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이상하게도 단풍여행을 떠나본 기억이 없다. 가을에 이렇게 바빴나? 아님 기회를 만들지 않아서였을까? 


울굿불굿한 단풍을 찾아본게 겨우 서울에 위치한 창경궁 정도다. 

길을 다니면서 구경하는 은행나무는 그 녀석이 숫놈인지, 암놈인지 구별해서 열매를 밟지 않게 사뿐사뿐 걸어 다니는 게 전부다. 


회사와 가까운(일산) 호수공원에라도 가야지 하면서도 가보지 않았으니... 


나도 대단하다. 


가을 다 가기 전에 단풍구경을 가야겠다고 다시 다짐한다. 

주말에 특별한 약속 잡지 말고, 가까운 산에라도 가서 가는 가을, 오늘 겨울을 맞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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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남읍 ⓒ장대군



요새 회사는 떠들썩하다. 

CEO도 바뀌고, 경영진?이라는 임원들도 대폭 변화했다. 

간부?라고 불리우는 부장들도 젊어지고,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다. 

내부와 외부를 혁신해 보자는 열의가 대단하다. 


불현듯 밀려오는 생각과 사람, 강의가 있다.


카카오의 박용후 이사(관점 디자이너)의 강의였다. 강연을 두 번 참석했고, 유튜브 강의도 열강했다. 

책도 사서 읽고, 후배에게 권했던 기억이다. 그 책은 지금 어느 누군가에게 있을 텐데... 


갑자기 박용후 이사가 말했던 혁신과 여러 가지 콘텐츠가 기억난다. 

애플의 혁신, 카카오톡의 탄생 등 겪어왔던 일들과 변화되는 과정을 속 시원하게 정리했고, 혁신은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했다.



사내는 이 분위기 그대로...  액션플랜을 실행하자는 주문이다. 


이게 10년 넘게 실무자로 있다 보니, 구호만 남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새 분위기는 사람 하나 쓰러져도 혁신할 거 같은 느낌이다. 아마도 직원 모두 나름의 혁신적인 혁신 업무에 대한 온도 차이는 있을터.. 


그런데 이상하다. CEO부터 경영진, 간부와 사원까지 혼연일체 되어가고 있다. 주술사가 주술을 걸었나? 혁신 주문이 걸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상태, 현 상황에 맞는 점검도 필요하다고 느낀다. 



왜냐고? 


정작 최고 말단에 있는 사람들 목소리는 힘이 빠져있다. 근래 가장 많이 들었던 혁신이란 단어가 헌신을 하라는 의미로 들리는 것 같다. 그 양반들이 영혼이 있는가? 아님 그냥 구호에 따라서 야간행군 하듯 전우의 뒷통수만 보고 졸졸 쫒아가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봐야한다. 


앞에서 언급한 박용후 이사는 시나브로... 혁신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실패를 넘어 성공한다고 말했다. 시나브로라는 의미는 우연으로, 단기간에 문제와 행동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적어도 여러 경우의 수를 두고 분석하고, 생각해서 액션플랜을 정리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의미로 나는 받아들였다. 


사실 딱히 뭐라고 반대하기도 뭣한 입장이긴 하다. 


사원 나부랭이가 무슨 토를 다냐? 

그냥 따라오라면 따라오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까라면 까야지...


그래도... 혁신은 채찍으로 때린다고 되는 것은 아닌 거다. 단풍이 겨울을 보내고, 봄, 여름을 지나 가을에 물드는 것처럼.

협업, 협동을 어떻게 규정해야 할까? 또 기업에서 수익의 원천인 사원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 걸까? 또한 그들의 인성을 파괴해야 기업의 수익원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지의 여부에 대해서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우리 CEO들은 기업의 직원을 대상으로 어떻게 부려 먹어야 최대한 수익을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서로 만나서 공유하고 논리를 반복적으로 재 생산, 재 해석하기 이른다. 단순하게 이야기 하면 CEO의 말을 듣게 하기 위해서 그들을 적절하게 충성하게 만들고, 잘못된 것에 대한 반성을 강요하고 있는지 모른다. 아래 소개하는 동영상은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우리가 생각하고 가늠할 때 즈음에 CEO들끼리 모여서 또 성공했어라고 비웃고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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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CEO


단순하게 평일 어느 일상이었다. 창을 열고 출근하는 우리 부부를 보면서 이 고양이는 우리가 떠나는 것을 지켜보고, 우리 발걸음을 듣고 문앞에서 기다린다. 그리곤 야옹하고 외치면서 자기 얼굴을 우리 다리에 비벼댄다. 단순하게 이 고양이는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반응하고 행동한 후 우리의 반응을 기다린다.

먹이를 준다? 부엌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먹이를 안준다? 창가로 다시가서 누군가 오길 기다릴지도 모른다.


톰 워젝 : 마시 멜로우 게임을 통한 배운 새로운 협동의 형태에 대해서 많은 고민은 하지는 않았지만 동영상이 끝난 후 우리는 우리들의 절친한 CEO를 위해서 내 몸과 마음을 다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잘못된 점을 파악한 후 보고를 한다. 그게 전부가 아니다. 분석자료가 있으면 면밀하게 분석해서 다시금 보고를 하고, 보고가 끝난 자료는 잘 모아두고 내가 떠난 이 자리를 대신 할 누군가에게 전달한 자료를 작성하기에 이른다.



우리는 CEO를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했는지? 내일은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한다.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7.02 23:25 신고

    여름이라 창가에서 바람쐬고 있군요.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10.07.05 12:13 신고

      저희 집 애들은 장모라서 참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털도 많이 날리구요...^^;

  2. Favicon of http://sac-pas-cheres.org/louis-vuitton-sac-m61926-p-2947.html BlogIcon replique Lv sacs 2012.03.21 16:14 신고

    좋은 글과 좋은 분석! 나중에 검토를 위해 난 그저 즐겨찾기에이 페이지. 나는 한국에 대해 더 많은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이 포스팅은 2일전에 작성되었던 것 입니다. 사실 이 글을 올리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을 좀 했습니다. 방패에 시민이 찍혔고, 다쳤고, 경찰은 사과, 반성을 하지 못하는 공황상태라 생각합니다. 어쩌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경찰이 폭력, 깡패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울리지 않지만 대한민국 시민이 정권에 울부짖는 모습이 도전하는 모습처럼 인식되기도 합니다. 슬프지만 그래도 그래도 글을 올립니다.

 

 

2009-06-09

 

 오늘 이 책을 모두 읽고 행복에 빠졌습니다. 사실 이 책의 주인공은 정말 무식합니다. 운동을 할 때, 공부를 할 때, 사업을 할 때도 무식하다 싶을 정도로 몰입합니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쓴잔을 많이도 마셨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숨가쁨을 느끼고, 흐느끼기도 하지만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인생을 살아가는 '야마구치 에리코'를 소개합니다

 

26살, 도전의 증거 - 8점
야마구치 에리코 지음, 노은주 옮김/글담출판사

 

이 책의 주인공 '야마구치 에리코'는 어릴적에 '왕따'를 당하면서 자랍니다. 혼자 힘을 키우기 위해서 '유도'를 시작하고, 유도의 정상에 우뚝서게 됩니다. 그리고 학업을 시작해서 학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의 대학을 졸업합니다. 대학원도 사업도 이런식으로 철저하게 노력을 통해서 성취하는 괴력의 아니 괴물스러운 면이 있는 사람입니다.

 

남들이 살아가는 인생의 절반을 살아왔지만 꼴찌에서 일등까지,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주인공은 아시아 최빈국인 방글라데시에서 가방을 만드는 CEO로 다시 도전을 시작합니다.

 

누군가를 돕는 것이 신념이라고 생각하는 '에리코'는 인생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누구나 생각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이 생각으로만 머물러 있다면 아무것도 이를 수 없다. 생각이 실행으로 옮겨졌을 때 정당한 대가가 주어진다. 지금 생각 속에서만 세계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난 말하고 싶다. 그 생각을 바로 실행하라고, 그리고 그 결과물을 얻기 위해 발로 뛰라고, 그러면 반드시 그에 맞는 대가는 주어진다. - 아마구치 에리코

사실 책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한 여자의 26살까지의 삶을 보여주고, 그녀의 노력과 성취, 성공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과 그 사실을 깨는 작업을 계속 해 나가는 에리코의 모습은 분명 우리들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마더 하우스'의 대표이고, 1981년 생입니다. 특별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야마구치 에리코'의 죽기살기 도전기는 재미와 감동을 전해 줍니다. 그녀의 실패뒤에는 눈물만 존재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미래에 대한 생각과 상상, 실천하는 마음과 행동이 하나가 되어서 지금의 '야마구치 에리코'를 만들어 냈습니다.

 

조용히 나지막하게 노력하고 행동하는 그녀를 소개합니다.

 

26살, 도전의 증거 - 8점
야마구치 에리코 지음, 노은주 옮김/글담출판사

 

아래 손모양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

 

* 이 글은 꼭 보셔야 하는 글 입니다. http://photoeff.textcube.com/444

 

  1. Favicon of http://pyoungwon.com BlogIcon 평원닷컴 2009.06.11 22:30 신고

    이른바 독한년이군요.. 음.. 한번 만나봐야 겠군요.. 어파치 벵골어 때문에 서뱅골에 갈일이 있는데 한번 알아봐야 겠어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2 12:54 신고

      하핫...표현이 무서워요..평원닷컴님...

      확실하게 독하긴 합니다만..그 안에 인정도 있고...열정도 있고..그랬습니다.

      만나게 되시면 꼭 알려주세요...@.@

  2. Favicon of http://eozzi.textcube.com BlogIcon 어찌할가 2009.06.11 22:48 신고

    26살이라 그때 나는 뭘 했을까나.....
    모노피스님 추천이니 꼭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2 12:50 신고

      26살이면 ..저는 군대다녀와서 열심히 설렁탕집에서 일했던 기억이네요..아니면 회사에 들어와서..열심히...흠흠

  3. Favicon of http://blueshine.textcube.com BlogIcon Blueshine 2009.06.12 23:42 신고

    이책을 보니..
    어릴때 읽은 오토다케의 오체불만족이란 책이 생각나네요.ㅋ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읽어볼께요.ㅋ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4 11:56 신고

      앗...저도 오체불만족이란 책을 읽어 보고 싶네요...^^
      Blueshine님 소개 감사드립니다.

  4.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 2009.06.13 12:15 신고

    여러 군데 운영을 하고 계시군요.
    여기와 글 이 잘 안 엮여져서 많이 불편하네요. 음...
    저도 글 엮었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4 11:56 신고

      아...초하님...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텍스트큐브는 글이 안엮이는 것으로 유명하네요. -_-;;

  5. Favicon of http://read-lead.com/blog BlogIcon Read&Lead 2009.06.13 14:48 신고

    전 40세인데.. 26세에 이렇게 살 수 있다는 것이 경이적이고 부럽고 결국 부끄러운 맘이 드네요. 이제부터라도 정신 차리고 야마구치 에리코의 에너지를 본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4 11:57 신고

      저보다 연배가 높으시네요. 제가 34살인데..읽으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한편으로는 가방도 하나 주문하고 싶은 생각이...^^;

책을 자주 읽으시나요? 책을 자주 읽지 않으시는 분이 더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책이라 생각하면 학생시절을 떠올리며, 딱딱하고 지루하고, 잠이오는 그런 책이 연상되는 분이라면? 흥미로움과 유익함을 갖고 있고, 지루하지 않는 책을 찾으실 겁니다. 그러면서 책장을 넘기는 속도도 빨라지는 책이라면? 다른 분들께 추천을 하겠죠?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었습니다. CEO시리즈 중 그 전에 읽었던 2009/03/02 - 사진 읽는 CEO - 한 장의 사진에서 배우는 통찰의 기술  이 책도 정말 재밌게 읽은 기억입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시 읽는 CEO라는 책은 앞선 사진 읽는 CEO보다 2배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시 읽는 CEO - 10점
고두현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사실 이 책은 아는 지인 분의 책꽂이에 있던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CEO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크지 않았습니다. 사실 시 보다는 소설을 소설등의 글 보다는 사진에 관심이 있어서 틈만 나면 사진을 보거나 사진집을 보는게 더 재미를 느끼는 편입니다. 요새 읽었던 기획과 마케팅과 관련된 책들을 너무 읽다보니 조금 책에 대한 관심을 멀리하고 있었기에 이 책을 들고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단숨에 저의 책읽기 속도로 2일정도(엄청 빠르게 읽었다고 생각해요)만에 모두 읽었습니다.

책의 중간중간 흑백사진으로 운치를 더하고 그 운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유명 시인들의 시와 그 분들의 일화를 소개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인사들의 일화나 삶의 지혜를 느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이런 흥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책은 쉽게 만나기 어렵습니다. 베스트셀러의 책도 나와 맞지 않으면 그냥 다른 여러 사람들이 읽은 책으로만 인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를 통해서 삶을 투영하고 삶을 투영하면서 자신의 인생 설계, 또는 방향설정을 할 수 있는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수많은 세계의 유명 CEO들의 이야기들을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었기에 무척 즐거운 책 여행이었습니다. ^^
삶이 지루하거나 유쾌하지 않다고 생각 하신다면 이 책 정말 추천 드립니다. 읽으신 후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셔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덥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날씨나 기타 걱정거리를 잠시 잊을 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1. Favicon of http://moms.pe.kr BlogIcon 함차 2009.05.26 23:20 신고

    명성이 자자한 CEO들의 99%는 책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어떻게 해서라도 마련한다고 하더군요..본받아야할 점이죠..
    그래서 올해 100권 독서 도전하는데..꼭 이루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7 09:19 신고

      아 갑자기 저도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우선 저는 책은 여유롭게 여분이 있는데 말이죠...^^

  2. Favicon of http://moyamoya09.textcube.com BlogIcon もやもや 2009.05.27 00:50 신고

    이런 책도 있었군용..요즘 책을 너무 멀리하다보니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을 정돕니다...ㅜ.ㅜ 안그래도 재미없는 요즘인데..읽으면 좀 도움이 되겠죠?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7 09:20 신고

      모야모야님...반가워요. 책을 가까이 하면서 다른 것들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안되겠죠...^^;;

  3. Favicon of http://pyoungwon.com BlogIcon 평원닷컴 2009.05.27 02:25 신고

    저도 이 책을 읽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없군요.. ^^ 요즘 읽는 책은 '이어령'씨가(황석영씨가 머리에 총 맞았나 싶을 정도로 돌변한 마당에 이 양반은 어떤가 해서 중고로 구매) 쓴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어제까지 읽고 오늘부터 '다치바나 다카시'씨의 '사색기행'을 읽고 있는데.. 하 ~ 이 양반 필력 쩔어요 쩔어 ~
    이 필력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7 15:31 신고

      평원닷컴님의 추천 말씀을 들으니 급 땡기는걸요...^^
      이 책 저는 많은 부분을 공감했었는데...하하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05.27 14:59 신고

    오.. 제목이 사진읽는시이오 시리즈인가보네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7 15:32 신고

      맞습니다. 띠보님...^^ 의외로 재밌는 내용이 많네요. CEO시리즈..ㅎㅎ

  5. Favicon of http://arlecchino.textcube.com BlogIcon arlecchino 2009.05.27 15:03 신고

    책을 읽는것은 매우 좋아 하지만 어째서인지 '책(혹은 문화)과 CEO(경제, 경영과 관련된 자기발전)'이 엮여버린 책들은 괜히 읽기 싫어지더군요.
    그런 제가 모노피스님 덕에 그런류의 책을 난생처음으로 질러버릴것같습니다 ㄱ-;;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5.27 15:33 신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도 경영, CEO라는 단어때문에 망설였는데요...의외로 좋은 경험이면서 얻을게 많았습니다. 여러분들께 추천하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

  6. Favicon of http://clytie.textcube.com BlogIcon 클리티에 2009.06.02 00:36 신고

    틀에 박힌 자기계발서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모노피스님 서평 보니깐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올려주시는 서평들 잘 보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2 11:53 신고

      저도 자기계발서 정말 싫어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이 책은 좀 달랐어요. ^^; 정말 유쾌하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책을 자주 읽으시나요? 책을 자주 읽지 않으시는 분이 더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책이라 생각하면 학생시절을 떠올리며, 딱딱하고 지루하고, 잠이오는 그런 책이 연상되는 분이라면? 흥미로움과 유익함을 갖고 있고, 지루하지 않는 책을 찾으실 겁니다. 그러면서 책장을 넘기는 속도도 빨라지는 책이라면? 다른 분들께 추천을 하겠죠?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었습니다. CEO시리즈 중 그 전에 읽었던 2009/03/02 - 사진 읽는 CEO - 한 장의 사진에서 배우는 통찰의 기술  이 책도 정말 재밌게 읽은 기억입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시 읽는 CEO라는 책은 앞선 사진 읽는 CEO보다 2배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시 읽는 CEO - 10점
고두현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사실 이 책은 아는 지인 분의 책꽂이에 있던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CEO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크지 않았습니다. 사실 시 보다는 소설을 소설등의 글 보다는 사진에 관심이 있어서 틈만 나면 사진을 보거나 사진집을 보는게 더 재미를 느끼는 편입니다. 요새 읽었던 기획과 마케팅과 관련된 책들을 너무 읽다보니 조금 책에 대한 관심을 멀리하고 있었기에 이 책을 들고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단숨에 저의 책읽기 속도로 2일정도(엄청 빠르게 읽었다고 생각해요)만에 모두 읽었습니다.

책의 중간중간 흑백사진으로 운치를 더하고 그 운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유명 시인들의 시와 그 분들의 일화를 소개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인사들의 일화나 삶의 지혜를 느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이런 흥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책은 쉽게 만나기 어렵습니다. 베스트셀러의 책도 나와 맞지 않으면 그냥 다른 여러 사람들이 읽은 책으로만 인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를 통해서 삶을 투영하고 삶을 투영하면서 자신의 인생 설계, 또는 방향설정을 할 수 있는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수많은 세계의 유명 CEO들의 이야기들을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었기에 무척 즐거운 책 여행이었습니다. ^^
삶이 지루하거나 유쾌하지 않다고 생각 하신다면 이 책 정말 추천 드립니다. 읽으신 후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셔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덥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날씨나 기타 걱정거리를 잠시 잊을 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1. 2009.05.13 15:07

    비밀댓글입니다

  2. 2009.05.15 09:12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5.15 16:33 신고

    뭐랄까요...CEO 도 꼭 그렇게 딱딱할 필욘 없지 싶습니다.
    가슴으로 통할 거 같은데요?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5.15 23:53 신고

      한 회사를 이끌어 나가는 책무가 아마도 지금 제가 느끼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 들겠죠. ^^; 가슴으로 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 Favicon of http://nameldk.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5.23 01:34 신고

    제가 읽었던 와인읽는 CEO 와 시리즈 인가봐요 ^^ ㅎㅎ

  5. Favicon of http://usedbooks.tistory.com/ BlogIcon 헌책방IC 2009.06.06 15:31 신고

    서평을 죽 읽어 보니 정말 훌륭한 책을 읽으신 듯 합니다. 언급하신데로 베스트셀러든 아니든, 본인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책이 정말 좋은 책이겠지요. 전 '~읽는 CEO' 시리즈 중에 '유방읽는 CEO'를 읽었는데, 꽤 좋았습니다. 덕분에 '시읽는 CEO'도 읽어 보고 싶네요.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6.07 18:16 신고

      헌책방님...^^ 책을 사랑하시는 느낌이 드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계시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꾸준하게 열심히 읽어야지...라고 매일 생각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6. Favicon of http://www.homedecor7.com BlogIcon home decor 2011.06.15 22:19 신고

    책을 자주 읽으시나요? 책을 자주 읽지 않으시는 분이 더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책이라 생각하면 학생시절을 떠올리며, 딱딱하고 지루하고, 잠이오는 그런 책이 연상되는 분이라면? 흥미로움과 유익함을 갖고 있고, 지루하지 않는 책을 찾으실 겁니다. 그러면서 책장을 넘기는 속도도 빨라지는 책이라면? 다른 분들께 추천을 하겠죠?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었습니다. CEO시리즈 중 그 전에 읽었던 2009/03/02 - 사진 읽는 CEO - 한 장의 사진에서 배우는 통찰의 기술 이 책도 정말 재밌게 읽은 기억입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시 읽

절친한...(저만의 생각인지 모르는...) 용돌이 이야기에 소개된 '블로거의 새로운 수익모델 위드블로그 드디어 오픈' 내용 덕분에 '위드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진과 CEO에 대한 책과 관련한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신청을 했습니다. 방금 메일을 확인하니 당첨되었다는 연락과 여러가지 세부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오쿠다 히데오'의 책들과 '팜므파탈', '조선의 프로페셔널:화인, 풍속화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 등을 모두 읽고 숨고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심하고 있었는데의 마침 리뷰어로 당첨이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신청을 하면서 CEO의 결단력과 사진을 찍는 일을 가볍게 비교했는데 아마도 그 내용이 조금 적중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진에서 프레임을 결정하고 셔터를 끊는 것과 CEO의 경영방침과 인사, 정책 결정이 비슷한 모양새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식을 들으니 벌써 기대가 많이 되네요. 열심히 노력한 사람에게 좋은 사진이 얻어지듯 노력하는 CEO에게 다른 회사보다 더많은 경쟁력과 수익을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위드블로그' 뿐만 아니라 리뷰와 관련된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1. 돌이아빠 2009.02.17 13:44 신고

    절친한^^ 이웃 블로거이신 monopiece님이 선정 되셨다니 기쁩니다^^
    전 사진과는 그닥 친하지도 않고 홍크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러기 리더십 이라는 책 캠페인 신청을 위해 신청을 하지 않았었는데^^ 잘 됐습니다. monopiece님의 후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간접 경험이라도^^~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2.17 15:57 신고

      잘 쓰는 것보다 제가 느낀 점을 소소하게 적을께요. 서평이란게 잘 쓰려고 하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응원 말씀 감사합니다. 돌이아빠님에게 많이 배우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2. Kay~ 2009.02.17 17:15 신고

    ㅋ 리뷰어 선정 축하드려요.
    모노피스님은 무조건 선정이 될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누굴 선정하겠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2.17 18:59 신고

      Kay님 입에 침 바르실 시간입니다..ㅎㅎ

      너무 과찬하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3.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9.02.18 01:10 신고

    아 이책은 흥미가 있었는데 !!!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9.02.18 09:10 신고

      Angel님도 사진을 좋아하시는데 신청 하시지 그러셨어요. ^^ 책 잘 읽고 서평도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hubpages.com/hub/Romantic-Birthday-Wishes BlogIcon Birthday Wishes 2011.05.15 00:06 신고

    지금도 조용하게 운영되는 홈페이지의 방문자가 4만명을 채우지 못하고 있으니...

    블로그의 힘을 느끼지 않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

  5. Favicon of http://huggiescoupons.biz/ BlogIcon Huggies Coupons 2011.06.12 02:59 신고

    좋은 사진이 얻어지듯 노력하는 CEO에게 다른 회사보다 더많은 경쟁력과 수익을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6. Favicon of http://www.makeupbytasha.com/ BlogIcon professional makeup 2011.07.02 17:52 신고

    첨되었다는 연락과 여러가지 세부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내용을 확

절친한...(저만의 생각인지 모르는...) 용돌이 이야기에 소개된 '블로거의 새로운 수익모델 위드블로그 드디어 오픈' 내용 덕분에 '위드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진과 CEO에 대한 책과 관련한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신청을 했습니다. 방금 메일을 확인하니 당첨되었다는 연락과 여러가지 세부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오쿠다 히데오'의 책들과 '팜므파탈', '조선의 프로페셔널:화인, 풍속화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 등을 모두 읽고 숨고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심하고 있었는데의 마침 리뷰어로 당첨이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신청을 하면서 CEO의 결단력과 사진을 찍는 일을 가볍게 비교했는데 아마도 그 내용이 조금 적중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진에서 프레임을 결정하고 셔터를 끊는 것과 CEO의 경영방침과 인사, 정책 결정이 비슷한 모양새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식을 들으니 벌써 기대가 많이 되네요. 열심히 노력한 사람에게 좋은 사진이 얻어지듯 노력하는 CEO에게 다른 회사보다 더많은 경쟁력과 수익을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위드블로그' 뿐만 아니라 리뷰와 관련된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1. 돌이아빠 2009.02.17 13:44 신고

    절친한^^ 이웃 블로거이신 monopiece님이 선정 되셨다니 기쁩니다^^
    전 사진과는 그닥 친하지도 않고 홍크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러기 리더십 이라는 책 캠페인 신청을 위해 신청을 하지 않았었는데^^ 잘 됐습니다. monopiece님의 후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간접 경험이라도^^~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7 15:57 신고

      잘 쓰는 것보다 제가 느낀 점을 소소하게 적을께요. 서평이란게 잘 쓰려고 하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응원 말씀 감사합니다. 돌이아빠님에게 많이 배우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2. Kay~ 2009.02.17 17:15 신고

    ㅋ 리뷰어 선정 축하드려요.
    모노피스님은 무조건 선정이 될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누굴 선정하겠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7 18:59 신고

      Kay님 입에 침 바르실 시간입니다..ㅎㅎ

      너무 과찬하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3.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9.02.18 01:10 신고

    아 이책은 흥미가 있었는데 !!!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8 09:10 신고

      Angel님도 사진을 좋아하시는데 신청 하시지 그러셨어요. ^^ 책 잘 읽고 서평도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mario.jogosloucos.com.br BlogIcon jogos do mario 2011.04.29 18:58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hubpages.com/hub/Love-Quotes-Collection BlogIcon Love Quotes 2011.05.15 00:03 신고

    니메이션 볼트(BOLT)와 어울릴만한 EBS의 캐릭터는 누가 있을까요? 그 누구를 찾으면 시사회

  6. Favicon of http://dns-failure.info BlogIcon Free Live Jasmin 2011.07.24 04:25 신고

    정말로 아름답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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