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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사진공부

흑백사진과 컬러사진의 명암은 서로 어떻게 다를까?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 #5-3>

흑백사진과 컬러사진의 명암은 서로 어떻게 다를까?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 #5-3>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 흑백사진과 컬러사진에 대한 이야기

 

흑백사진에서 명암은 렌즈에 잡힌 영역에 반사된 빛의 비율로 만들어진다.

어두운 부분은 밝은 부분보다 반사하는 빛의 양이 적다(당연한 이야기), 

 

현대의 흑백 필름은 모든 색을 동일하게 인식하는 팬크로매틱(Panchromatic)이다. 

 

사진에서 컬러, 흑백을 선정하는 기준은 피사체가 어떤 색을 갖고 있고, 어떤 의미로 해석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단조로운 구성을 갖고 있거나 반복된 패턴의 경우 컬러로 찍는 것 보다 흑백사진을 선택하는게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꽃의 색을 표현해 내고 싶다면 컬러 사진을 선택하는게 옳다고 본다. 

 

노란색 옷을 입고, 핑크색 바지를 입고, 파란 벽에 기대고 있는 사람을 컬러로 촬영하면 그 색의 대비가 확실하지만 흑백을 선택하면 밋밋한 회색빛 사진이 될 것이다. 

 

이번 주제에서 필립 퍼키스는 간단한 내용을 쉽게 풀어냈다. 

 

컬러사진은 흑백사진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색이 다양한 곳에서 어떤 사진을 찍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이자 해답으로 생각된다. 

 

동대문 시장, 광장 시장을 컬러 사진으로 찍는 것,

문 닫은 을지로 공구상가를 흑백 사진으로 찍는 것이 모두 정답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사진에 대한 색의 선택 기준은 사진가가 적절함을 찾아나가야 하는 과정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