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오랜만에 홍대에 갔다.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된 지인이 생기는 현상도 재밌고, 다음이 더 기대가 된다. 후추부추쇼는 공연장 프리즘홀에서 열리는 정기공연으로 이해하면 된다. 1달에 한 번 정도 열리는데 쟁쟁한 팀이 많이 오는듯 하다. 사실 탑밴드란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않아서 넘버원 코리안과 사우스 카니발은 알 수 없었다. 요새 잘? 나가는 밴드를 보면 탑밴드에서 언급되어 그런지 좋은 팀이 많은 듯 하다. 예전에 찍었던 브로큰 발렌타인이나 바닐라시티 역시 탑밴드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들었다. 유투브를 통해 보니 밴드들 실력은 물론 음악과 무대매너 역시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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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카니발은 멤버가 9명이나 되고, 스카음악을 기본으로 하는 것 같다.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도 방언을 가사로 사용했는데 외국의 스카음악 가사를 듣는 것처럼 이국적인 맛이 있고, 즐겁고 유쾌하다. 처음 본 밴드였지만 신선하고, 알던 밴드처럼 친근했다. 아따 참 좋다, 좋다 연신 내지르고 있는데 공연이 조금 짧았던 것 같았다. 다음 기회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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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컬, 트럼펫 - 강경환님은 한 번 봐도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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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가 조금 비좁아서 멤버 전부를 담아내기 어려웠다. 개별적으로 찍기에도 포지션이 마땅치 않아서 처음부터 반은 포기하고 사진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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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치좀 있으신 김건후님 리드미컬하고 코러스가 좋았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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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게 퍼머가 인상적이었고, 시원하게 쭉쭉 뻗는 트럼본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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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폰 연주, 이용문님은 선글라스의 카리스마에 이어 선글라스를 벋은 모습을 보고, 왠지 친근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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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세를 상당히 많이 했다. 정겨웠고, 따라하고 싶었다. 특히 작고 귀여운 아가씨 둘이 미친듯이 이 포즈를 따라하는 것을 보면서 무척 웃었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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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2 커플이 신나게 춤을 추는데 적응이 확실히 빠른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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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카니발(South Carnival)은 2009년 결성되어 2012년에 데뷔했다. 현재 EP앨범을 한 장 발매했으며, 공연에서는 자신들의 곡을 위주로 연주하는데 외국의 레게, 스카음악에 비해 손색이 전혀 없다. 오히려 더 흥겹고 정겨운 맛이 있다. 인상적인 곡으로 치면 몬딱 도르라 라는 곡인데 가사 내용도 좋고, 음악도 무척 좋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강산에님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면 무척 인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

따뜻한 겨울, 포근한 봄을 만드는 주먹콘과 함께

 

‘나눔이 있어 행복한 점심’ 수요주먹밥콘서트는 무료로 나눠주는 주먹밥으로 식사를 하며, 음악인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자신의 식비를 결식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로서, 많은 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속되어 왔습니다.

동절기 기간에는 상상마당 Live Hall에서 저녁 시간에 공연이 진행됩니다.
젊음의 열정과 나눔의 미덕을 실천할 절호의 기회 주먹밥콘서트!!!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력 20년이 넘는 블랙홀이 무대에 오릅니다. 블랙홀의 공연이 궁금하시다면...주먹밥을 구매할 돈과 몸만 오시면 되겠습니다.  

[헤비메탈 외길 20년 - 블랙홀]  

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Spot | 1/50sec | F/5.6 | +1.00 EV | 20.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오로지 밴드 블랙홀만이 할 수 있는 음악
도자기처럼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고 시대성, 작품성, 희소성 있는 음악
대중가수들이 칭송하는 밴드 블랙홀

우주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은하계의 블랙홀처럼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신비로운 존재 그게 바로 밴드 블랙홀이다.

블랙홀은 1989년 1집< Miracle>을 발표한 이후 20년간 팬들이 있는 무대라면 어디든 상관없이 혼신을 다해 창작하고 대중들과 호흡한 대한민국에 살아있는 Rock의 전설이며 Messenger 이다.

헤비메탈 외길 20년 ...
진정한  아트스트  부재의  국내 대중음악계에 실로 높이 평가받고 칭송되어야 할 밴드이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옳고 그름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 허술하게 하면 공연이 끝난 뒤 서로의 기분이 좋지 않다 . 우리에겐 대충이란 없다.

블랙홀의 Spirit이다.

  

◆ 날짜 : 3월18일(수요일)

◆ 시간 : 오후 7시

◆ 장소 : 홍대 상상마당 Live hall

◆ 입장료 : 무료 (자유기부)

(현장에서 주먹밥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 츌연팀 : 블랙홀 . 이퍼블릭

 

*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

  1. Favicon of http://pcking.tistory.com BlogIcon PC지존 2009.03.10 14:40 신고

    음악이라면 저도 꽤 좋아하는데 의미있는공연이라 꼭가보고싶군요
    늙어가면서(?) 콘서트나 공연도 한번 못가보고 답답하네요 ㅎㅎ
    정말훌륭한 의도의 공연, 성황리에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10 15:57 신고

    오랜만에 보는거 같네요....캬아~

  3.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2009.03.10 16:27 신고

    블랙호올~~~ ㅎㅎ 고등학교때 정말 좋아라 하며 들었는데...ㅎㅎ

  4. 오영희 2009.03.17 20:52 신고

    ㅋㅋ
    장대군님....
    내일 가시는군요??
    좋은 사진 부탁드려요~~!!
    안오시면 알죠??
    협박하는 중이랍니다..^^
    ㅋㅋㅋ

  5. Favicon of http://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09.03.18 11:23 신고

    제 뇌리를 스치는 "깊은밤의 서정곡"~ 고딩시절에 참 좋아했지요~

  6.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03.21 20:28 신고

    블랙홀. 반가운 공연이군요. 직접 공연장에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요즘 90년대 초중반, 한국 락&메탈 음반들을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블랙 신드롬이나, 블랙홀, 사하라 같은 팀들이요. ^^ 포스팅으로 접하니 이것 또한 반갑네요.

  7. 나는 절대적으로 물건이 사이트에 얼마나 훌륭한 지에 놀랐입니다. 이 웹 페이지를 저장하고 난 정말로 곧 일 사이트를 방문에 대한 것입니다. 우수한 작품을 올리세요!

따뜻한 겨울, 포근한 봄을 만드는 주먹콘과 함께

 

‘나눔이 있어 행복한 점심’ 수요주먹밥콘서트는 무료로 나눠주는 주먹밥으로 식사를 하며, 음악인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자신의 식비를 결식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로서, 많은 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속되어 왔습니다.

동절기 기간에는 상상마당 Live Hall에서 저녁 시간에 공연이 진행됩니다.
젊음의 열정과 나눔의 미덕을 실천할 절호의 기회 주먹밥콘서트!!!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력 20년이 넘는 블랙홀이 무대에 오릅니다. 블랙홀의 공연이 궁금하시다면...주먹밥을 구매할 돈과 몸만 오시면 되겠습니다.  

[헤비메탈 외길 20년 - 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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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밴드 블랙홀만이 할 수 있는 음악
도자기처럼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고 시대성, 작품성, 희소성 있는 음악
대중가수들이 칭송하는 밴드 블랙홀

우주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은하계의 블랙홀처럼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신비로운 존재 그게 바로 밴드 블랙홀이다.

블랙홀은 1989년 1집< Miracle>을 발표한 이후 20년간 팬들이 있는 무대라면 어디든 상관없이 혼신을 다해 창작하고 대중들과 호흡한 대한민국에 살아있는 Rock의 전설이며 Messenger 이다.

헤비메탈 외길 20년 ...
진정한  아트스트  부재의  국내 대중음악계에 실로 높이 평가받고 칭송되어야 할 밴드이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옳고 그름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 허술하게 하면 공연이 끝난 뒤 서로의 기분이 좋지 않다 . 우리에겐 대충이란 없다.

블랙홀의 Spirit이다.

  

◆ 날짜 : 3월18일(수요일)

◆ 시간 : 오후 7시

◆ 장소 : 홍대 상상마당 Live hall

◆ 입장료 : 무료 (자유기부)

(현장에서 주먹밥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 츌연팀 : 블랙홀 . 이퍼블릭

 

*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

  1. Favicon of http://pcking.tistory.com BlogIcon PC지존 2009.03.10 14:40 신고

    음악이라면 저도 꽤 좋아하는데 의미있는공연이라 꼭가보고싶군요
    늙어가면서(?) 콘서트나 공연도 한번 못가보고 답답하네요 ㅎㅎ
    정말훌륭한 의도의 공연, 성황리에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monopiece 2009.03.10 21:43 신고

      콘서트이면서 삶의 현장입니다. 직접 들으시면 정말 좋을텐데요...^^ 피시지존님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도움도 많이 받고 있구요.

  2.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10 15:57 신고

    오랜만에 보는거 같네요....캬아~

  3.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2009.03.10 16:27 신고

    블랙호올~~~ ㅎㅎ 고등학교때 정말 좋아라 하며 들었는데...ㅎㅎ

  4. 오영희 2009.03.17 20:52 신고

    ㅋㅋ
    장대군님....
    내일 가시는군요??
    좋은 사진 부탁드려요~~!!
    안오시면 알죠??
    협박하는 중이랍니다..^^
    ㅋㅋㅋ

  5. Favicon of http://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09.03.18 11:23 신고

    제 뇌리를 스치는 "깊은밤의 서정곡"~ 고딩시절에 참 좋아했지요~

  6.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03.21 20:28 신고

    블랙홀. 반가운 공연이군요. 직접 공연장에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요즘 90년대 초중반, 한국 락&메탈 음반들을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블랙 신드롬이나, 블랙홀, 사하라 같은 팀들이요. ^^ 포스팅으로 접하니 이것 또한 반갑네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모노피스 monopiece 2009.03.23 12:38 신고

      80-90년대에 더 멋진팀이 많았던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음악도 세련되고, 연주력도 굉장했던 기억입니다.

  7. 그레이트 자원! 정보의 재산을 공유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난 그냥이 시작 내가 더 잘 알아가는거야! 건배, 좋은 일을 계속!

인디계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참여했던 '상상마당 열린포럼'에는 인디씬의 대표선수 '장기하'를 비롯해서 모던록과 포크록의 명예의 전당으로 부를 수 있는 '클럽 빵'의 공연장 대표이신 '김영등', 인디레이블 롤리팝 대표이자 인디음악을 계속하고 있는 '서준호', 튠테이블무브먼트의 대표 '송재경'씨가 참여해서 포럼다운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상상마당 열린포럼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Spot | 1/60sec | F/3.5 | -0.33 EV | 20.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왼쪽부터 김작가, 장기하, 서준호, 송재경, 김영등



'상상마당 열린포럼'은 오후2시부터 5시를 넘긴 시간까지 인디음악을 빠르게 한 번 살펴 볼 수 있었고, 인디 문화계에서 느끼는 고충과 경험은 물론 미래 지향적인 이야기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이야기를 듣고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상상마당'에게도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참 사회는 '김작가'라는 음악평론가 분이 맡아 주셨습니다. 저는 처음 뵙는 분이었는데 인상이 엄청! 좋으셨습니다. ^^;

이전 글 '인디음악에서 아이돌은 가능한가?'에서 밝혔듯이 저도 인디음악을 하고 싶었던 대한민국 청춘이었습니다. 도대체 인디란 무엇이며? 왜 음악을 하려는 젊음들이 신촌과 홍대의 어두운 곳에서 열기를 발산하고 있는지는 아는 사람만 아는 일종의 비밀일수도 있습니다. 젊기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젊기때문에 몸으로 버티고, 끈기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인디는 아직 순수했습니다.

2시에 '상상마당'에서 소개를 통해서 사회자 '김작가'와 패널 4분이 나오시고 포럼이 시작되었습니다. 포럼은 '김작가'라는 분이 맡아 주셨고, 개략적인 인디와 인디문화에 대한 간략하지만 내용이 충실했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포럼에서 준비했던 사항들이 패널들을 통해서 이야기가 되고, 문제점과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의 형식으로 나열되면서 잘 모르는 부분을 이해 할 수 있었고, 아는 부분에서는 수긍이 갔습니다. 대한민국 인디문화가 흘러온 역사도 간단하게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인디'를 이해 하기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포럼에서 다루어 진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1. 인디 음악계의 발전과 역사적 사건
- 인디가 발전했던 시기와 사건들을 짚어 볼 수 있는 시간.

2. 콘텐츠 다양화를 통한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 밴드들 출연
- 초기 외국밴드를 카피하던 모습이 사라지면서 대한민국의 색을 나타내거나 개성이 강한 밴드들의 등장.

3. 클럽, 레이블 등의 하드웨어 구축
- 소규모 라이브 클럽에서 중규모 이상의 클럽이 생겨났고(방송도 할 수 있는 시스템) 레이블의 탄탄한 마케팅 등장.

4. 소프트웨어인 밴드들의 콘텐츠와 미디어
- 노력하는 밴드가 생겨나고, 각 밴드의 콘텐츠가 다양화 되면서 미디어에서 많은 소개를 하는 경향.

5. 인디 음악계에 대한 각계의 시선
- 다른 예술계, 뮤지션 등과 작업을 하거나 대기업의 스폰을 받는 경우가 생김.

6. 정부와 인디는 무슨 관계인가?
- 정부 관계기관의 지원 현황과 그 이면의 모습에 대한 고찰

7. 포털의 적극적인 문화 다양성 구축
- 네이버 뮤직에 대한 입장 정리 및 포털의 문화 마케팅

8. 혜성처럼 나타난 뮤지션은 없다.
- 숨은 고수는 물론 지속적인 노력없이 '장기하'같은 뮤지션은 나오지 않는다.

9. 음반 사전심의제와 방송사의 규제
- 사전심의제의 부활과 관련한 사안과 방송사의 인디뮤직 얕게보기

10. 지역에서의 인디음악의 사라짐 현상
- 서울이 아닌 지역의 인디음악의 품귀현상. 밴드가 없어서 공연을 하는 클럽이 사라짐.

대략 요약을 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주요 이슈로 포럼에서 다루어졌습니다.

이외에도 논의된 사항은 많았습니다. 현재를 '인디의 르네상스 시대로 볼 것이냐?'에 대한 토론에서는 모든 패널들이 '너무 과장되었다'라는 의미와 더불어 현실적으로 바라볼 때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인디는 인디로도 살아갈 수 있는데 때로는 너무 큰 관심이 부담이 되고, 음악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밴드들이 두려워 하는 측면이 있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김작가, 장기하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Spot | 1/125sec | F/4.5 | -0.33 EV | 3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발언중인 인디뮤지션 장기하



정부가 지원하는 헬로루키(EBS-Space 공감)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방송사를 통한 심사와 밴드 선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고, 가장 걱정 하는 것은 인디는 인디로 보여지고, 다듬어 지고, 계속 되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2부에서는 포럼에 참여한 관객의 질문을 통해서 패널들이 답변을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재밌는 이야기도 있었고,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르게 바라보면 이번에 나오셨던 패널들 모두가 '인디씬'을 무척 사랑하고 걱정하고 있는 동반자로 보였습니다. 인디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목소리가 곧 인디였습니다.

포럼이 끝나갈 무렵 저도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정부가 줄인 예산(문화관련)에 대해 인디도 어느정도 혜택을 받아야 하는데 인디에서도 준비를 하거나 받은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그런데 의외의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김영등 대표(클럽 빵)는 '인디와 관련된 예산이 있지만 그냥 기다리는(소극적인)것 밖에 없었다.' 라는 답변과 더불어 송재경대표는 '예산을 써보니 이 예산을 내가 써야하나? 더 어려운 곳에 쓰여졌으면 좋겠다'라는 배려하는 마음을 답변했고, '서준호대표'는 '시대가 암울해서 이번 정권에서는 대단한 음악들이 나올 것이다. 예전부터 시대가 암울하면 명반이 잦았다'라는 시사적인 멘트로 좌중을 압도하기도 했습니다.

답변이 끝나고 다음 질문을 하시는 분이 바로 문광부(문화체육관광부)직원이셨는데 저의 질문(정부 예산 축소된 사항)을 보고 해명을 했지만 다시 제가 마이크를 들고 사실인지 아닌지는 '시사인'기사 우석훈교수가 적었던 글(야 짜다 짜! 문화예술 예산)을 참조하라고 말씀드리고 제 발언을 마쳤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서 저는 몇가지를 알 수 있었고, 아직 순수한 인디문화를 더 응원하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우선 2003년부터 찍어왔던 인디씬에 대한 공연사진을 지속적으로 담을 것이며...현재도 '블랙홀'의 '공식 사진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홍대와 인디밴드가 출연하는 곳에 나타나서 응원을 하겠습니다. 이게 말처럼 쉬울지는 며느리도 모르겠지만...

아직 제대로 꽃피지 않은 대한민국 인디는 순순하게 꽃을 피우기 위해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정부의 지원이나 사람들의 관심이 적지만 자신들만의 자리에서 그 자리를 지켜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디에는 위태롭지만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강한 촛불 하나가 있었습니다.




2009/02/14 - [문화/음악] - 인디음악에서 아이돌은 가능한가?
2008/11/17 - [문화/음악] - 홍대의 서태지? 장기하와 얼굴들
  1. Favicon of http://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2009.02.17 20:13 신고

    잘읽었습니다. 언더와 메이저의 입장차가 커보이지만..발전할수 있는토대는 앞으로도 계속 마련되어 나가겠지요~

    • 사실 언더와 인디와는 다른 개념인데 머니야님께서 언더로 쓰신 것을 인디로 생각하시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인디에서 인기를 얻으면 메이저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인디를 마이너로 생각하는 것은 언론이나 대중들이 그렇게 생각을 많이하고 있고, 인디쪽에서는 별개의 문화라고 보고 있는 시선이 많음을 느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solnamu.tistory.com BlogIcon 2009.02.17 22:54 신고

    우아, 이런 포럼에는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 거죠?
    모노피스님 대단하세요!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커피가 흘러나오네요~ㅋㅋㅋㅋ

    • 정기적으로 열리는 것인데 저는 뉴스레터를 통해서 신청 메일이 왔구요. 신청해서 참여를 할 수 있었어요. ^^
      솔님 처음 뵙는 것 같은데 반갑습니다. 자주 뵈어요~

  3.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2.17 22:56 신고

    사실,,,메이저 보다는...음...
    메이저는 너무 멀어 보여요...윽
    전, 뭐 싸구려 커피라도 커피라면.ㅎ

    • 탄탄한 실력의 밴드들이 모락모락 꿈을 품고 나오는 듯 보여집니다. 사실 예전에도 이런 분위기가 있었는데 쉽게 거품이 꺼진 것 같기도 하고, 거대한 파도가 밀려왔는데 적절하게 논의되고 행동하는게 미흡했던 모습이었거든요.

  4.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02.18 15:05 신고

    저도 초창기에 크라잉 넛, 노 브레인등 펑크밴드들이 처음 등장했을때 인디음악에 관심을 가졌다가 한동한 뜸했었죠.

    우리나라에는 들을 노래 없다고 투덜대다가 인디신에 참 다양한 음악이 있다는 사실을 접하곤 작년 한해동안 인디음반도 많이 듣고 사고 공연장도 찾고 했었죠.

    흔히 방송에서는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음악들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인디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디계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참여했던 '상상마당 열린포럼'에는 인디씬의 대표선수 '장기하'를 비롯해서 모던록과 포크록의 명예의 전당으로 부를 수 있는 '클럽 빵'의 공연장 대표이신 '김영등', 인디레이블 롤리팝 대표이자 인디음악을 계속하고 있는 '서준호', 튠테이블무브먼트의 대표 '송재경'씨가 참여해서 포럼다운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상상마당 열린포럼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Spot | 1/60sec | F/3.5 | -0.33 EV | 20.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왼쪽부터 김작가, 장기하, 서준호, 송재경, 김영등



'상상마당 열린포럼'은 오후2시부터 5시를 넘긴 시간까지 인디음악을 빠르게 한 번 살펴 볼 수 있었고, 인디 문화계에서 느끼는 고충과 경험은 물론 미래 지향적인 이야기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이야기를 듣고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상상마당'에게도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참 사회는 '김작가'라는 음악평론가 분이 맡아 주셨습니다. 저는 처음 뵙는 분이었는데 인상이 엄청! 좋으셨습니다. ^^;

이전 글 '인디음악에서 아이돌은 가능한가?'에서 밝혔듯이 저도 인디음악을 하고 싶었던 대한민국 청춘이었습니다. 도대체 인디란 무엇이며? 왜 음악을 하려는 젊음들이 신촌과 홍대의 어두운 곳에서 열기를 발산하고 있는지는 아는 사람만 아는 일종의 비밀일수도 있습니다. 젊기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젊기때문에 몸으로 버티고, 끈기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인디는 아직 순수했습니다.

2시에 '상상마당'에서 소개를 통해서 사회자 '김작가'와 패널 4분이 나오시고 포럼이 시작되었습니다. 포럼은 '김작가'라는 분이 맡아 주셨고, 개략적인 인디와 인디문화에 대한 간략하지만 내용이 충실했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포럼에서 준비했던 사항들이 패널들을 통해서 이야기가 되고, 문제점과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의 형식으로 나열되면서 잘 모르는 부분을 이해 할 수 있었고, 아는 부분에서는 수긍이 갔습니다. 대한민국 인디문화가 흘러온 역사도 간단하게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인디'를 이해 하기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포럼에서 다루어 진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1. 인디 음악계의 발전과 역사적 사건
- 인디가 발전했던 시기와 사건들을 짚어 볼 수 있는 시간.

2. 콘텐츠 다양화를 통한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 밴드들 출연
- 초기 외국밴드를 카피하던 모습이 사라지면서 대한민국의 색을 나타내거나 개성이 강한 밴드들의 등장.

3. 클럽, 레이블 등의 하드웨어 구축
- 소규모 라이브 클럽에서 중규모 이상의 클럽이 생겨났고(방송도 할 수 있는 시스템) 레이블의 탄탄한 마케팅 등장.

4. 소프트웨어인 밴드들의 콘텐츠와 미디어
- 노력하는 밴드가 생겨나고, 각 밴드의 콘텐츠가 다양화 되면서 미디어에서 많은 소개를 하는 경향.

5. 인디 음악계에 대한 각계의 시선
- 다른 예술계, 뮤지션 등과 작업을 하거나 대기업의 스폰을 받는 경우가 생김.

6. 정부와 인디는 무슨 관계인가?
- 정부 관계기관의 지원 현황과 그 이면의 모습에 대한 고찰

7. 포털의 적극적인 문화 다양성 구축
- 네이버 뮤직에 대한 입장 정리 및 포털의 문화 마케팅

8. 혜성처럼 나타난 뮤지션은 없다.
- 숨은 고수는 물론 지속적인 노력없이 '장기하'같은 뮤지션은 나오지 않는다.

9. 음반 사전심의제와 방송사의 규제
- 사전심의제의 부활과 관련한 사안과 방송사의 인디뮤직 얕게보기

10. 지역에서의 인디음악의 사라짐 현상
- 서울이 아닌 지역의 인디음악의 품귀현상. 밴드가 없어서 공연을 하는 클럽이 사라짐.

대략 요약을 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주요 이슈로 포럼에서 다루어졌습니다.

이외에도 논의된 사항은 많았습니다. 현재를 '인디의 르네상스 시대로 볼 것이냐?'에 대한 토론에서는 모든 패널들이 '너무 과장되었다'라는 의미와 더불어 현실적으로 바라볼 때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인디는 인디로도 살아갈 수 있는데 때로는 너무 큰 관심이 부담이 되고, 음악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밴드들이 두려워 하는 측면이 있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김작가, 장기하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Spot | 1/125sec | F/4.5 | -0.33 EV | 3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

발언중인 인디뮤지션 장기하



정부가 지원하는 헬로루키(EBS-Space 공감)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방송사를 통한 심사와 밴드 선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고, 가장 걱정 하는 것은 인디는 인디로 보여지고, 다듬어 지고, 계속 되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2부에서는 포럼에 참여한 관객의 질문을 통해서 패널들이 답변을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재밌는 이야기도 있었고,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르게 바라보면 이번에 나오셨던 패널들 모두가 '인디씬'을 무척 사랑하고 걱정하고 있는 동반자로 보였습니다. 인디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목소리가 곧 인디였습니다.

포럼이 끝나갈 무렵 저도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정부가 줄인 예산(문화관련)에 대해 인디도 어느정도 혜택을 받아야 하는데 인디에서도 준비를 하거나 받은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그런데 의외의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김영등 대표(클럽 빵)는 '인디와 관련된 예산이 있지만 그냥 기다리는(소극적인)것 밖에 없었다.' 라는 답변과 더불어 송재경대표는 '예산을 써보니 이 예산을 내가 써야하나? 더 어려운 곳에 쓰여졌으면 좋겠다'라는 배려하는 마음을 답변했고, '서준호대표'는 '시대가 암울해서 이번 정권에서는 대단한 음악들이 나올 것이다. 예전부터 시대가 암울하면 명반이 잦았다'라는 시사적인 멘트로 좌중을 압도하기도 했습니다.

답변이 끝나고 다음 질문을 하시는 분이 바로 문광부(문화체육관광부)직원이셨는데 저의 질문(정부 예산 축소된 사항)을 보고 해명을 했지만 다시 제가 마이크를 들고 사실인지 아닌지는 '시사인'기사 우석훈교수가 적었던 글(야 짜다 짜! 문화예술 예산)을 참조하라고 말씀드리고 제 발언을 마쳤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서 저는 몇가지를 알 수 있었고, 아직 순수한 인디문화를 더 응원하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우선 2003년부터 찍어왔던 인디씬에 대한 공연사진을 지속적으로 담을 것이며...현재도 '블랙홀'의 '공식 사진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홍대와 인디밴드가 출연하는 곳에 나타나서 응원을 하겠습니다. 이게 말처럼 쉬울지는 며느리도 모르겠지만...

아직 제대로 꽃피지 않은 대한민국 인디는 순순하게 꽃을 피우기 위해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정부의 지원이나 사람들의 관심이 적지만 자신들만의 자리에서 그 자리를 지켜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디에는 위태롭지만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강한 촛불 하나가 있었습니다.




2009/02/14 - [문화/음악] - 인디음악에서 아이돌은 가능한가?
2008/11/17 - [문화/음악] - 홍대의 서태지? 장기하와 얼굴들
  1. Favicon of http://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2009.02.17 20:13 신고

    잘읽었습니다. 언더와 메이저의 입장차가 커보이지만..발전할수 있는토대는 앞으로도 계속 마련되어 나가겠지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8 08:43 신고

      사실 언더와 인디와는 다른 개념인데 머니야님께서 언더로 쓰신 것을 인디로 생각하시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인디에서 인기를 얻으면 메이저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인디를 마이너로 생각하는 것은 언론이나 대중들이 그렇게 생각을 많이하고 있고, 인디쪽에서는 별개의 문화라고 보고 있는 시선이 많음을 느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solnamu.tistory.com BlogIcon 2009.02.17 22:54 신고

    우아, 이런 포럼에는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 거죠?
    모노피스님 대단하세요!
    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커피가 흘러나오네요~ㅋㅋㅋㅋ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8 08:44 신고

      정기적으로 열리는 것인데 저는 뉴스레터를 통해서 신청 메일이 왔구요. 신청해서 참여를 할 수 있었어요. ^^
      솔님 처음 뵙는 것 같은데 반갑습니다. 자주 뵈어요~

  3. Favicon of http://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2.17 22:56 신고

    사실,,,메이저 보다는...음...
    메이저는 너무 멀어 보여요...윽
    전, 뭐 싸구려 커피라도 커피라면.ㅎ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8 08:48 신고

      탄탄한 실력의 밴드들이 모락모락 꿈을 품고 나오는 듯 보여집니다. 사실 예전에도 이런 분위기가 있었는데 쉽게 거품이 꺼진 것 같기도 하고, 거대한 파도가 밀려왔는데 적절하게 논의되고 행동하는게 미흡했던 모습이었거든요.

  4.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02.18 15:05 신고

    저도 초창기에 크라잉 넛, 노 브레인등 펑크밴드들이 처음 등장했을때 인디음악에 관심을 가졌다가 한동한 뜸했었죠.

    우리나라에는 들을 노래 없다고 투덜대다가 인디신에 참 다양한 음악이 있다는 사실을 접하곤 작년 한해동안 인디음반도 많이 듣고 사고 공연장도 찾고 했었죠.

    흔히 방송에서는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음악들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인디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8 18:24 신고

      인디의 음악들 자유로운 음악들이라 장르도 다양하고 문화적인 충격을 받기도 하죠. ^^ 폭주천사님도 많이 듣고 계셨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아십니까? 아신다구요? 그러면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아시나요? 아신다구요? 그렇다면 '요조'는 아시나요? 인디음악, 인디밴드는 음악계를 살찌우는 건전하고 목마른 사슴들이라 비유 할 수 있습니다. 홍대와 신촌의 경우 여러 인디음악인들이 목마름을 해소하는 공연장, 즉 창구 역할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윤도현밴드'를 비롯해서 '자우림', '체리필터' 등도 모두 인디밴드로 불리우고 능력을 인정받아서 주류음악계에 편승한 대표적인 밴드입니다. 또, 각종 공연에서 빠지지 않는 '크라잉 넛', '노브레인'역시도 인디를 대표하는 선수?들입니다.

인디밴드는 왜 음악을 하는가? 라는 질문에 아마 여러 밴드들의 사정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행동도 다르겠지만 대표적인 이유는 음악을 평생 하고 싶어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즉 다른 일로 돈을 벌어서 음악을 하는 것 보다는 음악을 통해서 돈을 벌고 대중에게 나서서 음악을 들려주고, 더 큰 무대를 바라보고, 자신들의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들의 이름과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합니다. 

최근에 가장 잘 나갔던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 클럽 빵의 대표 김영등, 인디뮤지션 서준호와 송재경 등 인디를 대표 주자들과 함께 포럼이 진행됩니다.

주제는 '인디음악 어디에 있는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디음악에서 아이돌은 가능한가'라는 부제로 상상마당의 주최로 열립니다. 날짜와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2월 14일(토) 14:00 ~ 17:00 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저도 참여를 신청하고 연락이 와서 참여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


인디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많은 장르의 음악이 공존하고 있으며, 밴드들도 수백개 팀이 홍대 무대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상태, 즉 이 명맥이 계속 이어져 가고 있는 것이 대견하고 못난 대한민국 음악계에 대한 작은 승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도 팬들과 관객이 많거나 적거나에 관계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바로 이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인디음악 또는 인디밴드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고된 과정과 노력이 필요하고  한 번의 공연이나 이슈를 통해서 자신들의 이름과 역량을 높일 수 없습니다. 밑바닥 부터 차곡차곡 자신들의 내공을 쌓으며, 공연이 끝난 후 허타한 느낌을 느끼며, 소주잔을 기울이고, 관객이 거의 없는 무대에도 서면서 서글픈 세월을 보내야 하는 슬픈 일련의 과정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특별한 케이스는 있습니다. 잘나가는 밴드들도 많았지만 상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표현하거나 음악인으로의 길을 다소 비켜나가게 되면 쇠퇴의 길을 걷게 됩니다. 팬들의 반응이 그만큼 빠르다는 반증이 있습니다.

인디음악의 음악은 결코 쉽지 않은 길 입니다.

사실 여담이긴 하지만 저도 인디를 표방하고, 음악을 하려고 공부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 군에서 작곡 공부하고 사회 나와서도 공부를 했었습니다. 공연 한 번 하고 팀이 해산하긴 했지만 후회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고 관심이 가는 인디음악입니다. 포럼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들려지고 토론하고 회자 될 것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잘 다녀와서 후기를 꼭 적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포럼의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오랜만에 참여하는 토론이라서 그런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인디음악과 밴드이외의 여러가지 인디씬에 대한 이야기들을 기대하고 있어요...^^

지금 흐르는 곡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라는 곡 입니다.


포럼 잘 다녀와서 후기도 적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옵니다. 인디음악계에도 음악인들이 숨쉴 수 있는 단비가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felicity.tistory.com BlogIcon DanielKang 2009.02.13 15:47 신고

    장기하와 얼굴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요조 모두 알고 있네요..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요조의 경우에는 우연히 들어보았는데 음악이 마음에 들었고 장기하와 얼굴들은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봤는데 음악이 재미있더라고요
    사실 가요 자체는 거의 듣지도 않고 음악프로도 잘 안 보지만 요즘은 음악여행 라라라는 그나마 챙겨 보고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메이져 가수들 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이 많이 나와서 이런 음악도 있구나 하는 새로운 것을 알게 해주기 때문이죠

  2. Favicon of http://fujiizki.tistory.com BlogIcon powder FlasK 2009.02.13 16:54 신고

    사회는 김작가님이시네요. 그 분 블로그 자주 가곤하는데 정말 센스있는분이신듯합니다.ㅎㅎ이렇게 좋은 포럼에 참여하신다니 부럽네요 오오 뭔가 여러가지 즐겁고도 심각?한 대화들이 오갈것 같네요. 후기를 기대해봅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wolfgirl BlogIcon 울프걸 2009.02.13 19:07 신고

    목소리가 언뜻 김창완씨를 연상 시키네요.

    힘있는 목소리.
    씹어 뱉는 듯한 가사.
    적당한 리듬감.
    신중현씨의 미인 느낌도 나고.

    그리고 색다른(?) 랩이 신선합니다^^

    • 산울림의 느낌을 좀 많이 받기도 합니다. 2008년 EBS-SPACE 공감에서 주최했던 공연에서 장기하와 얼굴들과 김창완선생님이 같이 연주를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

      랩은 팔딱팔딱 올라온 생선 같죠? ㅎㅎ

  4. Favicon of http://migetgem.tistory.com BlogIcon 쉐부랑코 2009.02.15 09:33 신고

    인디음악에 대한 고민이 이루어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지만, 부제를 왜 '인디음악에서 아이돌은 가능한가?'로 달았는지가 참 의문이네요. 어떤 논의가 오고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돌'이라는 것이 음악 외적 요소의 성공으로 음악적 성공까지 담보하는 방식을 뜻한다면 위와 같은 부제를 가지고 논의를 한다는 것은 소모적인 일이 될 것 같네요. 제 생각에 그런 식의 아이돌이라면 인디음악에서 아이돌은 가능할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류 음악계에서 가장 아쉬운 것이 소위 음악가라는 사람들이 음악이 아닌 것으로 성공한 뒤에 그 이름값으로 음악을 포장하여 다시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음악가들의 성공이 음악이 아닌 것으로 판가름 나고 있다는 것이죠(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외모나 예능에서의 활약이나..). 그런 점에서 인디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거의 순수하게 음악으로 이름을 알린다는 점에서 진정한 음악가들이라 불릴만합니다.

    아니면 아이돌이라는 것이 단순히 '우상' 정도를 의미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인디에서도 그런 슈퍼스타가 나올 수 있는가?' 라는 정도라면 충분히 논의해 볼 만하겠네요.

    후기를 기대해 봅니다!!

    • 우선 토론회는 좋았습니다. 각계 각층...아주 심도깊은 이야기들이 논의되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기분이 좋을만한 에피소드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쉐부랑코님께서 지적하셨던 '인디음악에서 아이돌...'의 부제를 정한것은 그리 우려할만한 일은 없었고, 귀엽게 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후기 열심히 쓰겠습니다..-_-;

    • Favicon of http://migetgem.tistory.com BlogIcon 쉐부랑코 2009.02.15 20:26 신고

      제가 너무 부담을 드렸나요 ㅎㅎ

    • 부담 아닙니다. ^^ 인디를 하고 계신분들도 '장기하'라는 캐릭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측면도 있고, '아이돌'이 되면 여러가지 부정적인 요소들도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어요. 그런 실례가 몇년 전에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아십니까? 아신다구요? 그러면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아시나요? 아신다구요? 그렇다면 '요조'는 아시나요? 인디음악, 인디밴드는 음악계를 살찌우는 건전하고 목마른 사슴들이라 비유 할 수 있습니다. 홍대와 신촌의 경우 여러 인디음악인들이 목마름을 해소하는 공연장, 즉 창구 역할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윤도현밴드'를 비롯해서 '자우림', '체리필터' 등도 모두 인디밴드로 불리우고 능력을 인정받아서 주류음악계에 편승한 대표적인 밴드입니다. 또, 각종 공연에서 빠지지 않는 '크라잉 넛', '노브레인'역시도 인디를 대표하는 선수?들입니다.

인디밴드는 왜 음악을 하는가? 라는 질문에 아마 여러 밴드들의 사정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행동도 다르겠지만 대표적인 이유는 음악을 평생 하고 싶어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즉 다른 일로 돈을 벌어서 음악을 하는 것 보다는 음악을 통해서 돈을 벌고 대중에게 나서서 음악을 들려주고, 더 큰 무대를 바라보고, 자신들의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들의 이름과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합니다. 

최근에 가장 잘 나갔던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 클럽 빵의 대표 김영등, 인디뮤지션 서준호와 송재경 등 인디를 대표 주자들과 함께 포럼이 진행됩니다.

주제는 '인디음악 어디에 있는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디음악에서 아이돌은 가능한가'라는 부제로 상상마당의 주최로 열립니다. 날짜와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2월 14일(토) 14:00 ~ 17:00 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저도 참여를 신청하고 연락이 와서 참여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


인디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많은 장르의 음악이 공존하고 있으며, 밴드들도 수백개 팀이 홍대 무대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상태, 즉 이 명맥이 계속 이어져 가고 있는 것이 대견하고 못난 대한민국 음악계에 대한 작은 승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도 팬들과 관객이 많거나 적거나에 관계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바로 이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인디음악 또는 인디밴드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고된 과정과 노력이 필요하고  한 번의 공연이나 이슈를 통해서 자신들의 이름과 역량을 높일 수 없습니다. 밑바닥 부터 차곡차곡 자신들의 내공을 쌓으며, 공연이 끝난 후 허타한 느낌을 느끼며, 소주잔을 기울이고, 관객이 거의 없는 무대에도 서면서 서글픈 세월을 보내야 하는 슬픈 일련의 과정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특별한 케이스는 있습니다. 잘나가는 밴드들도 많았지만 상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표현하거나 음악인으로의 길을 다소 비켜나가게 되면 쇠퇴의 길을 걷게 됩니다. 팬들의 반응이 그만큼 빠르다는 반증이 있습니다.

인디음악의 음악은 결코 쉽지 않은 길 입니다.

사실 여담이긴 하지만 저도 인디를 표방하고, 음악을 하려고 공부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 군에서 작곡 공부하고 사회 나와서도 공부를 했었습니다. 공연 한 번 하고 팀이 해산하긴 했지만 후회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고 관심이 가는 인디음악입니다. 포럼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들려지고 토론하고 회자 될 것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잘 다녀와서 후기를 꼭 적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포럼의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오랜만에 참여하는 토론이라서 그런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인디음악과 밴드이외의 여러가지 인디씬에 대한 이야기들을 기대하고 있어요...^^

지금 흐르는 곡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라는 곡 입니다.


포럼 잘 다녀와서 후기도 적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옵니다. 인디음악계에도 음악인들이 숨쉴 수 있는 단비가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www.danielism.com BlogIcon DanielKang 2009.02.13 15:47 신고

    장기하와 얼굴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요조 모두 알고 있네요..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요조의 경우에는 우연히 들어보았는데 음악이 마음에 들었고 장기하와 얼굴들은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봤는데 음악이 재미있더라고요
    사실 가요 자체는 거의 듣지도 않고 음악프로도 잘 안 보지만 요즘은 음악여행 라라라는 그나마 챙겨 보고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메이져 가수들 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이 많이 나와서 이런 음악도 있구나 하는 새로운 것을 알게 해주기 때문이죠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4 11:30 신고

      저는 아직 한 번 못봤네요. 사실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없었지만 소문은 익히 들었습니다. ^^

      작은 움직임이 아닌 큰 음악을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

  2. Favicon of http://fujiizki.tistory.com BlogIcon powder FlasK 2009.02.13 16:54 신고

    사회는 김작가님이시네요. 그 분 블로그 자주 가곤하는데 정말 센스있는분이신듯합니다.ㅎㅎ이렇게 좋은 포럼에 참여하신다니 부럽네요 오오 뭔가 여러가지 즐겁고도 심각?한 대화들이 오갈것 같네요. 후기를 기대해봅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4 11:31 신고

      powder FlasK님은 아시지만 저는 잘 모르는 분이네요..^^ 저도 매력에 빠질지 모르겠군요. 잘 듣고 오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wolfgirl BlogIcon 울프걸 2009.02.13 19:07 신고

    목소리가 언뜻 김창완씨를 연상 시키네요.

    힘있는 목소리.
    씹어 뱉는 듯한 가사.
    적당한 리듬감.
    신중현씨의 미인 느낌도 나고.

    그리고 색다른(?) 랩이 신선합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4 11:32 신고

      산울림의 느낌을 좀 많이 받기도 합니다. 2008년 EBS-SPACE 공감에서 주최했던 공연에서 장기하와 얼굴들과 김창완선생님이 같이 연주를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

      랩은 팔딱팔딱 올라온 생선 같죠? ㅎㅎ

  4. Favicon of http://migetgem.tistory.com BlogIcon 쉐부랑코 2009.02.15 09:33 신고

    인디음악에 대한 고민이 이루어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지만, 부제를 왜 '인디음악에서 아이돌은 가능한가?'로 달았는지가 참 의문이네요. 어떤 논의가 오고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돌'이라는 것이 음악 외적 요소의 성공으로 음악적 성공까지 담보하는 방식을 뜻한다면 위와 같은 부제를 가지고 논의를 한다는 것은 소모적인 일이 될 것 같네요. 제 생각에 그런 식의 아이돌이라면 인디음악에서 아이돌은 가능할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류 음악계에서 가장 아쉬운 것이 소위 음악가라는 사람들이 음악이 아닌 것으로 성공한 뒤에 그 이름값으로 음악을 포장하여 다시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음악가들의 성공이 음악이 아닌 것으로 판가름 나고 있다는 것이죠(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외모나 예능에서의 활약이나..). 그런 점에서 인디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거의 순수하게 음악으로 이름을 알린다는 점에서 진정한 음악가들이라 불릴만합니다.

    아니면 아이돌이라는 것이 단순히 '우상' 정도를 의미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인디에서도 그런 슈퍼스타가 나올 수 있는가?' 라는 정도라면 충분히 논의해 볼 만하겠네요.

    후기를 기대해 봅니다!!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5 17:31 신고

      우선 토론회는 좋았습니다. 각계 각층...아주 심도깊은 이야기들이 논의되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기분이 좋을만한 에피소드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쉐부랑코님께서 지적하셨던 '인디음악에서 아이돌...'의 부제를 정한것은 그리 우려할만한 일은 없었고, 귀엽게 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후기 열심히 쓰겠습니다..-_-;

    • Favicon of http://migetgem.tistory.com BlogIcon 쉐부랑코 2009.02.15 20:26 신고

      제가 너무 부담을 드렸나요 ㅎㅎ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9.02.16 09:10 신고

      부담 아닙니다. ^^ 인디를 하고 계신분들도 '장기하'라는 캐릭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측면도 있고, '아이돌'이 되면 여러가지 부정적인 요소들도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어요. 그런 실례가 몇년 전에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문화대통령으로 불리우는 서태지의 TV데뷔 무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최고의 가수자리를 오르기 전 TV무대의 평가단은 서태지와 아이들을 최고로 추천하거나 훌륭했다는 평가보다 독특했다. 실험적이었다 정도의 평론이 대부분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관객의 반응은 그저 그랬고, 평론가들도 좋다라는 평가보다 '실험적이라 위험하다' 뭐 이런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인 그 무대...그 무대에 나왔던 평론가들을 보란듯이 '난 알아요'를 히트 시키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은 신드롬으로 발전하고 만들면서 하나하나 대한민국 대중음악과 문화에 대한 바람을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기록들을 갈아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입고 나오면 패션이 바뀌었고, 그가 노래를 부르면 세대의 문화와 아이콘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그들이 불렀던 'Come Back Home'은 많은 가출 청소년이 집으로 돌아왔다는 사회적 이슈도 있었습니다.

약 2달전 친구가 메신저 창으로 보내왔던 '장기하와 얼굴들'의 뮤직비디오(EBS-Space 공감)는 회사에서 업무중이라 볼 수 없었기에 그들의 노래가 중독성이 있다던가 재미나 감동, 또는 색다른 맛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하고...2달 정도 흐른뒤에 우연히 '장기하와 얼굴들'의 네이버 블로그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영상 아니 음악을 듣게 된 것이었습니다. 곁에 있던 와이프에게 보여주고 결국 둘은 노래에 중독, 촉수춤은 따라하게 되는 진풍경과 중독적인 매니아가 되어버렸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 진지하고 실소를 할 수 없는 마력을 지녔습니다.

먼저 제가 좋아하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달이 차오른다, 가자'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친숙한 외모와 별도로 독특한 음악, 그리고 화려한? 이력도 재미있습니다. 연합뉴스 인터뷰 기사
아마도 인터뷰 기사를 읽으시면 많이 놀라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재미도 있고, 독특한 이력?이라 흥미가 느껴집니다.

EBS-Space 공감에서 '헬로루키'라는 신예들의 무대를 계속 꾸며왔는데 11월 29일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이들의 무대를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됩니다. 홍대의 내놓으라는 신예들의 무대로 꾸며지게 되는데 '김창완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축하무대와 신예들의 음악대결이 펼쳐지게 됩니다.

아래는 EBS-Space의 헬로루키의 결선 공연의 소개입니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과 함께 올 한해동안 진행한 신인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의 연말결선공연으로 2008년 최고의 '루키'를 선발하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올 한해동안 네이버 사이트에 올라온 약 600여개의 후보동영상 중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매월 3팀씩 '이달의 헬로루키'를 선정해왔고 총 21팀이 선발됐습니다.

그리고 21팀 중 사전심사를 거쳐 개성있고 실력있는 '최종결선 7팀'이 11월 29일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열리는 '2008 헬로루키 OF THE YEAR' 공연에 함께합니다.




공연신청 바로가기 : http://www.ebs-space.co.kr/showinfo/showinfo_detail_view.php?dno=2122 


이번 결선무대는 근래 보기 힘든 신선한 밴드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직접 관람 할 수 있는 공연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입니다. 한국적인 랩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곡 입니다.



음악과 공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셔야 할 공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열정적인 신청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

  1. Favicon of http://soulzin.tistory.com BlogIcon 수봉이 2008.11.17 12:26 신고

    monopiece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렀습니당..
    장기하와 얼굴들... 저도 얼마전까진 몰랐는데.. 제 블로그에 방문중이신 sinda님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는거 보고 알았는데요... 가사가 완전..팍팍꽂히는 느낌이라..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흠.. monopiece님 블로그에 소개가 될 정도라면 꽤나 유명해 지겠는걸요..??
    이 밴드가 어떤밴드인지는 모르지만 노래는 좋아하고 있어요...ㅋㅋ

  2. Favicon of http://deren.tistory.com/ BlogIcon 데렌 2008.11.17 13:51 신고

    메인에서 보고 들어왔는데..
    언젠가 장기하와 얼굴들이 인기검색어로 떠서 알게되었었는데,
    이 글을 읽어보니 장기하와 얼굴들이 나중에 서태지처럼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3.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8.11.17 16:35 신고

    오...
    약간 비주류처럼 보이지만...
    독특한 음악세계를 가지신 분이신가봐요.
    서실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는 종이 한끝차이인데...
    멋진 가수들이 보다 넓은 무대로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4. Favicon of http://kokoya22.tistory.com/ BlogIcon 임자언니 2008.11.18 01:06 신고

    이분들 정말 재밌는 음악을 하시네요~~
    첫가사 달이 차오른다, 가자에서 부터 웃음이 터진 임자언뉘~~~
    저 이거 신청하러 갔다가 왔어요^^
    촉수춤인가요?? 요 춤도 아주 재밌고~~~
    재밌어요`~ 모노님

  5.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8.11.18 23:21 신고

    EBS에서 보구서 멍~~한기억이 있습니다..^^;;
    컬트적인 몸짓.,,표정,,노래,, 반해버렸습니다..ㅎㅎ

  6. Favicon of http://poob.tistory.com BlogIcon 달려라 삐삐 2008.11.24 23:31 신고

    아...얼마전에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출연하셨더라구요.
    미미시스터즈와 함께 하는 촉수춤과 그 나레이션같기도 하고 랩같기도 한 미묘한 그것(!)은 굉장히 신선하고 가사도 너무 공감되고 그래요 ㅎㅎ



문화대통령으로 불리우는 서태지의 TV데뷔 무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최고의 가수자리를 오르기 전 TV무대의 평가단은 서태지와 아이들을 최고로 추천하거나 훌륭했다는 평가보다 독특했다. 실험적이었다 정도의 평론이 대부분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관객의 반응은 그저 그랬고, 평론가들도 좋다라는 평가보다 '실험적이라 위험하다' 뭐 이런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인 그 무대...그 무대에 나왔던 평론가들을 보란듯이 '난 알아요'를 히트 시키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은 신드롬으로 발전하고 만들면서 하나하나 대한민국 대중음악과 문화에 대한 바람을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기록들을 갈아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입고 나오면 패션이 바뀌었고, 그가 노래를 부르면 세대의 문화와 아이콘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그들이 불렀던 'Come Back Home'은 많은 가출 청소년이 집으로 돌아왔다는 사회적 이슈도 있었습니다.

약 2달전 친구가 메신저 창으로 보내왔던 '장기하와 얼굴들'의 뮤직비디오(EBS-Space 공감)는 회사에서 업무중이라 볼 수 없었기에 그들의 노래가 중독성이 있다던가 재미나 감동, 또는 색다른 맛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하고...2달 정도 흐른뒤에 우연히 '장기하와 얼굴들'의 네이버 블로그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영상 아니 음악을 듣게 된 것이었습니다. 곁에 있던 와이프에게 보여주고 결국 둘은 노래에 중독, 촉수춤은 따라하게 되는 진풍경과 중독적인 매니아가 되어버렸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 진지하고 실소를 할 수 없는 마력을 지녔습니다.

먼저 제가 좋아하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달이 차오른다, 가자'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친숙한 외모와 별도로 독특한 음악, 그리고 화려한? 이력도 재미있습니다. 연합뉴스 인터뷰 기사
아마도 인터뷰 기사를 읽으시면 많이 놀라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재미도 있고, 독특한 이력?이라 흥미가 느껴집니다.

EBS-Space 공감에서 '헬로루키'라는 신예들의 무대를 계속 꾸며왔는데 11월 29일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이들의 무대를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됩니다. 홍대의 내놓으라는 신예들의 무대로 꾸며지게 되는데 '김창완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축하무대와 신예들의 음악대결이 펼쳐지게 됩니다.

아래는 EBS-Space의 헬로루키의 결선 공연의 소개입니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과 함께 올 한해동안 진행한 신인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의 연말결선공연으로 2008년 최고의 '루키'를 선발하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올 한해동안 네이버 사이트에 올라온 약 600여개의 후보동영상 중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매월 3팀씩 '이달의 헬로루키'를 선정해왔고 총 21팀이 선발됐습니다.

그리고 21팀 중 사전심사를 거쳐 개성있고 실력있는 '최종결선 7팀'이 11월 29일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열리는 '2008 헬로루키 OF THE YEAR' 공연에 함께합니다.




공연신청 바로가기 : http://www.ebs-space.co.kr/showinfo/showinfo_detail_view.php?dno=2122 


이번 결선무대는 근래 보기 힘든 신선한 밴드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직접 관람 할 수 있는 공연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입니다. 한국적인 랩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곡 입니다.



음악과 공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셔야 할 공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열정적인 신청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

  1. Favicon of http://soulzin.tistory.com BlogIcon 수봉이 2008.11.17 12:26 신고

    monopiece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렀습니당..
    장기하와 얼굴들... 저도 얼마전까진 몰랐는데.. 제 블로그에 방문중이신 sinda님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는거 보고 알았는데요... 가사가 완전..팍팍꽂히는 느낌이라..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흠.. monopiece님 블로그에 소개가 될 정도라면 꽤나 유명해 지겠는걸요..??
    이 밴드가 어떤밴드인지는 모르지만 노래는 좋아하고 있어요...ㅋㅋ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7 13:16 신고

      이미 유명해졌다고 생각되요. ^^ 수봉님 말씀처럼 가사가 정말 유쾌한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deren.tistory.com/ BlogIcon 데렌 2008.11.17 13:51 신고

    메인에서 보고 들어왔는데..
    언젠가 장기하와 얼굴들이 인기검색어로 떠서 알게되었었는데,
    이 글을 읽어보니 장기하와 얼굴들이 나중에 서태지처럼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7 18:11 신고

      데렌님 오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
      말씀 하신것 처럼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재밌는 밴드인 것은 분명합니다.

  3.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08.11.17 16:35 신고

    오...
    약간 비주류처럼 보이지만...
    독특한 음악세계를 가지신 분이신가봐요.
    서실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는 종이 한끝차이인데...
    멋진 가수들이 보다 넓은 무대로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7 18:12 신고

      비주류가 주류가 되면서 약간 색이 변하기도 하는데 어떨지 궁금합니다. 계속 이상적인 음악세계를 변함없이 하는 바램이 있어요. ^^;

  4. Favicon of http://kokoya22.tistory.com/ BlogIcon 임자언니 2008.11.18 01:06 신고

    이분들 정말 재밌는 음악을 하시네요~~
    첫가사 달이 차오른다, 가자에서 부터 웃음이 터진 임자언뉘~~~
    저 이거 신청하러 갔다가 왔어요^^
    촉수춤인가요?? 요 춤도 아주 재밌고~~~
    재밌어요`~ 모노님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18 20:32 신고

      특히나 가사가 알 찬 것 같습니다. ^^
      임자언니님도 기회가 되면 뵐 수 있겠네요. 저는 내심 공연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촉수 춤 함께 할까요? ㅎㅎ

  5.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r.MindEater™ 2008.11.18 23:21 신고

    EBS에서 보구서 멍~~한기억이 있습니다..^^;;
    컬트적인 몸짓.,,표정,,노래,, 반해버렸습니다..ㅎㅎ

  6. Favicon of http://poob.tistory.com BlogIcon 달려라 삐삐 2008.11.24 23:31 신고

    아...얼마전에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출연하셨더라구요.
    미미시스터즈와 함께 하는 촉수춤과 그 나레이션같기도 하고 랩같기도 한 미묘한 그것(!)은 굉장히 신선하고 가사도 너무 공감되고 그래요 ㅎㅎ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1.25 12:25 신고

      요새 언론에서 가만히 두질 않는 느낌이 듭니다. ^^;
      이하나의 페퍼민트는 아직 본 적이 없는데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비슷한 맥락이겠죠?

    • Favicon of http://poob.tistory.com BlogIcon 달려라 삐삐 2008.11.25 22:55 신고

      윤도현의 러브레터 후속이니 이름바꾼 같은프로라고 짐작만...저도 인터넷으로 장기하와 얼굴들 편집본만봐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monopiece.sisain.co.kr BlogIcon monopiece 2008.12.18 09:19 신고

      요새 긍정적인 반응이 많이 나오더군요...^^

      답글 엄청 늦었네요. 삐삐님..ㅎㅎ

  7. 이것은 제공하는 것과 같은 좋은 자원이며, 내가 무슨 말을하고 있었는지 볼 수 있도록 정말 간단합니다.



2008 대한민국라이브뮤질페스티발 정보






10월 4일 일정


 
10월 4일 대한민국라이브 뮤직페스티발 이라고 불리우는 공연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록음악을 대표하는 밴드들이 총 출동하고 일본밴드까지 가세해서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블랙홀 공연은 물론 다른 밴드의 공연도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만 타임테이블을 보니 낮에 출연이 예정된 밴드에 얼마나 많은 관객이 올지는 예상하기 힘드네요. 무료공연에 토요일 공연이라 관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밴드를 줄이고 오후늦게 시작해서 밤 늦게까지 타임테이블을 맞추는게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2008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발 공식홈페이지 : http://www.livemusic.or.kr/

 
 
 
 

 
  1.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8.10.02 17:47 신고

    좋은 공연정보 감사합니다. 실력있는 밴드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2. 오영희 2008.10.05 04:29 신고

    장대군님 안녕하세요?공연장에서 사진 찍는 모습 뵜었는데...카페에 올려 주실거죠??장대군님 오시는 날은..제가 사진을 안찍는답니다^^

  3. Favicon of http://comprarmeucarro.com BlogIcon Comprar Meu Carro 2011.07.24 08:19 신고

    으신 분은 제작자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2008 대한민국라이브뮤질페스티발 정보






10월 4일 일정


 
10월 4일 대한민국라이브 뮤직페스티발 이라고 불리우는 공연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록음악을 대표하는 밴드들이 총 출동하고 일본밴드까지 가세해서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블랙홀 공연은 물론 다른 밴드의 공연도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만 타임테이블을 보니 낮에 출연이 예정된 밴드에 얼마나 많은 관객이 올지는 예상하기 힘드네요. 무료공연에 토요일 공연이라 관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밴드를 줄이고 오후늦게 시작해서 밤 늦게까지 타임테이블을 맞추는게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2008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발 공식홈페이지 : http://www.livemusic.or.kr/

 
 
 
 

 
  1. Favicon of http://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8.10.02 17:47 신고

    좋은 공연정보 감사합니다. 실력있는 밴드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2. 오영희 2008.10.05 04:29 신고

    장대군님 안녕하세요?공연장에서 사진 찍는 모습 뵜었는데...카페에 올려 주실거죠??장대군님 오시는 날은..제가 사진을 안찍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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