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에 해당되는 글 24건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출근시간 정신없이 준비를 하고 문을 나설 무렵, 딸 아이가 끙끙 거렸다. ? 마크가 동시에 아내와 나에게 생겼고, 급한 나머지 아내는 주저없이 내게 딸 아이를 맡겼다. 황당해 할 겨를도 없이 딸 아이가 정상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우선 손을 잡았는데 차가웠고, 평상 시와는 다르게 힘이 없어 보였다. 몇 달전 경험했던 기억이 순식간에 떠올랐다. 설마...? 혹시...? 하는 마음으로 딸 아이를 거실 바닥에 앉혔다. 


심상치 않은 표정, 차가운 손, 발을 만지면서 배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윽고 딸 아이는 배가 아프다며, 바닥에 뒹굴었다. 이렇다한 방법도 모른채 남겨진 채 이 작은 아이를 어떻게든 평상 시처럼 돌려 놓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아이는 뒹굴면서 땡깡이 심해졌다.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병원은 주사의 공포때문인지 엄마를 데려다 놓으면 가겠지만 엄마가 없이는 절대 움직이지 않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내비쳤다. 




결단이 필요했다. 지난 번 변비 사건때 느낀 것처럼 아이가 하자는 방식을 따라갈 경우 좋지 않은 상태가 더 지속되리란 생각이 들었다. 먼저 아내와 상의한 후, 살살 달래서 병원에 가야만 했다. 병원에 가면 좀 안정될 것이란 기대가 있었다. 또한 처방도 받아올 것이고, 지금 보다는 안정이 될거란 확신이 있었다. 


아이를 달래고 일어서려는 순간 입고 있던 옷에 구토를 시작했다. 어제 먹었던 몇가지 음식들이 눈에 띄였다. 아마 과식이 불러운 급체 같았다. 많이 먹는다 했더니 역시나 신나게 먹고, 잘 잤지만 소화가 되는 시점에서 어느정도 한계치가 온 것 같았다. 구토 3번이 연거푸 있었지만 병원에 가려는 의지는 여전했다. 마냥 구토만 하게 있을 수는 없었다. 


가면서 길에서 하거나, 택시에 구토를 하더라도 집에 계속 있다간 진이 쏙 빠지고 정신이 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카카오 택시를 불렀다. 집에 오면서는 양지리의 택시 정류장에서 택시를 잡았다. 두 대의 공통점은 친절한 것과 택시 내부에 깊숙히 전파되어 있는 담배 냄새였다. 몹시 불쾌했지만 뭐라 할 말이 없었다. (별도의 이야기지만 흡연 택시라는 표시가 있었다면 탑승하지 않았을 것이다)



병원 진료는 1:30초 정도로 기억된다. 장염으로 의심되고, 약을 2일치 처방한다. 약과 죽을 잘 먹이라는 당부인사. 병원비를 지불하고 약국에 들렀다. 평소 살림살이에 신경을 쓰지 못해 어린이 치약을 구입했다. 집에 도착해서 누룽지를 끓일때 마침 어린이 치약을 발견했다. (누가 보면 왜 샀냐? 묻겠지? 그 와중에 어디에 숨길까?라는 생각을 했다)


아빠의 결단력은 어쩌면 쓸모 없을지도 모른다. 앞선 상황에서 잘한 것은 딸 아이와의 의사와는 반대로 병원에 데리고 간 것이다. 아이의 말과 행동을 존중했다면 아마 오후내내 집에서 아픈 배를 부여잡고 있을지도 모른다. 결국 병원에서 처방하고, 약국에서 지어 온 약을 먹고, 아이는 큰 일을 치뤘다. 큰 고비는 넘겼지만 오후 7시 10분 현재 몸이 좀 뜨겁다. 전형적인 배탈의 증세다. 한방 배탈약을 먹이고, TV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적었던 이 포스트는 이렇게 정리가 될 수 있겠다. 


약은 약사에게, 처방은 의사에게... 아이가 아파하고, 경황이 없다 하더라도 첫 번째 무조건 병원에 가야하고, 기본적인 일에 충실해야 한다. 가까운 의원, 병원 연락처를 꼭 기억하고 있는게 좋다.(남양주 오남읍 양지리는 한양병원 응급실과 해비치 병원(롯데마트 부근)을 추천함)


* 누릉지를 먹이고, 상황이 좋지 않은 점은 두 가지가 염려된다. 완벽한 죽형태가 아니라 소화가 어렵거나 제대로 기력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물 섭취라 소화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 아이의 의사가 있다 하더라도 가급적 소화가 쉬운 음식물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딸! 아연양(만 6세) 어린집에 독감이 한창이다. 20여명의 원아들 중 7-8명이 독감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독감주사를 접종했다. 모 NGO에서 터닝메카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경쟁률이 해볼만?하다는 생각으로 이벤트 응모. 2층 거의 마지막줄 좌석에 당첨. 처음 경험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은 생각보다 공연장 컨디션이 좋았다. 


우리금융아트홀은 올림픽공원 동2문으로 진입하는게 가장 빠른 공연장인데, 공연장 분위기나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배정된 좌석은 2층 중간이었는데 다른 아이의 아버지 뒤에 자리가 배정된 아연양은 자연스레 좌석 변경을 요청해 공연 내내 아버지 뒤통수와 아연양 얼굴을 보면서 공연을 즐겼다는... 뮤지컬 배우들과 극 자체의 이벤트를 경험하기엔 쉽지 않은게 사실이어서 아연양이 좀 실망하기도 했지만 공연을 경험하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번개맨 뮤지컬을 보면서 느끼는 부분이었던..(좋았던) 터닝메카드 뮤지컬은 관객 참여가 여느 공연보다 많았고, 더 자유로운 점이 흥미로웠다. 터닝메카드가 번개맨과 유아, 초등 어린이들의 타켓층이 겹치는 측면이 있는데 이를 적절하게 활용한 것 같았다. 전반적인 만족도나 아이들 대화?내용을 들어보면 이 터닝메카드 시리즈의 인기는 지속될 확률이 높다. 

 

* 사실 터닝메카드(애니메이션)를 완벽하게 본 경험이 없어서 내용을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지만 그럴 필요가 없을정도로 내용은 간결하고, 편하게 접근이 가능했다. 


터닝메카드 화이투스의 비밀 뮤지컬은 무대(세트)를 제외하고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대상 어린이들에겐 이 부분이 별로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을테지만. 원형으로 기본 형태로 돌면서 바뀌는 무대 자체에 투자가 더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뮤지컬의 극 흐름은 권선징악 구조를 넘어서 모두가 화합하는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고, 구현하기 어려운 무대효과, 기술은 프로젝터와 장막을 이용해서 특수효과 못지 않은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극장용 스크린을 통해서 전화통화를 하거나 특수효과가 보여지는 것 역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주 엤날 어릴적...메칸더V를 연상케 하는(모든 변신로보트와 애니메이션은 같은 방법...으로 표현했지만) 대결 전 준비과정의 모습은 너무 반복되어 신선한 느낌이 반감되어 아쉬웠다. 이 또한 메칸더V 출동의 모습이 추억에 잠시 빠지게 했고 나름 나쁘지 않았다. 


조명과 음악, 음향도 극을 살리는데 적절하게 사용되면서 극의 흐름이나 분위기 전환이 인상적이었다. 번개맨 뮤지컬도 훌륭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서 더 발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음향의 부족함이 있으면 아이들의 집중력이 반감될 것이고, 조명이 좋지 않았다면 시시하게 느낄만한 장면들이 있었지만 꽤 노력해서 합을 맞춘 연습과 노력의 과정없이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을 용이하게 표현한 점에 엄지를 들어주고 싶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약 3-4번 정도의 관객 참여를 통한 극 분위기 반전은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 정의는 살아있다는 것을 외치도록 배려한다. 자연스러운 이 액션들은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이끌기 충분했다. 이는 앞서 후기를 적었던 번개맨 영화에서 하늘을 날으는 번개맨을 보면서 느낀 감정과 비슷했다. 


단 한 번의 관람이었지만 터닝메카드는 분명 인기를 끌만한 요소가 있었다. 공연을 보는 친구들 역시 호응도가 높았고, 떼창으로 터닝메카드 주제곡이 불려지는 분위기는 참여형 공연이 성공을 보장한다라는 공식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는듯 했다. 이를 느끼는 출연진들은 매우 흐믓하지 않았을까?


아무튼 터닝메카드 화이투스의 비밀은 훌륭한 뮤지컬이다. 어른들이 봐도 이질감이 없을 정도로 몰입감과 긴장감이 녹여져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주는 인간과 로봇의 전투장면이 무리없이 진행되고, 연기도 좋았다. 아쉬운점을 꼽자면 좀 더 멋진? 무대와 배우들의 가발, 의상에 대한 투자가 아쉬웠다. 터닝메카드 로봇들의 연기도 실제 로봇을 보는 것처럼 인상적이었다.(디테일로 보자면 대화를 할 때 눈이 번쩍이는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모습이 보였다) 

 


EBS 번개맨의 마리오 의상이 터닝메카드 로봇과 같은 형태로 변화해야지 싶을 정도로 부러웠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5살 꼬마 아가씨 '아연양'이 어린이집에서 잘 살고 있는지? 뭘 하면서 지내는지 궁금해서 가끔 어린이집 카페에 들어가서 체험 활동의 사진들을 보게 된다. 여러 친구들과 어울려서 그들만의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신기하고 놀랍다. 물론 선생님 지도도 잘 따르고 가끔 괴롭히는 남자 친구들도 있지만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는 미소를 보면 스트레스 쫙 날아가기도 하고...

 

 

오랜만에 카페에서 사진들을 옮겨본다. 이제 많이 컸고 더 커야할 시기다.

이 사진들을 다시 보여주면서 재밌는 이야기 꽃을 피울수 있겠지?

 

 

 

미꾸라지 잡기 체험 꽤 진지하다.

 

 

 

 

특이한 것은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개구리를 무척 좋아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도 개구리를 요청했다.

 

 

 

 

가끔 보면 또래 친구들보다 뭔가 능숙하다 -_-;

 

 

 

 

꼬마마녀, 집에선 아빠를 먹어치우는 호랑이로 변하기도....

 

 

 

 

확실한 것은 아빠보다 미술감각이 뛰어나다.

 

 

 

 

수많은 남자친구들에게 둘러 쌓여있다. ㅎㅎ

 

 

 

 

 

김치를 먹지는 않지만 김장도 곧잘 함..

 

 

 

 

 

그림 그리는 중.

 

 

 

 

솔방울도 좋아하는 아이템 중 하나.

 

 

 

 

 

말의 표정이 안타깝다. ㅜ.ㅜ

 

 

 

 

추파 던지는 모습..선생님의 사진 촬영 기술에 한 표..

 

 

 

 

다시 꼬마 마녀.. 약간 졸린듯?

 

 

 

 

이렇게 하면 무섭다고 표현해야 한다. 무서워 아연아..

 

 

 

아빠를 제치고 결혼하겠다는 그 녀석이다. ㅜ.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 육아에 관심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좋은 엄마란 무엇일까? 칭찬만 하는 엄마? 잘못을 따끔하게 혼내는 엄마? 부모가 잘 모르는 엄마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과정이 있어 소개한다. 꿈날개 '아동지도'과정을 통해서 내 아이와 주변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으시길...

모든과정은 무료로 진행! 육아, 아이교육과 학습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들어보시면 좋겠다.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 바로가기 : http://www.dream.go.kr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0
문화[Culture]/도서[Books]
새글보기|

수많은 육아도서들이 존재한다. 4살 딸아이와 함께 이것 저것 행동하고 말하고 느끼다보니 내가 아이같고 아이가 나같다는 생각도 종종하곤 한다. 내 아이가 아닌 다른 아이의 감정 조절이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늘 엄마, 아빠와 함께 우는 아이,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아이로 보이는 아이들이 많다. 물론 내 아이라고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읽었던 이시형 박사의 아이의 자기조절력이란 책을 읽은 후로는 주변의 아이들을 관찰하면서 올바른 육아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육아에 대한 생각은 우선 칭찬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이의 소중함은 어느 부모 할 것 없이 소중하다. 칭찬을 통해서 고래도 춤추게 하는 마당에 내 아이가 춤출 것이라는 생각은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칭찬만이 능사라는 이야기는 이미 그 시대를 지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의 자기조절력에서 이시형 박사가 주장하는 바는 이렇다. 칭찬에 능숙한 아이는 작은 꾸중에도 쉽게 포기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게 된다. 이는 자기조절력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감정, 감성 등을 고르게 발달시켜서 내 아이를 정신적으로 강하게 만드는게 올바른 육아라고 설명한다.

좀 더 강조하는 부분은 어린 아이때부터 자기조절력을 길러주는게 좋다고 이야기 한다. 부모와의 올바른 애착관계를 기본으로 사회성이나 생활습관을 통한 아이의 조절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청소년기를 거쳐서 어른으로 자라나게 될 때 자기조절력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다면 문제가 있거나 사회적 적응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내용도 눈여겨 보게 되었다. 앞서 언급한 감정 조절이 부족한 아이들이 부모의 잘못된 육아 때문일수도 있다는게 저자의 설명이다.

이 책에서 부모들이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은 많다. 가장 잘 읽혔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내 아이를 비교해서 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성질이 급한 아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 아이 등등의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분석과 예시를 통해서 내 아이의 현재 모습과 행동들이 옳은 행동인지 민감한 사항인지 체크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단언컨데 부모가 보면 좋을 내용을 제대로 모은 느낌이다. 다양한 형태로 아이의 조절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내용이 많기도 했고,  육아를 엄마만 해야 한다던가? 무한 사랑으로 아이를 감싸는 행동이 옳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과학적인 접근(뇌과학에 근거한 이론과 실제 실험)을 통해서 이론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

이시형 박사의 글이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나 지인에게 선물로도 좋은듯 하다. 아무리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야기로 전달하는 것 보다는 저자와 책에 대한 신뢰감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제목부터 조금은 딱딱한 면이 있다. 하지만 이 책 한권을 독파한다면 부모로 육아를 하는데 있어서 적어도 나쁜 방향의 육아는 버릴 수 있다. 또한 아이를 위한 최적의 교육을 통해서 좋은 부모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짧은 글이지만 정말 도움이 많이 된 책을 널리 알리고 좀 더 성숙한 아이로 자라날 때의 아이들이 올바른 습관과 행동을 할 수 있다면 한없이 행복하지 않겠는가?

 

아이보다는 부모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아이도 바뀔 것이다. 엄마, 아빠의 역할도 분명하게 결정하는게 좋겠다. 엄마와 아빠가 비슷한 캐릭터로 겹치다 보면 아이의 조절능력에 있어서 조금은 부족한 면이 있다. 내 아이를 인간다운 인간으로 키우고 싶다면 필독 할만한 도서다.

 

* 아래 책의 링크는 필자와는 전혀 금전적 상관이 없는 링크(포털 다음이 제공하는 내용)


아이의 자기조절력

저자
이시형 지음
출판사
지식채널 | 2013-06-10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내 아이를 인간다운 인간으로 키우는 자기조절력의 발달을 위한 지...
가격비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2010년 12월생 아연양, 이제 28개월이고, 만 2세다 우리나이로는 4살이긴 하지만 아직 배변훈련 중이고, 어리기만 하다. 요샌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에 대한 소유욕이 심한 것 같다. 특히 어린이집에서의 경쟁관계, 사회생활을 겪고 있으니 당연한 것 같다. 하루 평균 9~10시간을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것도 분명 힘들거라 생각된다. 지난 주 아내와 나는 조금은 충격적인 상황에 즉면했다. 어쩌면 포스코 임원이 항공사 여승무원을 폭행한 사건보다 더 충격적인지 모르겠다.

 

 

무엇인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딸아이가 '아이 띠, 정말'이라고 하면서 엄마, 아빠에 등을 돌린채 가버리는 것이 아닌가? 이 사건이 있기전인 하루 전 날 출근했던 상태에서 아내에게 받은 연락도 이와 비슷했다. 자신의 생각처럼 일이 되지 않았더니 할머니와 엄마가 보는 앞에서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었다고 했다.

 

아내와 대화의 시간을 갖은 후, 필자는 현재 아연양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 담임교사와 통화를 했다. 원장님께 전화를 드렸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서 평소 아연양이 좋아하는 선생님이면 충분하겠다 싶었다.

 

아래는 아연양 선생님과 필자의 대화 내용이다.

 

모노피스 : 아연양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선생님 : 5-6시에 부모님이 데려가시는 아이들이 모두 하원합니다. 그리고, 아연양과 또래 친구들, 오빠, 언니들이 약 10여명 정도인데 통합 과정속에서 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모노피스 : 통합과정이면 1-2살 이상 더 나이가 많은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겠죠?

 

선생님 : 네, 보통 그렇구요. 같이 놀이를 하는 경구도 있습니다.

 

 

모노피스 : 아연이 나이 또래에 반항심이나 놀이 성향은 어떠한가요?(직장인 부모라면 이런 상담이나 의견을 물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확실히 했음)

 

선생님 : 소유욕구도 전보다 늘어났고, 언니, 오빠들이 경쟁관계로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노피스 : 아, 그렇군요. 저희들이 욕설을 사용하지 않는데 아이는 어떻게 저런 말을 배웠을까요?

 

선생님 : 아버님도 아시겠지만 저희 선생님들도 최대한 조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연이 같이 어린친구들은 모방으로 모든 행동과 말을 배우기 때문에 저희가 주의깊게 지켜보겠습니다.

 

 

모노피스 : 모방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인가요?

 

선생님 : 보통 놀이, 식사, 잠자기, 행동 등 70% 이상 다른 친구들의 행동을 보고 따라하게 됩니다. 아연이의 경우 어린이집에서 또래친구들과 어울리다가 언니, 오빠들과 통합반으로 운영되어서 그 부분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위 전화 통화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어린아이들은 모방에서 모든 사회생활을 배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소년들의 탈선이나 범죄도 비슷한 성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은 없을까 고민이 된다.

 

부모 입장에서도 화를 다스리는 법이나 표현하는 법에 대해 진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아이의 정서에 이상은 없는지 어떤 것이 불안하거나 화를 내게 만드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할 것 같다. 어린이집에도 수시로 연락을 해서 아이의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심이 필요함을 느낀다. 바쁘게만 산다고, 장난감만 사준다고 모든게 해결되는게 아니란 것을 느낀 하루였다.

 

좀 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듯 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3월 5일 ~ 6일 통합본.

 

5일은 역사적인 날이었다. 만 14개월이 된 아연양. 집에서만 놀던 아연양. 드디어 어린이집에 나가게 되었다. 3월 2일에 오리엔테이션을 하긴 했지만 그땐 어른 반, 아이 반이어서 분위기 파악이 안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나도 떨렸는데 아연양 역시 떨리지 않았을까? 싶다.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부쩍 딸아이가 큼을 느낀다. 대견하기도 하지만 어린이집의 안전이나 먹거리, 교우관계에 있어서도 불안한 부분이 있다.[부모라면 누구나 그러하듯]

 

 

 

예쁜 담임선생님이 아연양에게 애교를 떨었지만 아연양은 그냥 자기 놀 궁리만 한다. 종이로 된 별돌 쌓기 놀이를 무척 좋아해서 움직임없이 벽돌만 쌓고 놀았다. ㅋㅋ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 되겠지...

 

 

문득 학창시절들이 좀 떠오르기도 했고, 군시절, 회사에 나가던 모습들이 생각났다. 어떤 단체에 속하게되고 적응하게 되는 것이 만만치가 않은거 누구나 다 아는거다. 2살짜리가 뭘 알겠냐마는 그래도 대견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원장님과 선생님들 모두 다 친절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또한 학부모가 된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생각된다. 엄마는 미리 준비를 해서 그런지 나보다 더 차분한 것 같았다. 난 말 한마디 안했지만 그 말을 못한 이유는 예전의 그런 생각들이 나서일게다. 점점 적응하는 모습이 보이고, 곁에 있는 아이들과도 융화의 모습을 보여줄 날을 기다린다. 아쉽지만 좀 과장해서 시집보내는 기분도 드는 것 같다. 애 가지고 별 생각도 다하지. 쿠쿠

 

 

적응기간으로 설정된 3월 둘째 주는 1시정도에 어린이집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고 있다. 집에서 보다 장난감도 많고, 여러가지 놀거리와 친구들이 있으니 차에서 곤히 잠든다. 하지만 집에 와서는 더더욱 즐겁게 노는 모습의 에너지를 보니 흐믓하다. 오랜만에 일기여서 그런지 쓸말이 별로 없다. 끝!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아연양[15개월]이 어린이집에 다닌지도 이제 3주가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나름 적응도 잘하고 생활습관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네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아이의 변화에 부모는 상당히 즐겁고 만족하게 되지요. 아연양 역시 하나 둘 씩 말귀를 알아 듣고 행동이 바뀌는 것을 보면서 아이 키우는 재미에 쏙 빠집니다.

아래 손가락을 누르는 당신~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멋쟁이~


아연양은 사실 젖을 완벽하게 떼지 못하고 어린이 집에 갔습니다. 다행히 낯을 많이 가려서 아무에게나 젖을 요구하지는 않고 있어요. ㅡ.ㅡ;;; 밤에 잘 때는 항상 엄마에게 온갖 애교와 떼를 쓰는데 피곤한 엄마가 포기하고 젖을 물리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습니다. 그리곤 한참을 엄마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애처롭기도 하구요.


최근 들었던 어린이집 교사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내와 어린이집 폭행사건이나 기타 어린이집 체벌 사건을 보면서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아연양이 다니는 어린이집에도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어린이집의 현황이나 상태를 분석해보니 폭행이나 체벌 등의 사건은 발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어린이집의 인테리어가 탁 트인 공간과 개방형으로 되어 있는 것도 그렇고, 엄마, 아빠가 수시로 왕래가 가능하며, 엄마가 일하는 직장 어린이집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엄마가 일하는 곳과 마주보는 공간에 자리를 하고 있어서 저희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죠.


오늘 이야기 하는 괜히 미운 어린이집 교사의 이야기는 아연양이 다니는 어린이집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바로 근처의 어린이집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를 이슬반 어머니와 할머니들의 대화 내용을 들은 것이지요. 아직 부끄러워서 어머니들이나 할머니들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하지만 요새 부모님들과 할머니들의 육아방법과 정보 교환이 대단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어린이집에는 어린이들이 5명이 있는 반이 있는데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이도 함께 그 어린이집에 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다른 어린이들이 소홀하는 것은 물론 편애의 장면들이 목격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완전 방치는 아니겠지만 우리 아이가 소외당하고 편애 당한다면 얼마나 괘씸할까요? 그냥 이렇게 넘겨 듣고 있는 이야기 인데도 뭔가 끓어오름을 느낄 정도이니 말이죠.


가령 예를 들면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아이가 울어도 달래주는게 힘든점, 밥을 먹여도 내 아이를 우선적으로 먹인다는 점. 뭔가 사고를 치면 무시하거나 느린 대처로 아이가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는 점, 내 아이를 돌보느라 다른 아이들은 뭘 하고 있는지? 무엇을 요구하고 불만인지 모르게 된다는 것 입니다. 특히 내 아이가 아토피(태열)나 작은 병을 앓고 있다면 엄마, 아빠의 심정은 더 절실한 보호 본능이 일어납니다.


모든 엄마들의 공통점은 아마도 내 아이가 여느 아이와 다르지 않게 교육받고, 어린이집을 통한 훈련을 통해서 사회적응 훈련을 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1주일 정도 아이와 생활해 보니 5명의 아이를 한 번에 케어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 아이만 챙기는 어린이집 교사가 있다면 이런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아이 하나도 케어하기 힘든 아빠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내 아이는 다른 곳에 맡기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피치못할 사정이 있거나 여건이 안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2월 21일

일주일만에 일기를 쓴다.

생활이 좀 나태한건지? 아님 아연이를 돌보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인지.

일기대신 인스타그램에 아연이를 육아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보고 있는데 이거 은근 재밌다. 밤에 자기전에 인스타그램에서 여러가지 사진을 보면서 놀래곤 한다.

세상에도 참 많은 아이들이 있구나 하면서 말이지..

육아를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을 꼽자면 아무래도 의식주와 관계된 것이 아닌가 싶다.
옷을 입는 것과 벗는 것을 싫어하는 아연양 옷과 관련된 뭔가를 진행하려면 그 짧은 시간에도 주의를 끌 뭔가를 손에 쥐어 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먹을 때는 또 어떤가? 한시도 가만히 앉아서 먹질 않으니 예전 다른 아이들 왜이리 돌아다니는지 몰랐던 때 생각나면서 나도 고생길이구나 하면서 아이 밥을 먹인다. ㅜ.ㅜ

잘 때 역시 마찬가지 그냥 자는 법이 없어서 지하 주차장에 다녀오거나 한참을 안고 달래고 그리고 눕히면 다시 운다. 이거 은근 스트레스가 받는다. 그래서 그런지 살이 안빠진다. ㅡ.ㅡ;; 

오늘은 재밌게도 드라마를 한 편 봤다. 초한지라는 드라마인데 재밌어서 혼난다. 쓰레기도 버려야 하고, 분리수거도 정리, 음식물 쓰레기는 내다 놓아야 하는데 말이지.

아이 엄마가 아연양과 함께 일찌감치 누웠다. 다리 주물러 주고 난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휴….

오늘 하루도 잘 살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3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2월 14일

오후 3시
오랜만에 마트에 아연이를 데리고 갔다. 재밌는 사실 중 하나는 마트의 장난감 코너가 상당히 의도적으로 배치되어 있다는 사실이었다. 바로 에스컬레이터를 내리면 뽀로로는 물론 코코몽과 수많은 캐릭터 장난감과 인형들이 배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케팅의 기본 아니겠는가? ㅎㅎ

안겨있던 아연양. 바로 내려달라고 해서 내려 주었더니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이곳 저곳에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좋아했다. 오후 3시라서 그런지 다른 손님들이 없어서 10여분 장난감과 인형을 보여줬다.   


오후 7시 30분,
아내가 초콜릿을 들고 왔다. 남편은 안주고 회사 동료들을 준다고 해서 실망했다. ㅜ.ㅜ

오후 11시 30분
아연양이 평소엔 괜찮은데 잠버릇이 이상해 졌다. 잠들기도 어렵고 잠들고 나서 1-2시간 후에 깨어나서 칭얼거린다. 그 정도가 심해서 나는 물론 아내도 힘들어 한다. 아마도 밤에 항상 먹던 모유를 먹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오늘은 손톱을 깍아 준다고 해서 아내가 깍아 주는 모습을 지켜봤다. 아이가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10여분 정도 깍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아직 멀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잘 깍아 줄 수 있을까? 후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4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육아휴직을 낸지 이제 1달이 되었네요. 아빠로 아이의 곁에서 여러가지를 관찰하고, 살림도 맡아서 하다보니 손과 발이 트기도 했습니다. 주부 습진 같은게 걸린 것 같네요. ^^: 오늘의 육아정보는 일기를 대신해서 무료예방 접종과 관련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손가락을 누르시면 더 많은 분들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어려워 하시는 엄마, 아빠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제가 직접 해보니 많은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아이에 대한 예방접종 방법을 알게 될 겁니다.


예방접종정보 검색사이트 : http://nip.cdc.go.kr/index.do


우리 아이 예방접종 확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예방접종사이트 회원가입 - 로그인
2. 우리아이 등록
3.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을 확인 후 병원에서 접종!


위와 같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왼쪽 그림의 메뉴를 보면서 확인하시면 편리합니다.


아이의 예방접종과 관련한 사이트는
http://nip.cdc.go.k  링크를 참조하세요.
우리 아이의 예방접종 일정까지 관리가 가능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아이의 나이에 따른 일정이 관리가 되니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더군요
.


아직 면역력이 약한 우리 아이를 위해서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 

* 국가필수예방접종: 국가가 권장하는 예방접종(국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통해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과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을 정하고, 국민과 의료제공자에게 이를 준수토록 하고 있음)

*  기타예방접종: 국가필수예방접종 이외 민간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한 예방접종
* 기초접종: 단기간 내에 방어면역 형성을 위해 시행하는 접종
* 추가접종: 기초접종 후 형성된 방어면역을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 기초접종 후 일정기간이 지난 다음 추가로 시행하는 접종


* BCG: 생후 4주 이내 접종

* B형간염: 임산부가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양성인 경우에는 출생 후 12시간 이내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HBIG) 및
  B형간염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고, 이후의 B형간염 접종일정은 출생 후 1개월 및 6개월에 2차, 3차 접종 실시

*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혼합백신으로 접종 가능

* Td / Tdap: 만 11~12세에 Td 또는 Tdap으로 추가 접종 권장

* 폴리오: 3차 접종은 생후 6개월에 접종하나 18개월까지 접종 가능하며,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혼합백신으로 접종 가능

※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생후 2, 4, 6개월, 만4~6세에 DTaP, IPV 백신 대신 DTaP-IPV 혼합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음. 이 경우 기초3회는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며, 생후 15~18개월에 접종하는 DTaP 백신은 제조사에 관계없이 선택하여 접종가능

* 홍역: 유행 시 생후 6~11개월에 MMR 백신 접종이 가능하나 이 경우 생후 12개월 이후에 MMR 백신을 다시 접종

* 일본뇌염(사백신): 1차 접종 후 1~2주 후 2차 접종을 실시하고, 2차 접종 후 12개월 후 3차 접종

* 인플루엔자(사백신): 6개월~59개월 소아의 경우 매년 접종 실시. 이 경우 접종 첫해에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이후 매년 1회 접종(단, 인플루엔자 접종 첫 해에 1회만 접종받은 경우 그 다음해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인플루엔자(생백신): 24개월 이상부터 접종 가능하며, 24개월~59개월 소아 중 인플루엔자 접종 첫해에는 1개월 간격
   으로 2회 접종하고 이후 매년 1회 접종(단, 인플루엔자 접종 첫 해에 1회만 접종받은 경우 그 다음해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장티푸스: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거나 장티푸스가 유행하는 지역으로 여행하는 경우 등 위험요인 및 환경 등    을 고려하여 제한적으로 접종할 것을 권장

* 일본뇌염(생백신): 1차 접종 후 12개월 후 2차 접종

*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생후 2개월~5세 미만 모든 소아를 대상으로 접종, 5세 이상의 경우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
  자균 감염 위험성이 높은 경우(겸상적혈구증, 비장 절제술 후, 항암치료에 따른 면역 저하, 백핼병, HIV 감염, 체액면역
  결핍 등) 접종

* A형간염: 생후 12개월 이후에 1차 접종하고 6~18개월 후 추가접종(제조사에 따라 접종 시기가 다름)

* 폐구균(단백결합): 13가 백신은 생후 2개월~5세 미만, 10가 백신은 생후 2개월~2세 미만 모든 소아를 대상으로 접종

* 폐구균(다당질): 2세 이상의 폐구균 감염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담당의사와 충분한 상담 필요

※ 폐구균 감염의 고위험군
- 면역 기능이 저하된 소아: HIV 감염증, 만성 신부전과 신증후군, 면역억제제나 방사선 치료를 하는 질환(악성종양, 백혈병, 림프종, 호치킨병) 혹은 고형 장기 이식,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소아: 겸상구 빈혈 혹은 헤모글로빈증, 무비증 혹은 비장 기능장애

- 면역 기능은 정상이나 다음과 같은 질환을 가진 소아: 만성 심장 질환, 만성 폐 질환, 당뇨병, 뇌척수액 누출,
인공와우 이식 상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4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2 8

아내가 출근하고 나서 8시가 좀 넘었는데 아연이가 잠에서 꺠어났다. 10분정도 보채는데 감당이 안된다. 아예 아침을 줘야하나 생각했다. 생활패턴이 있으니 함부로 깨워서 리듬이 어긋나는 것을 망치기 싫었다.

 

결과는 나는 잠시 눈을 붙였고, 아연이 혼자 책 바구니에서 책을 꺼내서 20권정도 자신의 앞쪽으로 배열을 시켜놓은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녀석이 무거운 책까지 꺼낸 것이 대견했지만 역시 힘을 쓰니 자신도 모르게 응가가 나온 모양이다.

 

 

바지에 응가가 묻어서 빨래를 하려고 욕실에 물을 받았다. 이참에 씼기기도 애매해서 그냥 닦아만 주었다. 원래 계획은 오후에 씼기고 잠을 청하게 만드는 게 목표였으니


 

모든아이들이 그렇겠지만 아연이도 맛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 나오면 모든 게 뒷전이다. 같이 섞어서라도 주면 이내 큰소리로 아니라는 식의 행동을 한다. 귀엽기도 하지만 이기적이어서 계속 그러질 못하게 해야 하는데 부모 마음이 안그렇다. 건강을 생각하면 야채나 밥을 섞어서 적당한 양을 밥 먹이는 게 내가 할 일이기 때문이다.

 

난 살을 좀 빼려고 아침 겸 점심으로 콘프레이크 최저칼로리 제품을 어제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약 200mm 우유에 콘프레이크를 넣고 먹는데 다이어트 제품이라 그런지 어린시절 먹었던 그 느낌보다 맛이 없는 것 같다. ^^;


 

아연이는 지금껏 줄곧 TV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졸면서 쓰러진 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졸음을 막지 못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당연하겠지만 오전에 일찍 일어났고, 점심을 먹은데다 목욕까지 했으니 그럴 수 밖에다음엔 꼭 사진을 담아둬야지라는 다짐을 했다.


 

아연양이 이렇게 조금 빠른 템포로 활동을 하니 자연스럽게 밤 시간이 여유롭다. 가능하면 2시나 3시에 낮잠을 자도록 유도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평소에는 4시에 낮잠을 자고 초저녁에 일어나니 밤에 잠을 자정이나 새벽까지 못자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옛말에도 그런말이 있지 않은가? 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난다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6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2 6

 

늦게 잠든 아연양은 늦게 일어났다. 물론 엄마가 없어진 빈자리를 보고 2번정도 울면서 보챘다.

어린나이에 엄마가 잠에서 깬 시각에 없다는 것은 두렵고 받아드리기 어려우리라 생각된다.

어린시절 내 어머니께서도 새벽에 우유배달을 나가셨다. 동생이 엄마가 없다고 울면 같이 부둥켜 안고 한참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애착관계과 엄마와 많은 부분 형성이 된 아연이를 볼 때 마다 미안한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현실을 두고 개선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아이에게 조금 미안하지만 더 열심히 달래주는 수 밖에


성장에 좋다는 두유를 어떻게 하면 먹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가끔 먹이는 빵을 두유에 적셔서 주니 잘 먹는 것을 알 게 되었다. 매일 먹는 것이 아니어서 그렇게 먹이는 것도 잠시뿐. 역시 최고는 계란말이를 하기 위한 계란을 섞을 때 함께 넣고 섞는게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



역시 엄마가 정해준 것을 기본으로 이유식을 먹였다. 오늘은 명태전과 이유식을 함께 줬는데 잘 머었다. 특히 명태전을 게눈 감추듯 먹는 것을 보면서 흐믓해 했다. 오늘은 아연양이 거실 바닥에한참동안 낙서를 즐겼다. 오늘은 낙서를 일부러 말리지 않고 어떻게 하나 지켜봤다. 너무 안돼라는 말을 많이 해서 아연이가 기가 죽은 것 같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신 안돼 라는 말을 외치고 말았다.



바닥이 아닌 벽이나 문에 낙서를 하는 것 때문이었는데조금 열심히 지우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나중에 했다. 괜히 아이에게 미안했다.



오늘은 EBS 유아프로 중 치로와 친구들과 뽀로로를 보여줬다. 치로와 친구들은 뽀로로보다 더 낮은 연령대가 관심을 보이는 유아 애니메이션인데 뽀로로를 당하지는 못했다. 뽀로로 에피소드가 아닌 음악과 관련된 영상이었는데 역시나 나오자 마자 웃음이 한가득이다.




아이가 너무 영상에 빠지면 좋지 않다는 생각에 20분 정도 보여주고 다시 놀이를 바꿨다

아연이가 하루 평균 3개씩 귤을 먹는 것 같다. 귤을 너무 좋아해서 엄마와 아빠가 부담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그래도 잘 먹는 과일이 하나 있어서 다행이다. 참 아연양은 씨없는 외국산 포도도 잘먹긴 했는데 귤을 발견하고 먹은 이후로 모든 과일을 버리고 오직 귤만 선택한다.


 

엄마가 돌아오고 새벽 1시까지 잠을 안잔다. 아연이의 손톱이 길어져서 깍아줘야 하는데 엄마가 피곤한지 작게 코를 골면서 잠들었다. 깨우기 그래서 그냥 자야겠다.

 

내일은 좀 추워지겠지만 아연이와 함께 외출을 해 볼 요량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6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2 3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부모라면 당연히 할 것이다. 나는 무엇일까?를 돌이켜보면 아이에게 내 어린시절 혹은 과거의 아픔들로 기억나는 것들을 경험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다시 내 사례를 비춰보면 무엇일까? 고민해 봤더니 쉽게 답이 나오질 않는다. 아내에게 슬쩍 물어봐야겠다. 왜 이런 이야기를 꺼냈나면 영화 도가니를 봤기 때문이다. 보기 전에 이미 영화를 경험한 사람들의 주 감상평은 답답하고,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는 영화라는 생각을 들었다.

 

어른 혹은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지만 법이 과연 우리의 범주안에 있느냐 또는 약한 사람을 보호해 주는 것이 법이 아닌가 생각된다. 법이 어느 순간부터 가진자들을 위한 법으로 둔갑해 버렸는지 궁금하다.

 

아이를 위한 법도 마찬가지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육아교육비 지원의 경우 0-2세의 경우 무상으로 유아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하지만 당장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들에게는 혜택이 오질 않는다. 2살짜리가 어린이, 유아원에 가서 도대체 어떤 것을 많이 배워오는지도 모르겠다.

 


정책은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보육비를 지원하는데 어떤 기관에 아주 어린 아이를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 그곳에 가야 아이의 성장과 건강 머리의 비상함과 창의성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자라고 공부한 아이가 그에 뒤쳐지리란 법은 없을 것이다. 또한 집중력이나 예의범절, 그리고 부모의 특화된 교육이 아이의 건강과 학습효과에 더 탁월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야만 지원을 해주고, 집에서 자라는 아이에게는 지원을 해 주지 않고 있다. 물론 이 정책은 그 대상과 문제점이 지적되어 2013년부터는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마디로 재수없게 지원을 못받는 부모와 대상이 생겨버린 것이다. 어쩌랴? 정부의 정책이 허술한 것을….


 

아무튼 정책을 펴시는 나랏님들은 탁상행정을 그만했으면 좋겠다. 좀 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뛰어다녀야 하지 않을까? 적어도 형평성과 기준의 명확성이 갖춰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5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2 2일 영하 16도, 맑음

 

 오전 6 30분 아연양 기상하심. 낙하산 사장도 아닌데 아연양은 울음으로 엄마의 출근을 저지하느라 7 24분까지 보채고 울었다. 귤을 하나 잡수신 후 그린보드에 낙서를 시작하는 틈을 타서 엄마는 몰래 출근함.

 

그 이후 10시까지 잠듬. 나도 피곤했는지 아연양과 함께 깨어남. 오늘 아연양의 제일 큰 사건 중 하나는 피부질환이었다. 오전에 계란과 두유, 이유식과 물을 함께 먹였는데 그리고, 오후에 귤과 밥, 고구마, 약간의 과자를 먹은 후 목욕을 시켰는데 작은 손으로 계속 배와 어깨를 긁었다.

 

아연이에게 열꽃증상(아토피)이 있던 시기의 모습

긁은 배와 어깨는  부어 올랐고, 평소 내 피부처럼 빨개져 버렸다. 기분이 몹시 좋지 않았다.

아내가 어릴적 아토피 성향이 좀 있었고, 나역시 아토피는 아니지만 피부가 민감해서 벌레에 물리거나 음식을 잘못먹으면 알레르기 증상이 피부로 자주 나타나곤 했기 때문이다.

 

가벼이 여길 수 있었지만 내가 무엇을 잘못 먹였는지 다시 한 번 곰곰히 생각해 봤다. 특별하게 문제 될 음식은 없었던 것 같았는데 두유를 먹이지 말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EBS 다큐멘터리 중 '내 아이의 전쟁 알레르기'란 프로그램이 있다. 아토피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만든 연출자와 각별하게 알고 지내고 있고, 알레르기에 대한 내용을 듣다 보니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 민감 할 수 밖에 었었다.

 

 

아연양에게 맞지 않는 음식이 있다면 빨리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프로그램은 3부작인데 3부에서는 미국은 한 학생이 땅콩을 먹고 세상과 이별한 내용도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것이 아토피와 관련된 음식이나 환경이다.

 

부어 오른 부위에 아토피관련 크림과 피부에 좋은 연고를 듬뿍 발라주었다. 핸드폰 동영상을 본뒤 잠들게 만들었는데 오늘은 5분 정도 칭얼거리고 잠이 들었다. 조용히 라디오를 켜고 클래식과 올드팝 음악을 들려주어서 그런지 더 잘 자는 느낌이다.


최근 아연양을 관찰한 결과, 어떤 일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양손에 무언가를 들거나 쥐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아연이도 욕심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자신에게 소유된 물건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소리를 치거나 발버둥 친다. 그래, 하나씩 배우는구나 싶기도 하지만 욕심이 과하면 나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밤에 늦게 잠든 것 같다. 아내가 오랜만에 코를 골고 잔다. 내일은 아연양을 일찍 재워야지.

내일은 밥을 위주로 식단을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다. 나와 함께 있으니 이유식보다는 간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 같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2 1일. 맑음. 


아연이를 위해서 화이트보드 아니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그린보드를 구입했다. 어디에 설치할지를 놓고 상의한 결과 안방에 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동의했다. 하지만 콘크리트 벽이라 못을 박기가 일반 망치나 드라이버로는 어림없을 것 같다

추천 하고 보시면 더 재밌습니다. =>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지인에게 드릴을 빌려야 할 형편이다
. 오늘 임의로 세워두고 아연이가 낙서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영낙없는 도올선생이다. 나도 저렇게 못할텐데 하는 신기함이 있다곤 해야 할까? ㅋㅋ

 

 

오전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두유와 계란을 섞어서 계란을 구워준 것과 어제 먹고 남은 치킨의 속살들을 줬다. 역시나 치킨의 압승이렇게 치킨을 잘 먹을 줄 그 누가 알았겠는가? 내 딸이지만 무서웠다.

 

오전 9시쯤 일어나서 오후 4시까지 낮잠을 안잤다. 내심 걱정했는데 다행히 4시부터 잠들었고, 엄마 퇴근 시간인 7시까지 깨어나질 않아서 기분 좋게 깨워줬다. 아이들은 잠에서 깨고 난 후 엄마를 찾기 쉽상인데 이이럴 때 관심사를 돌리거나 좋아하는 놀이, 먹거리를 제시해서 엄마의 생각을 잊게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그 이후로 아이의 교감하면서 놀면 아이는 더 이상 엄마를 찾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아연양 낮잠시간에 오랜만에 독서를 했다. 30대라는 나이가 중요하고, 30대에 모든게 결정되는 그런시기이기 때문에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는 내용. 20대 대상의 책, 40대 대상의 책도 마찬가지로 이야기를 풀어가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면서 책을 읽는데 이거 공감이 많이 된다.

 

아무튼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 단순 ? ㅎㅎ

 

도올 장아연 선생의 강의 동영상




내일은 고등학교 동창녀석들과 저녁식사 약속을 잡았다. 오랜만에? 시내 외출이라 설렌다. 하지만 시간이 짧을 것 같아 아쉽다. 아마 주요 대화내용은 나는 꼼수다와 인생, 그리고, 내 육아휴직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참 하루 2끼정도 식사량을 줄여서 그런지 조금씩 살이 빠지고 있다. 좋은 징조다. 내일 서울기온이 영하 16도란다. 아내 출근이 걱정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격려라도 해줄판이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4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1 31일 새벽 6 30

 

아내가 출근 준비에 바빴다. 아연이 우는 소리에 나도 깨고, 다른집도 마찬가지라 생각되지만 보일러 기름값 때문에 거실 보일러를 틀어놓지 않아서 바람이 휑하다. 아연이는 엄마를 찾아서 팔을 휘져었다. 엄마를 발견하니 더 우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안타까운 나머지 엄마가 안았다. 출근시간이 넘었지만 아이가 우는 것을 지켜볼수만 없는 일이니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새벼에 일을 치루고 나서인지 11시까지 2번정도 깨어나고 잠들었다. 9시에 일어나서 간단한 청소를 했다. 아연이를 위해서 오늘은 계란말이를 할 작정이었다. 지난번에 사둔 두유를 먹여보려고 연구한 결과 그냥 먹지 않는다는 엄마의 말을 들었기에 어딘가에 섞어서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옳지. 계란말이의 계란을 섞을 때 두유를 넣으면 되겠다 싶었다.

 

 

아연이가 깨고 나서 계란을 조리하는데 매달린다. 하긴 그냥 앉아있기도 그렇고 엄마도 없으니 당연히 누군가 안아주는게 맞는 것 같았다. 한손으로는 아연이를 안고 한손으로 요리를 하는데 이것도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장난아니구나 싶었다.

 

11시부터 5시까지 놀았는데 아연이는 지치지 않았다. 먹은 것은 별로 없었는데 대단했다. .;;

작은 빵 한 개, 귤 하나, 고구마 2스푼과 두유 약 100mm, 그리고 계란1개 정도 되는 양의 계란말이를 먹었을 뿐이었다.

 

아연이는 아직 말을 못한다. ^^; 강아지처럼 낑낑되거나 의성어 개념의 소리를 내고, 손가락으로 원하는 것을 가리키는게 전부다. 어쩌면 말을 하는 시기보다 지금이 더 이쁘고 사랑스러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다. 아는게 많아지고 원하는게 많아지면 그만큼 피곤해 지겠지…ㅜ.ㅜ


 

퇴근시간이 지났는데 엄마가 오지 않아서 걱정이다. 전화를  했더니 1시간은 더 걸린다고 하네. 아연이가 먹을 죽과 귤이 동나서 사오는 것 같다. 오늘은 닭가슴살로 만들어진 치킨을 사왔는데 아연양의 폭풍 취식에 또 놀랬다. 치킨 껍질을 벗기고 닭 가슴살을 나무젓가락 굵기의 반개정도 크기로 띄어주는데 그 속도가 어마어마 했다. 한편으로는 많이 먹고 많이 자랐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새벽 1시가 되었다. 오늘은 2 1아연이가 또 칭얼거리고 잠을 못잔다. 엄마는 허리와 다리가 아프다고 하고, 멀쩡한 놈은 나뿐이다. .;;;


내일은 낮이나 오후에 청소를 미리 해둬야 겠다. 분리수거일이기 때문에 재활용품 분리 수거를 해서 버리는 날이다.
화장실청소도 하고 싶은데 아연이가 많이 자게 되면 시도를 해야겠다.

 

2 13분이다. 이제 취침눈이 적게 오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장아연 육아일기를 기획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다. 혹여나 육아에 도전하는 나같은 아빠들이 있을까봐도 그렇고 엄마들의 육아지식은 상상을 초월한다. 굳이 내가 글을 쓰는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마는 적어도 아빠들이라 잘 모르는 부분이나 조심해야 할 부분을 공유하는게 어떨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

 

1 30

 

오전 8 30분에 일어난 아연양. 밤에 늦게 자는 버릇을 없애 보려고 바로 깨워서 동화책을 읽어줬다. 내 예상 사이클은 오후 2-4시 낮잠을 재우고 밤 10정도에 재워보려는 시도였다. 우선 8 30분부터 동화책읽기와 휴대폰 동요듣기를 같이 해 보면서 엄마를 찾지 않도록 신경썼다.

 


결과는
? 대성공 ㅋㅋ 아내가 조언한 조리법을 기본으로 계란후라이를 만들었지만 일부는 바삭하게 되어서 내가 먹고 다른 계란 부분을 주었는데 무척 잘 먹는다. 계란 좋아하는건 날 빼닮았다. …^^

 

아연이와 넓은 거실(34평 아파트, 베란다 확장, 경기도 오남읍 인근, 전세)에서 잠시 축구를 했다.(수영장에서 갖고 노는 공으로) 아연이가 좋아하는 동물 플라스틱 인형과 달력 이면지를 꺼내서 낙서를 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엄마, 아빠, 딸이란 글씨 옆에 이름을 적어주었더니 내 이름에 검은색 크레파스로 줄을 긋는다;; 순간 당황하지만 미소지으며, 딸내미 볼에 뽀뽀를 했다.

 

휴...이제는 아내가 시켰던 밥을 먹일차례. 정해준 양보다 훨씬 적게 떠놓고 나서 전자레인지에 1분을 데웠다. 먼저 입에 대보고 확인했더니 미지근했다. 안심하고 한숟가락 아연이 입에 넣어줬는데 아뿔사 속이 무척 뜨거웠나 보다. ..ㅜ 나도 가뜩이나 찌개류를 먹을 때 많이 데이곤 하는데 딸내미를 데이게 만들다니 몹쓸 아빠.ㅜㅜ.  미안해 아연아.. 순간 당황해서 물이라도 주는 것을 빨리 했어야 했는데 깜박했다. 에휴. 초보라 어쩔수 없는듯

 

입을 데인 아연양 다음 밥숟가락은 완강하게 거부..;;


 

이틀전인가부터 귤을 무척 잘 먹는다. 귤에 꽂혔다는 표현이 맞다. 귤을 먹으면서의 행복한 표정은 정말 천상 여자이자 천사다. ^^

 

오후 1시가 되니 졸린가 보다. 투정도 별로 안하고 잠들어줬다. 나도 잘까 했는데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하다 말았던게 있어서 글 작성을 했다. 뉴스타파 1회를 보는데 기가막힌 사실 때문에 당황스러웠다.

 



뉴스타파 관련글 : 뉴스타파(Newstapa)대안 언론의 희망이 되나? http://v.daum.net/link/25085432

 


오후 4시가 다 되어서 잠이 깼다. 다행스럽게 나도 1시간 정도 눈을 붙인 것 같다. 땡깡이 나오기 전에 양말을 신겼다. 그리고 밥을 먹자고 하면서 귤을 하나 줬다. 역시나 킬러처럼 잘 먹음. 이번엔 빵을 줬다. 빵이름이 마들렌인데 이것도 엄청 잘 먹었다. 우유 2스푼을 줬는데 1스푼은 좀 먹었다. 두유 1박스를 구입해 놓은게 있는데 아연양이 먹지 않아 엄마가 걱정이다.

 

마트에 가서 천천히 아연이와 구경을 하며, 사물에 대해서 알려줬다. 알아 들었나 모르겠네

엄마가 오기전에 몇 개 물건을 사고 엄마를 만났다. 해물탕 거리를 사들고 집으로 복귀

해물탕은 내가 끓였다 역시 최고이 맛이었다. ㅎㅎ

 

식사하고 청소하고 나니...
10시가 넘었다. 아연양은 쇼핑백에 놀이 장난감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고 엄마는 빨래를 정리하고 있었다. 내일 먹을 귤이 없어서 마트에 갔지만 귤이 없어서 4개에 2980원짜리 오렌지를 사왔다. 맛있으면 좋으련만 아직 맛을 못봤다.

 

내일은 쇼핑백 놀이를 같이 해봐야지.. ㅎㅎ

 

오늘은 밥을 만들어서 주면서 중대한 실수를 했다. 바로 뜨거운 밥을 무책임하게 준 것.

이것 하나만으로도 기억될 일이다. 좀 더 세심한 배려가 부족했던게 아닌가 생각된다. 귤이 너무 큰 것 같아서 옆으로 잘라서 먹여보는게 좋을 듯 싶다.

 

벌써 새벽 1 29분이다. 써놓고 보니 두서없다. 하지만 그래도 썼다는데 의의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3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아연양 탄생 302일째 아침, 아빠와 엄마는 지쳐서 잠들어 있는데 혼자 일어난 아연양은 혼자 놀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얼마되지 않아 울음이 터졌고, 엄마 아빠는 일어나게 되었죠. 아내는 신기한 일이 있다며, 어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바로 아연양이 뽀통령을 알아보는 사건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뽀로로 같은 캐릭터 사업을 해보기도 하고, 회사에서, 인터넷에서, 주변에서 뽀로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 한살짜리 아이가 뽀로로를 좋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일 같습니다. 뽀로로 어플은 현재 티스토어에 2개, 안드로이드용 2개, 아이폰용으로는 2개씩 총 6개만 출시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6개 중 중복된 것을 제외하면 4가지입니다.


아내가 꺼내든 것은 바로 아이폰!, 아이폰에서 뽀로로 첫낱말놀이 어플을 실행시키면 뽀로로 첫 낱말놀이라고 외치며 인사를 하는데 이때 아연양은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환하게 웃는겁니다.

재밌는 것은 다른 뽀로로 어플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크롱이나 에디, 루피 등 다른 캐릭터 이름과 소개가 나오지만 반응이 없다는 것이죠. 오직 뽀통령께 미소와 인사를 하는 것을 보니 당황스럽습니다.
뽀로로 어플 2011년 10월 1일 현재


공통 - 뽀로로 첫낱말놀이 - 무료

아이폰 용 - 뽀로로 벌룬토이 - 무료

안드로이드 용 - 3D 버릇없는 뽀로로 - 무료

T스토어 용 - 뽀로로 스티커북1 - 유료 1천원

위 어플은 각 어플마켓에 가면 다운로드와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재 설치해서 사용중인 아이폰 용 어플에 대해서 소개 해 보겠습니다.

뽀로로 첫낱말놀이의 경우 일상생화의 물건이나 도구들에 대한 소개와 낱말을 어플에서 모양과 소리로 알려줍니다.


만약 이전에 들었던 내용이 있다면 이어서 볼 수 있구요. 하나의 프로그램을 마치면 새로운 캐릭터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의 장점은 보기, 말하기, 놀이, 쓰기가 가능해서 말을 처음 시작하는 유아와 손동작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 학습까지 가능합니다.


뽀로로 벌룬토이의 경우는 영어 학습이 가능한 어플입니다. 단순하게 말을 못하는 아이나 유아들에게는 사실 어려운 어플인 것 같습니다. 한글보다 영어를 더 잘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테니 아무래도 좀 더 성장한 시기에 학습을 하는게 좋으리란 생각입니다.



이 어플의 경우 뽀로로 친구들과의 풍선 알파벳을 통해서 사물을 학습 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학습효과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영어를 알아듣거나 깨우치지 못한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알파벳과 영어를 학습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뽀로로를 알아보는 것은 아주 사소한 일일겁니다. 하지만 캐릭터를 보고 웃고, 학습을 할 수 있는 측면에서 스마트폰이나 패드 용으로 개발된 어플은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전자책 효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제 뽀로로 장난감과 스티커 등을 대량으로 구매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 생길수도 있곘네요. ^^

뽀로로 효과는 계속되리란 생각입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아이와 함께 살아가면서 가장 큰 행복 중 하나는 아이가 튼튼하게 자라는 것입니다. 병에 걸리지 않고, 가지고 놀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해 주는게 부모의 사명감이자 아이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저는 육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24시간 함께하는 아내가 몇개월에는 몇개월 장난감이 필요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가지 장난감을 지원해 주는 것을 보면서 아이의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무섭기도 하더군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중고(먼지가 쌓이고, 낙서가 되었던) 미끄럼틀을 재활용 하려고 노력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미끄럼틀은 생각보다 튼튼했고, 잘 세척만 한다면 유용하게 아이가 탈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에서 아내가 아는 분에게 얻어 놓은 것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거 그냥 사면 안되나 생각했더니.. 아주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미끄럼틀은 가격이 만만치 않은 놀이기구입니다. 새것을 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빠 엄마가 이렇게 너를 위해서 노력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이란 생각도 있었고, 아이가 자라면서 계속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안전한지 아닌지를 확인하는게 우선이었습니다. 

친환경 세제를 물에 풀어놓고, 애벌로 미끄럼틀에 물을 부어서 때를 불렸습니다. 작은 솔이 있었는데요 솔로 문지르는 것보다
철수세미를 이용하는게 훨씬 빠르고 정교하게 닦겼습니다.


제가 닦고 있으니 유리문 밖으로 아연양이 도착했네요. ^^



항상 호기심이 많아서 즐겁습니다. 아기의 놀라움 중 하나는 절대 지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보행기로 아장아장 걷던 녀석이 몇개월 지났다고 이젠 끝에서 끝까지 달려오곤 합니다.


미끄럼틀을 닦는동안 아연이의 만행 장면...모든 장난감이 출동했습니다!!!




엄마에게 옹알이를 하면서 지켜보는 모습.. 역시 엄마는 엄마였습니다. 저보다 더 많은 양을 순식간에? 닦고 계신...




코끼리 미끄럼틀은 다 닦이고 나서 모두 바람에 말렸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바람이 불고 선풍기도 이용했습니다.






물을 모두 말리고 나서 조립을 하려고 했습니다. 위 코끼리는 발톱도 하나없고 가운데 전화기도 없는 중고 미끄럼틀이었지만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아연이가 조금 더 자라면 혼자서도 미끄럼틀을 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진 상으로 보면 거의 새것이지만 지인에게 받아서 가지고 왔을때 어떻게 이런 애들이









유아용 미끄럼틀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튼튼해야지만 안심하고 아이가 미끄럼틀에서 놀겠죠? 부모님들 역시 안전한 제품을 선호하실 겁니다. 무조건 새것이 좋은 것은 아닌것 같아요. 조금 때가 묻긴 했지만 엄마 아빠의 정성으로 깨끗하게 닦아낸 미끄럼틀을 아이에게 선물해 줬다고 생각하니 기쁩니다. ^^

물론 지금 8개월-9개월된 아이가 미끄럼틀을 타면서 놀지는 못하지만 자라면서 분명 미끄럼틀에 대한 재미를 느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8 0
문화[Culture]/건강[Health]
새글보기|

육아와 관련하여 아이에게 콜라가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최근 저와 아내는 콜라를 오랜만에 마셨습니다. 정확한 시간을 계산하기는 어렵지만 특정한 햄버거를 좋아하는 저는(버거왕) 1년에 1~2번 정도 먹기 때문에 1년만에 먹었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아내는 햄버거도 싫어해서 임신전으로 따져도 3년이 넘는 시간입니다.

임신중에 콜라를 마시면 뼈가 약한 아이가 나온다던가 기형적인 아이가 태어날 수 있다고 해서 엄마들 사이에서는 임신중에 섭취를 자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카콜라의 성분은?

설탕, 캬라멜, 카페인, 인산, 라임주스, 바닐라 등이 주원료입니다. 하지만 이 성분은 99%의 원료이고 1%의 원료는 비밀에 부쳐지고 있습니다. 이 성분을 알고 있는 사람은 세계에서 단 2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비밀의 성분은 애틀란타 트러스트 컴퍼니 은행에 잘 보관되었다고 하는데 정부에서도 보관된 성분을 공개하라고 압박하고 있지만 관계자들은 99%의 성분을 공개한 마당에 1%의 성분은 무의미하다는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  



아래의 내용은 미국에 한하여 예를 든 콜라의 활용법인데 무시무시 합니다.

국내에서도 시험을 한 적이 있지만 콜라가 담긴 물컵에 이를 넣어둔 실험을 했었죠... 이가 녹아서 사라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고기 덩어리를 콜라로 채워진 대접에 넣어두면 2일동안 고기가 삭아버린다는 사실...

미국의 고속순찰 경찰들은 2갤런(약 3.8리터) 정도의 콜라를 차에 싣고 다니는데 그 콜라로 교통사고 등의 핏자국을 지운다고 합니다. 그만큼 세척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이런 기능을 하는 것은 콜라의 성분 중 시트르산의 햠유량으로 효과를 나타내는데 산화작용으로 인해서 어떤 물체를 녹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런 효과로 인해서 화장실 변기와 타일의 때를 없애는데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즉 한마디로 산화되지 않은 물체의 때를 벗기는데 콜라가 효과적일수 있겠죠. 또한 부식(녹이 슨)된 곳에 콜라로 청소를 하면 녹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고, 볼트 너트같은 녹이 잘 스는 물체에 부어두면 녹이 사라지기 때문에 잘 열리지 않거나 하면 해결 할 확률이 높습니다.

콜라에 나쁜 성분 중 하나는 당분이 많다는 겁니다.(약 13% 함유) 당분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게되면 아이들의 지능이 떨어지고 정서가 불안한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설탕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뇌 대사 등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콜라를 먹게 하는 것은 일정 정도 아이가 자란후가 좋겠지요.

콜라 한병에는 약 100mg의 카페인도 존재합니다. 카페인은 사실 국내에서 직접 표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 위험성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카페인은 많이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확실하게 알려진 사실은 없지만 카페인은 중독성이 어느정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뇌 기능에 영향을 주는데 심박률을 약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머리로 가는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혈류를 감소 시키게 됩니다. 혈류를 감소되면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건강에 위험합니다.

카페인은 신경전달물질인 아데노신의 효과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아데노신은 특정 시냅스전 수용기에 작용하고, 글루타임산과 도파민을 포함한 여러가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는데 이는 아데노신의 효과를 차단합니다. 카페인의 최종효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이죠. 신경전달물질의 분비 증가에 따라서 각성상태는 물론 협압을 상승하게 하고 빈맥, 가슴 두금거림을 일으킵니다.

적당한 카페인 섭취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또한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카페인의 치사량은 약 10g입니다. 이를 커피로 계산하면 약 100잔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결코 가볍게만 생각해선 곤란합니다.

다시 콜라의 성분 중 이로운 점을 말해볼까요? 명절에 전을 부치거나 튀김요리를 한 옷을 콜라를 부은 후 세제와 함께 세탁하게 되면 냄새와 자국이 사라집니다. 유리를 청소하는데도 효과적이니 적절하게 콜라를 이용하면 깨끗한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분 자체가 무섭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적당하게 먹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8 0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제 딸은 아직 개념이 없습니다. 저를 좋아하는 것만 봐도 사람을 왜, 어떻게 좋아해야 하는지 잘 모르죠. 그런 우리딸이 드디어 6개월이 지났고(아주 건강하게)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쌀미음부터 시작한다는 이유식 엄마의 정성과 사랑으로 이유식을 먹는 첫째날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엄마젖이 아닌 세상의 첫 음식과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뭐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치부해 버릴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뿌듯하고 기쁜 시간이었어요.


입 주위에 한가득 쌀미음을 묻혀놓고는 아빠가 찍는 사진기를 달라고 보행기를 끌고 달려옵니다.





이유식을 잘 먹이는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아연이는 일단 먹으려 들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


입에 넣고 다시 입밖으로...^^


일단 쌀미음으로 시작한 이유식보다 카메라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내놔~ 하는 표정 보이죠.





엄마는 꾹 참고 먹여보지만 잘 먹지 않네요. 딸아아의 생각은 오로지 카메라와 응시...


뭘 그렇게 찍으시냐고...달라고 합니다.














야성적인 아연양~



어흥..하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사진을 올려봤습니다.

사실 아연양은 쌀미음을 먹고나서 탈이 좀 났어요. 배가 아프다던가? 토하거나 설사를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소화는 잘 했으나 팔, 다리, 얼굴(볼)에 두드러기 같은게 났습니다.

3일정도 계속 쌀미음을 먹였는데 잘 먹지 못해서 어쩌면 다행일수도 있겠네요. 4일정도 먹이고 나서는 두드러기 증상이 심해져서 쌀미음 이유식을 중단했습니다. 다행이 오늘은 좀 가라 앉았습니다.

두드러기의 증상은 대략 2가지로 추측됩니다.

첫째는 쌀미음 이유식입니다. 엄마젖(모유)만 먹었을 때는 이상이 없었는데요. 쌀미음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두드러기가 나더니 점점 심해졌습니다. 혹시 아토피가 생긴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아연양이 피부를 긁거나 하지 않아서 아토피는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토피 증상은 대게 가려움을 유발하는데 가려움을 표현한 적이 없거든요. (머리카락이 귀를 간지럽혀서 간지러운 표현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간지러움을 느끼고는 있습니다)

둘째는 엄마가 먹은 수박때문입니다. 저는 글을 못 읽었지만 엄마가 수박을 대량으로 먹은 적이 있는데 아직 반통이 남은 수박을 이용해서 다시 먹어보고 모유를 먹여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은 아이 하나가 음식 하나에 적응하는 과정을 보니 신비롭고 신기합니다. 비록 누가 착하고 나쁘고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지 않은 아이지만 말이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육아[Baby Care]
새글보기|
2011년부터 보육료 지원의 범위가 확대되는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신지요? 저도 아이가 생기다 보니 이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저처럼 많은 부분에 신경은 쓰지 못하더라도 아내에게만 맡겨두지 마시고, 남편이 알아서 착착 이런 부분에 배려를 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육료는 2011년부터 중산층과 맞벌이 부부, 다문화 가정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는데 4인가족 기준으로 480만원까지 전액 보육료를 지원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뉴스 링크는 아래를 참고 하세요.

보육료 지원 뉴스 링크

보육료 지원 계산은 아래 3가지 링크중 아무곳이나 이용하시면 됩니다. 신뢰도가 높은 곳은 아무래도 여성가족부 계산 페이지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문의사항이나 상담도 받고 있으니 전화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성가족부 계산페이지

맘스다이어리 계산페이지

보육료 지원 계산 방법 링크

마지막으로 3가지 크게 바뀌는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첫째로는 보육료 전액 지원 대상이 소득하위 70% 이하의 가구까지 확대되는 점입니다.
둘째로는. 다문화가정 중 5세이하의 영유아가 어린이집 등을 이용할 경우 전액 지원이 가능하고,
세째로는, 차상위 가정중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이의 개월수가 36개월 미만의 아이까지 확대된다는 점입니다.

뉴스링크와 여성가족부의 페이지를 확인하셔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분류없음
새글보기|

아이의 부모가 되는 것. 부모가 되어 아이의 교육과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걱정은 의외로 많습니다. 아이가 원하는데로 모든 것을 해주는 부모가 좋은 부모인지? 적정한 선을 지키면서 아이가 올바른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해 주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역할인지 정답은 없을 것 입니다. EBS FM에서 여름방학 특집으로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에 대한 연속 특강을 소개하기에 이렇게 소개 합니다.



EBS FM <라디오 멘토 부모> 여름방학 특집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6일 연속 특강


● 방송일시 : 2010년 7월 26일(월) ~ 7월 31일(토)
● 방송시간 : 오전 10:00 ~ 11:50 (1시간 50분, 생방송)
● 진행자 : 한연수

여름방학을 맞아 EBS<라디오 멘토-부모>는 전문가들로부터 ‘자녀육아법’에 대해서 들어보는 6일 연속 특강을 마련한다.

특강 내용 소개

7월 26일(월)에는 부천대 유아교육과 홍은주 교수가 언어 표현이 서투른 아이들이 어떻게 자신의 심리와 마음을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우리 아이 심리 읽기’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7월 27일(화)에는 신경정신과 전문의 전성일 원장이 엄마가 행복할 때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강의하며,
7월 28일(수)에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조건’에대해서 가정경영연구소 강학중 소장으로부터 들어본다.

7월 29일(목)에는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부모는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라는 주제로, 부모의 믿음과 아이의 행동 사이에 나타나는 괴리가 어느 정도인지, 내 아이의 실체를 제대로 잘 이해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특강한다.

7월 30일(금)에는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이영미 교수가 아빠의 육아 참여법에 대해서 특강하며,
7월 31일(토)에는 진성수 훈장의 ‘논어의 7가지 성공전략’ 강의가 이어진다.



위 소개한 프로그램은 EBS FM RADIO 프로그램입니다. TV프로그램이 아니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6 1
1
블로그 이미지

무작정 좋아 시작한 사진과 글들

장대군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