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의 섬, 아이노시마의 여행기는 아이노시마 섬의 고양이들을 이야기와 이어집니다. 앞선 포스트에서 언급했지만 들어온 배 이후 다음 나가는 배의 일정에 맞추다보니 아이노시마 섬을 여유롭게 산책하지는 못했다. 작은 섬이라곤 하지만 어른 걸음으로 한 시간이 넘는 거리여서 사진 역시 여유롭게 담아 낼 수 없었다.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박효신의 노래가 감정을 가라 앉게 만들기도 했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여행지는 그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겐 소중한 공간이다. 그냥 조용히 보고, 느끼고 나오는게 배려이자 미덕이고... 세련된 모습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어촌마을 답게 그물도 보이고, 낚시도구도 보였다. 아이노시마의 고양이들 역시 그런 평화로운 마을에서 살아가는 공동체다.




마을 냥이 녀석이 자동차 지붕에 있다가 뛰어 내렸다. 자동차 안을 보니 앞유리는 파손되어 있고, 안에는 쓰다 버려진 물건들이 놓여 있었다.


아님 창고 대용으로 쓰고 있는 자동차인가? 사연이 궁금한 봉고형 자동차였다.





캐릭터 왕국답게 해녀복과 함께 보이는 이색적인 풍경이었다. 정돈이 제대로 된 것 같으면서도 뭔가 자연적이고, 꾸밈없는 집앞의 풍경.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의 시골풍경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아서 좋았다. 





어린아이들이 그려놓은 그림같이 티없이 맑아 보이는 벽면과 어촌의 장비들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노시마 섬의 바닷속 풍경이 이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날씨가 점점 어두워져 걱정이 많았다. 비가 오면 그냥 맞고 다녀야 했다. 이미 배는 떠나버렸으니...





역시나 일본은 도시나 시골 모두 길에 쓰레기가 보이지 않았다.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은 함부로 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서로를 존중한다는 의미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면 싸울일도 적겠지 싶었다. 





이 녀석을 보고 무척 놀랬다. 마치 숨은그림찾기와 같았다.


위 기계는 소리가 나고 있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 


너! 잘되었다 싶어 냉큼 사진을 찍었다. 


좋은 꿈 꾸길.. ^_^





아이노시마 섬의 주민들이 골치가 아픈게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통에 귀여운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준다는 사실이다. 


곳곳에 이런 포스터가 붙어 있다. 


그만큼 고양이들은 살이 올라와 있고, 관광객이 굳이 먹이를 챙기지 않아도 충분할 만큼 잘 살고 있다는 반증이다.





아이노시마의 산책 또는 트래킹 길의 초입에 커다란 나무가 있었는데 독수리들이 상당이 많았다. 


사실 저 친구들이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겠지만 만약 공격을 당한다면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겠다 싶었다. -_-;; 


자리를 신속하게 피했다. 





양식장으로 보이는 곳이었는데 정확하게 무엇을 양식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물이 얕아서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실례되는 일은 하지 않는게 여행객의 도리다.






셀프 사진을 한 장 담았다.


얼굴이 나오지 않아 더 멋있어 보인다. ^^;;





아이노시마의 다른 집 풍경이다. 


이곳 역시 정리가 잘되었다고 하기 보다는 늘 그 자리에 있는 그 도구들이 잠시 쉬고 있어 보였다. 





독수리가 있던 나무와 상반되는 까마귀가 많은 나무였다.


어느 애니메이션에서 봤었나? 상상이었나? 독수리와 까마귀가 떼로 싸우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일본 애니메이션에 자주 나오는 나무로 보여 한 컷 담았다.






본격적으로 경사가 있는 오르막에 오르자 오래된 건물 벽에 누가 그림을 그려 놓은 것으로 보였다.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날씨는 흐려졌고, 풀벌레 소리가 가득했다. 





산길에 오르기 전 마지막으로 담은 아이노시마 섬마을의 풍경이다. 


들어오는 배를 타고 나가려면 빠른 걸음이 필요했다. 


물론 아이노시마의 다양한 모습을 찍어 보고 싶은 욕심이 컸다. 


과연 어떤 산책길과 풍경을 보여줄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일본 | 후쿠오카
도움말 Daum 지도

제목에 애틋한 나라 일본을 적는데 고민했다. 자칫 독도문제 외교문제로 골치아픈 일본이 아니던가? 김연아가 메달을 딸 때도 아니 그전에 한일전이나 월드컵에서 유독 일본만 미워했던 어린시절이 떠올라서는 아니다. 결혼하고 나서 신혼여행지로 일본을 선택하고 홋카이도로 떠난다고 했을 때 우리는 참 좋았던 결정이었다고 다시 기억을 떠올린다.

 

홋카이도 여행 中 대형거울 앞에서 셀프 촬영 2007. 9.

 

사진에서 보듯 둘의 여행은 참 즐거웠다. 유치하긴 했지만 그리고, 아무도 우리가 커플티를 입고 거리를 활보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하도록 꽁꽁 숨겨둔 찰리채플린 커플티를 입으면서도 즐거웠었다. 커플티는 입었던 더 중요한 이유는 둘이 서로를 더 잘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후후...

 

홋카이도는 9월 날씨였지만 한국으로 치면 10월정도 되는 날씨였다. 가을을 느끼기 참 좋은 날씨와 더불어 어딜가나 일본인은 친절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서도..

 

앞서 언급했던 애틋한 나라 일본의 의미는 복잡 미묘한 감정의 대변이다. 수많은 침략으로 대한민국 이전의 우리 조상들과 땅을 약탈했었고, 야욕때문에 패망을 했으며 그 와중에 다시 일어나서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이 되었지만 아직도 야욕에 휩쌓인 권력가들을 보고 있자니 국민만 고생하는 듯 하다.

 

단지 일본으로의 여행때문에 그들이 애틋하기만 하지는 않다. 그들의 문화에서 배울점이 너무나 많음을 느끼고 온 여행이었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들은 차차 뒤에 하기로 하고 오늘 하나 언급하고 싶은 애틋함은 바로 일본의 원전사고와 쓰나미다.

 

일본은 악재가 겹치고 겹친격인데 국내에서 이런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데 굳이 원전사고와 쓰나미에 우리가 지원을 해야 하느냐에 대한 논란이었다.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 모르겠지만 참 안타까운 논란거리다.

 

우선은 사람이 살고 봐야 하지 않겠는가? 정치하시는 분들의 제대로 된 사고(일본 정치인)가 있었다면 국민이 고통 받는 것은 좀 더 줄어들지 않았을까?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분명 기억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소니(Sony)가 드디어 워크맨을 판매종료 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학창시절 음악 친구였던 워크맨을 떠올려 봅니다. 저 역시도 워크맨 세대였고, 라디오의 노래를 녹음해서 듣는가 하면 내 목소리를 녹음해 보기도 하고, 지금은 고인이 된 장국영의 홍콩노래 따라부르기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우리들만의 추억 랩을 들으며 한글가사로 써서 외웠던 기억들이 나네요.


한국에서는 삼성의 마이마이, LG전자의 아하프리, 대우전자의 요요까지 소니의 기술력을 앞서진 못했지만 영향을 미쳤던 사실은 분명합니다. 얇고 세련된 디자인과 테잎의 음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서 학창시절 워크맨 갖고 다니지 않으면 부끄럽게 느꼈던 기억도 나네요.

워크맨은 테이프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애플의 아이팟처럼 MP3 플레이어로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완전한 판매종료라고 보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치열하게 생존경쟁을 펼치고 있으니까요.

군대시절에는 여러팝송을 녹음해서 제대할 때 100여개의 녹음테이프를 싸들고 제대했었습니다. 그만큼 음악을 좋아했고, 음악공부를 하는데 필요했던 음향기기였습니다.

10월 22일부터는 생산 중단을 한다고 하니 여러 필름회사들이 필름생산을 중단하는 것처럼 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CD와 MD로 듣는 워크맨 역시 판매와 생산을 중단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생산되어서 아무래도 예전에 Made in Japan의 품질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세계적으로 2억 2천만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렸고, 지금 30-40대의 학창시절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친구이기 한 테이프형 워크맨... 소니제품은 아니지만 저도 집에 한 대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장농위에 놓인 테이프와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를 들고 음악을 들어보고 싶네요.

* 어제 1990년에 발매된 PANTERA의 앨범을 다운 받고 들었었는데 묘하게 이 뉴스와 매치가 되는 것 같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Favicon of http://wolfpack.tistory.com BlogIcon 울프팩 2010.10.24 12:32 신고

    워크맨이 사라지는 군요. 예전 학교 다닐 때 꽤 열심히 들었는데요, 사라진다니 왠지 아쉽네요.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10.11.03 20:54 신고

      그래도 다른 매체들은 판매가 된다니 다행인 것 같아요. 테잎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네요.

  2. Favicon of http://karock.tistory.com BlogIcon 투오마스 2010.10.24 15:27 신고

    3,40대층에게 추억거리로 남아있는 소니의 워크맨..전 20대라 체감이 안가지만 20년뒤에 애플의 아이팟이 같은 루트를 타게된다고 생각한다면 왠지 그 느낌을 알꺼같기두 합니다..ㅎㅎ

    그나저나 판테라의 90년도 앨범이면 미국에서 100만장 이상팔린 카우보이 프롬 헬이겠군요 ㅎㅎ

  3. 워크우먼 2010.10.25 00:26 신고

    테이프도 이제 추억의 매체가 되는군요

  4. Favicon of http://kodos.tistory.com BlogIcon KODOS 2010.10.25 10:31 신고

    예전 학교 다닐 땐 저 워크맨이 요즘의 디카 처럼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이젠 역사 속으로 떠나는군요..

  5. Favicon of http://moondan.co.kr BlogIcon 문단 2010.10.26 10:41 신고

    워크맨...참 학창 시절에많이 들었었죠.
    이제 정말 추억의 워크맨이 되는군요.
    군대 시절에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네요..ㅎ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10.11.03 21:00 신고

      문단님 그러셨군요. ^^ 라디오, 테이프 정말 추억의 매체에요. 지금도 라디오는 영원할 것이라 믿습니다.

  6.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0.11.06 10:22 신고

    음, 아마도 테이프는 LP와는 다르게 매니악하진 않을거 같아요.
    매체가 가진 한계성이 너무나 뚜렷해서.
    좀 더 빨리 사라져야할것이 소니가 좀 오래 잡고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CD도 조만간이겠군요...쩝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사진가 장대군 2010.11.06 17:57 신고

      ^^ 그러게요. 저는 mp3도 조만간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어요. 테잎..정말 많이 들었는데라는 아쉬움만 가득하네요.

  7. Favicon of http://www.quotesaboutlife7.com/islamic-quotes/ BlogIcon islamic quotes 2011.06.25 02:01 신고

    드디어 워크맨을 판매종료 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학창시절 음악 친구였던 워크맨을 떠올려 봅니다. 저 역시도 워크맨 세대였고, 라디오의 노래를 녹음해서 듣는가 하면

무작정 신청했습니다. 트위터도 잘 안하는데 무턱대고 신청한 것은 그냥 일본어 공부를 생각만 하고 있다가는 실력이 늘지 않을 것이고...맨날 히라가나만 연습하다가 포기하고 말고...하는 것을 반복하는 제가 한심했기 때문이에요.

 

 

우선 위의 그림을 출력해서 회사 책상에 붙였습니다. 그리고, 책도 구해서 공부를 해볼까 해요. 트위터에도 자주 들어가야 할 것 같구요. 아직 정확하게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지 모르지만...블로그 운영하고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가보니 의외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셔서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같이 하실 분은 이 주소로 가보세요~ http://twtmt.com/cards/463 - 트위터에서 일본어 연습하기

신고
  1. Favicon of http://kimchul.textcube.com BlogIcon CHUL 2010.01.15 14:17 신고

    할까말까 할까말까만 하고있어요 ㅎㅎ
    영어로 트윗하기에도 눈팅만 하는 상황이라 ^^;

  2. Favicon of http://kimhojung43200115.textcube.com BlogIcon Kimhojung43200115 2010.01.17 12:04 신고

    우헉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www.qualityhcg.com/ BlogIcon Diet HCG 2011.04.10 16:19 신고

    초등때 소풍가는날 손꼽아 기다리는 심정이겠습니다...
    멋진 사용기 기대하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outdoorpatiosets.com/ BlogIcon Patio Furniture Sets 2011.04.16 02:44 신고

    의 상향을 가지고 왔죠. 물론 기존 강의들의 난이도는 그대로이구요. 덕분에 최상위권 학생들도 EBS를 많이 사다 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사설 인강에 EBS 까지 보려고 하니 죽어나더군요..

  5. Favicon of http://www.qualityhcg.com/ BlogIcon HCG Diet Drops 2011.04.20 14:40 신고

    이웃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드는군요. ^^; 그래도 텍스트큐브에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 주셨던 분들께 뭐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insurancesupport.org/ BlogIcon Term Life Insurance 2011.04.20 15:14 신고

    상일이 쉽게 마음처럼 이루어지지 않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악플하나가 이런 사건을 여럿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7. Favicon of http://www.thekruplawgroup.org/ BlogIcon The Krup Law Group 2011.05.13 16:45 신고

    유를 배제하고 이야기 하기엔 너무 무거운 주제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어느 사람의 잘못을 따지는 것 보다는 추모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8. Favicon of http://hubpages.com/hub/LovePoems BlogIcon Love Poems 2011.05.14 23:55 신고

    였습니다. 그리고, 책도 구해서 공부를 해볼까 해요. 트위터에도 자주 들어가야 할 것 같구요. 아직 정확하게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지 모르지만...블로그 운영하고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가보니 의외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셔서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9. 다 모노님 ^^ 진짜 수고하셨네요 제가 그자리에 없었던점 아쉽네여 아무튼 이자리를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려여 전 다시 제자리로~ 슝~

  10. Favicon of http://couponschuckycheese.com/ BlogIcon Chucky Cheese Coupons 2011.05.31 13:16 신고

    서 공부를 해볼까 해요. 트위터에도 자주 들어가야 할 것 같구요. 아직 정확하게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지 모르지만...블로그 운영하고

  11. Favicon of http://myhoustonlocksmith.com/new-used-safes.html BlogIcon Houston Gun Safes 2011.06.20 00:29 신고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관람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다녀 올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다니며,

  12. Favicon of http://www.psmoving.com/ BlogIcon seattle movers 2011.06.20 03:17 신고

    수 있는 것은 관람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다녀 올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다니며, 음성가이드를

  13. Favicon of http://www.simoney.co.uk/lanyards.html BlogIcon Lanyards 2011.06.20 12:27 신고

    물건이 살아있는 전용 가치 생활을합니다. 레벨 머리를 유지하고있다, 사람들은 대개 혼란 더더 더 있었는지 그들 앞에 무엇을위한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무시 알기에 좋은 직업 이죠. 손자들에게 읽어 주겠나, 5 성급 스

  14. Favicon of http://www.skillstudio.co.uk/interview-skills/ BlogIcon interview coaching 2011.06.23 12:06 신고

    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관람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다녀 올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아

  15. Favicon of http://www.bnbtobacco.com/brands/camacho BlogIcon camacho 2011.06.23 17:02 신고

    하는데 무턱대고 신청한 것은 그냥 일본어 공부를 생각만 하고 있다가는 실력이 늘지 않을 것이고...맨날 히라가나만 연습하다

  16. 책도 구해서 공부를 해볼까 해요. 트위터에도 자주 들어가야 할 것 같구요. 아직 정확하게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지 모르지만...블로그 운영하고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가보니 의외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셔서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을

오늘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고양이와 인간의 삶의 모습을 진지하게 담아낸 EBS 다큐프라임의 인간과 고양이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올 해 초에 인간과 개를 연출하신 김현PD의 땀과 노력이 다시 한 번 결실을 맺으리라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아직 볼 수 없습니다. 방송시간은 다음 주 11월 초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뭉치, 엄마, 애기(왼쪽부터) 제 가족입니다. ^^

 

고양이와 함께 살아 보면 개와 고양의 차이점을 여러가지 느낄 수 있습니다. ^^ 갸릉거린다던가? 자기가 좋을 때만 곁에 다가와서 애교를 부리고 부비적거리기도 하지요. 잠도 많이자고 소리도 내지 않고 우아하게 걷기도 합니다. 분위기 파악도 잘해서 제가 좀 무섭게 돌변하면 쥐죽은 듯 어디론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만져주면 좋아하고 털을 빗겨 주면 온 몸을 쭉 늘어뜨리기도 하는 팔색조 반려동물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래 내용은 직접 연출을 하신 EBS 김 현PD의 인터뷰를 소개 합니다. ^^


<인간과 고양이>의 김현 PD 인터뷰

김현PD와 하나뿐인 아들 - 얼굴 공개해서 죄송합니다. 팀장님.


Q1 소재 선택의 이유와 고양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부정적인 견해에 대한 생각은?

처음에는 나도 고양이를 싫어했다. 전작인 <인간과 개> 이후 한국 사람들이 고양이를 싫어하는 이유에 궁금증이 일었다. 인간에게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개와 달리 고양이는 절대 먼저 고개를 숙이는 법이 없다. 인간이 다가오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으르렁 거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인간의 손길을 거부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이처럼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인식 내지 무관심을 일깨워보고 싶었다. 생태정보 다큐가 아닌, 존재의 의미에 주목해, 문학적인 서술로 풀어갈 생각이다.

 

Q2 촬영을 통해 고양이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생겼는지?

< 인간과 개>를 제작할 때는 강아지를 보고 자식 같은 느낌이 들어 소재에 빠져 들었는데 이번에는 전혀 다른 이유로 푹 빠졌다. 내 품에 있을 것 같은 개와 달리 말도 잘 안 듣는 고양이는 말썽 피우는 자식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고양이만큼 친인간적 동물이 없다. 조용하면서 적당히 독립적이고, 인간의 공간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Q3 제작 중에 힘들었던 점은?

고양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간이 새벽 1시부터 4시 사이라 촬영을 위해 밤을 새는 날 이 많았다. 덕분에 스태프들 체력이 약해져 병이 났다. 고양이들이 밤에도 극도로 예민해져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재미있는 것은 내가 다가가기만 하면 도망가던 고양이가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촬영 감독에게는 얌전하게 굴더라.

 

Q4 놓치지 말아야 할 재미있는 장면은?

이번에 고속촬영 카메라를 구입해 고양이의 몸 움직임을 담아냈다. 덕분에 영상미가 뛰어나다. 1부에서 어느 날 주인이 양식장에 개를 한 마리 데려왔는데 그 마주침이 재미있다. 그물 위를 사뿐사뿐 지나가는 고양이와 엉금엉금 빠질까봐 기어가는 개의 모습이 무척 대조적이고 해학적이다. 2부에서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돼지 고양이’가 눈앞에 족제비가 나타났는지도 모르다가 놓친 후에야 뒤늦게 알아채는 장면, 암수고양이가 사랑싸움을 하는 장면도 있다.

 

Q5 시청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제작 초기만 해도 고양이가 내 눈에 안 들어오더라. 하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곳곳에 그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랑하는 만큼 고양이를 보게 되더라. 다른 존재도 마찬가지다. 인간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사회에는 우리보다 약한 존재인 고양이가 있다. 나보다 열등한 존재와 어떻게 소통하며 배려해야 하는 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그릇을 넓혀주고 싶다. 이유 없이 고양이를 미워했던 이유는 바로 나와 달라서였다. 성숙한 사회는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정신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김현 PD는 EBS <대학가중계>, <다큐 이사람>, <다큐매거진-현장> 등 밀착취재 프로그램을 제작, 섬세한 이야기와 영상을 담아왔으며, 다큐프라임 <영상무예도보통지>, <인간과 개>, <8주간의 기적> 외 다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인터뷰 내용에서도 나와 있지만 고양이의 모습을 자세히 그리려는 노력이 많이 담긴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고양이와 인간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인간과 고양이'는 다음 주 저녁에 방송이 됩니다.
 

고양이 눈에 비친 인간 세상 -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


인간의 외면 속에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고양이들의 삶.

생태정보 다큐 아닌, 존재의 의미에 주목한 문학적 다큐 프로그램


방송 : 11월 3일(화), 4일(수)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연출 : 김  현 PD (526-2626)


지금 부터는 저와 아내가 함께 같이 살고 있는 고양이 뭉치와 애기를 담은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고양이와 함께 살고 계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은 공감을 하시리란 생각이 드네요. ^^

가끔 음식에서 털이 나오기도 합니다...

누가 지나가나? 사람 구경 좋아하는 애기씨.

뭔가를 원할 때 항상 이런 자세로 쳐다봅니다.

더욱 사랑스런 눈망울...슈렉의 고양이 기억나시나요?

추석명절 음식 준비하고 있는데 팔자 폈습니다.

인사도 가끔 합니다. 뒷발로...

TV도 함께 봅니다. - 한반도의 공룡...자기도 먹겠답니다.

항상 눈물이 촉촉한 뭉치에요.

애기는 가끔 놀란표정 짓다가 멍때리기도 하는..

휘파람을 불었더니 신기해 합니다.

모든게 구찮습니다. 눕는게 일상...


아래는 인간과 고양이에 대한 EBS의 보도자료를 옮겼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의 자세한 내용입니다. 방송에서는 고양이의 모습만 가볍게 다루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사람들과 어떤 방식으로 생존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전달 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어쩌면 함께 가는 동반자의 성격으로 볼 수 있는데 우리 일상에서 고양이와 고양이와 사람에 대한 생각을 막연하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진정성과 감동을 전해 줍니다.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 - 보도자료

 

영원한 라이벌, 고양이와 개! 개가 오랜 세월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며 인간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상대적으로 고양이는 그리 풍요롭게 사랑을 받지 못한 존재다. 왜, 그리고 언제부터 우리는 고양이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온 것일까?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 있는 그대로 의 삶을 전한다. 고양이의 일상을 좇아 그들 눈에 비친 인간 세상을 바라보는 이색적인 다큐멘터리다.


고양이의 눈에 비친 인간 세상

대 부분의 사람들에게 고양이의 종류는 둘 뿐이다. 사람과 함께 사는 고양이, 그리고 길고양이. 밖에 내놓은 음식물 쓰레기봉지를 습격하는 것도, 옥상이나 지붕 위에 말려놓은 음식물을 도둑질 하는 것도 다 길고양이의 짓이다. 길모퉁이에서 그들과 마주친 사람들은 눈빛만 봐도 진저리 친다. 천적이 없는 도시에서의 고양이는 그 수가 급격히 늘어, 어느새 밤을 활보하는 침입자가 되었다.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는 인간과 매일 전쟁을 치르며 살아가는 길고양이의 일상을 따라가 고양이의 눈에 비친 인간 세상을 조명한다. 과거 불결하고 혐오스런 쥐를 잡아먹어 치워주는 고마운 존재였던 고양이가 치밀한 도시화와 함께 쥐가 사라지자 존재 이유도 퇴색되었다. 개처럼 순종하지도 않고, 애교를 부리지도 않는 고양이들은 이제 인간에게 귀찮은 존재일 뿐. 인간의 외면 속에서도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고양이들의 전쟁과 평화, 사랑, 그리고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한다.


 

1부 고양이 별 11월 3일 방송


바다 위 고양이들의 터전, 거문도

길 고양이는 우리들의 인식에서 골칫거리의 대상으로만 여겨졌다. 제작진은 최근 고양이와 인간의 갈등문제로 관심을 모은 거문도를 찾았다. 이유도 그 때문이다. 고양이들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해 행정당국 차원에서 대대적인 포획 명령이 떨어졌을 정도로 갈등의 골이 심각했던 곳이다.


“거 문도의 고양이를 소재로 한 방송이 많았지만 대부분 이 고양이가 인간과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부분에만 중점을 둔 것이 많았어요. 하지만 촬영 중에 우리가 만난 고양이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척박한 환경에서 적응하고 있는 자립심 강한 동물이었어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농산물이 부족한 거문도에서 곡식을 축내거나 양식장까지 헤엄을 쳐 그물을 망가뜨리는 쥐는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 쥐를 잡기 위해 키우기 시작한 고양이가 야생화 되고, 뛰어난 번식능력으로 어느새 길고양이의 천국이 돼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고양이들은 섬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포식자인 걸까?


1부‘고양이 별’에서는 길고양이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 그리고 그들만의 감동이 펼쳐진다.


episode 1 지극한 모성

제 작진은 양식장 지지대 아래 작은 원통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고양이 가족을 만나본다. 인간에게 쌀쌀맞게 대하는 통에 고양이를 정 없는 동물이라 생각했다면 고양이들의 지극한 모성애를 모르는 이다. 고양이는 한 해에 약 2~3회 새끼를 낳고, 육아는 온전히 암컷의 몫이다. 이들은 친어미가 아니어도 협동해 새끼들을 공동으로 양육한다. 어미 고양이는 사방이 물인 섬에서 아기 고양이들이 혹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늘 분주하다. 새끼들이 자라 홀로서기가 가능해지면 새끼들에게 영역을 물려주고 떠난다. 먹이가 한정된 곳에서 어미와 새끼가 먹이를 두고 경쟁하는 비극을 막기 위함이다.


episode 2 물 위의 고양이들

물 위에 작업 선반을 띄우고 물고기 양식을 하는 가두리 양식장 물 아래엔 수천 만 마리의 물고기가, 물 위엔 고양이가 살고 있다. 보기에도 위험천만한 이곳에서 고양이들은 뛰어 놀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해 목욕하는 것도 꺼려하지만 이곳의 고양이들은 마치 오랜 세월 그래왔던 것처럼 능숙하게 수영을 하기도. 사람들이 던져 놓은 물고기를 양식 삼아 살아가는 그들이 평화로워 보이는 것도 잠시, 여름장마가 시작됐고 태풍이 몰려왔다. 성난 듯 넘실거리는 파도와 가두리 양식장에 갇혀 바다와 함께 울부짖던 고양이들은 숨을 곳도, 피할 곳도 없다. 아직 어린 새끼들이 성난 자연과 맞서 견뎌낼 수 있을까? 잠잠해진 바다, 그러나 여전히 흐린 하늘 아래 슬픔이 가득한 어미 고양이가 홀로 서 있다.

 

2부 고양이 전쟁 11월 4일 방송


길 고양이들의 고된 삶, 도시

도 시 고양이들의 삶은 이보다 낫지 않을까? 인간과 함께 한 최초의 가축이었던 고양이는 지금 인간과 극적인 대립 관계에 있다. 고양이를 너무 사랑하거나, 너무 싫어하거나. 인간의 이러한 태도 변화로 인해 애완고양이가 늘어난 만큼 버려지는 고양이 수도 늘었다. 고양이 문제는 이제 단순히 개인, 개인과 개인 간의 문제에서 벗어나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인식되고 있다. 인간과 고양이의 공존은 불가능한 것일까? 2부‘고양이 전쟁’은 인간과 고양이의 공존을 위한 방향성을 다양한 실례를 통해 제시한다.


episode 3 고양이 살해사건

최근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고양이가 살해됐다. 고양이가 집을 나간 지 한 시간도 안 되어 아파트를 관리하는 직원들에 의해 처참한 방법으로 생명을 잃은 것. 끈을 이용해 목을 조른 후 나무에 매달고, 증거인멸을 위해 땅 속에 파 묻어버린 고양이. 길고양이를 가해하는 것도 동물보호법에 위배되는데, 주인 있는 고양이의 살해는 명백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 가족을 잃은 슬픔, 그 이상을 겪은 가족의 신고로 동물 가해사건 사상 최초로 현장검증까지 이뤄진 이 사건을 통해 인간과 고양이의 전쟁을 적나라하게 따라가 본다.


episode 4 캣맘, 그들의 정체

길 고양이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먹이를 주기도 하면서 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들, 일명 캣맘. 고양이를 좋아하거나 불쌍히 여겨 시작한 일이지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길고양이를 찾아 나선다. 이제 그들은 단순히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이 아니라,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이른 새벽, 도심에 포획망을 들고 나선 캣맘들은 능숙하게 길고양이를 포획해 동물병원으로 데려간다. TNR(중성화 수술)을 시켜주기 위해서다. 정부와 개인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중성화 수술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줄이고, 고양이로 인해 발생되는 민원을 잠재운다. 수술을 받은 고양이는 이틀 후 다시 잡힌 장소에 방사되어 건강하게 살게 된다. 인간을 떠나 살 수 없는 존재에게 인간이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 그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바로 캣맘이다.


episode 5 일본, 고양이 공존 프로젝트

일 본의 고양이 사랑은 유별나다. 하지만 분명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곳에서 고양이는 생명체였다. 고양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없애는 것이 그들이 선택한 해결방식이다. 곳곳에 설치된 고양이 화장실의 관리와 청소부터 고양이에 관한 소식지를 만들고, 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위한 기금에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길고양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은 한국과 일본이 같았지만 해결방법은 달랐다.


사람이 던진 돌에 얻어맞아 피 흘리거나 사람을 피해 오른 산 중턱의 외진 곳에서 굶주리고, 병든 길고양이. 인간에게 버림받아 도시 변두리를 떠도는 고양이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해 무려 4,000분, 테이프 100개 분량의 방대한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김현 PD도 고양이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제가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유별나서 시작하거나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만을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 아니에요. 고양이를 싫어하거나 또는 무관심한 사람들에게 고양이에 대한 관심의 계기를 마련한 프로그램이죠. 그런 점에서 일본의 고양이 관리 시스템과 마음 씀씀이가 새삼 부러웠어요. 도쿄의 작은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고양이 문제를 회의를 통해 대화로 풀어가더군요. 국내에서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고양이가 동물로서 지위를 얻은 지 얼마 안 되고, 여전히 박해의 대상이죠. 그에 비해 공존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이 다르게 보였어요.”


다큐프라임 <인간과 고양이>는 고양이에 대한 편견 없는 애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그 속에서 고양이는 우리가 손을 내민다면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는, 심장이 뜨겁고 늘 정에 굶주린 약자일 뿐이다.

 

개인적으로 인간과 고양이라는 프로그램이 고양이를 사랑하시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100퍼센트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회적 약자로서 살아가는 친구들이 이런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줄 때 상생하며 공존 할 수 있는 토대나 여건이 만들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방송 보시고 마음에 드셨다면 직접 홈페이지에 좋은 후기 글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피앙새의 재미 있는 TV]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신고
  1. Favicon of http://popeye.textcube.com BlogIcon Popeye 2009.10.29 23:26 신고

    뭉치, 참 귀엽게 생겼네요. 저도 이런 고양이 키우고픈데,
    내년 봄에 한 마리 구입해야겠어요^^
    생활에 활력을 줄 것 같은 예감이...

  2. Favicon of http://enote.textcube.com BlogIcon 후박나무 2009.10.30 06:29 신고

    아~ 냥이 넘 귀엽네요... 저도 한 마리 키우고 싶어진다는.....
    다큐도 챙겨 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mandoo.textcube.com BlogIcon 만두사랑 2009.10.30 08:16 신고

    아..고양이..잘 길들여진 고양이는 좋지만..
    길냥이들은..가끔 무서워요~ T.T

  4. Favicon of http://storyofmy.textcube.com BlogIcon 신호등 2009.10.30 13:56 신고

    강아지는 키워 봐서 어떻게 하변 좋아하는지 아는데 고양이는 그렇지를 못 해서 길냥이들을 보고 친하게 지내보려고 하지만[...] 그래도 길냥이가 길냥이들인지라...;;;

  5. Favicon of http://sosoroom.textcube.com BlogIcon nole 2009.10.31 00:32 신고

    EBS다큐 프로그램도 좋아하고, 고양이도 좋아하는데... 이거 꼭 챙겨봐야겠어요^^. 사람들이 고양이를 싫어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그냥", 또는 "재수없어서","무서워서"등의 막연한 감정적인 대답이 많은데... 정말 고양이에 낯설음때문에 나타나는 적대감같아요.(이 적대감이 최근 고양이들에 대한 못된 해코지로 나타나서 너무 속상했습니다.ㅠㅠ) 고양이를 조금만 관찰해보면 고양이도 개 못지 않게 친근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동물인데 말이예요^^. 이 프로그램을 보고, 고양이를 이해해보려는 마음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

  6. Favicon of http://mikolev.com BlogIcon Mikolev 2009.10.31 17:49 신고

    …미국만해도 참 부럽더라구요. 목걸이를 한 집냥이들이 자유롭게 밖을 활보하며
    고양이들끼리 사교활동도 즐기는데, 거기다 낯선 사람이 불러도 잘 다가온다더군요.
    ㅜ_ㅠ

    다시보기 제공되는 거죠? 집에 TV가 없어서요...

  7. Favicon of http://lucifer625.tistory.com/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11.01 04:44 신고

    ㅋㅋㅋ 방송 보고 싶네요 ^^
    고양이의 뒷발 인사 너무 귀여워요 ㅋㅋ

  8. Favicon of http://superbass.textcube.com BlogIcon 베이스 2009.11.02 16:12 신고

    방송 꼭 보고 싶네요. ^^

  9. Favicon of http://monsterkingdom.textcube.com BlogIcon 怪獸王 2009.11.08 15:51 신고

    확인을 너무 늦게 했네요 어흑... 본방사수 실패!!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11.12 21:14 신고

      재방송 시간을 알려드립니다.

      월,화,수 오전 11:30~12:20 (월,화,수 1편씩 방송)

      방송됩니다. 참고하세요~

  10. 저는 최근에 블로그를 통해 와서 함께 읽고있다. 내가 처음으로 덧글을 남길 거라 생각 했어요. 내가 읽고 즐기고있다는 것을 제외하고 무슨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 영화의 백미이자 초반에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는 히토미는 주인공과 세계를 연결시켜주기도 하지만 자신을 희생하며 세계를 구하는 터미네이터2의 T-800이 연상됩니다.

 

여기...사랑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를 묻고 있는 로봇이 있습니다. 로봇과 인간은 한 사회에서 같이 살아가고 있는 동반자이지만 서로가 서로를 곱게 보는 시선은 아닙니다. 애플시드는 미래세계에 대한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일본 장편에니메이션입니다.

 

애플시드라는 것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쓰일 것을 암시하고 있지만 로봇으로 불리우는 안드로이드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바로 영화에서 보여주는 전쟁의 일부에는 애플시드를 갖느냐? 갖지 못하느냐?가 전쟁의 승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넓은 소재와 주제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독보적인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애니메이션도 뛰어난 기술력이 많이 보여지지만 애플시드의 그래픽을 본다면 과연 어떤 작품을 이 작품과 비교 할 수 있을까요? 물론 그래픽의 뛰어난 점이 애니메이션 작품의 전부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애플시드의 장점

 

먼저 뛰어남을 근간으로 하는 그래픽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물의 섬세한 표현은 물론이고, 각종 3D게임에서 물을 표현하는 기술로 그 겜의 그래픽을 점칠 수 있는 이 표현은 애플시드에서 물이 나오는 장면이라던가 반사되는 장면을 통해서 한없이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캐릭터 하나하나의 머리카락의 흔들거림은 물론 디테일한 부분을 그냥 넘길 수 없는 장면 장면의 뛰어난 그래픽 덕분에 전쟁장면에서 폭발, 파괴 등의 장면에서는 영화를 보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아래 장면에서 미사일의 섬세한 표현을 보시면 영화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리라 생각됩니다. 조용하고 의미있는 장면에서의 나무의 그림자가 바람에 날려서 움직이는 장면과 음악을 같이 들을 때 이 작품은 이미 개봉되면서 많은 애니메이션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모두 갖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액션을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조금 잔인할 정도로 묘사되는 전투씬과 격투씬에 짜릿함을 느끼리라 생각되고, 화끈한 액션을 볼 수 있을겁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 라인의 구조는 간단한 편입니다.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고 미래의 모습을 바탕으로 현실속에서 미래를 보여주면서 암울한 미래에 대한 경고를 전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다가올 기계와 인간의 중간적인 역할이자 모습을 보여주는 인조인간의 세계는 과연 옳은 것인가?를 지속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인간의 감정은 그 인간 자신이 통제 할 수 있지만 로봇이라 불리우는 바이오로이드는 어떤 기관에서 통제하기 때문에 통제력이 우수하고 불필요한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제어하는 것. 특히 애플시드는 아테네의 신들을 차용함으로서 애플시드와 아테네신의 스토리를 연관지어서 생각하면서 볼 수 있는 매력을 지닌 애니메이션영화입니다.

 

사랑이라는 감정...그 흥미 진진함은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떨어지게 만듭니다. 이 것이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있는 다중성을 지니고 있는데 저는 영화를 보면서 꼭 러브라인을 그리고, 애틋한 감정선을 살렸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좀 들었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것 같네요.

 

 

이 영화의 최고 백미는 바로 음악입니다. 일반 애니메이션에서 느낄 수 없는 음악들을 만나 볼 수 있고, 많이 비교가 되는 공각기동대의 음악처럼 애플시드의 음악들은 지속적으로 머리에 남아서 은은하게 울립니다. 영화속 장면장면에 맞는 음악들이 이어짐은 물론이고, 장면에 매치되는 음악을 통해서 극의 흐름을 느낄 수 있으며,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전해 주는데 상당히 중요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영화를 본 것이 3번째 감상이었는데 볼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을 갖게 만들어 줍니다. 제가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는 편이 아니지만 애플시드는 정말 타이틀을 갖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색 해 보시면 아실 수 있겠죠? ^^

 

 

[영화]기프트, 기계문명의 세상을 그려내다.

벼랑 위의 포뇨 VS 볼트(BOLT) 의 마케팅 승자는?

 

신고
  1. Favicon of http://singoutloud.textcube.com BlogIcon 엘군 2009.06.25 22:24 신고

    애플시드다!!!!!!!!!!!!!! 완전 재밋게 봤어요!!! (<<요 옆에 아이콘 우측 하단은 어떨까요??)

  2. Favicon of http://stillog.textcube.com BlogIcon StillGyo 2009.06.26 00:03 신고

    뭔가 내용이 공각기동대스럽다 했더니 같은 원작자군요~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06.26 00:04 신고

      네...같은 원작자의 다른 작품인데...비슷한 면이 많아요. ^^

  3. Favicon of http://lovetoshe.pe.kr BlogIcon 옛날사람 2009.06.26 11:23 신고

    만화(원작)도 재미있죠 ^^

  4. Favicon of http://mahabanya.com BlogIcon mahabanya 2009.06.26 11:25 신고

    그러고보니 애플시드 극장판을 못봤군요-_-;; 찾아봐야지.

  5. Favicon of http://akirajr.textcube.com BlogIcon 아키라주니어 2009.06.26 18:13 신고

    현재까지 나온 총 3편의 극장판 중에서 이 작품이 가장 낫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개인적인 판단이지만요 ^^

  6. Favicon of http://creator.textcube.com BlogIcon 하쿠 2009.06.29 14:07 신고

    이거 어둠의 경로에서 두번 구했다가 그냥 지웠는데
    다시 구해봐야 겠네요 ㅋ

  7. Favicon of http://www.funnygames.co.uk/swords-and-sandals-4.htm BlogIcon swords and sandals 4 2011.07.11 08:28 신고

    좋은 텍스트가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