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행하는 정부가 되는가?

728x90
아침 신문을 읽으면서 주말에 개인사정으로 볼 수 없었던 TV뉴스를 보면서 사건사고가 연일 이어지는 것 같아
씁쓸한 기분으로 지하철에 오르고 출근을 했습니다.

어제 TV뉴스에서는 촛불문화제와 관련한 뉴스와 과잉진압에 대한 뉴스가 나왔고, 오늘 아침신문에서는
한나라당과 이명박대통령 후보 반대 댓글을 17차례 달았던 평범한 직장인이 정치적 선동을 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았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1심에서는 무죄였다가 다시 뒤바뀌게 된 것 입니다.

아침 신문에 눈에 들어오는 4가지 뉴스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음식점들이 폐업하고 있고, 폐업이 늘고 있고, 올해 들어서 3,619개의 음식점이 폐업했다는
뉴스가 있어서 읽어 봤습니다. 물가는 급등하고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데 반해서 자영업자를 살려줄 정치적인
정책이나 대안,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 부분이 큰 우려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째로는 기름값이 폭등하고 있어서 서민들은 마트에 갈 때도 지하철을 타고 가게 되었다는 인터뷰와 실생활
경제가 역류 현상처럼 제 갈길로 가지 못하고 있다는 뉴스였습니다. 생업을 자동차로 하시는 분들의 피해와
생활은 안봐도 뻔한 것 처럼 어렵게 느껴지리란 생각을 했습니다.

세번째로는 쇠고기 문제가 조만간 정부측의 입장으로 정리가 될 모양입니다. 고시를 강행하고 시민들은
연행하고, 불법적인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게 하고, 그러지 못하게 막아야 하겠지만 어제 TV뉴스나
인터넷 뉴스를 보면 너무 심한 과잉진압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이 부분은 좀 더 객관적인
뉴스를 읽거나 다른 뉴스를 읽어봐야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번째로는 대운하사업과 관련한 김이태박사의 양심선언이란 뉴스였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모르다가
오늘 아침 읽게 되었는데, 다시 한 번 뒤통수를 얻어 맞은 느낌이 강하게 들게 되었습니다.
이 뉴스를 읽으면서 며칠전 MBC 뉴스데스크에서 앵커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대운하 사업을 일제시대 독립운동 하는 것처럼 하는 정부가 놀랍다'라는 멘트가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적어도 떳떳한 사업이라면 제대로 공표하고 국민이 알기 쉽고 편한 정보의 공유가 이루어져야 정당한 사업으로
볼 수 있으리란 생각을 합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의 대통령과 정부는 계속 질타를 받고 욕을 먹고 있습니다.
욕을 하는 대상은 둘 중 하나였습니다. 국민과 언론.

지금 어떻습니까? 계속 이상하고 반대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언론이 칭찬하면 옳고 바른 대통령과 정부가 되는 것이고, 국민이 쓴소리하고 거부하면 국민이 이상해 지는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지말고, 쓴소리와 정부와 대통령에게 반하는 기사를 쓰는 언론사를 소송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게 자신의 정당함과 타당함을 이해시키는 큰 힘이 되는 것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MB정부 정말 제대로 길을 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국민들도 생각을 표현하고, 말을 할 때 '작은정부', '이명박대통령', '청와대'에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좀 더 객관적이고, 사실에 입각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말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들을 위해서 생각하고 자성하고 반성하는 역할을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다치지 않기
위해서 라는 것 보다는 개인이나 이웃을 위한 담장이나 안전도구를 준비하고 적절한 행동을 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728x90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은 이루어진다.  (6) 2008.06.03
꿈은 이루어진다.  (7) 2008.06.03
역행하는 정부가 되는가?  (2) 2008.05.26
역행하는 정부가 되는가?  (2) 2008.05.26
대한민국은 광우병 임상실험센터?  (4) 2008.04.25
대한민국은 광우병 임상실험센터?  (4) 200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