.net

  4. NINa 2008.01.29 16:00 신고

    안녕하세요? 블로그 가입장이 없어서 여태 만들지 못하는 회원입니다. 정중하게 초대장 부탁 드립니다.
    991@hanmail.net
    좋은 하루 되세요*^^*

  5. 2008.01.29 16:04

    비밀댓글입니다

  6. 2008.01.29 16:12

    비밀댓글입니다

  7. 2008.01.29 16:18

    비밀댓글입니다

  8. 2008.01.29 16:40

    비밀댓글입니다

  9. 2008.01.29 16:59

    비밀댓글입니다

  10. 2008.01.29 17:11

    비밀댓글입니다

  11. 2008.01.29 17:22

    비밀댓글입니다

  12.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1.29 17:49 신고

    아...이런 당황스러움이 있나...ㅡ.ㅡ;;;
    초대장이 생기면 바로 보내드릴께요...^^;

  13.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1.29 17:53 신고

    저에게 초대장을 받아가신 분들 중에서 상업적인 블로그로 보이는 것이
    2건이 있습니다. 현재 티스토리에 신고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상업적 블로그로 판명나고 초대장이 생기면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블로그 개설을 못하고 계신 것에 대해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4. 2008.01.29 17:53

    비밀댓글입니다

  15. 2008.01.29 17:56

    비밀댓글입니다

  16. Favicon of http://www.cyworld.com/hahi1004 BlogIcon 박하희 2008.01.29 17:58 신고

    적었는데;;;적어진건지 몰라 다시 적습니다.

    싸이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사진이나 올리고 있었는데... 요새 다들 티스토리 한다길래 저도 하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초대장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요~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_^

  17. Favicon of http://blog.naver.com/oolistenoo BlogIcon BrightListen 2008.01.30 09:05 신고

    만힛 축하 드립니다. 근데 댓글이 많다 했더니 대부분 초대장 어쩌구네요; 저런..
    //아무래도 네이버보단 티스토리가 개방도가 높아 그런지 노출이 잦아 보입니다. 만힛 축하드려요^-^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1.30 10:23 신고

      브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 태그를 넣을 때 아마도 초대장과 관련된 내용이 있었나봐요...아마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요새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 할 때 보다 덧글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있어서 사람의 인연이 참 묘하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 축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차가운 날씨지만 좋은 일과 운동을 함께 하셨으면 좋겠네요...^^

  18. 2008.01.30 13:00

    비밀댓글입니다

  19. 2009.12.05 15:00

    비밀댓글입니다

  20. Favicon of http://blog.naver.com/pardea BlogIcon 나그네 2010.06.15 16:44 신고

    좋은자료 감사합니다...잘보고갑니다~~ㅎ

Moby - Extreme Ways

2008.01.25 16:34

사용자 삽입 이미지

moby








가끔 기분이 우울하거나 그 반대적인 현상이 머리속을 채우게 될 때 듣는 곡이 하나 있습니다.
moby 라는 미국 가수인데 얼터너티브, 일렉트로닉적인 성향의 조금 진보된 음악을 표현하는
뮤지션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하게된 결정적 계기는...정보를 찾다가 왕성한 활동과 역량에 감동?해서
글을 적어볼까? 하고 적으면서 시작되었네요...꼭 포스팅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oby













































모비딕(Moby Dick)이라는 소설을 쓴 멜빌 홀의 손자..이기도 한 moby의 음악적 세계관은
넓은 세상에서 바늘을 찾는 것이 아닌 바늘이 넓은 세상을 하나 둘씩 보여주는 묘한 생동감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본얼티메이텀에 수록되어 화제가 된 곡이 바로 지금 나오는 뮤직비디오의 곡입니다.
그러나, 이전에도 이후에도 moby의 곡들은 계속 수록곡의 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oby with organge






























아래를 보시면 깜짝 놀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보고 놀랐는데...

그의 왕성한 활동은 앨범작업도 만만치 않지만 TV와 영화에 수록된 곡들로 더 빛을 발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film / tv                       year        track used                         
15 minutes (2001) porcelain (rob d. remix)
24 hour party people (2002) go
40 days and 40 nights (2002) memory gospel
ali (2001) memory gospel
american outlaw (2001) find my baby
any given sunday (1999) everloving
any given sunday (1999) find my baby
any given sunday (1999) my weakness
assassins (1996) bring back my happiness
baseketball (1998) micronesia
basic (2003) natural blues
beach, the (1999) porcelain
behind enemy lines (2001) my weakness
black hawk down (2001)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blade ii (2002) gettin' aggressive (mowo! mix) with mystikal
blind driving guy (2005) harbour
blue crush (2002) jam for the ladies
body shots (1998) bodyrock
bourne identity, the (2002) extreme ways
bourne supremacy, the (2004) extreme ways
bourne ultimatum, the (2007) extreme ways
buffy the vampire slayer: multiple episodes (1997) bodyrock
cecil b. demented (2000) opening credit thgeme
c'est un cinese in coma (1999) porcelain
charmed season 2 (1998 – 2006) find my baby
cherry falls (1999) porcelain
cold case (2003) natural blues
cold feet (2001)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cool world (1992) ah-ah
cool world (1992) next is the e
csi:ny oedipus hex (2006) im not worried at all
dancing at the blue iguana (2001) porcelain
daredevil (2002) evening rain
devil wears prada, the (2006) beautiful
dikkenek (2006) everloving
dis moi que je reve (1998) all that i need is to be loved
dot the i (2002) the great escape
double tap (1997) new score
driven (2001) rain falls
driven (2001) first cool hive
freddy got fingered (2001) natural blues
gabriela (1998) morning drove
garage days (2001) down slow
get carter (2000) memory gospel
gone in sixty seconds (2000) flower
hackers (1997) go
hackers (1997) why can't it stop
he died with a falafel in his hand (2001) everloving
he died with a falafel in his hand (2001) run on
heat (1995) new dawn fades (originally recorded by joy division)
heat (1995) god moving over the face of the water
holes (2003) honey
if these walls could talk (2000) everloving
indecent exposure (1999) honey
into the blue (2004) into the blue
is harry on the boat (2001) porcelain
joe’s apartment (1996) loi sai da
joe’s apartment (1996) the tallest building in the world
joe’s apartment (1996) love theme
kinowelt (1999)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la lingua del santo (2000) everloving
memento (2001) first cool hive
mercy streets (2000)
miami vice (2006) one of these mornings
miami vice (2006) anthem
millennium mambo (2001)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minority report (2001) great lake
monarch of the glen episode 3 season 6 (2004)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next best thing (2000)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not another teen movie (2001) whip it
once in a lifetime (2005) inside
one day in september (1999) over the face of the water
one perfect day (2003) in this world
party of five (2000) porcelain
permanent midnight (1998) honey
phone booth (2002)
play it to the bone (2000) machete
playing by heart (1998) porcelain
popular (1999 – 2001) inside
requiem for a dream (2000) everloving
riding giants (2004) inside
saint, the (1997) oil 1
salton sea (2002) my weakness
scream (1996) first cool hive
seabiscuit (2003) everloving
senseless (1998) graciosa
smallville: season 2 (2002) signs of love
sopranoes, the: episode 67 join the club (2005) when its cold i’d like to die
spawn (1997) tiny rubberband with butthole surfers
tomb raider (2001) ain’t never learned
tomorrow never dies (1997) james bond theme
un crime (2006) raining again
unfaithful (2002) rushing
vanilla sky (2001) alone
veronicas closet (1997) bodyrock
we don’t live here anymore (2003) everloving
whatever it takes (2000) bodyrock
wisdom of the pretzel, the (2002) porcelain
wisdom of the pretzel, the (2002) everloving
without a trace: multiple episodes (2002) one of these mornings
x-files, the: all things (1999) the sky is broken
x-files, the: closure (1999) my weakness
xxx (2002) landing



moby의 음악들은 톡톡튀는 오렌지처럼 신선함이 매력 같습니다.

사진과 참여작들의 정보는 moby의 공식홈페이지에서 옮겨 왔습니다.
물론 더 많은 정보들도 그 곳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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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8.01.26 01:44 신고

    자극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덕분에 좋은 감상이었습니다.
    흑백의 바탕이 눈을 편안하게 합니다. 아직은 춥지만, 따듯하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

    •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1.28 10:56 신고

      주말에 글을 드리려다가 한 번 날려 먹고는 이제야 다시 글을 드리게 되네요. 자극을 넘어서 요샌 음악이 듣고 싶을때 자주 클릭하고 듣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교회에 가면서 CD로 된 음악을 들었습니다.
      음악을 찾아서 듣게 되는 것과 별도로 요새 음악 듣는 것은 많이 편해졌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2. Favicon of http://codeluv.tistory.com BlogIcon 랜뒤로즈 2008.02.05 14:43 신고

    아하!! 이사람!!
    본 씨리즈 다시 보고 싶네 ^^;'

    •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2.05 16:00 신고

      음..본 시리즈...그냥 007 시리즈로만 생각하려 했는데.. 그 이상으로 뭔가가 있는듯...ㅎㅎ

      설 연휴 잘 보내!!

  3. Favicon of http://paused.tistory.com BlogIcon clotho 2008.02.14 09:32 신고

    크크.. 에미넴이 죽어라 싫어하는 모비군요. ^^
    좋은 아티스트에요. 일렉트로니카를 하고 있지만 또 그닥 편향적이지 않은.

    •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2.14 10:23 신고

      에미넴이 왜 싫어하는지 한 번 찾아보고 싶네요.
      어제 에미넴이 주연한 영화 8마일의 영화 리뷰에 덧글을 달았었는데...^^

      반갑습니다...clotho님...^^

  4. Favicon of http://bloggertip.com BlogIcon Zet 2008.11.01 10:33 신고

    본 시리즈에서 듣고 뽕갔어요~★

Moby - Extreme Ways

2008.01.25 16:34

사용자 삽입 이미지

moby








가끔 기분이 우울하거나 그 반대적인 현상이 머리속을 채우게 될 때 듣는 곡이 하나 있습니다.
moby 라는 미국 가수인데 얼터너티브, 일렉트로닉적인 성향의 조금 진보된 음악을 표현하는
뮤지션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하게된 결정적 계기는...정보를 찾다가 왕성한 활동과 역량에 감동?해서
글을 적어볼까? 하고 적으면서 시작되었네요...꼭 포스팅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oby













































모비딕(Moby Dick)이라는 소설을 쓴 멜빌 홀의 손자..이기도 한 moby의 음악적 세계관은
넓은 세상에서 바늘을 찾는 것이 아닌 바늘이 넓은 세상을 하나 둘씩 보여주는 묘한 생동감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본얼티메이텀에 수록되어 화제가 된 곡이 바로 지금 나오는 뮤직비디오의 곡입니다.
그러나, 이전에도 이후에도 moby의 곡들은 계속 수록곡의 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oby with organge






























아래를 보시면 깜짝 놀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보고 놀랐는데...

그의 왕성한 활동은 앨범작업도 만만치 않지만 TV와 영화에 수록된 곡들로 더 빛을 발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film / tv                       year        track used                         
15 minutes (2001) porcelain (rob d. remix)
24 hour party people (2002) go
40 days and 40 nights (2002) memory gospel
ali (2001) memory gospel
american outlaw (2001) find my baby
any given sunday (1999) everloving
any given sunday (1999) find my baby
any given sunday (1999) my weakness
assassins (1996) bring back my happiness
baseketball (1998) micronesia
basic (2003) natural blues
beach, the (1999) porcelain
behind enemy lines (2001) my weakness
black hawk down (2001)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blade ii (2002) gettin' aggressive (mowo! mix) with mystikal
blind driving guy (2005) harbour
blue crush (2002) jam for the ladies
body shots (1998) bodyrock
bourne identity, the (2002) extreme ways
bourne supremacy, the (2004) extreme ways
bourne ultimatum, the (2007) extreme ways
buffy the vampire slayer: multiple episodes (1997) bodyrock
cecil b. demented (2000) opening credit thgeme
c'est un cinese in coma (1999) porcelain
charmed season 2 (1998 – 2006) find my baby
cherry falls (1999) porcelain
cold case (2003) natural blues
cold feet (2001)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cool world (1992) ah-ah
cool world (1992) next is the e
csi:ny oedipus hex (2006) im not worried at all
dancing at the blue iguana (2001) porcelain
daredevil (2002) evening rain
devil wears prada, the (2006) beautiful
dikkenek (2006) everloving
dis moi que je reve (1998) all that i need is to be loved
dot the i (2002) the great escape
double tap (1997) new score
driven (2001) rain falls
driven (2001) first cool hive
freddy got fingered (2001) natural blues
gabriela (1998) morning drove
garage days (2001) down slow
get carter (2000) memory gospel
gone in sixty seconds (2000) flower
hackers (1997) go
hackers (1997) why can't it stop
he died with a falafel in his hand (2001) everloving
he died with a falafel in his hand (2001) run on
heat (1995) new dawn fades (originally recorded by joy division)
heat (1995) god moving over the face of the water
holes (2003) honey
if these walls could talk (2000) everloving
indecent exposure (1999) honey
into the blue (2004) into the blue
is harry on the boat (2001) porcelain
joe’s apartment (1996) loi sai da
joe’s apartment (1996) the tallest building in the world
joe’s apartment (1996) love theme
kinowelt (1999)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la lingua del santo (2000) everloving
memento (2001) first cool hive
mercy streets (2000)
miami vice (2006) one of these mornings
miami vice (2006) anthem
millennium mambo (2001)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minority report (2001) great lake
monarch of the glen episode 3 season 6 (2004)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next best thing (2000)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not another teen movie (2001) whip it
once in a lifetime (2005) inside
one day in september (1999) over the face of the water
one perfect day (2003) in this world
party of five (2000) porcelain
permanent midnight (1998) honey
phone booth (2002)
play it to the bone (2000) machete
playing by heart (1998) porcelain
popular (1999 – 2001) inside
requiem for a dream (2000) everloving
riding giants (2004) inside
saint, the (1997) oil 1
salton sea (2002) my weakness
scream (1996) first cool hive
seabiscuit (2003) everloving
senseless (1998) graciosa
smallville: season 2 (2002) signs of love
sopranoes, the: episode 67 join the club (2005) when its cold i’d like to die
spawn (1997) tiny rubberband with butthole surfers
tomb raider (2001) ain’t never learned
tomorrow never dies (1997) james bond theme
un crime (2006) raining again
unfaithful (2002) rushing
vanilla sky (2001) alone
veronicas closet (1997) bodyrock
we don’t live here anymore (2003) everloving
whatever it takes (2000) bodyrock
wisdom of the pretzel, the (2002) porcelain
wisdom of the pretzel, the (2002) everloving
without a trace: multiple episodes (2002) one of these mornings
x-files, the: all things (1999) the sky is broken
x-files, the: closure (1999) my weakness
xxx (2002) landing



moby의 음악들은 톡톡튀는 오렌지처럼 신선함이 매력 같습니다.

사진과 참여작들의 정보는 moby의 공식홈페이지에서 옮겨 왔습니다.
물론 더 많은 정보들도 그 곳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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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8.01.26 01:44 신고

    자극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덕분에 좋은 감상이었습니다.
    흑백의 바탕이 눈을 편안하게 합니다. 아직은 춥지만, 따듯하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1.28 10:56 신고

      주말에 글을 드리려다가 한 번 날려 먹고는 이제야 다시 글을 드리게 되네요. 자극을 넘어서 요샌 음악이 듣고 싶을때 자주 클릭하고 듣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교회에 가면서 CD로 된 음악을 들었습니다.
      음악을 찾아서 듣게 되는 것과 별도로 요새 음악 듣는 것은 많이 편해졌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2. Favicon of http://codeluv.tistory.com BlogIcon 랜뒤로즈 2008.02.05 14:43 신고

    아하!! 이사람!!
    본 씨리즈 다시 보고 싶네 ^^;'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2.05 16:00 신고

      음..본 시리즈...그냥 007 시리즈로만 생각하려 했는데.. 그 이상으로 뭔가가 있는듯...ㅎㅎ

      설 연휴 잘 보내!!

  3. Favicon of http://paused.tistory.com BlogIcon clotho 2008.02.14 09:32 신고

    크크.. 에미넴이 죽어라 싫어하는 모비군요. ^^
    좋은 아티스트에요. 일렉트로니카를 하고 있지만 또 그닥 편향적이지 않은.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2.14 10:23 신고

      에미넴이 왜 싫어하는지 한 번 찾아보고 싶네요.
      어제 에미넴이 주연한 영화 8마일의 영화 리뷰에 덧글을 달았었는데...^^

      반갑습니다...clotho님...^^

  4. Favicon of http://bloggertip.com BlogIcon Zet 2008.11.01 10:33 신고

    본 시리즈에서 듣고 뽕갔어요~★

티스토리 생활 45일

2008.01.24 09:39

1999년으로 기억되는 첫 홈페이지를 만들 때 저는 밤에 HTML을 공부하면서...ASP도 공부하고...
아무튼 프로그래밍 언어를 좀 공부를 해봤습니다. 제대를 막 하던 시기였고, 공부라는게
재밌다..라는 느낌도 받았기 때문에..진도도 빠르고, 재미도 한창 느꼈던 시기였습니다..^^

홈페이지와 더불어 동호회에도 가입하면서 하이텔이란 PC통신 생활을 접고, 천리안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천리안은 하이텔보다 좋다..라는 인식이 있었고...이용료도 비쌌지만..왠지 정이 가는...당시 락동호회를
무척 열심히 활동했고, 2001년 정도로 기억되는데...동호회 시삽도 맡아서 지금 인디밴드로 활동하는
밴드를 초청해서 정모를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50 여명 정도 참석하는 대규모 정모이기도 했지요.

2002년부터 인디밴드의 공연기획을 시작하면서 사진을 시작했고, 공연사진에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사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시기였습니다. 작년에는 뮤지컬의 연습장면을 두달동안 찍게되고, 블랙홀밴드의
공식사진가로 임명되면서 여러 공연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게 되었고, 김수철선생님의 30주년 공연에서
유일한 사진가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뭐...찍은 사진들은 차차 보여 드려야 겠네요.

올해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기보다 2006년 말부터 생각했던 작업을 계속 진행해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아직도)

작년 초에 다시 홈페이지를 재건 할 것인가 블로그로 데이터들을 옮겨야 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다가
현재는 2중생활을 하고 있지만..전혀 관리되고 있지 않는 홈페이지는 방치 상태로 있습니다.

http://user.chol.com/~triumphj  <- 바로 저의 오래된 홈페이지 입니다...(아무래도 정리해야 할 듯 싶습니다.)

장황하게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티스토리 생활을 하면서 한 번 더 열정을 불태워 볼만한 어떤 자극을 얻었기
때문에 티스토리의 장점이나 단점을 정리 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티스토리는 저의 링크에 있는 '쉰바람'이라는 분의 블로그를 가면서 알게되었고, 티스토리 초대는 '미스터톤'이란
분에게 초대장을 받아서 블로그 생활을 옮겨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티스토리를 이용한지 45일...그리 짧거나 길지 않은 시간이기도 한 시점이라 그동안 느꼈던 티스토리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자 해서 이렇게 글을 열었습니다..

그렇다고 저의 의견이 올바르거나 티스토리를 정확하게 꿰뚫어 보고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티스토리의 이용자이고, 홈페이지에서 테터툴스를 이용한 점이나 홈페이지를 오래 운영 해 보니 장점과 단점을
찾아 낼 수 있는 안목이 생겼다고 할까요? 물론 티스토리를 이용하기 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3년정도 운영 해
봤습니다...네이버는 사용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너무 많아서 사용 하면 할수록 네이버 아래 모든 유저들이
존재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긴 하지만 블로그의 블로거들은 창의적인 정보나
신선한 노하우를 제공하기 때문에 점점 서비스가 약화되면 블로거들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 같아서
더 늦기전에 티스토리로 발걸음을 옮긴 이유입니다.

장점을 순서없이 나열 해 보면...12월부터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니...많은 느낌은 아닙니다...^^;

* 코드(HTML, JAVA SCRIPT)등을 알면 스킨 이상의 스킨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1999년 작...제 홈페이지를 보고 있으면...GIF의 현란함을 즐겨 보려고 여러가지 문자나 그림모양의 변화가
어지럽게 배치되어 있습니다...2단 형식의 구조에 메뉴를 클릭하면 본문 위치에 글이나 게시판, 그림, 사진 등이
표시가 되는 요란 복잡한 홈페이지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몇차례 진화 과정을 거쳤는데 게시판형
홈페이지나 단순메뉴로 변형 했지만 6개월에 한 번은 디자인을 바꾼 기억입니다. ^^
티스토리의 스킨이 단순하다면 단순하지만 하나하나 코드를 보고 분석을 해보면 여러가지로 활용 할 수 있어서
응용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 같습니다.

* 빠릅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코드를 잘못 엮어서 사용하면 느리게 됩니다. 구글의 광고인 '에드센스'나
자바스크립트...(예를 들면 제 블로그이 고양이 그림)나 HTML의 부적절한 조화로 인해서 블로그 출력시간이
2초를 넘어가 버리면 방문자는 아마도 다른 블로그로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드 수정도 좋지만
페이지를 보여줄 때 빠르게 처리 되는 점을 감안해서 빠르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광고가 없다. 광고는 없지만 설치를 할 수 있고, 설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수익률이나 수익전의 클릭률이
뒤바뀌게 됩니다. 티스토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광고 유치를 하고 있지 않지만...블로그가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면서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에서는 볼 수 없는 광고를 유치 할 수 있는데...검색 해 보시면 알겠지만 적정한 수익
을 얻는 분들이 포스트의 내용이나 콘텐츠의 질, 관심을 유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 외면받는 블로그가 있다. 반대로 짚고 넘어가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플러그인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거나
광고로 도배하고, 광고를 클릭 해 달라고 하는 블로거들이 눈에 띠기 시작했습니다. 민망 할 정도로 광고가 설치
되어 있는 블로그는 친근함이 좀 결여되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습니다.

* 글보다는 사진을... 사진은 백마디 말을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유능한 도구입니다.
첫 글을 시작하기 전 포스팅을 나타내거나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는 사진은 그 포스트를 돋보이게 하고 함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역할로 글을 읽기전 편한 마음을? 갖게 하는 기능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 통계보다는 개성을... 아무래도 일반인들의 블로그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어느정도 수익을 내는 블로그들은
통계적인 수치에 집착하고 같은 디자인을 의미없이 만들어 냅니다.
또, 광고의 위치도 성공적인 위치에 두려는
분들이 많아서 이 블로그가 저 블로그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스킨도 다른데 왜 같은 블로그라 느껴
질까요? 이 부분은 개인의 블로그라면 개성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 입니다. 단, 수익만 바라보고 활동하는
블로거 여러분께는 해당사당이 없으리라 사료됩니다.

길게 적어 보려고 시도한 글은 아니지만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글이 된 것 같습니다.
블로그라는 것을 다시 시작하면서 내 컨텐츠나 내 글을 솔직하게 보여주자는 목표를 갖고 시작했기 때문에
제 포스팅을 보시면서 생각이 다르거나 지적 해 주시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

쓰다보니 두서없는 경향이 나타나 버렸습니다. 어쩌면 일기 형식이 되어버린 것도 같지만 늘 이렇게 이야기를
펼쳐놓고 정리를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ㅡ.ㅡ;;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얼마 되지 않은 시간 같은데 벌써 45일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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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ISTORY 2008.01.24 00:50 신고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운영자입니다.

    몇가지 작업으로 아직도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입성 45일째인데도, 티스토리에 대해 많이 이해하시고 계신 것 같으시네요. 티스토리는 여러가지 좌충우돌이긴 하지만 재미있는 실험과 경험들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만들어가고, 배워가는 기분으로, 그리고 그 사이에 사람들간의 오가는 정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2008년 되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1.24 01:02 신고

      안녕하세요...운영자님...오늘은 공연사진의 일부를 올리려고 사진을 고르다가 글도 써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는데...그새 다녀가셨거나...아직 머무르고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티스토리가 좌충우돌..이란 표현은 너무 겸손하신 표현같습니다..허허 이상하게도..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배움에 대한 갈망도 커지고 배움이란게 즐거움으로 변하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한창 청춘일때..학창시절에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티스토리도 운영자님도 2008년 자신있기를 희망합니다..!

  2. Favicon of http://ilovenecely.tistory.com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01.24 10:46 신고

    좌충우돌 티스토리 .ㅋ.ㅋㅋ
    재밌는 표현이에요~ ㅋㅋ댓글이 살짝 웃긴데요? ^^;ㅋㅋ
    광고 ㅋㅋ 정말 예민한 문제인 것 같아요 ;ㅋ
    최대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광고를 달아야 할 것 같아요 ㅋ

    •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1.24 10:51 신고

      러브네슬리님 안녕하세요...하얀 아이콘만 있는줄 알았는데..연두색 하트로 바뀌는 재밌는 아이콘을
      가지고 계시네요...^^ 제가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또 어떻게 광고를 달아야 클릭률이나
      수익률이 높아지고, 블로그 정서에 배반하지 않는지 잘 모르긴 합니다..ㅡ.ㅡ;;

      돈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컨텐츠를 부각시키고 보호 하는 것도 블로거로 성장하는데 생각을 많이 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되구요...^^

  3.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8.01.29 20:01 신고

    안녕하세요? 장대군님 반갑습니다. 글도 참 잘 쓰시고 티스토리에 대해서 잘 아시는것 같습니다. 45일만에 알아 내셨다니 대단 하시네요. 저는 지금도 헤메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안정은 되어 가지만 스킨 부분에서 잘못하면 못쓰게 되어서 스킨을 잘 모르는 저는 아는 분에게 부탁을 해서 지금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 하셨던 광고에 관한 부분은 저도 공감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광고를 하고 있지만
    광고를 너무 많이 올린 블로그는 발길을 돌리게 되는건 당연한 이치인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소통함으로써 더 나은 티스토리가 탄생 되기를 기대 해 봅니다.

    장대군님 배너 있으시면 저랑 교환해요. 없으시다면 링크 가져갈께요.
    피에스.. 구독 신청하고 갑니다.^0^

    •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1.29 20:21 신고

      안녕하세요...Deborah님...^^ 처음 뵙게되네요...
      그리고, 첫인사에서 너무 과찬을 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45일만에 알아냈다기보다는..그냥 느낀점을 나열했다..이 정도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광고에 대한 부분은 전혀..생각하고 있지 못하다가..다른 블로그에 들어가 보면서, 글을 읽어 보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수익이 많지 않아서..요샌 자포자기에요..ㅎㅎ
      배너는 예전에 홈페이지를 만들었을때..만들어 두었던 것 말고는 없는데...오늘밤에라도 한 번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조금 기다려 주세요..!!

티스토리 생활 45일

2008.01.24 09:39

1999년으로 기억되는 첫 홈페이지를 만들 때 저는 밤에 HTML을 공부하면서...ASP도 공부하고...
아무튼 프로그래밍 언어를 좀 공부를 해봤습니다. 제대를 막 하던 시기였고, 공부라는게
재밌다..라는 느낌도 받았기 때문에..진도도 빠르고, 재미도 한창 느꼈던 시기였습니다..^^

홈페이지와 더불어 동호회에도 가입하면서 하이텔이란 PC통신 생활을 접고, 천리안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천리안은 하이텔보다 좋다..라는 인식이 있었고...이용료도 비쌌지만..왠지 정이 가는...당시 락동호회를
무척 열심히 활동했고, 2001년 정도로 기억되는데...동호회 시삽도 맡아서 지금 인디밴드로 활동하는
밴드를 초청해서 정모를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50 여명 정도 참석하는 대규모 정모이기도 했지요.

2002년부터 인디밴드의 공연기획을 시작하면서 사진을 시작했고, 공연사진에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사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시기였습니다. 작년에는 뮤지컬의 연습장면을 두달동안 찍게되고, 블랙홀밴드의
공식사진가로 임명되면서 여러 공연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게 되었고, 김수철선생님의 30주년 공연에서
유일한 사진가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뭐...찍은 사진들은 차차 보여 드려야 겠네요.

올해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기보다 2006년 말부터 생각했던 작업을 계속 진행해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아직도)

작년 초에 다시 홈페이지를 재건 할 것인가 블로그로 데이터들을 옮겨야 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다가
현재는 2중생활을 하고 있지만..전혀 관리되고 있지 않는 홈페이지는 방치 상태로 있습니다.

http://user.chol.com/~triumphj  <- 바로 저의 오래된 홈페이지 입니다...(아무래도 정리해야 할 듯 싶습니다.)

장황하게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티스토리 생활을 하면서 한 번 더 열정을 불태워 볼만한 어떤 자극을 얻었기
때문에 티스토리의 장점이나 단점을 정리 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티스토리는 저의 링크에 있는 '쉰바람'이라는 분의 블로그를 가면서 알게되었고, 티스토리 초대는 '미스터톤'이란
분에게 초대장을 받아서 블로그 생활을 옮겨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티스토리를 이용한지 45일...그리 짧거나 길지 않은 시간이기도 한 시점이라 그동안 느꼈던 티스토리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자 해서 이렇게 글을 열었습니다..

그렇다고 저의 의견이 올바르거나 티스토리를 정확하게 꿰뚫어 보고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티스토리의 이용자이고, 홈페이지에서 테터툴스를 이용한 점이나 홈페이지를 오래 운영 해 보니 장점과 단점을
찾아 낼 수 있는 안목이 생겼다고 할까요? 물론 티스토리를 이용하기 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3년정도 운영 해
봤습니다...네이버는 사용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너무 많아서 사용 하면 할수록 네이버 아래 모든 유저들이
존재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긴 하지만 블로그의 블로거들은 창의적인 정보나
신선한 노하우를 제공하기 때문에 점점 서비스가 약화되면 블로거들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 같아서
더 늦기전에 티스토리로 발걸음을 옮긴 이유입니다.

장점을 순서없이 나열 해 보면...12월부터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니...많은 느낌은 아닙니다...^^;

* 코드(HTML, JAVA SCRIPT)등을 알면 스킨 이상의 스킨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1999년 작...제 홈페이지를 보고 있으면...GIF의 현란함을 즐겨 보려고 여러가지 문자나 그림모양의 변화가
어지럽게 배치되어 있습니다...2단 형식의 구조에 메뉴를 클릭하면 본문 위치에 글이나 게시판, 그림, 사진 등이
표시가 되는 요란 복잡한 홈페이지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몇차례 진화 과정을 거쳤는데 게시판형
홈페이지나 단순메뉴로 변형 했지만 6개월에 한 번은 디자인을 바꾼 기억입니다. ^^
티스토리의 스킨이 단순하다면 단순하지만 하나하나 코드를 보고 분석을 해보면 여러가지로 활용 할 수 있어서
응용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 같습니다.

* 빠릅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코드를 잘못 엮어서 사용하면 느리게 됩니다. 구글의 광고인 '에드센스'나
자바스크립트...(예를 들면 제 블로그이 고양이 그림)나 HTML의 부적절한 조화로 인해서 블로그 출력시간이
2초를 넘어가 버리면 방문자는 아마도 다른 블로그로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드 수정도 좋지만
페이지를 보여줄 때 빠르게 처리 되는 점을 감안해서 빠르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광고가 없다. 광고는 없지만 설치를 할 수 있고, 설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수익률이나 수익전의 클릭률이
뒤바뀌게 됩니다. 티스토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광고 유치를 하고 있지 않지만...블로그가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면서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에서는 볼 수 없는 광고를 유치 할 수 있는데...검색 해 보시면 알겠지만 적정한 수익
을 얻는 분들이 포스트의 내용이나 콘텐츠의 질, 관심을 유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 외면받는 블로그가 있다. 반대로 짚고 넘어가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플러그인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거나
광고로 도배하고, 광고를 클릭 해 달라고 하는 블로거들이 눈에 띠기 시작했습니다. 민망 할 정도로 광고가 설치
되어 있는 블로그는 친근함이 좀 결여되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습니다.

* 글보다는 사진을... 사진은 백마디 말을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유능한 도구입니다.
첫 글을 시작하기 전 포스팅을 나타내거나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는 사진은 그 포스트를 돋보이게 하고 함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역할로 글을 읽기전 편한 마음을? 갖게 하는 기능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 통계보다는 개성을... 아무래도 일반인들의 블로그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어느정도 수익을 내는 블로그들은
통계적인 수치에 집착하고 같은 디자인을 의미없이 만들어 냅니다.
또, 광고의 위치도 성공적인 위치에 두려는
분들이 많아서 이 블로그가 저 블로그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스킨도 다른데 왜 같은 블로그라 느껴
질까요? 이 부분은 개인의 블로그라면 개성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 입니다. 단, 수익만 바라보고 활동하는
블로거 여러분께는 해당사당이 없으리라 사료됩니다.

길게 적어 보려고 시도한 글은 아니지만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글이 된 것 같습니다.
블로그라는 것을 다시 시작하면서 내 컨텐츠나 내 글을 솔직하게 보여주자는 목표를 갖고 시작했기 때문에
제 포스팅을 보시면서 생각이 다르거나 지적 해 주시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

쓰다보니 두서없는 경향이 나타나 버렸습니다. 어쩌면 일기 형식이 되어버린 것도 같지만 늘 이렇게 이야기를
펼쳐놓고 정리를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ㅡ.ㅡ;;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얼마 되지 않은 시간 같은데 벌써 45일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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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ISTORY 2008.01.24 00:50 신고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운영자입니다.

    몇가지 작업으로 아직도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입성 45일째인데도, 티스토리에 대해 많이 이해하시고 계신 것 같으시네요. 티스토리는 여러가지 좌충우돌이긴 하지만 재미있는 실험과 경험들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만들어가고, 배워가는 기분으로, 그리고 그 사이에 사람들간의 오가는 정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2008년 되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1.24 01:02 신고

      안녕하세요...운영자님...오늘은 공연사진의 일부를 올리려고 사진을 고르다가 글도 써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는데...그새 다녀가셨거나...아직 머무르고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티스토리가 좌충우돌..이란 표현은 너무 겸손하신 표현같습니다..허허 이상하게도..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배움에 대한 갈망도 커지고 배움이란게 즐거움으로 변하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한창 청춘일때..학창시절에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티스토리도 운영자님도 2008년 자신있기를 희망합니다..!

  2.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08.01.24 10:46 신고

    좌충우돌 티스토리 .ㅋ.ㅋㅋ
    재밌는 표현이에요~ ㅋㅋ댓글이 살짝 웃긴데요? ^^;ㅋㅋ
    광고 ㅋㅋ 정말 예민한 문제인 것 같아요 ;ㅋ
    최대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광고를 달아야 할 것 같아요 ㅋ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1.24 10:51 신고

      러브네슬리님 안녕하세요...하얀 아이콘만 있는줄 알았는데..연두색 하트로 바뀌는 재밌는 아이콘을
      가지고 계시네요...^^ 제가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또 어떻게 광고를 달아야 클릭률이나
      수익률이 높아지고, 블로그 정서에 배반하지 않는지 잘 모르긴 합니다..ㅡ.ㅡ;;

      돈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컨텐츠를 부각시키고 보호 하는 것도 블로거로 성장하는데 생각을 많이 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되구요...^^

  3.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8.01.29 20:01 신고

    안녕하세요? 장대군님 반갑습니다. 글도 참 잘 쓰시고 티스토리에 대해서 잘 아시는것 같습니다. 45일만에 알아 내셨다니 대단 하시네요. 저는 지금도 헤메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안정은 되어 가지만 스킨 부분에서 잘못하면 못쓰게 되어서 스킨을 잘 모르는 저는 아는 분에게 부탁을 해서 지금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 하셨던 광고에 관한 부분은 저도 공감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광고를 하고 있지만
    광고를 너무 많이 올린 블로그는 발길을 돌리게 되는건 당연한 이치인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소통함으로써 더 나은 티스토리가 탄생 되기를 기대 해 봅니다.

    장대군님 배너 있으시면 저랑 교환해요. 없으시다면 링크 가져갈께요.
    피에스.. 구독 신청하고 갑니다.^0^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1.29 20:21 신고

      안녕하세요...Deborah님...^^ 처음 뵙게되네요...
      그리고, 첫인사에서 너무 과찬을 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45일만에 알아냈다기보다는..그냥 느낀점을 나열했다..이 정도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광고에 대한 부분은 전혀..생각하고 있지 못하다가..다른 블로그에 들어가 보면서, 글을 읽어 보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수익이 많지 않아서..요샌 자포자기에요..ㅎㅎ
      배너는 예전에 홈페이지를 만들었을때..만들어 두었던 것 말고는 없는데...오늘밤에라도 한 번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조금 기다려 주세요..!!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pardea BlogIcon 나그네 2010.06.15 16:43 신고

    좋은자료 감사합니다...잘보고갑니다~~ㅎ

여성암 중 발생률 1위, 유방암

EBS『명의』 특집 ‘5대암, 명의에게 묻다’
4편 유방암 - 유방외과 전문의 양정현 교수


매년 7천여 명 발병, 2001년 이후 여성암 중 1위
양정현 교수, 유방 보존율 높이는 ‘감시림프절생검법’ 국내 도입


방송 : 1월 24일(목) 밤 10시 50분 ~ 11시 40분

담당 : 김병수 PD(526-2701)

생명을 위협하는 두려움과 여성성의 상실이라는 고통, 이 두 가지로부터 어떠한 여성도 자유로워질 수 없게 만드는 질병, 유방암. 유방암은 2001년 이후 위암을 제치고 여성암 중 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BS 『명의』국민건강캠페인 '5대 암, 명의에게 묻다' 제 4부 - 유방암 편에서는 유방외과 전문의 양정현 교수와 함께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재활에 대해 알아본다.

유방 보존율 60%, 감시림프절생검법!
과거에는 유방암에 걸리면 병기나 전이 여부를 떠나 재발을 막기 위해 유방을 전부를 절제하는 완전 절제술이 시행됐다. 그러나 유방 전체뿐만 아니라 흉부의 근육까지 도려내는 이 수술은 심각한 추형을 남기는 것은 물론 여성 정체성의 상실감을 줘 우울증까지 겪는 환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수술과 치료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그 중 유방암 환자에게 각광받고 있는 시술이 바로, 양정현 교수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하고 시도한 감시림프절생검법이다.

유방암의 크기에 따라 유방의 일부분만을 절개하는 부분 절제술인 이 수술법은 환부에 염료를 주사해, 유방암이 생기면 가장 먼저 전이 되는 곳, 즉 겨드랑이 밑에 있는 감시림프절을 찾아 전이 여부를 판단, 절제부위를 최소화하는 수술법이다. 이 수술의 유방 보존율은 60%에 육박하고 완전 절제술과 생존률, 재발률에도 큰 차이가 없다.

유방암 명의가 알려주는 유방암의 진실
누가, 왜 유방암에 잘 걸리는 것일까? 가슴이 크면 유방암에 잘 걸리는 것일까? 수유를 하면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 것일까? 유방암에 걸리면 유방을 모두 절제해내야 안전하다는 인식처럼, 이것들도 유방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이다. 가슴이 크다고 해서 발병률이 높지 않고, 수유를 해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 또한 환자들이 종종 유방암으로 오인하고 병원 찾는 경우로 섬유선종이 있다.

유방암에 대한 수많은 오해와 정확한 진단 및 검사법에 대해 알아본다.

유방암의 두 얼굴을 밝힌다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달리 5년 생존율이 83%로 매우 높은 편이나 재발률이 높다. 조기 유방암이라도 최대 40%까지 재발할 수가 있으며, 10년 후에도 재발하기도 한다. 치료효과가 높지만 재발률도 높기 때문에 수술한 뒤의 관리와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완전 전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는 부작용으로 림프부종 많이 생긴다. 림프부종은 유방암으로 인해 겨드랑이 쪽의 임파절을 제거하면 임파액이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해 팔과 다리가 붓는 질병이다. 그러나 림프부종을 빨리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양정현 교수는 “유방암은 생존율만큼 재발률이 높고, 수술 후 완치율도 높지만 부작용도 많은 두 얼굴의 질병”이라고 말한다.


여성암 중 발생률 1위, 유방암

EBS『명의』 특집 ‘5대암, 명의에게 묻다’
4편 유방암 - 유방외과 전문의 양정현 교수


매년 7천여 명 발병, 2001년 이후 여성암 중 1위
양정현 교수, 유방 보존율 높이는 ‘감시림프절생검법’ 국내 도입


방송 : 1월 24일(목) 밤 10시 50분 ~ 11시 40분

담당 : 김병수 PD(526-2701)

생명을 위협하는 두려움과 여성성의 상실이라는 고통, 이 두 가지로부터 어떠한 여성도 자유로워질 수 없게 만드는 질병, 유방암. 유방암은 2001년 이후 위암을 제치고 여성암 중 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BS 『명의』국민건강캠페인 '5대 암, 명의에게 묻다' 제 4부 - 유방암 편에서는 유방외과 전문의 양정현 교수와 함께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재활에 대해 알아본다.

유방 보존율 60%, 감시림프절생검법!
과거에는 유방암에 걸리면 병기나 전이 여부를 떠나 재발을 막기 위해 유방을 전부를 절제하는 완전 절제술이 시행됐다. 그러나 유방 전체뿐만 아니라 흉부의 근육까지 도려내는 이 수술은 심각한 추형을 남기는 것은 물론 여성 정체성의 상실감을 줘 우울증까지 겪는 환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수술과 치료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그 중 유방암 환자에게 각광받고 있는 시술이 바로, 양정현 교수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하고 시도한 감시림프절생검법이다.

유방암의 크기에 따라 유방의 일부분만을 절개하는 부분 절제술인 이 수술법은 환부에 염료를 주사해, 유방암이 생기면 가장 먼저 전이 되는 곳, 즉 겨드랑이 밑에 있는 감시림프절을 찾아 전이 여부를 판단, 절제부위를 최소화하는 수술법이다. 이 수술의 유방 보존율은 60%에 육박하고 완전 절제술과 생존률, 재발률에도 큰 차이가 없다.

유방암 명의가 알려주는 유방암의 진실
누가, 왜 유방암에 잘 걸리는 것일까? 가슴이 크면 유방암에 잘 걸리는 것일까? 수유를 하면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 것일까? 유방암에 걸리면 유방을 모두 절제해내야 안전하다는 인식처럼, 이것들도 유방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이다. 가슴이 크다고 해서 발병률이 높지 않고, 수유를 해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 또한 환자들이 종종 유방암으로 오인하고 병원 찾는 경우로 섬유선종이 있다.

유방암에 대한 수많은 오해와 정확한 진단 및 검사법에 대해 알아본다.

유방암의 두 얼굴을 밝힌다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달리 5년 생존율이 83%로 매우 높은 편이나 재발률이 높다. 조기 유방암이라도 최대 40%까지 재발할 수가 있으며, 10년 후에도 재발하기도 한다. 치료효과가 높지만 재발률도 높기 때문에 수술한 뒤의 관리와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완전 전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는 부작용으로 림프부종 많이 생긴다. 림프부종은 유방암으로 인해 겨드랑이 쪽의 임파절을 제거하면 임파액이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해 팔과 다리가 붓는 질병이다. 그러나 림프부종을 빨리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양정현 교수는 “유방암은 생존율만큼 재발률이 높고, 수술 후 완치율도 높지만 부작용도 많은 두 얼굴의 질병”이라고 말한다.



간혹 보이는 댓글, 트랙백 베스트 글이 티스토리 메인에 걸려 있는 글들을 클릭 해 봅니다.
아주 일상적이고 소박한 글이 있을수도 있고, 대량의 정보나 전문정보 등도 걸려 있는 것을 보면서...

아...나도 저렇게 체계적인 글솜씨와 말빨로 무장하여...수많은 블로그 포스팅 가운데 주목 받고 싶은
생각을 하게됩니다...(이는 네이버 블로그나 다른 포털에서의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늘 생각했던 것이군요.)

유명한 잇슈를 모아서 태그로 설정하고, 주절주절 이야기 하다보면 많은 덧글과 인기라 보여질 수 있는
방문자 카운터의 숫자가 늘어감...이런것이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기쁨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제게 가장 필요한 것은...점심 후의 달콤한 아이스크림도 아니요...구글에서 주는 수표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가? 라는 정보의 포스팅을 보면서 사진을 연구하는 시간도 아닙니다.

지금 이렇게 타이프를 치고 있음에도...'개그콘서트'의 달인 김병만 선생님처럼 잠을 자지 않아도 좋겠습니다만..결국은 이렇게 반쯤 눈이 감긴채로 타이프를 하면서...빨리 저 구석진 방에 가서 누워보자...눈을 감고
잠깐이라도 낮잠을 즐기자 라는 생각이 온몸과 뇌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양치를 하고 자야하나...자고 일어나서 해야하나라는 몸부림도 느끼고 있습니다.

헉...5분이 지났습니다...

뭔 얘길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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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일상적이고 소박한 글이 있을수도 있고, 대량의 정보나 전문정보 등도 걸려 있는 것을 보면서...

아...나도 저렇게 체계적인 글솜씨와 말빨로 무장하여...수많은 블로그 포스팅 가운데 주목 받고 싶은
생각을 하게됩니다...(이는 네이버 블로그나 다른 포털에서의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늘 생각했던 것이군요.)

유명한 잇슈를 모아서 태그로 설정하고, 주절주절 이야기 하다보면 많은 덧글과 인기라 보여질 수 있는
방문자 카운터의 숫자가 늘어감...이런것이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기쁨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제게 가장 필요한 것은...점심 후의 달콤한 아이스크림도 아니요...구글에서 주는 수표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가? 라는 정보의 포스팅을 보면서 사진을 연구하는 시간도 아닙니다.

지금 이렇게 타이프를 치고 있음에도...'개그콘서트'의 달인 김병만 선생님처럼 잠을 자지 않아도 좋겠습니다만..결국은 이렇게 반쯤 눈이 감긴채로 타이프를 하면서...빨리 저 구석진 방에 가서 누워보자...눈을 감고
잠깐이라도 낮잠을 즐기자 라는 생각이 온몸과 뇌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양치를 하고 자야하나...자고 일어나서 해야하나라는 몸부림도 느끼고 있습니다.

헉...5분이 지났습니다...

뭔 얘길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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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tradeblinds.com/made-to-measure-blinds BlogIcon Made to Measure Blinds 2011.01.29 18:00 신고

    원더풀 블로그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angelpoems2011.wordpress.com/ BlogIcon Angel Poems 2011.05.15 00:10 신고

    헉! 트랙백이 하나 잘못 걸렸습니다. ㅠㅠ 삭제가 안되네요. 죄송해요. 잘못 걸린 트랙백 <알라딘 머시기> 삭제부탁드릴께요.

  3. Favicon of http://hubpages.com/hub/LovePoems BlogIcon Love Poems 2011.05.31 04:21 신고

    담으셨던 '골목사진의 대가' 김기찬 선생님의 책을 여러권 본 적 있습니다. ^^ 트랙백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onlybuddy.com/ BlogIcon Love Poems for her 2011.06.06 01:24 신고

    인 김병만 선생님처럼 잠을 자지 않아도 좋겠습니다만..결국은 이렇게 반쯤 눈이 감긴채로 타이프를 하면서...빨리 저 구석진 방에 가서 누워보자...눈을 감고
    잠깐이라도 낮잠을 즐기자 라는 생각이 온몸과 뇌에 퍼져나


5장을 드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

1장은 친구에게 발송 예정이니 4분께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덧글에 메일주소를 주시면 초대장을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니 초대를 드렸는데 블로그를 만들지 않은 1분이 계셔서
초대를 취소하고 선착순 한 분께 다시 초대장을 드리고자 합니다.

덧글을 적어 주시면 초대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008.01.08 16:38

    비밀댓글입니다

  3. yoyowsws 2008.01.08 16:50 신고

    초대장 부탁드립니다^^

  4.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monopiece 2008.01.08 17:12 신고

    아...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겠습니다. ^^;
    티스토리 초대장이 4장만 배포 할 수 있어서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지 못했네요.
    선착순으로 4분께 정확하게 보내 드렸고, 이제 남은 초대장이 없네요.
    추후에도 초대장이 생기면 초대장 받지 못하고 못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초대장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2008.01.14 14:55

    비밀댓글입니다

  6. 2008.01.14 14:56

    비밀댓글입니다

  7. 2008.01.14 14:59

    비밀댓글입니다

  8. 2008.01.14 16:05

    비밀댓글입니다

  9. 2008.01.14 16:42

    비밀댓글입니다

  10. 2008.01.14 16:51

    비밀댓글입니다

  11.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monopiece 2008.01.14 17:55 신고

    아..오늘도 많은 분이...^^; 업무 때문에 이제 확인했어요.
    제일 빨리 신청 해 주신 분께 초대장 발송했습니다. ^^;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 2008.01.14 18:09

    비밀댓글입니다

  13. 몽상가 2008.01.14 18:28 신고

    저는 지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티스토리 처럼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티가 오고가는 진정한 블로그를
    꾸려나가고 싶습니다!!!

    여태껏 초대장 받으려고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저에게 1장의 초대장을 주셨으면ㅜ 부탁드립니다


    radiantann@naver.com

  14. 2008.01.14 20:10

    비밀댓글입니다

  15. Jo, 2008.01.14 22:23 신고

    이미늦었군요.. 그래도 이런분이 있어서
    왠지 안심이 되네요 ㅎㅎ
    혹시라도 여유분있으시다면 kooingh@naver.com 살포시 부탁드려볼게요 > <

  16. 2008.01.14 23:24

    비밀댓글입니다

  17. 2008.01.14 23:53

    비밀댓글입니다

  18.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monopiece 2008.01.15 08:57 신고

    마감되었습니다...추후에 다시 초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08.01.15 12:10

      비밀댓글입니다

  19.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monopiece 2008.01.15 13:01 신고

    서원석님 글 잘 봤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계셔서 부럽네요...^^

  20. 2008.01.29 15:55

    비밀댓글입니다

  21. 2008.01.31 22:45

    비밀댓글입니다


5장을 드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

1장은 친구에게 발송 예정이니 4분께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덧글에 메일주소를 주시면 초대장을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니 초대를 드렸는데 블로그를 만들지 않은 1분이 계셔서
초대를 취소하고 선착순 한 분께 다시 초대장을 드리고자 합니다.

덧글을 적어 주시면 초대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yoyowsws 2008.01.08 16:50 신고

    초대장 부탁드립니다^^

  3.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1.08 17:12 신고

    아...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겠습니다. ^^;
    티스토리 초대장이 4장만 배포 할 수 있어서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지 못했네요.
    선착순으로 4분께 정확하게 보내 드렸고, 이제 남은 초대장이 없네요.
    추후에도 초대장이 생기면 초대장 받지 못하고 못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초대장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2008.01.14 14:55

    비밀댓글입니다

  5. 2008.01.14 14:56

    비밀댓글입니다

  6. 2008.01.14 14:59

    비밀댓글입니다

  7. 2008.01.14 16:05

    비밀댓글입니다

  8. 2008.01.14 16:42

    비밀댓글입니다

  9. 2008.01.14 16:51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1.14 17:55 신고

    아..오늘도 많은 분이...^^; 업무 때문에 이제 확인했어요.
    제일 빨리 신청 해 주신 분께 초대장 발송했습니다. ^^;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 2008.01.14 18:09

    비밀댓글입니다

  12. 몽상가 2008.01.14 18:28 신고

    저는 지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티스토리 처럼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티가 오고가는 진정한 블로그를
    꾸려나가고 싶습니다!!!

    여태껏 초대장 받으려고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저에게 1장의 초대장을 주셨으면ㅜ 부탁드립니다


    radiantann@naver.com

  13. 2008.01.14 20:10

    비밀댓글입니다

  14. Jo, 2008.01.14 22:23 신고

    이미늦었군요.. 그래도 이런분이 있어서
    왠지 안심이 되네요 ㅎㅎ
    혹시라도 여유분있으시다면 kooingh@naver.com 살포시 부탁드려볼게요 > <

  15. 2008.01.14 23:24

    비밀댓글입니다

  16. 2008.01.14 23:53

    비밀댓글입니다

  17.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1.15 08:57 신고

    마감되었습니다...추후에 다시 초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08.01.15 12:10

      비밀댓글입니다

  18.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1.15 13:01 신고

    서원석님 글 잘 봤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계셔서 부럽네요...^^

  19. 2008.01.29 15:55

    비밀댓글입니다

  20. 2008.01.31 22:45

    비밀댓글입니다

  21. Favicon of http://www.tradeblinds.com/made-to-measure-blinds BlogIcon Made to Measure Blinds 2011.01.29 17:44 신고

    원더풀 블로그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디오는 즐겁다.
어린시절 다락방에서 듣던 DJ들의 이야기와 청취자의 진솔한 만남이 가능하기 때문 아닐까?
가끔 듣는 라디오는 예전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곳엔 추억과 낭만이 아직 살아 있는 듯한 모습이다.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연예인들이 DJ를 하는 것을 보면서 시대의 흐름과 인기를 엿보게 한다.
비호감이던 그들도 호감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전영혁아저씨의 라디오 방송을 들은지 오래다.
이문세, 김기덕 등 라디오와 너무 잘 맞는 목소리를 가진 분들이 부럽기도 했다.
마왕 신해철의 방송은 솔직히 적응하지 못했다.
언젠가 가졌던 마왕 신해철을 누군가에게 뺏겨버린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을까?

최근에 호감이 가는 DJ는 '윤종신'이다.
김기덕 - 이문세로 이어진 MBC 2시의 데이트의 라인에 합류한 그의
자글자글한 유머와 위트가 퍽이나 좋다. 작가들의 선곡도 나름 재밌고...^^

팝으로 유명한 김광한 아저씨가 마이크를 잡는다고 한다.
기대가 되고 설레이기도 한다. 업무시간에라도 종종 들어봐야 하겠다.
팝송을 들은지도 오래되었기에...

근래에 들은 팝송들은 모두 국민은행의 CF배경음악이 전부란 생각이 끔찍하다...
주말에는 수많은 CD중 몇장을 골라 들어야 하겠다.

사진이라도 하나 올리고 싶지만 그러기가 싫다...ㅡ.ㅡ;;




대중음악이 품은 사회와 문화

EBS 라디오 교양 시리즈 『시대를 품은 팝음악』

대중음악 통해 근현대 인류 문화사의 흐름 살펴

방송 : 방송일시 : 2007.12.31(월)~2008.1.26(토) 15:20~16:00

담당 : 문영주/신장식 PD(02-526-2055,2068)


2008년 새해를 여는 EBS 라디오 교양시리즈 『시대를 품은 팝음악』에서
우리에게 가깝고도 친근한 국내외 대중음악을 만나본다. 근현대사의 시작과 함께 당대의 특징적인 문화상을 드러내 온 대중음악을 통해 인류문화사의 커다란 흐름을 짚어보며, 세계의 팝역사는 물론 국내가요의 흐름을 한자리에 모아보는 시간[볻이다.

1930년대 레코드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된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가 낳은 명곡과 스타들의 면면을 정리 소개하는 한편, 대중음악을 둘러싼 당대의 사회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정리한다. 제1부(2주)에서는 ‘팝스다이얼’ DJ로 1980년대 팝음악의 활황기를 이끈 팝칼럼니스트 김광한의 풍부한 내용과 맛깔스런 해설로 초창기부터 70년대까지의 국내외 대중음악의 변화를 들어본다. 제2부(2주)에서는 2005년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 실험상을 받은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진행으로 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세계 팝과 국내 가요를 비교해본다.

대중들의 가슴을 파고 든 팝음악의 진한 물결, 시대를 품은 팝음악은 오는 12월 31일(오후 3시 20분~4시)부터 2008년 1월 26일까지 한 달간 방송된다.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oolistenoo BlogIcon BL 2007.12.29 00:17 신고

    EBS 음악 프로그램들이 안(방송)밖(공개방송)으로 참신하면서도 다양하고 깊이 있어 보여요.

  2.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monopiece 2007.12.31 15:34 신고

    문제는 시청자들인지 방송을 내보내는 EBS인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시청률이 상당히 저조하거든요...허허

라디오는 즐겁다.
어린시절 다락방에서 듣던 DJ들의 이야기와 청취자의 진솔한 만남이 가능하기 때문 아닐까?
가끔 듣는 라디오는 예전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곳엔 추억과 낭만이 아직 살아 있는 듯한 모습이다.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연예인들이 DJ를 하는 것을 보면서 시대의 흐름과 인기를 엿보게 한다.
비호감이던 그들도 호감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전영혁아저씨의 라디오 방송을 들은지 오래다.
이문세, 김기덕 등 라디오와 너무 잘 맞는 목소리를 가진 분들이 부럽기도 했다.
마왕 신해철의 방송은 솔직히 적응하지 못했다.
언젠가 가졌던 마왕 신해철을 누군가에게 뺏겨버린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을까?

최근에 호감이 가는 DJ는 '윤종신'이다.
김기덕 - 이문세로 이어진 MBC 2시의 데이트의 라인에 합류한 그의
자글자글한 유머와 위트가 퍽이나 좋다. 작가들의 선곡도 나름 재밌고...^^

팝으로 유명한 김광한 아저씨가 마이크를 잡는다고 한다.
기대가 되고 설레이기도 한다. 업무시간에라도 종종 들어봐야 하겠다.
팝송을 들은지도 오래되었기에...

근래에 들은 팝송들은 모두 국민은행의 CF배경음악이 전부란 생각이 끔찍하다...
주말에는 수많은 CD중 몇장을 골라 들어야 하겠다.

사진이라도 하나 올리고 싶지만 그러기가 싫다...ㅡ.ㅡ;;




대중음악이 품은 사회와 문화

EBS 라디오 교양 시리즈 『시대를 품은 팝음악』

대중음악 통해 근현대 인류 문화사의 흐름 살펴

방송 : 방송일시 : 2007.12.31(월)~2008.1.26(토) 15:20~16:00

담당 : 문영주/신장식 PD(02-526-2055,2068)


2008년 새해를 여는 EBS 라디오 교양시리즈 『시대를 품은 팝음악』에서
우리에게 가깝고도 친근한 국내외 대중음악을 만나본다. 근현대사의 시작과 함께 당대의 특징적인 문화상을 드러내 온 대중음악을 통해 인류문화사의 커다란 흐름을 짚어보며, 세계의 팝역사는 물론 국내가요의 흐름을 한자리에 모아보는 시간[볻이다.

1930년대 레코드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된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가 낳은 명곡과 스타들의 면면을 정리 소개하는 한편, 대중음악을 둘러싼 당대의 사회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정리한다. 제1부(2주)에서는 ‘팝스다이얼’ DJ로 1980년대 팝음악의 활황기를 이끈 팝칼럼니스트 김광한의 풍부한 내용과 맛깔스런 해설로 초창기부터 70년대까지의 국내외 대중음악의 변화를 들어본다. 제2부(2주)에서는 2005년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 실험상을 받은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의 진행으로 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세계 팝과 국내 가요를 비교해본다.

대중들의 가슴을 파고 든 팝음악의 진한 물결, 시대를 품은 팝음악은 오는 12월 31일(오후 3시 20분~4시)부터 2008년 1월 26일까지 한 달간 방송된다.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oolistenoo BlogIcon BL 2007.12.29 00:17 신고

    EBS 음악 프로그램들이 안(방송)밖(공개방송)으로 참신하면서도 다양하고 깊이 있어 보여요.

  2.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7.12.31 15:34 신고

    문제는 시청자들인지 방송을 내보내는 EBS인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시청률이 상당히 저조하거든요...허허

신해철에 대한 명상

2007.12.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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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동두천





































신해철씨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하루하고 반나절 정도가 필요하다.

그는 나의 신이었고, 위대한 음악의 전도사였으며, 꿈을 꾸게 해 준 장본인이었기에...

그를 10년만에 만났던 2004년 동두천락페스티벌의 사진 한 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FUJIFILM | FinePix S602 ZOOM | Manual | Average | 1/50sec | F/2.8 | 0.00 EV | 46.8mm | ISO-400 | Off Compulsory

2004. 동두천. 그도 나이를 먹더라...간주 부분의 힘들어 하는 모습

 










































그는 열심히 노래했지만 체력과의 싸움이 시작된 듯 보였다.

몇 곡 부르지 않았지만 숨을 헐떡이는 그를 보았고, 그는 내내 내 카메라를 교묘하게 따돌렸다.

아쉽게도...그의 사진은 에러가 난 하드디스크에서 잠들어 있다...

 

신해철 재즈앨범과 관련된 인터뷰 (YES24 진행)

 

당신은 신해철이라는 '인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분명한 것은 지금 우리에게 신해철이라는 사람은 음악을 하는 뮤지션, 그 이상의 의미라는 점이다. 가수 유니의 죽음으로 인터넷상의 악성 댓글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을 때, 디지털 음원 시장의 확대가 음악시장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을 때 그의 발언 하나 하나는 사회 전체로 파장되는 힘을 지니며 다가온다. 모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한 고백 아닌 고백은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될 만큼 신해철은 어느덧 이슈메이커가 되었다. 어쩌면 이는 그가 몸담고 사는 사회에 대하여 많이 관찰하고 분석하고 생각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또 하나. 어떤 문제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고민에 대한 답을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풍부하고 설득력 있게 구사할 수 있는 그의 지적 능력의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하겠다.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신해철이라는 사람의 핵심은 역시 음악. 그가 돈과 시간을 들이고, 사람들을 모아 일을 도모하고, 자아 실현을 이루는 무대이자 장이 바로 음악이다. 마치 부정과 부정의 연속이었던 서양철학사의 한 장면을 재현하듯 1990년대 최고의 록밴드 넥스트를 해체한 후 "레코딩 테크놀러지"를 배우고 실험하여 두문불출하던 십 년. 그는 그 십 년을 딛고 최근 통산 25번째 앨범이자 솔로 앨범인 『The Songs For The One』을 발표했다. 컴퓨터에 의한 편집과 짜깁기가 창작의 주요 방법이 되다시피 한 현 가요계에서 초호화진용의 28인조 빅밴드와 보컬을 한 번에 동시 녹음하는 초강수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한 앨범이다.

넥스트가 아닌 신해철의 앨범 『The Songs For The One』

"이번에 나온 앨범이 상당히 로맨틱하고 부드럽습니다. 넥스트의 실험정신 가득한 음악을 좋아하던 기존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저는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음악을 하지 않아요."

"그럼 어떻게 음악을 하시나요?"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죠. 사람들 요구에 따라가자면 끝이 없어요. 대중들이 요구하는 것과 너무 동떨어지는 것을 해도 음악을 못하겠지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통산 레코드 판매량이 육칠백만 정도인데, 앨범 세 장 내고 육백만 장 파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 앨범은 지금도 팔리거든요. 꾸준히 지속적으로 활동을 한 셈인데, 순간 순간 사람들이 지금쯤이면 이런 것을 기대할거야… 그런 것들이 안 읽히는 것은 아니에요.

음악적인 기반을 마련해야 하고,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려야 할 때에는 그 기대에 부응해서 음악을 하죠. 하지만 사람이 어느 정도 먹었으면 배가 불러야지, 배 터질 때까지 욕심을 채울 수는 없는 노릇인데… 그러려면 상업적 욕심보다는 음악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해야 맞겠죠. 이번 앨범 같은 경우에도 듣는 사람은 편안하게 들을 수 있지만 만드는 사람은 편하게 만든 것은 아니거든요. 만드는 과정도 어떻게 보면 넥스트가 했던 작업에 비해 고난이도가 많았어요. 사람들은 왜 '넥스트 6집 왜 안 나오느냐, 나와서 왜 시원하게 안 때려부수느냐'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나는 이번에 이걸 해야겠는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 뭐 그런 이야기밖에 할 말이 없죠."


"앨범 재킷의 'Thanks to'에서 직접 말씀하시기도 했지만 아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많이 어필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신해철이라는 뮤지션이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았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되었거든요. 그런 점을 굳이 드러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음악이라는 것이 삶의 반영이니까…. 나와 우리 집사람이 꽤나 로맨틱하게 살고 있다는 삶의 증거랄까? 순서가 거꾸로인 것 같아요. 그러려고 만든 것은 아니고, 그렇게 지내니까 이런 음악이 나온 것이 아닐까. 아마 제가 독신으로 살고 있거나 그랬으면 이런 게 안 나왔겠죠?"

"결혼 생활이 음악에 끼친 영향이 있나요?"

"글쎄요…. 음악 자체에 크게 영향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런 부분은 어디까지나 내 삶이 결혼을 함으로써 변하는 부분이고….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이 있잖아요. 넥스트가 결혼을 하든, 돈이 있든 없든 절대로 변하지 않는 거라면, 변화한 것이 바로 이 앨범이겠죠. 넥스트에서 이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My Way', 'Moon River' 등 익숙한 곡들 위주로 편성되었습니다. 곡 선정은 어떻게 하셨나요?"

"무난하고 쉽고 즐거운… 그런 느낌들? 그런 것에 충실했고 미주알고주알 따지지 않았어요. 내가 불러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에 좀 더 집중했습니다. 제가 자기 전에 코냑 한 잔 마시고 자는 습관이 있는데 그때 내가 무엇을 들었던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쓰임새가 되었으면 해서 만든 거예요. 밤에 집에 들어와서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놓고 술잔 하나 들고 있을 때 듣든지, 와이프와 창 밖 바라보며 춤출 때 듣든지, 자기 전에 듣든지… 그런 용도로 만든 거라 삶의 치열한 고민을 통해 나온 것은 아닌데 그렇게 받아들일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웃음)"


"이번 앨범은 특이하게 보컬만 하셨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신해철은 노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안 하니까. 음악하는 사람이라고는 알고 있겠지만 일단 제가 그렇거든요. 밴드 팀원과 역할 분담할 때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보컬을 맡게 되었고, 음악을 하는 형식적인 방법이 내가 직접 보컬을 하는 거였기 때문에…. 음악하는 사람 중에서 보컬 파트에 저만큼 애착이 없는 사람도 드물 거예요. 넥스트에서 노래할 때는 초긴장 모드에서 하는 거의 개노동인데 친구들과 술 마시면서 가라오케에서 노래 부를 때는 엔터테인먼트잖아요. 나한테도 그런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창작의 부담은 덜어내고 내게 휴식이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도 휴식으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이번에 노래할 때 기분 좋더라고요. 선천적인 내 목소리는 이런 거구나, 라고 새삼 알기도 했고요. 그런대 한 샷 녹음으로 가야 하니까 그게 좀 머리 아팠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런 면에서는 이 앨범이 공격적이에요. 듣는 사람은 편하게 듣지만 국내 풍토에서 빅밴드 어레인지먼트에 도전하고, 70년에 이후에 거의 폐기되다시피한 한 방 원샷에 도전하고 이런 것이 어떻게 보면 이 악물고 한 거였거든요. 요즘 나오는 조립식 음악에 대해서 느끼는 짜증과 반감의 표현이기도 하고. 그런 면에서 보면 신해철의 공격성이 완전히 없어진 앨범은 아니에요."


이번 앨범은 조립식 음악에 대한 반감의 표현

"그 공격성이 에둘러서 표현된 거네요."

"요즘은 음반 시장이 침체되니까, 음악 편성 자체가 위축되고 축소되잖아요. 그래서 지난 번 넥스트 5.5집에서는 70인조 오케스트라가 들어가고 이번에는 28인조 빅밴드 스윙 오케스트라가 들어가고 돈을 쳐바른 건데… 어디서 돈이 났느냐는 미스터리로 남겨두기로 하고(웃음) 그런 면에서 반발 모드예요. 원샷으로 가야 한다고 편집증적으로 녹음한 것도 그렇고."

"원 샷 녹음으로 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작비 때문에?"

"그게 기본적으로 재즈라고 생각하니까요. 재즈라는 장르 자체가 노래를 이렇게 불러야 한다는 법도 없고, 또 재즈라는 음악 자체를 이렇게 해야 한다는 법도 없으니까. 내 맘대로 꼴리는 대로 하면 그만인데, 그래도 뭔가 살아 움직이는 에너지를 표현하지 못하면 그것은 재즈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려면 한 방에 거의 라이브 테이크 잡듯이 가는 방법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결정이 났고 또 제가 딴 맘 못 먹게 박권일 프로듀서라고 다른 프로듀서에게 맡겨서요. 곳간 키를 넘겨주었으니…. 사실 녹음 끝나고 몇 개는 2절만 다시 불러보자고 빌었다니까요. 뻰찌 먹었잖아요.(웃음)"

역시 중요한 것은 사람

"이번 작업 하면서 배운 게 있었나요?"

호주에서의 녹음 현장

"제가 레코딩 테크놀러지 배우려고 영국에 갔었죠. 저는 특화된 걸 공부한 거예요. 록 쪽 레코딩하는 방법을 주로 공부했거든요. 재즈 쪽은 녹음할 때 마이크를 어떻게 설치하는지, 어떻게 녹음을 하는지 그런 것은 잘 몰랐는데 가서 보니까 마이크 몇 개 설치 안 하더라고요. 너무나 허무하게…(웃음) 연주자들이 스스로 알아서 볼륨 조절 다 하고, 그런 것을 보면서 역시 중요한 것은 사람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죠.

우리나라에서 녹음하면 반주 녹음이 다 끝난 상태에서 MR을 들으면서 노래를 넣는 형태인데, 이번 같은 경우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동안에 연주자들과 내가 눈이 마주치잖아요. 내가 노래가 빨라진다거나 느려질 때 연주자들을 보는데, 연주자들이 너무나도 여유가 넘치는 거예요. 악보도 안 보고 제 얼굴을 보고, 제 노래 스타일 들어보면서 맞춰주더라고요. 그런 교감이 가능한 거죠. 그리고 2007년 지금에 와서는 이것이 전혀 새로운 형태의 레코딩 테크놀러지인 셈이죠. 지금 시대에는."


"타이틀 곡을 장미로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Thank you and I love you'가 좋았습니다. 특히 가사가 좋았는데요.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쑥스러워서요. 간지럽더라고요. 내가 만든 노래 중에 제일 닭살인 거 같아요. 부르면서도 닭살이 돋아서 방송에 나가서 부르는 것은 무안하고 창피해서 못하겠다 했죠.(웃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는 장난기가 느껴질 만큼 낯간지러웠는데, 그 노래를 포함시킨 이유가 궁금합니다."

"장난기예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는 마지막까지 넣을까 말까 언쟁이 있었던 곡인데… 왜냐하면 노래 제목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지만 가사는 지극히 마초적이에요. 그런 것이 좀 언짢아서…. 가사를 듣다 보면 짜증이 확 나요.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 이 부분에서는 '이것은 아내에게 바치는 것을 가장한 마초의 잘난 척에 불과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당시는 그런 시대였고, 또 이 노래 말고 우리나라에서 와이프를 대상으로 한 노래가 트로트 말고는 없어요. 거의 유일한 곡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가, 하수영 씨가 저음 가수였잖아요. 우리나라에 저음 가수가 거의 전무해요. 그 이유 때문에 노래 제목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니까 넘어가자… 해서 넘어갔죠. 저도 선곡하면서 다시 느낀 건데… 정말 마초적이더라구요. 불쾌할 정도로."


실패하는 과정에서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

"1월 29일을 발매 예정일로 잡으셨는데 일부 팬들은 '정말 그때 나올까? 하고 믿지 않는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한 번도 제 날짜에 앨범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일 텐데, 왜 그렇게 매번 앨범 작업에 시간을 끄셨나요? 완벽한 사운드에 대한 고집 때문에?"

"사운드에 대한 고집도 고집이지만 장기 녹음에 들어가면 중간에 팀원들이 나가떨어졌다가 다시 단합해서 목표로 다가갔다가 신이 나서 녹음을 했다가 또 페이스가 쳐졌다가 그런 것을 반복해요. 수십 번 그런 일이 반복되면 앨범 나오기 직전에는 모두들 돌아버리기 일보 직전까지 가거든요. 잘못하면 그런 것은 팀 해산 요인까지 되어버려요. 상업적인 결과로 보면 항상 단기전이 좋았어요. 이주일 만에 만든 앨범, 이런 것이 항상 앨범 판매고가 높았고구요. 지금도 제 주위 친구들은 다 그렇게 얘기해요. 그냥 앨범 마감일까지 아무것고 안 하고 놀다가 딱 일주일 전에 시작해서 일주일 만에 끝내고 더 이상 손대지 말라고요. 그런데 패턴으로 보면 후반기로 오면 올수록 기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죠.(웃음)."

"작업 스타일이 어떠시기에 그런 거예요? 기한 없는 프로젝트인 건가요?"

"기한도 없고… 사실 딱 십 년이 되었네요. 넥스트가 해산한 지. 나머지 십 년 동안은 음악을 위해서 레코드 테크놀로지가 필요한 것이 아니었고, 레코딩 테크놀로지를 배워가면서 그걸 실험하기 위한 곡들을 만든 십 년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 당연히 대중들 입장에서는 점점 듣기가 힘들어지죠. 어떤 곡들은 좁쌀 하나 하나 색칠해서 63빌딩만한 그림을 만든다, 라는 식의 작업이여서 공동작업자들이 정신병원에 가는 것이 낫지, 이런 작업을 어떻게 하냐… 그런 것을 끊임없이 되풀이했으니까. 이제 한 시즌 끝났다고 생각하고 쉬어가면서 이번 앨범 하나가 나온 건데… 어떻게 보면 십 년 동안 제가 공부한 것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린다는 뜻이기도 해요. 한 방으로 가, 편안하게 가고…. 다음 넥스트 앨범도 아마 원 샷, 원 테이크 녹음으로 갈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가요?"

"기본이 가장 중요한 거라는 것을 실패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것 같아요. 결론이 안 나면 끝까지 파는 건데, 결론이 나올 때까지 공부를 했어요. 내가 레코딩 엔지니어로 다른 사람의 앨범을 믹싱할 수 있고 레코딩할 수 있는 수준까지 공부했으니까. 거기까지 가고 나니까 결론이 어떻게 나오느냐 하면… 곡이 좋아야 하고. 멜로디 좋아야 하고,. 가사 좋아야 하고, 노래 잘해야 하고… 드럼 베이스 연주 잘하면 되는 거지, 그거 이상, 그 이하 방법이 없다, 잘하는 수밖에 없는 거다, 라는 거예요."

죽어도 베드로는 못 되는 성격

사실 그것을 십 년 전에도 몰랐던 것은 아니에요. 기필코 직접 확인해 봐야 하는 거죠. 성질 머리상. 저는 '나 믿고 따라와라' 하면 '네!' 하고 따라가는 베드로는 죽어도 못 되는 거예요. 예수가 부활해서 눈앞에 나타났는데 직접 손으로 확인해보고 믿는 도마(Thomas) 정도는 될지 몰라도요. 곡 좋아야 하고, 연주 좋아야 하고… 그런 것이 맞는 것은 알겠는데 그래도 외국 음악 들어보면 뭐가 휙 하는 소리가 있는데 그걸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알아야겠고 양놈들은 드럼소리 팡 하면 저기까지 들리는데… 그런데 왜 목소리 안 먹어 들어가지? 그것도 알아야겠고, 미치겠는 거예요.

공부해 보니까 양놈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쓰더라고요. 진짜 뮤지션들은 음악 즐겁게 하고 평소 생활도 즐겁게 하고 음악 즐겁게 만들면, 내가 궁금해하던 소리가 뒤에서 날아오고, 그런 것들을 프로듀서가 담당하는 체제인데 우리나라에는 그런 프로듀서 체제가 아니니까, 내가 직접 할 수 밖에 없었던 거잖아요. 제가 프로듀스해주는 후배 밴드들에게 '너네는 좋은 멜로디와 가사만 만들어, 나머지는 내가 다 해줄게' 그래요. 기껏 죽어라고 공부해서 남 좋은 일 해주고 있지요. 내 후배들은 덕 많이 보는데 저는 사실 공부한 덕 많이 못 보고 있어요. 손해만 좀 봤지요.(웃음)"


"배워서 남 주고 계시니까 공부 잘한 거 아니에요?"

"특히 락 프로듀서는요, 외국 같은 경우는 사운드 믹스까지 끝내는 것이 프로듀스의 일이거든요. '이렇게 만들어 저렇게 만들어 그렇게 지시해서 끝내는 것이 아니고. 사운드 디자인 개념을 머릿속에 갖추고 마지막 기계를 만지는 과정까지 프로듀서가 하는 일인데 우리나라에는 그게 없으니까 그걸 해주는 프로듀서가 되고 싶었어요. 그 소원은 이룬 셈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왜 이렇게 쓸쓸해 보이죠?"

"후진국에서 태어나 음악하는 뮤지션의 고통이랄까…. 우리 시대의 뮤지션들은 다 그 고통을 겪었으니까…. 늘 엔지니어들과 의견 차이로 싸우고…. 엔지니어들은 나이가 더 많고 뮤지션들은 빨리빨리 새로운 음악을 흡수해서 욕구는 더 높고… 충돌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그래서 진짜 춥고 배고프게 공부했는데 그렇게 공부해서 들어왔더니 많은 젊은 엔지니어들이 외국에서 공부하고 들어왔더라고요. 그런데 이것들이 내가 말한 것이 뭘 의미하는지 다 알아요. 유학 괜히 간 것 같아.(웃음)"

 

옛날에는 연예인을 업신여기는 풍토였다

"음악 하시면서 후회한 적은 없으세요?"

"후회요? 근본적인 후회는 없었던 거 같아요. 짜증은 있었어요. 내가 이 짓을 왜 했을까… 잠시 그런 적은 있었는데 진짜 내가 왜 했을까,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고 오히려 후회나 그런 것이 닥치면 거꾸로 오기가 발동했던 것 같아요. 밴드 하려고 음악 했는데 밴드 할 환경이 안되면 음악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며 기회를 보자, 이래서 소위 인기가수가 되었잖아요. 인기가수가 되어서 방송국에 가보니까 엿 같더라고요.."

"어떤 점이요?"

"인간을 인간으로 대우를 안해요. 특히나 신인가수 나부랭이한테는. 신인가수뿐만 아니라 방송국에서 일을 하는 피디나 스탭들이 연예인을 굉장히 업신여기고 함부로 대하는 풍토였어요. '내가 왜 이걸 시작해서 이 꼴로 있단 말인가'라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내 끝까지 살아남아서 저 사람들 무릎 꿇는 모습을 보겠다' 이런 식의 사고방식이었어요. 그런데 방송국에서 용필이 형이 지나가면 그 피디들이 다 설설 기더란 말이죠. 나도 끝까지 살아남아서 저렇게 될 거야! 그랬는데 물론 용필이 형 만큼은 아니지만 요새는 방송국 가면 국장님이 나와서 커피 타주고 그래요. 그런데 슬퍼요. 그래도 옛날이 더 좋았어요.(웃음)"

스타는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존재에 불과

"신해철이라는 이름으로 검색하니, 참으로 다양한 자리에서 다양한 말씀을 하셨더군요. 거꾸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신해철이라는 사람을 필요로 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데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요구에 다 응대할 만큼 신해철은 마음이 좋은 건가, 하고요"

"네. 난처한 문제예요. 성격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의무감 같은 것에 묶여있거든요. 기본적인 성격 자체가 손해볼지 뻔히 알면서 헬프를 치면 못 이기고 나가게 돼요. 그러다 보면 결과적으로 온갖 군데에서 떠들고 있는 모습이 되는 거예요. 그것이 우리나라에서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것 아시죠? 자기 음악을 하는 데에는 하등의 도움이 안 돼요."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신가요?"

"그렇기도 하고, 스타라는 것이 스스로 빛을 내지는 않거든요.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존재에 불과하고, 일시적인 건데… 단지 스타가 할 수 있는 일은 반사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이 아닌가. 자기들이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 각도를 어느 쪽으로 반사할 것인가를 선택하고 조절하는 것이죠. 가급적이면 자기가 빛을 반사시킬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그것을 소수계층에 대한 발언이라든가, 그런 것에 힘을 실어주는 것도 좋고, 여러 가지로 해야 하잖아요. 그래도 자기 밥그릇에 대해서는 거의 발언 안 했어요. 음악계에 대해서는 많이 발언 안 하려고 했어요. 지난 번에 <백분 토론> 나간 것은 예외였지만요. 그때도 이동통신사에 대한 얘기할 때는 빠졌어요. 살면서 나불나불하게 되네요.(웃음)"

"뮤지션들은 어쩔 수 없이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존재인데, 신해철 씨는 참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간극 때문에 무척 고독하시지 않을까 상상해봤어요."

"인간이야 다 외롭고 고독하겠죠. 양면성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대가족으로 살아서 고모, 삼촌 아홉 명이랑 살았어요 우리집에서 최고의 죄는 냉장고에 있는 콜라를 마지막 바닥이 보일 때까지 마시는 거였어요. 입에 뭐 한 모금 들어갈 때도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도록 훈련을 받았죠. 그러니까 밴드로 음악을 하는 것도,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회사를 하는 것도 즐겁게 받아들여요.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딴따라라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 못 들어오도록 블록 지은 곳도 분명 있구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투적으로 반발하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을 유일하게 들락거리는 사람이 아내와 엄마, 두 명 정도랄까? 거기를 들락거릴 수 있었기 때문에 제 아내가 된 것일 테고. 그렇죠 뭐… . 인생살이 다 쓸쓸한 거죠."

이제는 더 이상 정치 참여하는 의리 남아 있지 않다

"지난 대선 때 선거 운동에 참여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셨습니다. 필요성을 또 느끼신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더 이상 필요성을 느낄 것 같지 않은데요? 그것만으로도 제 인생은 충분히 망가졌고, 더 이상 망가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2년에는 개인적으로 제가 나서지 않는 것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느냐 안 미치느냐를 떠나서 나 자신의 정체성이 크게 문제가 되는 시점이었어요. 제가 87학번인데 그때는 발레 하던 애도 돌 던지고, 체육과 학생들도 데모하러 나오고 그런 시절이었잖아요. 386의 끝자락이었고 6·10 항쟁은 미완성으로 끝났고….

신해철이 좌파나 우파냐를 떠나서 그 당시에는, 지난 대통령 선거 때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는 좌파가 좌파스럽게 행동할 수 있었던 자유를 가진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우리는 늘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상황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런지도 모르고… 노무현은 제게 최선이 아니라 차악이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이회창이 집권했다면 나라가 망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보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바뀌고 있는 부분도 있고 그만큼 진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타락해가는 속도도 빠르고… . 정치판이 이판사판인 것은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 대선 때에는 386의 막내 순번으로 차마 외면할 수 없었던 의리가 남아있었지만, 이번 대통령 선거부터는 제게 그런 의리가 남아있지 않아요. 제가 더 이상 움직일 이유도 없는 거고. 가뜩이나 '저 새끼 정치할 거다'라는 소리 듣고 있는데 이 정도로 의심받는 것으로 충분히 짜증나요. 그래서 그 얘기 한다니깐요 나 아침에 못 일어난다고, 어떻게 정치를 하느냐고요."


"하시면 잘할 거 같은데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정치가들은 어느 정도 권모술수를 굴릴 수 있어야 하고 그것도 능력이라고 보거든요.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스트레이트해요. 될 리가 없죠.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어떻게 시작한 음악인데 정치를 하기 위해 음악을 포기해야 한다니 말도 안 되는 거잖아요. 내기 정치한다고 하면 우리 어머니도 뇌졸중으로 쓰러지실 걸요."

"이승환 씨는 얼마 전 더 이상 CD로 음반을 내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그 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세상에 CD를 구입하는 마지막 한 사람이 남아있을 때까지 CD를 낼 거예요. 그리고 CD라기보다는 앨범이라는 문제 때문에 그런 것인데… 저는 CD가 사라진다는 위협보다는 앨범이 사라진다는 위협에 더 의미를 두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디지털 싱글로 가볍게 한 곡씩 툭툭 내는 것도 즐겁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넥스트가 해야 할 일은 앨범 전체로 평가받는 앨범의 음악을 만드는 겁니다. 마지막 CD를 사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을 보고 음악을 만들어야죠."

"음악이라는 것을 그릇이라고 한다면 그 그릇에 무엇을 담고 싶으세요? 물론 그릇 자체가 목적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옛날에는 그 그릇 안에 우리나라 현재 가요계가 아직 못하고 있는 것들을 담고 싶었어요. 너무 앞서가는 것도 아니고 현재 나와있는 것도 아닌 반 발짝씩 앞서가는 것을 하고 싶었는데 그런 것들을 하다 보니까 아무리 내가 열심히 해도 그릇 자체가 이상하단 말이에요. 내용을 아무리 열심히 담아도 그릇 때문에 안 돼요. 그릇 만드는 기술을 배우러 떠난 거죠. 지금은 그 안에 무엇을 담아야 한다는 개념이 없어져 버렸어요. 옛날에는 음악을 못하면 죽는다고 생각했고 절벽에 서 있는 심정으로 음악을 했는데 요즘에는 그게 아니라 그냥 내가 살고 밥 먹고 그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내 안에서 뭔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며… 담아내고 사람들이 좋다고 하면 다행이고, 싫다고 하면 말라고 하고, 뭐 이렇게 변했죠. 그러다 보니 이 앨범도 나온 거고요. 내가 결혼했다고 마누라랑 세탁기 광고에 같이 나가고 그러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가정생활을 하고, 내 인생의 일정 부분 그것이 중요한 게 사실인데, 저는 제 가족이 매스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은 철저히 기피하잖아요. 하지만 제 팬들은 제가 어떻게 사는지도 궁금할 테고…. 그들에게는 결혼식장에 카메라가 들어오게 하고 내 집에 카메라가 들어와서 보여주는 방법이 아니라 이렇게 음악을 통해서 '저 행복하게 살아요'라고 말하는 거거든요. 그렇게 보여졌으면 좋겠어요."

"평소 여가 생활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거의 없어요. 여가라면 몽땅 다 여가겠죠? 음악 하는 게 일이니까…. 음악이 일이 되지 않으려고 굉장히 노력하거든요. 회사를 만든 다음부터는 서류 결제서부터 업무 지시, 그런 것이 정말로 일이더라고요. 냉정한 부분이고…. 그런 부분에서 많이 잔인해졌어요. 옛날 같은 경우에는 같이 일하는 매니저를 해고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거였거든요. 사람을 패고 들어와도 뒷일 책임지며 끝까지 가는 거였는데 회사를 만들고 나서는 모자란다 싶으면 가차없이 그날로 모가지 날려 버려요. 그러니까 그러지 않을 수 있는 세계가 두 개가 있죠. 가정과 넥스트. 넥스트의 보컬로 들어갔을 때에는 그 세계에서 벗어나죠. 그것도 아주 웃겨요. 후배 애들이 음악 만들어오면 '너네 지금 떠야 되거든? 너 히트곡 몇 개야? 이런 식으로 해도 돼?' 이렇게 하고, 넥스트끼리 모였을 때는 '히트곡? 웃기고 있네. 십 분짜리 노래 네 개로 달려! 우린 그런 거 없어!'(웃음) 이중생활이에요."

근본적인 시스템에 도전하고 싶다

"싸이렌 엔터테인먼트는 왜 만드셨나요?"

"지금 얘기하면 너무 이른 감이 있는데…. 이 회사가 만일 열매를 맺게 된다면 근본적인 시스템에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한 뮤지션을 프로듀스해서 성공시킨다는 것도 재미있는 작업이지만 저는 모든 것은 근본적으로 시스템에서 오고 있다고 보거든요. 방송과 매스미디어의 구조라든가, 공연장 인프라…. 우리나라 음악 전체 산업과 관련된 인프라의 문제. 이 모든 것이 통째로 뒤집어져야 하는데 그게 가만히 있다고 뒤집어지는 것도 아니고 또 뒤집어질 때까지 가만히 있으면 중간에 괜찮게 음악을 할 수 있는 싹들이 밟혀버려요. 그런 시스템이 빨리 교체가 되도록 촉진을 하는 역할을 하고 그동안에 재능 있는 뮤지션들을 인큐베이팅해서 보호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이런 것이 신해철 개인의 차원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거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가 자본을 끌어들이고 매스미디어와 경쟁을 하고 이런 차원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대량의 뮤지션들을 인큐베이팅할 수 없더라고요. 나는 그런 목적으로 회사를 만들지만 자본가들은 이윤의 논리로 움직이는 것인데, 그럼 나는 그 사람들에게 이윤을 만족시켜줘야 하고 뮤지션 집단에게는 자기들의 자아성취를 이뤄져야 하고, 그러면서도 한편 그 사람들의 밥줄을 만들어줘야 하고…. 아주 어려운 입장에 처한 거죠.

가만히 있기는 싫었어요. 공부를 안 했으면 모르겠는데 영국, 미국 양쪽 시스템을 공부하고 들어왔는데 결론은 시스템의 문제더라고요. 별개의 얘기긴 한데 아무도 우리나라 대중의 문제에 대해서는 지적하지 않잖아요. 토양이 엿 같은데 여기서 무슨 열매가 열리기 바라요. 매스미디어의 문제, 뮤지션의 문제 등 이게 문제라고 지적하는데 저는 우리나라 미디어에서 우리나라 대중들의 문제를 지적하고 분석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요. 사실은 제일 중요한 문제일텐데….

기본적으로 국민성이 나쁘지는 않은데, 뒤틀려 있어서…. 그렇게 얘기하면 밑도 끝도 없죠.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것이 우리나라 음악계가 괜찮은 토양으로 자라나던 70년대 시절 박통이 대마초 사건으로 우리나라 음악계를 박살낸 것. 한 번 뒤틀린 풍토는 다시 돌아오지 않고, 90년대 보이던 변화는 디지털 시대가 개막되면서 한방에 날아가고…. 음악하는 사람들은 죽겠는 거죠. 될 만하면 뽀개지고….(한숨)"


"건강하셔야 계획하는 일을 다 하실 텐데요. 건강은 어떠세요?"

"건강은 나이 먹을수록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오히려 이십 대가 약골이었고. 그 당시 넥스트 콘서트 할 때는 한 시간이 뭐야… 삼십 분 넘어가면 헐떡 댔어요. 지금은 세 시간이 넘어가도 대기실에서 신나게 뛰어다니잖아요. 나이 먹어가면서 운동하고 꾸준히 관리해서 그런지 건강은 점점 좋아져요."

"원래 타고난 몸이 좋으신 거 아닐까요?"

"제 나이 되면 점점 파워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오히려 폐활량은 늘어났어요. 이십 대 때에는 너무 막 살았던 거 같아요. 관리를 안 한 거야….(웃음)"
돌 맞을 각오로 쓰는 에필로그

에필로그 -

신해철이 만든 회사 싸이렌 엔터테인먼트에 있는 그의 방. 책이 참 많았다. SF마니아답게 영화 <반지의 제왕>이 개봉하기 전 출간되었던 『반지의 제왕』 세트를 포함하여, 지금은 절판된 수많은 SF소설들, 만화 『캔디 캔디』 애장본을 비롯한 만화. 한국사, 서양사, 미시사, 철학서, 사회과학서를 넘나드는 인문학 서적. 그리고 일명 빨간 표지로 유명한 요한네스 힐쉬베르거의 『서양철학사』. 음악에 가사를 쓰는 시인이기도 하고, 작곡가이기도 하고, 대중들을 움직이는 웅변가이기도 하고, 밴드라는 팀을 이끌고 있는 리더이기도 하고, <고스트네이션>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필두로 세력화하고 있는 '교주'이자 '마왕'이기도 하고. 이제는 음악 산업이 제대로 돌아가게 하고자 음악 산업 시스템 자체를 만들고자 하는 설계자의 영역까지 넘나드는 이토록 대단한 '그'이지만, 어쩌면 그렇게 질문 질문 하나에 최선을 다해 대답하는지, 어쩌면 그렇게 풍부한 비유와 예시를 곁들인 화법으로 대화 내용 자체를 격상하는지, 그리고 어쩌면 그렇게 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는지…. 그의 말마따나 자신감과 자기 확신 없이는 그렇게 행동할 수 없을 텐데, 그가 이뤘고 앞으로 이룰 업적과 성취를 논하기 이전에 신해철이라는 사람은 참으로 멋진 남자이며, 건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한다. 진심으로.


사진 출처 : http://raysoda.com/boa
인터뷰 출처 : YES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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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bsquare.tistory.com BlogIcon 호호수지니 2007.12.27 10:34 신고

    헉..길다;;; 신해철을 알게된게.. 아마도 아기천사 라는 앨범을 구입하면서..
    거기에 실린 음악 몇곡을 무한궤도에 신해철이 참여했는지.. 리메이크를 했는지..
    알게되면서 였던;;

    그래서 한편으로는 아기천사가 뜨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었던..^^

  2.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monopiece 2007.12.27 16:08 신고

    안녕하세요. 수진님...^^
    아기천사의 땜방으로 신해철씨가 참여하면서 불렀던 곡이
    '슬픈 표정 하지말아요'로 기억됩니다...
    재밌는 사실은 무한궤도와 015B와의 관계이기도 하지요.
    무=0 , 한=1 , 궤도 = OB(5B) 라는 해석이 됩니다.
    즉 같은 의미를 갖고 있는 다른 팀이란 해석이죠...^^

  3. Favicon of http://wenley.tistory.com BlogIcon wenley 2008.02.19 15:29 신고

    트랙백 보고 왔습니다. 저의 경우 마왕빠도리 라고 불러도 전혀 기분나쁘지 않은 사람중 하나 인데요. 확실히! 괜찮은 뮤지션 같습니다. 근데 이젠 좀 앨범좀 -_-;;; 내줬으면 하는데용..

    •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2.19 18:34 신고

      반갑습니다...wenley님...^^
      저도 예전에는 정말 무척 좋아했던 뮤지션이고 음악에 도전 하려고 했을 때 도움을 많이 얻기도 했습니다.
      물론 해철님은 절 모르시지만 말이죠...

      재즈 앨범은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좋다는 의견보다 나쁘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허허

      때가 되면 발표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일때가 많으니까 조금 기다려 보죠..

  4. Favicon of http://zepp.tistory.com BlogIcon rock사랑 2008.02.23 14:21 신고

    스스로 하고싶은 음악 한다는데야 누가 말리겠습니까마는...
    솔직히 재즈는 오버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소요롹페2004년...
    모노피스님과 같은 자리에 있었군요...^^;;
    집이 의정부다 보니 소요롹페는 1회부터 빠짐없이 갔었습니다...

    3년전부터 중국에 있는지라 이제 좋은 공연 찾아다니는 즐거움이 사라져버렸습니다...ㅡㅜ

    •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장대군 monopiece 2008.02.25 09:09 신고

      2006년에 저도 의정부 근처...지금 방학동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작년에는 언제하는지도 모르게 동두천락페스티발이 진행되어서 아쉬움이 남네요.

      중국에는 일때문에 들어 가셨나요? 아니면 아예 한국을
      떠나셨는지요? 아무튼 집떠나면 고생이라는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5. 그레이트 자원! 정보의 재산을 공유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난 그냥이 시작 내가 더 잘 알아가는거야! 건배, 좋은 일을 계속!

신해철에 대한 명상

2007.12.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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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동두천





































신해철씨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하루하고 반나절 정도가 필요하다.

그는 나의 신이었고, 위대한 음악의 전도사였으며, 꿈을 꾸게 해 준 장본인이었기에...

그를 10년만에 만났던 2004년 동두천락페스티벌의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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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동두천. 그도 나이를 먹더라...간주 부분의 힘들어 하는 모습

 










































그는 열심히 노래했지만 체력과의 싸움이 시작된 듯 보였다.

몇 곡 부르지 않았지만 숨을 헐떡이는 그를 보았고, 그는 내내 내 카메라를 교묘하게 따돌렸다.

아쉽게도...그의 사진은 에러가 난 하드디스크에서 잠들어 있다...

 

신해철 재즈앨범과 관련된 인터뷰 (YES24 진행)

 

당신은 신해철이라는 '인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분명한 것은 지금 우리에게 신해철이라는 사람은 음악을 하는 뮤지션, 그 이상의 의미라는 점이다. 가수 유니의 죽음으로 인터넷상의 악성 댓글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을 때, 디지털 음원 시장의 확대가 음악시장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을 때 그의 발언 하나 하나는 사회 전체로 파장되는 힘을 지니며 다가온다. 모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한 고백 아닌 고백은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될 만큼 신해철은 어느덧 이슈메이커가 되었다. 어쩌면 이는 그가 몸담고 사는 사회에 대하여 많이 관찰하고 분석하고 생각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또 하나. 어떤 문제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고민에 대한 답을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풍부하고 설득력 있게 구사할 수 있는 그의 지적 능력의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하겠다.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신해철이라는 사람의 핵심은 역시 음악. 그가 돈과 시간을 들이고, 사람들을 모아 일을 도모하고, 자아 실현을 이루는 무대이자 장이 바로 음악이다. 마치 부정과 부정의 연속이었던 서양철학사의 한 장면을 재현하듯 1990년대 최고의 록밴드 넥스트를 해체한 후 "레코딩 테크놀러지"를 배우고 실험하여 두문불출하던 십 년. 그는 그 십 년을 딛고 최근 통산 25번째 앨범이자 솔로 앨범인 『The Songs For The One』을 발표했다. 컴퓨터에 의한 편집과 짜깁기가 창작의 주요 방법이 되다시피 한 현 가요계에서 초호화진용의 28인조 빅밴드와 보컬을 한 번에 동시 녹음하는 초강수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한 앨범이다.

넥스트가 아닌 신해철의 앨범 『The Songs For The One』

"이번에 나온 앨범이 상당히 로맨틱하고 부드럽습니다. 넥스트의 실험정신 가득한 음악을 좋아하던 기존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저는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음악을 하지 않아요."

"그럼 어떻게 음악을 하시나요?"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죠. 사람들 요구에 따라가자면 끝이 없어요. 대중들이 요구하는 것과 너무 동떨어지는 것을 해도 음악을 못하겠지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통산 레코드 판매량이 육칠백만 정도인데, 앨범 세 장 내고 육백만 장 파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 앨범은 지금도 팔리거든요. 꾸준히 지속적으로 활동을 한 셈인데, 순간 순간 사람들이 지금쯤이면 이런 것을 기대할거야… 그런 것들이 안 읽히는 것은 아니에요.

음악적인 기반을 마련해야 하고,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려야 할 때에는 그 기대에 부응해서 음악을 하죠. 하지만 사람이 어느 정도 먹었으면 배가 불러야지, 배 터질 때까지 욕심을 채울 수는 없는 노릇인데… 그러려면 상업적 욕심보다는 음악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해야 맞겠죠. 이번 앨범 같은 경우에도 듣는 사람은 편안하게 들을 수 있지만 만드는 사람은 편하게 만든 것은 아니거든요. 만드는 과정도 어떻게 보면 넥스트가 했던 작업에 비해 고난이도가 많았어요. 사람들은 왜 '넥스트 6집 왜 안 나오느냐, 나와서 왜 시원하게 안 때려부수느냐'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나는 이번에 이걸 해야겠는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 뭐 그런 이야기밖에 할 말이 없죠."


"앨범 재킷의 'Thanks to'에서 직접 말씀하시기도 했지만 아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많이 어필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신해철이라는 뮤지션이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았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되었거든요. 그런 점을 굳이 드러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음악이라는 것이 삶의 반영이니까…. 나와 우리 집사람이 꽤나 로맨틱하게 살고 있다는 삶의 증거랄까? 순서가 거꾸로인 것 같아요. 그러려고 만든 것은 아니고, 그렇게 지내니까 이런 음악이 나온 것이 아닐까. 아마 제가 독신으로 살고 있거나 그랬으면 이런 게 안 나왔겠죠?"

"결혼 생활이 음악에 끼친 영향이 있나요?"

"글쎄요…. 음악 자체에 크게 영향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런 부분은 어디까지나 내 삶이 결혼을 함으로써 변하는 부분이고….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이 있잖아요. 넥스트가 결혼을 하든, 돈이 있든 없든 절대로 변하지 않는 거라면, 변화한 것이 바로 이 앨범이겠죠. 넥스트에서 이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My Way', 'Moon River' 등 익숙한 곡들 위주로 편성되었습니다. 곡 선정은 어떻게 하셨나요?"

"무난하고 쉽고 즐거운… 그런 느낌들? 그런 것에 충실했고 미주알고주알 따지지 않았어요. 내가 불러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에 좀 더 집중했습니다. 제가 자기 전에 코냑 한 잔 마시고 자는 습관이 있는데 그때 내가 무엇을 들었던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쓰임새가 되었으면 해서 만든 거예요. 밤에 집에 들어와서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놓고 술잔 하나 들고 있을 때 듣든지, 와이프와 창 밖 바라보며 춤출 때 듣든지, 자기 전에 듣든지… 그런 용도로 만든 거라 삶의 치열한 고민을 통해 나온 것은 아닌데 그렇게 받아들일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웃음)"


"이번 앨범은 특이하게 보컬만 하셨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신해철은 노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안 하니까. 음악하는 사람이라고는 알고 있겠지만 일단 제가 그렇거든요. 밴드 팀원과 역할 분담할 때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보컬을 맡게 되었고, 음악을 하는 형식적인 방법이 내가 직접 보컬을 하는 거였기 때문에…. 음악하는 사람 중에서 보컬 파트에 저만큼 애착이 없는 사람도 드물 거예요. 넥스트에서 노래할 때는 초긴장 모드에서 하는 거의 개노동인데 친구들과 술 마시면서 가라오케에서 노래 부를 때는 엔터테인먼트잖아요. 나한테도 그런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창작의 부담은 덜어내고 내게 휴식이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도 휴식으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이번에 노래할 때 기분 좋더라고요. 선천적인 내 목소리는 이런 거구나, 라고 새삼 알기도 했고요. 그런대 한 샷 녹음으로 가야 하니까 그게 좀 머리 아팠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런 면에서는 이 앨범이 공격적이에요. 듣는 사람은 편하게 듣지만 국내 풍토에서 빅밴드 어레인지먼트에 도전하고, 70년에 이후에 거의 폐기되다시피한 한 방 원샷에 도전하고 이런 것이 어떻게 보면 이 악물고 한 거였거든요. 요즘 나오는 조립식 음악에 대해서 느끼는 짜증과 반감의 표현이기도 하고. 그런 면에서 보면 신해철의 공격성이 완전히 없어진 앨범은 아니에요."


이번 앨범은 조립식 음악에 대한 반감의 표현

"그 공격성이 에둘러서 표현된 거네요."

"요즘은 음반 시장이 침체되니까, 음악 편성 자체가 위축되고 축소되잖아요. 그래서 지난 번 넥스트 5.5집에서는 70인조 오케스트라가 들어가고 이번에는 28인조 빅밴드 스윙 오케스트라가 들어가고 돈을 쳐바른 건데… 어디서 돈이 났느냐는 미스터리로 남겨두기로 하고(웃음) 그런 면에서 반발 모드예요. 원샷으로 가야 한다고 편집증적으로 녹음한 것도 그렇고."

"원 샷 녹음으로 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작비 때문에?"

"그게 기본적으로 재즈라고 생각하니까요. 재즈라는 장르 자체가 노래를 이렇게 불러야 한다는 법도 없고, 또 재즈라는 음악 자체를 이렇게 해야 한다는 법도 없으니까. 내 맘대로 꼴리는 대로 하면 그만인데, 그래도 뭔가 살아 움직이는 에너지를 표현하지 못하면 그것은 재즈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려면 한 방에 거의 라이브 테이크 잡듯이 가는 방법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결정이 났고 또 제가 딴 맘 못 먹게 박권일 프로듀서라고 다른 프로듀서에게 맡겨서요. 곳간 키를 넘겨주었으니…. 사실 녹음 끝나고 몇 개는 2절만 다시 불러보자고 빌었다니까요. 뻰찌 먹었잖아요.(웃음)"

역시 중요한 것은 사람

"이번 작업 하면서 배운 게 있었나요?"

호주에서의 녹음 현장

"제가 레코딩 테크놀러지 배우려고 영국에 갔었죠. 저는 특화된 걸 공부한 거예요. 록 쪽 레코딩하는 방법을 주로 공부했거든요. 재즈 쪽은 녹음할 때 마이크를 어떻게 설치하는지, 어떻게 녹음을 하는지 그런 것은 잘 몰랐는데 가서 보니까 마이크 몇 개 설치 안 하더라고요. 너무나 허무하게…(웃음) 연주자들이 스스로 알아서 볼륨 조절 다 하고, 그런 것을 보면서 역시 중요한 것은 사람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죠.

우리나라에서 녹음하면 반주 녹음이 다 끝난 상태에서 MR을 들으면서 노래를 넣는 형태인데, 이번 같은 경우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동안에 연주자들과 내가 눈이 마주치잖아요. 내가 노래가 빨라진다거나 느려질 때 연주자들을 보는데, 연주자들이 너무나도 여유가 넘치는 거예요. 악보도 안 보고 제 얼굴을 보고, 제 노래 스타일 들어보면서 맞춰주더라고요. 그런 교감이 가능한 거죠. 그리고 2007년 지금에 와서는 이것이 전혀 새로운 형태의 레코딩 테크놀러지인 셈이죠. 지금 시대에는."


"타이틀 곡을 장미로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Thank you and I love you'가 좋았습니다. 특히 가사가 좋았는데요.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쑥스러워서요. 간지럽더라고요. 내가 만든 노래 중에 제일 닭살인 거 같아요. 부르면서도 닭살이 돋아서 방송에 나가서 부르는 것은 무안하고 창피해서 못하겠다 했죠.(웃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는 장난기가 느껴질 만큼 낯간지러웠는데, 그 노래를 포함시킨 이유가 궁금합니다."

"장난기예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는 마지막까지 넣을까 말까 언쟁이 있었던 곡인데… 왜냐하면 노래 제목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지만 가사는 지극히 마초적이에요. 그런 것이 좀 언짢아서…. 가사를 듣다 보면 짜증이 확 나요.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 이 부분에서는 '이것은 아내에게 바치는 것을 가장한 마초의 잘난 척에 불과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당시는 그런 시대였고, 또 이 노래 말고 우리나라에서 와이프를 대상으로 한 노래가 트로트 말고는 없어요. 거의 유일한 곡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가, 하수영 씨가 저음 가수였잖아요. 우리나라에 저음 가수가 거의 전무해요. 그 이유 때문에 노래 제목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니까 넘어가자… 해서 넘어갔죠. 저도 선곡하면서 다시 느낀 건데… 정말 마초적이더라구요. 불쾌할 정도로."


실패하는 과정에서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

"1월 29일을 발매 예정일로 잡으셨는데 일부 팬들은 '정말 그때 나올까? 하고 믿지 않는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한 번도 제 날짜에 앨범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일 텐데, 왜 그렇게 매번 앨범 작업에 시간을 끄셨나요? 완벽한 사운드에 대한 고집 때문에?"

"사운드에 대한 고집도 고집이지만 장기 녹음에 들어가면 중간에 팀원들이 나가떨어졌다가 다시 단합해서 목표로 다가갔다가 신이 나서 녹음을 했다가 또 페이스가 쳐졌다가 그런 것을 반복해요. 수십 번 그런 일이 반복되면 앨범 나오기 직전에는 모두들 돌아버리기 일보 직전까지 가거든요. 잘못하면 그런 것은 팀 해산 요인까지 되어버려요. 상업적인 결과로 보면 항상 단기전이 좋았어요. 이주일 만에 만든 앨범, 이런 것이 항상 앨범 판매고가 높았고구요. 지금도 제 주위 친구들은 다 그렇게 얘기해요. 그냥 앨범 마감일까지 아무것고 안 하고 놀다가 딱 일주일 전에 시작해서 일주일 만에 끝내고 더 이상 손대지 말라고요. 그런데 패턴으로 보면 후반기로 오면 올수록 기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죠.(웃음)."

"작업 스타일이 어떠시기에 그런 거예요? 기한 없는 프로젝트인 건가요?"

"기한도 없고… 사실 딱 십 년이 되었네요. 넥스트가 해산한 지. 나머지 십 년 동안은 음악을 위해서 레코드 테크놀로지가 필요한 것이 아니었고, 레코딩 테크놀로지를 배워가면서 그걸 실험하기 위한 곡들을 만든 십 년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 당연히 대중들 입장에서는 점점 듣기가 힘들어지죠. 어떤 곡들은 좁쌀 하나 하나 색칠해서 63빌딩만한 그림을 만든다, 라는 식의 작업이여서 공동작업자들이 정신병원에 가는 것이 낫지, 이런 작업을 어떻게 하냐… 그런 것을 끊임없이 되풀이했으니까. 이제 한 시즌 끝났다고 생각하고 쉬어가면서 이번 앨범 하나가 나온 건데… 어떻게 보면 십 년 동안 제가 공부한 것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린다는 뜻이기도 해요. 한 방으로 가, 편안하게 가고…. 다음 넥스트 앨범도 아마 원 샷, 원 테이크 녹음으로 갈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가요?"

"기본이 가장 중요한 거라는 것을 실패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것 같아요. 결론이 안 나면 끝까지 파는 건데, 결론이 나올 때까지 공부를 했어요. 내가 레코딩 엔지니어로 다른 사람의 앨범을 믹싱할 수 있고 레코딩할 수 있는 수준까지 공부했으니까. 거기까지 가고 나니까 결론이 어떻게 나오느냐 하면… 곡이 좋아야 하고. 멜로디 좋아야 하고,. 가사 좋아야 하고, 노래 잘해야 하고… 드럼 베이스 연주 잘하면 되는 거지, 그거 이상, 그 이하 방법이 없다, 잘하는 수밖에 없는 거다, 라는 거예요."

죽어도 베드로는 못 되는 성격

사실 그것을 십 년 전에도 몰랐던 것은 아니에요. 기필코 직접 확인해 봐야 하는 거죠. 성질 머리상. 저는 '나 믿고 따라와라' 하면 '네!' 하고 따라가는 베드로는 죽어도 못 되는 거예요. 예수가 부활해서 눈앞에 나타났는데 직접 손으로 확인해보고 믿는 도마(Thomas) 정도는 될지 몰라도요. 곡 좋아야 하고, 연주 좋아야 하고… 그런 것이 맞는 것은 알겠는데 그래도 외국 음악 들어보면 뭐가 휙 하는 소리가 있는데 그걸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알아야겠고 양놈들은 드럼소리 팡 하면 저기까지 들리는데… 그런데 왜 목소리 안 먹어 들어가지? 그것도 알아야겠고, 미치겠는 거예요.

공부해 보니까 양놈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쓰더라고요. 진짜 뮤지션들은 음악 즐겁게 하고 평소 생활도 즐겁게 하고 음악 즐겁게 만들면, 내가 궁금해하던 소리가 뒤에서 날아오고, 그런 것들을 프로듀서가 담당하는 체제인데 우리나라에는 그런 프로듀서 체제가 아니니까, 내가 직접 할 수 밖에 없었던 거잖아요. 제가 프로듀스해주는 후배 밴드들에게 '너네는 좋은 멜로디와 가사만 만들어, 나머지는 내가 다 해줄게' 그래요. 기껏 죽어라고 공부해서 남 좋은 일 해주고 있지요. 내 후배들은 덕 많이 보는데 저는 사실 공부한 덕 많이 못 보고 있어요. 손해만 좀 봤지요.(웃음)"


"배워서 남 주고 계시니까 공부 잘한 거 아니에요?"

"특히 락 프로듀서는요, 외국 같은 경우는 사운드 믹스까지 끝내는 것이 프로듀스의 일이거든요. '이렇게 만들어 저렇게 만들어 그렇게 지시해서 끝내는 것이 아니고. 사운드 디자인 개념을 머릿속에 갖추고 마지막 기계를 만지는 과정까지 프로듀서가 하는 일인데 우리나라에는 그게 없으니까 그걸 해주는 프로듀서가 되고 싶었어요. 그 소원은 이룬 셈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왜 이렇게 쓸쓸해 보이죠?"

"후진국에서 태어나 음악하는 뮤지션의 고통이랄까…. 우리 시대의 뮤지션들은 다 그 고통을 겪었으니까…. 늘 엔지니어들과 의견 차이로 싸우고…. 엔지니어들은 나이가 더 많고 뮤지션들은 빨리빨리 새로운 음악을 흡수해서 욕구는 더 높고… 충돌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그래서 진짜 춥고 배고프게 공부했는데 그렇게 공부해서 들어왔더니 많은 젊은 엔지니어들이 외국에서 공부하고 들어왔더라고요. 그런데 이것들이 내가 말한 것이 뭘 의미하는지 다 알아요. 유학 괜히 간 것 같아.(웃음)"

 

옛날에는 연예인을 업신여기는 풍토였다

"음악 하시면서 후회한 적은 없으세요?"

"후회요? 근본적인 후회는 없었던 거 같아요. 짜증은 있었어요. 내가 이 짓을 왜 했을까… 잠시 그런 적은 있었는데 진짜 내가 왜 했을까,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고 오히려 후회나 그런 것이 닥치면 거꾸로 오기가 발동했던 것 같아요. 밴드 하려고 음악 했는데 밴드 할 환경이 안되면 음악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며 기회를 보자, 이래서 소위 인기가수가 되었잖아요. 인기가수가 되어서 방송국에 가보니까 엿 같더라고요.."

"어떤 점이요?"

"인간을 인간으로 대우를 안해요. 특히나 신인가수 나부랭이한테는. 신인가수뿐만 아니라 방송국에서 일을 하는 피디나 스탭들이 연예인을 굉장히 업신여기고 함부로 대하는 풍토였어요. '내가 왜 이걸 시작해서 이 꼴로 있단 말인가'라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내 끝까지 살아남아서 저 사람들 무릎 꿇는 모습을 보겠다' 이런 식의 사고방식이었어요. 그런데 방송국에서 용필이 형이 지나가면 그 피디들이 다 설설 기더란 말이죠. 나도 끝까지 살아남아서 저렇게 될 거야! 그랬는데 물론 용필이 형 만큼은 아니지만 요새는 방송국 가면 국장님이 나와서 커피 타주고 그래요. 그런데 슬퍼요. 그래도 옛날이 더 좋았어요.(웃음)"

스타는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존재에 불과

"신해철이라는 이름으로 검색하니, 참으로 다양한 자리에서 다양한 말씀을 하셨더군요. 거꾸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신해철이라는 사람을 필요로 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데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요구에 다 응대할 만큼 신해철은 마음이 좋은 건가, 하고요"

"네. 난처한 문제예요. 성격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의무감 같은 것에 묶여있거든요. 기본적인 성격 자체가 손해볼지 뻔히 알면서 헬프를 치면 못 이기고 나가게 돼요. 그러다 보면 결과적으로 온갖 군데에서 떠들고 있는 모습이 되는 거예요. 그것이 우리나라에서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것 아시죠? 자기 음악을 하는 데에는 하등의 도움이 안 돼요."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신가요?"

"그렇기도 하고, 스타라는 것이 스스로 빛을 내지는 않거든요.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존재에 불과하고, 일시적인 건데… 단지 스타가 할 수 있는 일은 반사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이 아닌가. 자기들이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 각도를 어느 쪽으로 반사할 것인가를 선택하고 조절하는 것이죠. 가급적이면 자기가 빛을 반사시킬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그것을 소수계층에 대한 발언이라든가, 그런 것에 힘을 실어주는 것도 좋고, 여러 가지로 해야 하잖아요. 그래도 자기 밥그릇에 대해서는 거의 발언 안 했어요. 음악계에 대해서는 많이 발언 안 하려고 했어요. 지난 번에 <백분 토론> 나간 것은 예외였지만요. 그때도 이동통신사에 대한 얘기할 때는 빠졌어요. 살면서 나불나불하게 되네요.(웃음)"

"뮤지션들은 어쩔 수 없이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존재인데, 신해철 씨는 참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간극 때문에 무척 고독하시지 않을까 상상해봤어요."

"인간이야 다 외롭고 고독하겠죠. 양면성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대가족으로 살아서 고모, 삼촌 아홉 명이랑 살았어요 우리집에서 최고의 죄는 냉장고에 있는 콜라를 마지막 바닥이 보일 때까지 마시는 거였어요. 입에 뭐 한 모금 들어갈 때도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도록 훈련을 받았죠. 그러니까 밴드로 음악을 하는 것도,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회사를 하는 것도 즐겁게 받아들여요.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딴따라라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 못 들어오도록 블록 지은 곳도 분명 있구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투적으로 반발하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을 유일하게 들락거리는 사람이 아내와 엄마, 두 명 정도랄까? 거기를 들락거릴 수 있었기 때문에 제 아내가 된 것일 테고. 그렇죠 뭐… . 인생살이 다 쓸쓸한 거죠."

이제는 더 이상 정치 참여하는 의리 남아 있지 않다

"지난 대선 때 선거 운동에 참여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셨습니다. 필요성을 또 느끼신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더 이상 필요성을 느낄 것 같지 않은데요? 그것만으로도 제 인생은 충분히 망가졌고, 더 이상 망가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2년에는 개인적으로 제가 나서지 않는 것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느냐 안 미치느냐를 떠나서 나 자신의 정체성이 크게 문제가 되는 시점이었어요. 제가 87학번인데 그때는 발레 하던 애도 돌 던지고, 체육과 학생들도 데모하러 나오고 그런 시절이었잖아요. 386의 끝자락이었고 6·10 항쟁은 미완성으로 끝났고….

신해철이 좌파나 우파냐를 떠나서 그 당시에는, 지난 대통령 선거 때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는 좌파가 좌파스럽게 행동할 수 있었던 자유를 가진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우리는 늘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상황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런지도 모르고… 노무현은 제게 최선이 아니라 차악이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이회창이 집권했다면 나라가 망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보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바뀌고 있는 부분도 있고 그만큼 진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타락해가는 속도도 빠르고… . 정치판이 이판사판인 것은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 대선 때에는 386의 막내 순번으로 차마 외면할 수 없었던 의리가 남아있었지만, 이번 대통령 선거부터는 제게 그런 의리가 남아있지 않아요. 제가 더 이상 움직일 이유도 없는 거고. 가뜩이나 '저 새끼 정치할 거다'라는 소리 듣고 있는데 이 정도로 의심받는 것으로 충분히 짜증나요. 그래서 그 얘기 한다니깐요 나 아침에 못 일어난다고, 어떻게 정치를 하느냐고요."


"하시면 잘할 거 같은데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정치가들은 어느 정도 권모술수를 굴릴 수 있어야 하고 그것도 능력이라고 보거든요.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스트레이트해요. 될 리가 없죠.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어떻게 시작한 음악인데 정치를 하기 위해 음악을 포기해야 한다니 말도 안 되는 거잖아요. 내기 정치한다고 하면 우리 어머니도 뇌졸중으로 쓰러지실 걸요."

"이승환 씨는 얼마 전 더 이상 CD로 음반을 내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그 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세상에 CD를 구입하는 마지막 한 사람이 남아있을 때까지 CD를 낼 거예요. 그리고 CD라기보다는 앨범이라는 문제 때문에 그런 것인데… 저는 CD가 사라진다는 위협보다는 앨범이 사라진다는 위협에 더 의미를 두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디지털 싱글로 가볍게 한 곡씩 툭툭 내는 것도 즐겁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넥스트가 해야 할 일은 앨범 전체로 평가받는 앨범의 음악을 만드는 겁니다. 마지막 CD를 사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을 보고 음악을 만들어야죠."

"음악이라는 것을 그릇이라고 한다면 그 그릇에 무엇을 담고 싶으세요? 물론 그릇 자체가 목적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옛날에는 그 그릇 안에 우리나라 현재 가요계가 아직 못하고 있는 것들을 담고 싶었어요. 너무 앞서가는 것도 아니고 현재 나와있는 것도 아닌 반 발짝씩 앞서가는 것을 하고 싶었는데 그런 것들을 하다 보니까 아무리 내가 열심히 해도 그릇 자체가 이상하단 말이에요. 내용을 아무리 열심히 담아도 그릇 때문에 안 돼요. 그릇 만드는 기술을 배우러 떠난 거죠. 지금은 그 안에 무엇을 담아야 한다는 개념이 없어져 버렸어요. 옛날에는 음악을 못하면 죽는다고 생각했고 절벽에 서 있는 심정으로 음악을 했는데 요즘에는 그게 아니라 그냥 내가 살고 밥 먹고 그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내 안에서 뭔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며… 담아내고 사람들이 좋다고 하면 다행이고, 싫다고 하면 말라고 하고, 뭐 이렇게 변했죠. 그러다 보니 이 앨범도 나온 거고요. 내가 결혼했다고 마누라랑 세탁기 광고에 같이 나가고 그러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가정생활을 하고, 내 인생의 일정 부분 그것이 중요한 게 사실인데, 저는 제 가족이 매스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은 철저히 기피하잖아요. 하지만 제 팬들은 제가 어떻게 사는지도 궁금할 테고…. 그들에게는 결혼식장에 카메라가 들어오게 하고 내 집에 카메라가 들어와서 보여주는 방법이 아니라 이렇게 음악을 통해서 '저 행복하게 살아요'라고 말하는 거거든요. 그렇게 보여졌으면 좋겠어요."

"평소 여가 생활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거의 없어요. 여가라면 몽땅 다 여가겠죠? 음악 하는 게 일이니까…. 음악이 일이 되지 않으려고 굉장히 노력하거든요. 회사를 만든 다음부터는 서류 결제서부터 업무 지시, 그런 것이 정말로 일이더라고요. 냉정한 부분이고…. 그런 부분에서 많이 잔인해졌어요. 옛날 같은 경우에는 같이 일하는 매니저를 해고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거였거든요. 사람을 패고 들어와도 뒷일 책임지며 끝까지 가는 거였는데 회사를 만들고 나서는 모자란다 싶으면 가차없이 그날로 모가지 날려 버려요. 그러니까 그러지 않을 수 있는 세계가 두 개가 있죠. 가정과 넥스트. 넥스트의 보컬로 들어갔을 때에는 그 세계에서 벗어나죠. 그것도 아주 웃겨요. 후배 애들이 음악 만들어오면 '너네 지금 떠야 되거든? 너 히트곡 몇 개야? 이런 식으로 해도 돼?' 이렇게 하고, 넥스트끼리 모였을 때는 '히트곡? 웃기고 있네. 십 분짜리 노래 네 개로 달려! 우린 그런 거 없어!'(웃음) 이중생활이에요."

근본적인 시스템에 도전하고 싶다

"싸이렌 엔터테인먼트는 왜 만드셨나요?"

"지금 얘기하면 너무 이른 감이 있는데…. 이 회사가 만일 열매를 맺게 된다면 근본적인 시스템에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한 뮤지션을 프로듀스해서 성공시킨다는 것도 재미있는 작업이지만 저는 모든 것은 근본적으로 시스템에서 오고 있다고 보거든요. 방송과 매스미디어의 구조라든가, 공연장 인프라…. 우리나라 음악 전체 산업과 관련된 인프라의 문제. 이 모든 것이 통째로 뒤집어져야 하는데 그게 가만히 있다고 뒤집어지는 것도 아니고 또 뒤집어질 때까지 가만히 있으면 중간에 괜찮게 음악을 할 수 있는 싹들이 밟혀버려요. 그런 시스템이 빨리 교체가 되도록 촉진을 하는 역할을 하고 그동안에 재능 있는 뮤지션들을 인큐베이팅해서 보호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이런 것이 신해철 개인의 차원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거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가 자본을 끌어들이고 매스미디어와 경쟁을 하고 이런 차원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대량의 뮤지션들을 인큐베이팅할 수 없더라고요. 나는 그런 목적으로 회사를 만들지만 자본가들은 이윤의 논리로 움직이는 것인데, 그럼 나는 그 사람들에게 이윤을 만족시켜줘야 하고 뮤지션 집단에게는 자기들의 자아성취를 이뤄져야 하고, 그러면서도 한편 그 사람들의 밥줄을 만들어줘야 하고…. 아주 어려운 입장에 처한 거죠.

가만히 있기는 싫었어요. 공부를 안 했으면 모르겠는데 영국, 미국 양쪽 시스템을 공부하고 들어왔는데 결론은 시스템의 문제더라고요. 별개의 얘기긴 한데 아무도 우리나라 대중의 문제에 대해서는 지적하지 않잖아요. 토양이 엿 같은데 여기서 무슨 열매가 열리기 바라요. 매스미디어의 문제, 뮤지션의 문제 등 이게 문제라고 지적하는데 저는 우리나라 미디어에서 우리나라 대중들의 문제를 지적하고 분석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요. 사실은 제일 중요한 문제일텐데….

기본적으로 국민성이 나쁘지는 않은데, 뒤틀려 있어서…. 그렇게 얘기하면 밑도 끝도 없죠.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것이 우리나라 음악계가 괜찮은 토양으로 자라나던 70년대 시절 박통이 대마초 사건으로 우리나라 음악계를 박살낸 것. 한 번 뒤틀린 풍토는 다시 돌아오지 않고, 90년대 보이던 변화는 디지털 시대가 개막되면서 한방에 날아가고…. 음악하는 사람들은 죽겠는 거죠. 될 만하면 뽀개지고….(한숨)"


"건강하셔야 계획하는 일을 다 하실 텐데요. 건강은 어떠세요?"

"건강은 나이 먹을수록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오히려 이십 대가 약골이었고. 그 당시 넥스트 콘서트 할 때는 한 시간이 뭐야… 삼십 분 넘어가면 헐떡 댔어요. 지금은 세 시간이 넘어가도 대기실에서 신나게 뛰어다니잖아요. 나이 먹어가면서 운동하고 꾸준히 관리해서 그런지 건강은 점점 좋아져요."

"원래 타고난 몸이 좋으신 거 아닐까요?"

"제 나이 되면 점점 파워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오히려 폐활량은 늘어났어요. 이십 대 때에는 너무 막 살았던 거 같아요. 관리를 안 한 거야….(웃음)"
돌 맞을 각오로 쓰는 에필로그

에필로그 -

신해철이 만든 회사 싸이렌 엔터테인먼트에 있는 그의 방. 책이 참 많았다. SF마니아답게 영화 <반지의 제왕>이 개봉하기 전 출간되었던 『반지의 제왕』 세트를 포함하여, 지금은 절판된 수많은 SF소설들, 만화 『캔디 캔디』 애장본을 비롯한 만화. 한국사, 서양사, 미시사, 철학서, 사회과학서를 넘나드는 인문학 서적. 그리고 일명 빨간 표지로 유명한 요한네스 힐쉬베르거의 『서양철학사』. 음악에 가사를 쓰는 시인이기도 하고, 작곡가이기도 하고, 대중들을 움직이는 웅변가이기도 하고, 밴드라는 팀을 이끌고 있는 리더이기도 하고, <고스트네이션>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필두로 세력화하고 있는 '교주'이자 '마왕'이기도 하고. 이제는 음악 산업이 제대로 돌아가게 하고자 음악 산업 시스템 자체를 만들고자 하는 설계자의 영역까지 넘나드는 이토록 대단한 '그'이지만, 어쩌면 그렇게 질문 질문 하나에 최선을 다해 대답하는지, 어쩌면 그렇게 풍부한 비유와 예시를 곁들인 화법으로 대화 내용 자체를 격상하는지, 그리고 어쩌면 그렇게 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는지…. 그의 말마따나 자신감과 자기 확신 없이는 그렇게 행동할 수 없을 텐데, 그가 이뤘고 앞으로 이룰 업적과 성취를 논하기 이전에 신해철이라는 사람은 참으로 멋진 남자이며, 건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한다. 진심으로.


사진 출처 : http://raysoda.com/boa
인터뷰 출처 : YES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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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bsquare.tistory.com BlogIcon 호호수지니 2007.12.27 10:34 신고

    헉..길다;;; 신해철을 알게된게.. 아마도 아기천사 라는 앨범을 구입하면서..
    거기에 실린 음악 몇곡을 무한궤도에 신해철이 참여했는지.. 리메이크를 했는지..
    알게되면서 였던;;

    그래서 한편으로는 아기천사가 뜨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었던..^^

  2.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7.12.27 16:08 신고

    안녕하세요. 수진님...^^
    아기천사의 땜방으로 신해철씨가 참여하면서 불렀던 곡이
    '슬픈 표정 하지말아요'로 기억됩니다...
    재밌는 사실은 무한궤도와 015B와의 관계이기도 하지요.
    무=0 , 한=1 , 궤도 = OB(5B) 라는 해석이 됩니다.
    즉 같은 의미를 갖고 있는 다른 팀이란 해석이죠...^^

  3. Favicon of https://wenley.tistory.com BlogIcon 웬리 2008.02.19 15:29 신고

    트랙백 보고 왔습니다. 저의 경우 마왕빠도리 라고 불러도 전혀 기분나쁘지 않은 사람중 하나 인데요. 확실히! 괜찮은 뮤지션 같습니다. 근데 이젠 좀 앨범좀 -_-;;; 내줬으면 하는데용..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2.19 18:34 신고

      반갑습니다...wenley님...^^
      저도 예전에는 정말 무척 좋아했던 뮤지션이고 음악에 도전 하려고 했을 때 도움을 많이 얻기도 했습니다.
      물론 해철님은 절 모르시지만 말이죠...

      재즈 앨범은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좋다는 의견보다 나쁘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허허

      때가 되면 발표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일때가 많으니까 조금 기다려 보죠..

  4. Favicon of https://zepp.tistory.com BlogIcon rock사랑 2008.02.23 14:21 신고

    스스로 하고싶은 음악 한다는데야 누가 말리겠습니까마는...
    솔직히 재즈는 오버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소요롹페2004년...
    모노피스님과 같은 자리에 있었군요...^^;;
    집이 의정부다 보니 소요롹페는 1회부터 빠짐없이 갔었습니다...

    3년전부터 중국에 있는지라 이제 좋은 공연 찾아다니는 즐거움이 사라져버렸습니다...ㅡㅜ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2.25 09:09 신고

      2006년에 저도 의정부 근처...지금 방학동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작년에는 언제하는지도 모르게 동두천락페스티발이 진행되어서 아쉬움이 남네요.

      중국에는 일때문에 들어 가셨나요? 아니면 아예 한국을
      떠나셨는지요? 아무튼 집떠나면 고생이라는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슈퍼히어로 공연을 여는 이승환님

2007. 12. 10 EBS스페이스에서 생애 처음 '이승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연장에서 표를 받고 들어가서 자리를 차지하기까지 꽤 험난했던 기억이...

빼곡히 찬 공연장에서 들었던 노래들이 아직 생생합니다.
특히 록음악을 공연 할 때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가 간절했습니다.
기회가 있을지 몰라서 공연 리허설을 마치고 출연자 대기실에 가서
매니저에게 명함과 간단한 소개를 드리고...^^;

매니저는 회사에 찍는 분이 계시다고 하더군요 -_-;



아래 영상은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KBS의 '윤도현의 러브레터' 영상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이 잠시 쉬어간대요
나를 허락한 고마움 갚지도 못했는데
은혤 잊고 살아 미안한 마음뿐인데

마지막 사람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 봐요
나는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 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한단 말 만번도 넘게 백년도 넘게 남았는데
그렇게 운명이죠 우린
악연이라 해도 인연이라 해도 우린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 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안 돼요 안 돼요

그대는 나에게 끝없는 이야기 간절한 그리움
행복한 거짓말 은밀한 그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람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너만의 나이길 우리만의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람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우리만의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람


-----------------------------------------------------------------------------------------------------

아래 내용은 노컷뉴스의 일부를 발췌 했음을 밝힙니다.

뮤지션의 '현재'를 떠올리게 만드는 노래가 있다. 기쁨 혹은 아픔이 담긴 노래는 뮤지션의 창작 의도와 상관없이 듣는 이에게 쉽게 속마음을 들키기도 한다.

의 새 음반도 그렇다. 이승환과 판타스틱의 합성어 '환타스틱((Hwantastic)'이란 이름의 9집은 제목처럼 마냥 환상적이지만은 않다.

다큐멘터리를 보고 만들었다는 타이틀곡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창작 배경과는 별개로 '마지막 사람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 봐요, 나는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란 가사에서 이승환의 '속'을 들여다보게 한다. 이는 뮤지션에게 부여되는 대중의 오해일 수도 있고, 창작자의 숨은 의도일 수도 있다.

이승환은 "별 수 없다"고 했다.

"'천일동안'도 그렇고 지금고 그렇고 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있는 그대로만 할 뿐이다. 누군가는 내게 '넌 왜 분노가 없니, 넌 왜 표출하지 않니'라고 묻는다. 남자는 헤어지고 나면 좋았던 기억만 남는다는 말이 내게 적용된다. 옛말을 믿는다."

"내 음악은 획일적이지 않은 이미지로"

9집에는 80곡을 모아 25곡을 녹음하고 간추려 13곡을 담았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란 중의적 제목의 타이틀곡을 두고 이승환은 "나무라는 것일 수도 있고 의문스러움, 경의로움의 표현 일수도 있다"며 "여러 어감으로 받아들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요즘 젊은 세대는 음악을 내 것으로 받아들여 해석하지 않는다. 누군가 '이거다' 이미지를 주면,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 내 음악만은 획일적이지 않은 이미지이길 바란다."

'주입식 이미지'를 거부한 이승환의 새 음반에는 보디빌더를 위한 노래 '노 페인 노 게인(no pain no gain : 피처링)'과 삶을 돌이키는 '프레이 포 미(pray for me)', 웃기려고 만들었지만 완성하니 웃기지 않은 '건전힙합가요(45RPM 피처링)' 등 13곡이 담겼다.

그 중 제목이 노래의 반을 말해주는 '소통의 오류'는 이승환의 작은 의문에서 출발한 곡이다.

"난 '집돌이'다. 내가 좋은게 좋은거니까, 압구정동도 1년에 한 두번 가는 게 전부다. 영화도 DVD로 집에서 본다. 그래서 남의 말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고, 내가 하는 말의 대부분을 사람들이 잘못 해석하기도 한다. 내 마음을 50%라도 이해할까, 늘 의문이다. 이해의 모든 앞은 오해다."

9집, CD로 발매하는 마지막 음반

이승환은 이번 음반에서도 어김없이 녹음에 세심한 공을 들였다. '천일동안'에서 호흡을 맞췄던 미국 명 프로듀서 데이비드 캠벨의 도움을 받아 미국에서 전곡을 녹음했다. 지난 1995년 4억원을 들여 미국에서 녹음하기 시작하면서 벌써 10년째 같은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좋은 소리를 위해 녹음에 배의 정성을 쏟고 있지만, CD 시장의 불황은 아쉽기만 하다. 때문에 9집 이후 정규음반에는 CD 발매를 하지 않을 작정이다.

"CD가 아니라면 mp3보다 wave파일처럼 좋은 음질로 다운로드 받게끔 할 생각이다. 디지털 음악 시장이 음반 시장을 확대했다지만 엄밀히 말하면 10대 음악 시장만 커졌을 뿐이다. 자연스럽게 아이들((Idol) 그룹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가 가장 크게 간과하는 문제는 20~40대가 음악을 찾아서 즐길 통로가 없다는 점이다."

이승환은 "3~4년 전부터 가요계가 힘들어 질 것이라는 강성 발언을 했다"며 웃었다. 하지만 웃음과 달리 계속되는 이야기는 평범하지 않았다.

"음반은 자기 만족이니까 (내가) 다른 식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는 걸 알아주는 사람이 10명 뿐이라도 1만명으로 느껴진다. 그게 음악인의 사명이고, 그래서 음악에서 소리가 간과돼서는 안된다."

"몸짱 변신? 팬들이 몸을 만져 공연에선 긴 티셔츠만 입을 생각"

9집을 계기로 이승환에게 닥친 가장 큰 변화는 '몸의 변화'다. 지난 4월 시작해 꾸준히 실행 중인 운동 덕분에 이전 보다 탄탄한 몸매를 갖게 됐다. '이승환 몸짱 변신', '이승환 몸짱스타 대열 합류' 등의 기사들고 잇따라 등장하는 중이다. 운동이 갖고 온 변화는 이 뿐만이 아니다.

"얼마 전 클럽 공연을 하는데, 팬들이 그 틈에 몸을 마구 만지더라(웃음). 깜짝 놀랐다. 이제 공연에서는 긴 티셔츠만 입어야겠다. 1년을 작정하고 운동하고 있다. 집에서 아령과 역기, 스미스머신을 두고 운동한다. 호르몬 때문인지 동그랗던 얼굴도 약간 각이 졌고 데뷔 후 체중이 54kg로 변함 없었는데 근육량이 늘어 61kg이다. 남성스러워지는 것 같다."

사실 이승환이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여는 단독 공연 '무적 2006'을 위해서다.

지난 1999년 '무적'이란 이름으로 벌인 첫 회 공연 뒤 스스로 "국내 공연 틀과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영향을 미친 콘서트"란 자부심을 갖고 있기에 관객에게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이유다.

3일을 위해 1년동안 몸을 만들 정도로 '콘서트'에서는 지기 싫어하는 이승환은 1년이면 몇 차례나 계속되는 공연에 빠지지 않고 동참하는 팬들을 향해 " "고 외쳤다.

"오늘이 끝이라고 생각해야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이승환은 최근 바꾼 이 좌우명에 힘입어 오랫동안 미뤄왔던 스쿠터를 구입해 한창 타고 있다.

"먼 훗날 대중들이 '좋은 가수가 있었다"고 스치듯 기억해주길 바랄 뿐"

1년 전, 라이브 음반 '반란(反亂)'을 발표한 이승환을 만났을 때 그는 유난히 '진퇴양난'과 '사면초가'란 단어를 자주 꺼냈다. 꾸려가는 사업과 음악적 변화를 모색 중이라는 이유에서다.

1년이 지난 뒤 당시의 기억을 꺼내며 '진퇴양난'과 '사면초가'를 다시 물었다.

"벗어났다. 먼 훗날 대중들이 '좋은 가수가 있었다'고만 스치듯 기억해주길 바랄 뿐이다. 기억으로만 남아주면 된다. 난 한 번도 1등을 꿈꾼 적이 없다. 다만 누군가 좋은 소리를 위해 노력한 것을 기억해 '좋았다'고 생각해 준다면…. 난 소리를 지키고 싶고 음악의 진정성을 지키고 싶은 사람이니까. '승환형에게 영향 받았어요'란 말, 솔직히 듣고 싶다."
-----------------------------------------------------------------------------------------------------

공연은 멋지게 끝났지만 자주 음향에 관한 부분을 언급하셨는데...
그 전에 만나뵜던 김수철선생님의 모습과 흡사해서 놀란 기억입니다...
뭐 당연하게도 음악을 하는 음악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요새 나오는 아이돌 그룹이 갖지 못한 꾸준함과 근성과 예술가의 기질이랄까...^^

EBS스페이스의 단점은 다른 공연은 소화를 잘 하는 것 같은데
록음악에 조금 취약한 면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명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1. Favicon of http://skyraider.tistory.com BlogIcon Skyraider 2007.12.11 23:30 신고

    요즘 공연 사진 찍을 일이 많아서 이노한테 배울 것도 많다.
    그나저나 육미에서 함 봐야지?

  2.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monopiece 2007.12.12 09:27 신고

    형 오랜만이에요. ^^ 잘 지내죠?
    16일에 기말고사가 있습니다...^^ 시험 끝나고 한 번 뵈요...
    여기에도 공연사진 좀 올려두어야지 싶습니다..!!

  3. 그레이트 자원! 정보의 재산을 공유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난 그냥이 시작 내가 더 잘 알아가는거야! 건배, 좋은 일을 계속!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슈퍼히어로 공연을 여는 이승환님

2007. 12. 10 EBS스페이스에서 생애 처음 '이승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연장에서 표를 받고 들어가서 자리를 차지하기까지 꽤 험난했던 기억이...

빼곡히 찬 공연장에서 들었던 노래들이 아직 생생합니다.
특히 록음악을 공연 할 때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가 간절했습니다.
기회가 있을지 몰라서 공연 리허설을 마치고 출연자 대기실에 가서
매니저에게 명함과 간단한 소개를 드리고...^^;

매니저는 회사에 찍는 분이 계시다고 하더군요 -_-;



아래 영상은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KBS의 '윤도현의 러브레터' 영상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이 잠시 쉬어간대요
나를 허락한 고마움 갚지도 못했는데
은혤 잊고 살아 미안한 마음뿐인데

마지막 사람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 봐요
나는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 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한단 말 만번도 넘게 백년도 넘게 남았는데
그렇게 운명이죠 우린
악연이라 해도 인연이라 해도 우린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 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안 돼요 안 돼요

그대는 나에게 끝없는 이야기 간절한 그리움
행복한 거짓말 은밀한 그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람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너만의 나이길 우리만의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람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우리만의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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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노컷뉴스의 일부를 발췌 했음을 밝힙니다.

뮤지션의 '현재'를 떠올리게 만드는 노래가 있다. 기쁨 혹은 아픔이 담긴 노래는 뮤지션의 창작 의도와 상관없이 듣는 이에게 쉽게 속마음을 들키기도 한다.

의 새 음반도 그렇다. 이승환과 판타스틱의 합성어 '환타스틱((Hwantastic)'이란 이름의 9집은 제목처럼 마냥 환상적이지만은 않다.

다큐멘터리를 보고 만들었다는 타이틀곡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창작 배경과는 별개로 '마지막 사람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 봐요, 나는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란 가사에서 이승환의 '속'을 들여다보게 한다. 이는 뮤지션에게 부여되는 대중의 오해일 수도 있고, 창작자의 숨은 의도일 수도 있다.

이승환은 "별 수 없다"고 했다.

"'천일동안'도 그렇고 지금고 그렇고 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있는 그대로만 할 뿐이다. 누군가는 내게 '넌 왜 분노가 없니, 넌 왜 표출하지 않니'라고 묻는다. 남자는 헤어지고 나면 좋았던 기억만 남는다는 말이 내게 적용된다. 옛말을 믿는다."

"내 음악은 획일적이지 않은 이미지로"

9집에는 80곡을 모아 25곡을 녹음하고 간추려 13곡을 담았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란 중의적 제목의 타이틀곡을 두고 이승환은 "나무라는 것일 수도 있고 의문스러움, 경의로움의 표현 일수도 있다"며 "여러 어감으로 받아들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요즘 젊은 세대는 음악을 내 것으로 받아들여 해석하지 않는다. 누군가 '이거다' 이미지를 주면,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 내 음악만은 획일적이지 않은 이미지이길 바란다."

'주입식 이미지'를 거부한 이승환의 새 음반에는 보디빌더를 위한 노래 '노 페인 노 게인(no pain no gain : 피처링)'과 삶을 돌이키는 '프레이 포 미(pray for me)', 웃기려고 만들었지만 완성하니 웃기지 않은 '건전힙합가요(45RPM 피처링)' 등 13곡이 담겼다.

그 중 제목이 노래의 반을 말해주는 '소통의 오류'는 이승환의 작은 의문에서 출발한 곡이다.

"난 '집돌이'다. 내가 좋은게 좋은거니까, 압구정동도 1년에 한 두번 가는 게 전부다. 영화도 DVD로 집에서 본다. 그래서 남의 말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고, 내가 하는 말의 대부분을 사람들이 잘못 해석하기도 한다. 내 마음을 50%라도 이해할까, 늘 의문이다. 이해의 모든 앞은 오해다."

9집, CD로 발매하는 마지막 음반

이승환은 이번 음반에서도 어김없이 녹음에 세심한 공을 들였다. '천일동안'에서 호흡을 맞췄던 미국 명 프로듀서 데이비드 캠벨의 도움을 받아 미국에서 전곡을 녹음했다. 지난 1995년 4억원을 들여 미국에서 녹음하기 시작하면서 벌써 10년째 같은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좋은 소리를 위해 녹음에 배의 정성을 쏟고 있지만, CD 시장의 불황은 아쉽기만 하다. 때문에 9집 이후 정규음반에는 CD 발매를 하지 않을 작정이다.

"CD가 아니라면 mp3보다 wave파일처럼 좋은 음질로 다운로드 받게끔 할 생각이다. 디지털 음악 시장이 음반 시장을 확대했다지만 엄밀히 말하면 10대 음악 시장만 커졌을 뿐이다. 자연스럽게 아이들((Idol) 그룹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가 가장 크게 간과하는 문제는 20~40대가 음악을 찾아서 즐길 통로가 없다는 점이다."

이승환은 "3~4년 전부터 가요계가 힘들어 질 것이라는 강성 발언을 했다"며 웃었다. 하지만 웃음과 달리 계속되는 이야기는 평범하지 않았다.

"음반은 자기 만족이니까 (내가) 다른 식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는 걸 알아주는 사람이 10명 뿐이라도 1만명으로 느껴진다. 그게 음악인의 사명이고, 그래서 음악에서 소리가 간과돼서는 안된다."

"몸짱 변신? 팬들이 몸을 만져 공연에선 긴 티셔츠만 입을 생각"

9집을 계기로 이승환에게 닥친 가장 큰 변화는 '몸의 변화'다. 지난 4월 시작해 꾸준히 실행 중인 운동 덕분에 이전 보다 탄탄한 몸매를 갖게 됐다. '이승환 몸짱 변신', '이승환 몸짱스타 대열 합류' 등의 기사들고 잇따라 등장하는 중이다. 운동이 갖고 온 변화는 이 뿐만이 아니다.

"얼마 전 클럽 공연을 하는데, 팬들이 그 틈에 몸을 마구 만지더라(웃음). 깜짝 놀랐다. 이제 공연에서는 긴 티셔츠만 입어야겠다. 1년을 작정하고 운동하고 있다. 집에서 아령과 역기, 스미스머신을 두고 운동한다. 호르몬 때문인지 동그랗던 얼굴도 약간 각이 졌고 데뷔 후 체중이 54kg로 변함 없었는데 근육량이 늘어 61kg이다. 남성스러워지는 것 같다."

사실 이승환이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여는 단독 공연 '무적 2006'을 위해서다.

지난 1999년 '무적'이란 이름으로 벌인 첫 회 공연 뒤 스스로 "국내 공연 틀과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영향을 미친 콘서트"란 자부심을 갖고 있기에 관객에게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이유다.

3일을 위해 1년동안 몸을 만들 정도로 '콘서트'에서는 지기 싫어하는 이승환은 1년이면 몇 차례나 계속되는 공연에 빠지지 않고 동참하는 팬들을 향해 " "고 외쳤다.

"오늘이 끝이라고 생각해야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이승환은 최근 바꾼 이 좌우명에 힘입어 오랫동안 미뤄왔던 스쿠터를 구입해 한창 타고 있다.

"먼 훗날 대중들이 '좋은 가수가 있었다"고 스치듯 기억해주길 바랄 뿐"

1년 전, 라이브 음반 '반란(反亂)'을 발표한 이승환을 만났을 때 그는 유난히 '진퇴양난'과 '사면초가'란 단어를 자주 꺼냈다. 꾸려가는 사업과 음악적 변화를 모색 중이라는 이유에서다.

1년이 지난 뒤 당시의 기억을 꺼내며 '진퇴양난'과 '사면초가'를 다시 물었다.

"벗어났다. 먼 훗날 대중들이 '좋은 가수가 있었다'고만 스치듯 기억해주길 바랄 뿐이다. 기억으로만 남아주면 된다. 난 한 번도 1등을 꿈꾼 적이 없다. 다만 누군가 좋은 소리를 위해 노력한 것을 기억해 '좋았다'고 생각해 준다면…. 난 소리를 지키고 싶고 음악의 진정성을 지키고 싶은 사람이니까. '승환형에게 영향 받았어요'란 말, 솔직히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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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멋지게 끝났지만 자주 음향에 관한 부분을 언급하셨는데...
그 전에 만나뵜던 김수철선생님의 모습과 흡사해서 놀란 기억입니다...
뭐 당연하게도 음악을 하는 음악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요새 나오는 아이돌 그룹이 갖지 못한 꾸준함과 근성과 예술가의 기질이랄까...^^

EBS스페이스의 단점은 다른 공연은 소화를 잘 하는 것 같은데
록음악에 조금 취약한 면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명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1. Favicon of https://skyraider.tistory.com BlogIcon Skyraider 2007.12.11 23:30 신고

    요즘 공연 사진 찍을 일이 많아서 이노한테 배울 것도 많다.
    그나저나 육미에서 함 봐야지?

  2.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7.12.12 09:27 신고

    형 오랜만이에요. ^^ 잘 지내죠?
    16일에 기말고사가 있습니다...^^ 시험 끝나고 한 번 뵈요...
    여기에도 공연사진 좀 올려두어야지 싶습니다..!!

  3. Favicon of http://www.tradeblinds.com/ BlogIcon Blinds 2011.01.29 17:25 신고

    원더풀 블로그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2lix.com/2011/03/13/makeup-software-cebit-technology-automatically-desi.. BlogIcon 3-d soft 2011.03.14 07:29 신고

    난 당신의 블로그를 사랑

  5. Favicon of http://2lix.com/ BlogIcon 2lix 2011.09.04 06:23 신고

    좋은 블로그

대형 블로그에서 잘나가려면 한도 끝도 없는 댓글 답변과 더불어
지지부진한 블로깅도 반복해야 하는 압박감에...

더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대형포털에서 심기를 건드린 것이 문제였다.
뭐..그래봐야 나만 손해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직 어떤 식으로 운영해야지...라는 구체적인 생각은 없지만...
모르는 블로그 구경가고 막 퍼가는 식의 내 컨텐츠를 조금은 보호해보자..라는 취지지만..
우리나라 네티즌이 어떤 분들인가? ^^;

하나씩 둘씩 포스팅을 지우고...사진도 새로 채워 넣어야 할 밑그림을 그려보니 좋긴 하다.
새로운 사람들..아는 사람들의 링크도 채울 것이고...흠흠...

공지라는 것을 어떻게 하는지 고민고민 하다가...
글쓰기에서 지정하는 것을 알아냈다...ㅜ.ㅜ

공지란건 별거 없고, 댓글 달아 주시면...찾아가는 답방 서비스를 꼭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 드려본다...

왜? 냐고...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몇백번의 방문을 받았지만...
무플인 것에 충격을 먹어서...확실한 서비스 하나라도 해보자는 취지!!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oolistenoo BlogIcon BL 2007.12.10 16:52 신고

    이리 오셨군요. 즐겨보는 블로그 들이 무슨 이유에서 든 네이버를 떠나는군요.. 핫; 아무튼, 다시금 트신 둥지에서 피어나는 블로깅의 향기를 맘껏 맡아 가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monopiece 2007.12.10 17:03 신고

    네이버 측의 입장을? 십분 이해 합니다...그래서...떠나려고 두번의 시도를 했던게 사실입니다...^^;
    어쩔 수 없이..기업은 기업을 위해야 하고, 개인은 개인을 존중하는 곳으로 흐르는 것인가 봅니다.
    네이버의 수많은 카페에 가입되어 있어서 가는 시간을 좀 줄여보자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실 네이버를 인터넷 하면서 너무 자주 방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또 새롭습니다...
    좋은 글과 이야기와 사진 많이 풀어 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_^

  3. Favicon of http://www.tradeblinds.com/ BlogIcon Blinds 2011.01.29 17:22 신고

    원더풀 블로그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borsefirmate.net/gucci-c-15.html BlogIcon borse miu miu 2012.01.10 02:00 신고

    그래서 이것을 공유하기위한 정말 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2lix.com/2012/03/14/jailbreak-ios-5-ios-5-jailbreak/ BlogIcon Jailbreak IOS 5 2012.03.16 00:40 신고

    아 더불어..RSS와 등록도 해둘께요 ㅋㅋㅋ자주 찾겟습니다. 사진 많이 부탁드리구요..^^

대형 블로그에서 잘나가려면 한도 끝도 없는 댓글 답변과 더불어
지지부진한 블로깅도 반복해야 하는 압박감에...

더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대형포털에서 심기를 건드린 것이 문제였다.
뭐..그래봐야 나만 손해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직 어떤 식으로 운영해야지...라는 구체적인 생각은 없지만...
모르는 블로그 구경가고 막 퍼가는 식의 내 컨텐츠를 조금은 보호해보자..라는 취지지만..
우리나라 네티즌이 어떤 분들인가? ^^;

하나씩 둘씩 포스팅을 지우고...사진도 새로 채워 넣어야 할 밑그림을 그려보니 좋긴 하다.
새로운 사람들..아는 사람들의 링크도 채울 것이고...흠흠...

공지라는 것을 어떻게 하는지 고민고민 하다가...
글쓰기에서 지정하는 것을 알아냈다...ㅜ.ㅜ

공지란건 별거 없고, 댓글 달아 주시면...찾아가는 답방 서비스를 꼭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 드려본다...

왜? 냐고...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몇백번의 방문을 받았지만...
무플인 것에 충격을 먹어서...확실한 서비스 하나라도 해보자는 취지!!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oolistenoo BlogIcon BL 2007.12.10 16:52 신고

    이리 오셨군요. 즐겨보는 블로그 들이 무슨 이유에서 든 네이버를 떠나는군요.. 핫; 아무튼, 다시금 트신 둥지에서 피어나는 블로깅의 향기를 맘껏 맡아 가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7.12.10 17:03 신고

    네이버 측의 입장을? 십분 이해 합니다...그래서...떠나려고 두번의 시도를 했던게 사실입니다...^^;
    어쩔 수 없이..기업은 기업을 위해야 하고, 개인은 개인을 존중하는 곳으로 흐르는 것인가 봅니다.
    네이버의 수많은 카페에 가입되어 있어서 가는 시간을 좀 줄여보자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실 네이버를 인터넷 하면서 너무 자주 방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또 새롭습니다...
    좋은 글과 이야기와 사진 많이 풀어 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_^

  3. Favicon of http://www.tradeblinds.com/ BlogIcon Blinds 2011.01.29 17:23 신고

    원더풀 블로그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2lix.com/2011/03/13/makeup-software-cebit-technology-automatically-desi.. BlogIcon 3-d soft 2011.03.14 07:28 신고

    난 당신의 블로그를 사랑

  5. 적어도 자신의 의견에 책임을 통감하고 반대 의견이 나올 때 묵묵히 자신의 의견을 수정하거나 반성해야 하는 것이 건강한 블로그와 블로그운영, 블로거가 되는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6. Favicon of http://2lix.com/ BlogIcon 2lix 2011.09.04 06:23 신고

    좋은 블로그

  7. Favicon of http://borse-cinture.com BlogIcon borse italiane 2012.01.10 01:57 신고

    그래서 이것을 공유하기위한 정말 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