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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낚시터

경기도 남양주 민물낚시터, 새말 낚시터 후기

새말 낚시터는 남양주에 위치한 몇 안 되는 잡이터로 운영되는 낚시터다. 1,500평에 이르는 면적에 약 100여석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낚시터로 보면 큰 규모는 아니지만 손맛터보다 찌 올림이 보기 좋고, 잡이터라는 장점 때문에 많은 낚시꾼이 방문한다. 요새는 양어장 붕어, 잉어, 향어를 요리해 먹지 않아서 대부분 낚아 올리고 다시 놓아주는 경향이 많다. 

 

새말낚시터 - 출처 / 한국낚시업중앙회

새말낚시터는 짬 낚시를 즐겼던 내게 유쾌한 추억을 안겨주지 못했다. 여름이라 감안해야 하는 모기, 좌석마다 선풍기 조차 없어 땀을 매우 흘렸으며, 술에 취한 낚시꾼이 밤낚시 내내 떠들고, 술주정을 했다. 이를 운영, 관리해야 할 운영자, 낚시터 관계자가 순찰이나 관리를 하지 않아 여러 낚시인들이 불편해했다. 

 

입어료 3만원을 지불하고, 술주정만 듣다가 철수했다. 밤낚시는 새벽 1시까지 했지만 밤 10시부터는 입질이 사라졌다. 붕어들이 모여서 숙면을 취하는 게 아닐까 할 정도로 고요한 시간을 보냈다. 

 

 

새말낚시터의 짧은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https://ipad.pe.kr/2327

 

경기도 고양시, 남양주, 포천, 화도 민물 낚시터의 솔직 리뷰

먼저 언급해야 할 사항은 이 리뷰, 후기는 절대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인 느낌이 반영된 것이다. 따라서 이 후기를 보고 낚시터에 방문하고, 낚시를 하는 느낌과 경험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밝힌다. 민물낚시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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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낚시인들이 손맛터에서 잡이터로 자연지, 노지로 낚시를 옮겨가는 이유는 단 하나다. 물고리를 잡는 묘미로 낚시를 즐기기도 하지만 찌를 올리는 속도나 모양새가 다르기 때문이다. 보통 손맛터가 1만 원~2만 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잡이터는 최소 3만 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방류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밤낚시 임에도 불구하고 새말 낚시터의 찌 올림은 손맛터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소위 말하는 이쁜 찌 올림을 수 차례 경험했다. 

 

 

새말낚시터 - 출처 / 한국낚시업중앙회

 

새말낚시터의 장점

 

1. 찌올림이 아름답다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찌 올림이 총알이거나 작은 입질보다는 큼직한 홈런성 입질을 많이 선보였다. 이런 맛에 잡이터를 이용하는 게 아닐까 할 정도로 찌 올림이 훌륭했다. 

 

2.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붕어낚시가 가능한 잡이터

남양주에 위치한 몇 안되는 잡이터이고, 서울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다. 중랑구 기준 약 40분(20~30km) 정도면 접근이 가능한 거리다. 

 

 

 

새말낚시터의 단점

 

1. 상처난 고기들

잡아 올렸던 고기들이 상처가 많아서 가슴이 좀 아팠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입술이 없거나 상처가 난 붕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고양시 어수정 낚시터에서 만났던 한 어르신이 고기를 잡고 바닥에서 바늘을 빼고, 발로 물고리를 물속에 밀어 넣는 장면이 연상되어 잠시 낚시를 쉬기도 했었다. 

 

2. 비매너 낚시꾼과 운영자의 부재

필자가 생각하는 낚시터의 기본은 낚시가 잘 되는가와 그에 따른 부대시설이 첫 번째다. 새말낚시터의 주간 상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야간 상황은 운영이 썩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기 어려웠다. 그 날, 그 날밤만 그럴 수도 있지만 새말 낚시터의 첫인상이 같은 취미를 하고 있는 다른 낚시꾼 때문에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만 그 날밤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던 낚시꾼들은 기본적인 매너가 없었던 사람들이다. 다른 낚시꾼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고성은 물론이고, 낚시 매너조차 전혀 없는 사람들이었다. 적어도 음주를 했다면 낚시라도 조용하게 했어야 했지만 운영자의 운영, 관리도 없는 상태에서 수 천평의 낚시터가 자기들의 개인 사유지처럼 사용되는 부분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3. 부대시절의 노후

최근 남양주 진벌낚시농원은진벌 낚시 농원은 새로운 시설에 투자했다. 사실 진벌 낚시 농원은 올해 초반에 자주 다녔던 곳이다. 이 곳의 단점은 이런 점이었는데 필자와 지인의 요청에 의한 것인지는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시설을 서비스하면서 가족 낚시를 많이 이용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에 반해서 새말낚시터는 당장 보수해야 할 여러 시설들이 많다. 여러 낚시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좋다는 평을 얻고 있지만 실제 방문을 하면 안타까운 시설에 재방문 의사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필자와 지인도 그날 밤의 방문 때문에 재방문 낚시터의 순위에서 밀려나는 것도 부대시설의 노후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4. 수질

우스개 소리로 나이트클럽의 흥망성쇄를 가르는 것은 수질 아닌가? 낚시터 역시 마찬가지다. 수질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낚시터는 자연스럽게 낚시인들로부터 멀어진다. 심리적인 멀어짐은 물론 아무리 고기가 잘 잡히더라도 냄새와 물고기의 병 유발을 일으키는 것 때문에 방문자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새말 낚시터는 방문 손님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는 다른 방문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조금만 정성스럽게 운영하면 더 큰 이익이 생길텐데라는 걱정 어린 이야길 나눴다. 당연하게도 방문자가 줄어드는 것은 낚시터에서 가장 중요한 수질이 악화된 상태에서 좋게 변화하는 것에 대한 손길이 부족한 것이다. 

 

단점 요약

- 낚시환경 : 모기가 많은 편이고, 모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개인이 준비한 기피제나 도구, 낚시터의 도구다. 밤에는 붕어의 활성도가 매우 낮아지니 낚시 시간의 공략에 대해 전략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 밤낚시는 인내심이 필요했다. 

- 음식점 : 식당은 낚시터 안에 있고, 가격은 7천원 정도 / 뷔페식인데 음식은 5점 만점에 3.5점 정도 줄 수 있겠다. 요리경연대회?에서 상을 받으신 분으로 들었다. 좀 더 깔끔한 음식 구성이나 서비스가 필요하다.

- 시설 및 기타 : 수질, 노후시설은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는 지경이다. 새벽에는 낚시터 운영자 부재에 따라 낚시터의 돌발상황 등 대처는 다소 미약한 점이 문제다. 

 

 

남양주, 포천, 고양시 낚시터 목록은 아래 링크를 참조.

https://ipad.pe.kr/2327

 

경기도 고양시, 남양주, 포천, 화도 민물 낚시터의 솔직 리뷰

먼저 언급해야 할 사항은 이 리뷰, 후기는 절대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인 느낌이 반영된 것이다. 따라서 이 후기를 보고 낚시터에 방문하고, 낚시를 하는 느낌과 경험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밝힌다. 민물낚시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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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배양리낚시터 솔직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

https://ipad.pe.kr/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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