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백로주캠핑장

서울에서 가깝고, 여유로운 캠핑장을 추천한다면? 포천 백로주 캠핑장을 추천! 한다. 

사실 난 캠핑 초짜다. 

군대에서 밥을 하는 보직이었지만, 그렇다고 사회?에서 캠핑을 즐겨해서 다니지도 않는다. 왜 군대에서 했던 그 짓?을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자연에서 해야 하는가?에 의문을 가졌다. 10년이나 되었는지 모르겠다. 기하급수적으로 캠핑산업이 발전하고, 여러 커뮤니티와 캠핑 매니아들이 생겨났다. 


대운동장으로 불리우는 곳. 가장자리에 텐트들이 늘어나는 저녁시간의 모습.


포천백로주캠핑장은 이전에 작성했던 포스트에 나온 장소처럼 아늑한 곳도 있고, 위에서 보여지는 넓은 공간도 여유롭다. 자주오는 캠핑매니아의 말을 빌리자면, 예약이 존재하지 않고, 좋은 공간은 일찍, 알아서 자리를 맡으면 된다는 이야기를 전해줬다.


주말 좋은 캠핑장을 예약하지 못했거나, 급하게 캠핑하기를 원한다면 백로주캠핑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 캠핑을 자주다니는 캠퍼들은 부지런해서 좋은 곳, 가고 싶은 곳을 미리 예약해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려견에 대한 큰 부담없이 함께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이보다 좋을까? 싶다. 반려견만 잘 관리한다면, 세상 편한 캠핑장이 백로주라는 말씀. 


반려견과 함께 떠난, 포천 백로주 캠핑장 후기 - http://ipad.pe.kr/2127

고등학교 동창들과 당일치기로 다녀온 백로주 캠핑장.

캐치볼, 야구, 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 운동에 제약이 없는 넓은 공간이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선크림 필수!!


날이 더워서 많은 시간을 보내진 못했다. 

텐트나 타프는 나무가 잘 심어져 있는 곳에 설치하는게 좋다.


이제 중년이 되어버린 고등학교 동창들...


아이들은 오랜만에 만났지만 금방 친구가 된다. 

하루종일 공놀이,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핑요리 전문인 푸드장에서 구입한 양꼬치와 막창

가성비가 좋아서 인기가 좋았다. 

매점에서 장작을 따로 구입했다. 한 망에 1만원 정도.(가성비 좋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리를 정리했다. 시원한 바람 덕분에 폭염을 피할 수 있어 좋았다. 

정말 덥다면 시원하게 샤워를 해도 좋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는 것.


1박 하면 느낌이 다른 포천 백로주 캠핑장. 

저녁부터는 매너 시간이 있고, 바람이 불어서 한 여름 피서지로 인기가 많다.


강아지와 함께 캠핑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작년 6월에는 충북 옥천에 마로니에 캠핑장에 다녀왔다. 지인이자 동생인생인 T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경험이 이번에도 이어졌다. 



장소는 경기도 포천 백로주 캠핑장이다. 야영생활이란 것이 군대에서도 느끼는 것과 달리 사회?에서는 좀 평안하고 아늑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 군대 야전생활과 천지차이로 느끼는 것은 아마 행동의 반경과 자유가 아닐까 생각했다. 


오늘의 주인공 미니와 여울이, 사람을 너무 잘 따르는 사랑스런 녀석들




캠핑장의 즐거움이랄까? 의외성?


오른쪽 딸아이의 친구가 생겼다. 옆으로 캠핑 온 친구가 만들어짐.

이런 설레이는 일들이 종종 일어나는 곳이 캠핑장이다. 밤 늦게 캠핑으로 유명한 지인이 다녀갔다. 캠퍼들이 올리는 SNS로 유명한 캠퍼들을 초청하거나 식사를 하곤 한다고...




지인 T의 배가 심상치 않다. 캠핑과 일을 병행해서 그런지? 결혼을 잘해서 그런지? 배가 든든해 졌다. 

강아지, 반려견의 좋은 아빠이자 내 아이에겐 자상한 삼촌, 내겐 든든한 캠핑 지원팀이다. 


사실, 캠핑장비를 하나도 없이 캠핑을 두 번이나 따라갔으니... 너무 고마운 지인이라 할 수 있지.




백로주 캠핑장에서 마련한 캐치볼인데 딸아이가 좋아했다. 

매점에서 판매중인데 만약 체험하고 싶다면 온라인에서 2,900원에 2개 정도 장만해 가는게 좋다.

1만원 주고 구입하기에는 너무 아깝다. 제품도 1만원 짜리는 아니다.





여울이와 미니는 성별이 다르다. 

미니는 겁이 많고 소심한 여자아이고, 여울이는 겁이 없는? 씩씩한 남자애다. 


위 사진은...음..여울이였나? 미니였나? ㅎㅎ 잘 모르겠다. 




캠핑장 자체가 친환경적이라 숲이 많지만 햇살은 강렬했다. 

캠핑의 즐거움은 자연과 함께해서 더 즐거운 것 같다. 






아빠 카메라는 무겁다고 삼촌 카메라로 사진촬영에 도전하는 아연양.




처음보는 아이들에게 사랑의 시선을 보내준다. 

사람을 잘 따르고, 잘 보살펴서 그런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캠핑장 대부분이 잔디형태라서 뛰어놀기 참 좋은 곳이다. 

주변에 가축을 키우고 있어서 바람이 잘 부는 날에는 X냄새가 좀 나는 단점이 있다.




집에 가는 것을 알고 있는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차안에서 미소를 보이는 미니양.




1박을 마치고 캠핑장비를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 




캠핑의 끝은 정리.

해도해도 끝이 보이지 않았는데 어느새 마무리 단계.




캠핑을 마치고 짐정리 중. 


차곡차곡 쌓여가는데 역시나 도움이 안된다. 

이왕 도움이 안되는거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상납했다. ^^



포천 백로주 캠핑장의 큰 장점은 예약이 필요없다는 점이다. 1차량 + 추가인원비만 지불하면 드넚은 대지에서 맘껏 뛰면서 놀수도 있다. 


화장실은 사용하기 편하고(휴지는 각자 준비해야함), 샤워시설과 식기세척장도 관리가 잘 되는 편이다. 

캠핑을 자주 다니는 부부가 최고로 애정한다는 곳이라서 그런지 편의시설의 불편함은 없다. 



포천 백로주 캠핑장 :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694-1

전화 : 031-53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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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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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참 빠르다. 나이가 들수록 속도가 빨라진다고 했다. 40대니까 40km 라나 뭐라나?


2018년 5월이 마지막 날, 하루 남았다. 그간 무얼했고, 6월 부터 무엇을 할지 계획이 제대로 서지 않았는데..허허


5월은 광주에 다녀왔다. 518기념식은 대한민국 기자들과 외국언론사, 지역언론사 등 살아오면서 가장 많은 카메라 기자를 만날 수 있었다. 또, 여야 할 것 없이(아마 지방선거 때문인지도)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지자체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아래는 518기념식 인증사진.



난생처음 광경이었다. 여야대표가 손잡고 노래를 했다. 여당도 야동도 양보한 모양새다. 사실 기자들이 많아서 손을 잡은 척만 한 줄 알았는데 사진을 확대해서 보니 추미애 대표의 검지가 김성태 원내대표 손 안으로 들어가 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손가락 하나를 잡고 있는 셈이다. 


5월은 장인어른, 나, 처남, 매제의 생일이 있는 달이다. 친구 두 녀석도 생일이 있고... 아무튼.. 생일잔치가 있었다. 


청주에 다녀왔다. 아인(동생 아들)이의 100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아인이가 얌전해서 부모들이 편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라면서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



회사가 적자다. 정부 보조금으로 받는 금액, 수신료도 오르지 않고, 사업수익도 무너진다. 걱정은 많은데 대안 찾기는 쉽지 않은 모양새다. 동력을 받으려면 젊은 인재가 필요함을 새삼 느낀다. 회사 걱정하는 사람도 그다지 많아 보이진 않는다. 마음으로는 밤샘하면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영업, 마케팅, 수익 극대화에 열을 올려야 하는데 칼퇴근 하는 사람이 많다(얼마나 답답하면 특근비를 줄이고 있겠는가?)


아무튼 회사는 어렵고, 막막하고, 답답허다.



5월에 사진 경험으로는 제품 사진을 의뢰받아 촬영했다. 제품 사진이란게 별거 없어 보여도 나름 신경이 쓰인다. 피사체의 노출값이 다르니 배경색이 제각각으로 변한다. 최대한 배경을 맞추자니 제품의 노출이 문제다. 괜찮은 조명을 통해서 찍는게 답이란 걸 알게되었다. 



김태은(https://www.facebook.com/by10kim)님과 2가족 동반 캠핑을 포천 백로주 캠핑장으로 다녀왔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모임이었다. 우리 가족은 무거운 마음과 가벼운 몸을 이끌고 1박 2일동안 힐링이 가능했다. 캠핑 장비도 없고, 지식도 없고.. 마음은 무척 불편했고, 몸은 좀 편했다. 덕분에 맛있는 음식도 즐겼고.. 사진 편집을 좀 해서 캠핑장 리뷰를 적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리할 내용은 블로그다. 2015년 7월 이후부터 개인적인 관심사보다 EBS 학습교재에 대한 내용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포스팅을 했다. 페이스북과 연동하는 부분을 정리했고, 어제도 대입제도에 관한 부분을 다뤘다. 올 해 목표한 방문자수가 있어서 관심사와 사진에 대한 내용을 짧게 포스팅 중인데 네이버와 언론사 이슈가 나오고 나서 방문자 수가 한자리 늘어났다.  


블로그가 급변했다. 수익이 많으면 좋겠지만 우선 블로그에 많이 찾아온다는 것은 그동안 썼던 글들이 빛을 보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평균 방문객이 2-500명에서 현재는 1500-2500명으로 늘어났다. 블로그 운영자로 12년째다. 가벼운 글쓰기를 사랑한다. 거창하게 책을 내거나 파워블로거 뱃지를 원하지도 않는다. 언젠가 적은 것처럼 내가 눈 감는날..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 딸이 이 블로그의 글을 보면서 웃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8년 5월은 이렇게 끝이 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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