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tique

사진을 통해서 인간은 사진과 나의 이야기가 아닌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와 존재에 대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사진에 있어서 자아와 존재를 찾는 여러가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지금 소개하는 작가인 브라이언 오그레스비(Brian Oglesbee)의 물(WATER) 시리즈는 그동안 봐왔던 사진들과는 다른 독특한 방식의 표현기법으로 유명하다.

수더분한 모습과는 달리 깔끔한 프레임과 더불어서 그의 성격을 드러낸 사진들이 사진을 집중하게 만드는 효과를 주는데 이는 여러가지 색이 아닌 흑백 톤을 제대로 살린 느낌이 잘 살아있다.

사진은 사진가와 관객이 만나는 지점에서 어떤 효과가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고민 할 필요가 없다. 사진가의 이야기를 감상자가 모두 받아 드릴 필요가 없는 것은 기본이다. 사진의 장점 중 하나는 감상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굳이 하나 정하자면 나에게 맞는 사진이다. 아니다를 구분 하면 그만인 것이다.


아름다운 여성의 몸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지 중앙의 돌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지 조차도 사진가는 고민 할 필요가 없다. 이미 형상화 되어버린 사진에 대해서 수많은 재해석이 가능하다.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닌 이 사진으로 인한 내 위치와 환경이 사진을 감상하고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을 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70% 정도 된다 그만큼 사람 인체와 밀접한 것이 바로 물이란 존재다. 얼핏 보면 컴퓨터 합성처럼 보이는 사진은 인간과 물에 대한 묘한 감정을 이끌어 낸다.






인간의 여행을 짧게 글로 표현하거나 말로 표현하는게 과연 가능할까? 사진은 사진으로 말해야 함을 보여주는 브라이언 오그레스비의 사진들은 관객에게 난처한 질문을 던지듯 말을 건네고 있다.




















표현방식에 따라서 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물과 사람에 대한 고찰이랄까?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신체의 아름다움과 물의 변화를 다룬 작품들은 신비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 사진의 경우 물방울 마다 사람의 형상이 보이고, 자연과 인간에 대한 조화를 보인다.






브라이언 오그레스비(Brian Oglesbee)는 물(Water)시리즈 이외에도 Figure/Foliage 시리즈에서도 색다른 사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브라이언 오그레스비의 공식홈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http://www.oglesbee.com/index.html

  1. Favicon of http://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2010.09.21 19:42 신고

    굉장히 신선한 느낌입니다.

    물과 사람을 저렇게 엮는것도 쉬운일이 아닐텐데 말이죠..

    한번 따라해보고 싶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2.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데보라 2010.09.22 20:16 신고

    어머 정말 신기하네요. 신비로운 느낌이들어요.

  3. Favicon of http://desert.tistory.com BlogIcon 소이나는 2010.09.23 13:07 신고

    사진들이 상당히 창조적이네요.
    생각치도 못한 새로운 시선을 만나본 것 같아서
    좋네요^^

  4. Favicon of http://kodos.tistory.com BlogIcon KODOS 2010.09.28 17:46 신고

    독특한 시선과 아이디어의 사진들입니다..
    저 같이 사고가 경직된 일반인은 시도 조차 해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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