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자동차

파워큐브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문제점

728x90

오랜만에 자동차 관련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2010년 생 현대 아반떼MD는 저 멀리 해외로 수출되었고, 새차로 기아 EV6를 운행한지 약 3주가 넘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같은 그룹사의 다른 자동차 회사이고, 아반떼MD의 엔진오일 누수로 인한 리콜을 받은 경험이 있어..혹시나 하는 마음에 AS가 확실한(적어도 대한민국에서) 자동차 회사를 고려하다가 EV6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국1위 기업의 서비스는 과연?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은 하나같이 말하는 문제 바로 충전문제를 언급합니다. 약 3주 1,100km를 운행하면서 전기차 충전에 대한 불편함은 거의 없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다보니 시행착오가 있었고... 휘발유, 경유보다 저렴한 가격, 하이패스, 주차료 50%감면은 하이패스를 매일 출퇴근 하면서 지나는 직장인에게는 달콤함을 주거든요. 

 

약 50%를 완충(고속)했을 때 가격이 약 7천원 정도니... 풀충전 가격은 대충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대략 휘발류차에 비해 1/5~6배 저렴하게 차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안좋은 기억이 하나둘씩 생겨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동차 운행을 하면서 좋은 기억만 갖고 어찌 살겠느냐?라고 생각했는데...오늘 기필코 이 일이 터졌네요. 

 

문제는 (주)파워큐브코리아(이하 파워큐브) 사의 안일한 대처다. 

분명한 것은 파워큐브가 서버이전을 하면서 제대로 된 안내를 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그 시간이 너무 지체 되었던 것이다.

 

오후 4시 완료를 공지했지만 완료 된 것은 오후 10시 30분 즈음이다. 

이 완료된 내역 역시 앱이나 문자로 통보되지 않았다. 

파워큐브앱은 현재도 로그인 불가한 상태다. 

 

오후 4시 이후.. 한참이 지나서야 아래 급조한 이미지가 한 장 홈페이지에 걸린다.

이런 사과문은 대표이름으로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요?

 

마치 고객센터의 잘못으로 보이는 이 공지문은..완료된 이후로..

현재 오후 11시가 넘었지만 공지사항 게시판에 복구 완료를 알리지 않고 있다.

(참고로 오후 10시 50분에 충전을 진행중임)

공지사항에 서버를 이전한다는 공지조차 없다.(주)파워큐브코리아

 

사실 필자보다 충전이 급한 고객들은 많다.

내일 새벽 출장을 가는 분도 계시고, 출근하는 사람도 있다.

얼마나 분통이 터졌으면 택시를 타고 가겠다는 글을 남기고,

아파트를 팔고 새 집으로 이사를 간 사람도 있다.(파워큐브의 서비스 불만족때문에)

 

그렇다면 왜 파워큐브 이용자들은 파워큐브를 이렇게 비판하고 있을까?

우선 공지가 늦어지는 바람에 여유분 충전을 못한 것.

일요일은 경부하(경제적인 요금)라서 기다린 것.

파워큐브는 기본료를 약 2만원정도 내고 충전을 하고 있다는 것.

 

이렇게 3가지 정도가 가장 많은 불만이다. 

 

파워큐브의 일처리 대응방식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2021. 12. 12)

전기차의 시대가 멀었다고 혹자는 말한다. 아직 충전인프라가....부족하다.... 불편하다...

개인이 느끼는 감정과 현상과 다수가 느끼는 감정과 현상은 당장 여론으로 반영되기에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 당사자들은 적어도 고객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파워큐브의 대처가 미흡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과연 내일이라도 적절한 보상과 사과가 나올까?

 

무엇인가를 바라고 적는 글은 아니다. 그냥 파워큐브가 안타깝다.

조금만 더 잘하지....

 

전기차 유저로 이번 사태를 12.12 사태(파워큐브 사태)라고 명한다.

728x90
  • 알럽전기 2021.12.13 0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ㅡ난 이런 사실도 모르고 어제 저녁내도록 로그인 시도하다 안되어 포기하고 새벽에 또 해보니 안되어 혹시나 하고 인터넷 뒤지다 이 글 보고 알았네..,이런 씨부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