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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채식주의자는 뜻밖이었다. 소설이 시작하는 처음부터 강렬하게 내치고 강렬하게 달려 끝을 맺었다.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2016 맨부커상"을 수상한 이유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알 수 없다. 훌륭한 작품으로 재탄생 했다기 보다는 그냥 작품이 통렬하고 강하다. 최근 읽은 책 중 2일만에 읽은 책이 없었는데 그만큼 흡입력이 좋다.

 

잠깐! 영혜의 삶이건 영예의 남편의 삶이건 주인공의 언니와 언니의 남편까지 삶은 우리를 즐거운 시간에만 묶어두질 않는다. 삶이 뒤숭숭 하다. 인생을 바라보는 시간과 관점이 달라 팍팍하고 허 하다. 갈등, 고민, 연민, 사랑, 강박관념 등 쉴새 없이 머리를 흔들게 만든다. 그렇게 살아오면서, 그래서 무엇인가를 찾았다고 해야 할까?



채식주의자로 낙인이 찍혀진 것은 그녀가 고기를 소화시키지 못하는데 기인한다. 하지만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채식주의자가 되었다거나 채식주의자로 바라보는 관점이 옳다고 그 누가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인간은 자신의 육체 에너지와 성장, 유지를 위해 음식물을 섭취한다. 인간은 본래 잡식성 동물이다. 야만국가로 불리우는 곳에서는 인간이 인간을 섭취하는 일도 있다. 그 섭취의 과정에서 육식주의자, 채식주의자를 구분하긴 어렵다. 



채식주의자를 만든 것은 사회가 만든 부산물이 분명하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과 그 사람이 어떤 음식물을 취식하느냐에 따라 구분하는게 모호하다는 것이다. 인간의 진화로 호모 사피엔스가 된 이후부터였을까? 인간의 지식수준이 높아지고, 지능이 발달하고 다른 사람들의 인생, 삶에 관여하는 폭이 넓어졌다. 법을 어기지 않더라도 바라보는 관점에서 비난과 비판 수준이 높아졌다. 타인의 삶과 방식에 방관하는 자세도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나친 간섭과 방해는 독이 된다. 



영혜의 고지식한 아버지는 강압적인 행동으로 영혜를 무기력하게 만든다.(물론 그 전에 가족의 언어폭력이 앞섰지만) 영혜는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되고, 가족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육식을 즐겼던 그녀가 왜 삶의 방식을 바꿨는지? 왜 힘든지에 대한 진지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분위기는 사회 분위기와도 일맥 상통한다. 언어 폭력이 난무하고, 주관적 입장에서 무차별 폭행을 가한다. 폭력이 폭력을 낳고 피해자는 무기력함을 느끼고 피로를 느낀다. 결국엔 그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없고, 정당화 되려는 자정작용도 장치로 사용되기 어렵다. 


소설의 한 대목을 유심히 살펴보면 영혜의 아픔과 고통이 단지 꿈 때문만은 아니다. 형부와의 대화, 행동을 통해 변화의 기미가 보인다. 결국 둘은 정신병원에 가서 정신적인 치료를 받게 되지만 그 원인을 제대로 제거하거나 하는 일들은 사회통념상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바로 이것이 사회가 만든 부산물로의 채식주의자이자 이타적인 모습을 보인 사람에게 가해지는 폭력이다. 소설은 이런 맹점을 날카롭게 이야기한다. 다수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 전혀 거리낌이 없다. 독재적인 모습을 보이는 권력자들에게 가하는 일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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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에 버금가는 연휴를 맞이하여 밀린 책 읽기에 나섰다. 집중에서 팍팍 읽었으면 좋으렴만 이제야 독서 끝! 할 수 있었다. 


EBS 김민태 PD의 '나는 고작 한 번 해봤을 뿐이다' 는 목표달성,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계획하기를 사실상 부정한다. 한 번 하기...를 생각하고 실천하면 쉽게 목표에 근접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사실 한 번 하기는 무척 어렵다.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에서 말하는 '한 번 하기'의 힘은 우리에게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우리의 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단순하지만 어렵고, 달콤한 미래가 보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런 것에 익숙한 우리에게 한 번 하기는 정말 낯설다. 만족하는 직업, 좋아하는 직업을 가진자 or 성공한 사람들이 보여주는 탁월함은 수 천 만명 중 1명 또는 수천 명 중 1명으로 나타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다. 보통 명사, 유명인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지적 우월성이나 노력을 성공으로 승화시키는 힘은 다른 사람들보다 꾸준함과 성실함의 결과다. 한 번 하기가 토대가 된 경우가 많을 것이다. 결심하고 작심삼일 안한 사람 없지 않은가? 인생 살면서 쓰디 쓴 맛 다 본 어른들도 힘들어 하고, 고뇌하다가 어쩌다보니? 이만큼 왔네요...하거나.. 또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삶, 성공적인 삶을 살아 온 것 같다고 고백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이 책을 읽고, 작은일을 시작하거나, 걷고 있거나 탄수화물을 줄이거나.. 등  그 동안 나몰라라 했던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야만 한다. 한 번 하기를 통해 작은 변화가 다가오고, 큰 성공으로 발돋움 할 수 있다. 설마? 혹시보다는 된다!, 바뀌네? 얼씨구? 라는 감탄사가 당신의 생을 변화하게 만들고, 달라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성공은 쉽게 작은 성공이라 부르기 어렵다. 큰 성공, 만남, 역사를 바꿀 수도 있으며, 변화의 바람을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당신이 바라는 것에 작은 성공을 거쳐 큰 성공을 하자! 라는 조언을 하진 않는다. 작은 성공을 통해서 좀 더 괜찮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게 전부다. 작은 성공이라도 맛 봐야 큰 성공, 계획, 기획을 통해서 내면이 성장한다. 그리고, 성장을 통해서 얻어지는 괜찮은 것들이 꾸준하게 삶을 움직이게 만들 것이다. 


책을 손에 들고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책을 읽기를 시작하면서 한 번 하기의 힘을 조금씩 느낀다. 그 일에 결과는 만족하지 않지만 밑거름이 되고 있고, 더 성장하고 있는 기분에 잠을 설쳤다. 나이 마흔에 이런 설레임을 느껴본다. 하고 있는 일에도 탄력이 생기고, 애정이 생겼다. 가족은 물론이고, 좋아 하는 일에 더 열정이 생겼다.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다시 청년?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마법같은 책이다. 조용히 읽고 나즈막히 읇조리고, 실천하고, 움직이고 있다. 올 해 읽기 시작한 여러 책 중 가장 늦게 시작해서 가장 빨리 읽었다. (독서량 수준이 수준 이하다...)늦었지만 지인들에게도 추천 중이다. -_-V


반 수면 상태의 글은 언제나 몽롱하고, 이상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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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를 하면서 주변을 돌아보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나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내 주변의 여러 사람들과 상황들 사물들이 함께 존재함을 느끼게 되었다. 



사진을 찍는것은 즐거운 일을 기록하는 것만 하긴 어렵다. 다양한 일들과 주변 상황을 수시로 접하기 때문이다. 찍었던 곳을 다시 찾거나 왔던길을 돌아서 물끄러미 바라보면 볼 수없었던 새로운 풍경을 만나기 쉽다. 그래서 난 자주 멈춰서 다시 생각하고 찍기를 반복한다.

또한 이것들 중에는 중요하게 사용되거나 버려지거나 방치된 것들도 존재한다. 우린 누구나 그러한지 알 수 없지만 중요한 순서를 기준으로  다야안 활동과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뭐 이게 나쁘거나 옳지 않거나를 논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 생각들은 아연(딸)이와 키즈카페에서 츄러스를 먹고 있은 지금. 갑자기 떠오른 생각은 아니다. 몇 해전 이 책을 만나기 전부터도 생각은 했지만 쏟아낼 수 없었던 이야기들이 지금 나열된다. 더 정교한 글쓰기는 부정하고 싶기에 이 내용은 바로 발행 되겠다.

책 제목이 시적이고 사진을 생각하는데 이의는 없으리라 생각해서 서두를 좀 적어봤을뿐. 

이 책을 읽으려고 처음부터 염두해 두거나 기억하진 않았다. 워낙 유명한 분이고 옳은 이야기와 명확한 분으로 이해하고 있었기에 그닥 관심이 없었다. 이 책을 경험한 것은 아주 우여난 기회가 닿아서였다. 

책을 선물받고. 약 60페이지 정도 읽을 무렵이었다. 좋은 이야기와 명상. 생각을 하게 되면서 생각과 마음이 동했다. 이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제목과 내용에 감사함을 느끼고 팬이 되어 버렸다. 

인생학개론이나 바르게 살자란 구호가 아니었지만 책의 내용들은 정말 의미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었다. 책을 모두 읽은 후에는 좋아하는 분이나 후배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있다. 

시시하거나 뻔한 내용이 아니냐고 묻는 지인들께 강추하면서 말이다. 

오랜만에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를 느낀날이다. 

이 책은 제목 하나로 수 만가지 생각을 할 수있는 인생지침서.(이렇게 부르는게 좀 딱딱하긴 하다)또는 필독서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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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신해철 n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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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발언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을 서슴없이 하는 연예인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흔치 않습니다.
얼마전(사실 얼마전이 아닌 2달이 더 넘는 시간이 지난) 신해철씨의 책이 출간되면서 독자들과의 대화 시간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예전 15년 전에 봤을 때 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룬 분이라 사실 혼자 생각에는 대견한 분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제목과 같은 '3류팬 나부랭이들'이란 표현 자체가 정겹고 친숙합니다.
잘못이 있는 사람들을 욕하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도 있습니다만...그리고, 이런 표현은 아주 적절하게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국내 음악은 물론 해외의 유명밴드(주다스 프리스트 - 곧 내한공연을 합니다)가 표절한 음악의 원작자(아직 결론
이 난 상황은 아닙니다)이기도 한 신해철씨는 MBC 100분 토론에 아기자기한 의상과 패션으로 출연해서 많은
논란?을 가져왔던 진보적인 세력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드림콘서트'라는 거대한 공연이 있었는데 공연이 중간에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쳤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준비 부족이라는 언론의 기사를 봐었던 터라 그 내부적인 상황을 제가 언급하거나 어떤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사실상 '쇠고기 정국'에서 별로 관심을 가지지 못한 사건일수도 있었겠지만 색이 다른 티셔츠를
나눠입고, 풍선과 야광봉을 들고 응원하는 우리 중딩들이 '소녀시대'와 자신들의 오빠나 언니가 아니면 응원을
안하는 행태에 사실 놀랐습니다.

2호선 한가득 중딩들과 몇정거장을 같이 동승해서 가본 경험이 있었는데...사실 이 분들이 무섭긴 무서운 분들
이긴 합니다. 대한민국의 앨범을 수만장 팔아주고 있고, 팬레터, 라디오, TV 등의 연예, 음악, 쇼프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신해철씨의 발언은 그간 있었던 일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반성 할 수 있는 발언임과 동시에 자성의 시간과
행동을 하고, 어른들이 그간 어떻게 애들 등을 쳐서 돈을 뽑아 먹었는지 보여주는 케이스로 확실하게 도장을
찍는 경우로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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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음악시장은 물론 국내 연예계를 씹고 뱉은 책 '쾌변 독설'을 개인적으로 재미나게 읽은 기억입니다.


신해철의 쾌변독설 - 10점
신해철.지승호 지음/부엔리브로(자음과모음)


정말 큰 문제는 대중음악 시장을 삼켜버린 10대에게 뺏겼던 음악주권을 20 ~ 40대가 찾아와야 하는 것 입니다.
소머리창법인지 소머리국밥인지 알 수 없는 발성법으로 가요계의 모든 노래가 R & B 화 되어버린 지금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과연 어떻게 이 시대와 상황을 극복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거대한 블랙홀, 폭풍의 눈에 우리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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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식적으로 2014년 2번째로 읽은 도서가 결정 되었다. 3권의 책을 함께 보고 있는데 2권은 아직 초반이기도 했고, 맡은 업무와의 밀접한 관련도 있었기에 읽기를 늦게 시작했지만 가장 빠르게 읽었다(책이 얇기도 함) 이 책에서는 작은 조직이 큰 조직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전략을 잘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품과 마케팅을 어떻게 적절하게 실행하는지에 대한 지침서라 봐도 좋다.

 

 

책은 스토리텔링의 형식이라 소설처럼 가볍게 읽을 수 있고, 요소요소에 필자가 전해야 할 중점 내용을 잘 요약해 두었다. 서점에서 읽고 싶다면 그 중요 요소만 읽어 내려가도 좋을 것이다. 지금 설명하는 것을 굳이 비유하자면 햄버거의 햄이나 핫도구의 소세지만 먹어도 된다는 의미라 하겠다. 그래서 좀 더 명확하게 알고 싶다면 책을 제대로 읽는게 현명한 방법이란 것이다.

 

소개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국내의 비지니스, 직장인, 회사원을 위한 웹툰 '미생'의 한 대목도 생각이 났었다. 직장 안에서의 문제는 기본, 경쟁사와의 차별화 전략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드려야 승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우리는 늘 선택과 경쟁의 기로에 노이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한 여성 커리어 우먼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기술한다.

 

 

 

책을 추천해 준 회사동료 @윤과장 님께 감사드린다.

 

경영, 전략, 경쟁, 차별화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이 책 '작은 조직이 어떻게 큰 조직을 이기는가'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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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식상한 이야기 하나를 해보자면 2012년 대한민국의 부는 선거 바람이다. 수많은 유권자에게 표를 얻기 위해서 국회의원 후보자는 물론 각 정당에서는 자신을 어떻게 브랜드화 하고 있는지 유심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관심있는 유권자라면 말이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자신을 팔기 위한 브랜드 전략이 고루하거나 지루한 사람이 있는 반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늘 그랬던 것 처럼 친근하게 다가오는 후보들이 있을 것이다. 

 

브랜드에 현혹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판매하려는 상품을 어떻게 팔 것인지 분석이 철저했을 것이며, 소비자에게 리마인드 시키려고 노력했다는 반증이다. 브랜드, 브랜드화 하는 것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게 바로 이책이었다. 사회공헌이나 홍보와 관련한 책을 읽어보려고 했으나 눈에 띄는 책이었다.

 

 

 

"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는 사진을 통한 외국의 사례는 물론이고, 국내의 마케팅 전략이나 브랜드전략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게 해 주어서 브랜드, 마케팅, 홍보 담당자라면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사실 "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에 나오는 사진들은 전문적인 사진보다는 스냅샵 위주의 사진이다. 하지만 브랜드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핵심사항을 파악하는데 지장 없었다. 각 브랜드별 나라별, 회사의 정책과 전략이 느껴지는 매장의 간판과 로고, 마케팅 전략을 읽으면서 눈이 호강하고, 정보가 쏙쏙 들어왔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었다. 

 

 

아래 책의 정보를 누르면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음.

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 - 8점
권민 지음/고즈윈

 

 

"거리에서 브랜드를 배우다"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독자에게 부드럽게 브랜드의 학습을 권한다.

 

첫째는 브랜드를 만드는 브랜더에게 라는 주제인데 책으로 공부하는게 전부가 아닌 거리나 현장에서의 체험을 통한 학습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머리로 이해하는 것 보다는 몸과 마음으로 체득하는게 더 오래 기억에 남고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둘째는 브랜드의 베이직은 거리에서 배운다라는 주제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가슴에 남는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뛰어들어 부딛혀 보라는 권유다. 간판이나 파사드, 쇼윈도, 매장 등을 집접 보고 느껴보라는 취지다.

 

셋째는 브랜드의 바이블이라는 거창한 제목이다. 브랜드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명품, 유명브랜드가 되기까지의 과정리나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을 어떻게 구사 할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단순하게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잘 팔리는 제품을 넘어서 브랜드의 품격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어떤 생각과 접근을 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례들이 열거 되어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브랜드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틀을 잡는 과정이라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 보여진다.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해서 좋다. 또한 유명, 명품 브랜드의 일화들이 있어서 친근하고 이해하기가 쉽다. 다른 브랜드, 전략, 마케팅 책보다는 딱딱하지 않아서 지루하지 않은 점이 최고 강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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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된 이후, 육아휴직 2달째. 4번째 책을 읽었다. 바로 보수를 팝니다라는 책이다. 나는 꼼수다의 PD로 더 많이 알려져 버린 시사평론가 김용민의 다큐멘터리라고 해야 할까? 유쾌하기도 하지만 이것이 진정한 대한민국 보수의 실제 모습이다. 

    

김용민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알게되면서 우리가 보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필독서라 부르고 싶다.

재밌는 것은 보수는 바뀌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보수가 또 등장하게 되리라 보여진다. 누가 달가워 하지 않을 것이고, 누군가는 환영의 깃발을 올리겠지만 말이다.  

 

책 표지에 고등어로 보이는 생선 한마리가 인상적이다. 마치 삭발?을 하겠다는 이외수선생의 하악하악의 한 장면이 떠오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하악하악에서 보여주었던 이외수 선생의 날이선 출판계의 고백처럼 보수에 대한 고백과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왜, 무엇이?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 지지 않는가?

 

보수를 팝니다는 삼성을 생각한다와도 닮아 있다. 알지 못하는 사실에 대한 내용을 가감없이 벗겨준다. 그래서 남자가 보기에 더 시원한 책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왜 김용민이 나는 꼼수다에서 조까라고 하는지? 알지 못했던 내용. 왜 보수의 아이콘이 되어야 했던 그들이 그렇게 세일즈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닮겨 있기 때문이다.

 

읖조림 보다는 큰소리의 울림이 느껴졌다. 지금껏 왜 보수를 비판했는지 다시 돌아 볼 기회도 된다. 다만 염려스러운 것은 표면적으로 믿는 보수가 이 책을 보게 되는 경우 맹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일부 보수에 대해서 조금 좋게 표현했디 때문인데 읽는 사람에 따라서 상당히 좋아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꽃피는 봄이 시작되면서 하나 둘씩 지하철에 나와서 인사를 한다. 표를 팔기 위해서 국회의원 뺏지와 법을 만들고 싶어서 각자 인사 하는 사람들을 고용해서 나서고 있다. 이 책을 쓴 김용민도 노원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다. 정치를 바꾸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보수를 팝니다는 투표 하기 전에 읽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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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e에서 제작진과 시청자간의 만남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가슴으로 읽는 시대의 지식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인 지식채널e에서는 지식채널e의 지식e 시리즈 6권의 발매와 관련하여 이런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식채널e 제작진과의 만남 - 보도자료

가슴으로 읽는 우리시대의 지식, <지식e> 시리즈 제6권(북하우스)의 출간을 맞아 <지식채널ⓔ> 제작진과의 만남이 개최된다. 오는 18일(금) 저녁 7시부터 출판문화회관(서울 종로구 사간동)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재 <지식채널ⓔ> 제작진이 모두 참석해 <지식e> 6권에 실린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보고 <지식채널ⓔ>의 제작과정, 제작 뒷이야기 등을 편안하게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교보문고, 리브로,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등 5개 인터넷서점의 ‘지식e 6’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일시 : 3월 18일(금)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출판문화회관

방법 : 인터넷서점을 통해 신청, 추첨을 통해 100명 초대

담당 교양문화부 김한중PD(02-526-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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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우리 언론들이 추구하는 기대치는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에 많은 부족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보진영의 신문을 제외하면 모두 같은 목소리와 같은 옷을 입은 '매트릭스'의 스미스요원처럼 보수가 잘하고 있고, 좋아질 것이니 마냥 기다려 달라는 이야기를 찬양하듯 내뱉는 것이 전부입니다. 철저한 자기반성과 성찰은 보이질 않고 항상 같은 목소리를 내다보니 진실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 8점
이준구 지음/푸른숲

오늘 소개하는 이준구 교수의 '쿠오바디스 한국경제'라는 책은 이준구 교수의 철학과 사실관계를 잘 담아낸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비평이라는 것이 하던 사람이 하는 것과 하지 않던 사람의 비평의 파워가 틀릴 것 입니다. 이준구 교수는 그동안 교수로서 학업과 교수에 맞는 일을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에 대해서 전반적인 점검과 더불어 적절하지 못한 정책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시국선언'이 나오고 학생과 노동자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20%의 지지율을 유지하는 이명박정부를 돌아본다면 지금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정책들과 추진하는 사업들 모두가 거품으로 가득찬 느낌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큰 가지로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1. 대운하, 토목입국의 신기루
2. 일촉즉발의 휴화산, 주택시장
3. 종부세, 그 경제학적 진실
4. '아마추어'정부의 첫 1년
5. 시지프스의 바위, 교육
6. 시장주의자의 고백

각 주제별로 정확한 분석들과 사례를 들고 있기 때문에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나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사업과 정책들이 허무하게 종지부를 찍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쓰일 것이 분명합니다. 사실 이 책은 읽다보면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사업성이 없거나 사업을 진행하면 실패를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러시안룰렛'게임과 같은 사업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1년 '국민들은 과연 행복했나?'를 물었을 때 지금 이 글을 보는 당신께서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정부라면 철저한 자기 반성과 성찰, 사업성과 국민의견을 수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막나가는 분위기라 걱정이 앞섭니다. 아마 이준구교수님께서도 이런 생각이 앞선 느낌입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읽어보면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보이고 있습니다.

거대 신문사들이 만들어낸 허상과 이명박 정부의 노란끼를 지닌 홍보와 광고를 보고 있을 때 마다 '만약 사업이 잘 안되거나 실패 한다면? 누가 이 문제의 핵심을 떠 안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이미 결론은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 사업과 정책의 피해자이자 책임자는 분명 국민들입니다. 국민이 투표를 해서 선출된 정부이고, 국회의원들 입니다. 알아서 잘 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길로 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잘못된 경제정책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언론사들은 사업과 정책의 찬양과 가까운 기사들로 비판과 비평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분들은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정책을 똑바로 바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중요한 단어를 모았습니다.

1. 대운하, 건설, 4대강, 민자유치
2. 주택시장, 부동산, 주택가격, 수요와 공급
3. 종부세, 경제학적 진실, 중산층, 저소득층, 부자, 세금
4. 아마추어 정부, 섣부른 실험, 경기부양, 20% 지지율, 민생문제, 쿠오바디스, 사이비 이론, 오락가락 정부
5. 3불정책, 교육, 내신, 수능, 교육개혁, 영어몰입교육, 영어 공교육 강화, 영어강의, 대학교
6. 시장주의, 한미FTA, 미국, 금융위기, 차량5부제, 비만세, 교통사고, 투자의 귀재, 버핏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 8점
이준구 지음/푸른숲

이명박 정부에서 나왔던 정책에서 '뉴딜정책'이란 것이 있습니다.

뉴딜정책의 구체적인 내용 중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존재합니다.

1. 연방정부의 개입 범위를 획기적으로 늘린다.
2. 노동조합의 활동을 보장한다.
3.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를 새로 도입한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앞선 3가지 항목에 반하는 행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뉴딜'이라는 이름이 멋이 있었나요?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에 '뉴딜정책'을 적용하고 전혀 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 과연 국민을 위한 일인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반성해야 할 것 입니다.

언론사에서 말하고 있는 타당성과 뉴스들을 맹신하는 것은 사실을 받아들일 때 꼭 염두 해 두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저는 경제에 대한 관념을 더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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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우리 언론들이 추구하는 기대치는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에 많은 부족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보진영의 신문을 제외하면 모두 같은 목소리와 같은 옷을 입은 '매트릭스'의 스미스요원처럼 보수가 잘하고 있고, 좋아질 것이니 마냥 기다려 달라는 이야기를 찬양하듯 내뱉는 것이 전부입니다. 철저한 자기반성과 성찰은 보이질 않고 항상 같은 목소리를 내다보니 진실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 8점
이준구 지음/푸른숲

오늘 소개하는 이준구 교수의 '쿠오바디스 한국경제'라는 책은 이준구 교수의 철학과 사실관계를 잘 담아낸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비평이라는 것이 하던 사람이 하는 것과 하지 않던 사람의 비평의 파워가 틀릴 것 입니다. 이준구 교수는 그동안 교수로서 학업과 교수에 맞는 일을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에 대해서 전반적인 점검과 더불어 적절하지 못한 정책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시국선언'이 나오고 학생과 노동자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20%의 지지율을 유지하는 이명박정부를 돌아본다면 지금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정책들과 추진하는 사업들 모두가 거품으로 가득찬 느낌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큰 가지로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1. 대운하, 토목입국의 신기루
2. 일촉즉발의 휴화산, 주택시장
3. 종부세, 그 경제학적 진실
4. '아마추어'정부의 첫 1년
5. 시지프스의 바위, 교육
6. 시장주의자의 고백

각 주제별로 정확한 분석들과 사례를 들고 있기 때문에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나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사업과 정책들이 허무하게 종지부를 찍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쓰일 것이 분명합니다. 사실 이 책은 읽다보면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사업성이 없거나 사업을 진행하면 실패를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러시안룰렛'게임과 같은 사업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1년 '국민들은 과연 행복했나?'를 물었을 때 지금 이 글을 보는 당신께서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정부라면 철저한 자기 반성과 성찰, 사업성과 국민의견을 수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막나가는 분위기라 걱정이 앞섭니다. 아마 이준구교수님께서도 이런 생각이 앞선 느낌입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읽어보면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보이고 있습니다. 

거대 신문사들이 만들어낸 허상과 이명박 정부의 노란끼를 지닌 홍보와 광고를 보고 있을 때 마다 '만약 사업이 잘 안되거나 실패 한다면? 누가 이 문제의 핵심을 떠 안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이미 결론은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 사업과 정책의 피해자이자 책임자는 분명 국민들입니다. 국민이 투표를 해서 선출된 정부이고, 국회의원들 입니다. 알아서 잘 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길로 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잘못된 경제정책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언론사들은 사업과 정책의 찬양과 가까운 기사들로 비판과 비평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적어도 이 책을 읽는 분들은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정책을 똑바로 바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중요한 단어를 모았습니다.

1. 대운하, 건설, 4대강, 민자유치
2. 주택시장, 부동산, 주택가격, 수요와 공급
3. 종부세, 경제학적 진실, 중산층, 저소득층, 부자, 세금
4. 아마추어 정부, 섣부른 실험, 경기부양, 20% 지지율, 민생문제, 쿠오바디스, 사이비 이론, 오락가락 정부
5. 3불정책, 교육, 내신, 수능, 교육개혁, 영어몰입교육, 영어 공교육 강화, 영어강의, 대학교
6. 시장주의, 한미FTA, 미국, 금융위기, 차량5부제, 비만세, 교통사고, 투자의 귀재, 버핏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 8점
이준구 지음/푸른숲

이명박 정부에서 나왔던 정책에서 '뉴딜정책'이란 것이 있습니다. 

뉴딜정책의 구체적인 내용 중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존재합니다.

1. 연방정부의 개입 범위를 획기적으로 늘린다.
2. 노동조합의 활동을 보장한다.
3.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를 새로 도입한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앞선 3가지 항목에 반하는 행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뉴딜'이라는 이름이 멋이 있었나요?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에 '뉴딜정책'을 적용하고 전혀 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 과연 국민을 위한 일인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반성해야 할 것 입니다.

언론사에서 말하고 있는 타당성과 뉴스들을 맹신하는 것은 사실을 받아들일 때 꼭 염두 해 두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저는 경제에 대한 관념을 더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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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2일전에 작성되었던 것 입니다. 사실 이 글을 올리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을 좀 했습니다. 방패에 시민이 찍혔고, 다쳤고, 경찰은 사과, 반성을 하지 못하는 공황상태라 생각합니다. 어쩌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경찰이 폭력, 깡패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울리지 않지만 대한민국 시민이 정권에 울부짖는 모습이 도전하는 모습처럼 인식되기도 합니다. 슬프지만 그래도 그래도 글을 올립니다.

 

 

2009-06-09

 

 오늘 이 책을 모두 읽고 행복에 빠졌습니다. 사실 이 책의 주인공은 정말 무식합니다. 운동을 할 때, 공부를 할 때, 사업을 할 때도 무식하다 싶을 정도로 몰입합니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쓴잔을 많이도 마셨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숨가쁨을 느끼고, 흐느끼기도 하지만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인생을 살아가는 '야마구치 에리코'를 소개합니다

 

26살, 도전의 증거 - 8점
야마구치 에리코 지음, 노은주 옮김/글담출판사

 

이 책의 주인공 '야마구치 에리코'는 어릴적에 '왕따'를 당하면서 자랍니다. 혼자 힘을 키우기 위해서 '유도'를 시작하고, 유도의 정상에 우뚝서게 됩니다. 그리고 학업을 시작해서 학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의 대학을 졸업합니다. 대학원도 사업도 이런식으로 철저하게 노력을 통해서 성취하는 괴력의 아니 괴물스러운 면이 있는 사람입니다.

 

남들이 살아가는 인생의 절반을 살아왔지만 꼴찌에서 일등까지,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주인공은 아시아 최빈국인 방글라데시에서 가방을 만드는 CEO로 다시 도전을 시작합니다.

 

누군가를 돕는 것이 신념이라고 생각하는 '에리코'는 인생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누구나 생각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이 생각으로만 머물러 있다면 아무것도 이를 수 없다. 생각이 실행으로 옮겨졌을 때 정당한 대가가 주어진다. 지금 생각 속에서만 세계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난 말하고 싶다. 그 생각을 바로 실행하라고, 그리고 그 결과물을 얻기 위해 발로 뛰라고, 그러면 반드시 그에 맞는 대가는 주어진다. - 아마구치 에리코

사실 책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한 여자의 26살까지의 삶을 보여주고, 그녀의 노력과 성취, 성공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과 그 사실을 깨는 작업을 계속 해 나가는 에리코의 모습은 분명 우리들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마더 하우스'의 대표이고, 1981년 생입니다. 특별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야마구치 에리코'의 죽기살기 도전기는 재미와 감동을 전해 줍니다. 그녀의 실패뒤에는 눈물만 존재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미래에 대한 생각과 상상, 실천하는 마음과 행동이 하나가 되어서 지금의 '야마구치 에리코'를 만들어 냈습니다.

 

조용히 나지막하게 노력하고 행동하는 그녀를 소개합니다.

 

26살, 도전의 증거 - 8점
야마구치 에리코 지음, 노은주 옮김/글담출판사

 

아래 손모양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

 

* 이 글은 꼭 보셔야 하는 글 입니다. http://photoeff.textcube.com/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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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 릴레이~~

생각 해 보니 저에게 이런 시간을 선물 해 주신 분이 전무했던 것과 함께..얼마만인지 생각을 해보니 전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 그만큼 참여가 저조했다는 반증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사실 몇 번 참여는 했지만 큰 재미를 못 느끼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이번은 정말 재밌네요. 다른 분들과 관심사인 책과 서평,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행복한 일입니다. 마치 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저는 작년 말부터 갑자기 독서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러니까 전혀 책을 읽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책을 자의적으로 구입하고 읽었던 적이 몇 년 전으로 기억되는군요. 결국 작년부터 이어진 독서열풍은 티스토리-알라딘 서평단에도 선정되어서 책을 읽는데 부담이 덜 했습니다. ^^

책은 글을 통해서 작가의 경험과 생각을 공감하고, 그 공감을 또 다른이에게 전달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릴레이는 Inuit님이 시작하셔서
 
 
고무풍선기린님 (http://withthink.textcube.com/)
 
류한석님 (http://www.peopleware.kr) 
 
mahabaya님 (http://mahabanya.com/)
 
어찌할가님(http://eozzi.textcube.com/)에서  
 
byori님(http://byori.textcube.com)에게 전달 된 후
 
모노피스(http://photoeff.com)까지 전달되었습니다.
 
위에 블로그 주소 크기가 안변하네요....-_-; 의도적인게 아닙니다..ㅎㅎ
 

릴레이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를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1. 독서란 [사진]이다.
 독서는 책을 통해서 나를 투영하는 작업입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내 인생에 투영시키고, 반성하고 미래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사진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진을 찍으며 찍는 피사체에 나를 투영하고 나를 돌아보는 작업을 합니다. 독서는 사진과 닮은 점이 많아서 좋아합니다. 혼자서 할 때 더 집중하고 얻는게 많아집니다. 그래서 제가 사진을 혼자 담는 것을 선호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2. 앞선 릴레이 주자

3. 릴레이 받으실 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릴레이 바톤을 드릴 분은
냉철한 시각과 사진으로 유명하신 frosteye님(http://frosteye.net)님과  
 
너무나 대인관계가 세계적으로 훌륭하신 꼬미님(http://kkommy.com)님께 바통을 전해드립니다.
 
두 분은 저를 너무 미워마세요...^^ 아름다운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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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늘 불확실한 미래를 떠안고 살아갑니다. 즉 누구도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합니다. 과거의 뛰어났던 석학들도 미래를 잘못 예측했고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도 이런 예측들은 빗나가는게 반복되었습니다. 바로 현재의 상황을 바라보고 유추하기 때문인데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해서 미래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 - 8점
유정식 지음/지형

대항해를 거침없이 내달렸던 수많은 무역꾼들이 미래를 예측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나침반이라는 작은 물건 때문이었는지 모릅니다. 작은 물건이었지만 내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시나리오 플래닝의 부제는 '불확실한 미래의 생존전략'입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시련을 이겨내며,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를 좀 더 확실하게 만들어 주는 첨병 역할을 합니다. 책의 구성은 3 part 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여행 형식을 빌어서
1부에는 여행을 시작하는 단계, 2부에서는 본격적인 이야기들, 3부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책의 강점은 저자의 배려가 돋보이는 말투와 도표들, 색이 들어간 참고 자료 등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친구처럼 이야기를 들려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미래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곁들여 줍니다.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데 먹고 나서 먹어야 하는 디저트를 미리 본 것 처럼 이 책은 현재 부분을 읽을 때 다음 장이나 다음 파트에서 말해 줄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형식입니다. 여행길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미래에 어떤 경험을 할 것인지 계획이 없는 경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을 읽으면서는 그런 근심을 가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참 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훈련을 통해서 얻어야 하는 8가지 전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전략이라 표현했지만 8가지의 행동양식으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Phase 0
프로젝트 계획 수립 - 시나리오팀의 구성, 프로젝트 일정 수립

Phase 1
핵심이슈 선정 - 핵심이슈의 선정 이유, 핵심이슈의 사례, 핵심이슈 선정 방법

Phase 2
의사결정요소 도출 - 의사결정요소란? , 의사결정요소 도출 사례, 어떻게 도출하는가?

Phase 3
변화동인 규명 - 변화동인이란? , 어떻게 규명하는가?

Phase 4
시나리오 도출 - 어떻게 시나리오을 도출하는가?

Phase 5
시나리오 라이팅 - 왜 시나리오를 써야 하는가? , 어떻게 써야 하나?

Phase 6
대응전략 수립 - 시나리오 대응의 필요성, 어떻게 대응전략을 수립하는가?

Phase 7
모니터링 - 모니터링의 필요성, 모니터링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

이런 내용을 파악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에 대한 요소들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면 시나리오의 리스크(위험요소)나 워크숍에 대한 설명과 성공적인 개최방법들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책이 하나의 전략을 구성하는 메뉴얼의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글을 읽는 독자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사전을 펼쳐보듯 사전에서 단어의 의미를 찾는 것처럼 찾아서 글을 읽으면 내용 파악이 수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책의 분량이 사실 좀 많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었고, 여러가지 분야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해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미래의 전략을 구상하고 미래를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나리오 플래닝 - 10점
유정식 지음/지형

시나리오 플래닝에서 궁금한 점은 http://www.scenarioplanning.kr , jsyu@infuture.co.kr 로 연락을 하시면 답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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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란 말을 믿으십니까?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라는 말을 믿으시는 분이 계신가요? 믿으신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 일 수 있습니다.
기적의 양피지 - 8점
헤르메스 김 지음/살림

이 책에서 말하는 기적, 또 우리가 바라는 기적은 현실에서의 소망을 뜻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고 성공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우리는 기적을 바라고, 돈을 벌기를 원하고 현실에서 조금 탈출하려는 경향을 보일까요? 아마도 지금의 삶보다 윤택한 삶을 원하거나 현실을 부정하려는 습성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기적의 양피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리라는 무역업자의 이야기와 더불어 부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조금씩 공개하면서 흥미를 유도합니다. 기적의 양피지만 있으면 모두가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원인이자 기본 원칙일 뿐 입니다.

우리는 끝없는 노력을 통해서 잠재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을 소망하고 기적을 바랄때 그에 맞는 대상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를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단지 원하기만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람이 필요하면 사람을 공경하고, 권력이 소망하면 권력을 가진자과 연관된 모든것에 공경과 배려를 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바로 내 안에서 오래도록 끓여진 사솔에서 우려진 사골국물처럼 진한 마음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주 단순한 역할을 합니다. 바로 노력하는 자와 소망하는 자, 그리고, 남을 위해서 헌신하고 배려하는 자에 대한 결론을 말합니다. 그래서 쉬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이야기 합니다. 아주 단순한 논리이긴 하지만 어려운 현실속에서 이뤄내기 힘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준비가 되셨다면? 당신은 기적의 양피지를 가질 수 있는 확률이 100%입니다.

기적의 양피지 - 8점
헤르메스 김 지음/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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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란 말을 믿으십니까?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


라는 말을 믿으시는 분이 계신가요? 믿으신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 일 수 있습니다.


 

기적의 양피지 - 8점
헤르메스 김 지음/살림

이 책에서 말하는 기적, 또 우리가 바라는 기적은 현실에서의 소망을 뜻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고 성공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우리는 기적을 바라고, 돈을 벌기를 원하고 현실에서 조금 탈출하려는 경향을 보일까요? 아마도 지금의 삶보다 윤택한 삶을 원하거나 현실을 부정하려는 습성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기적의 양피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리라는 무역업자의 이야기와 더불어 부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조금씩 공개하면서 흥미를 유도합니다. 기적의 양피지만 있으면 모두가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원인이자 기본 원칙일 뿐 입니다.

우리는 끝없는 노력을 통해서 잠재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을 소망하고 기적을 바랄때 그에 맞는 대상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를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단지 원하기만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람이 필요하면 사람을 공경하고, 권력이 소망하면 권력을 가진자과 연관된 모든것에 공경과 배려를 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바로 내 안에서 오래도록 끓여진 사솔에서 우려진 사골국물처럼 진한 마음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주 단순한 역할을 합니다. 바로 노력하는 자와 소망하는 자, 그리고, 남을 위해서 헌신하고 배려하는 자에 대한 결론을 말합니다. 그래서 쉬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이야기 합니다. 아주 단순한 논리이긴 하지만 어려운 현실속에서 이뤄내기 힘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준비가 되셨다면? 당신은 기적의 양피지를 가질 수 있는 확률이 100%입니다.

기적의 양피지 - 8점
헤르메스 김 지음/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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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아름다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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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무엇을 얻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나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 모습을 통해서 나를 비교해 보고 비교하다가 결국 어떤 것을 찾는 과정이 있을겁니다. 거기서 아...나는 저렇게 살지 못했구나? 혹은 아 나는 이 사람보다 낫구나!! 아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하는 갖가지 경험과 생각이 동시다발로 폭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단양 워크샵 중

 

먼저 이 글을 읽고 나서 화내거나 얻는 것이 없다고 생각이 된다면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을까?를 한 번 생각 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단지 우려스러운 것은 우리는 가끔 낚시나 공허한 글을 보고 '이건 뭐야'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런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과 동시에 아무말 하지 않고 창을 닫거나 다른 글을 읽어보고 실망하고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하는 굳은 결심을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시 만난다는 거. 아실런지 모르겠어요. ^^

 

이 글에 대한 반응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반응이 좋으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날로먹자...(개콘, 웃찾사, 무한도전, 1박 2일 등도 한 번 반응이 좋으면 날로 먹으니...)반대로 반응이 좋지 않다?라고 느낀다면...반응이 좋을 때까지 도전하는 거야!! 좋아! 가는거야~~~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날로 먹기 참 쉽죠잉? ^^

 

1.

우선 처음 시작할 이야기는 터미네이터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의 서거를 통해서 참 여러가지 느끼고 울기도 좀 울었습니다. 좀 가라앉은 기분을 올려보고자 급작스럽게 예매를 하고 저번 주 금요일 집 근처 한가한 극장에서 '터미네이터'를 봤습니다.

 

1편, 2편을 거쳐서 이어오고 있는 터미네이터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중학교 시절에 봤던 터미네이터2를 능가하는 작품은 쉽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과 터미네이터 전에 예고편으로 보여졌던 '트랜스포머'와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메칸더V와 마징가Z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동심으로 돌아 간 것이지요.

 

사실 존코너와 마커스라이트가 구분이 안되면서 존코너가 과거에서 왔는지 미래에서 과거로 갔다가 다시 왔는지가 구분이 안되서 중간까지 정신을 못차렸던 뼈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영화를 자주 안보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 구나...라고  아무튼 그랬습니다. 터미네이터의 정겨운 유행어는 매력적이었지만 그 전 터미네이터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양상이기 때문에 관람을 심사숙고 해 주세요. ^^

 

2.

듣보잡들의 출연. 의미심장합니다. 보수논객의 이름알리기 퍼포먼스로 시끄럽게 했지만 그냥 듣보잡이라 생각하면 걔네들 이야기에 쉽게 흥분하거나 반응하지 않으면 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뭐 저보다 미리 파악하시고 행동하고 계신 분들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끼긴 하지만 역시나 고수가 되는 길은 어렵구나...라고...

 

3.

책책책. 책을 읽습니다. 5일정도에 한 권씩 독파하고 있습니다. 올해 20여권을 읽은 것 같은데 정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와 알라딘에서 이벤트를 했던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서도 그렇고, 새로운 업무를 맡으면서 기획, 마케팅 관련 서적들을 구입해 두었던 터라 책을 출, 퇴근은 물론 화장실 갈때도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부서에서는 저를 책귀신, 책벌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지만 저는 사실 우울합니다. 책을 모두 읽고 나서 쓰는 서평의 시간이 한없이 짧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4.

블로그 분리. 지금 읽고 계신 블로그가 메인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고 티스토리의 블로그는 아마도 책과 관련된 블로그로 정리를 할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의 방문자는 줄고 있지만 텍스트큐브의 블로그는 관심블로그와 방문자, 트래픽이 늘고 있어 고무적입니다. 덕분에 구글 에드센스의 수익도 50%정도 늘고 있습니다. ^^v

 

* 텍스트큐브의 관심블로그는 200명만 등록 할 수 있네요. 교류가 없는 분들은 몰래몰래 정리를 해야 할지도 모를 일 입니다. ^^; 아님 텍스트큐브에서 200개 제한을 풀어주시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5.

분가합니다.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결혼한지 1년 6개월이 좀 넘었습니다. 부모님을 직접 모시고 살다가 집안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분가를 합니다. 동네는 같은 동네에 전세집을 마련했습니다. 계약을 잘 마친 상태고 이번 주에 짐을 조금씩 옮길 예정입니다. 오늘 주인집이 이사를 가기 때문에 잘 마무리가 되었는 확인을 해야 합니다. 어제는 가전제품을 좀 봤습니다. 좋은 제품 많더군요. 그 중 놀랐던 것은 냉장고, 에어콘이 쓸만한? 물건들이 100만원이 넘더군요. 냉장고에는 진공상태로 음식을 보관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존재하고, 세탁기에는 신발을 건조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놀라운 세상입니다. @.@

 

6.

회사업무. 무진장 바쁩니다. 정리 잘 하고 분석 잘 해서 잘 마무리 해야하는 과제 중 과제입니다. 잘 되겠죠? ㅜ.ㅜ

 

7.

살살살....저 살 빼야 합니다. 찐 살들을 모두 보여드리고 압박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앞으로 5kg 정도 남았습니다. 현재 4kg정도 빠졌습니다. 이것도 고무적이죠. 하하.

 

8.

사진찍어야 하는데 요새 통 사진을 못찍었네요. 위에 보여지는 사진이 5월 22일에 찍었던 사진(충북 단양의 워크샵에서 찍었으니...)이니까 10여일이나 지났네요. 이번 주에는 꼭 사진을 찍어야죠. 참 찍었던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는 일도 남았네요. 글을 적으면서 책꽂이를 보니까 안읽은 책들이 보이는군요. 말을 하네요. 나 좀 읽어라....라고

 

9.

학업병행을 합니다. 아직 학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좀 힘듭니다. 집에서 수업듣고 블로그도 하고 사진도 해야하고, 가사일도 돕고...그럽니다. 힘들다고 하소연하기가 애매하지만...흠

 

10.

못다 본 미드를 봐야 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24시와 프리즌브레이크의 완결을 봐야 합니다. 언제 볼 수 있을까요? 후후...

 

단양 인증샷.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활기차게....

 

ps. 참. 6월 5일은 결정적으로 민방위 훈련이 있군요.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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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자주 읽으시나요? 책을 자주 읽지 않으시는 분이 더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책이라 생각하면 학생시절을 떠올리며, 딱딱하고 지루하고, 잠이오는 그런 책이 연상되는 분이라면? 흥미로움과 유익함을 갖고 있고, 지루하지 않는 책을 찾으실 겁니다. 그러면서 책장을 넘기는 속도도 빨라지는 책이라면? 다른 분들께 추천을 하겠죠?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었습니다. CEO시리즈 중 그 전에 읽었던 2009/03/02 - 사진 읽는 CEO - 한 장의 사진에서 배우는 통찰의 기술  이 책도 정말 재밌게 읽은 기억입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시 읽는 CEO라는 책은 앞선 사진 읽는 CEO보다 2배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시 읽는 CEO - 10점
고두현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사실 이 책은 아는 지인 분의 책꽂이에 있던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CEO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크지 않았습니다. 사실 시 보다는 소설을 소설등의 글 보다는 사진에 관심이 있어서 틈만 나면 사진을 보거나 사진집을 보는게 더 재미를 느끼는 편입니다. 요새 읽었던 기획과 마케팅과 관련된 책들을 너무 읽다보니 조금 책에 대한 관심을 멀리하고 있었기에 이 책을 들고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단숨에 저의 책읽기 속도로 2일정도(엄청 빠르게 읽었다고 생각해요)만에 모두 읽었습니다.

책의 중간중간 흑백사진으로 운치를 더하고 그 운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유명 시인들의 시와 그 분들의 일화를 소개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인사들의 일화나 삶의 지혜를 느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이런 흥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책은 쉽게 만나기 어렵습니다. 베스트셀러의 책도 나와 맞지 않으면 그냥 다른 여러 사람들이 읽은 책으로만 인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를 통해서 삶을 투영하고 삶을 투영하면서 자신의 인생 설계, 또는 방향설정을 할 수 있는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수많은 세계의 유명 CEO들의 이야기들을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었기에 무척 즐거운 책 여행이었습니다. ^^
삶이 지루하거나 유쾌하지 않다고 생각 하신다면 이 책 정말 추천 드립니다. 읽으신 후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셔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덥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날씨나 기타 걱정거리를 잠시 잊을 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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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무료로 볼 수 있다면 어떤 책을 읽고 싶으십니까? 이제는 한낮의 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밖을 다니는 것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등과 팔, 다리 등에 땀이 주르륵 흐르기도 하고, 코에서는 스팀이 팍팍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알라딘 서평단으로 선정되고 나서 책을 읽는 즐거움이 더 커졌습니다. 그 전에 사두었던 30 여권의 책을 언제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만큼 일상에서도 바쁘지만 책을 읽고 책에 대한 감상평을 적는 것에도 즐거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한없이 행복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즐기는 또 하나는 바로 잠시 책속의 공간에 빠질 수 있다는 점 입니다. 힘든일이 있거나 지치거나 할 때 힘이 되는 원천이 책 속에 있고, 또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해 주는 마력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오늘 또 2권의 책이 저에게 배달되었습니다. 이성호교수가 지은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라는 책과 야마구치 에리코(노은주 옮김)의 저서인 '26살, 도전의 증거'라는 책입니다. 이 2권은 성격이 전혀 다른 것 같으면서도 독자에게 도움을 주리라는 믿음이 큰 책이기도 합니다. 표지에 적힌 너와 나, '우리사이에서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라는 설명과 '무모한 꿈도 지독하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라는 부제에서 보여주듯 읽기 전에 구미가 당기고 침이 막 생깁니다. 아주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어떤 요리를 먼저 먹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읽고 서평을 적어야 할 책인 '멘토와 멘티', '기적의 양피지'라는 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아니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아주 기분이 좋고 빨리 퇴근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노무현대통령의 서거 앞에서 우리는 냉정함을 지켜야 할 것 입니다. 다른 이념과 사고를 갖고 있다고 해서 배척하지 말고 서로를 보듬어 주고 위로해 주는 생각과 행동을 보여주어야 할 것 입니다. 비난과 욕설이 아닌 격려와 진심어린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노무현대통령을 잊고 책에 빠져 봅니다. 아마 우리 가슴에 영원히 살아계실 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믿고 있고, 노무현대통령처럼 정당하고 바른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이 두서가 없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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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고 삶이 고달프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 무슨 일을 하시나요? 라고 묻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가까운 친인철이거나 친구, 선후배 정도가 되겠죠. 나를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고민과 생각과 힘든일에 대한 생각을 물어 오는 것 입니다. 사진이라는 취미를 갖게 되면서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더 많은 생각을 갖고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하나 둘 사물을 바라보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여러가지 여건을 되돌아 보는 것과 동일합니다.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 - 10점
이미지프레스 글.사진/청어람미디어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난 6인의 사진들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클래식카메라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사진가들이 사용했던 카메라도 존재하고, 지금은 구하기도 힘든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카메라에 애칭을 붙여주기도 하고, 공원산책이나 여행을 떠날 때 꼭 챙기는 아이템입니다. 사람과 가까워서 좋은 그래서 사람보다 더 정이가는 사진기들이 생겨나는지 모릅니다.

 

작금의 현실을 넘어서 잠시 생각을 고르게 하고, 슬픔과 고통의 시간을 잊기 위해서 다시 꺼낸 책이 바로 '낚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라는 책이었습니다. 한가지를 택하셨던 그 분 때문에 하루종일 머리가 먹먹했고, 잠시 이 현실을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하루종일 이 책을 들고 서성입니다.

 

이 책은 사진가 6인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상엽, 임재천, 강제욱, 노순택, 성남훈, 최승희 등의 작가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때로는 맑은 하늘을 보는 느낌이 들지만 때로는 비가 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각 작가의 일상과 사진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는 이야기 구조가 참 마음에 듭니다. 더불어 여느 사진책이나 에세이집에서 볼 수 없는 카메라의 이야기가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루함없이 지속적으로 읽을 수 있는 재미가 함께 합니다. 사진가가 담았던 사진은 물론이고, 글과 시, 사진이 한군데에 녹아 들어가서 시간과 생각을 이 책으로 집중하는 효과가 큽니다.

 

잠시 몇 시간이지만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몰입감이나 그 몰입감으로 인해서 독자는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작가들의 인도하는 평안한 세상으로의 여행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더없이 보기 좋은 책 한 권입니다.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 - 10점
이미지프레스 글.사진/청어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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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늘 불확실한 미래를 떠안고 살아갑니다. 즉 누구도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합니다. 과거의 뛰어났던 석학들도 미래를 잘못 예측했고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도 이런 예측들은 빗나가는게 반복되었습니다. 바로 현재의 상황을 바라보고 유추하기 때문인데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해서 미래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 - 8점
유정식 지음/지형

대항해를 거침없이 내달렸던 수많은 무역꾼들이 미래를 예측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나침반이라는 작은 물건 때문이었는지 모릅니다. 작은 물건이었지만 내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시나리오 플래닝의 부제는 '불확실한 미래의 생존전략'입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시련을 이겨내며,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를 좀 더 확실하게 만들어 주는 첨병 역할을 합니다. 책의 구성은 3 part 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여행 형식을 빌어서
1부에는 여행을 시작하는 단계, 2부에서는 본격적인 이야기들, 3부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책의 강점은 저자의 배려가 돋보이는 말투와 도표들, 색이 들어간 참고 자료 등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친구처럼 이야기를 들려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미래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곁들여 줍니다.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데 먹고 나서 먹어야 하는 디저트를 미리 본 것 처럼 이 책은 현재 부분을 읽을 때 다음 장이나 다음 파트에서 말해 줄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형식입니다. 여행길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미래에 어떤 경험을 할 것인지 계획이 없는 경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을 읽으면서는 그런 근심을 가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참 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훈련을 통해서 얻어야 하는 8가지 전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전략이라 표현했지만 8가지의 행동양식으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Phase 0
프로젝트 계획 수립 - 시나리오팀의 구성, 프로젝트 일정 수립

Phase 1
핵심이슈 선정 - 핵심이슈의 선정 이유, 핵심이슈의 사례, 핵심이슈 선정 방법

Phase 2
의사결정요소 도출 - 의사결정요소란? , 의사결정요소 도출 사례, 어떻게 도출하는가?

Phase 3
변화동인 규명 - 변화동인이란? , 어떻게 규명하는가?

Phase 4
시나리오 도출 - 어떻게 시나리오을 도출하는가?

Phase 5
시나리오 라이팅 - 왜 시나리오를 써야 하는가? , 어떻게 써야 하나?

Phase 6
대응전략 수립 - 시나리오 대응의 필요성, 어떻게 대응전략을 수립하는가?

Phase 7
모니터링 - 모니터링의 필요성, 모니터링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

이런 내용을 파악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에 대한 요소들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면 시나리오의 리스크(위험요소)나 워크숍에 대한 설명과 성공적인 개최방법들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책이 하나의 전략을 구성하는 메뉴얼의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글을 읽는 독자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사전을 펼쳐보듯 사전에서 단어의 의미를 찾는 것처럼 찾아서 글을 읽으면 내용 파악이 수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책의 분량이 사실 좀 많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었고, 여러가지 분야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해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미래의 전략을 구상하고 미래를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나리오 플래닝 - 10점
유정식 지음/지형

시나리오 플래닝에서 궁금한 점은 http://www.scenarioplanning.kr , jsyu@infuture.co.kr 로 연락을 하시면 답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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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자주 읽으시나요? 책을 자주 읽지 않으시는 분이 더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책이라 생각하면 학생시절을 떠올리며, 딱딱하고 지루하고, 잠이오는 그런 책이 연상되는 분이라면? 흥미로움과 유익함을 갖고 있고, 지루하지 않는 책을 찾으실 겁니다. 그러면서 책장을 넘기는 속도도 빨라지는 책이라면? 다른 분들께 추천을 하겠죠?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었습니다. CEO시리즈 중 그 전에 읽었던 2009/03/02 - 사진 읽는 CEO - 한 장의 사진에서 배우는 통찰의 기술  이 책도 정말 재밌게 읽은 기억입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시 읽는 CEO라는 책은 앞선 사진 읽는 CEO보다 2배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시 읽는 CEO - 10점
고두현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사실 이 책은 아는 지인 분의 책꽂이에 있던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CEO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크지 않았습니다. 사실 시 보다는 소설을 소설등의 글 보다는 사진에 관심이 있어서 틈만 나면 사진을 보거나 사진집을 보는게 더 재미를 느끼는 편입니다. 요새 읽었던 기획과 마케팅과 관련된 책들을 너무 읽다보니 조금 책에 대한 관심을 멀리하고 있었기에 이 책을 들고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단숨에 저의 책읽기 속도로 2일정도(엄청 빠르게 읽었다고 생각해요)만에 모두 읽었습니다.

책의 중간중간 흑백사진으로 운치를 더하고 그 운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유명 시인들의 시와 그 분들의 일화를 소개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인사들의 일화나 삶의 지혜를 느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이런 흥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책은 쉽게 만나기 어렵습니다. 베스트셀러의 책도 나와 맞지 않으면 그냥 다른 여러 사람들이 읽은 책으로만 인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를 통해서 삶을 투영하고 삶을 투영하면서 자신의 인생 설계, 또는 방향설정을 할 수 있는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수많은 세계의 유명 CEO들의 이야기들을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었기에 무척 즐거운 책 여행이었습니다. ^^
삶이 지루하거나 유쾌하지 않다고 생각 하신다면 이 책 정말 추천 드립니다. 읽으신 후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셔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덥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날씨나 기타 걱정거리를 잠시 잊을 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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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 8점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송택순 옮김/엘도라도

인생의 목표 설정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를 축적하는지에 대해 물음을 하고,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는지 알기 힘들 수 있다. 인생의 목표가 단지 부의 축적이고 돈의 불림과 재산의 지킴이라면 인생자체가 얼마나 허망하고 안타깝게 느껴지겠는가? 쉽게 당신에게 이런 물음이 온다고 하자. '얼마나 돈을 벌고 싶은가?' 될수록 많이? 쓸 수 없을 만큼,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축적하고 싶다면 아쉽지만 인생에 대한 즐거움과 재미를 찾지 못했다고 단정 할 수 있겠다.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나와 같이 걷고,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중인데...과연 나만 좋은 차를 타고 비싼 밥을 먹으며,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삶을 살아간다면 비참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일 것이다. 

책의 저자 제임스 아서 레이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결론을 내린다. '난 충분히 부자였고, 이제 다시 시작한다.'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런 글을 보면 대게 거부감이 든다. 어렵게 살아왔고, 인생 자체가 힘든 것이기 때문이다. 내 삶에서 얼마나 조화롭고 아름답게 살아갈지를 정하는 것은 남이 아닌 나 자신의 설계와 기획력이 주가 된다. 이는 자신의 목표설정과 행동을 통해서 여러가지 형태로 바꿔 나갈 수 있는 부분이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조금씩 성숙된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살아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다. 물론 명예와 권력도 아니다. 단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고 이런 온화한 마음이 모여서 사회의 온기가 형성되고 남까지 도우면서 살아가는 건전한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물론 쉽지 않다.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우월감에 목소리를 높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덕목 중 가장 으뜸일수도 있겠다. 이것을 우리는 관계라고 말을 하고 저자역시 부의 가치와 더불어 강조하는 하나 중 관계의 설정과 중요한 점을 언급한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관계를 떼어놓고 무엇을 말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정신은 생각을 넘어서서 행동을 구체화 하는 덕목이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라던가, 정신줄 놓지 말라는 이야기들이 괜히 나오진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육체의 육욕을 넘어서 정신적으로 무장이 된 사람과의 경쟁은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확고한 자신의 신념은 정신이다. 정신이 투철하면 무엇이든 이루어 낼 수 있다. 슬픈일이 있더라도 기쁜 마음을 갖고 행동하면 자연스레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다. The Harmony에서는 이런 점을 부각시켜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조화로운 마음이 곧 정신이고 이런 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성공 한다는 것을 역설한다. 부담스러울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행동으로 난관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돌파구를 마련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육체의 풍요로움은 남달리 중요하다. 건강한 신체를 삶의 풍요로움으로 바꿀 수 있고, 육체의 풍요로움을 통해서 다른 요건들과 조화를 이루며 풍요로운 삶으로 발전 시킬 수 있다. 조화로운 삶의 가장 근본이 될 수 있는 이 육체의 풍요로움은 자기 관리와 계발을 통해서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목적의식을 갖지 않고 조화로운 삶과 풍요로운 육체를 원하는 것은 모순된다. 조화로운 삶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 조금 더 자신에게 투자하고 노력을 구해야 할 것이다.


영혼에 이르러서 한 사람이 인생을 경험하는 것을 정신적인 배경을 갖고 명상을 통해서 승화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영혼의 훈련은 결코 쉬운일이 아닐 것이다. 단지 풍족한 삶만 바란다면 그 풍족한 삶이 다가오지 않는다.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생각하고 나쁜점을 고쳐나갈 때 비로소 풍족하고 조화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것 보다 남을 위한 배려와 희생정신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 자신만을 위한 기도와 명상과 마음을 갖는 것은 어쩌면 작가가 말하는 조화로운 삶에 위배가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같이 삶을 살아가는 동반자들이 느끼는 의식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모두가 조화롭고 온화 할 때 진정으로 조화로운 삶이 곁에 다가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시크릿'을 읽어 보진 못했지만 작가와 우리가 원하는 삶의 모델은 한가지로 요약 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자신의 마음을 정돈하고 남을 위해 마음을 쓰는 그런 배려인 일 것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삶이 힘겹고 무거운 것처럼 이런 일들을 경험하고 반성을 통한 정신을 승화 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한 번 읽고 서재에 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주변인들에게 권하고 아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할 필요도 느꼈다. 그만큼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은 생각을 갖게 만들어준 고마운 선물이었다.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 8점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송택순 옮김/엘도라도

알라딘 - 티스토리 서평단에 선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서평을 작성하게 됩니다. 책을 모두 읽고 등록을 누른다는 것이 개인사정으로 미뤄지고 있다가 이제야 마무리를 하게 되네요. ^^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 티스토리 글 작성 시 사이드바가 무한정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 없으신지요? 저만 그런건지...아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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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 8점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송택순 옮김/엘도라도

인생의 목표 설정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를 축적하는지에 대해 물음을 하고,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는지 알기 힘들 수 있다. 인생의 목표가 단지 부의 축적이고 돈의 불림과 재산의 지킴이라면 인생자체가 얼마나 허망하고 안타깝게 느껴지겠는가? 쉽게 당신에게 이런 물음이 온다고 하자. '얼마나 돈을 벌고 싶은가?' 될수록 많이? 쓸 수 없을 만큼,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축적하고 싶다면 아쉽지만 인생에 대한 즐거움과 재미를 찾지 못했다고 단정 할 수 있겠다.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나와 같이 걷고,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중인데...과연 나만 좋은 차를 타고 비싼 밥을 먹으며,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삶을 살아간다면 비참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일 것이다. 

책의 저자 제임스 아서 레이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결론을 내린다. '난 충분히 부자였고, 이제 다시 시작한다.'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런 글을 보면 대게 거부감이 든다. 어렵게 살아왔고, 인생 자체가 힘든 것이기 때문이다. 내 삶에서 얼마나 조화롭고 아름답게 살아갈지를 정하는 것은 남이 아닌 나 자신의 설계와 기획력이 주가 된다. 이는 자신의 목표설정과 행동을 통해서 여러가지 형태로 바꿔 나갈 수 있는 부분이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조금씩 성숙된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살아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다. 물론 명예와 권력도 아니다. 단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고 이런 온화한 마음이 모여서 사회의 온기가 형성되고 남까지 도우면서 살아가는 건전한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물론 쉽지 않다.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우월감에 목소리를 높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덕목 중 가장 으뜸일수도 있겠다. 이것을 우리는 관계라고 말을 하고 저자역시 부의 가치와 더불어 강조하는 하나 중 관계의 설정과 중요한 점을 언급한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관계를 떼어놓고 무엇을 말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정신은 생각을 넘어서서 행동을 구체화 하는 덕목이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라던가, 정신줄 놓지 말라는 이야기들이 괜히 나오진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육체의 육욕을 넘어서 정신적으로 무장이 된 사람과의 경쟁은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확고한 자신의 신념은 정신이다. 정신이 투철하면 무엇이든 이루어 낼 수 있다. 슬픈일이 있더라도 기쁜 마음을 갖고 행동하면 자연스레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다. The Harmony에서는 이런 점을 부각시켜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조화로운 마음이 곧 정신이고 이런 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성공 한다는 것을 역설한다. 부담스러울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행동으로 난관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돌파구를 마련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육체의 풍요로움은 남달리 중요하다. 건강한 신체를 삶의 풍요로움으로 바꿀 수 있고, 육체의 풍요로움을 통해서 다른 요건들과 조화를 이루며 풍요로운 삶으로 발전 시킬 수 있다. 조화로운 삶의 가장 근본이 될 수 있는 이 육체의 풍요로움은 자기 관리와 계발을 통해서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목적의식을 갖지 않고 조화로운 삶과 풍요로운 육체를 원하는 것은 모순된다. 조화로운 삶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 조금 더 자신에게 투자하고 노력을 구해야 할 것이다.


영혼에 이르러서 한 사람이 인생을 경험하는 것을 정신적인 배경을 갖고 명상을 통해서 승화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영혼의 훈련은 결코 쉬운일이 아닐 것이다. 단지 풍족한 삶만 바란다면 그 풍족한 삶이 다가오지 않는다.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생각하고 나쁜점을 고쳐나갈 때 비로소 풍족하고 조화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것 보다 남을 위한 배려와 희생정신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 자신만을 위한 기도와 명상과 마음을 갖는 것은 어쩌면 작가가 말하는 조화로운 삶에 위배가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같이 삶을 살아가는 동반자들이 느끼는 의식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모두가 조화롭고 온화 할 때 진정으로 조화로운 삶이 곁에 다가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시크릿'을 읽어 보진 못했지만 작가와 우리가 원하는 삶의 모델은 한가지로 요약 할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자신의 마음을 정돈하고 남을 위해 마음을 쓰는 그런 배려인 일 것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삶이 힘겹고 무거운 것처럼 이런 일들을 경험하고 반성을 통한 정신을 승화 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한 번 읽고 서재에 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주변인들에게 권하고 아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할 필요도 느꼈다. 그만큼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은 생각을 갖게 만들어준 고마운 선물이었다.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 8점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송택순 옮김/엘도라도

알라딘 - 티스토리 서평단에 선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서평을 작성하게 됩니다. 책을 모두 읽고 등록을 누른다는 것이 개인사정으로 미뤄지고 있다가 이제야 마무리를 하게 되네요. ^^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 티스토리 글 작성 시 사이드바가 무한정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 없으신지요? 저만 그런건지...아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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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획 관련 서적을 3권정도 읽었습니다. 모두 읽은지 2주정도 되었는데 그간 책을 읽은 느낀점들을 정리해 둔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처음 소개하는 책은 '기획과 연애하다'라는 책입니다. 기획이라는 분야에 대한 쉬운 설명과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 초보적인 입장에서 서술되어 있기때문에 기획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던지 새로 기획 관련일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나초보, 기획과 연애하다 - 8점
최기운 지음/서돌

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나초보'와 갈등적인 요소를 보이는 인물들과 도움을 주는 인물들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 소설적인 구성이 특징입니다. 기획을 잘 하는지 못하는지 파악이 안되는 '나초보'는 회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인물입니다. 그와 반대로 회사의 이권을 얻기 위해서 자신의 권익을 위해서 회사를 희생시키려 하는 인물들도 등장합니다. 이런 이야기 구조속에서 나초보의 역할이 어떻게 진행되고 기획이란 것을 연애처럼 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도우미도 존재합니다.

쉽게 읽고 쉽게 이해가 되는 것이 이책의 특징이고, 기획이란 것이 어떤 것이구나라고 개념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두려움을 제시하고, 계획의 수립과 성공과 실패, 결과등을 미리 예측하고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기획의 시작과 끝을 어떻게 시작하고 맺는지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간단한 연습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쉽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만이 이책의 전부는 아닙니다.

기획을 잘 할 수 있도록

1. 과제를 분석하고
2. 시장을 분석하며
3. 기본 전략을 수립한 후 세부 전략을 도출하고
4. 기획서를 작성하고
5. 프레젠테이션을 한 후
6. 실행하고 보완 작업을 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처음 읽으면서 느꼈던 가벼운 느낌은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은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그만큼 이 책은 기획을 접근하면서 느끼는 여러가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지만 기획이란 것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기획'이란 것을 처음 접하는 분들과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하실 분들에게 권할만한 책입니다. 초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기획'에 관심을 두고 평소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즐겁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나초보, 기획과 연애하다 - 8점
최기운 지음/서돌

초보지만 당당하게 선택 할 수 있었던 기획과 연애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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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획 관련 서적을 3권정도 읽었습니다. 모두 읽은지 2주정도 되었는데 그간 책을 읽은 느낀점들을 정리해 둔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처음 소개하는 책은 '기획과 연애하다'라는 책입니다. 기획이라는 분야에 대한 쉬운 설명과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 초보적인 입장에서 서술되어 있기때문에 기획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던지 새로 기획 관련일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나초보, 기획과 연애하다 - 8점
최기운 지음/서돌

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 '나초보'와 갈등적인 요소를 보이는 인물들과 도움을 주는 인물들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 소설적인 구성이 특징입니다. 기획을 잘 하는지 못하는지 파악이 안되는 '나초보'는 회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인물입니다. 그와 반대로 회사의 이권을 얻기 위해서 자신의 권익을 위해서 회사를 희생시키려 하는 인물들도 등장합니다. 이런 이야기 구조속에서 나초보의 역할이 어떻게 진행되고 기획이란 것을 연애처럼 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도우미도 존재합니다.

쉽게 읽고 쉽게 이해가 되는 것이 이책의 특징이고, 기획이란 것이 어떤 것이구나라고 개념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두려움을 제시하고, 계획의 수립과 성공과 실패, 결과등을 미리 예측하고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기획의 시작과 끝을 어떻게 시작하고 맺는지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간단한 연습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쉽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만이 이책의 전부는 아닙니다.

기획을 잘 할 수 있도록

1. 과제를 분석하고
2. 시장을 분석하며
3. 기본 전략을 수립한 후 세부 전략을 도출하고
4. 기획서를 작성하고
5. 프레젠테이션을 한 후
6. 실행하고 보완 작업을 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처음 읽으면서 느꼈던 가벼운 느낌은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은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그만큼 이 책은 기획을 접근하면서 느끼는 여러가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지만 기획이란 것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기획'이란 것을 처음 접하는 분들과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하실 분들에게 권할만한 책입니다. 초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기획'에 관심을 두고 평소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즐겁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나초보, 기획과 연애하다 -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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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지만 당당하게 선택 할 수 있었던 기획과 연애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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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 그 동안 잘 읽지 않았던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책과 가까이 할 수 있게 해준 와이프에게 감사인사를 해야겠네요. 사실 와이프와 제가 2008년 말부터 2009년 3월 현재까지 구입한 책이 50여권정도 됩니다. 그 중 제가 읽은책은 15권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꾸준하게 책을 읽어서 모두 완독을 한 상태이고, 중간에 한달정도는 '판타지'소설 5편(시리즈 완결까지)정도를 읽는 무서움?을 발휘했습니다.


한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길을 걷는 것으로 가정 할 때 사람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합니다. 이는 안개가 낀 곳을 걸어가거나 바람이 불거나 햇볕이 따스하게 내리는 곳을 걷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가지 일을 경험하면서 생활의 지혜를 얻고 인생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앉아서 쉴수도 있는 것이고, 길이 올곧다면 뛰어서 단기간의 목표를 성취 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밤이되면 두렵듯이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거나 슬픈일이 생길지도 모를 일 입니다. 이런 여러가지 현상과 일을 경험하면서 적절한 반응과 해결책을 제시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런지 누구나 생각은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책을 읽는 것이죠. 책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경험하고, 방법을 알아내거나 기쁨, 슬픔에 동조해서 웃거나 눈물을 흘리며 슬퍼 할 수 있습니다. 책은 스승입니다. 마음의 양식이기도 합니다.

책은 채찍없이 고통없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승입니다.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성인 일부의 책 구입비가 '0'원 이라는 통계도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블로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 혹시 책을 읽기 어렵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을 하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 책과 조금 더 가까이 하셔서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좀 더 긍적적으로 바로보고 해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라딘-티스토리 서평단에 선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른 서평을 통해서 좋은 책을 많이 리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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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 그 동안 잘 읽지 않았던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책과 가까이 할 수 있게 해준 와이프에게 감사인사를 해야겠네요. 사실 와이프와 제가 2008년 말부터 2009년 3월 현재까지 구입한 책이 50여권정도 됩니다. 그 중 제가 읽은책은 15권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꾸준하게 책을 읽어서 모두 완독을 한 상태이고, 중간에 한달정도는 '판타지'소설 5편(시리즈 완결까지)정도를 읽는 무서움?을 발휘했습니다.


한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길을 걷는 것으로 가정 할 때 사람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합니다. 이는 안개가 낀 곳을 걸어가거나 바람이 불거나 햇볕이 따스하게 내리는 곳을 걷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가지 일을 경험하면서 생활의 지혜를 얻고 인생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앉아서 쉴수도 있는 것이고, 길이 올곧다면 뛰어서 단기간의 목표를 성취 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밤이되면 두렵듯이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거나 슬픈일이 생길지도 모를 일 입니다. 이런 여러가지 현상과 일을 경험하면서 적절한 반응과 해결책을 제시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런지 누구나 생각은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책을 읽는 것이죠. 책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경험하고, 방법을 알아내거나 기쁨, 슬픔에 동조해서 웃거나 눈물을 흘리며 슬퍼 할 수 있습니다. 책은 스승입니다. 마음의 양식이기도 합니다.

책은 채찍없이 고통없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승입니다.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성인 일부의 책 구입비가 '0'원 이라는 통계도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블로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 혹시 책을 읽기 어렵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을 하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 책과 조금 더 가까이 하셔서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좀 더 긍적적으로 바로보고 해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라딘-티스토리 서평단에 선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른 서평을 통해서 좋은 책을 많이 리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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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TV방송 프로그램과 영화가 있었습니다. SBS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인 '바람의 화원'(박신양, 문근영)과 영화로 상영되었던 '미인도'(김민선, 김영호)가 바로 그 작품들입니다. 또 하나 다큐프로그램 매니아로 부터 호평을 받은 EBS의 '화인'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조선시대 최고의 풍속화가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고, '김홍도', '신융복', '김준근' 등 풍속화가들에 대한 삶을 추적해 보고 현재와 과거를 회상해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풍속화,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 - 10점
EBS 화인 제작팀 지음/지식채널


이 책을 제가 읽은 것은 약 한달 전으로 기억됩니다. 서평을 적는 것도 좋겠지만 EBS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한 제작진과 인터뷰를 해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내용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서평을 넣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도 했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읽은 내용을 정리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외의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김홍도, 신윤복, 김준근 등 당대의 최고의 풍속화가들의 생각과 그림, 삶의 모습들을 들춰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홍도

타작도, 김홍도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와 생각을 통해서 우리는 각자 다른 사람의 삶을 볼 수 있고, 그런 일련의 일들을 통해서 자아가 깨어나고 성숙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아래에 펼쳐질 내용은 방송프로그램의 PD이고, 책의 대부분을 이끌어 오신 김광호PD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인터뷰는 이메일로 진행했고, 7가지 정도를 질문하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1. 조선시대의 화인들이 시공간을 넘어서 계속 기억되는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질문은 풍속화가들이 계속 기억되는 원인으로 좁혀 답합니다.)


 이 책에서 다룬 조선 후기 풍속화가들이 시공간을 넘어 우리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조선시대 사람들의 살아있는 모습을 제대로 화폭에 담아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조선 전, 중기에 등장했던 화폭 속의 인물들이 사대부 양반과 같은 조선사회의 일부 계층이었다면 이들 풍속화 속 인물들은 정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입니다. 심지어 천한 계층이었던 기생과 천민들의 모습까지 처음으로 생생하게 화폭에 담겨졌음은 물론 이들의 정서까지도 색과 선으로 잘 표현해 냈습니다. 한마디로 조선시대 사람들의 진짜 모습이 화폭 속에 고스란히 담기게 된거죠.


이렇게 람들의 모습과 정서를 고스란히 반영한 그림. 그게 바로 조선시대 풍속화를 빛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만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도 드문 듯 합니다. 사랑하는 승려를 기다리는 애절한 모습의 아낙네 모습 속에서 현재의 우리 역시 시대를 초월한 애절한 사랑을 느끼게 되고 (신윤복의 ‘송낙’), 무동의 신나는 춤사위에서 우리 역시 저자거리 춤판의 신명을 느낄 수 있다는 것(김홍도‘무동’)이 바로 풍속화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인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 풍속화가들에게는 그림에 대한 뛰어난 재주와 감각 또한 있었습니다. 김홍도는 근대화 기법을 풍속화에 접목해 사실주의 화법에 기반을 둔 조선풍속화를 탄생시켰고, 신윤복은 본능적인 색과 구도에 대한 천재적 감각으로 조선 풍속화를 미의 세계로 이끌었으며, 김준근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해 풍속화의 근대적 생산체제를 시도한 선구자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천재적 감각 역시 그림 속에 스며들어 우리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화인 3인의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선정한다면?


어려운 질문인데요. 신윤복의 ‘미인도’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미인도는 과거 학교 다닐때 중학교간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아주 작은 사이즈의 그림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기억은 프로그램 만들 때까지 전혀 떠오르질 않았어요. 너무 작은 사이즈라 원본의 감동을 제대로 전할 수 없었기 때문이란 걸 프로그램 제작하면서 알게 되었죠.


프로그램 자료 수집차 문화재 복원 전문가 선생님 작업실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바로 ‘원본 크기의 ’미인도‘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본도 아닌 복사본 그림을 얼기 설기 조합해 만든 그런 그림이었는데도 (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원본 소장처에서 원본 공개를 안해 관련 전문가들도 복사본을 확대해 관련 작업을 하더군요)


미인도

신윤복의 미인도


어른 키의 2/3에 해당하는 실제 미인도 그림을 보고 제대로 필이 꽂혔습니다. 머리카락 한올 한올에서 부터  치마선 하나하나까지 화가의 정성이 그대로 배어 있는 그 그림을 보며 자리를 뜰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는 생각했죠.  ‘아, 이 여인을 신윤복은 진정으로 사랑했구나’  그래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이 작품을 실물 크기 그대로 복원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실물 크기의 ‘미인도’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3. 화인 중 술잔을 기울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와? 또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지...


아마도 신윤복일 것 같네요.  정말 천재였던 화가였습니다.  취재를 통해 그의 미의식이 얼마나 뛰어났는지에 대해 알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미적 구도란 개념조차 없던 시절에 화폭 자체를 하나의 구도로 보고 그 속에 자신이 본 상황들을 본능적으로 그려 넣었고 색의 농담과 선택에도 뛰어나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매 그림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의 그림이 단순히 애정행각 등의 소재 때문에 강렬했던 건 아닌 것입니다.


그와 술잔을 기울인다면 그의 천재성이 어디서 나왔는지 묻고 싶네요. 시대에 대한 반항(중인으로서의 울분)이 그를 천재로 만든 것인지 아니면 그림에 대한 열정이 그의 천재성을 이끈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를 여자로 만든 지금 이 시대의 인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주. 책에서는 신윤복의 성별을 남성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조선 최고의 화원이었던 그의 아버지가  역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을 감수하고 왕을 속이면서까지 여자였던 신윤복을 화원으로 만들었다는 가정이 그 당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가능한 것인지 그에게 묻고 그의 반응을 살피고 싶네요. 


아마도 이런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까요? ‘술이 과하시군요... 그림 얘기나 더 합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주 한 접시를 더 내 놓으며 미인도 속 여인과의 관계까지 듣는다면 아주 유익한 술자리가 될거 같네요.

신윤복

기방무사, 신윤복



4. 다큐멘터리와 그림의 공통점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다큐멘터리나 그림이나 모두 동 시대 사람들의 살아 있는 스토리(story)들을 화면이나 화폭에 효과적으로 담아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다큐멘터리나 그림 모두 동 시대의 모습들을 다양한 형태로 담아내고자 노력해야하며 이를 통해 끊임없이 시대와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걸작 다큐나 그림들이 바로 이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5. 책 속의 그림이나 자료들을 찾는데 어려문 문제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제대로 된 자료 찾는 것 입니다. 이에 대한 어려움이 발생하면 말 그대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게 되죠. 관련 논문은 물론이고, 해외전문가 등에게도 의뢰합니다. 가령, 전통 색채전문가가 국내에 많이 계시지 않아 전통색채가 주로 광석 종류인데 착안해 광물분야 전문가를 찾기도 했습니다. 또한 조선풍속화의 구도나 농담에 대한 분석 역시 국내에서는 전무해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시는 교수님께 의뢰해 새롭게  서양 미술기법으로 풍속화를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김준근

단오추천, 김준근



6. 이런 일련의 과정(다큐멘터리, 역사를 찾는 작업)들 중 계획하거나 해보고 싶은 작업은?


이건 미정입니다.(주.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콘텐츠 및 방송프로그램의 기획에 관해서 더이상 여쭤보기 어려워서 세부적인 부분은 묻지 않았습니다. 아직 다큐프로그램 PD로 계시니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있다는 것만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7. 화인들의 작품이 외국에 소장된 것에 대한 소감이나 관계기관이 노력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라 보시는지?


일단 국내 소장기관들에게 부탁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이번 제작과 관련해 프랑스 출장을 갔을 때 일입니다. 유명한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 갔더니 벽에 걸린 오래된 명화 밑에서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스케치북을 들고 쪼그리고 앉아 열심히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마도 그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그 그림을 그려보는 수업인거 같았습니다. 이런 수업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자신들의 선조가 남긴 미술품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자라나서 그 미술품들을 더 아끼고 사랑하며 가꾸지 않을까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우리 미술품을 너무도 모른다고 관계자분들은 한탄하십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1년 내내, 아니 언제나 볼 수 있을지 모르는 그림들이 대부분입니다. 꽁꽁 미술품 저장고에 숨겨진 채 그대로 있습니다. 보존이란 명분 하에 말이죠. 자신들의 소중한 미술유산을 직접 단 한번도 보지 못한 대다수 국민들에게 우리 미술품에 대한 사랑을 얘기하는 건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보존이 문제라면 공인된 기관에서 모사복원(원본과 동일한 모사본을 제작하는 것)을 해서 항상 전시하는 방법 등을 강구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이 봐야 많이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이 문제는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뷰 질문및 편집 : 모노피스

인터뷰 답변 : EBS 기획다큐팀 김광호PD


풍속화 :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라는 책은 그림을 좋아하는 분이나 어른들을 위한 책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역사에 대한 인식은 물론이고 조선시대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시대상황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파고 들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언급도 있고, 3인의 풍속화가인 김홍도, 신윤복, 김준근에 대한 부분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이 책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사진과 그림에 대한 해석이나 느낌을 비교 해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포스트는 2009년 저의 극비? 프로젝트였는데 이제야 시작합니다. ^^; 다른 분들의 인터뷰도 재밌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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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TV방송 프로그램과 영화가 있었습니다. SBS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인 '바람의 화원'(박신양, 문근영)과 영화로 상영되었던 '미인도'(김민선, 김영호)가 바로 그 작품들입니다. 또 하나 다큐프로그램 매니아로 부터 호평을 받은 EBS의 '화인'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조선시대 최고의 풍속화가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고, '김홍도', '신융복', '김준근' 등 풍속화가들에 대한 삶을 추적해 보고 현재와 과거를 회상해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풍속화,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 - 10점
EBS 화인 제작팀 지음/지식채널


이 책을 제가 읽은 것은 약 한달 전으로 기억됩니다. 서평을 적는 것도 좋겠지만 EBS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한 제작진과 인터뷰를 해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내용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서평을 넣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도 했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읽은 내용을 정리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외의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김홍도, 신윤복, 김준근 등 당대의 최고의 풍속화가들의 생각과 그림, 삶의 모습들을 들춰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홍도

타작도, 김홍도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와 생각을 통해서 우리는 각자 다른 사람의 삶을 볼 수 있고, 그런 일련의 일들을 통해서 자아가 깨어나고 성숙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아래에 펼쳐질 내용은 방송프로그램의 PD이고, 책의 대부분을 이끌어 오신 김광호PD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인터뷰는 이메일로 진행했고, 7가지 정도를 질문하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1. 조선시대의 화인들이 시공간을 넘어서 계속 기억되는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질문은 풍속화가들이 계속 기억되는 원인으로 좁혀 답합니다.)


 이 책에서 다룬 조선 후기 풍속화가들이 시공간을 넘어 우리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조선시대 사람들의 살아있는 모습을 제대로 화폭에 담아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조선 전, 중기에 등장했던 화폭 속의 인물들이 사대부 양반과 같은 조선사회의 일부 계층이었다면 이들 풍속화 속 인물들은 정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입니다. 심지어 천한 계층이었던 기생과 천민들의 모습까지 처음으로 생생하게 화폭에 담겨졌음은 물론 이들의 정서까지도 색과 선으로 잘 표현해 냈습니다. 한마디로 조선시대 사람들의 진짜 모습이 화폭 속에 고스란히 담기게 된거죠.


이렇게 람들의 모습과 정서를 고스란히 반영한 그림. 그게 바로 조선시대 풍속화를 빛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만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도 드문 듯 합니다. 사랑하는 승려를 기다리는 애절한 모습의 아낙네 모습 속에서 현재의 우리 역시 시대를 초월한 애절한 사랑을 느끼게 되고 (신윤복의 ‘송낙’), 무동의 신나는 춤사위에서 우리 역시 저자거리 춤판의 신명을 느낄 수 있다는 것(김홍도‘무동’)이 바로 풍속화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인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 풍속화가들에게는 그림에 대한 뛰어난 재주와 감각 또한 있었습니다. 김홍도는 근대화 기법을 풍속화에 접목해 사실주의 화법에 기반을 둔 조선풍속화를 탄생시켰고, 신윤복은 본능적인 색과 구도에 대한 천재적 감각으로 조선 풍속화를 미의 세계로 이끌었으며, 김준근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해 풍속화의 근대적 생산체제를 시도한 선구자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천재적 감각 역시 그림 속에 스며들어 우리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화인 3인의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선정한다면?


어려운 질문인데요. 신윤복의 ‘미인도’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미인도는 과거 학교 다닐때 중학교간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아주 작은 사이즈의 그림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기억은 프로그램 만들 때까지 전혀 떠오르질 않았어요. 너무 작은 사이즈라 원본의 감동을 제대로 전할 수 없었기 때문이란 걸 프로그램 제작하면서 알게 되었죠.


프로그램 자료 수집차 문화재 복원 전문가 선생님 작업실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바로 ‘원본 크기의 ’미인도‘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본도 아닌 복사본 그림을 얼기 설기 조합해 만든 그런 그림이었는데도 (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원본 소장처에서 원본 공개를 안해 관련 전문가들도 복사본을 확대해 관련 작업을 하더군요)


미인도

신윤복의 미인도


어른 키의 2/3에 해당하는 실제 미인도 그림을 보고 제대로 필이 꽂혔습니다. 머리카락 한올 한올에서 부터  치마선 하나하나까지 화가의 정성이 그대로 배어 있는 그 그림을 보며 자리를 뜰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는 생각했죠.  ‘아, 이 여인을 신윤복은 진정으로 사랑했구나’  그래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이 작품을 실물 크기 그대로 복원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실물 크기의 ‘미인도’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3. 화인 중 술잔을 기울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와? 또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지...


아마도 신윤복일 것 같네요.  정말 천재였던 화가였습니다.  취재를 통해 그의 미의식이 얼마나 뛰어났는지에 대해 알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미적 구도란 개념조차 없던 시절에 화폭 자체를 하나의 구도로 보고 그 속에 자신이 본 상황들을 본능적으로 그려 넣었고 색의 농담과 선택에도 뛰어나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매 그림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의 그림이 단순히 애정행각 등의 소재 때문에 강렬했던 건 아닌 것입니다.


그와 술잔을 기울인다면 그의 천재성이 어디서 나왔는지 묻고 싶네요. 시대에 대한 반항(중인으로서의 울분)이 그를 천재로 만든 것인지 아니면 그림에 대한 열정이 그의 천재성을 이끈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를 여자로 만든 지금 이 시대의 인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주. 책에서는 신윤복의 성별을 남성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조선 최고의 화원이었던 그의 아버지가  역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을 감수하고 왕을 속이면서까지 여자였던 신윤복을 화원으로 만들었다는 가정이 그 당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가능한 것인지 그에게 묻고 그의 반응을 살피고 싶네요. 


아마도 이런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까요? ‘술이 과하시군요... 그림 얘기나 더 합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주 한 접시를 더 내 놓으며 미인도 속 여인과의 관계까지 듣는다면 아주 유익한 술자리가 될거 같네요.

신윤복

기방무사, 신윤복



4. 다큐멘터리와 그림의 공통점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다큐멘터리나 그림이나 모두 동 시대 사람들의 살아 있는 스토리(story)들을 화면이나 화폭에 효과적으로 담아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다큐멘터리나 그림 모두 동 시대의 모습들을 다양한 형태로 담아내고자 노력해야하며 이를 통해 끊임없이 시대와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걸작 다큐나 그림들이 바로 이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5. 책 속의 그림이나 자료들을 찾는데 어려문 문제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제대로 된 자료 찾는 것 입니다. 이에 대한 어려움이 발생하면 말 그대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게 되죠. 관련 논문은 물론이고, 해외전문가 등에게도 의뢰합니다. 가령, 전통 색채전문가가 국내에 많이 계시지 않아 전통색채가 주로 광석 종류인데 착안해 광물분야 전문가를 찾기도 했습니다. 또한 조선풍속화의 구도나 농담에 대한 분석 역시 국내에서는 전무해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시는 교수님께 의뢰해 새롭게  서양 미술기법으로 풍속화를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김준근

단오추천, 김준근



6. 이런 일련의 과정(다큐멘터리, 역사를 찾는 작업)들 중 계획하거나 해보고 싶은 작업은?


이건 미정입니다.(주.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콘텐츠 및 방송프로그램의 기획에 관해서 더이상 여쭤보기 어려워서 세부적인 부분은 묻지 않았습니다. 아직 다큐프로그램 PD로 계시니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있다는 것만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7. 화인들의 작품이 외국에 소장된 것에 대한 소감이나 관계기관이 노력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라 보시는지?


일단 국내 소장기관들에게 부탁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이번 제작과 관련해 프랑스 출장을 갔을 때 일입니다. 유명한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 갔더니 벽에 걸린 오래된 명화 밑에서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스케치북을 들고 쪼그리고 앉아 열심히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마도 그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그 그림을 그려보는 수업인거 같았습니다. 이런 수업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자신들의 선조가 남긴 미술품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자라나서 그 미술품들을 더 아끼고 사랑하며 가꾸지 않을까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우리 미술품을 너무도 모른다고 관계자분들은 한탄하십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1년 내내, 아니 언제나 볼 수 있을지 모르는 그림들이 대부분입니다. 꽁꽁 미술품 저장고에 숨겨진 채 그대로 있습니다. 보존이란 명분 하에 말이죠. 자신들의 소중한 미술유산을 직접 단 한번도 보지 못한 대다수 국민들에게 우리 미술품에 대한 사랑을 얘기하는 건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보존이 문제라면 공인된 기관에서 모사복원(원본과 동일한 모사본을 제작하는 것)을 해서 항상 전시하는 방법 등을 강구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이 봐야 많이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이 문제는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뷰 질문및 편집 : 모노피스

인터뷰 답변 : EBS 기획다큐팀 김광호PD


풍속화 :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라는 책은 그림을 좋아하는 분이나 어른들을 위한 책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역사에 대한 인식은 물론이고 조선시대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시대상황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파고 들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언급도 있고, 3인의 풍속화가인 김홍도, 신윤복, 김준근에 대한 부분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이 책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사진과 그림에 대한 해석이나 느낌을 비교 해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포스트는 2009년 저의 극비? 프로젝트였는데 이제야 시작합니다. ^^; 다른 분들의 인터뷰도 재밌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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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저만의 생각인지 모르는...) 용돌이 이야기에 소개된 '블로거의 새로운 수익모델 위드블로그 드디어 오픈' 내용 덕분에 '위드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진과 CEO에 대한 책과 관련한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신청을 했습니다. 방금 메일을 확인하니 당첨되었다는 연락과 여러가지 세부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오쿠다 히데오'의 책들과 '팜므파탈', '조선의 프로페셔널:화인, 풍속화 붓과 색으로 조선을 깨우다' 등을 모두 읽고 숨고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심하고 있었는데의 마침 리뷰어로 당첨이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신청을 하면서 CEO의 결단력과 사진을 찍는 일을 가볍게 비교했는데 아마도 그 내용이 조금 적중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진에서 프레임을 결정하고 셔터를 끊는 것과 CEO의 경영방침과 인사, 정책 결정이 비슷한 모양새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식을 들으니 벌써 기대가 많이 되네요. 열심히 노력한 사람에게 좋은 사진이 얻어지듯 노력하는 CEO에게 다른 회사보다 더많은 경쟁력과 수익을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위드블로그' 뿐만 아니라 리뷰와 관련된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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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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