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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모바일[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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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기기에 따라 다른 음질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유의 하는게 좋겠다. 우연찮게 여러번의 설정을 거쳐 최고의 음질을 찾아낸 기쁨을 만끽하고자 공유하는 방법이다. 앞서 언급했지만 기기에 따라 음질의 효과는 다를 수 있다.




우선 준비물은 Genie를 구동 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나 스마트기기, 이어폰 or 헤드폰, 손가락 한개가 필요하다. 스마트기기에 따른 3G, LTE, Wifi에 따라 음악재생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아래와 같은 순서로 설정하면 간단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1. Genie 실행

2. 아무 음악이나 재생

3. 왼쪽 하단의 3D 버튼 설정 

4. 3D 입체음향-이어폰-XOME-i 클릭

5. 입체음향 14, 저음부 12, 고음부 17 사용자 설정

6. 음악 재생


위와 같이 설정하고 오디오테크니카(Audio Technica) ATH-ES7 로 음악을 재생한 결과 거의 CD 음원에 가까운 음악을 재생해 냈다. 

오랜만에 ATH-ES7의 중고 시세를 확인하고 놀랐다. 20만원을 넘게 준 헤드폰이었는데.. 중고품이 5만원도 안하다니... 이 헤드폰 집에서 잠만 자고 있었지... 아마 50번도 안들었던 신동품이다. -_-;;


이제부터라도 많이 들어줘야지 싶다. 


Genie 뮤직의 최적화 설정 방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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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음악[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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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란게 그렇다. 누구에겐 사랑의 세레나데요, 누구에겐 듣기 싫은 소음이 될 수 있다. 30대에 접어 들면서 부쩍 예전 가요들과 팝을 많이 찾아 듣는다. 최근에는 고인이 된 김광석의 다시부르기와 이문세의 앨범을 들고 다닌다. 매체는 달라졌지만 따라부르기 편하고 그 시절 친구들과 MT에서 불렀던 노래들이 정겨운 법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사춘기소년은 어느새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 버렸다. 이 녀석 요새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모시고 다니는데 괜히 내 자신이 처량하다 느껴졌다.


경쾌한 드럼소리로 부터 잠시 일상을 탈출하는 경험을 전해주는 느낌을 받는다. 반복된 일상과 세상이 불안한 나머지 어디로 걷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표현이 옳을까? 5곡의 간단하지만 탄탄한 구성을 가진 미안한 사춘기는 청춘을 지나온 다시 인생의 전환점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고민해야 하는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묘하게 당기는 곡들 구성은 둘째치고, 사운드가 이상하게 옛스러워 기분이 좋다. 편곡작업과 악기의 편성이 흠을 잡을 수 없이 좋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보컬의 보이스와 노래는 한발짝 물러나게 한다. 우리의 인생이 언제나 행복하지 않음을 절실하게 공감하게 한다.

시간이 그런거다. 지내오는 동안은 느끼지 못하는데 누가 조금 위로해 주면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전작인 Sweet Night 에서 보여준 음악과의 연장선상에 놓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의 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보여주는데 충실하다. 그렇기 때문에 주목받을 여지가 없는지 모르겠다. 담백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스타리 아이드는 연주에서는 깔끔함과 청아한 느낌이 강하지만 어딘가 모를 씁쓸한 내용이 전해진다.

앞서 언급한 김광석과 이문세같은 청춘의 슬픈 감정을 스타리 아이드도 전하고 있지만 왠지 모를 희망의 메시지 처럼 경쾌함이 다시 일어나게 하는 느낌이다. 인디음악의 한계에 봉착한 부분도 드러나지만 이들은 루저가 아닌 루키라 불러야 마땅하다. 주목을 받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많이 불려지는 음악과 밴드가 있을 것이다.

음악의 좋고 나쁨은 몇가지 사항을 충족시키느냐로 결정된다.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음악을 듣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행동이다. 스타리 아이드를 만나는 당신에게 살짝 귀뜸하면 이 음악은 시간과 공간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보컬이 불편하고 음악이 귀에 와닿지 않는다 해도 이 음악을 당신의 청춘에게 권하는 이유는 시간이 우리가 어떤 것을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잠시이기 때문이다.

TRACK
1. 청춘의 밤
2. 두더지
3. 밤비
4. 미안한 사춘기
5. area 51

* 청춘의 밤의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에서는 청춘의 덫으로 표시됨.


우린 누구나 자신에게 미안한 사춘기를 보낼 수 있다. 그것을 음악으로 그림으로 또는 다른 행위나 행동으로 벗을 삼아서 발전적으로도 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미안한 내 사춘기를 위로받는 음악들이 귓가에 맴돈다.


아쉬운점 :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안타까움이 들었다. 자신의 곡을 연주하면서 계속 고개를 내리고 코드를 확인하는 작업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본기가 충실하지 못하다라는 선입견을 줄 수 있다. 보다 안정적인 연주를 보여주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또한 곡에 대한 어떤 표정관리가 있어야 했다. 너무 몰입한 나머지 이게 뮤직비디오 인지 그냥 연습과정을 담은 데모버전의 기록물인지 분간하기 어려웠다. 또한 보컬의 기본기가 무척 불안해 보였다. 가사의 전달력 역시 미흡하고, 생소리가 너무 과하게 들어가서 듣는내내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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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음악[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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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모던록을 추구했던 밴드 잔향의 멤버인 신재진이 수정선이란 이름으로 다시 음악을 들려준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앨범 화해는 어떤 모습일까? 국내 모던록과 포크록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클럽 빵에서도 그를 볼 수 있는데 이제 잔향의 멤버로가 아닌 자신의 모습을 아주 준수하게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수정선의 음악은 일상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가사와 음악을 듣다보면 경쾌함이 첫 트랙부터 포근함을 전해준다. 최근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모르지만 헤드폰 하나 귀에걸고 방안에서 커피 한 잔과 하면 좋다. 사실 커피와 어울리는 음악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수정선의 음악은 가뭄의 단비가 아닐까?


청춘을 위한 음악을 들려주는 수정선과의 약 40분간의 여행은 우릴 잠시 원하는 곳으로 데려간다. 난 홍대클럽 빵에 잠시 다녀  온 기분이 들었다. 클럽 빵에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거리고, 커피 한 잔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있었다.

잠시 바람을 느끼고 나비의 날개짓과 그녀의 머키락이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우린 수정선이 아닌 신재진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잠시 국내 음악의 편향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본다.

국내 인디는 어느샌가 다양한 장르보다 꾸준한 장르가 사랑받게 되면서 많은 밴드가 사라지고 있다. 부각되지 않은 인디씬에서 음악만 고집하다 사라진 밴드가 하나 둘이 아니다. 1900년대가 끝나갈 무렵부터 드나들던 홍대의 클럽들 역시 마찬가지다. 청춘의 힘이 되어주고, 고민하던 시기에 유일한 소통의 창구들이 말이다. 이 자산들이 사라지기 전에 지켜주고 싶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음악의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방송사들은 이미 인디를 멀리하고, 돈이 되는 아이돌로 음악방송은 물론 예능을 장악해 버렸다. 시청률 만능주의가 지속적으로 국내 음악을 망치고 있는 것이다. 순수한 음악, 인디음악이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성숙해야 나름 음악성이 있는 음악들이 지속적으로 출연하지 않을까?

수정선 음악의 장점은 무엇일까?
편한 멜로디와 리듬이 첫번째다. 그 편안함 덕분에 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수정선의 음악을 만난 것이 행운이다. 어느새 40대 나이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나에게 작은 휴식을 전해줬다. 신재진의 음악은 비단 수정선의 음악을 넘어서 예전의 잔향을 생각하게 만든다. 여행의 낯선 모습들이 수정선에 보이지만 이내 익숙한 구성과 멜로디, 보이스로 충분히 사랑 받아 마땅하다.

수정선 음악의 단점은?
지목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그래도 짚고 넘어가면 훌륭한 연주뒤에 드럼의 프로그래밍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금전적 영향이 있을 수 있었겠지만 건조한 컴퓨터 드럼의 프로그래밍은 어쿠스틱한 음악의 마이너스 요인이다. 마치 김치찌개를 먹는데 옆에 햄버거나 스파게티를 먹어야 하는 느낌이 든다.

수정선의 음악은 사실 장르를 구분하기 어렵다. 포털에서는 팝락 이라는 장르를 적어 두었는데 장르를 구분하는 것도 모호하고 괜한짓이지만 팝락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 음악을 팝락이라고 하는지 궁금하다. 모던록 밴드가 연주하고, 사회성을 이야기하는 엄마야 누나야 라는 곡은 함축적 의미로 사회를 비판한다. 중동성 강한 곡도 포진해 있고, 언급했던 여행을 떠나며 들을 노래가 있어 만족스럽다.

수정선과 신재진은 같은 선상에 있다. 음악은 자화상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수정선과 신재진 사이에 숨겨진 음악에서 우린 작은 겸손함을 발견 할 수 있다. 같은 톤의 보이스 음색 속에서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 그 알고자 하는 욕망이 얼마나 가볍고 무의미한 것인지 알 수 있다. 그 욕망과 욕심의 회기하는 곳은 과연 어딘지 묻고싶다.

화해는 앨범의 타이틀이지만 앨범의 마지막에 수록되어 마음을 평안하게 해준다. 여행의 마지막 푸른 숲에서 먼곳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는 누군가를 상상해 본다. 화해는 자전적 이야기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이 세상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고, 경험했던 순간들을 녹여냈다.

우리 자화상 같은 곡이 눈물을 머금게 한다. 우리가 그 소중한 존재를 모르는 공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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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의 노래라곤 딱 두 곡을 알고 있습니다. 숨이란 곡과 픽션이란 곡인데 숨이란 곡은 10여번, 픽션은 5번 정도 들어본 것 같네요. 7월 주말중 유일하게 2일을 쉬었던 지난 주 SBS에서 정말 아내와 민망할 정도의 TV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이라는 곡이 청소년 유해매체 음반으로 지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떠오르는 곡 입니다.

휴일 즐겁게 음악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는데 얼굴은 뜨거워지고, 방송사까지 비판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도대체 청소년들이 직접 관람을 하고, 방송을 보고 있는데 이런 류의 의상과 표현을 그대로 내보내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가수는 현아, 노래는 버블팝이란 곡입니다. 잠시 동영상을 보실까요?


끝까지 보시면 정말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게 상상되고 민망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팬티수준으로 입은 하체는 물론 노래 중간의 "후우~", 그리고 성행위를 묘사하는 남자댄서와의 행동들은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의 가사를 한 번 볼까요?

비스트 - 비가 오는 날엔

세상이 어두워지고 조용히 비가 내리면 여전히 그대로
오늘도 어김없이 난 벗어나질 못하네 너의 생각 안에서
이제 끝이라는 걸 알지만 미련이란 걸 알지만
이제 아닐 걸 알지만
그까짓 자존심에 너를 잡지 못했던 내가
조금 아쉬울 뿐이니까
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 밤을 새워 괴롭히다
비가 그쳐가면 너도 따라서 서서히 조금씩 그쳐가겠지

취했나봐 그만 마셔야 될것 같애
비가 떨어지니까 나도 떨어질것 같애
뭐 네가 보고 싶다거나 그런건 아냐
다만 우리가 가진 시간이 좀 날카로울뿐
네가 참 좋아했었던 이런 날이면
아직 너무 생생한 기억을 꺼내놓고
추억이란 덫에 일부러 발을 들여놔
벗어나려고 발버둥조차 치지 않아

이제 너를 다 지워냈지만 모두 다 비워냈지만
또 다시 비가 내리면
힘들게 숨겨놨던 너의 모든 기억들이
다시 돌아와 널 찾나봐
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 밤을 새워 괴롭히다
비가 그쳐가면 너도 따라서 서서히 조금씩 그쳐가겠지
너에게로 이젠 돌아갈 길은 없지만
지금 행복한 너를 보며
난 그래도 웃어볼게 널 잡을수 있었던
힘이 내겐 없었으니까
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 밤을 새워 괴롭히다
비가 그쳐가면 너도 따라서 서서히 조금씩 그쳐 가겠지

어차피 끝나버린걸 이제와 어쩌겠어
뒤늦게 후회나 하는 거지 덜떨어진 놈처럼
비는 항상 오니까 계속 반복되겠지
그치고 나면 그제서야 나도 그치겠지
비는 항상 오니까 계속 반복되겠지
그치고 나면 그제서야 나도 그치겠지

박스안의 가사내용은 '취했나봐 그만 마셔야 될것 같애' 라는 가사가 음주를 조장한다는 내용으로 청소년 유해매체로 판정이 났다고 합니다.

술을 더 마시겠다, 취해서 너를 어떻게 하겠다 등의 가사가 아닌 그만 마시겠다라는 가사 내용이 어떻게 음주를 권하는 기준이 되는지 의문이 드네요. 심의 기준의 명확성이 얼마나 빈약한가를 보여주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부 격양된 팬들은 여성가족부를 비난하고 폐지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가끔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유해매체 판정이 당황스럽네요. 정말 유해하거나 보기 어려울 정도의 성행위 묘사를 하는 현아의 버블 팝 같은 것이 판정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MBC 나는 가수다의 출연중인 장혜진씨가 부른 곡... 바이브의 술이야는 왜 유해매체로 지정되지 않았는지? 나는 가수다를 청소년이 시청할 수 없도록 해야하는 것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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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나는 가수다'는 방송 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에 안착했다. MBC라는 지위 덕분에 공중파의 위력을 충분히 발산했고, 충분히 위력을 뿜었다. 슈퍼스타K에 이은 위대한 탄생과 더불어 '나는 가수다'는 MBC의 시청률과 광고수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에서 나는 '나는 가수다'를 반대하는 몇가지 이유를 밝혀보고자 한다. 



1. 가수의 순위를 정하는 것과 서바이벌의 위험성


노래를 잘하는 가수를 위주로 섭외되었다는 것에 이견을 달긴 어렵다. '나는 가수다'의 출연진은 분명 국내 가수들 중 노래하면 생각나는 가수임은 분명하다. 가수라는 직업이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의미하는데는 이견은 없다. 하지만 이들의 노래실력이 순위로 정해짐과 동시에 꼴찌는 탈락이라는 무리수를 둔다. 굳이 탈락이란 표현을 사용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이 프로그램을 예능으로 보자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대중의 사랑을 다르게 받는 가수에게 점수와 순위를 정하는것은 위험한 발상 그 자체다.

가수, 음악가, 뮤지션을 순위로 정해지는 행위 자체가 몰상식하다. 청중단이란 비 전문가 그룹이 공연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흠을 잡고, 순위에서 밀어내는 광경이 여과없이 보여진다. 대중음악이라는 것은 각 개인이 선호하는 취향의 차이이고, 해석의 차이로 봐야한다. 누가 잘하고 못하고가 아닌 내가 선호하지 않고 자주 듣지 않는 음악으로 이해하고 그렇게 하면 된다.

하지만 '나는 가수다'의 개념은 선호됨이 아닌 순위를 정하고 순위에서 멀어진 가수는 탈락한다. 이상한 논리다. 라디오PD와 음악평론가, 대학교수 등이 심사숙고 해서 선정 해 놓고 탈락이란 멍에를 씌운다. 시청률의 희생양이다.

다른 예를 하나 들어보자.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등 당대의 거장의 음악들을 순위로 정하고 탈락을 시킨다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음악에 점수를 주는 것은 예술을 무시하는 것 아니겠는가?



2. 음악의 편향된 시선의 위험성


앞서 언급했지만 음악은 다양함과 개인의 선호 취향에 따라서 장르가 구분되고, 좋아하는 가수가 나뉘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 장르의 가수는 A가 될 수 있고, 홍대 인디씬의 좋아하는 가수가 B가 될 수 있다. 장르를 구분하는 것이 모호 할 수 있지만 공중파와 케이블에 자주 등장하는 대중가수들이 나와서 대결을 하는 모습.  대중가수만이 진정한 음악으로 편향된 시선을 갖게 만든다.  반복적으로 주입하거나 계속적인 시선의 흐름을 보여주면서 이것이 진리다라는 명제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1회에 출연한 가수 중 그나마 공연을 자주하는 가수는 소수에 불과하다. '나는 가수다'에는 라이브 공연을 자주 하는 가수는 나오기 거북스러운 자리다. 1년 내내 자신의 공연을 통해서 대중과 호흡하는데 '나는 가수다' 출연해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고 생각하면 너무 억울한 가수?가 되지 않을까? 



3. 공중파의 권위, 출연가수도 권력을 갖는가?


쌀집아저씨라는 정이 넘치는 별명을 가진 김영희CP는 시청률 제조기나 다름없다. 지금보다 더 가혹한 미션과 고배를 들이 댈수도 있다. 모험을 하는 것이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것은 늪에 빠질 확률이 높다.
보수적인 공중파 방송사에 희생양이 된다면? 더욱 옥죄이는 구조는 불보듯 뻔하다. 특히 시청률 싸움에 부진했던 MBC로선 특별한 기획이고, 상큼한 출발을 했다. 무려 지난주 시청률의 2배를 올리면서 1박 2일의 아성에 도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물론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단점과 폐해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히트곡으로 연명하던 가수에게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사함은 물론 노력하는 모습과 긴장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신선함을 전했다.  음원 판매량도 늘고, 음반 주문이 다시 시작되었다. 대중에게도 즐거운 일이 아닐수 없다.

다만 우려할 점은 출연자와 비출연자간의 포지션 선정이 좋지 않아 보인다. 또한 그 포지션을 바꾸려면 또 다른 포지션을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모종의 관계가 성립될 가망성이 높다.



4. 아주 불친절한 편집과 멘트, 오버액션의 불편함


여러 언론에서 제기한 문제다. 바로 음악 중간에 중간광고 형식의 인터뷰나 게스트의 표정, 못짓, 오버액션 등을 봐야하는 불편함이다. 음악이란 것은 어느 일정 시간동안 곡을 즐기고 느끼고, 이해하고, 감동하는게 우선이다. 
'나는 가수다'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시청자를 배려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는 가수다'는 가수의 노래 장면을 이용해서 '시청률 상승 재료'로 사용하고 있어서 안타깝다. 이 부분이 수정되지 않는다면 시청률 하락은 불보듯 뻔하다. 시청자는 최고의 가수 공연을 보고 음악을 듣고 싶은 것이지. 게스트의 감정장면이다. 몰입에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 '나는 가수다'의 찬반 의견


5. 방송사 권력으로 가수를 내 쫒을때는 언제고?


대중의 기억속에 잊혀지기 싫었던 가수의 마지막 패자부활전을 보는듯 했다. 현재 공중파에서 이들의 모습을 보기엔 쉽지 않다. 아이돌 위주의 출연과 방송 덕분에 사라져버린 가수가 태반이다. 물론 그 이면에는 음반시장의 불황과 마케팅이 효과를 내지 못한 탓도 있다. 

공룡방송사인 공중파 3사에서 순위를 정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평가를 한 후 다시 내동댕이 당하는 일은 없어져야 하겠다. 시청률에 목숨거는 자. 그리고, 시청률이 바로 광고사업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방송사들은 시청률에 목을 매달린채 방송되는게 현실이다.

방송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가수이자 뮤지션들에게 이런 피해가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구조와 개선책없이 진행되고 있는 관행을 바꿔지는게 쉽지 않은 것 같다.


더 이상 이 분들의 공연이 필요없어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수는 이제 한 배를 탄 것이나 다름없다. 

공중파에서는 이제 아이돌이 참여하지 않는 방송프로그램이 없을정도다. 노래 잘하는 가수는 쉽게 보기가 어렵고, 공연을 보거나 직접 찾아서 듣지 않으면 '나는 가수다'의 음악은 TV방송에서 퇴출되다 싶었던 음악을 끌어모으고, 시청자들에게 노래 잘하는 가수의 맛을 느끼게 해줬다. 

2000년을 기점으로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한국 음반시장이 붕괴되었고, MP3 시장으로 음악은 소모성 예술로 변한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TV에서 멀어진 백수가 되어버린 가수들이 다시 TV에 나타날 수 있을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6. '나는 가수다'는 가수를를 위한 프로그램? 예능프로그램중 하나?


'나는 가수다'에서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는 가수들의 노래 중간에 타블렛을 치는 장면, 애드립 장면, 선정했던 PD와 작곡가들의 멘트삽입은 가수를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MBC도 언론을 통해서 예능(오락)프로그램을 숨기지 않았다. 서바이벌 대결을 통한 예능 가수가 과연 목을 움켜쥐고 살아 남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실 인정하자면 '나는 가수다'는 제목은 가수 또는 음악프로그램을 표방하지만 그 이면에는 시청률을 위한 포석이 깔려있고, 오락프로그램임을 부정하진 않는다. 시청률이 따라주지 않으면 바로 없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이다.


오락프로그램은 치밀하게 계산되어지고 시청률에 따라 움직이는 단점이 있다. 과연 가수들이 희생양이 될 것인가? 아닌가?의 결과에 따라서 피해를 보는 이들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나는 가수다'의 프로그램 기획의도는 MBC에서 다시 일요일 시청률을 얼마나 끌고 올런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1박 2일의 엄태웅 활약 여부에 따라서 성공/실패를 판단 할 수 있을 것이다. 


△ '나는 가수다' 7인의 가수 - 출처 MBC


7. '나는 가수다' 나는 반대한다. 그리고...


사실 이 글을 시작하기 전 '나는 가수다' 자체를 보지 못하고 글을 써내려갔다하지만 방송 클립을 계속 보면서 출연한 가수들의 열의에는 존경을 표하고 싶다. 김건모의 여유 넘치는 노래와 음악속에 서바이벌의 느낌이 사라지긴 했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 혹시라도 실수하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 그것이 시청자를 움직이게 했다.

유투브를 통해서 7명의 가수들 노래를 2번 이상씩 들어 보면서 대중들이 얼마나 진짜 음악, 가수,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지 얼마나 레알음악에 목말라 있는지 알게 해 주었다. 방송 후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는 '나는 가수다'의 출연진들 음원판매, 주요포털에는 1위를 했던 박정현이 검색어 1위로 등극했다. 평소 같았으면 1박 2일의 멤버 이름이나 여행지 등이 1위로 올라오지만 '나는 가수다'는 첫 방송을 통해서 프로그램의 파괴력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가수다'는 일요일 예능을 종결시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도 갖게 한다. 강호동과 1박 2일 멤버들의 오버액션버라이어티에 질린 시청자들이나 앞서 언급한 좋은 음악과 가수를 보고 싶은 열망으로 시청률 싸움은 한치 앞을 모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여파로 수많은 라이브형 가수들이 다시 TV에 등장 할 가능성도 보이고, 현재 방송계를 장악하고 있는 '아이돌'의 상승세나 성공 공식이 노래 잘하는 '아이돌'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

또한 '나는 가수다'에 아이돌이 등장하거나 70-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까지 확장성을 갖게 된다면 1박 2일을 밀어내는 것은 시간문제인지도 모를일이다. 1박 2일에 등장하는 가수들은 '나는 가수다'에 나와서 노래 대결을 하는게 진리 아니였나?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를 하는 사람들, 그 가수들이 점수에 평가를 받고 상처를 받는 것 자체는 평가자나 시청자의 책임이  아닌 방송사의 권력과 계획에 따른 책임이기 때문이다.

'나는 가수다'는 가수에게 상처를 주는 프로그램이 아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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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공연사진[Photo of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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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Metal's Day의 공연사진을 공개합니다. 참여 밴드는 블랙홀(Blackhole), 바셀린(Vassline), 매써드(Method), 나티(Naty), 크로우(Crow), 스팟라이트(Spotlight)이지만 저는 블랙홀만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이 날 무대에 오른 블랙홀은 오후 9시가 넘어서야 마지막 팀으로 출연했는데... 공연기획이 조금 잘못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6시부터 공연을 한 팀에 대해서 공연시간이 지켜지지도 않았고, 홍대에서 일요일밤 9시가 넘어서 공연을 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관객이 많이 빠지기도 했지만 역시 관록의 밴드라서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블랙홀 공연사진을 많이 담지 못해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뵌 형님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고 계속 공연을 하고 계시더군요. 자주 자주 뵈어야 겠습니다.

블랙홀은 다른 록밴드보다 사회에 대한 메시지와 비판을 해오고 있는 헤비메탈밴드입니다. 음악에 메시지를 던지고 듣는 청중이 반응하고 느끼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계시죠. 블랙홀 밴드의 이런 노력으로 조금씩 환경이 변화하고 사회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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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음악[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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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제목 그대로...예전에 공개 했었던 음악 2곡... 그 이후..절치부심 했던 나날들... 딸 아연이의 탄생과 아내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위한 처절한 몸부림에서 창작의 고통을 느끼며 3번째 곡을 완성했습니다.

곡명은 '쇼핑하기 좋은 날' 입니다. ^^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3번째 자작곡 - 쇼핑하기 좋은 날 다운로드

2번째 자작곡 - 새벽 다운로드


1번째 자작곡 - Mono 다운로드



앞으로도 여러분의 진중한 관심을 바라며...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여러분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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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Baby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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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하게 생긴 똘똘한 아기와 평소 좋아했던 밴드의 라이브 음원이 생긴다면? 어떨까? 설레일까? 말까? ㅎㅎ
드디어, 12월 3일 14시 11분 엄마 배를 박차고 나온 우리 아연이...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시겠습니다. ^^

이름은 '아연'으로 정했습니다. 아 이녀석 임신기간 내내 엄마에게 묵...만 먹였던 그녀석 입니다. 입덧을 참 오래도록 했습니다.
엄마는 그렇게 빼빼 말랐습니다만 아기는 3.19kg 으로 튼튼하게 나왔어요. ^^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이제야 블로그에도 신고를 하게 되네요.

그리고, 음악. 즐겨가는 레이소다의 penn님께서 소개 해 주신 Coldplay 의 라이브 앨범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블로그를 통해서 공유합니다. ^^


이 주소로 가신 후 이메일만 적으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

http://www.coldplay.com/lrlrl/lr.html

오늘은 포스트를 폭풍처럼 쓰고 있네요. 집에 가서는 아연이의 사진 몇 장을 더 올려볼까 생각 중 입니다. ^^

지금 집에서 솔로로 살고 있어서 그런지 더... 보고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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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음악[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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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Sony)가 드디어 워크맨을 판매종료 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학창시절 음악 친구였던 워크맨을 떠올려 봅니다. 저 역시도 워크맨 세대였고, 라디오의 노래를 녹음해서 듣는가 하면 내 목소리를 녹음해 보기도 하고, 지금은 고인이 된 장국영의 홍콩노래 따라부르기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우리들만의 추억 랩을 들으며 한글가사로 써서 외웠던 기억들이 나네요.


한국에서는 삼성의 마이마이, LG전자의 아하프리, 대우전자의 요요까지 소니의 기술력을 앞서진 못했지만 영향을 미쳤던 사실은 분명합니다. 얇고 세련된 디자인과 테잎의 음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서 학창시절 워크맨 갖고 다니지 않으면 부끄럽게 느꼈던 기억도 나네요.

워크맨은 테이프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애플의 아이팟처럼 MP3 플레이어로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완전한 판매종료라고 보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치열하게 생존경쟁을 펼치고 있으니까요.

군대시절에는 여러팝송을 녹음해서 제대할 때 100여개의 녹음테이프를 싸들고 제대했었습니다. 그만큼 음악을 좋아했고, 음악공부를 하는데 필요했던 음향기기였습니다.

10월 22일부터는 생산 중단을 한다고 하니 여러 필름회사들이 필름생산을 중단하는 것처럼 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CD와 MD로 듣는 워크맨 역시 판매와 생산을 중단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생산되어서 아무래도 예전에 Made in Japan의 품질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세계적으로 2억 2천만대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렸고, 지금 30-40대의 학창시절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친구이기 한 테이프형 워크맨... 소니제품은 아니지만 저도 집에 한 대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장농위에 놓인 테이프와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를 들고 음악을 들어보고 싶네요.

* 어제 1990년에 발매된 PANTERA의 앨범을 다운 받고 들었었는데 묘하게 이 뉴스와 매치가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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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음악[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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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달콤하다라고 말하듯 LAMP는 쉴새 없는 변화를 추구한다. 한국의 라면과 일본의 라면이 다르듯 LAMP는 일본음악을 통열하게 통과 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색을 보이는데 결코 두려움이 없는 듯 하다. 라면에 장조림을 넣거나 우유를 넣는다면 어떤 맛일까? 바로 그게 달콤한 라면이요, LAMP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어떤 음악이든 멜로디와 리듬에 따라서 귀에 착착 감기는 음악이 있는 반면 오래 들어도 쉽게 익숙치 않은 음악이 있다. 필자가 즐겨듣는 70년대 프로그레시브록의 음악처럼 LAMP는 변주와 변화 멜로디와 리듬이 쉽게 익숙치 않을 수 있지만 쉽게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마치 우리 음악은 쉽지 않은 음악이야! 라고 말하는 것처럼 하루키의 소설처럼 친근한 것 같다고 느끼면 이미 음악은 다른 별을 찾아 떠나는 은하철도 999 처럼 여행을 떠나고 있었다.

Lamp - 八月の詩情 from withblog on Vimeo.


라면을 오래 두면 어떻게 될 것인가? 묻는게 어리석게 들리겠지만 단순하다. 면발이 퉁퉁하게 불어버린다. 국물이 식는 것은 당연지사. LAMP의 음악이 쉽게 질리지 않는 것은 수많은 악기 배열과 편곡의 능숙함이다. 쉽게 이해되고 편한 음악은 우리 주변에 늘상 존재해 온 것을 거부하기 어렵다.

자자 손을 들어보자. 우리 어려운 음악 들어본 적 있는가 하고 말이다. LAMP의 음악은 현대음악을 빌리자면 LACRIMOSA와 같은 고딕메탈음악과도 비슷한 형식을 보여준다. 앞서 언급한 다양한 전개와 멜로디 리듬만으로도 고개와 발가락을 까닥이는데 여념이 없는 음악을 들려준다.

2005년 여름으로 기억된다. 한가한 바다를 보면서 담아두었던 기억을 꺼내 놓은 듯한 앨범자켓이 인상적이다. 뜨거운 여름이었지만 모든 이들이 그 여름을 즐기고 있었다.


앨범을 보자마자 생각난 바닷가의 모습에서 우리는 일본사람이 부른 일본노래가 아닌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이 음악을 잘 만들어서 들려주는 음악인을 만난 것으로 기억 될 것이다.

촌스럽지 않은 촌스러움이 묻어나는 LAMP, 이제는 가을에도 노래를 불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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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음악[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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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가 올해도 성황리에 방영중이다. 냉정한 평가의 이승철, 옥주현의 심사태도 엉망, 7살짜리 가수를 뽑은 이유는? 등등의 화제를 뿌리면서 시청률과 홍보,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중. 서인국과 3인자로 불리운 길학미가 가수 데뷔를 한지 한참임에도 잠잠했던 조문근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0년9월을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조문근은 막바지 음반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문근이 대중음악계에 단비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몇가지 정리 해봤다.


1. 조문근은 중고신인이다.

'길읽은 고양이'라는 남성 듀오로 활동을 했던 조문근(보컬, 젬베)과 신홍민(기타)은 이미 수많은 길거리 공연을 통해서 공연실력과 음악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다. 슈퍼스타K 만 놓고 봤을 때 경력이 없는 지원자가 다수는 아니지만 대중앞에 서서 노래를 부른 다는 것, 포퍼먼스를 보인다는 것은 실제로 경험하지 않고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아무리 배짱이 좋아도 긴장하기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어떤 신인보다 중고틱하긴 하지만 음반과 LIVE의 실력이 유사한 것은 따로 생각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2. 화려한 대중성보다는 개성 넘치는 편안함

못생겼다. 슈퍼스타K의 못생긴 가수는 단연 조문근으로 통한다. 잘생겨서 가수하는 사람 많다. 슈퍼스타K는 대중성으로 기억되길
원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서인국을 선택했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문근'을 대상으로 지목한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되지 않을까? (서인국의 자질을 평가하는 것이 아님) 당시 들었던 조문근의 음악성은 탁월함과 유일한 개성파였다. 대상을 수상한 서인국과의 비교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서인국, 조문근 두 명 역시 피나는 노력을 모두 했다는 전제로 음악성을 평가 한다면 둘은 상극의 음악성을 지니고 있다. 대중성과 개성이란 두단어로 평가하기에 보이는 색이 너무 많다.

 

3. 아이돌이 점령한 음악시장, 틈새시장일까? 대세일까?

이미 대한민국 음악계는 중, 고등학생이 새로운 구매층으로 떠오르면서 모든 차트를 그들이 만들고 점령하고 있다. 친절하게도 대한민국 기획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음악수준을 딱 중, 고등학생 용으로 만들어 버린 상태다. 병이 들어도 한참 투병 중이다. 하지만 이 병은 쉽게 고치기 어렵다. 바로 주 고객이자 구매력과 경제력을 지닌 20~40대의 음반시장 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조문근은 철저하게 틈새시장을 공략해서 음반 판매와 더불어 구매력이 있는 20~40대의 힘을 빌려 대세로 이어져야 한다


 

4. 어정쩡한 포지션은 오히려 독

슈퍼스타K 뿐 아니라 수십, 수백명의 아이돌과 신인이 판을 친다. 내일 눈감고 일어나면 잊혀지는 가수가 존재하고, 새로 생겨나서 '세바퀴'에 출연 할지도 모른다. 조문근의 포지션 전략은 간단하다. 자신의 음악으로 승부를 걸고, 최대한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서 기존 아이돌과는 다른 음악성을 지닌 모습으로 어필하는 것이 좋다. 어설픈 포지션 전략으로 앨범 2장 내고 사라져 버리는 가수가 될 수 있다.

 

5. 서인국과의 적절한 조우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던 슈퍼스타K의 마지막 장면은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는다. 감동적인 영화의 장면처럼 슈퍼스타K에서 서인국이 1위를 했던 장면 서로 위로와 축하를 했던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적절하게 넘치지 않게 감동을 유발하고 서로 조우하며 노래를 부르는게 좋다. 서로가 서로를 커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길학미도 예외로 둘 수는 없다.

 

6. LIVE를 뛰어라

원래 하던 일이 LIVE공연인 조문근 '길잃은 고양이'의 좋은 곡들을 계속 들려주었으면 한다. 조문근의 노래가 개성 넘치고 음악성이 뛰어나지만 음반과 다른 모습을 보일 때 팬들이 사라진다. 적당한 방송출연과 더불어 자신의 곡들을 완성 해 나갈 때 진정한 가수는 물론 오래가는 가수가 되리라 생각된다. 지금 사라진 수많은 가수들 LIVE 공연을 하지 못하고 사라졌다.

* 데뷔 10년차 가수이자 국민 여가수로 불리우는 '이효리' 조차도 라이브콘서트는 딱 1번 했을 뿐이다.

 

7. 어떤 가수가 될 것인지 먼저 정해라.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내용이다.

필자가 알고 있는 유명가수는 가수들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공부를 해서, 자기 음악을 만들어야 합니다. 색이 없으면 사라져 버려요. 현재 사라진 가수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안타깝습니다.'

가수는 노래와 연주를 해야 한다. 춤 보다는 음악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40살 먹고 각기춤을 출 수 있을까?

1. 조용필, 이문세, 이승환, 인순이, 이은미 등 지속적인 콘서트와 공연무대를 통해서 자신의 건재함을 알려야 한다.  
2. 윤종신, 김C, 길 등 예능의 성공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예능으로 오랜기간 성공을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3.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 같은 프로듀서와 기획사를 운영하는 방법이 있겠다.
하지만 기획사는 하나의 사업체이자 이익집단으로 변모한다. 기획사는 단순하게 생각만으로만들어지지 않는다. 


아주 크게 나눴지만 '조문근'이 어울릴 만한 미래의 모습은 자신이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



조문근의 가수데뷔는 가요계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지속적인 땀방울을 흘리는 노력이 없다면 이런 기회조차 오지 않았을 것이다.  더불어 편하고 가슴을 울리는 노래들을 만들어 내는 것을 1차 목표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단순하게 오래가는 연예인보다는 음악을 알고 음악으로 대중을 웃고 울리게 만드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

DJ, DOC가 말했다. 조문근 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한다면... 우선 판을 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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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공연사진[Photo of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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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1일에 열렸던 제2회 전국블로거노래마당의 세번째 사진입니다. 공연 막바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고, 미소녀 섹시 아이돌로 예상되었던 분들의 무대였습니다. 반응또한 뜨거웠고, 폭발적인 무대였습니다. 팀명은 '바닐라 라떼' 매력적인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힙합음악을 하는  TK D Bounce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 최고의 분위기를 이끈 '바닐라 라떼'의 공연!
조금씩 지쳐갔던 공연참가팀과 관객 그리고, 심사위원까지 눈에 확 사로잡았던 바로 그팀 '바닐라 라떼'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다시 한 번 무대는 흥분의 도가니로 변신했습니다.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당일 공연에서 최고의 관객 호응도를 이끈 한 팀으로 분류 할 수 있겠습니다. ^^;




▲ 첫번쨰 곡이었던 '빅마마'의 체념이 끝나고 아기자기한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 마지막 축하무대였던 TK D BOUNCE의 무대 뜨거운 힙합의 열기로 가득.



▲ 프로의 실력은 달랐습니다. 보컬은 물론 랩과 춤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었죠. ^^
















































▲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 대인배 MC 배은한님과 함께한 시간입니다.

 
▲ 4등은 음악국수집이 선정되었습니다. 

 
▲ 3등은 '순수공작새'팀

 
▲ 상당히 고가를 자랑했던 2등상의 주인공은?

 
▲ 루피님이 2등을 거머쥐었습니다.

 
▲ 1등상은 상을 받고 계신분의 완벽한 연기(일본인)에 빠져든 '한번만 밴드'가 1등

 
▲ 마지막 선물을 전해주는 '철산초속'님의 모습
준비과정이 녹녹치 않았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공연기획이란 것이 말이 쉽지 하나하나의 준비과정과 홍보, 마케팅 등 적지않은 노력과 땀의 결실이 녹아있는 작업입니다. '철산소속'님과 더불어 '전국블로거노래마당'을 준비한 모든 분이 참여자이자 가족이라 생각됩니다.

저야 당일에 가서 열심히 사진만 찍으면 되는 일이었지만 짐하나, 한 분, 한 분 찾아올 때마다 제가 다 고맙고 기뻤다는 것을 밝혀둡니다. ^^ 다음 행사때는 저도 열심히 참여를 하고 싶어지더군요. ^^

올 해 가장 기분 좋은일로 기억될 '제2회 전국블로거노래마당'은 대인배 여행사인 '하나투어'제공이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밝히면서 약 150여장의 사진과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

아래 다음뷰 추천을 하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행사를 후원하고 참여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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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공연[Perf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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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를 만날 수 있는 당신의 자격을 묻고 싶지 않습니다.

 

당연하게도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라면!! 에픽하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타블로와 미쓰라진의 노래를 코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

흔치 않은 기회!!

 

바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후에 에픽하이를 만나려면 수개월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에픽하이 Run 에필로그 중

 

신청을 하는 곳은 바로 이곳 ->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저도 신청하고 당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평소 힙합음악을 자주 듣지 않지만 에픽하이의 음악은 입맛에 딱 맞는 느낌입니다. 신나게 몸을 흔들기도 하고 사회를 비판하는 의식적인 가사들이 매력적인 3인조 힙합뮤지션 에픽하이!!

 

그들의 무대를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인 EBS 스페이스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무료의 기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EBS 스페이스의 공식 홈페이지는 http://ebs-space.co.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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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사진이야기[Photo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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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이 지나고 2010년이 되었지만 아직 사진을 업데이트 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날 때 마다 편집하여 올리고 있는데 이번 사진은 꽃미남 밴드인 노리플라이와 깔끔한 연주가 돋보였던 흠의 사진입니다. 사진을 몇 장 담지 못했는데 아마 이 때 제가 잠시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정확하게 공연은 11월 이었는데 참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흠;;;

 

노리플라이의 노래입니다. ^_^

 

조금씩 올려서 1월 안에는 모두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과 사진을 보시는 모든 분들꼐...좋은 한 주 시작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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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인터넷[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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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이 발매 되면서 런칭쇼에서 가장 이슈가 되기도 했던 대목은 바로 미디어를 실행하는 기기들의 통신이 자유롭다는 점이었습니다. 내 컴퓨터의 영화를 거실의 TV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TV의 영화를 내 컴퓨터에서 다시 볼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다른 방이나 다른 기기에서도 활용을 할 수 있는 것이 미디어와 콘텐츠를 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 바로 우리들에게는 작은 혁명과도 같은 것 입니다. 이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샤론스톤이 주인공을 맡았던 토탈리콜의 H.A(Home Automation)이라고 평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MS(Microsoft)는 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삼성동)에서 EBS와 iMBC, 중앙일보, CJ O 쇼핑 등 4개 콘텐츠미디어사들과 윈도우7에서 활용 할 수 있는 미디어 센터를 통한 콘텐츠 서비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윈도우 7의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욕심을 나타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EBS가 나름의 미디어와 콘텐츠의 혁명에 보다 다른 방송사들보다 우선순위를 점하고 그 역량을 확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발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윈도우 7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미디어센터는 개인의 환경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PC를 최적화 하는 역할을 하고, 인터넷 통신속도와 IT보급률이 뛰어난 대한민국의 윈도우 생태계와 결합해서 보다 진보된 미디어 경험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윈도우 7은 지금의 모습에서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는 부분과 더불어 파트너쉽을 넓혀서 MS와 각 미디어업체들간의 경쟁도 유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사실 이 분을 보고 싶어서 참석하고 싶었지만...)CEO, EBS 곽덕훈 사장, 중앙일보 김수길 부발행인, iMBC 홍은주 대표, CJ O쇼핑 이해선 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미디어센터의 화면캡쳐

 

이날 가장 핵심이었던 윈도우 7의 미디어센터는 PC에 TV수신카드를 설치하지 않고 고화질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사실 MS가 윈도우 7이라는 운영체제를 발표하고 각 미디어사들에게 채널을 열어 준 것인데...아마도 제휴사, 협력사들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고, 미디어가 콘텐츠로 콘텐츠가 미디어로 변환되거나 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생략되면서 윈도우 7에서 미디어를 즐기는 통합서비스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디어콘텐츠를 볼 수 있다라는 점이지만 이 콘텐츠들이 무료냐? 아니냐?가 제일 관심사 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MS와 미디어업체들이 어떻게 조율하고 계약하느냐에 따라서 유료, 무료의 구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MS의 의지보다는 미디어업체들의 자구적인 생각과 철학이 담긴 요금체계가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튼 미디어센터는 기대가 많이 되는 윈도우 7의 최고의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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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인터넷[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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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공룡 - EBS



'한반도의 공룡'이란 다큐프로그램 방송으로 EBS가 칭찬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칭찬이면에는 다른 어두운 모습도 나타났는데 그 모습 중 하나가 '불법공유'다.  저작권법을 들먹이는 이유는 며칠전 출시된 '한반도의 공룡' DVD출시 때문이다. DVD가 출시 되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DVD를 구매 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자주가는 카페에서 다운로드를 받으면 끝이라는 사실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버릇 하나가 생겼는데 전에 썼던 포스트에 적합한 '검색어'를 포털사이트에 검색 해 보는 버릇이다. 재미없을 것 같지만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봐선 재미가 있다. 이 글을 본 블로거 여러분들도 해보시길 바란다...

그래서, 다음에서 '한반도의 공룡'을 검색 해 봤다. 소개페이지가 노출되고, 아래에는 카페, 블로그 등에서 나온 '한반도의 공룡'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어떤 카페의 글인지 궁금해서 그 링크를 클릭해 보니 깜짝 놀랄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방송되지 얼마되지 않은 방송 프로그램이 고화질로 불법공유가 되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었는데 이런 불법공유가 '한반도의 공룡'이라는 검색어를 검색하면 제일 처음 링크에 노출이 되고 있는 점이다. 다운로드도 될까? 해서 클릭을 해 봤더니 다운로드도 속도도 괜찮고 화질도 괜찮은 파일이었다.

다음에서 '한반도의 공룡'을 검색한 모습



'한반도의 공룡' 관계자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더니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사실 이런 불법공유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라는 설명과 DVD를 구매하는 사람과 구매하지 않는 사람이 있고, 불법공유 파일은 포털에서 얼마든지 검색이 가능하고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

이라는 말을 전했다.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를 보여주는 단면이 아닐까?


사실 대한민국의 불법공유는 만국의 불치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작권법을 지키자, 불법 음원의 공유를 하지말자, 불법 영화파일, 드라마, 음원, 게임 등 컴퓨터에서 할 수 있고,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이런 일은 너무도 쉽고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다.

'한반도의 공룡'만 이럴까? 해서 최근에 방영된 'MBC스페셜, 스파이스 루트'라는 다큐프로그램을 검색 해 보고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카페도 알아 낼 수 있었다.


이 곳의 네티즌들은 카페에는 올려두지 않지만 한 사람이 메일주소를 신청받고 메일로 공유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옳은 일인지 그른 일인지 서로가 서로를 탓하거나 관계 기관에서 단속을 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포털사이트에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비단 이 두가지 다큐멘터리에 국한된 문제는 아닐 것이다. 뜨는 노래를 검색하면 수많은 카페, 블로그에 노출되는 음원들에 대해서 보다 신중한 접근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저작권법 파파라치라 불리우는 저작권법 신고와 관련해서 몇몇 네티즌들은 음원파일 하나에 80만원의 돈을 지불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는데 이런 사실은 공개된 것에 국한되서 그렇지 더 큰 피해사례도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을까? 사실 이 부분이 민감하고 고민스럽다. 잘 만든 다큐멘터리, 드라마, 음악, 영화, 게임 등 잘 만들었지만 그 저작권이 훼손되고 불법공유가 지속된다면 이런 거대한 창작활동은 후퇴 할 수 밖에 없다.

인터넷에서 공유를 하는 것은 네티즌이라 보고, 공유 할 수 있는 시스템, 즉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업체가 있다면 네티즌과 업체가 함께 해결을 해야 하는데 무작위적이면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저작권법 위반사례에 대해서 계도적인 측면이 강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을 뿐 적극적인 단속을 하는 경우의 사례가 미흡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없이 중요한 것은 네티즌의 저작권법을 지키려는 행동과 양심인데 사실 저작권법을 어기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네티즌들도 많다는 생각이다.

저작권과 관련해서 포털에서는 적극적인 대처는 물론 불법공유 파일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하고, 자구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비단 카페, 블로그 뿐만 아니라 동호회와 일반 게시판에서도 이런 저작권법에 대한 모호한 규정이나 규칙을 만들어 두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나 모순을 지적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서로가 양심적인 인터넷 문화를 지향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가지 더 지적하자면 보다 능동적이고, 활발한 행동을 보여주는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양심적인 모습을 통해서 저작권법을 지켜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 사실 이 글은 '한반도의 공룡' 앙코르 방송 소개를 하려고 시작했습니다만 검색을 통해서 이런 사실이 비일비재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글의 내용이 좀 바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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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블로그[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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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 블로그를 사용하게 된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 해 주셨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거짓말 조금 보태서 이번 주, 저번 주 좀 많이 바빴습니다. 오늘은 그나마 일찍 퇴근해서 이렇게 글을 적고 있네요.

 

구글 우수 블로거


여러해? 살아왔지만 우수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의 격려와 칭찬을 들어오기도 했었지요..(은근한 자랑인가? ^^;)

이런 기쁜 마음에 어떤 글을 적을까 고민하다가....

 

아래 보여지는 음악을 선물하기로 생각 했습니다. 먼저 제가 블로그 운영을 뒤로 한 채 했던 작업의 결과물이자 제가 처음 작곡을 한 곡을 들어 보시겠습니다. ^^

 

아래는 Mono 라는 곡 입니다. 이 곡은 새벽에 아주 조금씩 곡을 만드는 과정과 편곡을 거쳤습니다. 사실 이렇게 곡을 공개하면서 쑥스럽네요.

 

 

 모노피스의 자작곡 Mono 다운로드<- 클릭하세요

 

 

텍스트큐브 블로그에서는 음원자체를 업로드 할 수 없게 되어 있네요.

 

자작곡 Mono는  누구나 자유롭게 듣고, 배포 할 수 있습니다.

상업적 이용과 수정은 반대합니다. ^^

 

아무튼 밥을 먹지 않았는데 배가 부르네요. 관심블로그로 등록해 주셨던 텍스트큐브의 이웃 여러분들과 티스토리, 타 블로그 이웃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블로그 운영하면서 이렇게 대접 받으니 할 맛 나는군요.

 

음악 들어보시고, 댓글도 하나씩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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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공연사진[Photo of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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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9일에 열렸던 블랙홀의 무한질주 공연의 후반부 사진입니다. 이미 무한질주 했던 블록홀의 공연사진 1편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알고 계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블랙홀이 활동한지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누가 알아주거나 격려하지 않아도 국내 록, 메탈음악의 자존심으로 지내온 시간은 헛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블랙홀은 공연 때 마다 이런 말을 합니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라고...정의는 승리한다고 말 합니다. 이 말을 들을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반성하고 고쳐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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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사진이야기[Photo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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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공연 100명 ~ 300명 정도의 공연장 중 가장 시설과 장비들이 괜찮은 공연장은 어느 곳일까요? 유명가수부터 라디오방송의 공개녹음 현장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리사이틀, 팬미팅등의 장소로도 사용되는 곳이 바로 홍대의 상상마당 공연장입니다. 상상마당은 KT&G가 문화와 문화를 향유하고 공유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복합 문화공간인데 사진, 만화,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예술가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상상마당의 공연장에 가본 적이 있으신지요? 소규모 공연장 중 가장 뛰어난 공간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공연장의 음향문제나 조명이 뛰어납니다. 물론 음향, 조명을 담당하시는 분들의 역량이 뛰어나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

상상마당 공연장으로 가다가...


4월 19일에는 블랙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참석해서 공연 사진을 찍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고, 뒷풀이도 참석해서 블랙홀 팬 분들과 식사를 했습니다. 저도 블랙홀의 팬입니다. ^^ 블랙홀 밴드가 결성된지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 계신가요? 무려 21년이 되었습니다. 국내 수많은 밴드들이 데뷔하고 다시 사라지는 동안 백두산을 필두로 하여 블랙신드롬, 블랙 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적도 있었고, 지속적으로 음악을 하고 계신 분들의 공연을 볼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드럼 : 이관욱



블랙홀 팬 '락진'님의 모습



상상마당 공연장의 출연자 대기실 복도



베이스 : 정병희



보컬, 기타 : 주상균











기타 : 이원재




























이 분들과 공연장에서 만나는 것은 즐겁습니다. 그리고 땀을 흠뻑 흘립니다. 그래도 기분은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워 집니다. 공연장에서 공연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랙홀은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결성된 1988년부터 이들은 대한민국의 록음악을 전파하고 무한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그들...

그들이 있기에 대한민국 록음악의 역사가 계속 써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아래는 최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더프레스 디프레스라는 곡입니다. 공연영상은 3월 18일에 있었던 주먹밥콘서트의 공연 중 일부입니다. 이 곡은 언론의 역할과 언론의 중요성을 표현한 곡 입니다. 한 번 들어보시고 덧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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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사진이야기[Photo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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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공연 100명 ~ 300명 정도의 공연장 중 가장 시설과 장비들이 괜찮은 공연장은 어느 곳일까요? 유명가수부터 라디오방송의 공개녹음 현장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리사이틀, 팬미팅등의 장소로도 사용되는 곳이 바로 홍대의 상상마당 공연장입니다. 상상마당은 KT&G가 문화와 문화를 향유하고 공유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복합 문화공간인데 사진, 만화,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예술가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상상마당의 공연장에 가본 적이 있으신지요? 소규모 공연장 중 가장 뛰어난 공간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공연장의 음향문제나 조명이 뛰어납니다. 물론 음향, 조명을 담당하시는 분들의 역량이 뛰어나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

상상마당 공연장으로 가다가...


4월 19일에는 블랙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참석해서 공연 사진을 찍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고, 뒷풀이도 참석해서 블랙홀 팬 분들과 식사를 했습니다. 저도 블랙홀의 팬입니다. ^^ 블랙홀 밴드가 결성된지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 계신가요? 무려 21년이 되었습니다. 국내 수많은 밴드들이 데뷔하고 다시 사라지는 동안 백두산을 필두로 하여 블랙신드롬, 블랙 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적도 있었고, 지속적으로 음악을 하고 계신 분들의 공연을 볼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드럼 : 이관욱



블랙홀 팬 '락진'님의 모습



상상마당 공연장의 출연자 대기실 복도



베이스 : 정병희



보컬, 기타 : 주상균











기타 : 이원재




























이 분들과 공연장에서 만나는 것은 즐겁습니다. 그리고 땀을 흠뻑 흘립니다. 그래도 기분은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워 집니다. 공연장에서 공연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랙홀은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결성된 1988년부터 이들은 대한민국의 록음악을 전파하고 무한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그들...

그들이 있기에 대한민국 록음악의 역사가 계속 써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아래는 최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더프레스 디프레스라는 곡입니다. 공연영상은 3월 18일에 있었던 주먹밥콘서트의 공연 중 일부입니다. 이 곡은 언론의 역할과 언론의 중요성을 표현한 곡 입니다. 한 번 들어보시고 덧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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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음악[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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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는 저급하거나 저속하다는 문화로 취급받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 문화의 간극사이에 아마도 성(姓)이라는 단어나 인식이 적용되면 그런 취급을 종종받는다. 각국의 문화차이를 두고 저속하거나 저급문화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그렇게 따져보면 서양의 록이나 메탈음악에서 그런 외설적인 장면이나 행동을 간파 할 수 있고, 대한민국의 문화도 쉽게 깨끗?하거나 건전한 문화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함정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천재소년이라는 격찬을 듣는 소울싱어 시미즈 쇼타의 출연은 아마도 일본문화, 음악에 있어서 단비 같은 존재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 20살 청년은 소울의 기본은 물론 어느 정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보이스와 음악을 들고 '뉴욕 음악의 전당, 아폴로 시어터'에서 공연을 했음은 물론 언론에 대대적인 극찬을 받았다. 이런 사실에 덧 붙여지는 사실 하나는 혼자 작사, 작곡, 편곡을 할 줄 아는 가수가 아닌 뮤지션의 길을 걷고 있다는 점이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한국의 어린가수들이 할 줄 아는 것은 뛰어난 몸놀림과 소울음 노래가 전부인지 생각 해 볼 때다.

이런 점은 분명 국내의 음반산업은 물론 해외시장의 진출과 흥행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데, 시미즈 쇼타의 경쟁력이 바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현실의 아픔을 나타내고 있는 듯 하여 가슴이 좀 아프다. 

이런 가수 좀 키워줄 연예기획사 없나요? 

일본의 대중음악 시장은 시장이 위축되긴 했지만 아직도 앨범이 발매되면 앨범이 팔리고, 돈이 되는 사업이다. 서양의 싱글앨범 구조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앨범과 싱글의 독립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음반시장의 흥행력과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지 못하지만 아직도 수십, 수백만장의 앨범이 팔리고 있는 것이다. 다시 한국을 돌아보면 음반을 제일 많이 구매하는 10대, 20대를 제외하고 앨범의 구입 및 수요,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한마디로 10대 위주의 음반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공중파에서 어른?들을 위한 방송이 편성되기가 쉽지 않다. 바로 이것이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의 현실이기도 하다.

일본의 대중음악 시장을 설명하려다 보니 좀 슬픈이야기들을 하게 되었는데 적어도 이 글을 읽으셨다면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은 하나 골라서 나의 음반에 추가하는 것이 국내 음반시장을 활성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 이다.


시미즈 쇼타의 Umbrella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깜짝 놀라는 일이 우선이다. 작은 소년 하나의 음반이라고 믿기 어려운 음악적 성향과 세련됨은 바로 일본음악의 정수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많이 놀랐고, 부러웠다. 그러면서 오버랩되는 이미지는 춤추는 언니들...이었으니...

보다 정확하게 시미즈 쇼타를 이야기 해보면 사실 메이저 앨범의 데뷔가 늦은 것 뿐이지 수많은 경력을 갖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라 불려도 충분 할 정도다. 시미즈 쇼타의 데뷔전 활동,  팝계의 거장 Stevie Wonder, Ray Charles는 물론 Alicia Keys와 Babyface까지 좋아하고, 그들의 음악적 느낌을 자신의 앨범에 표현한 느낌이 든다. 

추천곡은 2번 Home, 4번 My Treasure, 7번 Rainy Day's Morning 등의 트랙을 추천한다. 시미즈 쇼타의 앨범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사운드와 편안함이 장점이다. 몇 번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고, 편안한 음색과 편곡이 듣는 사람에게 평안함을 가져다 준다. 그의 역량안에 내재되어 있는 부담없는 음악성이 그대로 녹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뛰어난 일본의 대중음악 시스템과 소울을 부르는 싱어송 라이터 시미즈 쇼타는 그야말로 찰떡궁합이 아닌가 생각된다. 일본 뮤지션 중 치에 아야도의 재즈음악을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 시미즈 쇼타의 음악 역시 부담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대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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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음악[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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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는 저급하거나 저속하다는 문화로 취급받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 문화의 간극사이에 아마도 성(姓)이라는 단어나 인식이 적용되면 그런 취급을 종종받는다. 각국의 문화차이를 두고 저속하거나 저급문화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그렇게 따져보면 서양의 록이나 메탈음악에서 그런 외설적인 장면이나 행동을 간파 할 수 있고, 대한민국의 문화도 쉽게 깨끗?하거나 건전한 문화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함정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천재소년이라는 격찬을 듣는 소울싱어 시미즈 쇼타의 출연은 아마도 일본문화, 음악에 있어서 단비 같은 존재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 20살 청년은 소울의 기본은 물론 어느 정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보이스와 음악을 들고 '뉴욕 음악의 전당, 아폴로 시어터'에서 공연을 했음은 물론 언론에 대대적인 극찬을 받았다. 이런 사실에 덧 붙여지는 사실 하나는 혼자 작사, 작곡, 편곡을 할 줄 아는 가수가 아닌 뮤지션의 길을 걷고 있다는 점이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한국의 어린가수들이 할 줄 아는 것은 뛰어난 몸놀림과 소울음 노래가 전부인지 생각 해 볼 때다.

이런 점은 분명 국내의 음반산업은 물론 해외시장의 진출과 흥행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데, 시미즈 쇼타의 경쟁력이 바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현실의 아픔을 나타내고 있는 듯 하여 가슴이 좀 아프다. 

이런 가수 좀 키워줄 연예기획사 없나요? 

일본의 대중음악 시장은 시장이 위축되긴 했지만 아직도 앨범이 발매되면 앨범이 팔리고, 돈이 되는 사업이다. 서양의 싱글앨범 구조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앨범과 싱글의 독립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음반시장의 흥행력과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지 못하지만 아직도 수십, 수백만장의 앨범이 팔리고 있는 것이다. 다시 한국을 돌아보면 음반을 제일 많이 구매하는 10대, 20대를 제외하고 앨범의 구입 및 수요,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한마디로 10대 위주의 음반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공중파에서 어른?들을 위한 방송이 편성되기가 쉽지 않다. 바로 이것이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의 현실이기도 하다.

일본의 대중음악 시장을 설명하려다 보니 좀 슬픈이야기들을 하게 되었는데 적어도 이 글을 읽으셨다면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은 하나 골라서 나의 음반에 추가하는 것이 국내 음반시장을 활성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 이다.


시미즈 쇼타의 Umbrella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깜짝 놀라는 일이 우선이다. 작은 소년 하나의 음반이라고 믿기 어려운 음악적 성향과 세련됨은 바로 일본음악의 정수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많이 놀랐고, 부러웠다. 그러면서 오버랩되는 이미지는 춤추는 언니들...이었으니...

보다 정확하게 시미즈 쇼타를 이야기 해보면 사실 메이저 앨범의 데뷔가 늦은 것 뿐이지 수많은 경력을 갖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라 불려도 충분 할 정도다. 시미즈 쇼타의 데뷔전 활동,  팝계의 거장 Stevie Wonder, Ray Charles는 물론 Alicia Keys와 Babyface까지 좋아하고, 그들의 음악적 느낌을 자신의 앨범에 표현한 느낌이 든다. 

추천곡은 2번 Home, 4번 My Treasure, 7번 Rainy Day's Morning 등의 트랙을 추천한다. 시미즈 쇼타의 앨범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사운드와 편안함이 장점이다. 몇 번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고, 편안한 음색과 편곡이 듣는 사람에게 평안함을 가져다 준다. 그의 역량안에 내재되어 있는 부담없는 음악성이 그대로 녹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뛰어난 일본의 대중음악 시스템과 소울을 부르는 싱어송 라이터 시미즈 쇼타는 그야말로 찰떡궁합이 아닌가 생각된다. 일본 뮤지션 중 치에 아야도의 재즈음악을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 시미즈 쇼타의 음악 역시 부담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대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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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블로그[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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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관련, 비판과 개인적 감상평을 적는 일이 이렇게 피곤해 지는 일인지 몰랐다. 최근에 적었던 서태지와 대한민국 대중음악에 대한 단상 이라는 글을 적고 서태지 음반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포스팅 된 글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 서태지를 좋아했던 팬으로 또, 국내 음악시장의 침체에 따른 나름의 생각을 정리했고, 가벼운 마음이었지만 평소의 생각을 여과없이 얘기했다.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왜 그런가?를 분석하지 않고 그냥 자신의 생각이겠지, 좋아하는 가수의 팬으로 적을 수 있는 그런 글이라 생각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특히 어떤 블로그가 눈에 띄었다.

윗 링크의 요지는 서태지의 음악을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국내 대중음악의 마케팅과 음악성 등에 대한 제고가 있어야 나름이 시장을 유지하고 발전한다는 별로 과격하지 않은 내용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결국 IP를 차단 당한 한 블로거가 답글을 달기 시작했다. 몇 번의 덧글을 주고 받고 나서 이 블로거의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서 티스토리 내에서 검색을 했더니 이런 포스팅이 몇 개 존재하고 있었다.

http://e-zoomin.tistory.com/entry/한심한-e-주민-리카르도-명성-미처-몰라보다

이 포스트를 읽어보면 자칭 지식인으로 포장하고 덧글은 승인제 트랙백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삭제하는 소통불능의 블로거였다. 그리고 나중에 2월정도에 승인제와 트랙백에 대한 소통을 하겠다고 포스트를 발행했는데 MB의 모습과 많이 흡사해서 놀랐다.

덧글에 대한 답변을 달면 조중동의 사생아, 자폭하라는 공격성의 글을 남발하기에 이른다.


소통불능의 MB정권과 흡사한 블로거의 덧글 모음

어처구니가 없네요. 전자음악을 주제로한 엘범에서 어쿠스틱 타령이라니..
자연의 소리를 전자 음악으로 재해석 해낸건 알고나 들으셨는지 의문스럽네요.

이제까지 서태지 음악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인데, 그걸 이해못하고 모습이 처량해보입니다.

서태지 까면 인기좀 얻을거다, 라는 심보는..
마치 노무현 까면 사람들의 이목을 받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수구꼴통기자들과 다를바가 없는 행패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봐요, 새음반이 나오면 음악이 바뀌는건 맞지만
자신의 색깔은 그대로 유지하는게 보통아닌가요?

유치한 코메디는 그만 집어치우시고, 자폭하세요


조중동의 사생아 짓은 이제 그만좀 하시는게 어때요?

애초에 난잡한 글을 올려놓고 "건전한" 토론을 요구하는 이중잣대는 조중동의 특기가 아닌가요?

나는 개인적으로 건전한 비판과 토론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런 류의 공격을 처음 겪어서 그런지 몰라도 정신병자가 아닌가 생각했다. 애초 전자음악을 주제로 한 음악에서 어쿠스틱 타령을 한 적도 없거니와 서태지를 까는게 인기를 얻는다는 것은 어디서 가져왔으며, 난잡한 글이라고 하는 글에 제대로 된 반론 글 하나 적지 못하면서 '조중동의 사생아'니 '자폭하라'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고 제 정신이 아니구나라고 단정을 지었다. 덧글에 대한 답변을 하면 할수록 자기 세상에 빠져서 미친듯이 '키보드질'을 하는 것 같아서 IP차단까지 하게 되었는데 'IP차단' 이야기가 나오니 이런 덧글을 적었다.

물타기라니.. 끝까지 아집과 오류로 자신을 무장하시는군요.
싫어하면 뭐합니까? 님 스스로가 조중동의 사생아인것을..
게다가 차단하겠다고 협박까지..

기자들 서태지 까니까 나도 빌붙어서 같이 까보자라는
"이슈 구걸하기"를 언제까지 하실건지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이번 일로 인터넷 좀비가 확실히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또한 팬층이 두터운 빠돌이, 빠순이들이 있는 가수들에 대한 충성도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런 좀비의 덧글을 보면 그냥 무시하는게 정답인 것 같다.

소문만 듣다가 직접 당하니 다른 사람의 심정이 어땠을지 충분히 공감하게 되었다.

혹시나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좀비를 위해서 다른 예를 설명하고 마친다.

서태지와 대한민국 대중음악에 대한 단상 이 글의 핵심은...

A라면을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
전에 먹었던 라면을 개선해서 새롭게 출시 했지만 역시나 새로운 맛이라고 나온 라면이 맛이 없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라면은 이런점이 아쉽다.
라면에 첨가되는 면과 스프가 변화해야 지속적으로 잘 팔리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 바를 적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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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블로그[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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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관련, 비판과 개인적 감상평을 적는 일이 이렇게 피곤해 지는 일인지 몰랐다. 최근에 적었던 서태지와 대한민국 대중음악에 대한 단상 이라는 글을 적고 서태지 음반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포스팅 된 글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 서태지를 좋아했던 팬으로 또, 국내 음악시장의 침체에 따른 나름의 생각을 정리했고, 가벼운 마음이었지만 평소의 생각을 여과없이 얘기했다.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왜 그런가?를 분석하지 않고 그냥 자신의 생각이겠지, 좋아하는 가수의 팬으로 적을 수 있는 그런 글이라 생각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특히 어떤 블로그가 눈에 띄었다.

윗 링크의 요지는 서태지의 음악을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국내 대중음악의 마케팅과 음악성 등에 대한 제고가 있어야 나름이 시장을 유지하고 발전한다는 별로 과격하지 않은 내용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결국 IP를 차단 당한 한 블로거가 답글을 달기 시작했다. 몇 번의 덧글을 주고 받고 나서 이 블로거의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서 티스토리 내에서 검색을 했더니 이런 포스팅이 몇 개 존재하고 있었다.

http://e-zoomin.tistory.com/entry/한심한-e-주민-리카르도-명성-미처-몰라보다

이 포스트를 읽어보면 자칭 지식인으로 포장하고 덧글은 승인제 트랙백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삭제하는 소통불능의 블로거였다. 그리고 나중에 2월정도에 승인제와 트랙백에 대한 소통을 하겠다고 포스트를 발행했는데 MB의 모습과 많이 흡사해서 놀랐다.

덧글에 대한 답변을 달면 조중동의 사생아, 자폭하라는 공격성의 글을 남발하기에 이른다.


소통불능의 MB정권과 흡사한 블로거의 덧글 모음

어처구니가 없네요. 전자음악을 주제로한 엘범에서 어쿠스틱 타령이라니..
자연의 소리를 전자 음악으로 재해석 해낸건 알고나 들으셨는지 의문스럽네요.

이제까지 서태지 음악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인데, 그걸 이해못하고 모습이 처량해보입니다.

서태지 까면 인기좀 얻을거다, 라는 심보는..
마치 노무현 까면 사람들의 이목을 받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수구꼴통기자들과 다를바가 없는 행패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봐요, 새음반이 나오면 음악이 바뀌는건 맞지만
자신의 색깔은 그대로 유지하는게 보통아닌가요?

유치한 코메디는 그만 집어치우시고, 자폭하세요


조중동의 사생아 짓은 이제 그만좀 하시는게 어때요?

애초에 난잡한 글을 올려놓고 "건전한" 토론을 요구하는 이중잣대는 조중동의 특기가 아닌가요?

나는 개인적으로 건전한 비판과 토론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런 류의 공격을 처음 겪어서 그런지 몰라도 정신병자가 아닌가 생각했다. 애초 전자음악을 주제로 한 음악에서 어쿠스틱 타령을 한 적도 없거니와 서태지를 까는게 인기를 얻는다는 것은 어디서 가져왔으며, 난잡한 글이라고 하는 글에 제대로 된 반론 글 하나 적지 못하면서 '조중동의 사생아'니 '자폭하라'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고 제 정신이 아니구나라고 단정을 지었다. 덧글에 대한 답변을 하면 할수록 자기 세상에 빠져서 미친듯이 '키보드질'을 하는 것 같아서 IP차단까지 하게 되었는데 'IP차단' 이야기가 나오니 이런 덧글을 적었다.

물타기라니.. 끝까지 아집과 오류로 자신을 무장하시는군요.
싫어하면 뭐합니까? 님 스스로가 조중동의 사생아인것을..
게다가 차단하겠다고 협박까지..

기자들 서태지 까니까 나도 빌붙어서 같이 까보자라는
"이슈 구걸하기"를 언제까지 하실건지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이번 일로 인터넷 좀비가 확실히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또한 팬층이 두터운 빠돌이, 빠순이들이 있는 가수들에 대한 충성도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런 좀비의 덧글을 보면 그냥 무시하는게 정답인 것 같다.

소문만 듣다가 직접 당하니 다른 사람의 심정이 어땠을지 충분히 공감하게 되었다.

혹시나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좀비를 위해서 다른 예를 설명하고 마친다.

서태지와 대한민국 대중음악에 대한 단상 이 글의 핵심은...

A라면을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
전에 먹었던 라면을 개선해서 새롭게 출시 했지만 역시나 새로운 맛이라고 나온 라면이 맛이 없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라면은 이런점이 아쉽다.
라면에 첨가되는 면과 스프가 변화해야 지속적으로 잘 팔리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 바를 적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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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음악[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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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났던 한국 대중음악의 한 분은 국내 음악, 가수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신의 음악을 특화하거나 공부를 해서 개척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자신의 음악과 특화된 어떤 것이 없다면 자멸하는게 당연합니다. 이 이야기는 대중음악만 한정된 것은 아닙니다. 예술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성공을 말 할 때도 그렇지만 모든 일을 대입해봐도 당연한 사실입니다.
서태지의 8집 발매전 발매된 2번째 싱글의 곡들을 오늘에서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마케팅은 기본이었고, CF출연이후로 출연을 안하는 것인지 기업에서 모델로 기용하고 있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우려되는 약발이 다된 것은 아닌가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컴퓨터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서태지의 음악들이 더이상 따스하게 들리지 않았을때부터 이미 서태지는 음악보다 이름과 마케팅에 공격적인 성향을 보였을지도 모를 일 입니다.


결국 오늘 듣게된 2번째 싱글들은 우려했던 서태지의 색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주력하고 있고, 청취를 했던 필자는 멍하니 음악을 받아드리는 순수한 기계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가사와 음악, 음향효과, 코러스, 작곡, 연주 등 서태지의 능력이 전지전능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음악에서의 순수함과 따스함이 아쉽게 느껴지고, 기타라도 어느 음악프로그램에서 했던 것 처럼 어쿠스틱으로 제대로 연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록음악을 기본으로 시작했던 그의 외침이 2집 싱글의 일정 부분에 표현되어 있고, 감성적인 개성적인 흔하디 흔한 효과음들이 아닌 부분이 들리긴 하지만 전반적인 음악가로의 귀환은 느끼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서태지음악 연주들이 심포니로 바뀌고, 서태지의 컴퓨터음악들을 심포니로 바꿀 수는 있지만 정규앨범에 실릴 서태지컴퓨팅음악은 마음속에 더없이 차가운 기운으로 맴돌고 있습니다. 음악에서 들려지는 서태지의 트레이드 마크로 볼 수 있는 서태지+서태지+서태지의 목소리는 가식적으로 들리고, 정확하게 끊어지는 디지털시대의 단순한 느낌인 사람 냄새가 나지 않는 드럼과 피아노 소리에 건조함은 어디서 해소해야 하는지 막막한 생각만 듭니다. 단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적인 음악과 거리가 있는 컴퓨터 음악으로 점철된 음악을 들려줘야 할 것 인가?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 해 봅니다.


시대와 시간, 공간을 뛰어 넘는 음악은 과연 어떤 음악인가? 생각 해 볼 필요도 있을 것 입니다. 국내 대중음악의 뮤지션이라 불릴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그들이 얼마나 기억될런지 그냥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상업성으로 포장된 음악들로 꾸며진 대중음악계를 볼 때 마다 답답합니다. 이 단순한 논리의 시장은 극히 제한적이며 소멸될지 모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개혁이나 수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점이 상처로 인식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가수는 물론 기성세대까지 여러가지 음악적 소신을 접어둔 채 돈벌이, 마케팅에만 열을 올리는게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현실입니다. 


록밴드를 표방하고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음악프로그램과 뮤직비디오, 공연에서 잠시 기타를 들고 계신 모습이 언밸런스 하다는 것은 본인이 더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대한민국 최고 가수라는 타이틀을 사용하고 있다면 최고가수답게 최고가수처럼 음악적인 변화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40, 50살이 되어서도 컴퓨터 음악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장기하가 되어라'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영속성의 한계를 어느정도 느끼는 시점에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변화를 줄 것인지 고민 할 필요가 있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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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났던 한국 대중음악의 한 분은 국내 음악, 가수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신의 음악을 특화하거나 공부를 해서 개척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자신의 음악과 특화된 어떤 것이 없다면 자멸하는게 당연합니다. 이 이야기는 대중음악만 한정된 것은 아닙니다. 예술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성공을 말 할 때도 그렇지만 모든 일을 대입해봐도 당연한 사실입니다.
서태지의 8집 발매전 발매된 2번째 싱글의 곡들을 오늘에서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마케팅은 기본이었고, CF출연이후로 출연을 안하는 것인지 기업에서 모델로 기용하고 있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우려되는 약발이 다된 것은 아닌가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컴퓨터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서태지의 음악들이 더이상 따스하게 들리지 않았을때부터 이미 서태지는 음악보다 이름과 마케팅에 공격적인 성향을 보였을지도 모를 일 입니다.


결국 오늘 듣게된 2번째 싱글들은 우려했던 서태지의 색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주력하고 있고, 청취를 했던 필자는 멍하니 음악을 받아드리는 순수한 기계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가사와 음악, 음향효과, 코러스, 작곡, 연주 등 서태지의 능력이 전지전능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음악에서의 순수함과 따스함이 아쉽게 느껴지고, 기타라도 어느 음악프로그램에서 했던 것 처럼 어쿠스틱으로 제대로 연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록음악을 기본으로 시작했던 그의 외침이 2집 싱글의 일정 부분에 표현되어 있고, 감성적인 개성적인 흔하디 흔한 효과음들이 아닌 부분이 들리긴 하지만 전반적인 음악가로의 귀환은 느끼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서태지음악 연주들이 심포니로 바뀌고, 서태지의 컴퓨터음악들을 심포니로 바꿀 수는 있지만 정규앨범에 실릴 서태지컴퓨팅음악은 마음속에 더없이 차가운 기운으로 맴돌고 있습니다. 음악에서 들려지는 서태지의 트레이드 마크로 볼 수 있는 서태지+서태지+서태지의 목소리는 가식적으로 들리고, 정확하게 끊어지는 디지털시대의 단순한 느낌인 사람 냄새가 나지 않는 드럼과 피아노 소리에 건조함은 어디서 해소해야 하는지 막막한 생각만 듭니다. 단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적인 음악과 거리가 있는 컴퓨터 음악으로 점철된 음악을 들려줘야 할 것 인가?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 해 봅니다.


시대와 시간, 공간을 뛰어 넘는 음악은 과연 어떤 음악인가? 생각 해 볼 필요도 있을 것 입니다. 국내 대중음악의 뮤지션이라 불릴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그들이 얼마나 기억될런지 그냥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상업성으로 포장된 음악들로 꾸며진 대중음악계를 볼 때 마다 답답합니다. 이 단순한 논리의 시장은 극히 제한적이며 소멸될지 모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개혁이나 수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점이 상처로 인식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가수는 물론 기성세대까지 여러가지 음악적 소신을 접어둔 채 돈벌이, 마케팅에만 열을 올리는게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현실입니다. 


록밴드를 표방하고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음악프로그램과 뮤직비디오, 공연에서 잠시 기타를 들고 계신 모습이 언밸런스 하다는 것은 본인이 더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대한민국 최고 가수라는 타이틀을 사용하고 있다면 최고가수답게 최고가수처럼 음악적인 변화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40, 50살이 되어서도 컴퓨터 음악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장기하가 되어라'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영속성의 한계를 어느정도 느끼는 시점에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변화를 줄 것인지 고민 할 필요가 있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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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공연[Perf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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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포근한 봄을 만드는 주먹콘과 함께

 

‘나눔이 있어 행복한 점심’ 수요주먹밥콘서트는 무료로 나눠주는 주먹밥으로 식사를 하며, 음악인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자신의 식비를 결식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로서, 많은 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속되어 왔습니다.

동절기 기간에는 상상마당 Live Hall에서 저녁 시간에 공연이 진행됩니다.
젊음의 열정과 나눔의 미덕을 실천할 절호의 기회 주먹밥콘서트!!!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력 20년이 넘는 블랙홀이 무대에 오릅니다. 블랙홀의 공연이 궁금하시다면...주먹밥을 구매할 돈과 몸만 오시면 되겠습니다.  

[헤비메탈 외길 20년 - 블랙홀]  

 
오로지 밴드 블랙홀만이 할 수 있는 음악
도자기처럼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고 시대성, 작품성, 희소성 있는 음악
대중가수들이 칭송하는 밴드 블랙홀

우주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은하계의 블랙홀처럼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신비로운 존재 그게 바로 밴드 블랙홀이다.

블랙홀은 1989년 1집< Miracle>을 발표한 이후 20년간 팬들이 있는 무대라면 어디든 상관없이 혼신을 다해 창작하고 대중들과 호흡한 대한민국에 살아있는 Rock의 전설이며 Messenger 이다.

헤비메탈 외길 20년 ...
진정한  아트스트  부재의  국내 대중음악계에 실로 높이 평가받고 칭송되어야 할 밴드이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옳고 그름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 허술하게 하면 공연이 끝난 뒤 서로의 기분이 좋지 않다 . 우리에겐 대충이란 없다.

블랙홀의 Spirit이다.

  

◆ 날짜 : 3월18일(수요일)

◆ 시간 : 오후 7시

◆ 장소 : 홍대 상상마당 Live hall

◆ 입장료 : 무료 (자유기부)

(현장에서 주먹밥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 츌연팀 : 블랙홀 . 이퍼블릭

 

*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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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포근한 봄을 만드는 주먹콘과 함께

 

‘나눔이 있어 행복한 점심’ 수요주먹밥콘서트는 무료로 나눠주는 주먹밥으로 식사를 하며, 음악인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자신의 식비를 결식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로서, 많은 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속되어 왔습니다.

동절기 기간에는 상상마당 Live Hall에서 저녁 시간에 공연이 진행됩니다.
젊음의 열정과 나눔의 미덕을 실천할 절호의 기회 주먹밥콘서트!!!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력 20년이 넘는 블랙홀이 무대에 오릅니다. 블랙홀의 공연이 궁금하시다면...주먹밥을 구매할 돈과 몸만 오시면 되겠습니다.  

[헤비메탈 외길 20년 - 블랙홀]  

 
오로지 밴드 블랙홀만이 할 수 있는 음악
도자기처럼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고 시대성, 작품성, 희소성 있는 음악
대중가수들이 칭송하는 밴드 블랙홀

우주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은하계의 블랙홀처럼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신비로운 존재 그게 바로 밴드 블랙홀이다.

블랙홀은 1989년 1집< Miracle>을 발표한 이후 20년간 팬들이 있는 무대라면 어디든 상관없이 혼신을 다해 창작하고 대중들과 호흡한 대한민국에 살아있는 Rock의 전설이며 Messenger 이다.

헤비메탈 외길 20년 ...
진정한  아트스트  부재의  국내 대중음악계에 실로 높이 평가받고 칭송되어야 할 밴드이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옳고 그름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 허술하게 하면 공연이 끝난 뒤 서로의 기분이 좋지 않다 . 우리에겐 대충이란 없다.

블랙홀의 Spirit이다.

  

◆ 날짜 : 3월18일(수요일)

◆ 시간 : 오후 7시

◆ 장소 : 홍대 상상마당 Live hall

◆ 입장료 : 무료 (자유기부)

(현장에서 주먹밥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 츌연팀 : 블랙홀 . 이퍼블릭

 

*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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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8일, 19일 '장기하와 얼굴들''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공연을 합니다. 어제 공연을 마치고 오늘도 '별일 없이 사는 장기하와 얼굴들'은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어제(2월 18일)잠시 대기실에 들러서 인사를 건네고 몇가지 대화를 나눴습니다. 급한 약속이 있어서 여러가지 대화는 못하고 안부정도를 물었습니다. ^^


'공연사진'에 대한 언급을 하고 명함을 드리고, 저의 존재를 확인하는 일을 했습니다. ^^ 다행히 알아 보시더군요. '2월 14일에 있었던 상상마당 인디포럼'에서 간단히 인사를 나눴습니다. 2월 19일에는 기회가 된다면 '리허설'시간에 뵙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EBS 스페이스'에서 공연하는 '장기하와 얼굴들'은 '인디계의 빅뱅', '산울림의 계승자', '모던뽕짝'등으로 인터넷을 달군 실력파 밴드입니다. '장기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데뷔싱글 '싸구려 커피(2008)'은 '가내수공업'으로 1만여장을 팔아치운 팬들의 지지를 얻기도 했고, 공연 프로그램 자료를 보니 '장기하'다운 음악들로 꽉 채워진 느낌입니다.

공연 프로그램의 제목들만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BS 스페이스 공감 장기하와 얼굴들은 '별일없이 산다' 프로그램

나와
나를 받아주오
정말 없었는지
느리게 걷자
싸구려 커피
아무것도 없잖어
삼거리에서 만난 사람
말하러 가는 길
오늘도 무사히
별일 없이 산다
세상모르고 살았노라(송골매, 리메이크 곡)
멱살 한 번 잡히십시다
달이 차오른다, 가자

공연 프로그램은 위와 같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일상적인 제목과 노랫말로 날카로운 비판보다는 세대를 풍자하거나 자신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생생한 모습을 연주와 노래로 공연했습니다. 곧 발매될 1집 정규앨범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사실 인디씬에서 이런 분위기가 흔치 않았고, 인터넷을 통한 급속도의 입소문들의 주인공이라 무대 뒤의 수수한 모습에 더 놀랐던게 사실입니다.

지난 주 열렸던 상상마당 열린포럼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에 대한 기대섞인 모습과 질책?이 이어졌는데 그 중 한 분이 이런 질문을 던진 기억이 납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퍼포먼스가 자칫 보여지는 것에 너무 의식하는 것과 지나치게 희화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다'

는 질문이었는데 이에 대한 질문에 장기하씨는  

'공연을 재밌고 오신분들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포먼스 좀 하면 안됩니까?


라는 답변이었는데 뮤지션은 노래만 잘하면 된다라는 것과 '장기하와 얼굴들'의 바라보는 시선들이 다양하구나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팬들을 위한 서비스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팬의 입장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니 흐믓한 기억입니다. 질문과 답변 모두 깊은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바라고 있었던 것 중 하나가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 모습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오늘 바라고 있는 것 중 하나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공연을 놓치신 분들은 EBS 스페이스에서 방송되는 (3월)방송을 보시면 됩니다. ^^


* 오늘 예정되었던 '장기하와 얼굴들' 리허설 촬영은 '장기하'씨의 요청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공연에서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

* 온타운과 관련하여 등록시간을 갱신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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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8일, 19일 '장기하와 얼굴들''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공연을 합니다. 어제 공연을 마치고 오늘도 '별일 없이 사는 장기하와 얼굴들'은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어제(2월 18일)잠시 대기실에 들러서 인사를 건네고 몇가지 대화를 나눴습니다. 급한 약속이 있어서 여러가지 대화는 못하고 안부정도를 물었습니다. ^^


'공연사진'에 대한 언급을 하고 명함을 드리고, 저의 존재를 확인하는 일을 했습니다. ^^ 다행히 알아 보시더군요. '2월 14일에 있었던 상상마당 인디포럼'에서 간단히 인사를 나눴습니다. 2월 19일에는 기회가 된다면 '리허설'시간에 뵙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EBS 스페이스'에서 공연하는 '장기하와 얼굴들'은 '인디계의 빅뱅', '산울림의 계승자', '모던뽕짝'등으로 인터넷을 달군 실력파 밴드입니다. '장기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데뷔싱글 '싸구려 커피(2008)'은 '가내수공업'으로 1만여장을 팔아치운 팬들의 지지를 얻기도 했고, 공연 프로그램 자료를 보니 '장기하'다운 음악들로 꽉 채워진 느낌입니다.

공연 프로그램의 제목들만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BS 스페이스 공감 장기하와 얼굴들은 '별일없이 산다' 프로그램

나와
나를 받아주오
정말 없었는지
느리게 걷자
싸구려 커피
아무것도 없잖어
삼거리에서 만난 사람
말하러 가는 길
오늘도 무사히
별일 없이 산다
세상모르고 살았노라(송골매, 리메이크 곡)
멱살 한 번 잡히십시다
달이 차오른다, 가자

공연 프로그램은 위와 같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일상적인 제목과 노랫말로 날카로운 비판보다는 세대를 풍자하거나 자신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생생한 모습을 연주와 노래로 공연했습니다. 곧 발매될 1집 정규앨범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사실 인디씬에서 이런 분위기가 흔치 않았고, 인터넷을 통한 급속도의 입소문들의 주인공이라 무대 뒤의 수수한 모습에 더 놀랐던게 사실입니다.

지난 주 열렸던 상상마당 열린포럼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에 대한 기대섞인 모습과 질책?이 이어졌는데 그 중 한 분이 이런 질문을 던진 기억이 납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퍼포먼스가 자칫 보여지는 것에 너무 의식하는 것과 지나치게 희화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다'

는 질문이었는데 이에 대한 질문에 장기하씨는  

'공연을 재밌고 오신분들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퍼포먼스 좀 하면 안됩니까?


라는 답변이었는데 뮤지션은 노래만 잘하면 된다라는 것과 '장기하와 얼굴들'의 바라보는 시선들이 다양하구나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팬들을 위한 서비스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팬의 입장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니 흐믓한 기억입니다. 질문과 답변 모두 깊은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바라고 있었던 것 중 하나가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 모습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오늘 바라고 있는 것 중 하나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공연을 놓치신 분들은 EBS 스페이스에서 방송되는 (3월)방송을 보시면 됩니다. ^^


* 오늘 예정되었던 '장기하와 얼굴들' 리허설 촬영은 '장기하'씨의 요청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공연에서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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