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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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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간이 빠르게 흐를 것 같습니다. 29일 노무현대통령의 장례가 치뤄지고 나면 또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겠지요. 언제 그랬냐는 듯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와서 일에 공부에 매진하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무심하게도 비가 오는 어느 저녁 어떤 아저씨는 버스정류장의 버스 진행로에 철퍼덕 하고 누워 버리셨습니다.

 

 

미처 말릴 틈도 없이 이 아저씨는 손을 저으면서 버스진행도로에 몸을 누워놓고 손을 휘젖고 계셨습니다. 이 곳은 수유역 근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채만채 저 아저씨의 행동만 물끄러미 바라볼 뿐 이었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너무나 냉정합니다. 무거운 짐을 든 사람을 보거나 학새들의 가방을 어느샌가 들어주지 않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곁에와도 자리를 일어나기 힘들어 합니다. 누가 맞고 있거나 누가 어떤 폭력을 행사해도 내일이 아니니...하고 넘겨 버리곤 합니다. 사회가 변했습니다. 개인죽의 아니 이기주의로 변해버렸습니다. 우리는 냉정함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의 유언에 따라 사회의 구성원이 힘을 내는 것은 물론 냉정하게 판단하고 옳은일을 해야 하는게 분명합니다. 이념과 지역을 넘어서 정치적 색깔과 신념을 넘어서 냉정하고 바른 판단을 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가 길바닥에 누운 아저씨의 처지와 비슷한 노무현대통령을 바르게 대했고, 생각했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아직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옳은 것은 옳다 말하고, 틀린것은 틀리다고 말해야 하며, 다른 것은 다르다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유난히 방학동에는 바람이 많이 붑니다. 비라도 한바탕 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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