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자. 책을 읽자라고 다짐했지만 계획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다행스럽게도 1월이 가기전 3번째 책인 [마케팅 리스타트]를 읽었다. 업무도 바쁘고, 할 일도 많았지만 뿌듯하게도 책을 읽었다. 1개월 3권이지만 목표의 1/12를 달성했다. 2월에도 책 3권을 읽을 것이라 다짐하고, 서재에 있는 책을 골라본다. 



안병민의 마케팅 리스타트 - 재밌는 사례와 성공담이 마케팅 뉴비에게 유익하다. 



최근 마케팅 업무를 맡게 되었다. 주어진 예산은 0원이다. 사실 주업무가 마케팅이 아님에도 내가 발탁된 것은 가끔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내고,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게 실제로 실행된 경우도 있었고, 공허하게 날아간 적도 있다. 몸은 기획팀이지만 업무는 기획과는 좀 동떨어져 있고, 마케팅은 어중간한 포지션에 위치했다. 


사실 업무를 맡기전에도 마케팅에는 관심이 많았다. 콘텐츠 사업부에서 사업을 따내거나 유지하고, 보완했을때도 그랬다. 마케팅적인 관점, 시선을 가지고 객관적인 입장을 견지하는게 중요함을 알게되었다. 수익사업부서에서 사회공헌사업부서로 옮겼을때도 많은 제안서를 작성했다. 사업대상은 달라졌지만 마케팅에 유용한 문구와 각 기업의 이익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홍보와 마케팅이 가능한 사업을 만들어 보자는 제안서였다. 


이 책에서 말하는 마케팅은 정말 친 기업적인 방법을 예로든다. 인정사정 볼것없이 성공한 마케팅 사례를 붙여서 이렇게 해야만 성공한다는 이야길 늘어놓는다. 기업이 성공한 마케팅 회사들처럼 못하는 것에 이유가 있다는 이야기다.  책의 주요내용은 성공한 회사, 실패한 회사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마케팅 리스타트는 곁에 두고 자주 봐야하는 책이다. 우리의 기억력이 그렇게 오랫동안 기억하지 않을뿐더러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참고할만한 괜찮은 책이다. 책이 발간된 시기는 2016년이지만 활용하거나 응용할만한 괜찮은 마케팅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다. 


마케팅, 마케팅 하는 치열한 기업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쉽게 마케팅을 접하고, 응용하기 좋은 사례를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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