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보이지 않는 혁명, 4차산업 혁명이 코앞이라고 한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사회, 인간이 변화한다고 말한다. 작년에 이르러서 시나브로 AI스피커 토종 브랜드가 등장했다. 대견함은 물론 인터넷 강국이라는 자존심이랄까? 그런게 생겨났다.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AI(인공지능) 스피커 - 출처/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사실 난 인공지능이란 것이 PS4,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과 같은 정도로 발전하지 않는 이상 인공지능이라 부르기는 애매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AI의 기초가 데이터로 데이터가 모여서 빅데이터를 구성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커리큘럼화 하고 정리해서 보여주는 결과값 정도가 AI라니?


데이터를 구분해서 하나의 분석결과로 보여주는 것, 즉, 데이터를 모아서 프린터에 프린트 해 주는 정도의 데이터 실력정도를 AI라고 지칭하는 것은 파리도 새다...라는 말과 느낌이 비슷하지 않나 생각한다. 물론 꾸준한 연구와 발전으로 혼자서 움직이기거나 상황대처 능력이 빠르거나 하는 등의 쓸모있는 기능이 출연하기도 했지만 적어도 그 근간에는 데이터를 가공하거나 재해석 하는게 아니냐는 물음을 던지고 싶은 것이다.


아래 이미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온 고객 문의, 

불만 사항이다.


케이티 기가지니 - KT GIGA GENIE 


카카오 미니 - KAKAO MINI


네이버 클로바 - NAVER CLOVA


에스케이텔레콤 누구 - SK TELECOM NUGU

AI 스피커의 광풍은 이제 잠잠해졌다. 

사후관리와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목해야 할 시간이다. 

위 4개 업체 중 유일하게 SK텔레콤 누구의 고객센터만 고객 응대에 대응하고 있다.


각설하고, 아무튼 2017년 대한민국의 통신사와 포털이 합작해서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출시했고, 비트코인 광풍처럼 엄청난 인기와 열광속에서 1차 판매분 동났다. 2차 판매분도 기다리기 힘들어 하는 고객들로 흥이 났다. 그리고, 얼마 후 인공지능 스피커는 그 한계에 다다랐으니.... 


뭐? 벌써 한계라고? 설마?

인공지능 스피커가 소리소문 없이 광고에서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너무나 잘팔려서 광고에서 사라졌을까? 아니면 잦은 오류,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에 봉착해서일까?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해 본 유저이며, 재설치를 몇 번 시도하다 내린 결론은? 자동차로 치환한다면? 인공지능 스피커는 연결오류라는 희귀병에 걸려있다. 


연결 오류에 따른 사용불가. AI 스피커의 한계인가?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연결오류라는 악성 바이러스의 무서움 때문에 이 놈의 인공지능 스피커를 움직이거나 재연결하지 않으려한다. 오늘 A 지역에서 B 지역으로 이동한 카카오미니와 라이언은 갑자기 골칫덩이가 되어 어머님 댁에 방치되어 버렸다. 


약 1시간 넘게 사투, 삭제, 재설치, 연결시도, 낙심, 기대...를 하면서 폭염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쳐버렸다. 


사실 사태가 이정도라면 언론에서 좀 다뤄줄만한 이야기다. AI-인공지능이라고 큰 소리를 쳤던 포털과 통신사들은 반성해야 한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은 기업의 기본적인 덕목아니겠는가? AS, 사후관리가 허술하다. 단 돈 몇만 원인 스피커지만 한 때 사랑받았던 친구이기도 하다. 


결국 스피커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와이파이와의 연결은 실패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AI-인공지능 스피커 모두 리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8.08.16 19:02 신고

    AI스피커는 한번도 안써봐서 ㅡㅡ
    그런데 티맵에 한정된 누구는 편하게 사용했네요.
    자연스럽게 얘기해도 잘 알아듣고
    뭐 운전하면서 티맵에 요구할게 한정적이긴 하지만요. ^^

카카오 ㅇㅇ을 부탁해! 카카오가 진출한 AI스피커 시장은 크게 통신사와 인터넷 포털이 빠르게 진출했다. 신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여러 노력이 있었지만, 초기 통신사 모델을 사용해 보니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다. 사용자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엉뚱하게 이해한 부분만 생각하면 AI스피커는 TV를 켜고 끄는 기능 빼고는 특별한게 없다고 생각해야 했다. 


카카오 미니는 생각보다 작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저렴하다? 라고 생각하는 가격에 부합하는 제품들이 등장했고, 단연 카카오 미니가 선두주자였다. 통신사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마당에(크기도 카카오 미니보다 훨씬 크다- 아래 사진 참조)


AI스피커를 구입하고 활용하는데 있어서 크기는 중요하다.  인공지는 스피커는 다양한 곳에 배치가 가능하다. TV 옆에 두는 경우도 있지만 사용자와 환경에 따라서 거실, 주방, 화장실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화장실에서 듣는 재즈음악을 상상해 보면 삶의 환경의 변화 속도가 상당함을 느낀다.   




혼자 계신 어머니를 위해서 카카오 미니를 선물해 드려본다면? 어떤 기능을 활용 할 수 있을까?


어르신들이 가장 사용을 많이 할 기능은 외출시 필요한 날씨기능, 조만간 업데이트 예정인 배달, 주문, 콜택시 기능이 아닐까 생각된다. 



인공지능 스피커가 실제 우리 삶에 투영되는 날이 생각보다는 빠른 것 같다. 인공지능 스피커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한 삶을 제공한다. 카톡, 문자를 음성으로 보내거나 TV를 켜거나 음악을 재생하고, 몸을 움직여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도 일정 공간안에서 궁금한 점을 검색 가능하다. 


배달을 예로 들어보자. 먹고 싶은 음식을 잘하는 업체나 맛집 추천이 가능하고, 배달, 포장의 여부도 쉽게 알 수 있다. 음성을 통해서 간편하게 구현되는 기능은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와 공연, 영화, 교통수단 등의 예매는 기본적으로 플러스 되어야 하는 기능이기도 하다. 


어머니가 이용할 기능 중 가장 이용률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은 금융정보와 운세, 로또 번호 등이다. 



출처. ZDNET KOREA



사실 인공지능 스피커의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대기업 진출 이후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시장이고, 연계하여 확장이 가능한 시장이다. AI 음성인식이란게 자신들의 특별한 빅데이터도 필요하지만 기존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대기업이 갖지 못한 신박한 아이디어를 무기로 혁신적인 스피커, 편의기기로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