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 정재승, 진중권 교수의 크로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이 네 권의 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읽고 있는 책이다. 사피엔스는 시작한지 2년이 다되어 가지만 읽지 못했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영화를 재밌게 보고 시작했지만 열두 발자국, 크로스를 더 재밌게 읽고 있어서 끝내지 못한 책이다. 

배달의 민족 - 김봉진 대표의 책 잘 읽는 방법


나이를 먹으면서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고민만 하다가 며칠 전 재밌는 강연을 봤다. 배달의 민족을 이끌고 있는 김봉진 대표의 강연이었다. CBS에서 기획한 강연프로그램인 세바시라는 강연인데 주제는 책을 잘 읽는 방법이다. 

자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책 읽는 방법이란 책을 냈고(물론 읽어보진 못했다), 강연에서 재밌게 책 읽는 방법에 대한 꿀팁, 노하우를 공개했다. 강연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내용을 요약했다. 


김봉진 대표의 독서법(책 읽는 방법)

1. 책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책은 소중하고, 귀중하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모두 다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김봉진 대표는 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 읽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과감히 모서리를 접고, 밑줄 치기를 하고,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한다.(물론 소설같은 기승전결, 스토리가 있는 책은 제외)


2. 책을 많이 사야 많이 읽을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물론 김봉진 대표의 강연을 보고 실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여기저기 읽다 방치한 책들이 여러권이다. (그래서 언제 끝을 볼지 알 수 없다) 두 번째 팁은 읽지 않은 책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라고 말한다. 한 권, 두 권 읽다 보면 그 끝은 오기 마련이다. 실제로 필자는 가장 늦게 읽기 시작한 열두 발자국(발간일이 가장 최근이다)을 가장 많이 읽었다.(그리고, 읽기 전에 이미 리뷰를 작성했다. http://ipad.pe.kr/2147 )


3. 책 읽는 시간보다 습관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책을 잘 읽는 방법 - 독서법 꿀팁 중 가장 주용한 대목이다. 이 포스트 전부를 읽지 않아도 이 3번은 꼭 읽어야 하고, 중요하다. 습관을 만드는게 쉽지 않다. 스마트폰으로 뉴스, 날씨, 스포츠, 게임을 하더라도 책을 읽는게 어색한 당신. 습관이 되지 않아서라고 조언한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라고 하는 것이 비겁한 일도 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책장, 책꽂이에 있는 책들을 책상위,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심심할때 읽는 습관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책을 잘 읽게 된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 식탁위에 놓인 음식 중 어느 음식에 손이 더 많이 갈까?

습관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성 책읽기다. 3개월 정도 습관이 되었다면 자연스러운 독서광이 된다.


4. 두꺼운 책에 도전하자.

사피엔스를 볼 때마다 이 책을 언제 읽지?라고 생각을 하곤 했다. 반절정도 읽은 사피엔스를 손놓고 있는 기간이 길어졌다. 김봉진 대표는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은 일단 넘어가고, 이해하기 쉬운 요약본, 해설집, 만화책을 예습해서 읽어나가길 조언한다. 사피엔스의 다양한 전문용어들에 골머리가 아픈 기억을 떠올려 보니 그 많은 용어를 이해하려고 했던 자신이 좀 안타까웠다. 맞아 유발 하라리 작가는 오랜기간 공부하고, 이해했던 내용이었어! 라고 생각했다. 

독서는 저자와 독자의 대화다. 저자(작가)가 자신의 전문 용어로 대화를 시도할 때 우리는 조용히 귀를 닫을 수 밖에 없다. 쉬운 문체, 용어 해설을 해주기 전에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5. 지식의 거름망을 촘촘하게, 생각의 근육을 만들자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식의 거름망이 촘촘하게 변화되고, 생각의 근육이 커진다면 어떨까? 생각의 깊이와 판단에 있어서 크거나 작은 결정, 판단에 있어서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된다. 책을 읽는 습관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그 습관이 자신의 인생을 좌우 하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면 한 번 쯤 도전해 봐야 하지 않을까?

 

이 글과 소개한 강연을 보고, 당장 실천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의 근육을 만드려면 운동을 어떻게 할지 스케줄을 정하고, 운동복과 운동화가 필요하다. 작지만 가벼운 발걸음이 필요하고, 큰 성공보다 내 근육을 어떻게 잘 쓸지 계획하는 것이 먼저다.

  1. Favicon of http://iamnot1ant.tistory.com BlogIcon 베짱이 2018.09.29 08:10 신고

    일단 주위에 많이 깔아놔야하는 거 같아요. ㅋㅋㅋ

하버드 출신의 이준석과 진보논객으로 유명한 진중권이 만났다. 그리고 실제 토론이 아닌 대화를 시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EBS에서 만든 화해프로젝트 용서 프로그램으로 가능했다. 진중권과 이준석은 여행을 통한 합의점 찾기에 나선다. 두 사람이 만난다는 것 만으로도 이슈가 됨이 분명하다. 하지만 둘의 소통과 대화가 과연 어디까지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아직 섣부른 판단을 하기엔 이르다.

 

 

매회 맞수나 용서가 필요한 사람들이 출연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EBS 화해프로젝트 용서의 출연자들은 각기 남다른 사연을 갖고 있다. 이번 진중권 교수와 이준석위원의 만남도 재밌지만 그들이 펼쳐낼 둘 만의 대화는 진보와 보수논객으로 유명한 인물이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이 합의를 하느냐?에 대한 장외 설전도 기대해 볼만하다.

 

 

 

 

둘만의 소통 여행지는 베트남이었다. 전쟁의 상흔을 안고 있는 공간, 어쩌면 둘의 설전은 분단국가인 한국과 북한의 모습을 작게 나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청와대에서 족구를 하고 싶다는 진중권 교수와 젊은 사람들의 말뿐인 진보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이준석은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진중권 트위터 : https://twitter.com/unheim 

이준선 트위터 :https://twitter.com/junseokandylee

 

그들의 대화가 궁금해 진다. 방송은 5월 23일(목) 밤 9시 50분이다.

아래는 다시보기 링크 : 

http://home.ebs.co.kr/forgive/replay/4/view?courseId=10003966&stepId=10005109&lectId=10115404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의 장단점은 수도없이 들어서 잘 알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30대가 넘어가는 시점으로 기억됨) 뉴스 댓글을 확인하지 않고 다른사람의 의견이 궁금해 지지 않았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댓글의 수준이 낮음을 인지했고, 보지 않아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네이버와 다음은 주류와 비주류 혹은 수구꼴통과 좌빨로 비유된다. 네이버는 공격적인 반면 다음은 그나마 의견으로 볼 수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네이버의 괴물같은 댓글 정책이 한 몫 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일베충이야 너무나 유명해졌다. 진중권교수와의 맞짱 토론도 있었으며, 간결이라는 일베충이 나와서 참패를 당한 것, 여성비하는 물론 인종차별 발언 무조건적인 이명박, 박근혜 정권 찬양에 새누리당을 칭송하는 세력이라 이해하면 편하다. 거기에 더해서 수구꼴통까지 찬양하는 것을 보면서 진중권 교수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

 

'일베충들이 여성비하, 인종차별 발언을 하고 수꼴짓을 하는 것은 '수평폭력이며 사회의 소외받은 하층민들이 자신이 당한 억압을 지배층과 싸우는 대신 오히려 자신 주위의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고 폭력을 가하며 푸는 현상이다.

 

어쩌면 일베충 다수가 네이버에 상주하면서 기생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자신들의 방어벽을 쳐두고 막말하는 애들에게 무언가를 기대하는 것이 어려울수도 있겠다. 하지만 도를 넘어서는 것. 최소한의 양심은 지켜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이들의 특성과 발언을 가지고 놀라거나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이미 일베충이라는 닉네임을 얻는 순간 일베충의 힘은 빠졌음은 물론이고, 어떤 긍정효과도 얻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아래는 일베충을 소개하고 네이버 댓글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링크를 소개한다. 굳이 내가 일베충을 분석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일베충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했으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가끔 보는 말이 안통하는 애들이나 어른을 볼 때가 있다. 자신의 아집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라 토론은 불가하고, 내가 졌네 하면 미소를 짓는 그런 부류. 일베충이 딱 그 놈들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진중권 vs 간결(일베충) 토론 내용과 일베충의 정체 : http://blog.naver.com/booyaso?Redirect=Log&logNo=50153455459

 

진중권과 일베충 간결 토론 만화로 요약해서 보기 : http://blog.daum.net/crazycatj/16140694

 

대표적인 일베충 연구블로그 - 일베충 연구소 : http://blog.naver.com/ilbekiller

 

대충 위 3개 정도의 글만 보면 일베충이 어떤 집단이며,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필자도 일베충의 모습을 보고 들은지 얼마되지 않았다. 하지만 새로운 변종 집단이란 것을 포털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리곤 결론을 내렸다. 네이버 뉴스에 기생하며, 신종 댓글 기질을 양산하는 놈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필자의 지인인 c모씨는 이렇게 조언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피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다.

 

 

  1. 지나가던 사람 2013.06.14 08:40 신고

    글쎄 이명박한테 무조건적인 찬양? 이건 개소리인듯?

  2. 지나가던사람2 2013.10.30 20:24 신고

    무조건적인 이명박 박근혜정부 찬양???되도않는글 쓰셨네요.여성비하는 일반여성을 비하하는게 아닙니다.요즘시대에 있는 명품을 밝히며 남자를 지갑으로 밖에 생각하지않는 그런여성을 비하하는것이죠.글쓴이분이야말로 무조건적으로 진중권교수를 찬양하는것 같네요.좀더 제대로된 팩트 들고와서 글써주세요.그냥 주위에서 쓰레기 쓰레기라고 하니 급하게 인터넷 뒤져서 쓴글 같네요.

  3. ㅇㅇㅇ 2013.12.02 12:08 신고

    무조건적인 찬양(o) ---> 무조건적인 민주당, 안철수, 문재인, 박원순, 김대중, 노무현 힐난(o), 새누리 실드(o)

    그리고 지나가던 분들 ㅎㅎ 그렇게 티나게 실드 안치셔도 됩니다.
    일베 확실히 쓰레기 맞아요.

  4. ㅇㅇㅇ 2014.01.01 15:08 신고

    단편적인 부분만 보시고 하시는 말씀인것 같네요.. 네이버가 편향 된 게 아니라 글쓰신분의 사고가 한쪽으로 치우치신듯

  5. 벌레들 2014.01.16 13:36 신고

    양비론에 물타기하는 더러운 벌레새끼들이 이 글에도 꼬였었군요 ㅎㅎ

  6. BlogIcon 개미 2014.04.09 05:40 신고

    막 섞이다보니 이렇고 저렇고 하나씩 안맞는 부분은 있겠지만, 매너가 없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네티켓 교육이 정말 필요한 것 같아여. 처음보는 사람들을 모두 친구로 만들어버리는 ... 안좋은건 쉽게 배운다는 말이 생각나네여. 어쩌면 저도 이미 오랜 인터넷으로 안좋은 것만 보이는건지도 모르겠네여. 혼자 생각추측해서 단정짓고, 대화가 아닌 일방적인 통보, 자신과 가치관이나 의견이 다르면 정신병으로 취급 ...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런 악순환의 근본은 오프라인에서 스트레스가 주원인이 아닐까싶네여.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도 정신적인 병에대해 좀 더 편견없이 다뤄졌으면 좋겠어여. 횡설수설 했네여. 이 것도 하도 사람들이 말돌리니 그 것에 영향 받은게 아닐까싶네여. 여튼 서로 좀 더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면 좋을텐데 다들 태도가 공격적이여서 그럴 맘도 싹 가신다는 건 안타깝네여.

    • 개미님 우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주 작은 정신질환도 병으로 확대될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을 통해 평가하거나 신뢰도를 부여하면 어떨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7.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베충이 2014.04.15 23:08 신고

    ㅋㅋ지나가던ㅂㅅ베충이 되도안는소리하네.

  8.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베충이 2014.04.15 23:08 신고

    ㅋㅋ지나가던ㅂㅅ베충이 되도안는소리하네.

벌써 며칠이 지난 뉴스지만 지율스님이 지키려고 했던 '천성산'은 이 사실을 알고 기뻐할 것 같습니다. 지율스님의 승소내용은 한 개인이 자연과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고, 언론사의 사설, 칼럼이 과장, 왜곡되었다면 특별하게 조선일보, 동아일보의 언론의 자유를 지켜줄 근거가 없다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1DS

사진 - 화덕헌

 

이번 승소에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지율스님에 대한 조선, 동아 등 보수신문의 공격과 왜곡보도입니다. 새삼스럽게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할 필요는 없지만 아래의 내용과 같은 것으로 환경운동에 대한 정의를 흐릿하게 만드는 것에 대한 좋은 재판부의 판결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中 일부

 

<'고속철 공사 방해' 지율 스님 유죄>(조선, 22면)

<환경운동의 내리막길은 '천성산'에서 시작됐다>(조선, 사설)

 

특히 재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조선, 동아일보가 경인운하와 4대강 사업을 밀어주는 형국이기 때문에 당연한 흠짓잡기를 넘어서 언론의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이명박정부와 조중동의 기사가 사실인지를 생각 해 볼 수 있는 사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 기사로 나왔던 지만원씨의 패소 사건역시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9월 26일 판결에 따른 9월 27일 조선일보는 바로잡는 기사를 내보내고 항소를 포기함으로 재판 판결을 받아드리게 되었고, 아래 내용은 그 내용 중 일부입니다.

조선일보의 정정보도 기사

앞선 포스트였던 '독설닷컴 좀 더 냉정할 필요가 있다' 에서도 역설한 것 처럼 언론은 사실을 바탕으로 추측이나 왜곡등을 철저하게 배제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언론사의 생명은 바로 신뢰와 사실보도를 기반으로 한 기사이기 때문입니다.

 

수십일을 단식 투쟁 하셨던 지율스님에게 응원의 박수를 다시금 보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1. Favicon of http://lifestory.textcube.com BlogIcon 회색웃음 2009.10.09 09:55 신고

    그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2. Favicon of http://mns9825.textcube.com BlogIcon 번드피닉스 2009.10.09 12:31 신고

    씁쓸하네요 .. ;;

  3. Favicon of http://science.binote.com BlogIcon Mr.kkom 2009.10.09 14:08 신고

    요즘은 맘이 너무 허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몸도 자주 아프곤 하네요. ㅜㅜ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10.12 22:41 신고

      힘내세요. 저도 감기때문에 좀 힘듭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4. Favicon of http://mahabanya.com BlogIcon mahabanya 2009.10.09 17:07 신고

    전 개인적으로 이번 판결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의 기준이 마련되었으면 하는데 (고민과 문제제기, 문제제기에 대한 해결 방법 고민은 길게 -> 결정되었으면 실행은 빠르고 정확하게) 결국 엉뚱한 문제만 서로 잡고;;;;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10.12 22:41 신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보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판결이 저렇게 났다면 당연히 항소...했으리라 생각합니다.

  5.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0.09 17:30 신고

    아아 정말 이런분들이 계시니까 우리나라가 조금이라도 지켜지는것 같아요.
    언론이란게 사실과 공정함이 기본인데..

  6. Favicon of http://killbill.textcube.com BlogIcon killbill 2009.10.09 18:53 신고

    정말 대인배 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무엇을 얻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나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 모습을 통해서 나를 비교해 보고 비교하다가 결국 어떤 것을 찾는 과정이 있을겁니다. 거기서 아...나는 저렇게 살지 못했구나? 혹은 아 나는 이 사람보다 낫구나!! 아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하는 갖가지 경험과 생각이 동시다발로 폭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Spot | 1/15sec | F/4.8 | -0.33 EV | 20.0mm | ISO-1000 | Flash did not fire

단양 워크샵 중

 

먼저 이 글을 읽고 나서 화내거나 얻는 것이 없다고 생각이 된다면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을까?를 한 번 생각 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단지 우려스러운 것은 우리는 가끔 낚시나 공허한 글을 보고 '이건 뭐야'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런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과 동시에 아무말 하지 않고 창을 닫거나 다른 글을 읽어보고 실망하고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하는 굳은 결심을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시 만난다는 거. 아실런지 모르겠어요. ^^

 

이 글에 대한 반응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반응이 좋으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날로먹자...(개콘, 웃찾사, 무한도전, 1박 2일 등도 한 번 반응이 좋으면 날로 먹으니...)반대로 반응이 좋지 않다?라고 느낀다면...반응이 좋을 때까지 도전하는 거야!! 좋아! 가는거야~~~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날로 먹기 참 쉽죠잉? ^^

 

1.

우선 처음 시작할 이야기는 터미네이터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의 서거를 통해서 참 여러가지 느끼고 울기도 좀 울었습니다. 좀 가라앉은 기분을 올려보고자 급작스럽게 예매를 하고 저번 주 금요일 집 근처 한가한 극장에서 '터미네이터'를 봤습니다.

 

1편, 2편을 거쳐서 이어오고 있는 터미네이터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중학교 시절에 봤던 터미네이터2를 능가하는 작품은 쉽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과 터미네이터 전에 예고편으로 보여졌던 '트랜스포머'와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메칸더V와 마징가Z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동심으로 돌아 간 것이지요.

 

사실 존코너와 마커스라이트가 구분이 안되면서 존코너가 과거에서 왔는지 미래에서 과거로 갔다가 다시 왔는지가 구분이 안되서 중간까지 정신을 못차렸던 뼈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영화를 자주 안보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 구나...라고  아무튼 그랬습니다. 터미네이터의 정겨운 유행어는 매력적이었지만 그 전 터미네이터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양상이기 때문에 관람을 심사숙고 해 주세요. ^^

 

2.

듣보잡들의 출연. 의미심장합니다. 보수논객의 이름알리기 퍼포먼스로 시끄럽게 했지만 그냥 듣보잡이라 생각하면 걔네들 이야기에 쉽게 흥분하거나 반응하지 않으면 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뭐 저보다 미리 파악하시고 행동하고 계신 분들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끼긴 하지만 역시나 고수가 되는 길은 어렵구나...라고...

 

3.

책책책. 책을 읽습니다. 5일정도에 한 권씩 독파하고 있습니다. 올해 20여권을 읽은 것 같은데 정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와 알라딘에서 이벤트를 했던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서도 그렇고, 새로운 업무를 맡으면서 기획, 마케팅 관련 서적들을 구입해 두었던 터라 책을 출, 퇴근은 물론 화장실 갈때도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부서에서는 저를 책귀신, 책벌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지만 저는 사실 우울합니다. 책을 모두 읽고 나서 쓰는 서평의 시간이 한없이 짧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4.

블로그 분리. 지금 읽고 계신 블로그가 메인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고 티스토리의 블로그는 아마도 책과 관련된 블로그로 정리를 할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의 방문자는 줄고 있지만 텍스트큐브의 블로그는 관심블로그와 방문자, 트래픽이 늘고 있어 고무적입니다. 덕분에 구글 에드센스의 수익도 50%정도 늘고 있습니다. ^^v

 

* 텍스트큐브의 관심블로그는 200명만 등록 할 수 있네요. 교류가 없는 분들은 몰래몰래 정리를 해야 할지도 모를 일 입니다. ^^; 아님 텍스트큐브에서 200개 제한을 풀어주시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5.

분가합니다.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결혼한지 1년 6개월이 좀 넘었습니다. 부모님을 직접 모시고 살다가 집안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분가를 합니다. 동네는 같은 동네에 전세집을 마련했습니다. 계약을 잘 마친 상태고 이번 주에 짐을 조금씩 옮길 예정입니다. 오늘 주인집이 이사를 가기 때문에 잘 마무리가 되었는 확인을 해야 합니다. 어제는 가전제품을 좀 봤습니다. 좋은 제품 많더군요. 그 중 놀랐던 것은 냉장고, 에어콘이 쓸만한? 물건들이 100만원이 넘더군요. 냉장고에는 진공상태로 음식을 보관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존재하고, 세탁기에는 신발을 건조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놀라운 세상입니다. @.@

 

6.

회사업무. 무진장 바쁩니다. 정리 잘 하고 분석 잘 해서 잘 마무리 해야하는 과제 중 과제입니다. 잘 되겠죠? ㅜ.ㅜ

 

7.

살살살....저 살 빼야 합니다. 찐 살들을 모두 보여드리고 압박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앞으로 5kg 정도 남았습니다. 현재 4kg정도 빠졌습니다. 이것도 고무적이죠. 하하.

 

8.

사진찍어야 하는데 요새 통 사진을 못찍었네요. 위에 보여지는 사진이 5월 22일에 찍었던 사진(충북 단양의 워크샵에서 찍었으니...)이니까 10여일이나 지났네요. 이번 주에는 꼭 사진을 찍어야죠. 참 찍었던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는 일도 남았네요. 글을 적으면서 책꽂이를 보니까 안읽은 책들이 보이는군요. 말을 하네요. 나 좀 읽어라....라고

 

9.

학업병행을 합니다. 아직 학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좀 힘듭니다. 집에서 수업듣고 블로그도 하고 사진도 해야하고, 가사일도 돕고...그럽니다. 힘들다고 하소연하기가 애매하지만...흠

 

10.

못다 본 미드를 봐야 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24시와 프리즌브레이크의 완결을 봐야 합니다. 언제 볼 수 있을까요? 후후...

 

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Spot | 1/13sec | F/4.8 | -0.33 EV | 20.0mm | ISO-1000 | Flash did not fire

단양 인증샷.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활기차게....

 

ps. 참. 6월 5일은 결정적으로 민방위 훈련이 있군요.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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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sblog.textcube.com BlogIcon ZeroMania 2009.06.01 18:51 신고

    3. 음 저는 요새 책 읽은 지가 좀 된.......ㄷㄷa
    7. 그 살들 조금이라도 저한테 분양좀...<-
    8, 사진... 저도 조금이라도 찍고픈데 카메라가 실종된..ㅇㅈㄴ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1 23:22 신고

      저는 올 해 책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살들은 드릴 수 있다면 정말 드리고 싶네요. ^^
      저는 심심찮게 핸드폰으로도 사진 찍고 있습니다.

  2. Favicon of http://eozzi.textcube.com BlogIcon 어찌할가 2009.06.01 19:36 신고

    사는게 다 비슷하군요....
    서평단은 다 좋은데...부담을 가지고 읽는지라...자꾸 체하게 된다는....ㅜㅜ
    분가 축하 드립니다...이제 고생 시작이신...걸레와 친해 지시길..^^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1 23:21 신고

      어찌할가님 동감합니다. 부담가지고 읽는게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책이 한 권씩 오다가 두 권이 오면서 더욱 그런 생각이...

  3. Favicon of http://kkommy.com BlogIcon 꼬미 2009.06.01 20:34 신고

    전 요즘 눈코가 뭔지 구별도 못할정도로 바쁘게 삽니다..
    맥북은 이제 그냥 포기할랍니다..-_-;;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1 23:20 신고

      헉. 포기하시다니요. 끝까지 최선을...
      그런데 공지사항으로 보면 28일까지가 마지막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4. Favicon of http://yaluka.textcube.com BlogIcon 얄루카 2009.06.01 21:43 신고

    바쁘시군요 ㅠㅠ
    역시 모노피스님의 사진은 멋져요 ^^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1 23:20 신고

      바쁜만큼 즐거운 시간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
      사진은 찍는데 즐거움이 있잖아요...^^;

  5. Favicon of http://diary.webpher.com BlogIcon 띠용 2009.06.01 22:19 신고

    저도 원래 메인은 따로 있었는데요, 이젠 텍큐닷컴이 메인입니다 허헛;

  6.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1 23:22 신고

    감사합니다. 한 주가 이렇게 시작되고 또 시간이 훌쩍 지날까봐 겁이 좀 납니다. ^^

  7. Favicon of http://siamesecats.textcube.com BlogIcon 란~* 2009.06.02 00:19 신고

    헙 저도 살...ㅠㅠ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게으름이 문제네요. 요즘 사진에 손도 안 대고 있고;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2 12:56 신고

      살이 참 그런것 같아요. 있으면 불편하고 없으면 허전하고..ㅎㅎ 조금 시간투자를 해 보세요. ^^

  8. Favicon of http://akirajr.textcube.com BlogIcon 아키라주니어 2009.06.02 00:49 신고

    1. 내일 보러 갈 예정이랍니다.
    4. 설치형을 개인계정을 통해 블로깅했었는데 업데이트 중지하고 택큐닷컴에 올인중이네요. 꽤 오랫동안 유지했던 계정이라 정도 들긴했는데....과감히!
    5. 앗! 부럽습니다. 아직 미혼이라 분가하고 싶은(그냥 독립이려나요) 의사가 묵살되고 있습니다. 결혼해서 나가라고 하시니...허헛. 동작구에 거주하셨었군요! 저는 영등포구 주민입니다. 태어나서 쭈욱...
    7. 저도 다이어트 중입니다.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조금 전에도 운동 겸 산책을 나갔다왔는데 효과가 잘 안나타나네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2 12:58 신고

      아카리주니어님. 영화재밌게 보세요. ^^ 운동은 꾸준한게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저녁을 좀 줄이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 저도 34년만에 처음 분가하는 것이라 많이 설레이고 두렵기도?하고 그렇습니다. 흑성동에서 태어나서 자랐어요. 영등포 고등학교 시절에 자주 갔었어요. 하하..반갑습니다.

  9.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09.06.02 08:16 신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전 이젠 민방위 졸업했지만, 아 진짜 귀찮았죠...^^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2 12:58 신고

      아 그렇군요. 민방위 선배님이시네요. 그보다 군대선배가 되실 것 같구요.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

  10.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6.02 11:29 신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네요.
    모노피스님을 뵈니 보람차게 지내고 계신거 같습니다. ^^

    이제 분가를 하신다니 기분이 묘하면서도 설레일거 같은데요..축하드립니다.

    저도 요사이 다시 책읽기에 불이 붙어서 전공관련 서적들을 읽는데...예전만큼 스피드가 안나네요. ㅠ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2 12:59 신고

      요새 티스토리 이웃분들에게 인사를 많이 못드려서 죄송스럽습니다. 일도 일이지만 텍큐에 둥지를 따로 만들어서..^^ 그래도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ㅜ.ㅜ

      전공서적을 읽으시다니..독하신 거 아닙니까? 대학교 시절에 그토록 멀리했던 책들인데...ㅎㅎ

  11. Favicon of http://itagora.textcube.com BlogIcon 트람 2009.06.02 17:04 신고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다른 글도 읽어보고 싶은데 회사라 나중에 쭉쭉 보겠습니다^^ 트랙백 하나 걸고 갈께요.~

  12. Favicon of http://blueshine.textcube.com BlogIcon Blueshine 2009.06.03 00:05 신고

    이사 잘하세요~

    저도 터미네이터 2를 넘어서는 속편은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13. Favicon of http://youngminc.com BlogIcon 영민C 2009.06.05 13:32 신고

    개인적으로 빨려들어갈듯한 느낌의 사진을 좋아하는데, 와우~

  14. Favicon of http://mikolev.com BlogIcon Mikolev 2009.06.06 12:56 신고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가 누구나에게 해당되지 않음에도 그 자체가
    지극히 일상적임에는 변함 없다는 게, 새삼 이색적으로 느껴지네요.
    저도 비슷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번 뿐인 인생, 될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흠뻑 향유하며 살고픈 욕심이지만 이러나저러나 부담없이
    쉬엄쉬엄이 최고겠지요...

    분가라니 부럽습니다. 저도 얼른 독립하면 좋겠는데,
    따로 살아서는 돈 모으기가 어렵더라구요;
    모노피스님 이사가시는 집에서 새로운 기회와 행복을 만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으음, 회사일이야 닥치는대로지만, 전 서평 쓸 생각만 하면 어째 부담스럽네요.
    요 몇주간 치열했던 헌책방 경쟁의 산물을 정리해야 하는데 아구구; 밀린 프뷁은 대체 또 언제 볼지......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06 14:01 신고

      일상이란것이 남들과 중복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고..그래서 더 일상적인 느낌이 친근할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가지 짐들을 들일 예정이구요..내일도 조금씩 움직이려고 합니다. 처음 분가라 설레이는 기분도 들고 묘한 기분도 들고 그렀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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