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낚시대, 낚시용품

캠핑, 낚시 필수 장비, 크레모아 캡온65A LED 캡라이트 후기

캠핑, 낚시 필수 장비, 크레모아 캡온65A LED 캡라이트 후기

 

 

모기와 더위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낚시인들이 반기는 가을이 다가온다. 모기들이 물러가고, 적정한 수온에 붕어들과 한 판 대결을 준비한다. 뜨거운 여름 녹조현상이 많았던 수질도 좋아질 것이고, 더위도 한 풀 누그러지면 밤낚시 하기 딱 좋은 그런 날이 다가오고 있다. 

 

출처 / 프리즘라이트 - 크레모아 캡온65A 제품

 

밤낚시 필수 낚시장비는 몇 가지나 될까? 필자가 생각하는 두 가지는 랜턴과 전자찌가 아닌가 생각된다. 우선 낚시터 자체 조명이 없는 곳은 랜턴과 전자찌가 없다면 낚시를 하는 게 불가능하다. 미끼작업, 캐스팅(낚시대와 미끼를 낚시터에 위치하는 일), 물고기를 낚아 올리고 바늘을 제거하는 등의 일련의 과정은 불 빛이 없는 곳에서 할 수는 있지만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또한 전자찌가 없어도 낚시는 가능하지만 챔질 타이밍을 놓치기 쉽고, 물고기가 도망갈 확률이 높아서 전자찌나 스마트찌가 필요하다. 

 

필자가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크레모아 캡온65A LED캡라이트(아..이름이 너무 길다. 이하 크레모아)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4.9만 원인데 낮은 가격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초보 낚시꾼이 투자하기엔 부담스럽지만 민물, 바다낚시를 어느정도 즐길 생각이라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단언한다. 또한 낚시 장비를 중복 투자하는 것과 신뢰할 만한 AS를 생각한다면 예산을 좀 더 투자해서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래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 + 직접사용 해 본 후기가 주요 내용이다. 

 

크레모아 캡온65A 의 스펙은?

출처 / 프리즘라이트

크레모아 캡온으로 약 6-7시간 낚시를 할 경우, 중간 밝기의 경우에는 배터리 잔량이 3칸 중 1칸 정도 남았다.

중간 시간이면 약 10시간 정도 낚시가 가능하다. 

 

 

크레모아 캡온65A 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 교체식이 아닌 충전식이다. 우리는 많은 경험을 통해 AA, AAA 건전지가 부족하는 경험을 했다. 크레모아 캡온65A는 이런 우리에게는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보조배터리 등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안정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유용했다. 배터리가 어느 정도로 소진되고 있는지 배터리 잔량체크를 통해 알 수 있다. 용도에 따라서 3가지 모드로 조명을 활용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출처 / 프리즘라이트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이만한 랜턴을 찾아보긴 어렵다.  

 

230루멘의 밝기와 집중광, 확산광 모드를 통해서 가볍게 모자에 고정시켜서 사용하기엔 너무 편리했다. 

삼성전자의 LED 칩을 사용했고, 특별하게 불안정한 성능을 보여주지도 았았다. 

또한 IP 54 방진/ 방수 등급을 획득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어, 낚시에 딱 맞는 제품이었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인지 묻는다면 제 가격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가성비가 좋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중복투자가 필요 없는 야간낚시 필수품이 아닌가 생각된다. 

 

 

단점

 

크레모아 캡온65A의 가장 큰 단점은 전원을 켜고, 끄는 게 어렵다는 점이다.

모자에 장착하고, 전원을 켜거나 끄는 경우가 많은데, 중앙 버튼이 파워와 모드 변경 2가지라서 잘못 누르는 경우가 많았다.

모드 변경이나 전원 버튼을 기기의 옆에 배치했으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된다. 

다음 신제품이 출시되면 이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다른 단점이라고 하면 PLUS 필름을 부착하는 문제다. 

출처 / 프리즘라이트

붉은색 필터를 장착할 수 있는 기능은 훌륭하지만 제거하는 경우, 재부착이 어려운 점이다. 

이는 3M 테이프 여분을 제공하거나 겉에서 끼우는 방식이 아닌 중간에 필터를 넣거나 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면 해결 가능한 단점이다. (붉은색 필터로 모기에 대한 효과가 그다지 높지 않다고 판단해서 필터는 사용하지 않음)

 

이 친구를 구매하는 결정을 망설이게 하는 것은 구입 가격이 다른 동종의 제품보다 비싸다는 점이다.

그 망설임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중복투자의 경험을 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낚시인들을 알고 있는 중복투자의 경험, 이는 낚싯대, 낚싯줄 등 취미 용품 모두가 중복투자의 경험을 갖기 때문에 가격이 좀 높더라도(공식홈페이지 가격 4.9만 원) 구입을 할 이유를 만들어 주었다. 

 

 

크레모아의 마지막 성능 리뷰는 클립과 카라비너 고리의 이야기다. 

출처 / 프리즘라이트

낚시가 아닌 캠핑에서 어느 한 곳을 집중해서 조명하고 싶다면 클립과 카라비너 고리를 활용하면 된다. 

클립의 경우 많은 사용을 하지 않아 다소 타이트함이 느껴지지만 힘을 조금만 주고 고정하면 쉽게 벗겨질 염려가 없다.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카라비너 고리는 작지만 튼튼하다. 클립 부분을 연결하여 사용하면 된다. 

출처 / 프리즘라이트

 

크레모아 제품 패키지는 아래와 같다. 

 

출처 / 프리즘라이트

실제로는 크레모아와 충전 케이블만 챙기면 밤낚시가 가능하다. 

 

밤낚시를 처음 떠나는 설렘의 날이 기억난다. 전자찌, 전자캐미는 어떻게 써야 할까? 고민이 많았던 날로 기억된다. 

낚시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경험을 제공한다. 

만약 크레모아가 없었다면 그 날의 밤낚시는 좋은 기억이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낚시터는 조명을 제공하지만 그러하지 않은 낚시터가 상당수다. 

낚시꾼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게 캡온 라이트인데, 그중 크레모아는 가성비가 좋은 캡 라이트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겠다. 

 

공식 홈페이지 / 프리즘 - http://prisml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