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음악감상

운동을 하면서 빼놓지 않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 + 이어폰을 통한 음악감상이다. 거기에 더한다면 운동앱에서 격려해 주는 멘트와 음악을 들으며, 달리는 것이다.  운동앱 소개 글 - 매우 훌륭한 다이어트 운동 앱 <런데이>


KT 지니(GENIE)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고, 포인트로의 결제가 불가능 하다. KT는 영리하게도 포인트를 다른 곳에 소진하게 하고(제휴처 영화, 외식 등) 음악감상은 현금으로 따박따박 받기를 원했다. 기업의 이윤추구는 인정하지만 KT가 이렇게 영리하게 머리를 쓴 이유는 자동결제 때문이다. 


현금/카드 결제의 경우 안내문을 보내서 고객님의 지갑에서 돈이 빠져나간다. KT 포인트 결제의 경우는 음악감상을 위해 필요했고, 사용되었다. 포인트 결제를 하다보니 포인트가 넉넉한 회원은 1원도 지불하지 않고, 음악을 감상하게 되고, 포인트는 부족하지 않다. 하지만 현금 결제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음악감상을 위해서는 현금을 써야하고, 카드를 긁어야 음악이 재생되기 때문이다. 



그래! 결정했어! 


KT 사용자로 돌아와서 실망한 점은 이것 말고 하나 더 있다. A라는 이름으로 전화기를 2대 사용 중인데 1대 사용을 하다가 2대로 회선을 늘리고, 통신요금을 내고 있지만 1대에 해당하는 포인트만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 영업과는 좀 다른 정책인데 개인이라 아무런 불만을 제기하지 않고 사용해 왔다. 이젠 안녕!



유투브와 넷플릭스는 서비스가 좋아서 사용하기 보다 국내 업체들의 얇팍한 상술때문이다. 이전 글_넷플릭스에 점령당하는 대한민국!에서 밝혔듯이 국내 서비스를 개판치는 통신사업자 이하 독과점 기업들은 긴장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늘 해 온 것처럼 서비스의 품질 개선이나 기술혁신보다는 배불리기에 급급하다. 이 급급함이 회사 임원이건 직원하나의 기획안이건 상관없이 소비자는 내게 더 잘해주는 기업을 찾기 마련이다. 


실제로 KT 지니에 매달 지급한 비용이 약 1만원, 유투브 레드의 비용은 7,800원이다. 약 20% 저렴하고, 유투브 광고를 제거하면서 음악감상이 가능한 비용이다. 


SK 텔레콤을 사용하던 나는 옥수수라는 미디어재생 어플을 사용 중이었다. 당시는 무료였고, 포인트로 정산이 이뤄졌다.(정확히 기억이 안남) SK 텔레콤에서 KT로 기기변경을 하면서 옥수수앱을 사용하고 있었다. 




만약 옥수수앱을 삭제했다면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정확히는 옥수수앱에서 약 3천원이 매달 결제되고 있었다. 


아마도 앱이 삭제되었으면 ?

옥수수에서 결제되는 비용을 몰랐을지도 모른다. 

앱의 여러기능을 살피던 중 현금결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인지했기 때문이다.



뭐 사실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특히 통신, 인터넷, 모바일 관련 결제와 관련해서 청구서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너그럽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필자와 같이 지갑속 돈이 사라지고 있는 경우가 분명 존재한다. 


 영수증, 청구서를 살펴 볼 때, 소비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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