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육아는 참 고민이 많이 된다. 수많은 서적과 카페, 블로그에서 얻은 정보를 내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시키기엔 무리가 있는 부분이 많다. 일본 동화인 '사과가 쿵'부터 시작된 아빠의 동화 읽어주기를 통해서 친밀감과 구연동화 능력이 향상됨을 느낀 나는 좋은 아빠다..라고 단정짓기도 했었다. 육아는 정답이 없다.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아이를 올바르게 성장시킬지에 대한 고민은 부모가 고민하는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보통 인터랙티브(Interacive, Inter + Active 상호간의 활동)가 기본이다. 즉 아이와 부모가 이야기를 통해 활동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인터랙티브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 그 다양성도 늘어났다. 실제로 이야기 구조를 따라서 상황이 바뀌기도 하고, 활동하는 사람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반영된다.

 

아이와의 소통에 필요한 스토리텔링은 과연 뭘까? 아이는 끊임없이 배우고 깨달음의 과정을 반복적으로 학습한다. 실제로 같은 동화책을 읽어주고 결과를 부모가 다르게 유도하거나 재밌게 해석한다면 아이의 상상력은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엄마가 꼭 읽어야 할 '스토리텔링 육아'(이하 스토리텔링 육아)에서는 육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고 있다. 즉 부모가 아이의 발달환경에 맞는 육아를 할 필요가 있으며 미리 인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에서는 크게 3가지 측면을 이야기한다.

 

스토리텔링 육아의 주요내용

 

1. 나는 어떤 부모인가?

 - 나늘 알아야 아이가 제대로 보인다.

 

2. 우리 아이는 어떤 기질, 어떤 성격을 지녔나?

 - 아이를 이해해야 육아의 길이 보인다.

 

3. 어떻게 해야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할 수 있나?

 - 육아의 기본을 세워야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란다.

 

책의 저자 이영애 박사(EBS 아이의 사생활, 부모의 아동상담 전문가)는 아이들과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로 육아의 기초를 세우고, 육아의 방향을 찾아 가족 모두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육아의 기본 3요소를 두루 이야기하고, 부모가 가져야 할 덕목 또는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육아는 분명 어려운 일임에 분명하다. 5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았다. 특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내 자신을 돌아보고 내 방식이 정답이 아닌점을 알게 된 것이다. 이영애 박사의 수많은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져 내려 육아의 기본적인 부분과 아이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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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아이와의 건강한 대화를 방해하는 태도 3가지를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

 

1. 자기(부모) 입장에서만 생각하기

  - 엄마, 아빠가 자신의 입장과 관점에서 아이를 보면 혼낼 경우가 많다. 아동발달이라는 객관적인 틀을 가지고 아이를 이해해야 한다.

 

2. 일방통행

  - 아이는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는다. 아이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는다 해서 훈계만 하게 된다면 아이들은 잔소리나 신경질로 받아드린다.

 

3. 어림짐작

  - 부모는 아이에게 정확한 사실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아이를 오해하게 되어 아이와의 관계가 틀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1. Favicon of http://aquaplanetstory.tistory.com BlogIcon aquaplanet 2014.10.29 09:19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쿠아플라넷 블로그에 오시는 엄마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김씨(본명 : 김대원)의 나레이션이 시작되었다. EBS 다큐프라임,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는 이렇게 시작한다. 보통의 다큐멘터리가 제 3자의 눈이라면.. 이 다큐멘터리 어메이징데이는 진짜 대학생의 이야기를 담당하게 전한다. 담당하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방송된지 이제 2주정도 지나서 이 다큐를 그나마 만나는게 기쁘다 해야할지?

 

 

대학이란게 멍울이고 아니 기대이자 희망이었는데 초중고등학교를 지나서 대학교에 진학했다.

 

첫번째 던지는 질문은 생각을 드러내는 일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지켜봤다.

지금 대학생은 과연 대화를 즐겨하는가? 강의시간에 교수에게 질문을 던지는가?를 지켜본다. 아쉽지만 질문을 하는 학생에게 짜증내고 수업이 빨리 끝나길 소망한다. 인간 관계를 친밀하거나 적극적으로 가져가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관계 형성에 있어 대학생들의 잘못은 아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이들이지만 그들의 삶이 너무나 팍팍하기에 그들은 관계 형성에 익숙해 지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대학생들의 트랜드도 소개되었다. 이게 트랜드인가 싶기도 하고...^^:

 

혼밥 : 혼자 밥을 먹는 것.

밥터디 : 마음 맞는 사람끼리 식사를 하는 것.

아싸 : 자발적 아웃사이더(취업준비에 바쁜 취업준비생)

 

 

이 다큐멘터리는 전국 10개 대학교, 44명의 대학생 다큐멘터리스트들이 6개월간 기록한 대학의 6가지 이야기(배움, 관계, 시험, 연애, 돈, 취업)를 ‘하루’라는 시간 속에 담아냈다. 

 

한국외대의 한 취업준비생의 일상에는 이런 대화가 나온다.

 

자 오늘 먹을 요리는 항상 먹던 어제도 먹었던 어제도 두 끼나 먹었던 계란 간장 비빔밥입니다. 라고...

 

오랜만에 인생, 삶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봤다. 정성욱PD의 연출과 기획력에 다시금 놀라기도 했고, 흐믓하다. 아직 5편이 더 남아있다. 대학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전해주고 있을까?

 

* 이 다큐멘터리의 게시글 중 의문이 있는 글이 있어서 소개한다. 마지막 장면의 안녕들 하십니까?의 대자보를 바라보는 학생들에 대해서 정치적인 편집? 의도라고 표현하는데 무엇이 정치적인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었다.

 


 

 

대학이란게 삶의 목표요. 이상이었다. 어릴적에는 넌 공부좀 하니까. 머리가 좋으니까 어느 대학을 가야 한다는 소릴 많이 들었던 기억이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이기도 하고. 삶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척도였다. 물론 지금도 세계는 대학을 통해서 움직이는게 눈에 보인다. 아니 그렇게 시스템, 솔루션, 인프라가 구성되고 만들어지고 있다. 


인간의 두얼굴, 학교란 무엇인가를 연출한 정성욱pd가 대학을 손에 들고 오늘 밤부터 찾아온다. 대학의 그늘과 현실, 그 곳의 낭만과 추억은 존재하는지? 왜 우리 부모, 스승, 지인, 사돈...까지 대학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연출 : 정성욱, 이지현, 채라다

/구성 : 임정화, 정명, 취재작가 : 박혜진, 전화경, 조연출 : 박정민, 임태준


한국방송대상, 한국 PD대상, 삼성언론상을 휩쓸며 교육다큐멘터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EBS ‘학교란 무엇인가정성욱 PD가 지금껏 듣지 못한 우리 시대 대학생들과 대학교육의 진짜모습을 보여준다.


EBS ‘교육대기획 6부작-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12년이라는 입시전쟁을 마치고 대학생이 됐지만, 학점과 취업이라는 장애물 앞에서 또다시 맹목적 경쟁을 하는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방송일시: 2014120() ~ 129()

어메이징 데이 , Ⅱ    [2014120(), 27() 오후 950]

인재의 탄생    , Ⅱ    [2014121(), 22() 오후 950]

말문을 터라    , Ⅱ    [2014128(), 29() 오후 950]



44명의 대학생이 기록한 대학생의 진짜 이야기


우리들의 대학은 안녕한가기성세대들이 말하는 청춘,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


청춘이 직접 고백한 그들의 이유 있는 아픔과 눈물

전국 44명의 대학생들이 기획, 촬영한 지금껏 듣지 못한 우리 대학생들의 진짜이야기


교육대기획 6부작 어메이징 데이’(1,4)는 방송 최초로 전국 10개 대학교, 44명의 대학생 다큐멘터리스트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촬영해 대학생의 눈으로 대학생의 모습을 재조명한다.


대학생 다큐멘터리스트들이 6개월간 기록한 대학의 6가지 이야기(배움, 관계, 시험, 연애, , 취업)하루라는 시간 속에 담았다. 고등학교의 연장이 된 질문 없는 강의실, 취업을 위해 관계를 단절하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88만원 세대의 슬픈 자화상, 지방대생의 취업고민까지 대한민국 청춘들의 진솔한 자기 고백과 그 청춘들이 우리사회에 던지는 목소리를 담는다.



진정한 인재를 찾기 위해 모인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대한민국, 이 땅에 더 이상 인재는 없는가? 대학생, 취업준비생 5명의 진정한 인재가 되기 위한 감동의 여정이 펼쳐진다.

과연 진정한 인재의 조건이란 무엇인까? 진정한 인재상을 위해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유명한 세계적 교수법 전문가 조벽 교수와 인사, 인재 분야 전문가들이 모였다.


 ‘인재의 탄생(2,3)는 혼재된 인재의 조건에 대한 의문 속에서 절망에 빠진 취업준비생 5명이, 6개월의 멘토링을 통해 진정한 인재상에 대해 깨닫고, 변화하는 과정을 담으며 이 시대 진정으로 필요한 인재의 기준을 제시한다.



최초로 드러나는 대학 강의의 진짜 모습


진리의 상아탑은 죽었는가. 대한민국 대학 강의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한다. 고등학교의 연장이 된 대학의 현실, 질문 없는 강의실 진정한 배움을 위해 이제 말문을 터야한다.


말문을 터라!’(5,6)에서는 고등학교의 연장이 된 한국 대학교육의 문제와 대안을 제시한다. 대학생이 강의실에서 질문하지 못하고 침묵하는 원인을 초중고 교육현장에서 찾아본다.


대학을 침묵의 강의실에서 학문의 전당으로 바꾸기 위한 말문을 여는 교수법을 가진 3인의 교수를 찾는다. 수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말문을 트고 배움이 깊어지는 과정을 공개한다.


2014년을 여는 EBS 다큐멘터리는 바로 학교, 대학교의 이야기다.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 대학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에 한편으로는 아쉬움과 눈물이 날지도 모른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대학이 인생의 유일한 목표로 존재하는 한 우리 교육은 제대로 된 교육이라 부르기 어렵지 않을까? 우리 교육이 어떻게 흘러가야 하는지 명확하게 짚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초콜렛이 난무했던 하루가 저물고 있습니다. ^^ 초콜렛 하나 달콤하게 깨물고 하루종일 일을 했더니 몸이 좀 찌뿌둥한 느낌도 드네요. 발렌타인데이엔 ‘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초콜렛을 건네면서 편지도 보내셨는지요 ?

첫사랑, 선생님, 군대시절...부모님께 보냈던 편지... 지금은 인터넷으로 보내는 메일은 이제 편지의 진정한 맛을 느끼기엔 2%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아내와 결혼하기 전에 수없이 많이 보내긴 했지만 직접 만나서 건내준 편지의 힘은 대단했던 기억입니다.

EBS에서 방송되는 편지는 다큐멘터리에서 만날 수 있는 편지입니다. 아름다운 소통을 만들어 내는 편지. 편지를 통해서 잊혀져 가는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2.14(월)~2.16(수) 밤 9시 50분 ~ 10시 40분

1부  내 편지에만 충실하세요

2부 나는 종달새처럼 노래하겠습니다.

3부 공교롭고도 오묘하지요

연출 : 황정원 PD


보내주신 편지는 진한 우정과 따뜻함을 담고 있어서 저는 다시 삶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차이콥스키가 폰 메크 부인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설렘으로 가득한 러브레터의 주인공, 차이콥스키와 폰 메크, 편지 안에서만 존재했던 조금은 이상한 연인, 하지만 어느 누구보다 애절하고 아름다운 관계...

15년간 천여통의 편지만을 주고받은 이상한 연인, 그들에게 편지는 무엇이었을까. 편지 한 장에 녹아있는 친밀한 관계들이 점차 사라져가는 요즘, ‘편지’를 통해 잊혀져 가는 관계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EBS 다큐프라임 <편지>(연출 황정원)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저녁 9시 50분에 연속 3회 방송된다.

인연이 만들어 내는 가장 아름다운 소통, 편지. EBS 다큐프라임 <편지>를 통해 서로를 위하는 마음들이 만나는 소통의 공간, 편지에서 역사적 인물들이 나눈 지식과 열정, 그리고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제 1부 내 편지에만 충실하세요 / 2월 14일 방송


‘빈 종이를 꺼내고, 연필을 꺼내 들고,

그 분을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을 수가 없거든요.

마음을 아주 가지런히 해서 그 백지하고 상대하게 돼요. 편지라는 게 그렇죠.’

-‘나뭇잎 편지’ 작가 판화가 이철수


제 1부 ‘내 편지에만 충실하세요’ 편에서는 자연을 사랑한 철학자 장 자크 루소의 식물 편지, 조선을 대표하는 실천적 지식인 정약용, 정약전 형제의 무한한 호기심과 지식을 담긴 편지를 소개한다.


나는 이 분야에서 내가 당신의 유일한 안내자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때가 되면 당신이 참고할 만한 책을 소개해 드리지요

그 동안은 인내심을 갖고 자연이라는 이 책만 읽으세요

-루소가 들르세르 부인과 딸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자연으로 돌아가라’을 외친 18세기 철학자 장 자크 루소, 그의 새로운 면모.  바로 식물학자로서의 장 자크 루소, 그는 친구의 4살 된 딸을 위해 식물 편지를 보낸다. 편지 안에서 루소는 어린 친구만을 위해 상세하고 친절하게 식물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그리고 루소의 식물 편지를 받은 두 사람, 2011년을 살고 있는 한국의 세밀화가와 소녀.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이 받은 루소의 편지는 어떠했는지, 그들의 에피소드를 따라가본다.


지금부터는 학문을 연구하여 비록 얻은 것이 있다 하더라도 누구에게 상의를 해보겠느냐.

사람이 자기를 알아주는 지기가 없다면 이미 죽은 목숨보다 못 한 것이다.

-형의 죽음을 슬퍼하며 정약용이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루소와 비슷한 시기, 그의 연구와 관찰에 뒤지지 않는 동양의 통섭가 정약용과 정약전. 그들의 편지 안에는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이 관계 안에 녹아있다. 각자의 유배지에서 형제는 서로의 외로움과 애처로움뿐만 아니라, 주체하지 못하는 그들의 지적 호기심을 편지 한 장에 기대어 주고 받는다. 형제의 유일한 소통 방식이었던 편지, 그들의 편지를 2011년의 시선으로 재조명해본다.


2부 나는 종달새처럼 노래하겠습니다 / 2월 15일 방송

제 2부 ‘나는 종달새처럼 노래하겠습니다’ 편에서는 교회 종지기로 일하며 외롭게 혼자 지내온 <강아지똥>의 작가 권정생, 절대 동화작가가 될 수 없는 신분으로 태어났던 <미운아기오리>의 작가 안데르센을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해준 따뜻한 편지를 소개한다.


선생님의 동화집을 모든 아이들이 읽을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하고 빌 뿐입니다

-이오덕이 권정생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작품다운 작품을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나도 선생님처럼 뭔가 중요한 걸 이룩하고 싶습니다

-안데르센이 잉에만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진흙 속에 묻힌 보석과도 같았던 <강아지똥>의 작가 권정생과 <미운아기오리>의 작가 안데르센. 두 동화작가에게는 그들이 세상에 드러나기까지 자신을 이끌어주고 보듬어준 스승이 있었다. 바로 국어학자 이오덕과 덴마크의 국민작가 잉에만이다. 스승과 나눈 그들의 편지에는 둘만이 나눌 수 있었던 내밀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아프고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었던 그들의 관계. 그 관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그들의 편지는 삭막해져만 가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새로운 위안으로 다가올 것이다.

 

3부 공교롭고도 요묘하지요 / 2월 16일 방송

제 3부 ‘공교롭고도 오묘하지요’ 편에서는 조선시대 최고의 실학자들이 주고받은 해학과 풍자가 가득한 편지를 소개한다. 그리고 러시아의 작곡가 차이콥스키에게는 15년 동안 편지로만 관계했던 여인이 있었다고 하는데...

 
편지가 마침 도착하여 뜯어보고서 한번 웃었습니다

마음 속에 그리던 사람이 이렇게 이르렀으니 무엇으로 보답할까요?

-조선후기 서화가 조희룡이 친구에게 보낸 척독 중에서

 

설렘과 호기심으로 우리 몸을 들뜨게 만드는 편지, 3부에서는 리드미컬한 감정들이 녹아있는 편지들을 소개한다.  사랑하는 연인의 관계 그리고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 사이의 관계. 그 관계들이 보여주는 애절하고도 유쾌한 인간사의 다양한 면모들이 독특한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지금의 문자 메시지와 같은 한 척 길이의 짧은 편지, 척독. 조선의 문인들은 척독 한 편에 예술적인 표현들과 해학과 풍자로 서로를 위하고 위로했다. 그들의 재치 넘치고 우아한 짧은 편지 글들은 젊은 국악인들의 소리로 다시 태어난다.

 

보내주신 편지는 진한 우정과 따뜻함을 담고 있어서

저는 다시 삶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차이콥스키가 폰 메크 부인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그리고 설렘으로 가득한 러브레터의 주인공, 차이콥스키와 폰 메크. 편지 안에서만 존재했던 조금은 이상한 연인, 하지만 어느 누구보다 애절하고 아름다운 관계. 유스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과 리딩씨어터로 들어보는 그들의 러브레터는 편지 한 장에 가득한 애절한 감미로움을 만끽하게 해줄 것이다.

EBS 다큐프라임 - 편지 홈페이지 http://home.ebs.co.kr/docuprime/prev/prev_popup125.htm

  1. Favicon of http://blog.hscity.net BlogIcon 화사함 2011.02.15 11:14 신고

    직접손으로쓴 편지만큼 정성이 엿보이는 전달방법도
    없는것같습니다^^
    가까우신분들에게 편지한번 써봐야겠어요^^

  2. Favicon of http://moms.pe.kr BlogIcon 함차가족 2011.02.16 11:22 신고

    벌써 마지막이네요...
    금전적으로 힘들(학창시절) 편지로 맘을 전했는데 언제부턴지 횟수가 줄어들었네요.
    어제는 정말..오랜만에 아내에게 장미꽃 한송이를..

  3. 그레이트 자원! 정보의 재산을 공유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난 그냥이 시작 내가 더 잘 알아가는거야! 건배, 좋은 일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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