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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해외여행[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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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의 섬, 아이노시마의 여행기는 아이노시마 섬의 고양이들을 이야기와 이어집니다. 앞선 포스트에서 언급했지만 들어온 배 이후 다음 나가는 배의 일정에 맞추다보니 아이노시마 섬을 여유롭게 산책하지는 못했다. 작은 섬이라곤 하지만 어른 걸음으로 한 시간이 넘는 거리여서 사진 역시 여유롭게 담아 낼 수 없었다.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박효신의 노래가 감정을 가라 앉게 만들기도 했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여행지는 그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겐 소중한 공간이다. 그냥 조용히 보고, 느끼고 나오는게 배려이자 미덕이고... 세련된 모습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어촌마을 답게 그물도 보이고, 낚시도구도 보였다. 아이노시마의 고양이들 역시 그런 평화로운 마을에서 살아가는 공동체다.




마을 냥이 녀석이 자동차 지붕에 있다가 뛰어 내렸다. 자동차 안을 보니 앞유리는 파손되어 있고, 안에는 쓰다 버려진 물건들이 놓여 있었다.


아님 창고 대용으로 쓰고 있는 자동차인가? 사연이 궁금한 봉고형 자동차였다.





캐릭터 왕국답게 해녀복과 함께 보이는 이색적인 풍경이었다. 정돈이 제대로 된 것 같으면서도 뭔가 자연적이고, 꾸밈없는 집앞의 풍경.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의 시골풍경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아서 좋았다. 





어린아이들이 그려놓은 그림같이 티없이 맑아 보이는 벽면과 어촌의 장비들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노시마 섬의 바닷속 풍경이 이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날씨가 점점 어두워져 걱정이 많았다. 비가 오면 그냥 맞고 다녀야 했다. 이미 배는 떠나버렸으니...





역시나 일본은 도시나 시골 모두 길에 쓰레기가 보이지 않았다.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은 함부로 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서로를 존중한다는 의미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면 싸울일도 적겠지 싶었다. 





이 녀석을 보고 무척 놀랬다. 마치 숨은그림찾기와 같았다.


위 기계는 소리가 나고 있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 


너! 잘되었다 싶어 냉큼 사진을 찍었다. 


좋은 꿈 꾸길.. ^_^





아이노시마 섬의 주민들이 골치가 아픈게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통에 귀여운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준다는 사실이다. 


곳곳에 이런 포스터가 붙어 있다. 


그만큼 고양이들은 살이 올라와 있고, 관광객이 굳이 먹이를 챙기지 않아도 충분할 만큼 잘 살고 있다는 반증이다.





아이노시마의 산책 또는 트래킹 길의 초입에 커다란 나무가 있었는데 독수리들이 상당이 많았다. 


사실 저 친구들이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겠지만 만약 공격을 당한다면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겠다 싶었다. -_-;; 


자리를 신속하게 피했다. 





양식장으로 보이는 곳이었는데 정확하게 무엇을 양식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물이 얕아서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실례되는 일은 하지 않는게 여행객의 도리다.






셀프 사진을 한 장 담았다.


얼굴이 나오지 않아 더 멋있어 보인다. ^^;;





아이노시마의 다른 집 풍경이다. 


이곳 역시 정리가 잘되었다고 하기 보다는 늘 그 자리에 있는 그 도구들이 잠시 쉬고 있어 보였다. 





독수리가 있던 나무와 상반되는 까마귀가 많은 나무였다.


어느 애니메이션에서 봤었나? 상상이었나? 독수리와 까마귀가 떼로 싸우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일본 애니메이션에 자주 나오는 나무로 보여 한 컷 담았다.






본격적으로 경사가 있는 오르막에 오르자 오래된 건물 벽에 누가 그림을 그려 놓은 것으로 보였다.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날씨는 흐려졌고, 풀벌레 소리가 가득했다. 





산길에 오르기 전 마지막으로 담은 아이노시마 섬마을의 풍경이다. 


들어오는 배를 타고 나가려면 빠른 걸음이 필요했다. 


물론 아이노시마의 다양한 모습을 찍어 보고 싶은 욕심이 컸다. 


과연 어떤 산책길과 풍경을 보여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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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고양이[Ca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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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으로 기억됩니다. 지금 아내와 사귀고 있던 시절. 새벽 7시쯤에 전화 한통이 걸려옵니다. "저에요. 자취하는 오피스텔 5층에서 고양이가 떨어졌어요..."울면서 전화한 그녀때문에도 그랬고, 추락사고를 당한 고양이때문에 저는 그날 휴가를 내고 그녀의 오피스텔로 이동했습니다.

△ 하늘로 떠난 줄리의 새끼시절 모습


자초지종을 설명듣고 추락한 고양이 '줄리'를 찾으려고 1층에 갔습니다. 축 늘어진 고양이를 발견하고 상장에 조심스럽게 담았습니다. 짧은 생을 마감한 줄리는 그렇게 세상을 뜨게 되었고, 같은 날 태어난 "미오"는 매일밤 서럽게 울다 잠이들곤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 "미오"를 아는 지인께 분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레이소다 갤러리 다동님 : http://www.raysoda.com/dadong 이곳에서 미오의 여러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집에서 그렇게 살기가 힘든 까닭에 "미오"를 새로운 환경에서 잊고 살도록 해 주자는 배려였습니다.

아내에게 물어봤던 "미오"와 "줄리"는 둘다 엄청 머리가 좋은 녀석이였고, 매력이 넘치는 고양이였습니다. 한 번 점프로 아내의 어깨에 오르는 대단한 운동신경을 가진 고양이였고, 주인이 슬플때 기쁠때를 알았는지 알아서 분위기를 맞춰준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했습니다.

△ 공격 특공대 미오... -_-;

특히 "미오"는 가끔 장농에서 저에게 뛰어내리고, 다시 도망을 가는 방법으로 주인을 지키는가 했으며, 줄리는 한없는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병든 길고양이 두마리가 다시 생겼습니다. 당시 고양이들 보다 더 처절한 삶을 살아온 친구들인데 어제 그 중 한마리인 "애기"라는 고양이가 현재 살고 있는 집(빌라 3층)에서 추락했습니다.

일요일이긴 했지만 출근을 했던터라 상황을 이야기로만 들었습니다. 청소를 위해서 베란다 문을 열어 놓은게 화근이었는데...마침 열어놓고 갓난 아기(아연이 생후 80일)가 울자 아내는 아기를 돌보려고 안방으로 들어갔고, 바로 그 때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 평소 저런 포즈로 창밖 풍경을 즐기는 "애기"

아기 울음소리 같은 고양이소리가 들려서 "애기"라고 소리를 쳤더니 창밖 1층 아래에서 "애기"의 떨리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했습니다. 이 녀석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것은 살아 있다는게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운동신경이 좋았던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근하자 마자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다시 달려와서 "애기"의 상태를 파악하고 동물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수술일자를 오늘로 받아놓고 깁스를 하고 나온 모습이 너무 처량하네요. 이 녀석 아프니까 집안 분위기가 가라 앉았습니다.

△ 아픈 모습을 보자니 가슴이 아픕니다.


"애기" 지금도 방안에 누워서 마치 전염병에 걸린 군인처럼 멍하게 있습니다. 오늘 오후의 수술결과로 평생 다리를 절고도 살 수 있는 상태입니다. 자세한 사항을 들은바는 없지만 내일 핀을 다리에 박아두고 치료를 계속 할 모양입니다.

"줄리"의 추락과 "애기"의 추락은 같이 사는 사람들로서 무척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조금만 조심했으면 다치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저쪽에서 낑낑대고 있는 녀석이 어느새 발쪽에 와서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하네요...^^;

녀석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새벽 1시 20분경 저에게 위로 해달라며 발을 핥으면서 애교와 응석을 부립니다. 서울 충무로역 근처에서 병에 걸린채 뛰놀고 있는 작은 새끼고양이가 이만큼 커서 이제 한식구가 되어서 5년째 같이 살고 있습니다. 사람 누구나 생각은 다르겠지만 "애기"이녀석이 아픈 모습을 보니 뭔가 허전하기도 하네요.

아무튼 건강한 모습으로 치료를 잘 받게 하고 위험하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줄리"는 세상을 떠났지만 "애기"씨는 예전처럼 빨리 건강한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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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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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고양이[Ca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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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정도 전에 찍어두었던 고양이 사진을 올려봅니다. 작은 고양이 가족인데요. 아빠는 없고 엄마와 아기 고양이 4형제의 모습입니다. 아기들은 천진난만하게 음식쓰레기가 버려지는 곳을 들락날락 하고, 엄마는 근심어린 모습으로 고양이 형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퇴근하다 보면 항상 지켜보는 곳이 있습니다. 방학초등학교 근처의 전봇대인데요. 이 곳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지는 공간이 있습니다. 밤 9시 정도면 이 곳에 음식물들이 쌓이게 되고, 이제 겨울을 맞이할 녀석들이 인간이 먹었던 그리고, 버려지는 음식을 탐닉합니다.


먹어도 되는 것인지 항상 주의를 살피는 녀석들 역시나 10m 이상 떨어져 있는 저희를 경계하더군요. 용기를 낸 한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주린 배와 향기로운 사료의 냄새를 이겨내지 못하고 사료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
눈치를 살피다 제일 멀리 있는 사료를 먹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와서 사료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뒷 배경으로 보이는 곳에 고양이 형제들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냄새를 맡은 것 이지요.

 
형으로 보이는 한 녀석이 나타나고 같이 먹습니다. 이후 상황은 계속 바뀝니다.



인간의 군상도 비슷한 모습이 연출됩니다. 바로 옆에서 먹는 형에게 동생이 으르렁 거렸습니다. 하지만 먹기 바쁜 형은 계속 먹이를 먹습니다.



아내와 저는 이 아이들을 위해서 지금까지 3번 정도 사료를 학교 공간(음식물쓰레기가 버려지는 공간의 반대편)에 놓아두고 이 아이들을 관찰했습니다. 첫 번째는 이렇게 만났지만 하루는 비가와서 만나기 힘들었고 두 번째는 아주 추운날이어서 그런지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두마리에서 세마리로 바뀝니다. 3형제가 나타났어요. 하지만 어미는 멀리서 아이들이 잘 먹는지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우리 어머니들과 다른게 없어 보였습니다.


가끔 보이는 이 녀석들은 이제 조금은 몸짓이 커졌습니다. 현재 4형제가 모두 살아 있는지 확인은 하지 못했어요. 바로 아래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녀석은 4형제중 무늬가 다른 녀석입니다.



사료를 먹고 조금 배가 부르고 몸이 따스했는지 저와 아내를 보는 새끼고양이입니다.


막내로 보이는 녀석은 저희가 자리를 떠나자 나와서 사료를 먹더군요. 측은했습니다.



집에 돌아오자 집에서 동거하고 있는 애기씨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팔자가 달라도 너무 다르죠. 이 녀석도 5년 전에 길거리를 헤메이던 병든 새끼고양이였습니다.





밥을 먹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들었습니다.

아기고양이 형제들은 이제 난생처음 엄청난 추위와 싸워가며 생명을 이어가겠지요? 겨울을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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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고양이[Ca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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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OH GR DIGITAL III 를 처음 본 것은 이미 아내가 카메라를 구입한 후 였습니다. 친구녀석의 일화가 생각 나더군요. 친구의 아내에게 우리도 에어콘을 구입하자고 이야기 하고, 어떤 제품이 있는지 알아보자고 한 다음 날의 일이었습니다. 퇴근해서 집에 와 보니 벌써 에어콘이 구입된 것은 물론 설치까지 완벽하게 이루어진 일 이었습니다.
▲ 애기양 항상 제가 바라보면 시선을 외면합니다. 수줍음 때문이겠죠?

아내와 저는 결혼하기 전 연애시절에 국내를 거의 한바퀴 정도 돌 정도로 여행에 빠져 살았습니다. 주말만 되면 서해, 동해, 남해 할 것 없이 여행을 다녔고, 사진과 산행을 함께 했던 기억이 많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결혼 2년차가 넘어서면서 사진을 찍지 않았던 아내가 다시 카메라를 손에 쥐고 사진을 찍고 싶어 했던 것은 바로 아래 보여지는 카메라 때문이었습니다.

위 카메라는 리코의 야심작이며, 렌즈를 SLR카메라처럼 교환해서 사용 할 수 있는 카메라  기본 렌즈가 28mm 달려있고, 광각으로 만들어서 사용 할 수 있는 렌즈를 사용 가능합니다. ^^; RICOH GR DIGITAL III 입니다. 구매 당시 기능도 기능이었지만 놀랬던 것은 가격이었습니다. 일반 자동 카메라하고는 차별을 불허 할 정도로 작은 놈의 가격이 높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렌즈를 포함하여 100만원이 넘는 가격이었기 때문에 자동카메라에 대한 불신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이런 사연으로 아내가 구입한 카메라에 대해서 뭐라고 왈가왈부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일 있었습니다.

오늘 아래 보여드리는 사진은 이 RICOH가 만들어 준 사진입니다. 같이 동반자로 살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을 담았습니다. 사진을 찍은지 시간이 좀 흘렀고, LIGHTROOM 3.0으로 약간의 보정 작업을 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 제가 큰 소리를 내면 작은 상 아래로 숨어 들어 갑니다.


 
▲ 사이가 나빴던 뭉치군, 요샌 좋아서 막 장난을 칩니다. ^^


▲ 애기양은 제가 좋아하고 뭉치군은 엄마가 좋아합니다. 특히 뭉치군은 고양이보다 개양이로 불리웁니다.


 
▲ 시선을 마주치면 졸려합니다. 애기양...^^


 
▲ 예전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도망가기 바빴지만 요샌 제법 포즈도 취해줍니다.


 
▲ 애기양과 뭉치군은 사이가 좋을 때와 나쁠 때가 분명합니다. 지금은 서로 적대적으로 변했습니다.


 
▲ 뭉치군은 저에게 혼이나면 항상 베란다에서 밖을 바라봅니다. -_-; 그냥 딱 개양이...


 
▲ 최근에는 렌즈에 얼굴을 들이미는 행동을 자주합니다. ^^ 그래도 즐겁죠.

RICOH GR DIGITAL III 를 가지고 찍은 사진은 좀 더 있습니다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선명한 화질은 물론 표현력이나 흑백사진에서 계조도 뛰어난 편이라 초보자는 물론 중급자 분들의 서브카메라로 제격인 것 같습니다. 무거운 카메라가 종말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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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Talk]/사회[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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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협동을 어떻게 규정해야 할까? 또 기업에서 수익의 원천인 사원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 걸까? 또한 그들의 인성을 파괴해야 기업의 수익원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지의 여부에 대해서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우리 CEO들은 기업의 직원을 대상으로 어떻게 부려 먹어야 최대한 수익을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서로 만나서 공유하고 논리를 반복적으로 재 생산, 재 해석하기 이른다. 단순하게 이야기 하면 CEO의 말을 듣게 하기 위해서 그들을 적절하게 충성하게 만들고, 잘못된 것에 대한 반성을 강요하고 있는지 모른다. 아래 소개하는 동영상은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우리가 생각하고 가늠할 때 즈음에 CEO들끼리 모여서 또 성공했어라고 비웃고 있을것이다. 

우리집 CEO


단순하게 평일 어느 일상이었다. 창을 열고 출근하는 우리 부부를 보면서 이 고양이는 우리가 떠나는 것을 지켜보고, 우리 발걸음을 듣고 문앞에서 기다린다. 그리곤 야옹하고 외치면서 자기 얼굴을 우리 다리에 비벼댄다. 단순하게 이 고양이는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반응하고 행동한 후 우리의 반응을 기다린다.

먹이를 준다? 부엌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먹이를 안준다? 창가로 다시가서 누군가 오길 기다릴지도 모른다.


톰 워젝 : 마시 멜로우 게임을 통한 배운 새로운 협동의 형태에 대해서 많은 고민은 하지는 않았지만 동영상이 끝난 후 우리는 우리들의 절친한 CEO를 위해서 내 몸과 마음을 다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잘못된 점을 파악한 후 보고를 한다. 그게 전부가 아니다. 분석자료가 있으면 면밀하게 분석해서 다시금 보고를 하고, 보고가 끝난 자료는 잘 모아두고 내가 떠난 이 자리를 대신 할 누군가에게 전달한 자료를 작성하기에 이른다.



우리는 CEO를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했는지? 내일은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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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다큐멘터리[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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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 계신 분도 계실테고 이 글을 보시면서 좋아 할 분도 많으시겠죠. ^^: 유달리 친분이 있으신 PD이자 팀장님의 방송이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기도 합니다. 고양이를 집에서 키우고 있지만 잘 모르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고양이와 함께 사는 것에 대해...) 왜 고양이와 함께 사는지? 그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 많으실 줄 압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이 있죠. 방송 보시면 됩니다. ^^;

인간과 고양이는 11월 3일(화) ~ 4일(수) 밤 9시 50분부터 방송됩니다.

 

 

EBS 다큐프라임의 홈페이지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다큐프라임은 우리의 인생입니다"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모두 인생의 반려자로 생각하고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고양이와의 교감을 EBS다큐프람이에서 시도합니다.



아래 소개되는 영상은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의 TV 예고편입니다..

 

 


부끄럽지만...회사 출근해서 아침부터 잠깐 눈물이 나서 혼났습니다. ^^;

 


방송을 보시면서 우리와 고양이, 사람과 고양이, 인간과 고양이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을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너무도 여리고 귀여운 친구들인데 왜 사람들은 어떤 편견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


 

아래는 방송촬영을 하면서 찍힌 제작진의 모습과 고양이들의 모습입니다. 정식으로 제작진을 인터뷰 한 것은 아니지만 고생 많이 하신 것은 분명합니다. 국내 여러곳에서 촬영되었고, 뜨거운 여름에 고양이와 함께 지낸 모습들이 연상되는 사진들입니다.



방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의 소개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photoeff.com/533


다큐프라임의 홈페이지는 아래 주소로...

http://home.ebs.co.kr/docuprime/prev/prev1.jsp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의 홈페이지는 아래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http://home.ebs.co.kr/docuprime/prev/prev_popup78.htm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방송시간은 2009년 11월 3일(화) ~ 4일(수) 밤 9시 50분부터 10시 40분입니다.

 

 

선덕여왕아이리스 대신 우리들의 친구 고양이를 만나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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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다큐멘터리[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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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고양이와 인간의 삶의 모습을 진지하게 담아낸 EBS 다큐프라임의 인간과 고양이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올 해 초에 인간과 개를 연출하신 김현PD의 땀과 노력이 다시 한 번 결실을 맺으리라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아직 볼 수 없습니다. 방송시간은 다음 주 11월 초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뭉치, 엄마, 애기(왼쪽부터) 제 가족입니다. ^^

 

고양이와 함께 살아 보면 개와 고양의 차이점을 여러가지 느낄 수 있습니다. ^^ 갸릉거린다던가? 자기가 좋을 때만 곁에 다가와서 애교를 부리고 부비적거리기도 하지요. 잠도 많이자고 소리도 내지 않고 우아하게 걷기도 합니다. 분위기 파악도 잘해서 제가 좀 무섭게 돌변하면 쥐죽은 듯 어디론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만져주면 좋아하고 털을 빗겨 주면 온 몸을 쭉 늘어뜨리기도 하는 팔색조 반려동물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래 내용은 직접 연출을 하신 EBS 김 현PD의 인터뷰를 소개 합니다. ^^


<인간과 고양이>의 김현 PD 인터뷰

김현PD와 하나뿐인 아들 - 얼굴 공개해서 죄송합니다. 팀장님.


Q1 소재 선택의 이유와 고양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부정적인 견해에 대한 생각은?

처음에는 나도 고양이를 싫어했다. 전작인 <인간과 개> 이후 한국 사람들이 고양이를 싫어하는 이유에 궁금증이 일었다. 인간에게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개와 달리 고양이는 절대 먼저 고개를 숙이는 법이 없다. 인간이 다가오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으르렁 거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인간의 손길을 거부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이처럼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인식 내지 무관심을 일깨워보고 싶었다. 생태정보 다큐가 아닌, 존재의 의미에 주목해, 문학적인 서술로 풀어갈 생각이다.

 

Q2 촬영을 통해 고양이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생겼는지?

< 인간과 개>를 제작할 때는 강아지를 보고 자식 같은 느낌이 들어 소재에 빠져 들었는데 이번에는 전혀 다른 이유로 푹 빠졌다. 내 품에 있을 것 같은 개와 달리 말도 잘 안 듣는 고양이는 말썽 피우는 자식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고양이만큼 친인간적 동물이 없다. 조용하면서 적당히 독립적이고, 인간의 공간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Q3 제작 중에 힘들었던 점은?

고양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간이 새벽 1시부터 4시 사이라 촬영을 위해 밤을 새는 날 이 많았다. 덕분에 스태프들 체력이 약해져 병이 났다. 고양이들이 밤에도 극도로 예민해져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재미있는 것은 내가 다가가기만 하면 도망가던 고양이가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촬영 감독에게는 얌전하게 굴더라.

 

Q4 놓치지 말아야 할 재미있는 장면은?

이번에 고속촬영 카메라를 구입해 고양이의 몸 움직임을 담아냈다. 덕분에 영상미가 뛰어나다. 1부에서 어느 날 주인이 양식장에 개를 한 마리 데려왔는데 그 마주침이 재미있다. 그물 위를 사뿐사뿐 지나가는 고양이와 엉금엉금 빠질까봐 기어가는 개의 모습이 무척 대조적이고 해학적이다. 2부에서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돼지 고양이’가 눈앞에 족제비가 나타났는지도 모르다가 놓친 후에야 뒤늦게 알아채는 장면, 암수고양이가 사랑싸움을 하는 장면도 있다.

 

Q5 시청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제작 초기만 해도 고양이가 내 눈에 안 들어오더라. 하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곳곳에 그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랑하는 만큼 고양이를 보게 되더라. 다른 존재도 마찬가지다. 인간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사회에는 우리보다 약한 존재인 고양이가 있다. 나보다 열등한 존재와 어떻게 소통하며 배려해야 하는 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그릇을 넓혀주고 싶다. 이유 없이 고양이를 미워했던 이유는 바로 나와 달라서였다. 성숙한 사회는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정신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김현 PD는 EBS <대학가중계>, <다큐 이사람>, <다큐매거진-현장> 등 밀착취재 프로그램을 제작, 섬세한 이야기와 영상을 담아왔으며, 다큐프라임 <영상무예도보통지>, <인간과 개>, <8주간의 기적> 외 다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인터뷰 내용에서도 나와 있지만 고양이의 모습을 자세히 그리려는 노력이 많이 담긴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고양이와 인간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인간과 고양이'는 다음 주 저녁에 방송이 됩니다.
 

고양이 눈에 비친 인간 세상 -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


인간의 외면 속에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고양이들의 삶.

생태정보 다큐 아닌, 존재의 의미에 주목한 문학적 다큐 프로그램


방송 : 11월 3일(화), 4일(수)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연출 : 김  현 PD (526-2626)


지금 부터는 저와 아내가 함께 같이 살고 있는 고양이 뭉치와 애기를 담은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고양이와 함께 살고 계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은 공감을 하시리란 생각이 드네요. ^^

가끔 음식에서 털이 나오기도 합니다...

누가 지나가나? 사람 구경 좋아하는 애기씨.

뭔가를 원할 때 항상 이런 자세로 쳐다봅니다.

더욱 사랑스런 눈망울...슈렉의 고양이 기억나시나요?

추석명절 음식 준비하고 있는데 팔자 폈습니다.

인사도 가끔 합니다. 뒷발로...

TV도 함께 봅니다. - 한반도의 공룡...자기도 먹겠답니다.

항상 눈물이 촉촉한 뭉치에요.

애기는 가끔 놀란표정 짓다가 멍때리기도 하는..

휘파람을 불었더니 신기해 합니다.

모든게 구찮습니다. 눕는게 일상...


아래는 인간과 고양이에 대한 EBS의 보도자료를 옮겼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의 자세한 내용입니다. 방송에서는 고양이의 모습만 가볍게 다루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사람들과 어떤 방식으로 생존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전달 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어쩌면 함께 가는 동반자의 성격으로 볼 수 있는데 우리 일상에서 고양이와 고양이와 사람에 대한 생각을 막연하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진정성과 감동을 전해 줍니다.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 - 보도자료

 

영원한 라이벌, 고양이와 개! 개가 오랜 세월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며 인간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상대적으로 고양이는 그리 풍요롭게 사랑을 받지 못한 존재다. 왜, 그리고 언제부터 우리는 고양이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온 것일까?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 있는 그대로 의 삶을 전한다. 고양이의 일상을 좇아 그들 눈에 비친 인간 세상을 바라보는 이색적인 다큐멘터리다.


고양이의 눈에 비친 인간 세상

대 부분의 사람들에게 고양이의 종류는 둘 뿐이다. 사람과 함께 사는 고양이, 그리고 길고양이. 밖에 내놓은 음식물 쓰레기봉지를 습격하는 것도, 옥상이나 지붕 위에 말려놓은 음식물을 도둑질 하는 것도 다 길고양이의 짓이다. 길모퉁이에서 그들과 마주친 사람들은 눈빛만 봐도 진저리 친다. 천적이 없는 도시에서의 고양이는 그 수가 급격히 늘어, 어느새 밤을 활보하는 침입자가 되었다.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는 인간과 매일 전쟁을 치르며 살아가는 길고양이의 일상을 따라가 고양이의 눈에 비친 인간 세상을 조명한다. 과거 불결하고 혐오스런 쥐를 잡아먹어 치워주는 고마운 존재였던 고양이가 치밀한 도시화와 함께 쥐가 사라지자 존재 이유도 퇴색되었다. 개처럼 순종하지도 않고, 애교를 부리지도 않는 고양이들은 이제 인간에게 귀찮은 존재일 뿐. 인간의 외면 속에서도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고양이들의 전쟁과 평화, 사랑, 그리고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한다.


 

1부 고양이 별 11월 3일 방송


바다 위 고양이들의 터전, 거문도

길 고양이는 우리들의 인식에서 골칫거리의 대상으로만 여겨졌다. 제작진은 최근 고양이와 인간의 갈등문제로 관심을 모은 거문도를 찾았다. 이유도 그 때문이다. 고양이들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해 행정당국 차원에서 대대적인 포획 명령이 떨어졌을 정도로 갈등의 골이 심각했던 곳이다.


“거 문도의 고양이를 소재로 한 방송이 많았지만 대부분 이 고양이가 인간과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부분에만 중점을 둔 것이 많았어요. 하지만 촬영 중에 우리가 만난 고양이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척박한 환경에서 적응하고 있는 자립심 강한 동물이었어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농산물이 부족한 거문도에서 곡식을 축내거나 양식장까지 헤엄을 쳐 그물을 망가뜨리는 쥐는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 쥐를 잡기 위해 키우기 시작한 고양이가 야생화 되고, 뛰어난 번식능력으로 어느새 길고양이의 천국이 돼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고양이들은 섬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포식자인 걸까?


1부‘고양이 별’에서는 길고양이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 그리고 그들만의 감동이 펼쳐진다.


episode 1 지극한 모성

제 작진은 양식장 지지대 아래 작은 원통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고양이 가족을 만나본다. 인간에게 쌀쌀맞게 대하는 통에 고양이를 정 없는 동물이라 생각했다면 고양이들의 지극한 모성애를 모르는 이다. 고양이는 한 해에 약 2~3회 새끼를 낳고, 육아는 온전히 암컷의 몫이다. 이들은 친어미가 아니어도 협동해 새끼들을 공동으로 양육한다. 어미 고양이는 사방이 물인 섬에서 아기 고양이들이 혹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늘 분주하다. 새끼들이 자라 홀로서기가 가능해지면 새끼들에게 영역을 물려주고 떠난다. 먹이가 한정된 곳에서 어미와 새끼가 먹이를 두고 경쟁하는 비극을 막기 위함이다.


episode 2 물 위의 고양이들

물 위에 작업 선반을 띄우고 물고기 양식을 하는 가두리 양식장 물 아래엔 수천 만 마리의 물고기가, 물 위엔 고양이가 살고 있다. 보기에도 위험천만한 이곳에서 고양이들은 뛰어 놀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해 목욕하는 것도 꺼려하지만 이곳의 고양이들은 마치 오랜 세월 그래왔던 것처럼 능숙하게 수영을 하기도. 사람들이 던져 놓은 물고기를 양식 삼아 살아가는 그들이 평화로워 보이는 것도 잠시, 여름장마가 시작됐고 태풍이 몰려왔다. 성난 듯 넘실거리는 파도와 가두리 양식장에 갇혀 바다와 함께 울부짖던 고양이들은 숨을 곳도, 피할 곳도 없다. 아직 어린 새끼들이 성난 자연과 맞서 견뎌낼 수 있을까? 잠잠해진 바다, 그러나 여전히 흐린 하늘 아래 슬픔이 가득한 어미 고양이가 홀로 서 있다.

 

2부 고양이 전쟁 11월 4일 방송


길 고양이들의 고된 삶, 도시

도 시 고양이들의 삶은 이보다 낫지 않을까? 인간과 함께 한 최초의 가축이었던 고양이는 지금 인간과 극적인 대립 관계에 있다. 고양이를 너무 사랑하거나, 너무 싫어하거나. 인간의 이러한 태도 변화로 인해 애완고양이가 늘어난 만큼 버려지는 고양이 수도 늘었다. 고양이 문제는 이제 단순히 개인, 개인과 개인 간의 문제에서 벗어나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인식되고 있다. 인간과 고양이의 공존은 불가능한 것일까? 2부‘고양이 전쟁’은 인간과 고양이의 공존을 위한 방향성을 다양한 실례를 통해 제시한다.


episode 3 고양이 살해사건

최근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고양이가 살해됐다. 고양이가 집을 나간 지 한 시간도 안 되어 아파트를 관리하는 직원들에 의해 처참한 방법으로 생명을 잃은 것. 끈을 이용해 목을 조른 후 나무에 매달고, 증거인멸을 위해 땅 속에 파 묻어버린 고양이. 길고양이를 가해하는 것도 동물보호법에 위배되는데, 주인 있는 고양이의 살해는 명백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 가족을 잃은 슬픔, 그 이상을 겪은 가족의 신고로 동물 가해사건 사상 최초로 현장검증까지 이뤄진 이 사건을 통해 인간과 고양이의 전쟁을 적나라하게 따라가 본다.


episode 4 캣맘, 그들의 정체

길 고양이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먹이를 주기도 하면서 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들, 일명 캣맘. 고양이를 좋아하거나 불쌍히 여겨 시작한 일이지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길고양이를 찾아 나선다. 이제 그들은 단순히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이 아니라,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이른 새벽, 도심에 포획망을 들고 나선 캣맘들은 능숙하게 길고양이를 포획해 동물병원으로 데려간다. TNR(중성화 수술)을 시켜주기 위해서다. 정부와 개인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중성화 수술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줄이고, 고양이로 인해 발생되는 민원을 잠재운다. 수술을 받은 고양이는 이틀 후 다시 잡힌 장소에 방사되어 건강하게 살게 된다. 인간을 떠나 살 수 없는 존재에게 인간이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 그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바로 캣맘이다.


episode 5 일본, 고양이 공존 프로젝트

일 본의 고양이 사랑은 유별나다. 하지만 분명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곳에서 고양이는 생명체였다. 고양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없애는 것이 그들이 선택한 해결방식이다. 곳곳에 설치된 고양이 화장실의 관리와 청소부터 고양이에 관한 소식지를 만들고, 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위한 기금에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길고양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은 한국과 일본이 같았지만 해결방법은 달랐다.


사람이 던진 돌에 얻어맞아 피 흘리거나 사람을 피해 오른 산 중턱의 외진 곳에서 굶주리고, 병든 길고양이. 인간에게 버림받아 도시 변두리를 떠도는 고양이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해 무려 4,000분, 테이프 100개 분량의 방대한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김현 PD도 고양이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제가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유별나서 시작하거나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만을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 아니에요. 고양이를 싫어하거나 또는 무관심한 사람들에게 고양이에 대한 관심의 계기를 마련한 프로그램이죠. 그런 점에서 일본의 고양이 관리 시스템과 마음 씀씀이가 새삼 부러웠어요. 도쿄의 작은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고양이 문제를 회의를 통해 대화로 풀어가더군요. 국내에서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고양이가 동물로서 지위를 얻은 지 얼마 안 되고, 여전히 박해의 대상이죠. 그에 비해 공존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이 다르게 보였어요.”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는 고양이에 대한 편견 없는 애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그 속에서 고양이는 우리가 손을 내민다면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는, 심장이 뜨겁고 늘 정에 굶주린 약자일 뿐이다.

 

개인적으로 인간과 고양이라는 프로그램이 고양이를 사랑하시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100퍼센트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회적 약자로서 살아가는 친구들이 이런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줄 때 상생하며 공존 할 수 있는 토대나 여건이 만들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방송 보시고 마음에 드셨다면 직접 홈페이지에 좋은 후기 글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피앙새의 재미 있는 TV]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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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고양이[Ca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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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진들 얼마나 찍고 계십니까? 정말 사진을 좋아한다면 바로 지금 자신의 가족을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가족이 환하게 웃을겁니다. 웃지 않는다구요? 웃게 만들어 보세요. 아마도 집안에 깔깔거리거나 미소를 짓는 사람들이 생길겁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아니면 아주 몰래 찍어놓고 보여주거나 인화를 해서 보여주세요. 집안에 작은 전시장을 만들어 두는 것도 고려 해 보세요. ^^

 

아마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질지 모르는 일입니다. ^^

 

아래 사진은 아주아주 일상적인 사진들 입니다.

 

 

불쾌 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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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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