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유투브

살면서 기분 좋은 뉴스만 듣기는 어렵지만 JTBC 뉴스룸을 통해서 듣게된 유시민의 알릴레오 채널 개설소식은 기분 좋은 뉴스다.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된 유시민 작가는 과거의 여러이야기, 정치이야기, 노무현 대통령과의 이야기 등 국민이 궁금했던 이야기의 썰을 풀어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 출처 유투브(방송 시작 후 첫 날 27만명의 구독자를 끌어 모았다)



필연적 비교가 되는 홍준표의 홍카콜라와는 채널 개설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1월 7일 현재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구독자 51만명, 홍준표의 홍카콜라는 22만명의 구독자를 끌어 모았다. 초반 기세만 놓고 보면 알릴레오의 압승이다.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유시민 작가는 자신에게 해당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대선 또는 대통령 후보로 더이상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최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방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정치를 이념적, 색깔론을 들먹이며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일부 유투브(Youtube)방송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사실 이런 가짜뉴스 채널이 너무 많아진 상태이고, 정부는 제대로 규제하거나 입을 막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런 채널이 잘 운영된다면 진보세력이 모여드는 구심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유시민의 고칠레오(출처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시민의 알릴레오의 코너인 고칠레오는 가짜뉴스를 바로 잡는 역할을 한다. JTBC의 팩트체크와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사실 알릴레오는 유시민 이사장의 개인 유투브 채널이 아니다. 공식적으로 노무현 재단(사람사는 세상)의 채널이기 때문에 3년간 운영 및 메인 mc로는 유시민 이사장이 물러날 경우 어떻게 운영이 될지 알 수 없다. 


다만, 노무현 재단이 노무현 대통령을 대표하고, 시민을 위한 여러가지 행사나 사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국민채널로 불리기도 한다. 알릴레오는 그 만듬새를 봐도 다른 채널과 다르게 많은 준비를 통해서 오픈했다. 보다 재밌고, 국민 정서에 맞는 방송이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야말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바퀴벌레를 잡는 에프킬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user/knowhow0901/fea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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