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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방송[Broad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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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가 시작 되었다. 역시나 많은 관심, 그리고, 논란의 중심에 있는 者들이 많다. 상업방송의 특성상 그대로 문제나 논란에 대해서 안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쇼미더머니의 경우는 그 제한 폭이 넓다. 아니 저 친구들은 그럴수도 있어!, 그래도 노래는 좋잖아?, 랩은 잘하는데 뭘?이란 다소 언밸런스한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고 무마한다. 


그래서 더욱 난 이 사실들이 불편하다. 범법자는 물론 사법처리가 되지 않았지만 학교폭력을 행사했던 친구, 여성비하는 물론 성폭력을 일삼는 者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송사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시청률과 머니때문에 무마한다. 이 재생산은 놀랍게도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대한민국 간판 힙합프로그램이 자행하는 일이다. 




누구나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고 한다. 평균 하루에 한 번?, 두번? 문제를 일으켰던 친구들, 사고를 친 사람은 사과를 하고(진심인지 모르는) 더 큰 안락을 위한 거짓 위선을 펼친다. 쇼미더머니만 그런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사실을 가리거나 둥글게 가져가려면 진정한 사과가 필요하다. 


장용준 관련글 :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11312


양홍원 관련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6YbWnwvncxE


방송은 방송으로 끝나는 콘텐츠가 아니라 역사의 산물이다.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하고, 사실이 아니라면 사실관계를 확실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방송의 흥행을 위해서 여러 논란을 감싸는 것은 좋지만, 그 이전에 진정한 사과를 하자라는 이야기다. 



또한 논란의 대상은 적어도 방송에서 떳떳하려면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과거 상처받은 사람들과 그의 가족은 이 방송이 더 큰 상처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쇼미더머니의 애청자로 조언하자면 애초 논란의 대상은 컷오프를 시켰어야 했다. 프로그램의 가치와 명예를 위해서 적절한 사과와 논란을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중요하다. 


동아일보의 뉴스 - ‘학교폭력·성매매’ 논란 양홍원·장용준, ‘쇼미더머니6’ 등장…“뻔뻔”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701/85150766/2#csidx2826f20505294ddb1e59d5b61cae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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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방송[Broad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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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최하민의 사운드 클라우드에 접속하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무슨 말이냐고? 이미 실력과 음악적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가졌다는 의미다. 이미 최하민을 우승자로 예상한 글을 적은바 있는데, 이 글(고등래퍼 최하민 최하민 우승자로 충분하다) 에서 예상한 바와 같이 최하민의 실력은 이미 프로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담백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3회에서 보여준 지역별 싸이퍼 배틀에서 부담을 느낀 양홍원은 6명 중 5위에 그쳤다. 1, 2위와 30점 차이가 나는 상황에 6개 지역의 승자들과의 승부였기에 부담감이 컸던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고등래퍼의 최종회까지는 아직 절반도 보여지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부담감을 지우고 제모습을 보여줄 양홍원은 여전히 우승후보임에 틀림없다. 


출처 / 고등래퍼 캡처 / 스포츠 투데이



최하민 사운드 클라우드 / https://soundcloud.com/osshungum

양홍원 사운드 클라우드 / https://soundcloud.com/borntong-1


금요일 밤 11시 신선한 재미가 돋보이는 서바이벌 힙합 프로그램인 고등래퍼는 상승세가 대단했다. 하지만,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의 조건만남과 성매매 의혹으로 프로그램 자체의 존폐까지 거론될 정도로 큰 위기를 맞았다. 이때 화제를 돌리고, 프로그램에 집중하게 만든 것이 최하민과 양홍원이란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무림 고수처럼 1위를 쥐었다 폈다 하는 최하민과 양홍원의 대결구도도 무척 재밌다. 또한, 각 지역의 실력자와 아이돌 마크, MC 그리의 선전 등이 고등래퍼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3회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던 실력자는 윤병호가 아닌 오담률군이다. 윤병호의 랩과 힙합이 1위를 위한 것이라면 오담률은 힙합 그 자체를 느끼는 프리한 힙합을 보여주면서 지역별 3위 싸이퍼배틀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담률의 무대는 힙합의 기본 정신이 그대로 담긴 무대였다. 윤병호의 공격적인 랩스타일과 모션이 부담스러운 반명, 오담률은 힘빼고 즐기듯 무대를 이끌었다. 윤병호의 힙합 배틀, 그의 철학과 목표 의식이 순위만을 생각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노출된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부분을 감안하면 힘 좀 빼고 힙합을 한다고 해서 힙합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윤병호도 분명 좋은 래퍼이자 우승후보는 분명하지만 순위에 목숨을 걸다보면 제대로 된 초식을 펼치기 어렵다는 점을 빨리 이해하는게 좋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1위 싸이퍼 배틀의 1위를 마크한 최하민은 충분히 좋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등학생의 패기가 돋보이는 고등래퍼의 무대를 보면 매회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고등래퍼가 매회 탈락을 하는 서바이벌 방식이 현재 아닌점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한다. 예선경기에서 1위를 하다가 결승경기에서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종종있다. 다시 말해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부담감을 지우고, 평균적인 성적을 내면서 페이스 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다.


너무 무리한 실력을 보여주겠어! 라는 패기와 부담감은 자신의 발목을 잡을 확률이 크다. 고등래퍼의 래퍼들은 아직 성장기 단계다. 더욱 발전하고 프로에서 커다란 실력을 보여주면 된다. 인터뷰 내내 1위만을 강조하는 모습과 상대방보다 우월하다는 자신감은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다. 좀 더 패기있고, 재밌고, 즐겁게 무대에 섰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등래퍼는 결선무대까지 몇 차례 무대를 더 가질 예정이다. 아직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지는 않는다. 선녹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우승 무대에 서고 싶다면 힙합정신이 무엇이고, 어떻게 무대를 이끌어 나갈지 그림을 그려 두는게 좋다. 결선무대 전까지 순위에 대한 생각보다는 자신이 그려야 할 그림을 도화지에 스케치 하는게 중요해 보인다. 


지금은 전혀 힘을 뺄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하민은 우승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고등래퍼 최하민 최하민 우승자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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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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