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 of MP

EBS에 다니면서 해외출장을 주로 가는 것은 PD와 카메라감독이 중심이다. 세계테마기행 같은 여행 프로그램, 해외 유명대학의 교수 인터뷰, 자연다큐멘터리 촬영 등의 이유가 아니면 VIP와 관련된 출장이 아니면 해외 출장, 방문을 하기 어렵다. 그나마 갈 수 있었던 해외출장 공모전 같은 것도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나마 회사에서 기획 관련일을 하기에 일본 출장의 기회가 생겼다. 과학과 관련된 학습교재, 우리 손으로 만든 세계에 뽐낼만한 교재, 과학책을 통한 국내 수험생이나 초, 중학생까지 두루 볼 수 있는 과학교재를 기획하자는 취지였다. 



일본 과학미래관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지오 코스모스(거대한 구슬이 천장에 매달려 있다)



일본의 과학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일본 과학미래관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는다. 사실 이 포스트는 진작 적었던 글이 있었지만 이제야 완성한다. 한동안 잊고 있었고, 여행기라고 하기엔 많은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일본 여행에 대한 콘텐츠라고는 하지만 일본 여행을 하면서 아이를 데리고, 일본 박물관이나 과학관에 갈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과학미래관의 안내 표지판(심플함은 물론이고, 보기 쉽다.)


한국어 안내책자가 있지만 한국어로 된 콘텐츠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놀이공원, 여행지, 쇼핑몰 등의 획일적인 여행경험이 질린다 싶다면 일본 과학관으로의 여행은 꽤 괜찮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일본 과학미래관에서 놀란 것은 과학이 일상과 접점에 있고, 일본의 학생들이 꽤 많이 보였으며, 친근하게 다가온다는 점이다. 노벨상 받는 일본인들을 부러워 한 적이 있었다. 현재까지 일본인이 노벨상을 과학분야로만 수상한게 14번이고, 의학상을 포함하면 21번이다. 일본의 섬세함과 과학분야의 투자와 연구 노력의 결과인 것이 분명하다. 


지오 코스모스의 다양한 콘텐츠(정보화면, 날씨, 이벤트, 광고까지 못하는게 없는 거대 화면이다)




3층에 올라와서 콘텐츠가 바뀌었다. 소와 양이 인사해 준다. 그만큼 일본의 과학관은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한다. 



아래는 지오 코스모스의 구동 영상이다. 플레이 가능!



지오 코스모스의 실제 모습, 세계 최초의 유기 EL패널을 사용했고, 1,000만화소가 넘는다.




일본의 미래 노벨상 수상자가 될지도? 또래 아이들의 관람이 많았다.(이 또래문화는 과학관이 마련한 쉽고 재밌는 콘텐츠들이 많아서다. 또한 자원봉사자로 은퇴 노인들이 일하고 계셨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일본의 저명한 과학전공 교수님도, 학교 선생님도 과학관에서 안내 봉사를 하고 있다.)



게임 디트로이트의 휴먼로봇 안드로이드가 연상되는 장면이었다. 이 로봇은 왼쪽 별도 공간에서 사람이 휴먼로봇을 실제로 조정하는 장면까지 공개한다.



실제로는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안드로이드를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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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습니다. 아가씨 이름은요? 오토나로이드라구요? 반갑습니다. 



휴먼로이드의 발전과정 연표 자세한 설명을 읽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어린이 친구들이 무척 즐거워 했던 우주와 관련된 콘텐츠, 게임형식으로 일정 점수를 얻으면 골인한다.





위에 보이는 기계장치는 인터넷 물리모델이라 불린다. 인터넷 정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눈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신기하기도 하고, 실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물리적 현상을 체험할 수 있었다. 




상설전시 구역이었는데, 기억으로는 냄새(향기)를 맡고, 과학적으로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기억된다.(추후 내용보충 예정)



실내 이동수단인 유니 큐브를 타고 다니는 모습, 인솔자의 동행이 필요하다. 체험하는데 줄을 서야해서 패스한게 좀 아쉽다. 





지구(세계)의 환경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태블릿 pc의 모습. 날씨, 지진 등 여러가지 지구의 활동을 볼 수 있다.  





우주 비행선의 모습, 실제로 무중력이나 만질 수는 없지만 우주인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콘텐츠라고 생각된다. 





우주, 달과 별, 태양과 주변 행성들을 전시한 공간이다. 지층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고, 국내 과학관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꽤 실제에 가까운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오랫동안 머물렀던 섹션이었다. 




우주와 관련된 콘텐츠 섹션, 과학을 넘어 우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일본의 모습이 보였다.




위에 소개한 콘텐츠 이외에도 볼거리가 상당히 많다. 혼다가 투자한 아시모 로봇(위 영상 참조), 의학기술과 과학기술의 접목, 유아들을 위한 인터렉티브 동화책, 우주인들에 대한 경외감을 표현한 갤러리(한국 이소현 포함), 바닥에 누워서 관람할 수 있는 침대형 의자,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설명, 과학관 어플리케이션 등 국내에 도입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강한 콘텐츠들도 많았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조금 식상한 여행이라면, 그리고, 일본어가 조금 가능하다면 일본과학미래관은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다. 특히 아이들이 체험하기 좋은 과학콘텐츠가 많았고,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기분이  좋은 공간임에 틀림없다.  위 사진과 같이 한국어 가이드 자료가 친절하게 구비되어 있다.


일본과학미래관 홈페이지 : https://www.miraikan.jst.go.jp/ko/

이 책은 사실 읽을 마음이 없었다. 책꽂이에만 보관하고 있었을때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이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 책상에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어익후. 이게 무슨 경우일까? 하고 일단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2019년의 4번째 책을 읽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정말 딱딱한 내용을 읽었다. 도야마 히라쿠의 수학 공부법



수학 공부법이라.. 가만 생각해 보면 쉽지 않고, 매우 어렵다고 생각했다. 물론 수학은 매우 어렵다. 우리가 생을 마칠때 까지 하는게 돈 세는일 아닌가? 요샌 세지도 않고, 온라인 숫자보고, 비번 넣으면 돈이 아니라 숫자가 바뀌는게 전부다. 수학 할 일이 없다. 산수 정도가 딱 적당함에도 불구하고, 대학 문턱을 욕심 낸다면 수학 기본서 6권 정도는 바짝 해줘야 점수가 나온다. 


이 책에서 수학을 잘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하진 않는다. 그래서 수학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다른 책을 찾는게 낫다. 이 책은 일본 수학과 수학교육에 대한 반성과 메시지가 분명하다. 그래서 읽을만 했다. 아내가 이 오렌지색 책을 붙잡고 있는 것을 보자 물었다. 


아내 / 그 책 재미없던데? 재밌어?

장대군 / 어, 이거 엄청 재미없네. 그런데 모르는 부분을 알아 가는게 재밌네 -_-;;

아내 / 으응....



뭐 이런 대화였다. 사실 내가 수학 선생님, 수학 교수, 수학 교재 기획자... 등의 일을 한다면 당연히 이 책을 예의주시 했을 것 같다. 하지만 난 수학엔 별로 관심없는 초등학교 2학년 딸을 가진 아빠다. 오늘 이 책을 들고 약간 졸았다. 딸이 말했다. 


딸 / 아빠! 졸리면 들어가서 자~

장대군 / 헛? 나 안졸린데?

딸 / ㅎㅎㅎ, 지금 졸았거든~

장대군 / 음... 생각중이었어...

딸 / 으응....


뭐 이런 쪽팔린 대화였다. ㅜ.ㅜ 맞다. 이책은 재미가 없어서 가끔 졸린다. 하지만 이미 읽은지 2번 만에 반절을 넘게 읽어냈다...(나름 뿌듯) 아무튼 이 책은 모르는 분야, 모르는 지식을 머리 속에 살짝 집어 넣고 있다가 수학 교육이나 학습이야기를 나눌 때 유용한 대목이 많다. 


프랑스나 독일이 숫자를 세는 방법때문에 숫자를 배우는 아이들이 무척 고생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나 아주 유명한 수학자라고 해서 암산을 크게 잘하지 않았다 라던가? 어린 친구들이 암산을 꼭 잘 할 필요가 없다는 안심이 되는 이야기 등...



우리가 편견을 갖고 있던 이야기들이 실제 연구결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이야기들을 볼 수 있다. 

이 책의 최고 강점은 지금까지 수학 학습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지적과 문제해결책을 제시한다는데 있다. 


  미세먼지로 외출이 힘든 당신에게 추천하는 수학 공부법, 일본 수학의 역사와 수학 학습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이 흥미로운 책이다. 


수학선생님, 학부모, 학생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추천!

  1. Favicon of https://ggoma-starcandy.tistory.com BlogIcon Jenna. 2019.02.11 18:02 신고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으로 보이네요. 재미는 없지만 유익하기는 할 거 같은 느낌이에요 ^^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19.02.11 19:02 신고

      안녕하세요. 제나님. 사실 읽는데 꽤 힘들었어요. 하지만 재미도 있었습니다. 본문에 나온 것처럼 유익한 부분이 있네요. ^^

부동산 정책이 오락가락 한 경우가 상당하다. 그만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여론의 방향이나 의견에 횡보를 거듭했다. 결국 힘있는 자들의 논리에 머리가 숙여지고 정책은 온데간데 없이 여론의 흐름을 보기에 급급했다. 부동산 정책은 한가지의 기조를 명확히 하고, 서민경제가 나아지도록 끈을 놓지 않고,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결심이 필요한 부분이다. 





세금폭탄 같은 소리하고 있네.(경향신문의 종부세 세금폭탄 관련 팩트체크)



최근 종부세에 따른 세금폭탄과 관련한 여론을 보자. 이 여론들 노무현 정부때 해왔던 그 프레임 그대로 일부 여론이 정부정책을 매도 하고 있다. 이런 사실은 건설사들과의 끈끈한 관계는 물론, 부자들의 눈속임이 한 눈에 보인다. 문재인 정부, 김현미 장관의 부동산 정책은 천만다행스럽게도 하나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한마디로! 서민 부동산 정책이다.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다양한 질문과 부동산 문제 해법을 제시했다. 아래 유투브 영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과연 지금 집을 사도 되는가?에 대한 질문부터 종부세에 따른 세금폭탄이 맞는지? 팩트체크를 하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일부 문제는 있어왔다는 점을 시인했다. 



내가 바라본 작년 913 부동산 정책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부동산 정책이다. 우선 서민, 집없는 가정을 위한 청약 당첨률이 매우 높아져서 98%의 당첨이 가능하다. 종부세 폭탄이라 표현하는 보수매체 등의 기사와는 반대로 소득이 없거나 고령자, 일정기간 동안 집만 보유하고 있는 소득이 없는 사람들은 그 세금의 혜택이 감면된다.


실제로 종부세는 0.3% 정도로 1억원을 기준하면 30만원 정도의 세금이다. 강남, 송파의 집값이 5억이상 올랐던 작년 여름을 생각해 본다면 집값이 5억 올랐지만 세금은 150만원 수준인 것이다. 이 것이 과연 세금 폭탄일까?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고, 내가 가진 집이 종부세에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보수매체가 선동하는 기사에 혹했다면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꼭 보길 바란다.



경향신문 뉴스 (‘세금 폭탄론’은 허상…시세 17억 종부세 74만8800원→79만5600원, 5만원도 안 올라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9170600025#csidxfe6f9093aacdae7b0ee7f96684e8cf8 ) 



유시민의 알릴레오 5회차 



부동산 정책에 세금폭탄과 같은 자극적인 정책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신혼부부와 집없는 가족을 위한 정책도 꼼꼼하게 챙겼다. 다만, 부동산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자신이 어떤 기준에 부합하고, 맞는지에 대한 어느정도 공부가 필요하다. 1가지 기준이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기준이 있다보니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입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내 집을 마련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정도 공부는 필수이고, 가족을 위해 준비하는게 맞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내 집을 위해 학습하고, 커뮤니티(부동산 카페, 뉴스 읽기 등)에서 활동 중이다. 



내 집 마련 아직 늦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 집을 살 시기는 아니다.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 되면 그 때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

아주 진부한 제목이다. 사실 알리타를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본 것 말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 놓는게 무의미하다는 생각이다. 요새 점점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다름 아닌 유투브 때문이다. 실제로 글을 읽는 것 보다는 멀티미디어 형태의 콘텐츠를 소비하는게 믿음직하다. 


어디까지가 실사로 촬영한 것인지 알 수 없는 CG 기술의 끝판왕. 알리타!



유투브는 눈으로 직접 이야기와 영상에 대한 이야길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유투브에서는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을 좀 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딸아이와 같이 영화를 봤기 때문이다. 올해 10살이 된 딸 아이는 12세 관람가인 알리타를 어떻게 볼까? 궁금하기도 했다. 


아직 순딩이 같은 딸아이는 영화를 보는 내내 2번의 위기가 있었다. 동물(특히 강아지)을 좋아하는 친구라서 영화 내용중 동물이 죽는 장면이 나왔고, 딸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 만큼 슬프게 눈물을 쏟아냈다. 순간 아내와 나는 당황스러움에 웃음이 났다. 뭐랄까? 그래도 정은 갖고 있는 친구구나 하고 말이다. 


2번째 위기는 배가 아픈거였다. 겨울방학에 급격하게 통통해진 딸이 입은 바지가 배를 조여왔나 보다. 배가 아프다고 엄마에게 안좋은 표정으로 투정을 냈다. 한창 극이 진행중이라 밖으로 나설수는 없었다. 그저 엄마손이 약손이란 것을 믿고 주물러 주고, 진정했다.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알리타를 아이맥스에서 보자는 의견은 아내가 냈다. 사실 나는 돈을 더 주고, 안그래도 눈에 꽉차는 화면을 안경을 끼고 봐야 하는가에 매우 회의적이었다. 


하지만 내 생각은 제작사의 로고가 나오면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영화를 본다면 아이맥스를 우선해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추천해준 아내는 1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보헤민안 렙소디도 아이맥스로 봤다고 하면서 영화가 주는 몰입감의 극치를 느꼈다고 흐믓해 했다. 


다만, 아주 치사하게도 통신사 할인은 제외대상이다. 3D, 아이맥스 모두 말이다. 


알리타를 보고 난 후, 알리타의 피규어가 있는지 바로 검색해 본다.


알리타는 무의식 속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것이 실사인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든다. 알리타의 머리카락이 날리는 장면, 휴고의 오토바이 주행, 헌터들과의 전쟁 등,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 가벼울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했다. 물론 아이맥스의 역할도 매우 크다.


일본 원작을 각색하고,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서 탄생한 영화는 스토리 부분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높은 점수를 줄만한 영화다. 미래사회의 냉혹한 현실이 알리타의 두 눈 덕분에 희석되기도 하고, 작고 마른 아이가 근육질 덩치들을 한 방에 때려 눕히는 장면은 몇 번을 봐도 인상적이었다. 


아이맥스로 관람한 알리타는 사실 두 눈만 뜨고 있다면 고개를 이리저리 돌릴 필요가 없다. 말하는 사람에 따라서 자막의 위치가 바뀌기도 하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자면 장면들이 내 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딴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아이맥스의 첫영화이지만 알리타 만큼은 아이맥스나 3D로 관람하길 적극 추천해 본다. 개봉한지 이틀이 지났지만 이 영화를 관람하고 나오면서 아내와 나는 2편이 기대된다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이 영화의 스토리라인을 살려서 게임으로 만들어져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알리타와 정의롭지 못한 존재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이 영화로는 어떻게 표현될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영화였다. 주말에 알리타를 예매했다면 당장 아이맥스 영화로 다시 예매할 것을 조언하면서 관람 후기를 마친다. 

  1. Favicon of https://velvettear.tistory.com BlogIcon 양미니 2019.02.12 11:32 신고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영화 광고 나올 때마다 눈길을 끌었는데, 보러 가야 겠네요!! 아이맥스로~

손석희 JTBC 사장과 김웅 프리랜서 기자와의 폭행 공방은 결론적으로 보면 채널A에 출연한 김웅 기자가 실수 한 것으로 보인다. 채널A가 방송한 영상을 보면 김웅 기자의 억울한 면을 내세우는데 주력했다. 하지만 아래에서 이야기 하는 3가지 질의응답에서 결론을 찾을 수 있다. 


손석희 사장과 김웅 기자의 논란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출처 법률방송뉴스)


아래의 영상에서 17, 22, 25분경에 답변하는 과정을 보면 김웅 기자의 답변이 논리적이지 않고, 주관적인 생각과 억울함을 표현한다. 법적 공방을 앞두고 있지만 김웅 기자의 주장이 진실과 배치되는 면을 볼 수 있다. 채널A의 앵커는 객관적이라고 할 수 없지만 김웅 기자의 주장을 배치하는 형태로 질문하고, 김웅 기자의 어리숙한 면이 부각된다. 


이 영상의 댓글을 볼 필요없이 영상의 3부분에서 실수라고 할만큼 논리적이지 못한 면이 전쟁에서 장점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손석희, 김웅의 전쟁은 그 결과가 어느정도 보여진다고 말할 수 있다. 왜 이런 인터뷰를 스스로 자초했는지 납득이 되지 않을 뿐이다. 


사실적인 부분과 인과관계에 있어 폭력사실이 인정되지만 손석희 사장의 사생활이란 점과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사항을 두고, 사법부가 김웅의 손을 들어줄 수 있는 부분은 폭행사실이 진위 여부다. 또한 손석희 사장은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의 사과를 받아드리지 않을 것이고, 할 이유도 없다. 




17분, 22분, 25분의 영상을 주의깊게 본다면 앞서 언급했던 내용들이 손석희 유죄!라고 판단을 내리기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또한 김웅이 이런 사실관계보다 자신의 취업 또는 청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런 논란을 만들어 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영상이었다. 

2019년 설날은 플스(플레이스테이션) 유저에게 즐거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낡은 플스4 기기를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명작게임을 최대 80~90프로 세일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당장 활동중인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플스4 할인 혜택과 설날 할인 이벤트로 신규유저가 대거 늘었다. 


관련 커뮤니티에는 초보 유저들의 질문과 더불어 기존 고인물들이 명작 반열에 올라온 게임들을 추천하고 있다.  대부분 액션 어드벤처 게임(대표적으로 언차티드 시리즈, 라스트 오브 어스 등)들이 추천되고 있는데, 재밌는 것은 몬스터헌터 월드(이하 몬스터 헌터)는 많은 추천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초반 진입 장벽이 조금 높고, 장비가 약하면 몬스터 퀘스트를 진행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몬스터 헌터에 빠진다면 출근을 하지 않으려면 계획을 세울지도 모른다.(성격에 맞는 무기를 선택할 수 있는 몬스터헌터 월드, 출처 ITCM)


하지만, 나는 몬스터 헌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몬스터 헌터를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 명료한데, 어려움에 봉착한다면 바로 4명이 한 팀이 되어 미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렵고, 힘든 몬스터의 경우 2~4명이 한 팀을 이루고 몬스터를 잡을 수 있다. 한마디로 생존(회피)만 잘하면 퀘스트 아이템을 모으고,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는 오랜시간을 두고 진행하는 게임이다. 그만큼 플스 초보유저라면 필요한 듀얼쇼크의 조작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여러 무기를 사용하면서 누르는 조작과 몬스터의 고함, 자연 지형물들의 파괴, 스토리 영상과 음향의 스케일은 다른 게임이 가지지 못한 큰 장점이다. 몬스터 헌터때문에 플스 라이프를 그만둔 사람들이 다시 몬스터 헌터 때문에 돌아오는 경우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몬스터 헌터의 스케일 때문이다. 


위처의 게롤트가 몬스터헌터에 등장한다.(업데이트 예정. 2019년 초반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1000시간을 플레이한 유저가 몬린이로 불리기도 하고, 플레이 시간 100시간을 넘긴 유저는 당연하게도 몬린이 축에 속한다. 그만큼 스케일에 대비해서 알아야 할 것, 지키고, 조합하고, 경험해야 할 콘텐츠가 풍부하다. 이런 점에서 몬스터 헌터를 추천하고 플레이 하기를 권한다. 


몬스터 헌터는 캡콤이라는 회사에서 개발되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바이오하자드(액션, 호러물) 시리즈가 유명하다. 최근 바이오하자드 RE2(https://ipad.pe.kr/2225) 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몬스터 헌터가 흥행가도를 달리기 전까지 게임유저들에게 욕도 많이 먹었지만 어느새 유저가 뭘 원하는지 아는 기업?으로 탈바꿈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몬스터헌터 월드는 캡콤의 역사를 다시 쓰는 중이다. 엄청난 판매량, 누적시간과 적재적소의 이벤트와 업데이트 덕분에 집나간 며느리가 몬스터헌터 월드를 플레이 하러 집으로 돌아올지도 모른다. 


이 게임을 플레이스테이션에 입문한 초보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수레에 실려오면서 실력이 늘어나고, 영화같은 압도감과 더불어 수많은 매너 좋은 헌터들과의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라인 pc게임에서 욕설이나 비매너 플레이 유저에 질렸다면 당장 플스4와 몬스터 헌터 월드를 구입하길 바란다. 이 게임을 만나면 당신의 밤이 아침으로 바뀌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몬스터 헌터 : 월드의 주 목적은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이지만, 그 이면에는 수많은 지식과 여러가지 활동이 필요하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콘텐츠도 탄탄해서 중고거래 가격인 3만원 정도면 적어도 2-3달은 맘놓고 게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서울 근교에 있는 동물원은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다녀왔을 것이다. 동물은 일정한 칸막이와 담벼락으로 나눠져 있고,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다. 동물을 만져보거나 쓰다듬는 일이 매우 어렵고, 간접적인 체험 때문에 이 동물은 저렇게 생겼구나? 하는 정도의 만족을 해야만 한다. 


여기서부터 데이터 주의!



물론 실내 동물원인 쥬쥬 같은 동물원은 큰 놀이공원이 있는 시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하기 좋지만 다소 아쉬운게 사실이다. 오늘 소개하는 알파카월드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했다. 알파카라는 동물이 자유롭게 산책하고, 먹이를 먹으러 천천히 사람들 곁을 맴돈다. 



워낙 순한 동물이라서 먹이만 좀 갖고 있다면 알아서 사람 곁으로 다가오고, 먹이를 달라고 큰 눈을 들이댄다. 수줍음과 겁이 많은 꼬마친구들이 알파카월드를 경험하면 한동안은 알파카 사랑에 푹 빠져 지낼 것이다. 생김새가 인형같아서 마치 살아있는 인형을 보는 느낌도 든다. 




알파카와 산책을 할 수도 있고,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구경도 가능하다. 아래 사진은 2018년 봄에 다녀온 알파카월드의 사진들이며, 이 귀여운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는 앞으로 1, 2편 정도 더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알파카를 중심으로 가로로 레일이 놓여있다. 이 레일은 작지만 강한? 알파카월드의 기차여행 레일이다.




산책나온 알파카들은 보자마자 먹잇감?이다 하고 달려드는게 보통이다. 




입장하고 바로 기차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준비 안된 여행객들이 먹이가 없다는 것을 아는 친구들은 종착역으로 이동한다. 바쁘다 바빠!




어떤 여행객은 미리 준비했던 먹이를 주기도 한다. 눈치가 빠르다. 어느새 알고 모여들기 시작했다. 




아주 고급진 시설이 아니긴 하지만 알파카월드를 방문하면 알파카에 꽂혀서 한참 바라보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다른 동물원에서 몇 마리 정도 눈으로 보는게 전부여서 그런 것 같다. 




이 친구들은 다들 자신들의 이름이 새겨진 목걸이를 하고 있다. 빨간 목걸이로 치장하고 있는 듯한 느낌.




카메라를 보고 먹는건가? 하고 달려들었다. 미안.. 지금은 없어... 얼굴좀....




미리 고양이 사료를 준비한 우리 가족은 살며시 아이들에게 건네본다. 잘 먹는다.. 고양이랑 식성이 비슷한가?




알파카는 머리보다는 턱을 만지는 것을 좋아했다. 너도 나도 만져달라고 하는 것 같았다. 그보다는 먹이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손 내미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어른, 아이 할 것없이 알파카에 눈을 떼지 못한다. 친근하면서도 온순해서 첫 만남이지만 익숙한 느낌의 무언가가 있다. 




열차를 내리고 동산위에 오르면 먹이 판매점과 다음 열차를 갈아타는 곳, 다른 알파카가 있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서 부터 어린 알파카는 재롱을 부리고, 어른 알파카는 어린 알파카가 있는 곳을 맹렬하게 돌진해서 먹이를 먹기도 한다. 




한참 아이로 보이는 녀석이 곁을 떠나지 않는다. 아마 먹이를 줄 것이라는 기대가 큰 것 같다. 




먹이가 없어서 눈빛이 슬퍼보이기도. 역시나 턱을 만져주면 좋아한다. 




먹이 판매점에서 구입한 먹이를 조금씩 주거나, 사육사가 건네주는 약간의 먹이를 알파카에게 줄 수 있다. 겁내지 말고 손에 올려두면 알아서 조심스럽게 먹는다. 




먹이를 주면서 머리나 등을 쓰다듬을 수 있다. 아무리 온순해도 잘못될 수 있으니 어린이들은 부모가 꼭 보호하면서 만질 수 있게 케어가 필요하다. 




좀 더 줄래? 




좀 더... 나도 줘... 이 친구들은 온통 먹이에만 집중한다. 카메라 좀 보라구!




색이 달라서 자신의 새끼가 아닌 것 같았는데도 챙긴다. 이 꼬마 갈색 알파카는 지 엄마도 아닌데 젖을 찾고 있다. 




알파카월드는 친환경적이고, 알파카다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사육사가 관리를 잘하고 있다. 그래서 안전문제에 대해 신경을 쓸 일이 없었다. 




정면에서 바라보니 루돌프랑 비슷한 느낌도 든다. 눈망울에 빠져들었다... @.@




여기까지는 짧지 않은 동선이다. 약 30분 정도의 동선이고, 알파카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장소가 여러곳이다. 먹이를 2번 정도 구입했는데 먹이가 좀 비싼 편이라 먹이 없이 체험하면서 사진을 찍을 때나 귀여운 친구를 만나면 먹이를 주면서 유인하는게 좋다. 




알파카월드의 봄은 따스한 햇살 덕분에, 미세먼지도 덜해서 산책하기 매우 좋았다. 




약 2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맑은 공기때문이라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괜찮은 선택이었다. 




알파카 월드는 약 11만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좋은 환경에서 보호되고, 길러지고 있다. 사육사들은 매우 친절하고, 안전에 대한 유의점이나 안내가 세심해서 좋았다. 


강원도로의 여행을 당일치기로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 들러서 경험하기 좋은 체험형 동물원이다. 도시의 동물원들과는 전혀 다른 자연환경이기에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
도움말 Daum 지도

티스토리 블로그에 유입경로가 돌아오듯 플스 타이틀중 오랜시간 침묵했던 레지던트 이블2가 돌아왔다. 첫인상은 강렬했고, 쫄깃한 고어물로 되돌아 왔다. 라스트 오브 어스2의 발매소식이 6월이라는 소식과 함께 먼저 공포감을 선사하는 게임인 레지던트 이블2를 플레이 했다. 



캡콤이 열일하기 시작했다. 레지던트 이블2


공포, 전율, 고어성향이 가득한 레지던트 이블2가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타이틀로 컴백했다. 역시나 전작을 능가하는 그래픽과 음향효과, 음악들이 공포를 선물한다. 설날 불꺼진 거실에서 플레이하기 딱 좋은 타이틀이자 밝고 유쾌한 게임이 아닌 한 발자국을 걸을때마다 강렬한 인상의 좀비들이 등장한다. 이런 공포감 속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주인공, 실화같은 스토리를 보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공포감은 아이템 창이 부족한 단점이자 게임의 장점이 존재한다. 총기류와 총알의 관리도 중요하고, 무조건 좀비를 없애거나 죽이는게 아니라 생존에 초점이 잡혀있다. 


레지던트 이블2를 구매하기 전,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고 싶다면 대도서관의 코믹? 플레이 영상을 확인하는게 좋다. 아래 영상을 확인하자.



약 1시간정도 플레이 한 결과만 이야기 하자면 정말 대작, 명작 고어물을 캡콤이 만들어졌다. 그래픽 자체가 영화와 맞먹는 정도로 사실적이고, 긴장감이 높다. 다소 스토리가 아쉬울 것 같았지만 몰입감이 높고 움직임이 자유롭다. 


실제로 데모플레이를 했던 수많은 유저(네이버 플스 카페)들은 조용히 게임을 종료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언차티드, 툼레이더 같은 액션 어드벤터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즐겁게? 무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울류의 게이머는 어쩌면 쉽다고 느껴질지도 모른다. 


이렇게 짧은 플레이 후기를 남긴다. 내용적인 측면이나 게임의 주요 특성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최대한 배제했다. 극강의 공포체험을 플레이스테인션4로 하고 싶다면 바로 구입을 추천한다.

책을 읽자. 책을 읽자라고 다짐했지만 계획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다행스럽게도 1월이 가기전 3번째 책인 [마케팅 리스타트]를 읽었다. 업무도 바쁘고, 할 일도 많았지만 뿌듯하게도 책을 읽었다. 1개월 3권이지만 목표의 1/12를 달성했다. 2월에도 책 3권을 읽을 것이라 다짐하고, 서재에 있는 책을 골라본다. 



안병민의 마케팅 리스타트 - 재밌는 사례와 성공담이 마케팅 뉴비에게 유익하다. 



최근 마케팅 업무를 맡게 되었다. 주어진 예산은 0원이다. 사실 주업무가 마케팅이 아님에도 내가 발탁된 것은 가끔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내고,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게 실제로 실행된 경우도 있었고, 공허하게 날아간 적도 있다. 몸은 기획팀이지만 업무는 기획과는 좀 동떨어져 있고, 마케팅은 어중간한 포지션에 위치했다. 


사실 업무를 맡기전에도 마케팅에는 관심이 많았다. 콘텐츠 사업부에서 사업을 따내거나 유지하고, 보완했을때도 그랬다. 마케팅적인 관점, 시선을 가지고 객관적인 입장을 견지하는게 중요함을 알게되었다. 수익사업부서에서 사회공헌사업부서로 옮겼을때도 많은 제안서를 작성했다. 사업대상은 달라졌지만 마케팅에 유용한 문구와 각 기업의 이익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홍보와 마케팅이 가능한 사업을 만들어 보자는 제안서였다. 


이 책에서 말하는 마케팅은 정말 친 기업적인 방법을 예로든다. 인정사정 볼것없이 성공한 마케팅 사례를 붙여서 이렇게 해야만 성공한다는 이야길 늘어놓는다. 기업이 성공한 마케팅 회사들처럼 못하는 것에 이유가 있다는 이야기다.  책의 주요내용은 성공한 회사, 실패한 회사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마케팅 리스타트는 곁에 두고 자주 봐야하는 책이다. 우리의 기억력이 그렇게 오랫동안 기억하지 않을뿐더러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참고할만한 괜찮은 책이다. 책이 발간된 시기는 2016년이지만 활용하거나 응용할만한 괜찮은 마케팅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다. 


마케팅, 마케팅 하는 치열한 기업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쉽게 마케팅을 접하고, 응용하기 좋은 사례를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전국 수험생이 가장 믿고, 구입해서 1년간 공부하는 책은? 수능특강, 수능완성이다.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연계교재이고, 검증된 필진과 강사진이 막강하다. 

연계교재와 기출, 모의고사만 잘하면..(말이 쉽지...) 대수능도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번 보면 끝까지 봐야 하는책은 수능특강, 수능특강을 제대로 분석해 주고, 설명해 주는 책이 사용설명서다.

 EBS가 만든 진짜 교재이고, 제대로 해설과 강의가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이만한 교재가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EBS 국어 1타강사인 윤혜정 선생님이 복귀를 했다. 2020학년도 학생들은 복받은 느낌이다. 



연계교재를 풀어내는 것은 1석 2조다. 교재를 풀고, 공부하면서 수능연계 문제에 대한 학습을 자동빵으로 할 수 있다는 거다. 


사용설명서는 꼭 필요할까? 

사용설명서는 어떻게 사용하기 나름이다. 

많은 선생님들이 수능특강을 강의 하기 위해서, 수능연계교재를 분석하기 위해 보는 책이다. 



수능특강 사용설명서는 "한마디로 필수교재"라고 볼 수 있다. 



EBS의 교재와 강의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보증하는 합법적인 사교육이지 과외다. 

강의 최고스킬을 가진 선생님들이 강의를 펼쳐나가고, 최고의 집필진이 참여를 하며,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편집사와 편집진이 책을 만든다. 

교과서와의 오류차이는 약 10배정도 차이가 날 정도로 많은 검토와 검수를 거친다. 


사용설명서를 잘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국어영역의 독해, 영어영역의 독해, 사회, 과학의 교과 내용을 자세히 풀어서 이해하고 싶다면 사용설명서가 필요한 사람이다. 

물론 사용설명서를 바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의 구성이나 내용에 대해 파악하고, 내게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친구가 갖고 있다면 빌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EBS를 통해서 공부하고, 학습능력을 키웠던 수 많은 학생들이 존재한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고교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관련자료를 제공한다. EBS와 함께했던 조금 어려운 가정형편, 학습환경이었던 학생을 위해 꿈장학생을 선발한다. 공모방식은 간단하다. EBS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 모두다 해당된다. 


EBS와 함께한 수시, 정시 응시생의 감동 스토리. EBS 꿈장학생!



EBS 꿈장학생과 관련된 내용은 아래 내용과 글을 참조하면 된다. 




꿈장학생의 진행방식은 공모 > 접수 > 심사 > 선발 > 장학금 수여를 하고, EBS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멘토, 멘티클래스까지 이어진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끊임없는 노력을 했던 친구, EBS를 활용해서 합격의 기쁨을 느꼈던 친구를 소개하거나 추천해도 가능하다. 

아시안컵 축구경기에서 베트남은 일본에게 0-1로 패배했다. 베트남 축구는 세련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에게 비난의 돌을 던지기엔 배울점이 너무 많았다. 땀으로 젖은 유니폼, 비를 맞은 듯 물이 뚝뚝 떨어지는 머리결의 땀방울에 박수를 쳤다. 실력도, 세련된 기술도 부족했지만 강팀 일본을 상대해서 아쉽지만 석패했다. 


베트남 박항서 감독(출처 AFC)


강팀을 이기는 작전은 의외성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베트남은 수비를 탄탄하게 하고, 역습이나 미드필더진의 원샷 패스로 일본의 골망을 노렸다. 많은 실패가 있었지만 발전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사실 베트남은 체력적으로도 부족했고, 체구도 작았다. 오직 근성, 끈기, 성실함이 그들을 지탱하게 하는 힘이었다. 


열심히 싸웠지만 패배했다. 0-1의 패배지만 정말 성실한 축구를 보여줬다. 패배했지만 이번 경기가 그들에게는 꿀과 같은 실력 상승의 경험으로 축적될 것이 분명하다. 베트남 축구는 아시아 축구 강국과는 거리가 먼 팀이었지만 누구도 쉽게 이길 수 없는 팀으로 성장중임을 확인했다. 



수비를 탄탄하게 만들고 안전구역을 넘어선 일본에게 강한 태클과 어깨싸움을 걸었던 것은 매우 전략적이었다. 박항서의 베트남 축구가 이렇게 발전했다는 것은 일본으로는 큰 부담이었을 것이다. 물론 상대적인 전적이나 축구를 이길 수 있는 능력치 등이 앞서 있었지만 자만 할 수 없는 경기력에 부담스러워 하는 장면이 여럿 연출되었다. 한 편으로는 졸전에 가까운 한국 축구를 보면서 베트남 경기를 보고 정신무장이 단단하게 갖춰지길 기대했다. 


베트남 축구를 이끄는 박항서 매직이 또 한 번 통할 것인가? 기대했지만 체력적인 한계는 그들을 8강에서 멈추게 만들었다. 부디 푹 쉬고, 자국에서 팬들의 사랑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말 오랜만에 사랑스런 축구경기를 볼 수 있었다. 

사실 콩순이를 알게 된 것은 지인이 뽀로로회사에서 콩순이 회사로 옮긴 후다. 콩순이가 대체 무엇인가? 싶더니 어느 순간부터 콩순이는 여자 아이들의 동반자?로 인식된 것 같다. 재밌는 현상이기도 하고, 이 유행이 얼마나 갈까 싶었지만 인기는 꽤 높은 것 같다. 



콩순이 달콤 아이스크림 카트(출처 쿠팡)


콩순이 달콤 아이스크림 세트 / 바로가기 / https://coupa.ng/bgsMr8



사실 이 제품은 1만원 초반대 상품이다. 유아 여자아이들을 위한 완구세트인데 남자아이들이 좋아할지 모르겠다. 쿠팡의 최고 장점은 믿을만한 당일 배송, 로켓배송이다. 오늘 저녁식사 자리에서 본 쿠팡배송맨들의 모습이 조금은 안타까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품을 구매한 입장에서 보면 당일배송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 수 있었다. 




콩순이 달콤 아이스크림 세트는 11가지 구성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구와 엄마, 아빠와 아이스크림 가게 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상상만 해도 즐거운 완구다. 사실 딸아이가 자라서 이런 놀이를 하지 않겠지만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난감이 하나쯤 필요하다면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품질도 우수하고, 배송도 빠르고, 가성비까지 갖춘 제품이라 부담없이 선물하기 딱 좋은 설날 완구가 아닌가 생각된다. 


콩순이 달콤 아이스...


콩순이 달콤 아이스크림 세트 / 바로가기 / https://coupa.ng/bgsMr8


콩순이 달콤 아이스크림 세트의 가장 장점은 유아들이 가지고 놀기 적합한 것이다. 완구 하나하나가 색이 이쁘고, 크기가 커서 입에 넣고 삼키는 경우가 드물다. 불빛과 멜로디가 적당하게 나오고, 사회성을 기르는데 이만한 상품은 없는 것 같다. 

이제 커피는 특별한 날 즐기는 음료가 아니다. 빨래 건조 시간에 잠시 즐기는 여유로운 커피는 물론, 여행 중 휴게소에서 즐기는 커피, 등산 중 즐기는 맥심커피까지 분위기, 장소, 시간에 따라서 나만의 커피는 각양각색으로 변화하고, 진화했다. 


커피를 즐기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향과 맛은 집에서 즐기는 편한 향과 맛이 아닐까?



고오급(고급,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 찾는 박이추커피가 동해(강원도)를 대표한다면, 청주 카페의 대표격인 "리프레시 커피(청주시 상당동)"는 여전히 변함없는 커피맛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곳. 리프레쉬 커피에서 이탈리안이란 이름으로 판매 중인 드립백 커피는 예전에 아쉬움이 만족할만한 원두의 양과 풍미가 더해져서 입안을 맴돈다. 


공수해 온 드립백 커피에 관한 이야기를 잠시 풀어놓자면, 여러번 테스트를 거쳐 풍미와 맛을 잡아낸 젊은 커피장인 "Jason Lee"의 프리미엄 커피다. 질소과자처럼 빵빵한 드립백 포장지와 더 빵빵한 원두의 양, 드립백을 오픈하면서 느껴지는 커피향에 이어 따뜻한 물과 커피가 만나 새로운 풍미가 더해짐을 느낄 때 비로소 우린 집에서 제대로 된 풍미의 커피를 즐기고 있음에 아! 하는 감탄사가 자연스럽게 나온다. 


집에서 먹는 세상 편한 커피 - 리프레쉬 커피


왜 리프레쉬 커피의 주인장이 입술이 마르도록 추천했는지 알 것 같다. 그리고, 고마운 마음이다. "서울에서 청주, 서울에서 동해에 가지 않아도 이정도 맛과 향이라면 난 주문해서 먹겠다"라고 할 그런 커피였다. 


이탈리안 브렌드로 명명된 "서른즈음에"는 네가지 원두로 구성되어 있다. 커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콜롬비아, 과태말라, 브라질, 인도네시아의 원두를 제대로 조합해서 만든 블렌딩 상품이다. 원두 하나까지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재성 대표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원두를 세심하게 고르고 골라서 수십번의 배합과 조합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이라고 자신있게 내놨다. 


실제로 리프레쉬 커피의 대표가 내려준 커피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했다. 블렌딩 커피라는게 각 나라의 원두가 모여서 각기 다른 맛을 나타내기 마련인데 직접 마신 커피는 그 조합이 상당히 놀랍도록 흥미로운 맛을 선보였다. 또한 블렌딩 커피의 선입견을 날려 버릴 수 있었다. 



리프레쉬 커피는 "서른즈음에"라는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과 온라인 샵을 통해 구매해 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기억에 남는 커피를 제공하고 싶다고 작은 포부를 밝혔다. 비록 커피 한 잔의 인연이지만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리고 서비스 하는게 참 즐거운 일이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인터뷰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면서 빨리 맛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지만 오늘은 참기로 했다. 드립백의 경우는 진공포장으로 단단하게 포장되었다는 말을 들었기에 어서 뜯어서 따뜻한 물로 원두를 잠시 담그고 홀짝홀짝 마시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하지만 리프레쉬 커피의 대표는 진정한 맛을 느끼려면 월요일에 마시는게 가장 좋다고 했다. 이정도는 참을줄 아는 어른이다...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아래는 리프레쉬 커피를 온라인으로 만나는 2가지 방법이다. 온라인 샵과 인스타그램!



리프레쉬 커피 온라인샵 바로가기 : https://smartstore.naver.com/aroundthirty


리프레쉬 커피 인스타그램 :  


직장을 다니며 남자직원의 육아휴직을 한다는 것은 금지된 일 중 하나였다. 벌써 유아휴직을 한지 7년이 지났다. 육아휴직을 하면서 눈여겨 본 것은 유아, 초등시절 공부를 시켜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었다. 딸아이가 2살일때 유아휴직을 했는데 공부를 한다기 보다는 어떻게 놀면서 학습효과가 높은 공부를 시킬까? 놀면서 공부할 수는 없는가?에 대해 정보를 찾고는 했다. 


2016년 안드로이드 버전까지 출시된 토도수학은 한중일 44억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은 수학 학습의 흥미는 물론이고, 스마트폰, 태블릿 디바이스로 게임만 즐겼던 아이들이 토도수학으로 수학에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토도수학의 인기는 수학 학습을 게임형식으로 풀어가는 재미가 있다. 단순한 게임보다는 퍼즐을 풀거나 손가락을 이용한 게임이다 보니 정신없이 즐기다 보면 미션을 완료하게 된다. 


토도수학은 미션을 완료하면 수학 학습이 자동으로 학습 가능한 솔루션이다. 아이에게 공부해라, 수학문제를 풀어보라는 권유를 하지 않아도 될만큼 교육적인 앱이다. 이미 애플에서 인기앱으로 자리 잡았고, 다운로드 1위였다. 미국내 초등수학의 보조교재로 사용되는 토도수학은 그만큼 세계 교육계가 인정한 앱이다.



아이에게 다양한 앱을 선물하고, 실행하는 것에 대해 도움을 주었지만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앱은 토도수학이 유일했다. 토도수학은 3세부터 8세까지 수학의 개념과 이해를 돕는데 적합하다. 


토도수학의 강점은 뭘까? 가장 큰 장점은  수학 학습의 어려움을 이미지화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수학 이미지화를 손가락 하나로 경험하고,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숫자를 이해하는 방식,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도식화가 아닌 이미지로 이해하고 학습이 가능한 것은 학습효과나 공부에 대한 이해력보다 재미에 의한 다양한 학습방법이 학습에 최고라는 점을 말해준다. 

 

정말 많은 정보와 앱을 사용해 본 결과 결론적으로 가장 재밌고, 학습효과, 흥미가 높았던 학습 솔루션은 "토도수학" 이었다. 

수학공부라는 것이 수학적인 사고나 공식만 외우는 것은 절대 아니다. 


토도수학은 기본적인 학습이 무료다. 무료 콘텐츠만 경험해도 어느정도 초등 저학년 교육과정을 넘길수 있다. 따라서 무료로 학습을 해보고 아이가 괜찮게 생각하고, 효과가 있다면 지갑을 열어도 된다. 



토도수학 바로 가기 : http://todomath.com/kr

주말 나들이로 동물원은 아이에게 참 좋은 체험형 교육이다. 딸 아이가 동물, 곤충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우리 가족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자주 갔던 이유중 하나는 접근성이 좋고, 넓은 공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큰 부담이 없다는 점이다. 음식이 엄청 비싸지도 않고, 놀이기구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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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점은 여러 동물을 볼 수 있고, 안전요원이 없는 상태에서도 동물을 재밌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동물원 자체가 동물들에게는 불편한 공간이고, 사람에게 노출되며, 사육당한다는 점에서 반대한다. 아이와 이야기 해보면 지금은 꿈이 바뀌었지만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가 되는 꿈이 있었다. 아빠, 엄마 입장에서는 내심 공부를 잘해야... 그래도 큰 꿈?을 갖고 있구나? 했지만 지금은 화가가 꿈이라....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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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진 포스트를 올리면서 들었던 생각은 너무 사진을 올리는데 부담을 가졌나? 하는 생각이다. 편집까지 마친 사진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이 있으면 올리지 않았다. 오늘은 다녀온지 7년이 지난 서울대공원 사진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 당시에 올렸으면 더 이슈가 될만한 사진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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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진짜 성격은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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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움직일까봐 무서워 했다. 결국 움직이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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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가 아픈거 아니냐고 물었다. 아프지 않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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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하마는 등을...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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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방문이었고, 매우 추웠다. 대공원 동물원은 실내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 추울때는 실내관람만 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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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 무섭다. 자세도 포스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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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형님. 정말 무서워서 아주 멀리서 사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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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아저씨. 뒤를 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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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온 곰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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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중인 수달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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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숭이로 기억된다. 7년전...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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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아저씨..아줌마? 만져보고 싶지만 가까이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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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월 서울대공원동물원의 돌고래쇼가 막을 내리기 전 관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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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순박하고, 놀랍고, 똑똑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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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저렇게 헤엄치며 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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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어린이 대공원의 돌고래쇼는 영원히? 막을 내렸다. 돌고래만 풀어줄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동물원의 동물들이 풀려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동물은 야생에서 생활하고, 생태계는 자유로운 것이 더 적절하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정말 추억이 많은 곳이다. 어릴적 기억은 별로 없지만 고등학생 시절에 종종 놀러간 기억이 있다. 선배, 후배들과 말뚝박기를 하기도 했다. 최근 어린이대공원은 유아놀이시설과 공연시설, 체험시설이 함께 있어서 야외활동을 하지 않아도 충분하게 어린이 친구들과 부모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광진구 능동 18 어린이대공원 중앙부 |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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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한국 매장이 1,200개를 넘어섰다. 독과점이 우려될 정도로 매출과 수익실적을 한국에서 내고 있는 셈이다. 점포가 늘어가는 것은 매출과 수익이 괜찮다는 유추가 가능하다. 스타벅스의 원두는 늘 욕을 먹는다. 강배전한 쓰고 텁텁한 스타벅스 커피, 로스팅 후 1달 정도 지난 원두를 진하게 뽑아내는 커피 등 스타벅스의 단점만 놓고 보면 왜? 굳이? 스타벅스를 가서 질 나쁜 커피를 먹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스타벅스 한정판 원두 콜럼비아 우릴라 상품과 드립용품, 맛에 빠져보면 스타벅스만 찾게된다.



불과 2년 전, 나 역시 스타벅스를 출입하지 않았다. 그냥 진한 커피가 먹고 싶거나 근처 좋아하는 카페가 없으면 다니는 정도였다. 그런데 왜 스타벅스의 팬이 되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스타벅스는 내가 돈을 지불한 만큼의 가성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모노피스라는 이름을 통해서 잠시 고객응대의 달콤함을 맛보기도 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다듬어진 앱을 통해서 수시로 이벤트를 알려온다. 원두를 구입하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선물로 주기도 하고, 도장을 모으면 비싼 음료도 무료로 제공해 준다. 


스타벅스 강원도 설악쏘라노 지점의 모습 - 오전 11시 정도 주문번호가 100번을 넘길정도다.(독점)



스타벅스의 장점이자 단점은(사실 단점보다는 강점이다) 세계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같음 맛의 커피를 즐긴다는데 있다. (물론 나라별로 커피가격이 다르다, 한국은 비싼편) 강배전(검게 볶은 커피)한 원두를 미국에서 세계로 보내고, 그 원두를 가지고 커피를 만들어 낸다. 따라서 원두를 구입해서 집에서 드립커피를 즐기거나 매장에서 주문을 한 후 받아오는 커피의 맛이 비슷하다. 


실제로 한국, 베트남, 일본의 각 지역 스타벅스를 경험해 본 결과만 놓고 보자면 맛이 정말 같은 느낌이었다. 도쿄, 후쿠오카, 삿뽀로 등 일본 여러지역, 국내 서울, 경기, 대구, 대전, 광주, 강릉 등 어느 곳의 스타벅스라도 천차만별이 아닌점이 최고 강점이다. 내가 사랑하는 커피의 맛이 변하지 않는 것은 애인의 마음이 변하지 않음과 같은것 아닌가?


스타벅스 미국 시애틀의 1호점 매장의 모습


사실 스타벅스 음료는 크림과 밀크의 조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페라떼는 우유의 함유량이 높아서 커피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샷추가를 해주는게 좋다. 생크림이 올려지는 5천원 이상 음료는 가끔 몇가지 추가를 한 메뉴가 7천원에 육박하기도 한다. 


커피를 선호하지 않음에도 굿즈와 문화적 배경이 담긴 상품은 소유욕구를 자극한다. 스타벅스의 럭키백 이벤트와 다이어리 이벤트, 돼지저금통 이벤트는 없어서 팔지 못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커피는 완벽한 기호식품이다. 주변에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은 스타벅스에 대한 관심도 덜하다. 하지만 나에겐 매우 중요한 카페로 자리잡고 있다. 일관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은 물론 정형화 되었지만 세련된 문화 공간으로 식사 후 스벅의 커피가 생각나는 경우가 많다. 


결론을 내자면 스타벅스의 커피는 최고가 아니다. 물론 이런 결론도 상대적이다. 누구에겐 최고의 커피이고, 커피를 집어든 순간이 최고일 것이다. 하지만 어느 매장에서 주문하더라도 경기도 구리시에서 맛보는 커피의 맛과 차이가 없다면 나는 스타벅스를 선택할 것이다. 우리가 가끔 아니 항상 그리워 하는 집밥, 엄마의 음식이 그리운 것 처럼 스타벅스가 내 곁에 와있다는 생각이다. 


수많은 집사들이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필자 역시 고양이 집사가 된지 15년이 되었다. 냥이의 이름은 애기와 뭉치 이제는 성인이 되어 버려서 예전 만큼의 활동은 못한다. 언젠가 부터 집주인이 돌아와도 달려와 반기기 보다는 자기 자리에서 눈만 껌벅껌벅... 이 친구들은 모두 길거리를 방황하던 병들어 있던 친구들이었다. 


EBS 고양이를 부탁해의 한 장면



먹이를 주고, 물을 마시는 것만 봐도 사랑스러운 친구들, 바로 그 이름은 고양이다. EBS의 대표 반려동물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고양이를 부탁해"팀에서 연락을 해왔다. 최근 발생한 인천 원룸의 21마리의 유기묘가 발생했다. 안타깝게도 21마리 중에서 입양 신청이 1건이다. 



고양이와의 생활, 집사의 삶이 엄청나게 고된 삶은 분명 아니다. 하지만 한 생명체와의 인연의 끈이 연결되면서 인간과 고양이는 끈끈한 사랑의 끈이 만들어진다. 20마리의 고양이 중 최근 2마리가 더 입양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이 18마리의 친구들은 마음씨 좋은 집주인 덕분에 원룸에서 살아가고 있다. 1-2마리도 아니고 18마리가 원룸에서 살아가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다. 퇴거일이 2018년 12월 이었고, 18마리를 케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아래 내용은 EBS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보내온 내용이다. 


고양이들이 원룸에서 살아가고 있다. 





기묘에 대한 편견은 nonono!!


그동안 봉사자들의 살뜰한 보살핌으로 매우 건강합니다!

(너무 잘 먹어서 비만냥이 될까봐 걱정...)


그리고 성격들도 좋아요 ㅠㅠ


★ 사이 좋은 아이들의 모습

https://youtu.be/m7UlhbBSS60



★ 아이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https://youtu.be/6_l8jl36exs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양이 입양을 꿈꾸셨던 분들이라면!


묘연을 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위에 소개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찾고 있습니다. ㅠㅠ




입양신청은 아래 사항을 참고!



입양 신청은 고양이를 부탁해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아래 주소 클릭해주세요)

http://bitly.kr/P6h4H


방송 출연을 허락하시는 분들께는 고오-급 캣타워와 수의사 환경 점검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leegon@ebs.co.kr 로 문의 주세용!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 프로젝트는 고양이 보호단체인 (사) 나비야 사랑해 와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양 심사 및 확정은 '나비야 사랑해'에서 결정하게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위 내용과 같이 입양을 원하더라도 적정한 공간이나 환경, 집사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은 필수다. 부디 좋은 분들과 인연이 연결되길 희망한다. 

맛집 블로거들이 참 부러웠다. 어찌나 맛집을 찾아 다니는지... 최근에는 맛집 유투버가 인기다. 하나같이 맛집에 줄을 서고, 민낯으로 방송을 해댄다. 이게 맛있고, 이게 다르고, 이게 적절하고 유투브에는 백종원만 십만명이다. 물론 그 중에서도(물론 도토리 키재기) 괜찮게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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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맛집 탐방,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1-2년 전만 하더라도 욕설과 비속어, 돌출행동으로 인기를 얻거나 구독자 수를 늘리는 방송이 많았다. 과도기가 좀 지난 탓인지 알아서 건전해지고 물이 좋아졌다. 뭔가 리뷰를 하는 것은 유명 블로거가 아니라서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유명 블로거나 유투버도 의뢰가 들어오고 최대한 객관적? 으로 글이나 영상을 찍지만 사실 그런 경우는 극히 일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그들의 글을 읽고 있다. 


모든 경제활동을 그렇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사람이 많이 꼬이는 곳에 스타벅스가 있기 마련이다. 일단 가게만 오픈하면 돈 버는 건 한국에서 쉽다. 맛보다는 친절, 친절보다는 사람이 많이 꼬이는 곳에 가게가 자리해야 이슈가 되고, 돈이 몰린다. 


서론이 길었다. 오늘은 사진 몇 장과 음식에 대한 간단한 평으로 마무리 하는 춘천 닭갈비를 소개하려고 한다. 재밌는 것은 4년 전에 다녀온 맛집이라는 것이고, 1년에 한 번씩 찾고 있지만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은 없다. 지금도 사람이 넉넉하게 많기에 굳이 나까지 소개할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해서다. 



맛집을 방문하는 노하우는 특별한 것이 없다. 바로 사람이 없을 때 방문하면 된다. 

알면서도 그렇게 못한다면, 주말밖에 시간이 없다면 식사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방법밖에 없다. 인간의 배고픔 시계가 울리는 것은 아침 7시, 점심 12시, 저녁, 7시가 아니다. 점심식사 시간을 겨냥 한다면 뭘 먹던지. 아님 점심 시간 이전에 방문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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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맛집 리뷰에 나무 사진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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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은 대기는 필수, 예약은 금지다. 먼저와서 줄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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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나무를 찍는다. 이미 30분만 지나면 닭갈비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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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멋을 낸 자판기다. 자판기 커피를 맛본지 오래다. 근사한 내 군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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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특유의 사람 들어갔다 나왔다 덕분에 건물 위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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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사람을 찍어서는 안돼... 나무가 좋다. 음...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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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은 전국 택배가 가능하다. 직접 먹으러 오지 않으면 진정한 맛을 못느끼는 분만 방문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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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무를 찍는다. 기다림은 이미 위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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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우리차례인데 손님이 더이상 나오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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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미안한 사진이다. 아직 모른다. 영원히 안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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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철판(엄청난 위생을 강요하지는 말자), 열무김치, 식전 막국수는 필수다. 통나무집의 음식은 기본 이상의 퀄리티를 항상 유지하는게 강점이다. 맛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은 기본이 충실해야 한다. 우린 그것을 알면서 용인하는 경우가 있다. 프로 맛방러?라면 용서해서는 안된다. 기본에 충실한 고객이 되는게 내 인생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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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비벼준다. 닭갈비 잘 비비는 노하우는 뒤집개를 높은 위치에서 움직이면 된다. 원래 앉아서 하면 힘이 덜 들어가고, 적절한 움직임이 어려우니 잘못한다고 타박하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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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이라고 해서 특별한 먹거리가 들어가지는 않는다. 적절한 양념, 맵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고, 가족 단위 식사가 많은 식당이다. 직원은 친절하고, 시스템이 안정적이다. 주차도, 기본 반찬도, 맛도 기본이상을 유지하는 추천 닭갈비 맛집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닭, 고구마, 양배추, 떡, 양념 특별한 첨가물이나 사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맛있다. 이게 통나무집의 매력이다. 



앞서 짐작한다면 이제 볶음밥 사진이 올라와야 한다. 미안하지만 더이상의 사진은 없다. 물론 밥을 비볐고, 맛있게 먹었다. 맛집 소개를 하면서 이상하게도 먹는 전과정을 찍어 올린다. 맛집에 대한 배려가 없다. 이 맛있는 음식을 두고 어찌 셔터를 누를 수 있단 말인가?


그냥 먹고, 즐기고, 싸면 그만인 인생이다. 적당하게 하지만 제대로 즐기자. 통나무집의 정보는 포털에 자세히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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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38-26 | 춘천통나무집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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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글쓰기 하려다가 중단했다. 글이 써지지 않는 것은 글감이 없어서가 아닌 것 같다. 우린 누굴 만나거나 어떤 대화를 했던 기억, 경험했던 추억을 쓸 수 있다. 단지 게으름이 존재한다. 그 게으름 속에서 짬을 내 메모를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그런 경험을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EBS 초대석 - 강원국 작가 (출처 EBS)



평소 눈여겨 보고, 관심있게 지켜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나에겐 강원국 작가가 그런 대상이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유명하다. 청와대 비서관으로 유명하지만 현재는 글쓰기 하면 단 번에 떠오르는 그런 분이다. 아직 그의 저서를 읽지는 못했다. 부끄럽지만 다행인 경우다. 


금요일 EBS1 TV에서 강원국 작가의 글쓰기 특강이 펼쳐진다. 흥미롭고 기대된다. 아쉽게도 예고편 영상을 유투브에서 찾을 수 없다. EBS 홈페이지에서도 찾기 어렵다. 그래서 이 분에 대한 영상은 김어준의 파파이스 영상으로 대신한다. 아래 영상 참조




위 영상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관, 행정관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EBS 교육저널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다. 모처럼 정주행 하고 싶은 방송 프로그램이라 기대가 크다.


방송 일정 : [1TV] 금 밤 11시 35분(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home.ebs.co.kr/edutalkn

대한민국 신용카드 가입자수 1위 기업은 신한카드다. LG카드를 인수해서 몸집을 불렸고,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이런 신한카드도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경영실적이 나오면서 위기에 봉착했다. 우선 점유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이용자의 사용률이 저조함을 의미한다. 또한 카드사 수수료가 인하되면서 많게는 수백억원의 수익이 감소한다는 전망이 있었다. 



비단 신한카드사만의 문제는 아니다. 국내 대기업 신용카드사는 정부의 카드수수료율 인하에 반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꼼수(그들의 용어로는 마케팅)로 자신의 이익을 다시 회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두둥! 신용카드사가 우리들에게 삥을 뜯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신호탄은 오늘 신한카드가 공개했다. 오늘 도착한 메일의 내용을 확인해 보면 다음과 같다. 




내용을 보면 별 내용이 아니다. 약관을 변경하고 시행할테니 동의 하거나 계약해지의 의사를 표시하라는 내용이다. 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마음대로 계약하고 동의한 것으로 본다는 내용이다. 사실 필자도 이런 약관 동의, 변경에 대해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 확인한 내용은 신한카드의 이용자로 볼 때 매우 불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월 200원씩 신용카드 이용자에게 유료서비스를 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는 반대의사를 표명하지 않으면 무조건 동의하는 식의 계약과 약관에 큰 문제가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신한카드 이용자 2017년 기준 2,000만명 * 200원 = 1년 수익 약 540억원


신한카드 뿐만 아니라 다른 카드사들도 이런 약관을 준비하고 수수료 할인에 대한 앙갚음을 소비자에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관에 불합리한 내용으로 보이는 내용을 정리해 본다. 


1. 제2조(정의) 휴대폰 메시지 서비스 이용자(이하 “이용자”라 한다)란 회사에 카드이용 등과 관련하여 본인이 선택한 방법으로 휴대폰 메시지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자를 말합니다.

- 서비스 이용은 이용자가 아무런 의사표시를 하지 않는 이상 자동으로 서비스 신청이 된다.


2. 제8조(계약기간) 휴대폰 메시지 서비스는 해지 등 이용자의 다른 의사표시가 없는 한 계속 유효합니다.

- 신용카드 이용자가 사망하기 이전까지 영원한 계약에 동의하는 내용이다. 


3. 제11조(개인정보의 제공 및 위탁) ③ 회사는 이용자의 동의를 받아 휴대폰 메시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목적 범위 내에서 관련법령에 따라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업무수탁업체 및 이동통신사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신용카드사는 이용자의 동의를 메일로 보내고, 동의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표명하지 않으면 모든 개인정보를 업무수탁업체, 이동통신사 등에 제공한다. 우리가 스팸전화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4. 부속약관 제2조(추가 제공 정보 등) ② 무료로 제공되는 5만원이상 결제알림 서비스는 국내,해외 승인/거절/취소,자동이체 결제내역,휴대폰 메시지 서비스 가입신청 및 해지 안내 등 일부 서비스에 한해 제공됩니다.

- 거의 모든 서비스가 유료 서비스가 된다는 내용


5. 부속약관 제4조(법인회원) ② 회사는 법인회원에 대한 휴대폰 메시지 서비스 제공에 관하여 카드별로 월 200원의 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적립된 포인트에서 수수료를 공제하기 원하는 경우 회사에 별도 요청하여야 합니다.

- 200원의 수수료는 카드이용자라면 누구나 내야한다. 또한 수수료 공제를 위해서는 신용카드사에 직접 요청을 해야 한다. 기본 서비스 마인드가 존재한다면 포인트 공제를 우선했을 것이다.




신한카드의 휴대폰 메시지 서비스 항목



신용카드 사용자는 신용카드를 신청하고 연회비를 신용카드사에 지급한다. 당연하게도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사용 알림, 결제내역이 통보되는 것이 신용카드사의 기본 서비스다. 오늘 받은 메일을 기준으로 2월 11일부터 무료로 서비스(승인내역 등)했던 내용이 유료로 전환되는 것이다.


신한카드를 필두로 모든 신용카드사는 이런 메일과 메시지를 보내올 것이다. 개인에게 200원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모든 신용카드 회원이 1년에 지불하게 되는 금액은 상당하다. 

당장 신한카드만 계산해 보면 1년에 벌어들이는 수익이 540억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불공정 행태에 대해 반발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정부의 적절한 개입과 신용카드사에게 양심을 바라는 것이 과한 욕심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EBS에서 발행하는 연계교재인 수능특강의 발행일이 확정되었다. YES24 등 온라인 서점에는 2019년 1월 17일(목)요일 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교보문고 등 오프라인 서점에는 1월 28일부터 수능특강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수능특강은 코믹한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문구로 수험생들의 기분을 달래주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아래는 2020학년(2019년)도 수능특강 표지 이미지다.



수능특강 국어영역 - 수특대왕

볼수록 진국이로구나.




수능특강 영어영역 - 수특피어스

이것이 문제로다.





수능특강 수학영역 - 피타수특스

내가 다~ 풀어주겠다.




수능특강 사회탐구영역 - 아리수특텔레스

읽으니 다~ 알겠다.




수능특강 과학탐구영역 - 수특슈타인

광속으로 해결하자!




수능특강 한국사영역 - 수특열사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자.



EBS 제작진은 이번 수능특강 표지 디자인에 대해 "수특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위로와 공감은 물론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한 노력이었다"라고 밝혔다. 


2020학년도 수능특강의 최초 출시일은 2019년 1월 17일부터 출고될 예정이다. 

발빠른 구매를 원한다면 온라인 서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방송국PD의 위압감보다는 맑은 눈동자와 영혼의 소유자로 기억되는 EBS 김유열PD의 프로필을 촬영했다. 갑자기 연락을 받았고, 갖고 있던 DSLR 카메라와 아내 몰래 구입한 28mm 1.8 렌즈로 약 80여 장을 담았다. 인물, 풍경, 광고, 스튜디오 촬영보다는 공연 촬영에 관심이 많고 잘 찍는다고 생각했다. 


ㅍㅍㅅㅅ에 실린 사진(출처 : ㅍㅍㅅㅅ / http://bitly.kr/gFczx)


일본 프로작가에게 풍경사진 3점, 공연사진 3점의 포트폴리오를 심사받던 날을 기억한다. 그 작가는 내게 공연사진을 그만 찍고, 풍경을 지속적으로 찍어보라고 했다. 인생작 6점을 심사받는 것이라 내심 공연사진에 점수를 더 받고 싶었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결과는 반대였다. 


자라온 환경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난 어떤 대상과 눈 맞춤이 매 번 낯설다.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상대방이 기분 나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또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게 어릴 적에 아버지의 꾸지람 기억과 고등학교 전산반 서클생활, 성인이 되어 대학과 군대생활 때문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인간은 억압된 생활에선 발전적이고, 긍적적인 아이디어나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위축된 삶 속에서 그 삶을 유지하거나 지탱하려는 심리가 우선시되는게 아니냐는 거다. 아무튼 번개처럼 의뢰를 받고 촬영을 진행한 결과는 작가로서 매우 만족이다. 




딜리트 작가 - 김유열pd의 글 읽기 링크 : http://bitly.kr/gFczx



사진 촬영은 언제나 흥분된다. 환각제, 마약을 해본 경험은 없지만 촬영 전의 느낌은 여행을 준비하는 나그네와 같다. 그 촬영 시간이 지나면 공연을 끝낸 뮤지션처럼 허탈하기도 하다. 촬영하면서의 즐거움과 땀은 결과물의 좋고 나쁨과 크게 상관없다. 촬영을 의뢰한 곳이나 촬영의 피사체에게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 촬영의 즐거움은 고스란히 사진작가 느끼는 쾌감이다. 특히 단독기사를 내는 언론사나 기자들과 비슷한 기분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혼자 즐기는 촬영의 즐거움은 매번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작년 정부행사를 촬영하면서 좌충우돌한 주요 신문 카메라 기자들은 물론 청와대 촬영기자들의 그 알량한 자신감과는 차원이 다르다. 곧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찍으면 그게 다다. 


2018 창덕궁 시리즈 중 애련지



풍경, 인문, 공연 등 사진촬영의 기쁨은 촬영을 하면서 느끼는 기분과는 또 다른 면이 존재한다. 디지털 암실이긴 하지만 라이트룸, 포토샵을 통해서 작가의 의도대로 사진을 만지고, 변화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사진을 업으로 하거나 취미로 하는 사람들의 아주 강렬한 쾌감을 준다. 


올해 계획중 하나는 사진전시회다. 온라인, 오프라인 사진전이 중요하지 않다. 그동안 촬영했던 사진을 정리하고 보살피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 사진들에게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생각해서다. 사진전 오프닝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떨린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살면서 기분 좋은 뉴스만 듣기는 어렵지만 JTBC 뉴스룸을 통해서 듣게된 유시민의 알릴레오 채널 개설소식은 기분 좋은 뉴스다.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된 유시민 작가는 과거의 여러이야기, 정치이야기, 노무현 대통령과의 이야기 등 국민이 궁금했던 이야기의 썰을 풀어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 출처 유투브(방송 시작 후 첫 날 27만명의 구독자를 끌어 모았다)



필연적 비교가 되는 홍준표의 홍카콜라와는 채널 개설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1월 7일 현재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구독자 51만명, 홍준표의 홍카콜라는 22만명의 구독자를 끌어 모았다. 초반 기세만 놓고 보면 알릴레오의 압승이다.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유시민 작가는 자신에게 해당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대선 또는 대통령 후보로 더이상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최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방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정치를 이념적, 색깔론을 들먹이며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일부 유투브(Youtube)방송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사실 이런 가짜뉴스 채널이 너무 많아진 상태이고, 정부는 제대로 규제하거나 입을 막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런 채널이 잘 운영된다면 진보세력이 모여드는 구심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유시민의 고칠레오(출처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시민의 알릴레오의 코너인 고칠레오는 가짜뉴스를 바로 잡는 역할을 한다. JTBC의 팩트체크와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사실 알릴레오는 유시민 이사장의 개인 유투브 채널이 아니다. 공식적으로 노무현 재단(사람사는 세상)의 채널이기 때문에 3년간 운영 및 메인 mc로는 유시민 이사장이 물러날 경우 어떻게 운영이 될지 알 수 없다. 


다만, 노무현 재단이 노무현 대통령을 대표하고, 시민을 위한 여러가지 행사나 사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국민채널로 불리기도 한다. 알릴레오는 그 만듬새를 봐도 다른 채널과 다르게 많은 준비를 통해서 오픈했다. 보다 재밌고, 국민 정서에 맞는 방송이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야말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바퀴벌레를 잡는 에프킬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user/knowhow0901/featured

2019년 새해다. 벌써 4일째다. 


2018년에도 그랬고, 2017년에도 그랬다. 


계획을 세웠는가? 물으면 세우지 않았다라고 대답했다. 


2019년 계획을 세워야 하는 걸까? 라는 질문을 내게 던져봤다. 갸우뚱.


2019년의 작은 계획들


운동!

작년 못지 않게 건강하게 사는게 중요한 것 같다. 건강을 지키는데 운동만한 것은 없다. 작년 작은 기쁨을 맛봤던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적어도 70kg을 초과하지 않는 몸매를 유지해 보자. 현재 73kg.


독서

작년보다 무조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3일만에 완독한 책도 한 권이 있으니... 그렇다고 밀리의 서재나 기타 독서앱이나 전자책 디바이스를 구매해서 읽는 수고는 하지 않을 것이다. 책은 종이책을 넘기는 맛이 있으니...


사진

2019년은 온라인 전시라도 하려고 한다. 오프라인보다 전시비용이나 시간, 노력이 덜하니 당연하다. 그동안 찍었던 수 만장의 사진을 정리할 엄두는 나지 않지만 대표작으로 꼽을 사진을 정리하는데 의의가 있을 것.


소설쓰기

블로그 글쓰기와 회사에서 기안작성을 하며 익혔던 실력을 뽐낼 때가 된 것 같다. ㅎㅎ 쉬울까? 쉽지 않을까? 완전 생초보이지만 도전하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고양이와 관련된 소설을 구상했다. 아이디어를 모으고, 시간이 날 때마다 쓰려고 생각중이다. 그야말로 농담 반, 재미 반이다. 


내집마련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겠지만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고, 청약이 어떻고...대출이 어떻고.. 생각만 해도 복잡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면할 수 없는 일이다. 일단 청약통장부터 확인하자...


돈모으기

돈을 흥청망청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쓸모있는 것과 쓸모 없는 것을 구분해서 생활하는 습관을 갖고 싶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기는 어렵겠지만 쓸데없는 물건을 작년까지 많이 사들이고, 사용하지 않아 아쉽다. 


블로그 수익

작년 300달러 정도 되는 수익을 올 해 1,000달러까지 올리는게 목표다. 물론 쉽지 않다. 일단 목표만 설정해 둔다. 방문자 수 유지도 중요하다. 1일평균 100~200명 수준이었던 방문자가 1500명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특별히 잘한 건 없는 것 같다. 꾸준함이 힘이지. 뭐든 않 그렇겠냐마는...



짧은 시간에 정리한 2019년의 계획들이지만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이기도 하다. 얼마나 열심히, 부지런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너무 큰 부담은 없어야겠지.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2019년 12월에 웃으면서 이 계획을 다시 봤으면 좋겠다. 

이런 사소하지만 중요한 이야기는 남겨두는게 좋을 것 같다.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카카오에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예산을 책정하고,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결판?인 났다. 통계를 나름 새롭게 개발했지만 블로거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고, 결국 티스토리는 공지사항을 올렸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이용했던 통계가 유입로그 통계다. 실제로 유입로그, 유입키워드에 대한 테스트를 한 결과 그 결과치가 나쁘지 않았다. 이유도 모른채 사라져 버린 통계수치에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들 90%는 한 목소리를 낸 결과다. 


마치 노동조합이 사측에 요구해 이런 결과가 받아들여진 결과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블로그 운영에 관한 개발이 진행된다면 일정 시기에 피드백이나 의견의 목소리를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다음은 티스토리 운영진의 공지내용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팀입니다.


지난 블로그 통계 개편 공지사항 및 포럼에 올려주신 의견 잘 듣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유입 로그(경로)’와 ‘2018년 이전 방문 통계’에 대해 이야기하셨습니다.

의견을 반영한 더 나은 통계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 가능한 빠른 시점 안에 2018년 이전의 방문 통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유입 로그(경로)는 통계의 정확성과 실시간성에 문제가 있어 수정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대응책이 나오는 대로

 개선 일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댓글이나 포럼을 통하여 주신 의견 소중히 경청하며 더 나은 티스토리, 더 쓰기 좋은 통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무튼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티스토리에 기대를 해본다. 더 좋은 스킨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크다. 

빠르고 부정확한 서비스보다는 느리지만 정리가 잘 된 그런 서비스가 되길 기대한다. 

플레이스테이션의 활용도면에서 볼 때 가장 효과적인 것은 무엇일까? 플스는 서먹한 분위기를 당장 Up! 해주는 것은 기본이며, 자녀와 배우자와의 게임을 통한 분위기 전환도 생각할 수 있다. 이는 가족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약 25만명이 활동하는 네이버 카페의 훈훈한 글을 읽다보면 공감이 된다. 물론 나 역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처음 팻프린세스라는 게임명을 들었을 때는 FAT이 아니라 PET으로 이해했다. 공주와 고양이, 공주와 강아지 등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착각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약간 통통한 캐릭터들이 떠나는 모험이자 RPG, 어드벤처 게임이다. 


싱글플에이는 물론 최대 4인용까지 멀티와 코옵으로 확장이 가능하고, 직업군 특성에 따라서 아이템을 얻게되면 무기의 능력이 향상된다. 같이 모험을 하는 재미도 있지만 진짜 재미는 아이템이 강해지는 즐거움인지 모르겠다. 


캐릭터의 아기자기함과 형형색색의 게임화면이 인상적이고, 크게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초등학생 자녀, 아내, 애인 등과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이 게임이 사랑받는 이유다. 어린이나 2인용 게임은 오픈월드형 게임이 거의 드물다. 그만큼 플레이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CD를 구매하고 게임을 즐긴 후, 중고거래를 통해서 다른 타이틀로 교환하거나 현금화 하는것이 좋다. 


 케이크를 사랑한 어느 왕국의 공주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유투브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본 후 구매하는 것이 나쁘지 않을 것이다. 심오한 디아블로, 몬스터헌터, 다크소울, 블러드본 시리즈와 같은 게임이 아닌 코믹한 요소와 퍼즐을 풀어가면서 재밌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될 확률이 높다!

2018년이 지나고 2019년을 맞이해서 블로그 통계를 알아봤다. 아쉽게도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통계가 없었지만 블로그 관리자 메뉴에 제공하는 수치를 근거로 올해를 결산해 본다. 


블로그 방문자는 줄었지만 광고수익은 늘어났다. 블로그 수익이 크지는 않지만 2017년과 비교해서는 약 2.5배 정도 수익이 늘어났다. 방문자가 줄고 수익이 늘어났다는 것은 블로그 운영자로서는 기쁘다. 



티스토리 블로그 11년차의 방문자 수는 최종 182,000명 정도다. 하반기에 집중했던 플레이스테이션의 글과 고교교재의 유입량이 늘어난 결과다. 아마 회사에서 맡은 일이 바뀌지 않을경우 내년에도 이런 기조가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만, 사진 관련 글을 더 많이 작성하고, 다른 블로그들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도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소소하게 축하할 일이 있었다. 바로 블로그 방문자 5,000,000만명을 기록했다. 적다면 적은 방문자이고, 숫자에 연연해 하지는 않지만 11년만에 달성한 기록이라 나 자신을 칭찬해 준다. 수고했다 장대군!


블로그 유입의 디바이스는 휴대폰이 70%, 컴퓨터가 30%로 모바일로 대세가 역전됨을 알 수 있다. 블로그 글 작성시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네이버와 다음의 유입량은 평균 9:2 비율이다. 다음 블로그에서 유입은 잘 되지만 네이버에서 유입이 많은 것은 아쉽다. 다음이 블로거에게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지 않는 이상 네이버와 다음의 유입은 변화가 없을것 같다. 


올해 많이 쓴 글은 책과 관련한 글이다. 책도 많이 읽었고, 기억에 남는 책들에 대한 리뷰도 많이 썼다. 책으로 얻어지는 경험과 지식은 다른 미디어나 지면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 내년에도 열심히 책을 읽자. 




영화와 게임, 사진 순으로 글을 작성했는데 내년은 사진을 많이 찍고, 많이 공개하는 소박한 목표를 챙겨본다. 어떤 글로 인기를 얻기 보다는 꾸준한 스토리와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기에 좋은게 블로그다. 올해 2번 정도 수익을 정산하고 약 300달러 정도 광고수익이 남았다. 2019년에는 수익을 1,000달러를 목표로 설정했다. 그리고, 아내에게 선물하려고 한다. 내년에 달성하기 힘들수도 있을 것 같다. ^^;


2018년은 130개의 글을 작성했다. 2017년 84개의 글을 작성했지만 방문자 통계가 이상했나?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내 블로그의 글이 좋다 나쁘다의 평가보다는 이번 티스토리의 통계가 더 정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볼 수 있다. 


끝으로 티스토리가 대단한 변화를 하려고 한다. 블로그를 운영중인 블로거의 목소리가 다양하게 반영되길 희망하지만 아직 그 변화의 기대치만 높지 어떻게 듣고, 어떻게 반응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1. Favicon of https://a1b2c4d3.tistory.com BlogIcon 호원이 2018.12.31 23:29 신고

    500만명 대박이네요..부럽습니다..저도 따라가겠습니당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18.12.31 23:30 신고

      호원님 감사합니다.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눴으면 좋겠어요. ^^

EBS에서 새로 발간한 [기출의 미래]는 2019학년도 기출의 미래를 보완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적응하기 쉽도록 개발했다. 최근 5개년 기출을 제대로 평가하고, 수능연계교재인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이 출시되기 전 만나볼 수 있다. 


2020학년도 수능 기출의 미래(출처 YES24)


EBS 기출의 미래는 2019학년도 기출의 미래와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우선 기출편, 미래편, 해설편으로 구성된 부분이 기출편과 해설편으로 단순하게 구성했다. 최근 5개년 수능문제, 모의평가 전체 문항을 구성했고, 학평의 핵심 문항을 구성했다. 또한 단원별, 주제별 문항 분류를 통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문제를 찾아 볼 수 있다. 당해년도 수능 문항도 유형을 분류했고, 신경향 분석을 추가했다. 세부 유형 분석과 관련 개념, 난이도 정보를 제시하는 등 꼼꼼한 구성이 만족스럽다.


해설편 역시 변화무쌍하다. 첨삭 설명은 기본, 풀이 관련자료와 개념, 해결전략까지 담아냈고, 문항을 수록했다. 기출편과 동일한 문항을 수록하고, 전 문항에 대한 첨삭설명을 제공한다. 이해가 쉽도록 직관적인 도식화와 영어 직독직해 해설을 통해 막히는 부분 없이 이어질 수 있게 개발했다. 기출 분석틀로 문항을 분류하는 것은 EBS 의 수능 노하우가 제대로 녹여졌다. 



2020학년도 수능 기출의 미래 모의고사(출처 YES24)



EBS 2020학년도 [기출의 미래]국어와 영어 2책에 대한 모의고사를 처음 출시했다. 완벽한 실전연습, 완벽한 기출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위해 21회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모의고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고, 7개년동안의 21회 모의고사를 경험한다면? 더 이상의 실전 연습이 없을지도 모른다. 


기출 모의고사만 경험하는 것이 아닌 과외선생님 같은 기출 분석자료는 물론 문항별 정답률과 난이도를 제공한다. 영어듣기용 MP3 파일과 스크립트까지 제공한다. EBSi의 모든 강의는 무료이고, 스마트북 서비스까지 활용한다면 가성비 좋은 기출문제집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고3 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연계교재인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철저하게 분석해 만든 기출의 미래는 수험생은 물론 고1, 고2 학생에게도 출제 유형 및 경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교재가 아닌가 생각된다. 


기출의 미래 주문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yes24 - http://bitly.kr/WKZOw

알라딘 - http://bitly.kr/SCDH

2018년 12월이다. 올 해 마지막으로 읽는 책이 카페 경영에 관한 책이라니... "시골카페에서 경영을 찾다"는 기자인 다카이 나오유키가 일본의 "사자커피" 대표와 직원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수 많은 거대 프렌차이즈 카페와 커피 전문점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경영전략은 물론 창업주의 가치와 철학을 엿볼수 있다. 이 책에서는 치열한 경쟁속에서 어떤 경영철학을 가져야 생존할 수 있는지, 고객과의 소통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마음가짐과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 


출처 : SAZA COFFEE FACEBOOK (http://bitly.kr/VRrjH)



사자커피는 한국기업인 홍두당을 통해서  대구 KTX역사에 1호점이 입점 되어 있다. 한국에서 유명한 커피 브랜드는 아니지만 일본에서는 꽤 유명한 카페이자 커피철학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스타벅스(StarBucks)와 경쟁하고, 50년 동안 십여개의 매장이 성황리에 영업중이다. 


이런 사자커피는 경영철학이 확고하게 정립되어 있다. 기본적인 커피경영의 철학은 커피의 품질, 서비스, 청결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품질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격의 원두 커피를 제공하는 것, 단골과 새로운 손님을 동등하게 대하는 것, 매장의 청결함을 통해서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것이다. 


위 3가지 원칙을 꾸준하게 지켜온 사자커피가 유지되는 또 다른 비결은 바로 진정성과 문화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다. 오너가 지역마을에 대한 애정과 커피문화에 대해 지역에 투자하는 것은 카페가 유지되면서 커피마을이 되고, 관광지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커피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한다. 커피만 파는 카페가 아니라 문화를 팔기 위해 노력한다. 



사자커피가 앞서 언급한 프렌차이즈 커피와의 차별성을 가지게 된 것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발전시켜온 사자커피만의 문화다.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볼 수 없는 갤러리, 탁 트인 배경, 안락한 공간과 의자는 카페를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다.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통해서 스타벅스에서 맛볼수 없는 디저트 메뉴를 맛보는 손님은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 카페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이는 단순한 손님이 단골손님으로 변화 됨을 의미한다. 


사자커피의 이야기 "시골카페에서 경영을 찾다"에서는 브랜딩과 스토리 텔링이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변하지 않는 가치는 지키고, 시대에 맞는 가치는 새롭게 만들어 낼 수 있다. 고객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고 기업의 경영 철학과의 연결점이 된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어쩌면 수천 곳의 자영업 매장이 생기고 사라지는 것인 반복되는 현실에서 제대로 된 경영가치를 실천하는 곳이 얼마나 될까?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커다란 성공으로 이어진 돈가스 식당을 보면 그 경영철학이 얼마나 위대하고 지키기 어려운 것인지 느끼게 된다. 


기업의 성공전략이라는 것은 어쩌면 종이 한 장 차이인지도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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