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책, 글

2008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TV방송 프로그램과 영화가 있었습니다. SBS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인 '바람의 화원'(박신양, 문근영)과 영화로 상영되었던 '미인도'(김민선, 김영호)가 바로 그 작품들입니다. 또 하나 다큐프로그램 매니아로 부터 호평을 받은 EBS의 '화인'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조선시대 최고의 풍속화가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고, '김홍도', '신융복', '김준근' 등 풍속화가들에 대한 삶을 추적해 보고 현재와 과거를 회상해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풍속화,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 - 10점
EBS 화인 제작팀 지음/지식채널


이 책을 제가 읽은 것은 약 한달 전으로 기억됩니다. 서평을 적는 것도 좋겠지만 EBS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한 제작진과 인터뷰를 해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내용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서평을 넣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도 했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읽은 내용을 정리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외의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김홍도, 신윤복, 김준근 등 당대의 최고의 풍속화가들의 생각과 그림, 삶의 모습들을 들춰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홍도

타작도, 김홍도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와 생각을 통해서 우리는 각자 다른 사람의 삶을 볼 수 있고, 그런 일련의 일들을 통해서 자아가 깨어나고 성숙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아래에 펼쳐질 내용은 방송프로그램의 PD이고, 책의 대부분을 이끌어 오신 김광호PD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인터뷰는 이메일로 진행했고, 7가지 정도를 질문하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1. 조선시대의 화인들이 시공간을 넘어서 계속 기억되는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질문은 풍속화가들이 계속 기억되는 원인으로 좁혀 답합니다.)


 이 책에서 다룬 조선 후기 풍속화가들이 시공간을 넘어 우리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조선시대 사람들의 살아있는 모습을 제대로 화폭에 담아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조선 전, 중기에 등장했던 화폭 속의 인물들이 사대부 양반과 같은 조선사회의 일부 계층이었다면 이들 풍속화 속 인물들은 정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입니다. 심지어 천한 계층이었던 기생과 천민들의 모습까지 처음으로 생생하게 화폭에 담겨졌음은 물론 이들의 정서까지도 색과 선으로 잘 표현해 냈습니다. 한마디로 조선시대 사람들의 진짜 모습이 화폭 속에 고스란히 담기게 된거죠.


이렇게 람들의 모습과 정서를 고스란히 반영한 그림. 그게 바로 조선시대 풍속화를 빛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만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도 드문 듯 합니다. 사랑하는 승려를 기다리는 애절한 모습의 아낙네 모습 속에서 현재의 우리 역시 시대를 초월한 애절한 사랑을 느끼게 되고 (신윤복의 ‘송낙’), 무동의 신나는 춤사위에서 우리 역시 저자거리 춤판의 신명을 느낄 수 있다는 것(김홍도‘무동’)이 바로 풍속화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인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 풍속화가들에게는 그림에 대한 뛰어난 재주와 감각 또한 있었습니다. 김홍도는 근대화 기법을 풍속화에 접목해 사실주의 화법에 기반을 둔 조선풍속화를 탄생시켰고, 신윤복은 본능적인 색과 구도에 대한 천재적 감각으로 조선 풍속화를 미의 세계로 이끌었으며, 김준근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해 풍속화의 근대적 생산체제를 시도한 선구자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천재적 감각 역시 그림 속에 스며들어 우리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화인 3인의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선정한다면?


어려운 질문인데요. 신윤복의 ‘미인도’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미인도는 과거 학교 다닐때 중학교간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아주 작은 사이즈의 그림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기억은 프로그램 만들 때까지 전혀 떠오르질 않았어요. 너무 작은 사이즈라 원본의 감동을 제대로 전할 수 없었기 때문이란 걸 프로그램 제작하면서 알게 되었죠.


프로그램 자료 수집차 문화재 복원 전문가 선생님 작업실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바로 ‘원본 크기의 ’미인도‘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본도 아닌 복사본 그림을 얼기 설기 조합해 만든 그런 그림이었는데도 (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원본 소장처에서 원본 공개를 안해 관련 전문가들도 복사본을 확대해 관련 작업을 하더군요)


미인도

신윤복의 미인도


어른 키의 2/3에 해당하는 실제 미인도 그림을 보고 제대로 필이 꽂혔습니다. 머리카락 한올 한올에서 부터  치마선 하나하나까지 화가의 정성이 그대로 배어 있는 그 그림을 보며 자리를 뜰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는 생각했죠.  ‘아, 이 여인을 신윤복은 진정으로 사랑했구나’  그래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이 작품을 실물 크기 그대로 복원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실물 크기의 ‘미인도’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3. 화인 중 술잔을 기울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와? 또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지...


아마도 신윤복일 것 같네요.  정말 천재였던 화가였습니다.  취재를 통해 그의 미의식이 얼마나 뛰어났는지에 대해 알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미적 구도란 개념조차 없던 시절에 화폭 자체를 하나의 구도로 보고 그 속에 자신이 본 상황들을 본능적으로 그려 넣었고 색의 농담과 선택에도 뛰어나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매 그림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의 그림이 단순히 애정행각 등의 소재 때문에 강렬했던 건 아닌 것입니다.


그와 술잔을 기울인다면 그의 천재성이 어디서 나왔는지 묻고 싶네요. 시대에 대한 반항(중인으로서의 울분)이 그를 천재로 만든 것인지 아니면 그림에 대한 열정이 그의 천재성을 이끈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를 여자로 만든 지금 이 시대의 인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주. 책에서는 신윤복의 성별을 남성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조선 최고의 화원이었던 그의 아버지가  역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을 감수하고 왕을 속이면서까지 여자였던 신윤복을 화원으로 만들었다는 가정이 그 당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가능한 것인지 그에게 묻고 그의 반응을 살피고 싶네요. 


아마도 이런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까요? ‘술이 과하시군요... 그림 얘기나 더 합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주 한 접시를 더 내 놓으며 미인도 속 여인과의 관계까지 듣는다면 아주 유익한 술자리가 될거 같네요.

신윤복HP | HP oj7400

기방무사, 신윤복



4. 다큐멘터리와 그림의 공통점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다큐멘터리나 그림이나 모두 동 시대 사람들의 살아 있는 스토리(story)들을 화면이나 화폭에 효과적으로 담아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다큐멘터리나 그림 모두 동 시대의 모습들을 다양한 형태로 담아내고자 노력해야하며 이를 통해 끊임없이 시대와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걸작 다큐나 그림들이 바로 이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5. 책 속의 그림이나 자료들을 찾는데 어려문 문제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제대로 된 자료 찾는 것 입니다. 이에 대한 어려움이 발생하면 말 그대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게 되죠. 관련 논문은 물론이고, 해외전문가 등에게도 의뢰합니다. 가령, 전통 색채전문가가 국내에 많이 계시지 않아 전통색채가 주로 광석 종류인데 착안해 광물분야 전문가를 찾기도 했습니다. 또한 조선풍속화의 구도나 농담에 대한 분석 역시 국내에서는 전무해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시는 교수님께 의뢰해 새롭게  서양 미술기법으로 풍속화를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김준근HP | HP oj7400

단오추천, 김준근



6. 이런 일련의 과정(다큐멘터리, 역사를 찾는 작업)들 중 계획하거나 해보고 싶은 작업은?


이건 미정입니다.(주.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콘텐츠 및 방송프로그램의 기획에 관해서 더이상 여쭤보기 어려워서 세부적인 부분은 묻지 않았습니다. 아직 다큐프로그램 PD로 계시니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있다는 것만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7. 화인들의 작품이 외국에 소장된 것에 대한 소감이나 관계기관이 노력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라 보시는지?


일단 국내 소장기관들에게 부탁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이번 제작과 관련해 프랑스 출장을 갔을 때 일입니다. 유명한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 갔더니 벽에 걸린 오래된 명화 밑에서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스케치북을 들고 쪼그리고 앉아 열심히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마도 그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그 그림을 그려보는 수업인거 같았습니다. 이런 수업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자신들의 선조가 남긴 미술품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자라나서 그 미술품들을 더 아끼고 사랑하며 가꾸지 않을까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우리 미술품을 너무도 모른다고 관계자분들은 한탄하십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1년 내내, 아니 언제나 볼 수 있을지 모르는 그림들이 대부분입니다. 꽁꽁 미술품 저장고에 숨겨진 채 그대로 있습니다. 보존이란 명분 하에 말이죠. 자신들의 소중한 미술유산을 직접 단 한번도 보지 못한 대다수 국민들에게 우리 미술품에 대한 사랑을 얘기하는 건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보존이 문제라면 공인된 기관에서 모사복원(원본과 동일한 모사본을 제작하는 것)을 해서 항상 전시하는 방법 등을 강구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이 봐야 많이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이 문제는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뷰 질문및 편집 : 모노피스

인터뷰 답변 : EBS 기획다큐팀 김광호PD


풍속화 :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라는 책은 그림을 좋아하는 분이나 어른들을 위한 책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역사에 대한 인식은 물론이고 조선시대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시대상황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파고 들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언급도 있고, 3인의 풍속화가인 김홍도, 신윤복, 김준근에 대한 부분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이 책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사진과 그림에 대한 해석이나 느낌을 비교 해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포스트는 2009년 저의 극비? 프로젝트였는데 이제야 시작합니다. ^^; 다른 분들의 인터뷰도 재밌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333hun.tistory.com BlogIcon 세미예 2009.03.19 14:05 신고

    책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03.19 15:14 신고

    와.. 이메일로 인터뷰 할 생각을 하시다니..
    저는 임권택 감독 영화보고
    장승업이 좋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3.19 16:10 신고

      조선시대 삼원이라고 불리시는 분들이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입니다. 이 책 보고나서 말씀하신 '취화선'이라는 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나중에 짧게나마 다시 감상후기라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03.19 21:37 신고

    그때 바람의 화원 할때쯤 EBS에서 신윤복님과 김홍도님 그림 이야기 들려주는거 피곤한 눈을 비벼가며 봤던 기억이 나요.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3.20 09:18 신고

      앗...그러셨군요. 피곤하심을 물리치고 보셨다니...사실 저는 방송은 못봤거든요...^^ 당장 보고 싶네요...ㅎㅎ

  4. Favicon of http://azeizle.tistory.com BlogIcon 쭌's 2009.03.20 00:13 신고

    잘 보았습니다 ^^*
    인터뷰까지 하시고 대단하세요 !!~~

  5. 똥막대기 2009.03.20 09:18 신고

    정말 재밌게 읽었음둥.
    저 프로그램을 뛰엄 뛰엄 봤었는데;;;
    보존이란 허울좋은 이름아래 보장고에 꼭꼭 숨겨뒀다는 말이 참 거시기한 ....
    또 다른 면에서 보자면 국가예산이 적은 것과 관료들의 행정쪽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도 싶어.

  6. JUYONG PAPA 2009.03.20 09:27 신고

    이런 인터뷰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실건가요?
    정말 기대되는데요..
    책은 아직 못 읽어봤지만..시간되면 읽어봐야겠습니다.

  7. 머니야 2009.03.20 15:38 신고

    책 너무요즘 안읽어서..정말 스스로에게 찔리네요...그나마 요렇게 간접체험이라도 할수 있으니 위안을 좀 삼습니다..^^;;

  8. Favicon of http://moms.pe.kr BlogIcon 함차 2009.03.21 00:43 신고

    인터뷰 포스트라..대단하십니다. 새로운 느낌입니다. 앞으로 대박일껏 같아요
    책 소개 내용도 훌륭하시구요..많은 인터뷰로 재미나고 유익하게 올려주세요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3.23 12:41 신고

      인터뷰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함차님 오랜만에 뵈어요..ㅎㅎ

  9.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3.23 12:40 신고

    무려 극비 였군요.ㅎㅎ
    인터뷰라...ㄷㄷ
    아, 그나저나 저도 미인도 같은거 척 하니 벽에 하나 걸어 놓고 싶네요.ㅡㅜ

  10. Favicon of http://myungee.com BlogIcon 명이 2009.03.23 16:59 신고

    색다른 포스팅인데욤? 오호...ㅎㅎ
    전화를 함 드릴까 하다가~ 바쁘실듯 해서 패쓰했답니다. ㅎㅎ
    담번에 같이 하도록 해요~^*^

    풍속화를 볼때마다, 뭔가 아련한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3.24 08:47 신고

      제가 전화라도 드렸어야 했는데...몇가지 일이 겹쳤네요. 전화기도 제 수중을 떠난지 며칠되었습니다. ㅎㅎ
      뭔 일이 이렇게 꼬이는지...ㅡ.ㅡ;;

  11. Favicon of https://ddoza.tistory.com BlogIcon 또자쿨쿨 2009.03.23 17:30 신고

    지난주말에 서점에서 이 책을 찾다가 약속시간이 임박해 그냥 오고 말았습니다.
    언제 기회되면 다시 ...

  12. Favicon of http://lucifer625.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3.23 18:42 신고

    양파군의 최면에 저도 모르게 이렇게 리플을 ... 쿨럭.... ^^

    인터뷰 덕분에 생생한 글을 읽을 수 있게되었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 ㅎㅎㅎㅎ
    풍속화나 민화나 저에겐 많이 생소하였는데 드라마를 통해 영화를 통해 책을 통해 조금씩
    친근해 지는 것 같아요 ~
    저도 벽에 뭐하나 떡하니 걸어놓고 싶네요 ^ㅡ^ㅋㅋ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3.24 08:49 신고

      풍속화가 발전한게 현재의 일상 사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일상사진에서 더욱 매력을 느끼는 편이라 ㅎㅎ
      처음 뵙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 Favicon of http://lucifer625.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3.24 09:05 신고

      엇...그러네요 ^^
      사진 때문일수도 있겠어요 ~
      저도 알게모르게 사진의 영향을 받았나봐요 ~ㅎㅎ
      자주 뵙겠습니다 ~0~ ㅎ1ㅎ1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3.24 20:20 신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3. Favicon of http://www.ibagu.co.kr BlogIcon JiNi 2009.03.24 09:56 신고

    그림에 대하여는 문외한이지만 우리 역사에 대하여는 관심이 많은데 이 책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잘 보았습니다.

  14. 2009.03.24 17:29

    비밀댓글입니다

  15. Favicon of http://jorba.tistory.com BlogIcon Jorba 2009.03.24 17:34 신고

    풍속화, 참 좋은 책인 듯 합니다. 담달 구입목록에 추가해야 겠어요. ^^
    인터뷰도 잘 듣고 갑니다. ㅎㅎ

  16. Favicon of http://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3.26 00:42 신고

    유익한 도서로군요,,,

    적을 두고 있으신 곳에서 만든 책이라 애착이 더 가실듯,,, ^ ^

    내용중에 그림쟁이로서 공감하는 대목들이 눈에 많이 띄는군요!!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3.26 08:51 신고

      아..그림을 하고 계신가봐요. ^^; 처음 뵈었지만 말씀이 따스해서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비오는 날이지만..기분은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7. Favicon of http://www.golfstockonline.com/ BlogIcon Golf Equipment Wholesale 2011.05.03 17:51 신고

    사골탕 진~짜 먹고싶당~

  18. Favicon of http://www.jewellerybeadsale.com/ BlogIcon sxfcafdsf 2011.05.13 1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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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나는 절대적으로 물건이 사이트에 얼마나 훌륭한 지에 놀랐입니다. 이 웹 페이지를 저장하고 난 정말로 곧 일 사이트를 방문에 대한 것입니다. 우수한 작품을 올리세요!

한 장의 사진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시작된 책읽기 - 사진 읽은 CEO에서는 한 장의 사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배움이라는 것이 결코 단순하거나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한다는 통념을 깨버리는 책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사진을 분석하고 사진을 읽을줄 아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어떤 일이나 사건 등이 자신에게 맡겨질 때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방법을 강구해야만 한다면 빠른 결정은 물론 그 일에 대한 신속한 처리의 기술이 필요할 것 입니다. 막상 일이 맡겨지고 해결을 하려고 하면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일에 대한 결과를 예측해야 하는데 그렇게 오랜시간을 두고 결정할 일이 아니라면 우리는 어떻게 빠른 결정을 통해서 일을 원만하게 해결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진 읽는 CEO'는 사진을 오래도록 담아 오셨던 '최건수'작가님이 풀어내는 이야기입니다. 사진계의 거장들의 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그 사진가의 철학과 창작에 대한 열의, 열정, 작품세계와 통찰력까지 짚어 볼 수 있습니다. 과거 그냥 유명한 사진이라고 알고 있던 사진들의 비밀이 풀어지고, 그 현상에 접근 할 때 어떤 식으로 접근해서 일을 풀어가는지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작가와 사진의 비밀을 풀어줍니다.

거장의 이름을 하나하나 들을 때 마다 또는 유명한 사진을 하나 하나 볼 때 마다 느끼는 감정은 누구나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관찰력을 통해서 얻어지는 교훈이나 감정은 하나로 통일이 됩니다. 사진 한 장이 갖는 힘을 부담없이 느끼고, 그것으로 인해서 충분히 다른 일에 적용을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입니다.

이 책을 경험하면 평소 느끼지 못한 부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 봐왔던 풍경이나 인물 등에 대한 재발견이 가능합니다. 저 자리에 계속 서있던 나무가 하나의 의미로 변화 될 수 있습니다. 변화는 창의적 상상력을 더하게 되고, 상상력은 또 다른 사진이나 일을 해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물결과 창의적 상상력이 통찰의 기술을 말하고 있다고 이 책에서는 조심스레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부담없이 글을 읽는 것과 동시에 부담없이 사진이 내포하는 의미와 이미지를 재해석 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사진을 읽어 낼 수 있을 때 사진을 창의적으로 접근하고 담아 낼 수 있고, 통찰의 기술, 포착의 기술을 터득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느끼는 일들에 대한 재해석이 가능하다라는 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대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거장들의 사진과 더불어 그들이 삶과 사진, 통찰력을 어떻게 표출하고 일에 적용 시켰는지를 담담하게 그려낸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후 2시의 시간이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틀릴 것 입니다. 어떤 사람은 등산을 하고, 어떤 사람은 차를 마시고 있을 것이며, 어떤 사람은 풍요로운 낮잠을 즐기고 있을지 모를 일 입니다. 각자가 즐거운 오후일수도 우울한 오후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결정을 하게 된다면 그것을 신속하게 해야 한다면 이 책이 훌륭한 지침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른쪽 글은 책 '사진 읽는 CEO'의 뒷면 표지입니다. '위대한 사진가의 프레임을 훔쳐라'라는 표현이 어떠십니까? 이 책을 읽는 것은 위대한 사진가들의 삶속에 잠시 빠져들 수 있고, 그들이 했던 일들과 사진에 의미를 투영하고 잠시 돌아 볼 수 있는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통찰의 기술
 

1. 열정, 모든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
2. 상상력,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통찰
3. 기본, 망설여지는 순간 초심으로 돌아가라

라는 3가지 기술을 언급하고 거장의 눈으로 만들어진 사진과 작업방식을 대입해서 우리 삶에 투영합니다. 독자는 이런 비교와 감정의 이입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사진을 어느정도 아는 것은 물론이고 사진가에 대한 이해도 어느정도 있어야 부담없이 이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장의 사진이라고는 하지만 독자가 느끼기에 별다른 감흥이 없다면 책이 주는 즐거움이나 교훈은 독자에게 다가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서평을 적는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거장의 이름과 사진을 어느정도 경험해 본 적이 있어서 참 즐겁게 읽었습니다. 물론 사진을 취미삼아 하시는 분들과 더불어 계속 배우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하지만 사진과 글이 같은 맥락에서 언급하고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다른 면이 있다면 집중도 면에서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을 고백합니다. 그 아쉬운 점은 책의 내용이 아닌 글의 위치와 사진의 위치 정도입니다. 사진을 언급하고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걸림돌이 된 하나는 책의 내용과 설명되는 사진이 항상 뒤쪽에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읽다가 사진을 확인 하려면 뒷장의 사진을 보고 다시 글 내용으로 돌아와야 하는 부담입니다. 글을 집중력있게 읽다가 '무슨 사진이지?', '무슨 사진이길래?'라는 궁금증에 사진을 보려고 뒷장으로 넘어갔다 다시 내용에 집중을 하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CEO라면 분명 위급한 순간, 사진가가 느끼는 급박한 순간이나 결정적 장면의 시간을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연습과 훈련이 풍부하다면 분명 위기대처에 있어서 남들과 다르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통찰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EO뿐만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통찰력이나 순간적인 대처법과 인생의 갈림길에서의 선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하려고 한다면 이 책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9.03.02 20:34 신고

    이 책 전 신청했었는데 떨어졌어욤 ㅡ.ㅜ.;;;;;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3 18:25 신고

      아 그러셨군요. ^^; 사진 좋아하시니까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ahn9890.tistory.com BlogIcon 안지용 2009.03.03 00:15 신고

    저도 이 책을 사려고 몇군데 찾아보고 있는데...
    어렵네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3 18:25 신고

      서점에 아직 안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넷 서점에는 있는 것 같던데...

  3. Favicon of http://bloggertip.com BlogIcon Zet 2009.03.03 08:46 신고

    서평 잘봤습니다. 책이 급 땡기는군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3 18:26 신고

      감사합니다. 급 땡기시면 질러주시는 것도 좋은데 ㅎㅎ

  4. Favicon of http://106bong8.tistory.com BlogIcon Bong G. 2009.03.03 11:52 신고

    좋은 책 소개 감사해요.
    꼭 보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03.03 12:20 신고

    서점에서 책 제목에 적힌 CEO보고 단순한 자기 얘기를 쓴 자기계발서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저는 <나는 사진이다>라는 책을 구해뒀는데
    이제 한 달에 한 권씩 사진 공부를 하려구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3 18:27 신고

      '나는 사진이다'라는 책은 몇 번 읽어도 질리지 않는 훌륭한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김홍희 선생님의 좋은 글과 사진들이 주옥같죠. ^^

    •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03.03 20:50 신고

      와.. 역시 읽으셨군요..
      저는 구해놓고 쭉 훑어만 봐서요..
      차분히 읽어봐야겠네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4 08:43 신고

      가끔 회사동료 중에 사진관련책 추천 해 달라고 하시면 추천 많이 하기도 하고 빌려드린 적도 있어요.

      공감가는 내용이 많으실겁니다.

      인터넷 사진동호회 - 니콘클럽에 '김홍희'선생님의 강좌도 읽어보시면 좋을거에요. ^^

  6.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03 13:56 신고

    저도 이 책을 읽었습니다.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3 18:28 신고

      주용파파님도 읽으셨군요. 서평적으셨나 확인하러 갈께요. ^^

  7. Favicon of http://ohandhong.com BlogIcon 오앤홍 2009.03.04 23:33 신고

    안녕하세요.
    저도 리뷰 대상이였는데.
    이제 리뷰를 올리네요..^^ 넘 재밌게 읽은 책입니다.^^ 마감 30분전에 올렸네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5 00:01 신고

      오앤홍님 반갑습니다...^^ 다행스럽게 늦지 않으셨군요. 저는 3월 2일이 마감인줄 알았어요. 퇴근하고 pc방에서 작성 했었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09.03.05 00:57 신고

    한번 읽어 봐야 할 책인듯 하네요...으음... 하지만 미리 배경지식이 어느정도 없으면 좀 곤란 할꺼 같기도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3.05 09:10 신고

      배경지식이 있으면 이해하기가 조금 더 쉽구요. 없으셔도 충분히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모든 사진가 분들이 역사적으로 유명한 거장들이라 사진도 좋고, 그 분들의 창작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 장의 사진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시작된 책읽기 - 사진 읽은 CEO에서는 한 장의 사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배움이라는 것이 결코 단순하거나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한다는 통념을 깨버리는 책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사진을 분석하고 사진을 읽을줄 아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어떤 일이나 사건 등이 자신에게 맡겨질 때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방법을 강구해야만 한다면 빠른 결정은 물론 그 일에 대한 신속한 처리의 기술이 필요할 것 입니다. 막상 일이 맡겨지고 해결을 하려고 하면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일에 대한 결과를 예측해야 하는데 그렇게 오랜시간을 두고 결정할 일이 아니라면 우리는 어떻게 빠른 결정을 통해서 일을 원만하게 해결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진 읽는 CEO'는 사진을 오래도록 담아 오셨던 '최건수'작가님이 풀어내는 이야기입니다. 사진계의 거장들의 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그 사진가의 철학과 창작에 대한 열의, 열정, 작품세계와 통찰력까지 짚어 볼 수 있습니다. 과거 그냥 유명한 사진이라고 알고 있던 사진들의 비밀이 풀어지고, 그 현상에 접근 할 때 어떤 식으로 접근해서 일을 풀어가는지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작가와 사진의 비밀을 풀어줍니다.

거장의 이름을 하나하나 들을 때 마다 또는 유명한 사진을 하나 하나 볼 때 마다 느끼는 감정은 누구나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관찰력을 통해서 얻어지는 교훈이나 감정은 하나로 통일이 됩니다. 사진 한 장이 갖는 힘을 부담없이 느끼고, 그것으로 인해서 충분히 다른 일에 적용을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입니다.

이 책을 경험하면 평소 느끼지 못한 부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 봐왔던 풍경이나 인물 등에 대한 재발견이 가능합니다. 저 자리에 계속 서있던 나무가 하나의 의미로 변화 될 수 있습니다. 변화는 창의적 상상력을 더하게 되고, 상상력은 또 다른 사진이나 일을 해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물결과 창의적 상상력이 통찰의 기술을 말하고 있다고 이 책에서는 조심스레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부담없이 글을 읽는 것과 동시에 부담없이 사진이 내포하는 의미와 이미지를 재해석 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사진을 읽어 낼 수 있을 때 사진을 창의적으로 접근하고 담아 낼 수 있고, 통찰의 기술, 포착의 기술을 터득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느끼는 일들에 대한 재해석이 가능하다라는 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대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거장들의 사진과 더불어 그들이 삶과 사진, 통찰력을 어떻게 표출하고 일에 적용 시켰는지를 담담하게 그려낸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후 2시의 시간이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틀릴 것 입니다. 어떤 사람은 등산을 하고, 어떤 사람은 차를 마시고 있을 것이며, 어떤 사람은 풍요로운 낮잠을 즐기고 있을지 모를 일 입니다. 각자가 즐거운 오후일수도 우울한 오후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결정을 하게 된다면 그것을 신속하게 해야 한다면 이 책이 훌륭한 지침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른쪽 글은 책 '사진 읽는 CEO'의 뒷면 표지입니다. '위대한 사진가의 프레임을 훔쳐라'라는 표현이 어떠십니까? 이 책을 읽는 것은 위대한 사진가들의 삶속에 잠시 빠져들 수 있고, 그들이 했던 일들과 사진에 의미를 투영하고 잠시 돌아 볼 수 있는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통찰의 기술
 

1. 열정, 모든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
2. 상상력,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통찰
3. 기본, 망설여지는 순간 초심으로 돌아가라

라는 3가지 기술을 언급하고 거장의 눈으로 만들어진 사진과 작업방식을 대입해서 우리 삶에 투영합니다. 독자는 이런 비교와 감정의 이입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사진을 어느정도 아는 것은 물론이고 사진가에 대한 이해도 어느정도 있어야 부담없이 이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장의 사진이라고는 하지만 독자가 느끼기에 별다른 감흥이 없다면 책이 주는 즐거움이나 교훈은 독자에게 다가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서평을 적는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거장의 이름과 사진을 어느정도 경험해 본 적이 있어서 참 즐겁게 읽었습니다. 물론 사진을 취미삼아 하시는 분들과 더불어 계속 배우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하지만 사진과 글이 같은 맥락에서 언급하고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다른 면이 있다면 집중도 면에서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을 고백합니다. 그 아쉬운 점은 책의 내용이 아닌 글의 위치와 사진의 위치 정도입니다. 사진을 언급하고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걸림돌이 된 하나는 책의 내용과 설명되는 사진이 항상 뒤쪽에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읽다가 사진을 확인 하려면 뒷장의 사진을 보고 다시 글 내용으로 돌아와야 하는 부담입니다. 글을 집중력있게 읽다가 '무슨 사진이지?', '무슨 사진이길래?'라는 궁금증에 사진을 보려고 뒷장으로 넘어갔다 다시 내용에 집중을 하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CEO라면 분명 위급한 순간, 사진가가 느끼는 급박한 순간이나 결정적 장면의 시간을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연습과 훈련이 풍부하다면 분명 위기대처에 있어서 남들과 다르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통찰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EO뿐만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통찰력이나 순간적인 대처법과 인생의 갈림길에서의 선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하려고 한다면 이 책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9.03.02 20:34 신고

    이 책 전 신청했었는데 떨어졌어욤 ㅡ.ㅜ.;;;;;

  2. Favicon of http://ahn9890.tistory.com BlogIcon 안지용 2009.03.03 00:15 신고

    저도 이 책을 사려고 몇군데 찾아보고 있는데...
    어렵네요..

  3. Favicon of http://bloggertip.com BlogIcon Zet 2009.03.03 08:46 신고

    서평 잘봤습니다. 책이 급 땡기는군요!

  4. Favicon of http://106bong8.tistory.com BlogIcon Bong G. 2009.03.03 11:52 신고

    좋은 책 소개 감사해요.
    꼭 보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03.03 12:20 신고

    서점에서 책 제목에 적힌 CEO보고 단순한 자기 얘기를 쓴 자기계발서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저는 <나는 사진이다>라는 책을 구해뒀는데
    이제 한 달에 한 권씩 사진 공부를 하려구요..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3.03 18:27 신고

      '나는 사진이다'라는 책은 몇 번 읽어도 질리지 않는 훌륭한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김홍희 선생님의 좋은 글과 사진들이 주옥같죠. ^^

    •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03.03 20:50 신고

      와.. 역시 읽으셨군요..
      저는 구해놓고 쭉 훑어만 봐서요..
      차분히 읽어봐야겠네요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3.04 08:43 신고

      가끔 회사동료 중에 사진관련책 추천 해 달라고 하시면 추천 많이 하기도 하고 빌려드린 적도 있어요.

      공감가는 내용이 많으실겁니다.

      인터넷 사진동호회 - 니콘클럽에 '김홍희'선생님의 강좌도 읽어보시면 좋을거에요. ^^

  6.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03 13:56 신고

    저도 이 책을 읽었습니다. ^^

  7. Favicon of http://ohandhong.com BlogIcon 오앤홍 2009.03.04 23:33 신고

    안녕하세요.
    저도 리뷰 대상이였는데.
    이제 리뷰를 올리네요..^^ 넘 재밌게 읽은 책입니다.^^ 마감 30분전에 올렸네요.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3.05 00:01 신고

      오앤홍님 반갑습니다...^^ 다행스럽게 늦지 않으셨군요. 저는 3월 2일이 마감인줄 알았어요. 퇴근하고 pc방에서 작성 했었습니다.

  8. Favicon of https://blog.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09.03.05 00:57 신고

    한번 읽어 봐야 할 책인듯 하네요...으음... 하지만 미리 배경지식이 어느정도 없으면 좀 곤란 할꺼 같기도 ....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3.05 09:10 신고

      배경지식이 있으면 이해하기가 조금 더 쉽구요. 없으셔도 충분히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모든 사진가 분들이 역사적으로 유명한 거장들이라 사진도 좋고, 그 분들의 창작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9. Favicon of http://celularparacomprar.com BlogIcon Celular Para Comprar 2011.07.24 13:09 신고

    안녕하세요 모두 들! 이 메시지에 더 쓸 수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읽고 생각나 전에 내 룸메이트가! 그는 항상 그것에 대해 얘기 보관. 그에 게이 문서를 보내드립니다. 비교적 확실히 그가 독서를 즐길 것 이다. 공유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절친한...(저만의 생각인지 모르는...) 용돌이 이야기에 소개된 '블로거의 새로운 수익모델 위드블로그 드디어 오픈' 내용 덕분에 '위드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진과 CEO에 대한 책과 관련한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신청을 했습니다. 방금 메일을 확인하니 당첨되었다는 연락과 여러가지 세부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오쿠다 히데오'의 책들과 '팜므파탈', '조선의 프로페셔널:화인, 풍속화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 등을 모두 읽고 숨고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심하고 있었는데의 마침 리뷰어로 당첨이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신청을 하면서 CEO의 결단력과 사진을 찍는 일을 가볍게 비교했는데 아마도 그 내용이 조금 적중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진에서 프레임을 결정하고 셔터를 끊는 것과 CEO의 경영방침과 인사, 정책 결정이 비슷한 모양새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식을 들으니 벌써 기대가 많이 되네요. 열심히 노력한 사람에게 좋은 사진이 얻어지듯 노력하는 CEO에게 다른 회사보다 더많은 경쟁력과 수익을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위드블로그' 뿐만 아니라 리뷰와 관련된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1. 돌이아빠 2009.02.17 13:44 신고

    절친한^^ 이웃 블로거이신 monopiece님이 선정 되셨다니 기쁩니다^^
    전 사진과는 그닥 친하지도 않고 홍크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러기 리더십 이라는 책 캠페인 신청을 위해 신청을 하지 않았었는데^^ 잘 됐습니다. monopiece님의 후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간접 경험이라도^^~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7 15:57 신고

      잘 쓰는 것보다 제가 느낀 점을 소소하게 적을께요. 서평이란게 잘 쓰려고 하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응원 말씀 감사합니다. 돌이아빠님에게 많이 배우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2. Kay~ 2009.02.17 17:15 신고

    ㅋ 리뷰어 선정 축하드려요.
    모노피스님은 무조건 선정이 될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누굴 선정하겠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7 18:59 신고

      Kay님 입에 침 바르실 시간입니다..ㅎㅎ

      너무 과찬하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3.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9.02.18 01:10 신고

    아 이책은 흥미가 있었는데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8 09:10 신고

      Angel님도 사진을 좋아하시는데 신청 하시지 그러셨어요. ^^ 책 잘 읽고 서평도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mario.jogosloucos.com.br BlogIcon jogos do mario 2011.04.29 18:58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hubpages.com/hub/Love-Quotes-Collection BlogIcon Love Quotes 2011.05.15 00:03 신고

    니메이션 볼트(BOLT)와 어울릴만한 EBS의 캐릭터는 누가 있을까요? 그 누구를 찾으면 시사회

  6. Favicon of http://dns-failure.info BlogIcon Free Live Jasmin 2011.07.24 04:25 신고

    정말로 아름답네여

절친한...(저만의 생각인지 모르는...) 용돌이 이야기에 소개된 '블로거의 새로운 수익모델 위드블로그 드디어 오픈' 내용 덕분에 '위드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진과 CEO에 대한 책과 관련한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신청을 했습니다. 방금 메일을 확인하니 당첨되었다는 연락과 여러가지 세부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오쿠다 히데오'의 책들과 '팜므파탈', '조선의 프로페셔널:화인, 풍속화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 등을 모두 읽고 숨고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심하고 있었는데의 마침 리뷰어로 당첨이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신청을 하면서 CEO의 결단력과 사진을 찍는 일을 가볍게 비교했는데 아마도 그 내용이 조금 적중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진에서 프레임을 결정하고 셔터를 끊는 것과 CEO의 경영방침과 인사, 정책 결정이 비슷한 모양새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식을 들으니 벌써 기대가 많이 되네요. 열심히 노력한 사람에게 좋은 사진이 얻어지듯 노력하는 CEO에게 다른 회사보다 더많은 경쟁력과 수익을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위드블로그' 뿐만 아니라 리뷰와 관련된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1. 돌이아빠 2009.02.17 13:44 신고

    절친한^^ 이웃 블로거이신 monopiece님이 선정 되셨다니 기쁩니다^^
    전 사진과는 그닥 친하지도 않고 홍크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러기 리더십 이라는 책 캠페인 신청을 위해 신청을 하지 않았었는데^^ 잘 됐습니다. monopiece님의 후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간접 경험이라도^^~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2.17 15:57 신고

      잘 쓰는 것보다 제가 느낀 점을 소소하게 적을께요. 서평이란게 잘 쓰려고 하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응원 말씀 감사합니다. 돌이아빠님에게 많이 배우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2. Kay~ 2009.02.17 17:15 신고

    ㅋ 리뷰어 선정 축하드려요.
    모노피스님은 무조건 선정이 될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누굴 선정하겠어요! ㅎㅎ

  3.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9.02.18 01:10 신고

    아 이책은 흥미가 있었는데 !!!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2.18 09:10 신고

      Angel님도 사진을 좋아하시는데 신청 하시지 그러셨어요. ^^ 책 잘 읽고 서평도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hubpages.com/hub/Romantic-Birthday-Wishes BlogIcon Birthday Wishes 2011.05.15 00:06 신고

    지금도 조용하게 운영되는 홈페이지의 방문자가 4만명을 채우지 못하고 있으니...

    블로그의 힘을 느끼지 않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

  5. Favicon of http://huggiescoupons.biz/ BlogIcon Huggies Coupons 2011.06.12 02:59 신고

    좋은 사진이 얻어지듯 노력하는 CEO에게 다른 회사보다 더많은 경쟁력과 수익을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6. Favicon of http://www.makeupbytasha.com/ BlogIcon professional makeup 2011.07.02 17:52 신고

    첨되었다는 연락과 여러가지 세부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내용을 확

- 8점
조창인 지음/밝은세상

가난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13살입니다. 적은 나이지만 세상을 너무나 알아버린 '어른같은 소년' 승우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철거촌의 모습을 바라보며,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라는 책이 연상되기도 했지만 29살 청년의 모습은 동 작가의 '최악'이란 소설에서 주인공 '가즈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야말로 이 시대의 막장과 끝자락에서 살아가는 인생들입니다. 헤어나오고 싶지만 그 길과 삶속에 찌들어서 더이상 꿈을 꾸지 못하고 속고 속이기를 반복하는 모습이 지금의 우리 모습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잔인하지만 어쩔 수 없이 버텨야 하는 철거민들은 13살 소년을 철거 반대시위의 맨앞에 세우고, 그 소년은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기도 합니다. 발이 아프고 몸도 상했지만 불치병에 걸린 동생을 위해서 자신들의 엄마를 찾아나선 모습에 눈앞이 흐려지고 코끝이 찡해집니다. 이루 말 할 수 없을 만큼 처절한 몸부림이라 중간에 책을 닫고 싶었습니다. 이 책의 모습은 소설일 뿐이다...라고 자위했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분명 있을 법한 우리 이웃들의 단면을 적나라한 모습으로 그려냅니다. 여기서 멈추겠지...더 심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으리란 작가에게의 기대는 한없이 무너지고 눈물을 흘리게 만듭니다.

조창인작가의 글을 처음 읽었습니다만 왜 등대지기, 가시고기 같은 책들이 유명한지 궁금함이 더해졌습니다.

시대가 버린 이 청년과 소년, 소녀는 결국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일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전해지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 메시지를 통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성장통을 겪습니다. 우린 모두 자신의 길을 갑니다. 그 길을 평탄하고 안전하게 걷느냐 마느냐는 각자의 노력과 생각과 다를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과연 제대로 길을 걷고 있는가? 라는 물음을 책을 모두 읽은 후에도 반복하고 있습니다. 13살 소년의 성장통을 제가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8/11/19 - [문화/책] - 면장선거의 주인공은 '닥터 이라부'
2008/11/11 - [문화/책] - 초등학생의 세상 엿보기

  1. 2009.02.10 17:33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www.adisonhighschool.com/ BlogIcon high school diploma 2011.05.25 23:44 신고

    가? 라는 물음을 책을 모두

  3. 저는 최근에 블로그를 통해 와서 함께 읽고있다. 내가 처음으로 덧글을 남길 거라 생각 했어요. 내가 읽고 즐기고있다는 것을 제외하고 무슨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8점
조창인 지음/밝은세상

가난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13살입니다. 적은 나이지만 세상을 너무나 알아버린 '어른같은 소년' 승우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철거촌의 모습을 바라보며,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라는 책이 연상되기도 했지만 29살 청년의 모습은 동 작가의 '최악'이란 소설에서 주인공 '가즈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야말로 이 시대의 막장과 끝자락에서 살아가는 인생들입니다. 헤어나오고 싶지만 그 길과 삶속에 찌들어서 더이상 꿈을 꾸지 못하고 속고 속이기를 반복하는 모습이 지금의 우리 모습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잔인하지만 어쩔 수 없이 버텨야 하는 철거민들은 13살 소년을 철거 반대시위의 맨앞에 세우고, 그 소년은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기도 합니다. 발이 아프고 몸도 상했지만 불치병에 걸린 동생을 위해서 자신들의 엄마를 찾아나선 모습에 눈앞이 흐려지고 코끝이 찡해집니다. 이루 말 할 수 없을 만큼 처절한 몸부림이라 중간에 책을 닫고 싶었습니다. 이 책의 모습은 소설일 뿐이다...라고 자위했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분명 있을 법한 우리 이웃들의 단면을 적나라한 모습으로 그려냅니다. 여기서 멈추겠지...더 심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으리란 작가에게의 기대는 한없이 무너지고 눈물을 흘리게 만듭니다.

조창인작가의 글을 처음 읽었습니다만 왜 등대지기, 가시고기 같은 책들이 유명한지 궁금함이 더해졌습니다.

시대가 버린 이 청년과 소년, 소녀는 결국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일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전해지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 메시지를 통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성장통을 겪습니다. 우린 모두 자신의 길을 갑니다. 그 길을 평탄하고 안전하게 걷느냐 마느냐는 각자의 노력과 생각과 다를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과연 제대로 길을 걷고 있는가? 라는 물음을 책을 모두 읽은 후에도 반복하고 있습니다. 13살 소년의 성장통을 제가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8/11/19 - [문화/책] - 면장선거의 주인공은 '닥터 이라부'
2008/11/11 - [문화/책] - 초등학생의 세상 엿보기

  1. 2009.02.10 17:33

    비밀댓글입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8점
바바라 오코너 지음, 신선해 옮김/다산책방

맹랑한 소녀가 개를 훔칩니다. 훔치는 방법을 계획하고 노트에 적어 둡니다. 소녀의 이름은 '조지나 헤이즈' 입니다. 엄마와 동생 '토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조지나의 가족은 자동차에서 생활을 합니다. 세면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대충 감을 잡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조지나는데 집이 좀 가난합니다.

조지나는 현실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왜 우리집은 집이 없을까?라는 고민부터 철없는 동생을 보살피면서 남모른 애환과 마음의 따스함이 남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초등학생인 '조지나'와 '토비'는 집안 경제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없고, 대신 엄마에게 책임과 원망을 말하곤 합니다. 그래도 이 친구들은 대견합니다. 나쁜 짓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전단지를 본 후 '개를 훔칠 완벽한 방법'을 연구하지만 자신들의 안위와 편안한 집에서의 안락한 생활을 꿈꾸면서 그 잘못된 행동과 생각을 전환하려 애씁니다. 이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다름 아닌 사랑이었습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실 아이들이 읽는 것 보다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사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은 삶에 찌들고 규칙, 규범에 대한 반칙을 많이 하면서 살아갑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신호등이 파란(녹색)일 때 건너야 한다라고...하지만 어른들은 무단횡단은 물론 아이들에게 지키라고 하는 질서를 무시하고 자신의 짧고 가까운 이익을 위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규칙과 규범을 어기고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넜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라는 물음에 쉽게 아니오 라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어른이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른들의 잘못을 탓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른들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을 할지를 곰곰히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합니다. 초등생인 조지아는 단지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을 뿐이고, 집다운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조그만 욕심때문에 개를 훔치려고 계획을 세운 것 입니다. 그냥 따스한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은 마음이 철없는 아이지만 안타깝습니다. 스스로 성장 해 나가는 '조지나'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끝까지 이 녀석의 계획을 지켜주고 싶고, 힘내라고 손을 내밀고 싶지만 '조지나'는 꿋꿋하게 앞으로 나갑니다. 이 녀석 대견합니다. 책을 모두 읽고 박수를 치고 싶었습니다. '조지나'는 계획대로 일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어른들에게 조언을 합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스승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 '조지나'에게 한 수 배우게 됩니다.

  1. 돌이아빠 2009.02.03 10:09 신고

    아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이런 내용의 책이로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스승이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03 18:29 신고

      가깝게 살고 계시니 빌려 드릴 수도 있습니다. 사모님하고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ㅎㅎ

  2. Fallen Angel 2009.02.03 18:14 신고

    혹시 고양이를 훔치는 방법은 없든가요 ㅎ.ㅎ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03 18:29 신고

      고양이는 사람에게 잘 따르지 않으니 좀 친해져야 할 것 같네요. ^^;

  3. Favicon of http://ohjun.tistory.com BlogIcon nodame삼촌 2009.03.03 14:29 신고

    무단횡단을 예로 드셨는데, 적당한 예 인것 같아요.
    분명 어른들은 파란불일때 건너라고 말씀하시면서도 급할 때 혹은 습관처럼 무단횡단을 하곤 하지요.
    가끔은 어린 아이들을 안거나 손을 붙잡고 건너는 위험천만한 경우도 보는데요.
    그런 광경을 볼 때면 손가락질을 합니다만, 사실 저도 나중에 그러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지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8점
바바라 오코너 지음, 신선해 옮김/다산책방

맹랑한 소녀가 개를 훔칩니다. 훔치는 방법을 계획하고 노트에 적어 둡니다. 소녀의 이름은 '조지나 헤이즈' 입니다. 엄마와 동생 '토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조지나의 가족은 자동차에서 생활을 합니다. 세면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대충 감을 잡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조지나는데 집이 좀 가난합니다.

조지나는 현실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왜 우리집은 집이 없을까?라는 고민부터 철없는 동생을 보살피면서 남모른 애환과 마음의 따스함이 남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초등학생인 '조지나'와 '토비'는 집안 경제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없고, 대신 엄마에게 책임과 원망을 말하곤 합니다. 그래도 이 친구들은 대견합니다. 나쁜 짓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전단지를 본 후 '개를 훔칠 완벽한 방법'을 연구하지만 자신들의 안위와 편안한 집에서의 안락한 생활을 꿈꾸면서 그 잘못된 행동과 생각을 전환하려 애씁니다. 이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다름 아닌 사랑이었습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실 아이들이 읽는 것 보다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사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은 삶에 찌들고 규칙, 규범에 대한 반칙을 많이 하면서 살아갑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신호등이 파란(녹색)일 때 건너야 한다라고...하지만 어른들은 무단횡단은 물론 아이들에게 지키라고 하는 질서를 무시하고 자신의 짧고 가까운 이익을 위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규칙과 규범을 어기고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넜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라는 물음에 쉽게 아니오 라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어른이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른들의 잘못을 탓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른들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을 할지를 곰곰히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합니다. 초등생인 조지아는 단지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을 뿐이고, 집다운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조그만 욕심때문에 개를 훔치려고 계획을 세운 것 입니다. 그냥 따스한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은 마음이 철없는 아이지만 안타깝습니다. 스스로 성장 해 나가는 '조지나'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끝까지 이 녀석의 계획을 지켜주고 싶고, 힘내라고 손을 내밀고 싶지만 '조지나'는 꿋꿋하게 앞으로 나갑니다. 이 녀석 대견합니다. 책을 모두 읽고 박수를 치고 싶었습니다. '조지나'는 계획대로 일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어른들에게 조언을 합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스승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 '조지나'에게 한 수 배우게 됩니다.

  1. 돌이아빠 2009.02.03 10:09 신고

    아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이런 내용의 책이로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아이는 어른들의 스승이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2.03 18:29 신고

      가깝게 살고 계시니 빌려 드릴 수도 있습니다. 사모님하고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ㅎㅎ

  2. Fallen Angel 2009.02.03 18:14 신고

    혹시 고양이를 훔치는 방법은 없든가요 ㅎ.ㅎ ;;

  3. Favicon of http://ohjun.tistory.com BlogIcon nodame삼촌 2009.03.03 14:29 신고

    무단횡단을 예로 드셨는데, 적당한 예 인것 같아요.
    분명 어른들은 파란불일때 건너라고 말씀하시면서도 급할 때 혹은 습관처럼 무단횡단을 하곤 하지요.
    가끔은 어린 아이들을 안거나 손을 붙잡고 건너는 위험천만한 경우도 보는데요.
    그런 광경을 볼 때면 손가락질을 합니다만, 사실 저도 나중에 그러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지요~^^

글쓰기의 공중부양 - 8점
이외수 지음/해냄

설날 휴일 1시간 정도 집중해서 적었던 서평을 날려 먹었습니다. ^^; 설날 휴식하면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적었던 터라 날려먹은 사실도 모른채 포스트를 발행하려고 보니 도무니 나타나지 않았고, 제가 글을 날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서 방황도 했어요. 어처구니 없는 상태라 정신도 몽롱하고 그렇습니다. 기억을 살려내어 적어볼까 했지만 도무지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블로그 방치, 저도 방바닥에서 빙글빙글 돌아다녔습니다. 그나마 긴 연휴에 푹쉬고 책도 좀 넉넉히 읽었습니다.

소개 할 책'글쓰기의 공중부양'을 읽은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네요. 이 책을 읽고나서 여러 책을 읽었습니다. 오쿠타 히데오의 책과 요새 베스트셀러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과 읽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는 추리소설까지...

각설하고 책을 소개하면 제목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글쓰기를 좀 더 쉽고, 정확하고,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참고서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수'작가의 역량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이 책을 읽고 나서 책을 읽으면 책을 읽는 방법과 글을 쓰는 방법이 좀 달라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문으로 수식어를 많이 붙여서 사용했던 제 버릇이 차츰 사라졌고 비유를 쓸 때 좀 더 전달력있는 비유는 뭐가 좋을까?라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특히 장문으로 쓰는 것은 저의 큰 나쁜 버릇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 하나하나 자신에게 맞고 고쳐야 할 부분을 콕콕 찝어주고 수정하는 역할을 해줬습니다.

제일 중요하게 봤던 부분은 1부였습니다. 1부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1부 단어의 장
* 단어채집
* 속성찾기
* 본성찾기
* 창조의 출발

간단한 구조지만 제가 생각 할 때 글쓰기의 요소중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수많은 글쓰기를 통해서 단련 하는 것 보다 위의 구조에 나열된 주제처럼 훈련을 하면 상당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느꼈는데 예를 들면 쉽고 재밌는 '달리기'훈련'과 고된 훈련과 힘든 훈련들과의 여러방법 중 어느 것이 능률적이고 효과가 많은가?를 비교 할 수도 있겠습니다.

수많은 단어를 채집하고, 그 단어의 속성과 본성을 통해서 다듬어진 후 창조적인 글쓰기로 이어지는 역할을 설명하고 있는데 글쓰기 훈련을 하고 싶은 누구더라도 쉽게 설명되어 있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훈련, 연습과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글쓰기 훈련의 지속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09년 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계속 실행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

'글쓰기의 공중부양' 이라는 책을 통해서 글쓰기를 연습한다면 당연하겠지만 블로그 글쓰기 능력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문장과 어휘, 문법의 중요함 보다 글을 읽는 독자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미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 전달의 과정을 어떻게 부드럽게 이어 나갈 것인가?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책은 여러가지 수식어를 가지고 설명하는 것과 하나의 수식어지만 감탄할 만한 단어를 선택해서 설명하는 것 중 어느것이 빠른 이해와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지는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자가 적거나 좀 더 편안한 분위기로 전환하고 싶거나 여러가지 자신의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몇시간 투자로 업그레이드 된 자신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저는 읽기를 참 잘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나쁜 버릇(수식어가 많고, 장문으로 문장을 만들고 있는...)을 고쳐가고 있고, 좋지 않은 표현이나 글들이 이렇구나 저렇게 쓰면 곤란하겠구나라고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9년에는 책을 많이 읽을 예정입니다. ^^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책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양식을 많이 먹는다고 살이 찌진 않겠지요?
  1.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1.28 14:53 신고

    재미있을것같아요.^^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행복한 하루되시길...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8 17:14 신고

      라이너스님 덕분에 충만한 명절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별일 없으셨죠? ㅎㅎㅎ

  2. LiNUS 2009.01.28 17:37 신고

    오옷..저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1.28 18:03 신고

      읽어도 도움되지만 책에서 추천하는 훈련방법으로 훈련하면 글쓰기의 달인이 될 것도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myungee.com/ BlogIcon 명이 2009.02.05 16:10 신고

    오, 이런책은 제가 읽으라고 있는거군요!@!!!!! +_+ 얼른 주문을...(꼼지락꼼지락..ㅎㅎ)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26 11:10 신고

      명이님 주문하셨어요? ㅎㅎ 이제 글 봤네요. 죄송합니다.

  4.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 카리스마 2009.02.26 10:06 신고

    보고 또 보고, 별도로 실천하고 또 실천해야 되는데,,,그게 참 어렵네요-_---;;;

  5. Favicon of http://ccoma.tistory.com BlogIcon Kay~ 2009.04.26 15:42 신고

    역시 책을 많이 읽으시군요.
    이책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

글쓰기의 공중부양 - 8점
이외수 지음/해냄

설날 휴일 1시간 정도 집중해서 적었던 서평을 날려 먹었습니다. ^^; 설날 휴식하면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적었던 터라 날려먹은 사실도 모른채 포스트를 발행하려고 보니 도무니 나타나지 않았고, 제가 글을 날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서 방황도 했어요. 어처구니 없는 상태라 정신도 몽롱하고 그렇습니다. 기억을 살려내어 적어볼까 했지만 도무지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블로그 방치, 저도 방바닥에서 빙글빙글 돌아다녔습니다. 그나마 긴 연휴에 푹쉬고 책도 좀 넉넉히 읽었습니다.

소개 할 책'글쓰기의 공중부양'을 읽은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네요. 이 책을 읽고나서 여러 책을 읽었습니다. 오쿠타 히데오의 책과 요새 베스트셀러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과 읽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는 추리소설까지...

각설하고 책을 소개하면 제목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글쓰기를 좀 더 쉽고, 정확하고,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참고서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수'작가의 역량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이 책을 읽고 나서 책을 읽으면 책을 읽는 방법과 글을 쓰는 방법이 좀 달라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문으로 수식어를 많이 붙여서 사용했던 제 버릇이 차츰 사라졌고 비유를 쓸 때 좀 더 전달력있는 비유는 뭐가 좋을까?라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특히 장문으로 쓰는 것은 저의 큰 나쁜 버릇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 하나하나 자신에게 맞고 고쳐야 할 부분을 콕콕 찝어주고 수정하는 역할을 해줬습니다.

제일 중요하게 봤던 부분은 1부였습니다. 1부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1부 단어의 장
* 단어채집
* 속성찾기
* 본성찾기
* 창조의 출발

간단한 구조지만 제가 생각 할 때 글쓰기의 요소중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수많은 글쓰기를 통해서 단련 하는 것 보다 위의 구조에 나열된 주제처럼 훈련을 하면 상당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느꼈는데 예를 들면 쉽고 재밌는 '달리기'훈련'과 고된 훈련과 힘든 훈련들과의 여러방법 중 어느 것이 능률적이고 효과가 많은가?를 비교 할 수도 있겠습니다.

수많은 단어를 채집하고, 그 단어의 속성과 본성을 통해서 다듬어진 후 창조적인 글쓰기로 이어지는 역할을 설명하고 있는데 글쓰기 훈련을 하고 싶은 누구더라도 쉽게 설명되어 있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훈련, 연습과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글쓰기 훈련의 지속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09년 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계속 실행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

'글쓰기의 공중부양' 이라는 책을 통해서 글쓰기를 연습한다면 당연하겠지만 블로그 글쓰기 능력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문장과 어휘, 문법의 중요함 보다 글을 읽는 독자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미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 전달의 과정을 어떻게 부드럽게 이어 나갈 것인가?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책은 여러가지 수식어를 가지고 설명하는 것과 하나의 수식어지만 감탄할 만한 단어를 선택해서 설명하는 것 중 어느것이 빠른 이해와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지는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자가 적거나 좀 더 편안한 분위기로 전환하고 싶거나 여러가지 자신의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몇시간 투자로 업그레이드 된 자신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저는 읽기를 참 잘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나쁜 버릇(수식어가 많고, 장문으로 문장을 만들고 있는...)을 고쳐가고 있고, 좋지 않은 표현이나 글들이 이렇구나 저렇게 쓰면 곤란하겠구나라고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9년에는 책을 많이 읽을 예정입니다. ^^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책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양식을 많이 먹는다고 살이 찌진 않겠지요?
  1.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1.28 14:53 신고

    재미있을것같아요.^^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행복한 하루되시길...

  2. LiNUS 2009.01.28 17:37 신고

    오옷..저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9.01.28 18:03 신고

      읽어도 도움되지만 책에서 추천하는 훈련방법으로 훈련하면 글쓰기의 달인이 될 것도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myungee.com/ BlogIcon 명이 2009.02.05 16:10 신고

    오, 이런책은 제가 읽으라고 있는거군요!@!!!!! +_+ 얼른 주문을...(꼼지락꼼지락..ㅎㅎ)

  4. Favicon of http://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 카리스마 2009.02.26 10:06 신고

    보고 또 보고, 별도로 실천하고 또 실천해야 되는데,,,그게 참 어렵네요-_---;;;

  5. Favicon of http://ccoma.tistory.com BlogIcon Kay~ 2009.04.26 15:42 신고

    역시 책을 많이 읽으시군요.
    이책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

면장 선거면장 선거 - 8점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은행나무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소설 '면장선거'에 대한 간단한 리뷰입니다. 부담없이 읽어주세요. ^^

신경과는 이름만 들어도 나 자신이 병에 걸린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꺼려지는 병원과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신경과에 다녀왔다라는 말을 들으면 아마도 극심한 스트레스나 스트레스를 주는 무엇인가가 있고, 그 스트레스 발병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고심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 스트레스 원인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병원에 가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 이상한 병원이 있습니다. 보통 1층 이상에 위치하는 병원과 달리 지하1층에 음습한 기운을 품고 있고, 안에 들어서면 돼지같은 의사가 앉아 있고, 지시만 하면 달려나오는 '무서운 간호사' '마유미짱'이 큼지막한 주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면장선거는 '닥터 이라부' 시리즈의 3번째 시리즈물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른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 리뷰에서 언급하겠지만 '상위계층'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병원 방문기와 치료, 자신의 인생과 삶에 대한 투영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병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닥터 이라부'는 돈 많은 집안의 철없는 의사지만 직설적인 화법과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고, 환자를 막 대하는 특이한 의사선생님으로 묘사가 되곤 하는데 이런 모습을 계속 보다 보면 다른 책에서의 의사들의 모습이나 캐릭터의 성격이 확실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쿠다 히데오의 저서들을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더없은 즐거움이 더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 듯 하지만 '닥터 이라부'의 처방을 읽으면서 마음속 한 켠이 따스함을 느낍니다.
 
  1. Favicon of http://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11.20 13:34 신고

    그의 작품은 거의 90% 정도는 다 읽고 있는데 역시 남쪽으로 튀어!! 가 최고라는 생각이에요. 요즘은 좀 너무 같은 얘기가 반복이라 재미없어지고 있어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21 21:58 신고

      아 저는 아직 멀었는데...^^ 다른 책을 읽어도 이 분의 색은 독특한 느낌이 나서 지루하지가 않네요. 요새는 추락을 읽고 있습니다.

  2. Favicon of http://kokoya22.tistory.com/ BlogIcon 임자언니 2008.11.20 17:24 신고

    앗! 저도 남쪽으로 튀어가 촘더 좋은 1인읿니다요
    면장선거도 좋지만 남쪽으로 튀어가 짱인듯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21 21:57 신고

      아 저보다 먼저 읽으셨네요. ^^ 남쪽으로 튀어는 오래도록 기억에 많이 남네요..ㅎㅎ

  3.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8.11.21 13:34 신고

    역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가요?^^
    저도 얼마전 파피용이랑 향수를 읽었는데 좋더라구요.
    이 책도 매디컬적인 픽션인가요...
    왠지 재미있을듯..^^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21 21:56 신고

      매디컬적인 픽션이라고 하기에는 좀 다르다고 할 수 있구요. 위트와 유머러스한 소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향수는 저도 읽었는데 영화는 아직 못봤습니다. ^^;

  4. 2008.11.22 22:51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endeva.tistory.com BlogIcon 베쯔니 2008.11.23 13:40 신고

    yes24 적림금으로 사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23 23:42 신고

      읽어보시면 맘에 드실거라 생각해요. ^^ 일본에 계시니 더욱 친숙한 지명이나 문화적으로 아시는게 많겠지요.

  6. Favicon of http://poob.tistory.com BlogIcon 달려라 삐삐 2008.11.24 23:21 신고

    책과 너무 멀어진 바보같은 삶이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흑흑 ㅜㅜ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25 12:24 신고

      한 번 빠지면 감당안될지도 모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면장 선거면장 선거 - 8점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은행나무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소설 '면장선거'에 대한 간단한 리뷰입니다. 부담없이 읽어주세요. ^^

신경과는 이름만 들어도 나 자신이 병에 걸린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꺼려지는 병원과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신경과에 다녀왔다라는 말을 들으면 아마도 극심한 스트레스나 스트레스를 주는 무엇인가가 있고, 그 스트레스 발병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고심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 스트레스 원인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병원에 가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 이상한 병원이 있습니다. 보통 1층 이상에 위치하는 병원과 달리 지하1층에 음습한 기운을 품고 있고, 안에 들어서면 돼지같은 의사가 앉아 있고, 지시만 하면 달려나오는 '무서운 간호사' '마유미짱'이 큼지막한 주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면장선거는 '닥터 이라부' 시리즈의 3번째 시리즈물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른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 리뷰에서 언급하겠지만 '상위계층'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병원 방문기와 치료, 자신의 인생과 삶에 대한 투영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병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닥터 이라부'는 돈 많은 집안의 철없는 의사지만 직설적인 화법과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고, 환자를 막 대하는 특이한 의사선생님으로 묘사가 되곤 하는데 이런 모습을 계속 보다 보면 다른 책에서의 의사들의 모습이나 캐릭터의 성격이 확실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쿠다 히데오의 저서들을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더없은 즐거움이 더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 듯 하지만 '닥터 이라부'의 처방을 읽으면서 마음속 한 켠이 따스함을 느낍니다.
 
  1. Favicon of http://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11.20 13:34 신고

    그의 작품은 거의 90% 정도는 다 읽고 있는데 역시 남쪽으로 튀어!! 가 최고라는 생각이에요. 요즘은 좀 너무 같은 얘기가 반복이라 재미없어지고 있어요.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11.21 21:58 신고

      아 저는 아직 멀었는데...^^ 다른 책을 읽어도 이 분의 색은 독특한 느낌이 나서 지루하지가 않네요. 요새는 추락을 읽고 있습니다.

  2. Favicon of http://kokoya22.tistory.com/ BlogIcon 임자언니 2008.11.20 17:24 신고

    앗! 저도 남쪽으로 튀어가 촘더 좋은 1인읿니다요
    면장선거도 좋지만 남쪽으로 튀어가 짱인듯

  3.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8.11.21 13:34 신고

    역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가요?^^
    저도 얼마전 파피용이랑 향수를 읽었는데 좋더라구요.
    이 책도 매디컬적인 픽션인가요...
    왠지 재미있을듯..^^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11.21 21:56 신고

      매디컬적인 픽션이라고 하기에는 좀 다르다고 할 수 있구요. 위트와 유머러스한 소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향수는 저도 읽었는데 영화는 아직 못봤습니다. ^^;

  4. 2008.11.22 22:51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endeva.tistory.com BlogIcon 베쯔니 2008.11.23 13:40 신고

    yes24 적림금으로 사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11.23 23:42 신고

      읽어보시면 맘에 드실거라 생각해요. ^^ 일본에 계시니 더욱 친숙한 지명이나 문화적으로 아시는게 많겠지요.

  6. Favicon of http://poob.tistory.com BlogIcon 달려라 삐삐 2008.11.24 23:21 신고

    책과 너무 멀어진 바보같은 삶이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흑흑 ㅜㅜ

남쪽으로 튀어! 1남쪽으로 튀어! 1 - 8점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은행나무
도쿄에 사는 맹랑한 꼬마 지로의 키는 160cm가 넘었습니다. 세상과 타협을 거부하는 아버지와 가끔은 프로레슬링을 하면서 친구들과 쇼핑센터를 다니며 구경하는 도쿄생활을 계속하면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들과 더불어 사회부조리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가끔은 동갑내기 여자친구에게 얼굴을 붉히고, 상급생(중학생)에게 협박과 회유도 당하지만 꿋꿋합니다. 아마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곧은 교육방침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2살이라는 나이지만 당차고 할 말을 합니다. 요새 어른들하고는 다른면이 많습니다.

남 일이라고 하는 일이 바빠서 괜히 상관했다가 봉변은 당하지 않을까 하는 어른들에게 던지는 솔직함과 소박함이 이 책과 어른인 제가 감동을 받은 부분입니다. 세상을 호락호락 하지 않지만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던져줍니다. 남들이 Yes라고 할 때, No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는 행동은 계속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해야 극적인 순간에서 힘이되고, 떳떳하게 고개를 들 수 있을 겁니다.

세밀한 묘사와 문체로 시선을 끄는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소설은 깊어가는 밤 당신을 잠들지 않게 할 것 입니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읽어버린 '남쪽으로 튀어'는 너무나 신선했습니다.
http://monopiece.sisain.co.kr2008-11-11T11:45:140.3810
  1. Favicon of http://poob.tistory.com BlogIcon 달려라 삐삐 2008.11.11 23:24 신고

    꼬마 지로만도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그분들 꼭좀 읽어봤음 하네요.
    저..저도..;;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2 08:41 신고

      그 분들 맹랑한 꼬마라고 썩소를 날려주시면서 무시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2. Favicon of http://busanese.tistory.com/ BlogIcon 부사니스 2008.11.12 01:10 신고

    평소에 문화 생활을 많이 하나 봐요...추천 하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busanese.tistory.com/ BlogIcon 부사니스 2008.11.12 01:13 신고

    여기는 구글 광고도 우리 블로그와는 전혀 다른게 들어 오네요..주로 여행... 유아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들어가보니까 진짜 사고 싶은게 많네요..ㅋㅋ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2 08:42 신고

      구글광고는 블로그에 적는 포스트에 따라서 내용이 틀려지게 출력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물론 어떤 부류만 나오게 정할수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4.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08.11.12 09:26 신고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이라..
    저도 어릴땐 나름 어른이라 생각하며
    세상을 봤는데...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결국 저는 한번도 '어른'인적이 없었던 건지도..
    잘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2 12:13 신고

      저의 글재주가 좀 부족해서 재미와 감동이 좀 덜 할 것 같습니다. 책을 읽어보시면 정말 확 다가올텐데 라는 생각만 머리속에서...^^;

  5.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1.12 09:58 신고

    책이란 참 이상합니다. 알면 알수록 더 모르게 되고 더 궁금해지는게요.
    이런 책도 있구나 합니다. 휴우 책을 다시 가까이 하기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2 12:14 신고

      돌이아빠님처럼 저도 요새 책을 다시 가까이 하고 있는 상태라서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

    •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1.12 12:57 신고

      블로그를 하면서 좋아진것 중에 하나가 알라딘TTB를 운영하면서 다시금 책에 관심을 갖게 해줬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더 좋은 책 소개해주실거죠? 즐거운 오후 되세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2 14:36 신고

      저도 많이 소개 받고 싶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너무 먹어도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ㅎㅎ

남쪽으로 튀어! 1남쪽으로 튀어! 1 - 8점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은행나무
도쿄에 사는 맹랑한 꼬마 지로의 키는 160cm가 넘었습니다. 세상과 타협을 거부하는 아버지와 가끔은 프로레슬링을 하면서 친구들과 쇼핑센터를 다니며 구경하는 도쿄생활을 계속하면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들과 더불어 사회부조리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가끔은 동갑내기 여자친구에게 얼굴을 붉히고, 상급생(중학생)에게 협박과 회유도 당하지만 꿋꿋합니다. 아마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곧은 교육방침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2살이라는 나이지만 당차고 할 말을 합니다. 요새 어른들하고는 다른면이 많습니다.

남 일이라고 하는 일이 바빠서 괜히 상관했다가 봉변은 당하지 않을까 하는 어른들에게 던지는 솔직함과 소박함이 이 책과 어른인 제가 감동을 받은 부분입니다. 세상을 호락호락 하지 않지만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던져줍니다. 남들이 Yes라고 할 때, No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는 행동은 계속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해야 극적인 순간에서 힘이되고, 떳떳하게 고개를 들 수 있을 겁니다.

세밀한 묘사와 문체로 시선을 끄는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소설은 깊어가는 밤 당신을 잠들지 않게 할 것 입니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읽어버린 '남쪽으로 튀어'는 너무나 신선했습니다.
http://monopiece.sisain.co.kr2008-11-11T11:45:140.3810
  1. Favicon of http://poob.tistory.com BlogIcon 달려라 삐삐 2008.11.11 23:24 신고

    꼬마 지로만도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그분들 꼭좀 읽어봤음 하네요.
    저..저도..;;

  2. Favicon of http://busanese.tistory.com/ BlogIcon 부사니스 2008.11.12 01:10 신고

    평소에 문화 생활을 많이 하나 봐요...추천 하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busanese.tistory.com/ BlogIcon 부사니스 2008.11.12 01:13 신고

    여기는 구글 광고도 우리 블로그와는 전혀 다른게 들어 오네요..주로 여행... 유아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들어가보니까 진짜 사고 싶은게 많네요..ㅋㅋ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11.12 08:42 신고

      구글광고는 블로그에 적는 포스트에 따라서 내용이 틀려지게 출력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물론 어떤 부류만 나오게 정할수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4.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8.11.12 09:26 신고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이라..
    저도 어릴땐 나름 어른이라 생각하며
    세상을 봤는데...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결국 저는 한번도 '어른'인적이 없었던 건지도..
    잘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11.12 12:13 신고

      저의 글재주가 좀 부족해서 재미와 감동이 좀 덜 할 것 같습니다. 책을 읽어보시면 정말 확 다가올텐데 라는 생각만 머리속에서...^^;

  5.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1.12 09:58 신고

    책이란 참 이상합니다. 알면 알수록 더 모르게 되고 더 궁금해지는게요.
    이런 책도 있구나 합니다. 휴우 책을 다시 가까이 하기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11.12 12:14 신고

      돌이아빠님처럼 저도 요새 책을 다시 가까이 하고 있는 상태라서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

    •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1.12 12:57 신고

      블로그를 하면서 좋아진것 중에 하나가 알라딘TTB를 운영하면서 다시금 책에 관심을 갖게 해줬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더 좋은 책 소개해주실거죠? 즐거운 오후 되세요~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11.12 14:36 신고

      저도 많이 소개 받고 싶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너무 먹어도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ㅎㅎ



아주 뜬금없는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여름에는 뭔가를 잡고만 있어도 땀이 많이나는 체질이라 소위 다한증이라 또 고쳐보자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서 성인이 되고 나서 책을 읽으며 출, 퇴근을 하거나 여행을 가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얼마전에 온라인게임 중 모험과 관련된 게임을 하면서 게임보다 책으로의 여행을 떠나고자 마음을 먹었던 것은 와이프의 조언이 컸습니다. 또, 제가 컴퓨터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 컴퓨터에 붙어 있는 시간이 많은데 언제부턴가 와이프는 책을 한두권 구입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도 책을 싫어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언제부턴가 귀찮고 또 흥미있게 책을 읽은 기억이 까마득 해서 습관이 변해 버린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책을 멀리 하면서 살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운동이나 활동량이 적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빠져서 지내다 보니 그냥 읽는 책보다 최근까지 사진집을 많이 보게된 것도 책을 읽는다라는 개념보다 본다라는 개념이 앞선 것이 아닌가 라는 결론에 도달 했습니다.

최근에 구입했던 책은 사진가 최영진님의 사진집 '서쪽바다 새만금' 이었습니다.
서쪽바다 새만금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최영진 (진디지털닷컴, 2008년)
상세보기

최영진님의 전시회 '새만금 이야기'에서 구입했는데 한달 용돈의 큰 금액을 투자해서 구입한 책인데 구입 해 놓고 잘 보관만 해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환경운동기금에 쓰이는 것과 새만금과 관련된 일과 사진을 많이 해오신 최영진님의 사진집이라 거리낌없이 바로 구매에 들어가서 와이프랑 조금 다툰 기억이 있습니다. ^^;

그리고, 처가집에서 얻어 왔던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부부탐정(AGATHA CHRISTIE 54) 상세보기
처남의 방 책꽂이에서 낡은 책 한권을 보게 되었는데 추리소설의 대모?라 불리우시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부부탐정'이란 책을 화장실에 두고 틈이 날 때 마다 보고 있습니다.

현재 보고 있는 책은 '면장 선거'라는 오쿠다 히데오님의 장편소설입니다.
면장 선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오쿠다 히데오 (은행나무, 2008년)
상세보기

'면장 선거'는 이라부라는 신경관련 의사가 치료를 의뢰하는 권력자들과 일반 시민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통해서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고 반성하게 하는 건전 소설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책을 읽고 느끼는 사람에 따라 수십가지 평과 감상이 나올테지요.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우리의 모습과 삶, 그리고 다른 면에 사는 사람들의 사람사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모두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고심많은 현대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쿠다 히데오'의 풍자적인 느낌과 번역이 잘 된 느낌이고, '면장 선거'이전에 '공중그네'라는 작품으로 나오키상을 수상했던 저력이 있는 작가입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공중그네'의 후속작이 '면장 선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새 잘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바로 귀뚜라미 소리인데... 창문을 반쯤 열어두고 커피를 한 잔 타놓고 책을 펼치고 책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 상상하지만 쉽게 되지 않는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키우신다면 아이들과의 전쟁이 매일 치뤄지고,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덕분에 술이라도 한 잔 걸치는 날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피곤함에 출, 퇴근 시간에 지쳐 잠들고, 또는 오락프로그램이나 음악을 듣는데 시간을 할애하기도 합니다.

작은 변화지만 저는 이번 가을 책을 곁에 두기로 했습니다. 음악은 신나고 화려한 음악보다 고전 팝송을 듣기로 했구요. 아마도 지금 밖에서 울고 있는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는 조금 있으면 찬바람이 불면서 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제가 책을 다시 적극적으로 읽게 된 책이 하나 있는데 그 책은 사실 두께가 상당히 얇은 책이었습니다.

이름만 알고 있던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란 작품이었습니다.
변신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프란츠 카프카 (문학동네, 2005년)
상세보기

이 책을 처음 고르고 읽게 된 것은 오로지 두께가 얇고 빨리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때문이었는데 이런 부담감이 없는 상태에서 독서를 시작하고 나니까 다른 책들을 읽을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요새 창을 가만히 열어두면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줍니다. 저녁을 먹고 책상에 단 몇분이라도 책을 펴고 읽는 여유가 생기면서 생각도 마음도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저는 와이프와 함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 선물로도 책은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


  1.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8.09.09 17:54 신고

    전 일단 여자친구...조차도 없어서 패쓰.ㅡㅜ
    언제지? TV 프로에 부부간에 책장을 섞는 그런 내용이 있었던거 같은데...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ㅋ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09.09 20:00 신고

      아 이런 가슴아픈 일이 있을까요?

      제목을 친구..정도로 했어야 했는지도...^^;

      나중에라도 생각나면 알려주세요.

  2. Favicon of http://rapper1229.tistory.com BlogIcon tasha♡ 2008.10.06 10:12 신고

    음.
    저도 아내가 없으니.

  3. Favicon of http://ccoma.tistory.com BlogIcon Kay~ 2009.04.02 23:25 신고

    아하 전 누구신가 했습니다. ^^
    저도 화장실에 두고 같이 읽고 있답니다. ㅓ^^

  4. Favicon of http://usedbooks.tistory.com/ BlogIcon 헌책방IC 2009.07.30 07:02 신고

    트랙백이 걸려 있길레요^^
    사진책이 좀 비싸긴 하지요? 종이도 그렇고, 칼라도 그렇고. 그런데 그것때문에 다투셨다니... 왜 웃음이 나죠? 저에게는 모두 행복한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아주 잠시 시간이 나서 방문을 했는데, 나중에 다시 한번 와서 다른 글들도 읽어 보고 싶네요. 특히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사진이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가져봅니다.
    상쾌한 아침,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7.31 09:01 신고

      말씀감사합니다. 급하게 트랙백 걸어두고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



아주 뜬금없는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여름에는 뭔가를 잡고만 있어도 땀이 많이나는 체질이라 소위 다한증이라 또 고쳐보자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서 성인이 되고 나서 책을 읽으며 출, 퇴근을 하거나 여행을 가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얼마전에 온라인게임 중 모험과 관련된 게임을 하면서 게임보다 책으로의 여행을 떠나고자 마음을 먹었던 것은 와이프의 조언이 컸습니다. 또, 제가 컴퓨터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 컴퓨터에 붙어 있는 시간이 많은데 언제부턴가 와이프는 책을 한두권 구입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도 책을 싫어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언제부턴가 귀찮고 또 흥미있게 책을 읽은 기억이 까마득 해서 습관이 변해 버린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책을 멀리 하면서 살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운동이나 활동량이 적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빠져서 지내다 보니 그냥 읽는 책보다 최근까지 사진집을 많이 보게된 것도 책을 읽는다라는 개념보다 본다라는 개념이 앞선 것이 아닌가 라는 결론에 도달 했습니다.

최근에 구입했던 책은 사진가 최영진님의 사진집 '서쪽바다 새만금' 이었습니다.
서쪽바다 새만금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최영진 (진디지털닷컴, 2008년)
상세보기

최영진님의 전시회 '새만금 이야기'에서 구입했는데 한달 용돈의 큰 금액을 투자해서 구입한 책인데 구입 해 놓고 잘 보관만 해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환경운동기금에 쓰이는 것과 새만금과 관련된 일과 사진을 많이 해오신 최영진님의 사진집이라 거리낌없이 바로 구매에 들어가서 와이프랑 조금 다툰 기억이 있습니다. ^^;

그리고, 처가집에서 얻어 왔던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부부탐정(AGATHA CHRISTIE 54) 상세보기
처남의 방 책꽂이에서 낡은 책 한권을 보게 되었는데 추리소설의 대모?라 불리우시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부부탐정'이란 책을 화장실에 두고 틈이 날 때 마다 보고 있습니다.

현재 보고 있는 책은 '면장 선거'라는 오쿠다 히데오님의 장편소설입니다.
면장 선거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오쿠다 히데오 (은행나무,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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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 선거'는 이라부라는 신경관련 의사가 치료를 의뢰하는 권력자들과 일반 시민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통해서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고 반성하게 하는 건전 소설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책을 읽고 느끼는 사람에 따라 수십가지 평과 감상이 나올테지요.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우리의 모습과 삶, 그리고 다른 면에 사는 사람들의 사람사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모두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고심많은 현대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쿠다 히데오'의 풍자적인 느낌과 번역이 잘 된 느낌이고, '면장 선거'이전에 '공중그네'라는 작품으로 나오키상을 수상했던 저력이 있는 작가입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공중그네'의 후속작이 '면장 선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새 잘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바로 귀뚜라미 소리인데... 창문을 반쯤 열어두고 커피를 한 잔 타놓고 책을 펼치고 책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 상상하지만 쉽게 되지 않는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키우신다면 아이들과의 전쟁이 매일 치뤄지고,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덕분에 술이라도 한 잔 걸치는 날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피곤함에 출, 퇴근 시간에 지쳐 잠들고, 또는 오락프로그램이나 음악을 듣는데 시간을 할애하기도 합니다.

작은 변화지만 저는 이번 가을 책을 곁에 두기로 했습니다. 음악은 신나고 화려한 음악보다 고전 팝송을 듣기로 했구요. 아마도 지금 밖에서 울고 있는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는 조금 있으면 찬바람이 불면서 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제가 책을 다시 적극적으로 읽게 된 책이 하나 있는데 그 책은 사실 두께가 상당히 얇은 책이었습니다.

이름만 알고 있던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란 작품이었습니다.
변신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프란츠 카프카 (문학동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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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고르고 읽게 된 것은 오로지 두께가 얇고 빨리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때문이었는데 이런 부담감이 없는 상태에서 독서를 시작하고 나니까 다른 책들을 읽을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요새 창을 가만히 열어두면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줍니다. 저녁을 먹고 책상에 단 몇분이라도 책을 펴고 읽는 여유가 생기면서 생각도 마음도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저는 와이프와 함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 선물로도 책은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8.09.09 17:54 신고

    전 일단 여자친구...조차도 없어서 패쓰.ㅡㅜ
    언제지? TV 프로에 부부간에 책장을 섞는 그런 내용이 있었던거 같은데...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ㅋ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08.09.09 20:00 신고

      아 이런 가슴아픈 일이 있을까요?

      제목을 친구..정도로 했어야 했는지도...^^;

      나중에라도 생각나면 알려주세요.

  2. Favicon of http://rapper1229.tistory.com BlogIcon tasha♡ 2008.10.06 10:12 신고

    음.
    저도 아내가 없으니.

  3. Favicon of http://ccoma.tistory.com BlogIcon Kay~ 2009.04.02 23:25 신고

    아하 전 누구신가 했습니다. ^^
    저도 화장실에 두고 같이 읽고 있답니다. 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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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시아 샤피로





















지은이 신사야 샤피로

신시아 샤피로는 미 포춘 100대 기업에서 인력개발팀장과 부사장직을 거치면서, 회사가 직원에게 알려주지 않는 비밀 규범과 전략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저명한 컨설턴트이자 직장인 대변인으로서, 막 사업을 시작한 작은 회사부터 미국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각 조직 내에 고용주와 경영자는 물론 관리자들과 일반 직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능력있고, 업무처리가 뛰어난 김대리라는 사람이 있다...가정 해 보자.

김대리는 분명히 자신이 승진 순위의 0순위임을 알고 승진에 대한 부담이 덜 했지만
한 번, 두 번 승진에 대한 고배를 마시게 되면서 위기감에 쌓여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직장인으로 회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한다 하더라도...
나의 성과의 능력을 남들이 알게 하려면 업무처리 방식과 대인관계를 개선 할 필요가 있는게 분명하다.
이런 개선점을 파악하는 것 역시 승진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기회이자 전환점이 되는 것이다.

직장인이 과연 필요한 것은 출중한 능력일까? 아니면 원만한 대인관계일까? 를 생각하다 내 입장으로
한 번 생각 해 보니 업무능력만 뛰어나다고 해서 결코 승진의 0순위로 승진이 되고, 고과가 제대로 반영
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회사의 지인들과 동료들의 관계만 좋아서도 승진과 업무의 고과반영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순한 계산착오라 말 할 수 있겠다.

이런 경우를 내 경우로 대입시켜보니 몇가지 사례가 있었던 기억이다.
회사에서는 내가 일하고 있고,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해 남에게 알려주거나 고과를 반영 할 때 100% 적용을
시킬만한 또 보장 할만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거나 생각하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내가 100원의 실적으로 올린다고 해도 내 능력으로 인해 100원의 실적이 성되어진 것이 아니라 회사내의 위치와 회사의 뒷받침이 100원의 실적을 내게 했으리라 생각 하는 것이 내 위의 리자나 임원들이 하는 생각이 대부분이었다. 결국 이런 실적을 뒷받침 할만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야지만 사에서 내 실적을 인정 해 주고 그 실적을 반영해서 업무실적과 고과반영에 적용 됨을 의미한다.

그런데 100원의 실적을 인정 받기 위해서 나 자신이 열심히 뛴다고 그 업무 실적이 실제로 적용되고 반영된다는
것은 큰 오산이다. 이런 부분을 만족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면 대인관계는 물론 평소 큰소리가 나지 않게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는 세밀한 생각을 계속하고 업무에 적용시켜야만 가능한 일이다.

남이 쓰던 물건이 더러워서 열심히 청소를 해서 후배에게 되물림을 해준다 하더라도 새로 물건을 받는 후배의
입장에서 보면 남이 쓰던 물건이란 생각과 새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약간의 더러움이라도 발견 한다면
후배를 위해 열심히 닦았던 물품은 단순하게 별로 깨끗하지 못한 물건으로 전락하게 되고, 선배의 마음은 온데간데 없는 그냥 헌 것을 전해준 전달자의 역할으로 한정되어진다. 즉, 어느정도의 교감과 느낌을 서로 공유하고
느끼지 못하면 아무리 마음을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하더라도 그게 그거다...라는 개념이다.

업무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결국 마음과 마음의 교감이 형성되지 못하면 도루묵으로 돌변하는 것이 앞선 경우와 인지상정인 경우가 된다. 아무리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이 있더라도 그것을 정당하게 대우 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국 업무의 결과나 노력보다 대인관계를 치중하게 되고, 업무능력이 저하됨은 물론 대인관계도
불확실 해 지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가 어떤 단어나 형상에 대해서 잘 모를 때,그림책을 보고 알게 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어떤 단어를 모를 때 사전을 통해서 미를 파악하고 배우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학습했다.

모르는 분야의 부분을 책으로 읽으면서 나의 모습에 투영하거나 이해하면서 나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높이는
독서는 평생 계속 해야 할 인간의 팔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 소개 할 책은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승진이나 업무고과 또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느껴야 할 부분을 조목조목 따져 줄 책이라 생각한다.



목차

머리말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규범을 벗기다

1장 당신은 안전하다고 믿는가?
비밀 01 '법'은 당신을 지켜주지 못한다
비밀 02 정리해고의 의미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비밀 03 당신의 입지가 위태로워져도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비밀 04 회사가 대외 홍보용으로 내세우는 가치규범을 믿지 마라
비밀 05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2장 당신은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지 않은가?
비밀 06 인력개발팀은 당신의 편이 아니다
비밀 07 나이 차별은 엄연히 존재하며,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비밀 08 직장에 언론의 자유는 없다
비밀 09 문지기를 따돌리면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비밀 10 너무 똑똑한 체하는 것은 똑똑한 짓이 아니다
비밀 11 남의 말하길 좋아하면 조직의 반역자로 낙인 찍힌다
비밀 12 전송 버튼을 눌렀는가? 이메일이 위험한 이유
비밀 13 직장 친구는 위험하다
비밀 14 잘못된 '진영'에 자리 잡으면 적으로 간주될 수 있다
비밀 15 직장에서 자신의 사생활을 털어놓는 것은 위험하다
비밀 16 회사는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

3장 회사에 대한 통념을 벗기다
비밀 17 자격이 된다고 급여를 올려주는 것은 아니다
비밀 18 승진 기회는 요구하는 순간 사라진다
비밀 19 인사고과는 업무 실적과 관계없다
비밀 20 소문의 진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비밀 21 병가나 육아휴직은 '보호'되는 권리가 아니다
비밀 22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지는 게임이다
비밀 23 비용청구서는 회사가 당신의 충성도를 재는 비밀 척도다
비밀 24 새로운 상사를 맞으면 그에게 적응하라
비밀 25 자신의 잘못을 변명하려 하지 마라
비밀 26 실수나 실패를 품위 있게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비밀 27 휴가가 당신의 직장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밀 28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비밀 29 책상은 당신의 가치를 보여준다
비밀 30 직장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사내 연애를 할 수 있다

4장 있으나 마나 한 직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직원으로
비밀 31 고용주의 신임을 얻어라
비밀 32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레이저 빔이 아니라 전구다
비밀 33 일을 침착하게 처리한다는 인상을 주어라
비밀 34 회사의 MVP가 되고 싶으면 기꺼이 일을 떠맡아라
비밀 35 상사에게 칭찬받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비밀 36 회사가 보상하는 네 가지 능력
비밀 37 상사나 동료에 대한 사고를 전환하라
비밀 38 정상에 서려면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비밀 39 직장은 당신의 무대다
비밀 40 '새로운 당신'을 보호하라

5장 드디어 다 왔다고 생각하는 순간
비밀 41 내부 승진의 위험한 진실
비밀 42 함정을 조심하라
비밀 43 무엇을 성취하는가 보다 어떤 자세인가가 더 중요하다
비밀 44 업무를 위임하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비밀 45 부하직원의 실적이 기준에 미달하면 당신 잘못이다
비밀 46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면 존경받지 못한다
비밀 47 부하직원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지 마라
비밀 48 인사고과는 피드백을 주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비밀 49 리더십은 디딤돌이 아니라 주춧돌이다

결론 승리자들만의 그룹
비밀 50 이기는 게 전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자 : 신시아 샤피로





















지은이 신사야 샤피로

신시아 샤피로는 미 포춘 100대 기업에서 인력개발팀장과 부사장직을 거치면서, 회사가 직원에게 알려주지 않는 비밀 규범과 전략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저명한 컨설턴트이자 직장인 대변인으로서, 막 사업을 시작한 작은 회사부터 미국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각 조직 내에 고용주와 경영자는 물론 관리자들과 일반 직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능력있고, 업무처리가 뛰어난 김대리라는 사람이 있다...가정 해 보자.

김대리는 분명히 자신이 승진 순위의 0순위임을 알고 승진에 대한 부담이 덜 했지만
한 번, 두 번 승진에 대한 고배를 마시게 되면서 위기감에 쌓여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직장인으로 회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한다 하더라도...
나의 성과의 능력을 남들이 알게 하려면 업무처리 방식과 대인관계를 개선 할 필요가 있는게 분명하다.
이런 개선점을 파악하는 것 역시 승진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기회이자 전환점이 되는 것이다.

직장인이 과연 필요한 것은 출중한 능력일까? 아니면 원만한 대인관계일까? 를 생각하다 내 입장으로
한 번 생각 해 보니 업무능력만 뛰어나다고 해서 결코 승진의 0순위로 승진이 되고, 고과가 제대로 반영
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회사의 지인들과 동료들의 관계만 좋아서도 승진과 업무의 고과반영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순한 계산착오라 말 할 수 있겠다.

이런 경우를 내 경우로 대입시켜보니 몇가지 사례가 있었던 기억이다.
회사에서는 내가 일하고 있고,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해 남에게 알려주거나 고과를 반영 할 때 100% 적용을
시킬만한 또 보장 할만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거나 생각하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내가 100원의 실적으로 올린다고 해도 내 능력으로 인해 100원의 실적이 성되어진 것이 아니라 회사내의 위치와 회사의 뒷받침이 100원의 실적을 내게 했으리라 생각 하는 것이 내 위의 리자나 임원들이 하는 생각이 대부분이었다. 결국 이런 실적을 뒷받침 할만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야지만 사에서 내 실적을 인정 해 주고 그 실적을 반영해서 업무실적과 고과반영에 적용 됨을 의미한다.

그런데 100원의 실적을 인정 받기 위해서 나 자신이 열심히 뛴다고 그 업무 실적이 실제로 적용되고 반영된다는
것은 큰 오산이다. 이런 부분을 만족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면 대인관계는 물론 평소 큰소리가 나지 않게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는 세밀한 생각을 계속하고 업무에 적용시켜야만 가능한 일이다.

남이 쓰던 물건이 더러워서 열심히 청소를 해서 후배에게 되물림을 해준다 하더라도 새로 물건을 받는 후배의
입장에서 보면 남이 쓰던 물건이란 생각과 새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약간의 더러움이라도 발견 한다면
후배를 위해 열심히 닦았던 물품은 단순하게 별로 깨끗하지 못한 물건으로 전락하게 되고, 선배의 마음은 온데간데 없는 그냥 헌 것을 전해준 전달자의 역할으로 한정되어진다. 즉, 어느정도의 교감과 느낌을 서로 공유하고
느끼지 못하면 아무리 마음을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하더라도 그게 그거다...라는 개념이다.

업무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결국 마음과 마음의 교감이 형성되지 못하면 도루묵으로 돌변하는 것이 앞선 경우와 인지상정인 경우가 된다. 아무리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이 있더라도 그것을 정당하게 대우 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국 업무의 결과나 노력보다 대인관계를 치중하게 되고, 업무능력이 저하됨은 물론 대인관계도
불확실 해 지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가 어떤 단어나 형상에 대해서 잘 모를 때,그림책을 보고 알게 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어떤 단어를 모를 때 사전을 통해서 미를 파악하고 배우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학습했다.

모르는 분야의 부분을 책으로 읽으면서 나의 모습에 투영하거나 이해하면서 나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높이는
독서는 평생 계속 해야 할 인간의 팔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 소개 할 책은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승진이나 업무고과 또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느껴야 할 부분을 조목조목 따져 줄 책이라 생각한다.



목차

머리말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규범을 벗기다

1장 당신은 안전하다고 믿는가?
비밀 01 '법'은 당신을 지켜주지 못한다
비밀 02 정리해고의 의미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비밀 03 당신의 입지가 위태로워져도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비밀 04 회사가 대외 홍보용으로 내세우는 가치규범을 믿지 마라
비밀 05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2장 당신은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지 않은가?
비밀 06 인력개발팀은 당신의 편이 아니다
비밀 07 나이 차별은 엄연히 존재하며,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비밀 08 직장에 언론의 자유는 없다
비밀 09 문지기를 따돌리면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비밀 10 너무 똑똑한 체하는 것은 똑똑한 짓이 아니다
비밀 11 남의 말하길 좋아하면 조직의 반역자로 낙인 찍힌다
비밀 12 전송 버튼을 눌렀는가? 이메일이 위험한 이유
비밀 13 직장 친구는 위험하다
비밀 14 잘못된 '진영'에 자리 잡으면 적으로 간주될 수 있다
비밀 15 직장에서 자신의 사생활을 털어놓는 것은 위험하다
비밀 16 회사는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

3장 회사에 대한 통념을 벗기다
비밀 17 자격이 된다고 급여를 올려주는 것은 아니다
비밀 18 승진 기회는 요구하는 순간 사라진다
비밀 19 인사고과는 업무 실적과 관계없다
비밀 20 소문의 진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비밀 21 병가나 육아휴직은 '보호'되는 권리가 아니다
비밀 22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지는 게임이다
비밀 23 비용청구서는 회사가 당신의 충성도를 재는 비밀 척도다
비밀 24 새로운 상사를 맞으면 그에게 적응하라
비밀 25 자신의 잘못을 변명하려 하지 마라
비밀 26 실수나 실패를 품위 있게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비밀 27 휴가가 당신의 직장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밀 28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비밀 29 책상은 당신의 가치를 보여준다
비밀 30 직장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사내 연애를 할 수 있다

4장 있으나 마나 한 직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직원으로
비밀 31 고용주의 신임을 얻어라
비밀 32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레이저 빔이 아니라 전구다
비밀 33 일을 침착하게 처리한다는 인상을 주어라
비밀 34 회사의 MVP가 되고 싶으면 기꺼이 일을 떠맡아라
비밀 35 상사에게 칭찬받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비밀 36 회사가 보상하는 네 가지 능력
비밀 37 상사나 동료에 대한 사고를 전환하라
비밀 38 정상에 서려면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비밀 39 직장은 당신의 무대다
비밀 40 '새로운 당신'을 보호하라

5장 드디어 다 왔다고 생각하는 순간
비밀 41 내부 승진의 위험한 진실
비밀 42 함정을 조심하라
비밀 43 무엇을 성취하는가 보다 어떤 자세인가가 더 중요하다
비밀 44 업무를 위임하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비밀 45 부하직원의 실적이 기준에 미달하면 당신 잘못이다
비밀 46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면 존경받지 못한다
비밀 47 부하직원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지 마라
비밀 48 인사고과는 피드백을 주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비밀 49 리더십은 디딤돌이 아니라 주춧돌이다

결론 승리자들만의 그룹
비밀 50 이기는 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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