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운동, 당일치기 캠핑이 편한 임송캠프장(캠핑장) 후기

2019.05.24 07:24사진[Photo]/한국여행

27년 지기 친구들과 경기도 남양주 임송캠핑장에 다녀왔다. 9명의 전산반 친구들이 이제는 각자 회사에서 자리를 잡았다.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했나? 아이를 늦게 가진 친구도 있어서 아이들이 어리지만 고등학생 자녀를 둔 친구도 있으니 이제 우리도 나이를 좀 먹었다. (음, 40대 중반이니...)

 

7가족이 모임 캠핑, 단체 사진

임송캠핑장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다. 서울에서 이동이 편하고, 주차 걱정이 없는 장점이 있다. 음식도 준비할 필요 없이 돈(1인당 3.5만원)만 준비되면 쉽게 캠핑(당일치기)이 가능하다. 

 

열띤 족구 경기가 열렸던 족구장과 캠핑장의 모습

오른쪽 노란색, 녹색 그물이 있는 곳은 아이들이 점프할 수 있는 놀이터다. 

 

이번 사진은 사진 대부분을 10살 딸아이가 찍었다. 

아마 꽤 심심했나 보다. 아빠는 족구, 축구하느라 정신이 없었으니....ㅜ.ㅜ

 

또 대부분의 사진을 돌아다니면서 찍은 것이 아니다. 

해먹에 누워서 하염없이 하늘이나 주변을 바라보고 찍었다. 

대견하기도 하고, 놀랐다. 

 

이 사진은 절묘하게 태양의 빛이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것을 촬영한 것이다. 

불안함이나 초조함을 반감하려면 사진을 180도 돌리면 될 것 같다.

하지만 나름 긴장감이 있어서 좋은 사진이다.

 

 

 

햇살이 참 좋은 날이었다. 마침 미세먼지도 좀 덜했다.

족구하는 아저씨들이 먼지를 많이 날려서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딸아이가 심심해서 자기 손을 찍으려 했나 보다.

정리하는 아저씨들이 보이고, 손은 초점을 잡지는 못했다. 

 

나무나 오른쪽 건물에 포커싱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사진이다. 

멀리 앉아서 이야기 하는 아내님들이 보인다. 

 

딸이 두어시간 누워있던 해먹이다.

동갑내기 남자아이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복수심에서 찍은 사진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사진은 매우 편안해 보이는 사진이다. 

캠핑장이 넓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한데, 마침 사람이 적어서 조용하게 잘 지내다 왔다. 

 

음식과 캠핑장 이용요금까지 3.5만원인데 음식(고기양)이 좀 적었다. 

외부 고기 등이 반입이 안되는 관계로 좀 더 추가로 주문해야 했지만 적당이 먹고, 놀았기 때문에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다. 

저녁으로는 간단하게 열무국수 등으로 대체했고, 가격이 7-8천원 정도 했다. 

화장실은 관리가 잘되어 있었고, 운영 사무실도 가깝고 피드백이 빠르다.

 

임송캠핑장은 단체 위주로 운영하는 곳이라 자연경관이나 풍경이 아름답지는 않다.

단체운동, 워크숍 등으로 준비물 없이 당일치기로는 괜찮은 선택이었다. 

 

임송캠프장 홈페이지 / http://www.imsong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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