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최순실 국정 농단'은 이미 전국민의 관심사다. 11월 12일 광화문에는 100만의 촛불, 국민이 모여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이야기 할 것이다. 우린 정말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승환, 전인권, 이효리가 참여한 이 시대의 위로곡 '길가에 사라지다'는 11월 11일 12시에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무료 공개된다. 치유가 필요한 시기, 위로가 필요한 우리들에게 찾아온 따스한 햇살 같은 곡이다. 이규호의 작사, 작곡으로 낯선 세월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주길 희망한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고 공약으로 내걸었던 수많은 공약들이 파기되면서 국민들은 시름시름 앓았다. 치유는 커녕 아픔은 커졌고, 사건사고가 날 때만다 우주의 기운으로 치유되길 희망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도대체 왜 저런 발언들과 돌발행동이 이어지는 것일까?에 대한 의구심이 폭탄처럼 터져버렸다. 세월호 7시간의 비밀로 법정에 선 일본의 언론사는 무죄를 선고 받았다. 7시간에 대한 비밀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다.

 

방송사의 탐사 프로그램에서 이를 준비하고 있고, 수많은 기자가 취재에 열을 올리고 있다. 뇌관은 조금씩 민낯을 보이고 있는 형국이다. 결국 누군가의 거짓말로 탄로나고 그 거짓말 대상자는 여지없이 지탄을 받고, 처벌을 받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다. 거짓말의 최후는 결과가 뻔하다.

 

 

이승환은 언론 인터뷰에서 대충 만든 곡이 아닌 국민을 위한 위로곡이라고 소개했다. 잔잔한 울림을 줄 그 노래. 오늘 모든 음원사이트는 이 노래가 올킬 할 것이다. 한 동안 길가에 버려지다는 가슴속에서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최순실의 테블릿 PC가 길가에 버려지지만 않았다면 이런 농단 사태가 언론에 의해 제대로 밝혀졌을까? "비밀은 없다"란 말이 실감 된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겠지만 이번 정부의 사건, 사고 대처능력과 거짓말, 무능은 이미 검증이 되었다. 내려올 사람들은 내려오고, 더이상 아픔이 없도록 그 행동을 멈춰주길 희망한다. 아집으로 멍든 국민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될 '길가에 버려지다'는 포털 다음(http://daum.net)에서 무료 배포된다.

 

 

 

참여 뮤지션 : 전인권, 이승환, 이효리, 이규호, 박용준, 민재현, 최기웅, 노경보, 이상순, 전제덕

 

길가에 버려지다 가사 :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어디를 날아갈 수 있기를 내 꿈에 날개가 돋아서 진실의 끝에 꽃이 필 수 있길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려하고 고장 난 시계는 눈치로 돌아가려하네 no way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없는 길을 다 길가에 버려지다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무너지는 이 땅을 지탱할 수 있길 내 의지에 날개가 돋아서 정의의 비상구라도 찾을 수 있길"

2NE1 앨범이 차트를 점령했는지? 까지는 확인을 하지 못했다. 이현석 20주년 기념앨범 발매와 콘서트 사진 촬영을 다녀온 이후로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승환의 물어본다를 족히 100번은 들은 것 같다. 지금도 듣고 있다. 노래방에서 잘 불러볼까 하고 말이다. 버전도 여러가지로 들었다. 유투브에 다양한 버전이 있어서 참 좋았다. 물어본다라는 곡이 발매된지 10년이 된 것은 놀라웠다. 사실 이승환의 데뷔가 1989년임을 아는 사람은 그닥 많지 않을 것이다. 그냥 젊은 오빠 정도로 생각할수도 있고... 그의 나이가 이제 50을 바라본다는 사실이 현실적으로 믿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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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의 앨범을 듣다가 가사 중 KARMA 라는 단어가 나오는 곡이 있는 것을 보고 재미가 있었다. 이승환의 물어본다 라는 곡이 수록된 앨범의 제목이 KARMA 앨범이어서 더더욱.

 

2주일 정도 틈날 때 마다 이승환의 앨범을 찾아 듣고 있는데 1997년 입대를 하면서 아마 국내 가요를 끊었던 것 같다. 군대에서는 배철수 아저씨의 음악과 시나위에서 잠시 드럼을 연주했던 친구가 부사수로 오면서 록커의 꿈을 키우기도 했었다. 사실 제대하고 2년정도 이후에 음악의 꿈은 접었으니... 

 

물어본다 라는 곡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학창시절 들었던 이승환의 노래 가사처럼 현실적으로 지금 내 상황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것이다.

 

음. 자꾸 삼천포로 빠져서.. 제목과 같은 이유를 굳이 대자면..

 

요새 음악들이 좀 식상하다는 면이 많다는 것이다. 오늘 들었던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라는 곡의 LIVE 버전의 마지막 부분의 공연실황은 소름이 끼쳤다. 왜 내가 음악을 좋아했는지를 다시금 꺠달았다. 예전에 TAPE로 들었던 음악들. 그 음악들이 아직 살아 있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공연장안의 팬들의 때창. 바로 이게 진정한 때창이 아니던가?

 

2NE1 의 차트 점령이 반갑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 천편일률적인 전자음과 목소리 변조, 작곡 하나 못하는 애드링 나와서 기괴한 춤을 추는게 대한민국 한류라는 건 한편으로는 부끄럽고 당황스러워 할 일이다. 뮤지션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어본다 / 이승환 /1994 2004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 아이와
어른이 되어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워워어 않도록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니
어른이 되어 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더 늦지 않도록

부조리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에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워워어 않도록

이승환 / 물어본다 뮤직비디오

 

 

  1.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4.03.04 09:34 신고

    저도 대학시절 록음악을 했었기에 (밴드에서) 이 글이 더 잘 읽히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랫만에 라이브를 들으니 연주하고 싶어지네요^^!

  2. 몰라도돼 2014.03.17 12:15 신고

    물어본다는 2004년곡이지요 94년이아닙니다

세월 참 빠르다. 2007년 찍었던 이현석 프로젝트의 사진을 보고 있자니 벌써 7년이 지났다. 

그때와 달라진 것은 몸무게와 몸매, 그리고, 가족(딸아이)의 변화 정도가 아닌가 생각된다. 

프로보노 정신으로 무장해서 블랙홀밴드를 찍은게 2006년 부터인데 막연하게 좋아했던 밴드의

공연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즐거움은 다른 사진작업과 분명 차이가 있다. 

시간이 이렇게 흘러흘러 이현석씨의 공연이 2월 21일(금)에 열린다. 



이현석  20주년 기념앨범 공연 포스터



이현석씨의 20주년 기념앨범은 기념비 적이다. 정확하게 19살때 첫 앨범을 발매했으니 고등학교 시절 록매니아였던 내게 정말 대단한 감동으로 다가왔었다. 

당시 앨범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 연주까지 마스터했으니 그의 음악적 역량이 얼마나 대단한가 생각할 수 있다. 


그를 담았던 몇 장의 사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공연이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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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20주년 기념앨범 - 개털이야 MV

 






  1.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4.02.17 23:02 신고

    오~ 저도 이현석 팬인데^^ 벌써 20주년이 되었군요..... 오늘밤에는 이현석 음악을 들어야겠습니다 ㅎ

2009년 헬로루키 연말 결산의 공연에서 축하공연을 했던 '장기하와 얼굴들'의 사진입니다. 작년 최고의 별을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장기하와 얼굴들의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몇 번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에도 갈 수 있었고, 장기하씨를 만나기도 했었습니다. 올해 헬로루키 연말 결산의 시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뮤지션 장기하와 얼굴들의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시기에 앞서서...

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Spot | 1/60sec | F/8.0 | 0.00 EV | 14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장기하와 얼굴들

 

 

2009 올해의 헬로루키 방송일정에 관하여 잠시 안내합니다.

 

본방송 : 12월 27일(일요일) 밤 8시 30분(140분)

헬로루키 편 : 12월 28일(월요일) 밤 12시 10분

축하공연 편 : 12월 29일(화요일) 밤 12시 10분

 

출연진 : 막강합니다.

 

김수철, 이승환, 김C & 장윤주, 장기하와 얼굴들, 피아, 국카스텐, 한음파, 검정치마, 브로콜리너마저, 슈프림팀을 비롯하여 헬로루키로 출연한 데이브레이크, 박주원 아폴로 18, 좋아서 하는 밴드, 텔레파시, 노리플라이, 흠...까지...최고의 뮤지션의 공연 방송이 방송됩니다.

 

관련 정보는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 http://ebs-space.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리쌍-장기하와 얼굴들이 불렀던 곡, 우리 지금 만나 라는 곡의 뮤직비디오 입니다. ^^

못보신 분들은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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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Aperture priority | Spot | 1/80sec | F/8.0 | 0.00 EV | 145.0mm | ISO-1600 | Flash did not fire미미시스터즈의 색시롱스타킹 컬러 패숀이 맘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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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헬로루키 연말 결산의 공연 영상 본방송은 12월 27일(일요일) 밤 8시 30분에 EBS에서 방송됩니다. 공연을 놓치시면 많은 후회를 하실 것 같습니다. ^^

 

관련 안내는

 

관련 정보는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 http://ebs-space.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 Favicon of http://byori.textcube.com BlogIcon byori 2009.12.24 11:05 신고

    공연 놓치지 않겠어요~ 장기하 잘생겼습니다. ㅎㅎ

  2. Favicon of http://azeizle.tistory.com BlogIcon 쭌's 2009.12.24 19:13 신고

    따뜻하고 행복한 클수마스 맞으세요 ^^*

  3. Favicon of http://osblog.textcube.com BlogIcon ZeroMania 2009.12.25 12:35 신고

    '우리 지금 만나' 이 노래는 그냥 장기하 앨범에 있어도 될 곡인 듯효 ㅋㅋㅋ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12.28 18:17 신고

      리쌍의 곡이라 하기엔 장기하와 얼굴들의 색이 많이 들어간 곡 같습니다. ^^ 그만큼 유쾌하고 즐겁더군요.

  4. Favicon of http://ccoma.tistory.com BlogIcon Kay~ 2009.12.29 13:44 신고

    저 장기하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노래는 참 재밋고 좋은것 같더라고요!
    우리지금만나.. 어떻게 그런 노래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노래 정말 재미 있지요! ㅋㅋ

  5. Favicon of http:// 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12.29 23:49 신고

    장기하는 자신만의 소신이 있는 가수같아요. 뭐랄까..진지한데 꽤 웃기기도 하고..하하

  6.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12.30 18:04 신고

    오랜만에 놀러왔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죠?

    09년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구요...2010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7. 우선 트윗에서 글 옮기는게 중지되어있어서 바꿔야겠습니다.

  8. 저는 최근에 블로그를 통해 와서 함께 읽고있다. 내가 처음으로 덧글을 남길 거라 생각 했어요. 내가 읽고 즐기고있다는 것을 제외하고 무슨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009년을 빛낸 대중음악을 꼽으라면 어떤 노래를 꼽으시는지요? 올해 정말 다사다난 했던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EBS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09 헬로루키 연말 결선 공연의 사진 3번째 사진들을 올립니다. 이미 몇 개팀에 대한 사진을 올렸습니다만 아직 갈 길이 멀긴 합니다. 제가 올리고 있는 사진들의 주인공은 모두 EBS-Space 공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박주원'씨는 기타리스트입니다. 예전에 뮤지컬 사진을 담았을 때 만났던 '양만춘 밴드'에서 기타를 맡았고, 현재는 연주인으로 '스패니쉬 느낌'의 기타 연주곡 앨범을 발매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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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2009 헬로루키 연말결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폴로 18의 사진입니다. 사진을 많이 담지 못해서 몇 장 없네요. ^^ 아폴로 18의 음악도 대단합니다. 그로데스크한 느낌과 더불어서 서정적인 느낌과 폭발력이 존재하고, 기본적인 리프감각이나 리듬감각이 훌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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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다가왔습니다. 혹시 좋은 공연을 예약 해 두셨는지 모르겠네요. ^^

EBS-SPACE 홈페이지에서 위 사진에 나온 '박주원'님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무료 신청과 무료 공연 등으로 따스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랍니다.

 

EBS-SPACE 홈페이지 - http://ebs-space.co.kr

 

저의 글이 좋으셨다면 아래 VIEW ON 추천을 해 주세요. 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

  1. Favicon of http://diary.webpher.com BlogIcon 띠용 2009.12.16 20:17 신고

    view추천이 먼저 눈에 들어와서 그것부터 하고 읽어봅니다.ㅎㅎ

  2.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 2009.12.16 23:19 신고

    유용한 정보 고맙게 얻어 갑니다! ^&^

    여기저기 연말을 정산하는 좋은 글들이 더욱 마감을 실감하게 합니다~~

    잘 지내시죠?
    추워서 입이 덜덜덜... 내일 아침도 따듯한 하루 맞으시길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www.busnic.com BlogIcon 버스닉 2009.12.17 18:56 신고

    이얏~!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error.textcube.com BlogIcon 아이구 2009.12.20 13:43 신고

    난.. 혼자가야되나..

  5. 2009.12.29 15:57

    비밀댓글입니다

11월에 있었던 2009 헬로루키 연말 결산 공연의 두번 째 사진입니다. 앞 부분은 '좋다', '사진'이라는 곡으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모습이고, 후반부는 장윤주(모델), 김씨의 사진입니다. 장윤주씨도 앨범은 낸 적이 있고,  김씨는 아시는 바와 같이 '뜨거운 감자'의 리더이자 보컬을 맞고 있는 것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1박 2일로 더 유명하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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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올해의 헬로루키 공연의 MC - 김씨, 장윤정

 

사진을 보시기 전에 아래 데이브레이크의 공연 모습을 확인 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EBS SPACE 공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을 하고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하는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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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헬로루키 연말결선 사진은 계속 됩니다. 흠흠..

 

  1. Favicon of http://diary.webpher.com BlogIcon 띠용 2009.12.14 23:25 신고

    헐.. 저 장윤주가 모델 장윤주 맞나요? 설마설마 했는데.ㄷㄷㄷ

  2.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2.15 17:08 신고

    와우~ 공연 참 자주 다니시네요. 부럽습니다.^^

  3. Favicon of http://mario.jogosloucos.com.br BlogIcon jogo do mario 2011.04.29 18:59 신고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4. 널(EBS English) 채널을 통해서 대폭 확대된 콘텐츠를 이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우선 단계적으로 무료 콘텐츠를 이용 해 보시고 개편된 사

  5. 그레이트 자원! 정보의 재산을 공유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난 그냥이 시작 내가 더 잘 알아가는거야! 건배, 좋은 일을 계속!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네이버에서 후원을 한 한국대중음악축제 2009 올해의 헬로루키(진행 - 김C, 장윤주)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작년 헬로루키 공연은 사진을 찍지 않고 관람이 목적이었습니다. 바로 장기하와 얼굴들이 출연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연을 보면서 장기하와 얼굴들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헬로루키에 연말결선에 오른 모든 밴드가 대기만성 형 음악가였기 때문입니다. 국카스텐은 일본 앨범을 준비하고 있고, 왕성한 활동의 한음파, 홍대씬을 넘어서 주류음악을 위협하는 가수로 등장한 장기하와 얼굴들을 필두로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안내 포스터에서 보는 바와 같이 쟁쟁한 실력파 뮤지션들과 2009년을 빛낸 루키들의 음악 향연은 5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공연이 열렸던 올림픽펜싱경기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앞으로 몇차례 헬로루키의 공연 모습을 담은 공연 사진을 연재 형식으로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주 무대의 전경사진과 오프닝을 깔끔하게 담당했던 '브로콜리 너마저'의 공연 모습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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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사진을 담기가 힘들었습니다. 포토라인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고, EBS에서 방송과 관련한 대량의 장비를 넉넉하다 싶을 정도로 투입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공연 중반까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 어림짐작으로는 약 2만여명이 공연장을 찾은 것 같습니다. 펜싱경기장의 규모나 사람들이 왔다가 빠져나가고 채워지고..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했거든요...

 

헬로루키에서 인기상을 받은 '좋아서 하는 밴드'의 음악을 들어보세요...^^

앞으로 사진이 계속됩니다...오늘은 여기까지~~

 

  1. Favicon of http://diary.webpher.com BlogIcon 띠용 2009.11.16 00:08 신고

    와... 이런 콘서트를 직접 보시다니요! 정말 부럽습니다.ㅠㅠ

  2. Favicon of http://killbill.textcube.com BlogIcon killbill 2009.11.16 18:13 신고

    우와....2만여명이라.....생각보다 많이 모였네요...
    사진찍기 정말 힘드셨겠다.....
    콘서트 보러갔다온지가 언제인지 기억두 안나는데....
    부럽네요....

  3. Favicon of http://www.hyongo.com/ BlogIcon 포도봉봉 2009.11.17 12:11 신고

    우와~좋은 공연 보고 오셨네요.
    부럽습니다. ㅠ ㅠ

  4. Favicon of http://www.cyworld.co.kr/freaks BlogIcon 박경원 2009.11.18 13:25 신고

    와와!!!좋아서하는밴드다!!!!!!!!!!!!!!!ㅋㅋ저 이밴드 완전 팬 ㅋㅋ
    ~~ㅋㅋ 노래 너무좋아요~~ㅋ 조준호씨 예전 어쿠스틱브라더스로 대학가요제
    나왔을때 처음보고 완전~너무좋아서..한번보고 팬이됐어요;;
    노래가 어쩜 전부다 좋을수가있지;;ㅋㅋㅋ
    정말..잘될줄 알았다니까요..정말;
    근데 왠지 너무 유명해지는건 싫은데..난 좀 이기적인여자. ㅋㅋ

  5. 블랙홀원정대ll 2009.11.18 13:38 신고

    아,,, 저 감동을 못 느끼다니,,
    너무 바쁘게 보냈나 보네요!~~
    국가스텐 사진과 공연 기대 할께요 ^^*)/!~~

  6. 2013.05.24 23:01

    비밀댓글입니다

올해도 EBS SPACE 공감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헬로루키 연말결산 행사인 헬로루키 공연이 규모를 넓혀서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국내 음악의 신선한 바람은 물론 공연에 대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EBS SPACE 공감이 만들어 낼 공연에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

2009 헬로루키 공연 포스터 - 공연정보 확인 - 링크를 누르신 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2009 올해의 헬로루키’ 공연이 11월 14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김수철, 이승환 등 총 17팀, 100여명의 출연진이 7000여석의 큰 무대에서  본 공연은 무료이지만 반드시 초대권이 있으셔야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진짜 음악이다”

한국대중음악축제 - 2009 올해의 헬로루키


 총 17팀, 101명 출연, 장장 5시간의 믿기 힘든 마라톤 공연! 국내 최고의 뮤지션과 막강 신인들이 만드는 사상 초유의 무대 ‘한국대중음악축제- 2009 올해의 헬로루키’가 11월 14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김C와 장윤주가 진행하는 이번 무대에는 이승환, 김수철, 피아, 검정치마, 브로콜리너마저 등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별들과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등 걸출한 신인을 발굴해 왔던 국내 최고의 신인등용문 ‘헬로루키’가 선발한 ‘2009 헬로루키’ 7팀이 따로 또 함께 하는 합동무대 등 특별한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더불어 올해 최고의 루키를 선정하기 위한 무서운 신인들의 불꽃 튀는 경쟁도 이뤄집니다. 노리플라이(No Reply), 데이브레이크 (Daybreak), 박주원, 아폴로 18(Apollo 18), 좋아서하는밴드, 텔레파시(Telepathy), 흠 (Heum) 중 올해 최고의 루키로 선정된 팀에게는  앨범 제작비용 및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1월, 국내 최고의 뮤지션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실력파 뮤지션들이 빚어내는 최고의 무대와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공연신청은 아래 주소로 가서 하시면 됩니다.

EBS SPACE 공감 : http://www.ebs-space.co.kr/


공연정보


일   시 : 2009.11.14 (토) 5시 30분 (4시 30분부터 입장)

장   소 : 올림픽 공원 내 펜싱경기장

진   행 : 김C, 장윤주

출연진 : 김수철, 이승환, 장기하와 얼굴들, 피아, 뜨거운 감자, 브로콜리너마저, 검정치마,

             국카스텐, 한음파, 슈프림팀, 2009 헬로루키 7팀 등 

  1. Favicon of http://busnic.com BlogIcon 버스닉 2009.11.04 19:31 신고

    이런곳은 정말 가보고 싶은곳 ㅠ_ㅠ...
    멀고도 험한 공연장 ㅠㅠ

  2. Favicon of http://diary.webpher.com BlogIcon 띠용 2009.11.04 19:49 신고

    아오 서울이네요=_ㅠ 아쉽

  3. Favicon of http://killbill.textcube.com BlogIcon killbill 2009.11.05 09:23 신고

    음....
    부러운곳......
    공연,미술,사진등.......
    서울은....문화적인 혜택은 정말 부러워요......
    핑계지만....거리때문에.....많은분들이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4. Favicon of http://www.ddibo.com BlogIcon 띠보 2009.11.11 16:40 신고

    국카스텐은 앨범도 샀는데
    올해 루키도 기대됩니다..

    • Favicon of http://photoeff.textcube.com BlogIcon 모노피스 2009.11.12 20:49 신고

      저도 있어요. 국카스텐앨범 ^^
      올해 공연도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5. 그레이트 자원! 정보의 재산을 공유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난 그냥이 시작 내가 더 잘 알아가는거야! 건배, 좋은 일을 계속!

  6. 이것은 제공하는 것과 같은 좋은 자원이며, 내가 무슨 말을하고 있었는지 볼 수 있도록 정말 간단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슈퍼히어로 공연을 여는 이승환님

2007. 12. 10 EBS스페이스에서 생애 처음 '이승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연장에서 표를 받고 들어가서 자리를 차지하기까지 꽤 험난했던 기억이...

빼곡히 찬 공연장에서 들었던 노래들이 아직 생생합니다.
특히 록음악을 공연 할 때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가 간절했습니다.
기회가 있을지 몰라서 공연 리허설을 마치고 출연자 대기실에 가서
매니저에게 명함과 간단한 소개를 드리고...^^;

매니저는 회사에 찍는 분이 계시다고 하더군요 -_-;



아래 영상은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KBS의 '윤도현의 러브레터' 영상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이 잠시 쉬어간대요
나를 허락한 고마움 갚지도 못했는데
은혤 잊고 살아 미안한 마음뿐인데

마지막 사람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 봐요
나는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 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한단 말 만번도 넘게 백년도 넘게 남았는데
그렇게 운명이죠 우린
악연이라 해도 인연이라 해도 우린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 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안 돼요 안 돼요

그대는 나에게 끝없는 이야기 간절한 그리움
행복한 거짓말 은밀한 그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람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너만의 나이길 우리만의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람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우리만의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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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노컷뉴스의 일부를 발췌 했음을 밝힙니다.

뮤지션의 '현재'를 떠올리게 만드는 노래가 있다. 기쁨 혹은 아픔이 담긴 노래는 뮤지션의 창작 의도와 상관없이 듣는 이에게 쉽게 속마음을 들키기도 한다.

의 새 음반도 그렇다. 이승환과 판타스틱의 합성어 '환타스틱((Hwantastic)'이란 이름의 9집은 제목처럼 마냥 환상적이지만은 않다.

다큐멘터리를 보고 만들었다는 타이틀곡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창작 배경과는 별개로 '마지막 사람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 봐요, 나는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란 가사에서 이승환의 '속'을 들여다보게 한다. 이는 뮤지션에게 부여되는 대중의 오해일 수도 있고, 창작자의 숨은 의도일 수도 있다.

이승환은 "별 수 없다"고 했다.

"'천일동안'도 그렇고 지금고 그렇고 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있는 그대로만 할 뿐이다. 누군가는 내게 '넌 왜 분노가 없니, 넌 왜 표출하지 않니'라고 묻는다. 남자는 헤어지고 나면 좋았던 기억만 남는다는 말이 내게 적용된다. 옛말을 믿는다."

"내 음악은 획일적이지 않은 이미지로"

9집에는 80곡을 모아 25곡을 녹음하고 간추려 13곡을 담았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란 중의적 제목의 타이틀곡을 두고 이승환은 "나무라는 것일 수도 있고 의문스러움, 경의로움의 표현 일수도 있다"며 "여러 어감으로 받아들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요즘 젊은 세대는 음악을 내 것으로 받아들여 해석하지 않는다. 누군가 '이거다' 이미지를 주면,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 내 음악만은 획일적이지 않은 이미지이길 바란다."

'주입식 이미지'를 거부한 이승환의 새 음반에는 보디빌더를 위한 노래 '노 페인 노 게인(no pain no gain : 피처링)'과 삶을 돌이키는 '프레이 포 미(pray for me)', 웃기려고 만들었지만 완성하니 웃기지 않은 '건전힙합가요(45RPM 피처링)' 등 13곡이 담겼다.

그 중 제목이 노래의 반을 말해주는 '소통의 오류'는 이승환의 작은 의문에서 출발한 곡이다.

"난 '집돌이'다. 내가 좋은게 좋은거니까, 압구정동도 1년에 한 두번 가는 게 전부다. 영화도 DVD로 집에서 본다. 그래서 남의 말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고, 내가 하는 말의 대부분을 사람들이 잘못 해석하기도 한다. 내 마음을 50%라도 이해할까, 늘 의문이다. 이해의 모든 앞은 오해다."

9집, CD로 발매하는 마지막 음반

이승환은 이번 음반에서도 어김없이 녹음에 세심한 공을 들였다. '천일동안'에서 호흡을 맞췄던 미국 명 프로듀서 데이비드 캠벨의 도움을 받아 미국에서 전곡을 녹음했다. 지난 1995년 4억원을 들여 미국에서 녹음하기 시작하면서 벌써 10년째 같은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좋은 소리를 위해 녹음에 배의 정성을 쏟고 있지만, CD 시장의 불황은 아쉽기만 하다. 때문에 9집 이후 정규음반에는 CD 발매를 하지 않을 작정이다.

"CD가 아니라면 mp3보다 wave파일처럼 좋은 음질로 다운로드 받게끔 할 생각이다. 디지털 음악 시장이 음반 시장을 확대했다지만 엄밀히 말하면 10대 음악 시장만 커졌을 뿐이다. 자연스럽게 아이들((Idol) 그룹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가 가장 크게 간과하는 문제는 20~40대가 음악을 찾아서 즐길 통로가 없다는 점이다."

이승환은 "3~4년 전부터 가요계가 힘들어 질 것이라는 강성 발언을 했다"며 웃었다. 하지만 웃음과 달리 계속되는 이야기는 평범하지 않았다.

"음반은 자기 만족이니까 (내가) 다른 식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는 걸 알아주는 사람이 10명 뿐이라도 1만명으로 느껴진다. 그게 음악인의 사명이고, 그래서 음악에서 소리가 간과돼서는 안된다."

"몸짱 변신? 팬들이 몸을 만져 공연에선 긴 티셔츠만 입을 생각"

9집을 계기로 이승환에게 닥친 가장 큰 변화는 '몸의 변화'다. 지난 4월 시작해 꾸준히 실행 중인 운동 덕분에 이전 보다 탄탄한 몸매를 갖게 됐다. '이승환 몸짱 변신', '이승환 몸짱스타 대열 합류' 등의 기사들고 잇따라 등장하는 중이다. 운동이 갖고 온 변화는 이 뿐만이 아니다.

"얼마 전 클럽 공연을 하는데, 팬들이 그 틈에 몸을 마구 만지더라(웃음). 깜짝 놀랐다. 이제 공연에서는 긴 티셔츠만 입어야겠다. 1년을 작정하고 운동하고 있다. 집에서 아령과 역기, 스미스머신을 두고 운동한다. 호르몬 때문인지 동그랗던 얼굴도 약간 각이 졌고 데뷔 후 체중이 54kg로 변함 없었는데 근육량이 늘어 61kg이다. 남성스러워지는 것 같다."

사실 이승환이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여는 단독 공연 '무적 2006'을 위해서다.

지난 1999년 '무적'이란 이름으로 벌인 첫 회 공연 뒤 스스로 "국내 공연 틀과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영향을 미친 콘서트"란 자부심을 갖고 있기에 관객에게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이유다.

3일을 위해 1년동안 몸을 만들 정도로 '콘서트'에서는 지기 싫어하는 이승환은 1년이면 몇 차례나 계속되는 공연에 빠지지 않고 동참하는 팬들을 향해 " "고 외쳤다.

"오늘이 끝이라고 생각해야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이승환은 최근 바꾼 이 좌우명에 힘입어 오랫동안 미뤄왔던 스쿠터를 구입해 한창 타고 있다.

"먼 훗날 대중들이 '좋은 가수가 있었다"고 스치듯 기억해주길 바랄 뿐"

1년 전, 라이브 음반 '반란(反亂)'을 발표한 이승환을 만났을 때 그는 유난히 '진퇴양난'과 '사면초가'란 단어를 자주 꺼냈다. 꾸려가는 사업과 음악적 변화를 모색 중이라는 이유에서다.

1년이 지난 뒤 당시의 기억을 꺼내며 '진퇴양난'과 '사면초가'를 다시 물었다.

"벗어났다. 먼 훗날 대중들이 '좋은 가수가 있었다'고만 스치듯 기억해주길 바랄 뿐이다. 기억으로만 남아주면 된다. 난 한 번도 1등을 꿈꾼 적이 없다. 다만 누군가 좋은 소리를 위해 노력한 것을 기억해 '좋았다'고 생각해 준다면…. 난 소리를 지키고 싶고 음악의 진정성을 지키고 싶은 사람이니까. '승환형에게 영향 받았어요'란 말, 솔직히 듣고 싶다."
-----------------------------------------------------------------------------------------------------

공연은 멋지게 끝났지만 자주 음향에 관한 부분을 언급하셨는데...
그 전에 만나뵜던 김수철선생님의 모습과 흡사해서 놀란 기억입니다...
뭐 당연하게도 음악을 하는 음악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요새 나오는 아이돌 그룹이 갖지 못한 꾸준함과 근성과 예술가의 기질이랄까...^^

EBS스페이스의 단점은 다른 공연은 소화를 잘 하는 것 같은데
록음악에 조금 취약한 면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명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1. Favicon of http://skyraider.tistory.com BlogIcon Skyraider 2007.12.11 23:30 신고

    요즘 공연 사진 찍을 일이 많아서 이노한테 배울 것도 많다.
    그나저나 육미에서 함 봐야지?

  2. 형 오랜만이에요. ^^ 잘 지내죠?
    16일에 기말고사가 있습니다...^^ 시험 끝나고 한 번 뵈요...
    여기에도 공연사진 좀 올려두어야지 싶습니다..!!

  3. Favicon of http://www.tradeblinds.com/ BlogIcon Blinds 2011.01.29 17:25 신고

    원더풀 블로그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2lix.com/2011/03/13/makeup-software-cebit-technology-automatically-desi.. BlogIcon 3-d soft 2011.03.14 07:29 신고

    난 당신의 블로그를 사랑

  5. Favicon of http://2lix.com/ BlogIcon 2lix 2011.09.04 06:23 신고

    좋은 블로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슈퍼히어로 공연을 여는 이승환님

2007. 12. 10 EBS스페이스에서 생애 처음 '이승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연장에서 표를 받고 들어가서 자리를 차지하기까지 꽤 험난했던 기억이...

빼곡히 찬 공연장에서 들었던 노래들이 아직 생생합니다.
특히 록음악을 공연 할 때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가 간절했습니다.
기회가 있을지 몰라서 공연 리허설을 마치고 출연자 대기실에 가서
매니저에게 명함과 간단한 소개를 드리고...^^;

매니저는 회사에 찍는 분이 계시다고 하더군요 -_-;



아래 영상은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KBS의 '윤도현의 러브레터' 영상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이 잠시 쉬어간대요
나를 허락한 고마움 갚지도 못했는데
은혤 잊고 살아 미안한 마음뿐인데

마지막 사람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 봐요
나는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 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사랑한단 말 만번도 넘게 백년도 넘게 남았는데
그렇게 운명이죠 우린
악연이라 해도 인연이라 해도 우린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 있건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 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안 돼요 안 돼요

그대는 나에게 끝없는 이야기 간절한 그리움
행복한 거짓말 은밀한 그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람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너만의 나이길 우리만의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람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너만이 필요해 그게 너란 말야
우리만의 약속 그 약속을 지켜줄 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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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노컷뉴스의 일부를 발췌 했음을 밝힙니다.

뮤지션의 '현재'를 떠올리게 만드는 노래가 있다. 기쁨 혹은 아픔이 담긴 노래는 뮤지션의 창작 의도와 상관없이 듣는 이에게 쉽게 속마음을 들키기도 한다.

의 새 음반도 그렇다. 이승환과 판타스틱의 합성어 '환타스틱((Hwantastic)'이란 이름의 9집은 제목처럼 마냥 환상적이지만은 않다.

다큐멘터리를 보고 만들었다는 타이틀곡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창작 배경과는 별개로 '마지막 사람일거라 확인하며 또 확신했는데 욕심이었나 봐요, 나는 그댈 갖기에도 놓아주기에도 모자라요'란 가사에서 이승환의 '속'을 들여다보게 한다. 이는 뮤지션에게 부여되는 대중의 오해일 수도 있고, 창작자의 숨은 의도일 수도 있다.

이승환은 "별 수 없다"고 했다.

"'천일동안'도 그렇고 지금고 그렇고 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있는 그대로만 할 뿐이다. 누군가는 내게 '넌 왜 분노가 없니, 넌 왜 표출하지 않니'라고 묻는다. 남자는 헤어지고 나면 좋았던 기억만 남는다는 말이 내게 적용된다. 옛말을 믿는다."

"내 음악은 획일적이지 않은 이미지로"

9집에는 80곡을 모아 25곡을 녹음하고 간추려 13곡을 담았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란 중의적 제목의 타이틀곡을 두고 이승환은 "나무라는 것일 수도 있고 의문스러움, 경의로움의 표현 일수도 있다"며 "여러 어감으로 받아들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요즘 젊은 세대는 음악을 내 것으로 받아들여 해석하지 않는다. 누군가 '이거다' 이미지를 주면,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 내 음악만은 획일적이지 않은 이미지이길 바란다."

'주입식 이미지'를 거부한 이승환의 새 음반에는 보디빌더를 위한 노래 '노 페인 노 게인(no pain no gain : 피처링)'과 삶을 돌이키는 '프레이 포 미(pray for me)', 웃기려고 만들었지만 완성하니 웃기지 않은 '건전힙합가요(45RPM 피처링)' 등 13곡이 담겼다.

그 중 제목이 노래의 반을 말해주는 '소통의 오류'는 이승환의 작은 의문에서 출발한 곡이다.

"난 '집돌이'다. 내가 좋은게 좋은거니까, 압구정동도 1년에 한 두번 가는 게 전부다. 영화도 DVD로 집에서 본다. 그래서 남의 말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고, 내가 하는 말의 대부분을 사람들이 잘못 해석하기도 한다. 내 마음을 50%라도 이해할까, 늘 의문이다. 이해의 모든 앞은 오해다."

9집, CD로 발매하는 마지막 음반

이승환은 이번 음반에서도 어김없이 녹음에 세심한 공을 들였다. '천일동안'에서 호흡을 맞췄던 미국 명 프로듀서 데이비드 캠벨의 도움을 받아 미국에서 전곡을 녹음했다. 지난 1995년 4억원을 들여 미국에서 녹음하기 시작하면서 벌써 10년째 같은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좋은 소리를 위해 녹음에 배의 정성을 쏟고 있지만, CD 시장의 불황은 아쉽기만 하다. 때문에 9집 이후 정규음반에는 CD 발매를 하지 않을 작정이다.

"CD가 아니라면 mp3보다 wave파일처럼 좋은 음질로 다운로드 받게끔 할 생각이다. 디지털 음악 시장이 음반 시장을 확대했다지만 엄밀히 말하면 10대 음악 시장만 커졌을 뿐이다. 자연스럽게 아이들((Idol) 그룹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가 가장 크게 간과하는 문제는 20~40대가 음악을 찾아서 즐길 통로가 없다는 점이다."

이승환은 "3~4년 전부터 가요계가 힘들어 질 것이라는 강성 발언을 했다"며 웃었다. 하지만 웃음과 달리 계속되는 이야기는 평범하지 않았다.

"음반은 자기 만족이니까 (내가) 다른 식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는 걸 알아주는 사람이 10명 뿐이라도 1만명으로 느껴진다. 그게 음악인의 사명이고, 그래서 음악에서 소리가 간과돼서는 안된다."

"몸짱 변신? 팬들이 몸을 만져 공연에선 긴 티셔츠만 입을 생각"

9집을 계기로 이승환에게 닥친 가장 큰 변화는 '몸의 변화'다. 지난 4월 시작해 꾸준히 실행 중인 운동 덕분에 이전 보다 탄탄한 몸매를 갖게 됐다. '이승환 몸짱 변신', '이승환 몸짱스타 대열 합류' 등의 기사들고 잇따라 등장하는 중이다. 운동이 갖고 온 변화는 이 뿐만이 아니다.

"얼마 전 클럽 공연을 하는데, 팬들이 그 틈에 몸을 마구 만지더라(웃음). 깜짝 놀랐다. 이제 공연에서는 긴 티셔츠만 입어야겠다. 1년을 작정하고 운동하고 있다. 집에서 아령과 역기, 스미스머신을 두고 운동한다. 호르몬 때문인지 동그랗던 얼굴도 약간 각이 졌고 데뷔 후 체중이 54kg로 변함 없었는데 근육량이 늘어 61kg이다. 남성스러워지는 것 같다."

사실 이승환이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여는 단독 공연 '무적 2006'을 위해서다.

지난 1999년 '무적'이란 이름으로 벌인 첫 회 공연 뒤 스스로 "국내 공연 틀과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영향을 미친 콘서트"란 자부심을 갖고 있기에 관객에게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이유다.

3일을 위해 1년동안 몸을 만들 정도로 '콘서트'에서는 지기 싫어하는 이승환은 1년이면 몇 차례나 계속되는 공연에 빠지지 않고 동참하는 팬들을 향해 " "고 외쳤다.

"오늘이 끝이라고 생각해야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이승환은 최근 바꾼 이 좌우명에 힘입어 오랫동안 미뤄왔던 스쿠터를 구입해 한창 타고 있다.

"먼 훗날 대중들이 '좋은 가수가 있었다"고 스치듯 기억해주길 바랄 뿐"

1년 전, 라이브 음반 '반란(反亂)'을 발표한 이승환을 만났을 때 그는 유난히 '진퇴양난'과 '사면초가'란 단어를 자주 꺼냈다. 꾸려가는 사업과 음악적 변화를 모색 중이라는 이유에서다.

1년이 지난 뒤 당시의 기억을 꺼내며 '진퇴양난'과 '사면초가'를 다시 물었다.

"벗어났다. 먼 훗날 대중들이 '좋은 가수가 있었다'고만 스치듯 기억해주길 바랄 뿐이다. 기억으로만 남아주면 된다. 난 한 번도 1등을 꿈꾼 적이 없다. 다만 누군가 좋은 소리를 위해 노력한 것을 기억해 '좋았다'고 생각해 준다면…. 난 소리를 지키고 싶고 음악의 진정성을 지키고 싶은 사람이니까. '승환형에게 영향 받았어요'란 말, 솔직히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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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멋지게 끝났지만 자주 음향에 관한 부분을 언급하셨는데...
그 전에 만나뵜던 김수철선생님의 모습과 흡사해서 놀란 기억입니다...
뭐 당연하게도 음악을 하는 음악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요새 나오는 아이돌 그룹이 갖지 못한 꾸준함과 근성과 예술가의 기질이랄까...^^

EBS스페이스의 단점은 다른 공연은 소화를 잘 하는 것 같은데
록음악에 조금 취약한 면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명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1. Favicon of http://skyraider.tistory.com BlogIcon Skyraider 2007.12.11 23:30 신고

    요즘 공연 사진 찍을 일이 많아서 이노한테 배울 것도 많다.
    그나저나 육미에서 함 봐야지?

  2. Favicon of http://monopiece.tistory.com BlogIcon monopiece 2007.12.12 09:27 신고

    형 오랜만이에요. ^^ 잘 지내죠?
    16일에 기말고사가 있습니다...^^ 시험 끝나고 한 번 뵈요...
    여기에도 공연사진 좀 올려두어야지 싶습니다..!!

  3. 그레이트 자원! 정보의 재산을 공유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난 그냥이 시작 내가 더 잘 알아가는거야! 건배, 좋은 일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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