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부동산, 고등학교별 서울대 입학생 수를 공개하는 이유?
2019. 9. 23.
조국 법무장관, 나경원의원의 아들, 딸의 입시와 관련한 수많은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급속한 성장을 통해서 부를 축적하고, 부의 가치 보존을 위해서 자식들에게 논란의 특혜를 지금도 지속한다. 이를 막을 방법이 있기나 할까? 싶을 정도로 입시제대를 관통하는 실력은 부모의 재력과 능력, 지위에 따라 달라지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부모의 능력을 통해서 자식들이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은 공평하지 못하다는 여론이 들끓는다. 이는 자신의 능력이 아니고, 친일파이거나 매국노라고 할지라도 부와 정치 권력을 갖으려는 수단이 된다. 또한 금전적 가치를 넘어서, 좋은 대학 졸업장을 따는 게 지상과제로 떠오른다. 다시 말하면 상속과 같은 개념의 권력을 사들인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런 현실에서 벗어난 느낌적인 느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