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2006년도 구입한 컴퓨터를 어제 업그레이드 했다. 중고이긴 하지만 인텔 i7 CPU와 메인보드, 램을 DDR2에서 DDR3로 업그레이드 했다. 그래픽카드와 하드디스크는 그대로 사용중이고 낡은 케이스와 파워도 장만했다. 복구 시 오류가 많은 WINDOWS 10 대신 WINDOWS 7을 깔았고, 각 칩셋, 부품에 맞는 드라이버를 설치했다. 


설치 완료 후 컴퓨터를 전원 OFF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이상한 증상? 그간 노후된 컴퓨터에서 발생되지 않았던 문제를 발견했다. 바로 전원이 켜지지 않은 컴퓨터 USB에 연결된 마우스가 문제였다. 7색깔 무지개 색이 나는 XENICS 마우스가 무지개 색을 발광하고 있었다. WIFI를 위해 켜두었던 전원 때문도 아니고, 컴퓨터 전원도 OFF 상태였는데 불이 켜지다니... 



알아보니 전원이 꺼지더라도 USB를 통한 모바일 충전을 위해 이런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좋은 기능이지만 필요없는 기능이라 이 기능을 없애려고 CMOS 설정을 한참 들여다 봤다. 하지만 이 설정은 아래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조치하면 된다. 


전원을 켜지 않은 PC의 마우스에 불이 켜지는 놀라운 기능은 대단하지만....





윈도우 - 제어판 기능을 열고 아래 주소창과 같은 주소로 들어간다.


붉은 박스의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클릭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오면 USB 선택적 절전 모드 설정에서...


사용 안 함 설정을 선택하면 된다.





다시 언급하자면 위 기능은 CMOS에서 제공하지 않고, 제어판의 전원 옵션에 접근해야 한다. 


카드뉴스는 이미 몇 년전부터 유행한 뉴스 전달방식의 배너다. 사진과 텍스트를 적절하게 편집해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서 웹에 올리는 간단한 정보 제공 방법인데 PC, NOTEBOOK을 위한다고 하기 보다는 모바일웹(Web), 모바일앱(App)에서 텍스트를 전달하는 것보다 압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를 말한다. 



즉, 말하고자 하거나 정보 전달을 간단하면서도 압축적인 내용을 전달 할 수 있어 많은 언론사, 마케팅, 디자인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카드뉴스가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초창기에는 포토샵, 일러스트를 활용해야 가능하다고 인식되었지만 현재는 범용적으로 간단하게 만들어주는 무료 저작툴들이 늘고 있다. 



카드뉴스는 이제 콘텐츠를 이슈화 하여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가치를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 개의 콘텐츠로 대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리즈를 구성하거나 카테고리를 묶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보 제공자의 신뢰도 제고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카드뉴스를 제공하는 업체(유료)를 활용하기 보다는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팩트를 기반으로 한 뉴스와 정보가 더 사랑받고, 오래가는 정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 보다(카드뉴스 디자이너가 굳이 필요한가?)는 콘텐츠 중심적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각자 알아서 공유하고, 답글을 다는 등 참여가 높아진다면 그 콘텐츠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 뉴스는 간단하게 이렇게 만들어진다.(아래와 같이 제작 꼭 제작할 필요는 없다)


1. 정보 선택

2. 뉴스 기획

3. 이미지, 텍스트, 폰트, 메시지 선택

4. 제작

5. 배포


 1. 정보선택

 콘텐츠 주제 선정 

 2. 뉴스, 정보 기획

 콘텐츠 내용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3. 이미지, 텍스트, 폰트, 메시지 선택

 콘텐츠 내용과 부합하는 핵심 표현을 선정 

 4. 제작

 간략하지만 임팩트 있는 디자인 고민 

 5. 배포

 웹 


다음은 윤혜정의 파이널 프러포즈' 라는 EBS 수능교재를 간략하게 만들어본 카드 뉴스다.(https://www.tyle.io/ 툴을 활용)



이 콘텐츠를 만드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렸을지 짐작 할 수 있다면 이미 저작툴을 능숙하게 다룬다 볼 수 있다. 카드뉴스에 적합한 5장의 이미지를 검색하고, 텍스트를 입력하고 배포하기까지 불과 1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다. 윤혜정 선생님의 정보는 http://ebsi.co.kr 에서 참조함.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굳이 "디자이너에게 작업을 의뢰하거나 유료 카드뉴스 제공 업체에 의뢰"하는 것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윈도우 7이 발매 되면서 런칭쇼에서 가장 이슈가 되기도 했던 대목은 바로 미디어를 실행하는 기기들의 통신이 자유롭다는 점이었습니다. 내 컴퓨터의 영화를 거실의 TV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TV의 영화를 내 컴퓨터에서 다시 볼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다른 방이나 다른 기기에서도 활용을 할 수 있는 것이 미디어와 콘텐츠를 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 바로 우리들에게는 작은 혁명과도 같은 것 입니다. 이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샤론스톤이 주인공을 맡았던 토탈리콜의 H.A(Home Automation)이라고 평 할 수 있겠습니다.

 

Canon | Canon EOS-1D Mark III | Manual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45.0mm | ISO-1250 | Flash did not fire

 

한국MS(Microsoft)는 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삼성동)에서 EBS와 iMBC, 중앙일보, CJ O 쇼핑 등 4개 콘텐츠미디어사들과 윈도우7에서 활용 할 수 있는 미디어 센터를 통한 콘텐츠 서비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윈도우 7의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욕심을 나타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EBS가 나름의 미디어와 콘텐츠의 혁명에 보다 다른 방송사들보다 우선순위를 점하고 그 역량을 확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발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윈도우 7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미디어센터는 개인의 환경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PC를 최적화 하는 역할을 하고, 인터넷 통신속도와 IT보급률이 뛰어난 대한민국의 윈도우 생태계와 결합해서 보다 진보된 미디어 경험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윈도우 7은 지금의 모습에서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는 부분과 더불어 파트너쉽을 넓혀서 MS와 각 미디어업체들간의 경쟁도 유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사실 이 분을 보고 싶어서 참석하고 싶었지만...)CEO, EBS 곽덕훈 사장, 중앙일보 김수길 부발행인, iMBC 홍은주 대표, CJ O쇼핑 이해선 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미디어센터의 화면캡쳐

 

이날 가장 핵심이었던 윈도우 7의 미디어센터는 PC에 TV수신카드를 설치하지 않고 고화질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사실 MS가 윈도우 7이라는 운영체제를 발표하고 각 미디어사들에게 채널을 열어 준 것인데...아마도 제휴사, 협력사들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고, 미디어가 콘텐츠로 콘텐츠가 미디어로 변환되거나 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생략되면서 윈도우 7에서 미디어를 즐기는 통합서비스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디어콘텐츠를 볼 수 있다라는 점이지만 이 콘텐츠들이 무료냐? 아니냐?가 제일 관심사 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MS와 미디어업체들이 어떻게 조율하고 계약하느냐에 따라서 유료, 무료의 구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MS의 의지보다는 미디어업체들의 자구적인 생각과 철학이 담긴 요금체계가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튼 미디어센터는 기대가 많이 되는 윈도우 7의 최고의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


 

  1.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2009.11.06 10:02 신고

    결국 인터넷을 통한 미디어 서비스를 하겠다는 것이겠죠? 곰TV와 같은 형태..
    예전 10여년 전쯤에도 MS가 채널이라는 형식으로 운영체제에 미디어 융합을 시도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그당시 그 기획은 너무 앞서 있었고, 그러한 서비스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인프라도 아니었으니 제대로 운영이 될 수가 없었을 것이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경우이겠지만, 이제는 그 가능성이 충분할테니... 어떻게 전개가 될지 자못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것을 MS만 하지 않겠죠? ^^ 그 수많은 다양성을 즐기면 되는 것일텐데... 지금 우리가 당면한 현실들을 생각할 땐...
    -.-; 대안적 모색으로써의 뭔가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하는데... 좋은 방송 EBS?! ^^

  2. Favicon of http://busnic.com BlogIcon 버스닉 2009.11.06 12:43 신고

    방식 자체는 다르지만 쇼핑몰과 쇼핑몰자체의 컨텐츠를 영상물로
    보여주는식의 미디어 통합을 제가 맛보기로 시작하는 단계라고 할수있는데요
    어찌보면 저도 위험한 길을 선택한것이군요 ㅠ_ㅠ;;;;;;;;;;;;;;
    MS도 통하지 않았는데 제가 감히....
    (프로그램방식의 서비스가 아닌 그냥 영상리뷰 링크방식인데도 복잡하던데 저분들은 대단한듯해요 ㅠ_ㅠ)
    쇼핑몰 자체를 웹프로그램화?시켜서 역동적으로
    영상물을 보며 화면의 제품을 마우스 드레그로 쇼핑 할수있게
    만들고 싶지만 현실은 OTL;;

    이해가 도통 안가다가 그별님 께서 곰TV방식인 미디어...
    조금 갑니다 ^^;;

    모노피스님께서 알려주신 음원협회 무서운곳이더군요
    계약 단가자체가 일반인은 엄두를 못내는 수준으로..ㅠ.ㅠ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하핫~!

  3. Favicon of http://photozone.textcube.com BlogIcon 얼음구름 2009.11.06 23:59 신고

    미디어센터.. 엄청나게 화려하긴 한데..
    엄청난 만큼 좋은 사양을 요구하겠지요.
    (..라고 말했지만, 지난 주에 저도 울프테..뭔가? 여튼 3.0과 4gb로 업글해서 든든합니다 ㅎㅎ..)
    호환성은 얼마나 좋을지도 궁금하네요. (인터넷뱅킹이 특히.. 대구은행 인터넷 뱅킹은 아직도 7버전 이상에서 호환이 안되더군요. ㅠ..)

  4.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1.08 16:20 신고

    사실 미디어 센터는 거의 쓰지 않는데.. 이번 제휴로 많은 활성화가 기대 되는군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11.12 21:05 신고

      요새 많이 못찾아 뵜네요. 개발하고 서비스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5. 저는 최근에 블로그를 통해 와서 함께 읽고있다. 내가 처음으로 덧글을 남길 거라 생각 했어요. 내가 읽고 즐기고있다는 것을 제외하고 무슨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6. 근데 2012.02.22 16:50 신고

    2012년이 된 지금 저 소식은 여전히 감감 무소식 이네요. 서비스는 언제 될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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