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700

2017년 여름에 담아낸 옥천 마로니에 캠핑장 근처에 담아온 캠핑 사진이다. 일상에 피곤함 속에...(핑계) 2018년 겨울이 되어서야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 이미 포스팅 한 줄 알고 있었는데...하지 않았다...


1박 2일의 일정 중 2일차에 아점을 먹고 약 1시간 정도 촬영했다. 정말 무더웠지만 기분 좋은 촬영이었다. 특히 수고해준 모델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



2017년 8월에 다녀온 충북 옥천 마로니에 캠핑장 부근에서 담은 사진들이다. 


마로니에 캠핑장 주변에 <장찬 저수지> 주변길을 한바퀴 돌면서 찍었다. 


Camera /Nikon D700,  

Lens / 35mm 1.8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간간히 바람이 불어왔다. 바람불면 손을 흔들어 주는 고마운 친구들.





식물은 정말 관심이 없다. 정말 이름 모를 꽃들이 많기도 했고 색들이 곱다. 





정말 잘 자라는 꽃들도 있지만 매말라 죽거나 시들어 버린 꽃도 존재한다. 





햇볕이 비치는 곳에서 손을 뻗는 새싹들... 





한창 피어나고 또 피어나고....









분명한 것은 나팔꽃이 아니라는 점...





작은 점들은 개미다. 무더위에 생을 다한 친구를 옮기는 중.





오른쪽 상단에서는 죽은 시체를 옮기고 있고, 중앙에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인공적인 구조물을 뚫고 자라고 있다. 




나비가 무더위에 지쳤다. 꽃을 찾다가 잠시 길에서 쉬어간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장애물, 별 문제 없다고 말하는 듯...





꽃을 다 피워낸 녀석도 있지만 때를 기다리는 친구도 존재한다. 





가까이 가도 눈치를 못챘다. 아마 꽃이 꿀맛인듯.





거미줄에 앉은 꽃잎들. 스파이더맨의 취미는 나뭇잎 모으기였다.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시멘트에 잠시 몸을 기댄다. 




여름의 끝. 


생명을 다한 해바라기는 숨을 거뒀다. 


그리고, 그 곁에서 활짝 핀 이름 모를 꽃들

창덕궁의 가을, 그리고 단풍이 있는 풍경 사진을 담아냈다. 회사 체육대회를 겸사해서 다녀왔는데 모처럼 서울 나들이도 즐거웠지만 오랜만에 사진을 찍는 시간이라 행복했다. 창덕궁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으며 다녀야 했기에 여유롭게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언제 다시 방문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다. 



마침 미세먼지도 없는 날, 예수님, 부처님...이 도와주셨나 보다. 1년에 딱 하루 체육대회를 맑고, 깨끗한 날씨를 허락해 주시다니.... 더 없이 빛깔 고운 단풍들을 만끽 할 수 있었다. 




단풍 절정 시즌이 아직 지나지 않은 창덕궁이었다.  초등학생 체험수업팀, 기념사진을 찍어줬다.





서로 이쁘다고, 색깔 자랑을 하는 나무들 같았다. 보는내내 얼마나 설레였던지...





날이 좀 어둑해 지기도 했는데, 이 사진의 배경은 은근히 인적이 드물기도 했다. 





후원예약은 물론 개방에 맞춰 가는 길이다. 인적이 없어서 꽤 운치가 있었다. 





혼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사진을 찍어본게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경복궁도 마찬가지이고, 특별관람의 경우는 입장료가 두 배 이상 껑충 뛴다. 예약 시 참고사항.





넓은 공간에 자리한 나무들은 관리도 잘되고 있어서 그런지 제 색을 제대로 내는 듯 보인다. 





뿌리깊은 나무가 봄, 여름에 자란 잎들을 뿌리 곁에 뿌려 놓은 듯한 착각이 들었다. 얼마나 많은 단풍을 봤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 색의 배치가 인상적인 풍경이었다. 





창덕궁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찍은 곳이 바로 이 곳이다. 녹색과 갈색의 색배치가 너무 아름답게 느껴진 곳이다. 






햇살이 비추는 창덕궁 부용지의 모습이다. 휴식과 학문적 용도로 사용된 건물이 나무 뒤로 보인다.





연못의 이름이 부용지이고, 사각형 형태로 건축되었다. 왕실 도서관, 과거시험을 치룬 곳이기도 하다. (연못이 아닌 건물에서)




회사 직원의 가을풍경 인물사진을 찍고 나서 담은 사진이다. 노란색 잎들이 초등학생의 고사리 손처럼 보이는 예븐 나무였다. 





창덕궁, 애련지의 풍경이다. 





사랑함은 더러운 곳에 처하여도 맑고 깨끗하여 은연히 군자의 덕을 지녔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숙종이 이름을 지은 곳이다. 




단풍의 풍년이다. 눈이 제대로 가을 풍경을 보며, 호강했다. 





정문으로 나가는 길. 두 가지 방법으로 정문으로 갈 수 있다. 





해설사님의 안내를 통해서 이 길을 갈 수 있었다. 또 한가지 방법은 오던 길을 돌아가는 방법이다. 

이 길로 가는 방법이 좋은 것은 이쁜 길, 나무, 단풍 구경이 가능하고, 오던 길을 돌아가는 것 보다 빠르게 정문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인적이 드문 곳에는 아름다운 나무들이 존재한다. 





정문의 반대편 길이다. 후원에서 전각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반대편 길이다. 




나무들이 많은 곳에서의 단풍은 갖고 있는 색을 제대로 뽐낸다. 강렬하고, 압도적인 붉은 빛에 한동안 멈춰 서 있었다. 





2018년의 가을은 이제 안녕하고 손을 내민다. 단풍 사진 참 오랜만에 찍었다. 


창덕궁의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 기대된다. 끝.


  1. Favicon of https://www.neoearly.net BlogIcon 라디오키즈 2018.11.14 13:17 신고

    단풍 정말 예쁘네요~^^ 녹음도 좋지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단풍도 참 좋네요.@_@
    ...저는 출퇴근 길에 만나는 단풍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큽.

    • 라디오키즈님 완연한 가을이네요.. 오전에는 쌀쌀한 날씨에요.. 미세먼지도 많구요.. 단풍 끝나기 전에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될지 모르겠습니다. ^^;

      출퇴근 중에도 멋진 풍경이 많을거에요. 좋은 한 주 되세요~

  2.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11.14 16:06 신고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주변 블로그에서 단풍 사진들이 올라오는데
    단풍 보러 못가는 저는 설움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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