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지나고 2019년을 맞이해서 블로그 통계를 알아봤다. 아쉽게도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통계가 없었지만 블로그 관리자 메뉴에 제공하는 수치를 근거로 올해를 결산해 본다. 


블로그 방문자는 줄었지만 광고수익은 늘어났다. 블로그 수익이 크지는 않지만 2017년과 비교해서는 약 2.5배 정도 수익이 늘어났다. 방문자가 줄고 수익이 늘어났다는 것은 블로그 운영자로서는 기쁘다. 



티스토리 블로그 11년차의 방문자 수는 최종 182,000명 정도다. 하반기에 집중했던 플레이스테이션의 글과 고교교재의 유입량이 늘어난 결과다. 아마 회사에서 맡은 일이 바뀌지 않을경우 내년에도 이런 기조가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만, 사진 관련 글을 더 많이 작성하고, 다른 블로그들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도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소소하게 축하할 일이 있었다. 바로 블로그 방문자 5,000,000만명을 기록했다. 적다면 적은 방문자이고, 숫자에 연연해 하지는 않지만 11년만에 달성한 기록이라 나 자신을 칭찬해 준다. 수고했다 장대군!


블로그 유입의 디바이스는 휴대폰이 70%, 컴퓨터가 30%로 모바일로 대세가 역전됨을 알 수 있다. 블로그 글 작성시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네이버와 다음의 유입량은 평균 9:2 비율이다. 다음 블로그에서 유입은 잘 되지만 네이버에서 유입이 많은 것은 아쉽다. 다음이 블로거에게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지 않는 이상 네이버와 다음의 유입은 변화가 없을것 같다. 


올해 많이 쓴 글은 책과 관련한 글이다. 책도 많이 읽었고, 기억에 남는 책들에 대한 리뷰도 많이 썼다. 책으로 얻어지는 경험과 지식은 다른 미디어나 지면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 내년에도 열심히 책을 읽자. 




영화와 게임, 사진 순으로 글을 작성했는데 내년은 사진을 많이 찍고, 많이 공개하는 소박한 목표를 챙겨본다. 어떤 글로 인기를 얻기 보다는 꾸준한 스토리와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기에 좋은게 블로그다. 올해 2번 정도 수익을 정산하고 약 300달러 정도 광고수익이 남았다. 2019년에는 수익을 1,000달러를 목표로 설정했다. 그리고, 아내에게 선물하려고 한다. 내년에 달성하기 힘들수도 있을 것 같다. ^^;


2018년은 130개의 글을 작성했다. 2017년 84개의 글을 작성했지만 방문자 통계가 이상했나?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내 블로그의 글이 좋다 나쁘다의 평가보다는 이번 티스토리의 통계가 더 정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볼 수 있다. 


끝으로 티스토리가 대단한 변화를 하려고 한다. 블로그를 운영중인 블로거의 목소리가 다양하게 반영되길 희망하지만 아직 그 변화의 기대치만 높지 어떻게 듣고, 어떻게 반응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1. Favicon of https://a1b2c4d3.tistory.com BlogIcon 호원이 2018.12.31 23:29 신고

    500만명 대박이네요..부럽습니다..저도 따라가겠습니당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18.12.31 23:30 신고

      호원님 감사합니다.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눴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