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재미의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8-1편 "윈터펠"

2019.04.17 07:32문화/TV, 방송

HBO 최고의 드라마라고 불리는 왕좌의 게임이 시즌8을 시작했다. 반전의 드라마의 역사를 쓰고 있는 왕좌의 게임이 최종 시리즈인 시즌8이 시작되었다. 19일 국내에 방송 예정이지만 언론사의 뉴스 기사에 스포일러성 기사들이 넘치고 있다. 최대한 눈과 귀를 막고 시즌을 몰아보려는 팬들조차 1편을 구할 루트를 찾고 있다. 

 

마지막 전쟁인 망자들과의 전쟁을 대비하는 스타크와 대너리스의 긴장관계가 흥미진진하다. 또 하나씩 밝혀지는 믿기 힘든 비밀을 알게되면서 퍼즐 조작이 맞춰지고 있다. 시즌7까지 이어온 긴장감의 끈은 배신과 반전의 연속적인 카운터 펀치인데 이번 편에서도 서로가 물고 물리는 카운터 파트너 설정이 인상 깊다. 

 

시즌7까지의 영상을 시작으로 타이틀 음악과 영상을 보고 있자면 전율이 느껴질 정도다. 시즌8의 1편 "윈터펠"의 가장 핵심은 "존 스노우"의 비밀이 밝혀지는 부분이다. 큰 전투를 앞두고 있지만 전투 이전에 고민하게 만드는 다양한 사건이 스토리의 긴장감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묘미는 중요인물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인데, 1편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끝까지 살아남아 왕좌를 차지할 시리즈 전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가 크다. 

 

8시즌의 1편은 래니스터의 제이미가 군대를 이끌고 윈터펠로 돌아오면서 끝을 맺는다. 마치 자신의 운명을 알기라도 하듯 그의 모습이 화면을 채우면서 다음 편을 예고한다. 스포일러를 할 수 없기에 내용에 대한 부분은 이쯤 정리한다.

 

왕좌의 게임을 재밌게 보고 싶다면 적어도 내용이 요약된 내용을 보고 시즌8을 시작하는게 좋다. 그동안 복잡한 이야기가 수년째 이어져 왔다. 그런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절대 블로그나 뉴스를 읽지 않고, 시즌을 시작하는게 좋다.

 

스포일러성 기사와 블로그 포스트가 만개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