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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해외여행[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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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무려 11일만에 네 번째 여행이야기를 업데이트한다. 빠른편이라 생각하고.. 사실 써둔 이야기를 어느 에피소드에 녹여넣어야 할지 애매해서 말을 만드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기쁜 소식은 6-7년을 사용한 그래픽 카드와 이별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한편으론 지금까지 버텨준 녀석에게 감사하고...(중고로 1만에 팔릴까 싶은...녀석) 더 좋은 그래픽 카드(중고로 10만 9천원 이나 하는)로 업그레이드 하는 뿌듯함에 행복하다. 




각설하고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온 이야기를 다시 시작해 본다. 



가시이 신사를 나와서 무작정 걸었다. 8시 숙소에 있을 저녁식사까지 2시간 가까이 남아서 1시간을 돌아갈 생각을 하니 30분 정도 여유가 있었다. 중, 고교생들이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는 것 같았다. 의외로 야자(야간 자율학습)가 없는지 고등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아마 먼 곳에 있는 학교에 다녀온 모양이다.






사진관인데 닫혀 있었다. 이름이 FUJI STUDIO 였는데 FUJI 라는 회사의 지점같았다.(구글맵에는 나오지 않는다)


가족 사진들 보다는 낡은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오래된 후지 카메라였다. 





FUJI STUDIO의 건물 뒤 풍경이다. 


건물 색이 노란색이었는데 달걀 후라이의 노른자처럼 노랗지는 않았지만 


주변 건물 중에는 제일 눈에 띄는 건물색을 자랑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이었는데 정면에 보이는 밝은 부분과 아랫 부분만 보면 바닷가 풍경과 같은 모습이라 담아봤다.






FUJI STUDIO 의 모습. 최신 시설이 아닌 클래식한 느낌의 장비들이 스튜디오 한켠을 자리하고 있었다. 


문을 열지 않았고, 외지인이 가게 내부를 너무 들여다 보는게 민망해서 외부에서만 촬영했다. 





이제 슬슬 숙소로 발걸음을 옮길 때 쯤이다. 해가 지고 있는 시간. 배고픈 시간. 


하지만 꿈같은 하루가 지나고 있는 시간이었다. 


혼자 일본에 7박 8일을 여행오다니... -_-;;





오래된 나무들은 나무 위에서 서로 안아주고 보듬어 주는 듯 하다. 


많은 이야기도 나눴겠지?





이 녀석 날 보더니 줄행랑을... 미끌미끌..휙하고 넘어질뻔...





가늘길에 본 아담하지 않은 주택. 마당도 있고,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성이 맘에 들었다. 





골목길 지나며 찍은 갈퀴. 한국 농기구랑 상당히 비슷하다. 농기구에도 특허, 저작권이 있는지는 의문...





이 사진을 찍기전 3-4살짜리 꼬마와 일본 아줌마를 만나 잠시 인사를 나눴다. 꼬마가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지만.. 친한척을 할 수는 없었다.


나는 일본어를 못하기 때문에.... 





3번째 에피소드에 나오기도 하지만 가시이 지역의 범주를 넘어 후쿠오카는 대체적으로 기찻길 옆 주택가가 많은 편이다.





일본의 카스테라나 명장들이 만들어 낸 빵. 기념품으로 사오는 여러가지 빵들이 인기가 많다는 점을 알고 있었지만...


사진으로 보면서 군침을 흘린 빵이었다..(아마 배가 고팠겠지....)






오래된 나무들이 오래된 건물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런 나라가 일본이다. 





이전 이야기 - 


혼자 떠난 여행 - 일본 후쿠오카 #3 


바로가기 http://ipad.pe.kr/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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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해외여행[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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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적이 드문 곳을 가보는 것도 여행의 목적이었다. 혼자서 떠난 여행을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기 보다는 보여지는 그대로의 일본을 느끼고 싶었던 것 같다. 후쿠오카의 첫 날 여행에서 인상깊었던 가로수길과 일본의 문화재는 '가시이 궁'이란 곳이다. . 여행계획은 여행하기 하루 전 날 정하고 다녔기에 흥미로운 여행인 것도 또 다른 여행의 매력이었다. (아무튼 시간도 없었고...)



혼자 떠난 여행 - 일본 후쿠오카 #2 - http://ipad.pe.kr/1910



 

 


 

위 포스트에서 마지막에 보여진 사진의 가로버전이다. 작은 공간을 활용한 일본의 독특한 건축 문화가 살짝 보이는 주거지들 앞으로 철로가 놓여있고, 거리는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다. 여느 동네, 일본의 모든 거리가 깨끗한 점은 여행자로 다니면서 부러운 문화다.





가시이구 신사(궁)의 입구 근처 연못이다. 완연한 봄 날씨.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을 무렵에 찍어서 그런지 반영이 참 좋았다.





오랜만에 이런 반영 사진을 담아 보는듯...(가로버전)





가시이구 신사를 다니며 가장 좋았던 것은 사람을 볼 수 없었던 점이다. 신사를 나올 때 한 커플이 데이트를 즐기러 오고 있었으니..





오래된 고목과 이끼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연못을 지나서 입구로 가는길에 보였던 큰 나무.. 노을이 있는 풍경






위 사진에서 보이는 전깃줄이 아쉬워 몇 번의 시도 끝에 위로 배치해서 담았다. 없앨까 했지만 원래 이런 풍경이니..






사실 가시이 신사를 간 것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아래 사진을 담았다. 결론은 까먹고.. 가시이역 - 미유키역을 지나서 구글지도를 한 참 찾다가 사진을 대조해 보고 찾아냈다... 아래 사진만 봤으면 간단한 문제였을텐데.. 그래도, 여행기억이 새록새록 돋아서 좋았다.





구석구석을 다녀보고 사진도 담아냈다. 조용한 궁에 홀로 있으니 나름 운치도 있었고.. 바람이 좀 불어 쌀쌀했던 기억이다.





해가 거의 지는 풍경이다. 매화가 절정이진 않지만 꽃향기가 났다.





가시이 신사의 내부에 있는 연못이다.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지 확인을 하진 못했다. 있겠지?





아래 보이는 꽃도 매화로 생각했다. 맞는지는 미지수... 색이 참 고왔다.





문을 나서기 전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 컷. 왼쪽에서는 햇살이. 오른쪽엔 일본의 국기가.. 정면은 새로운 세계로 여행하는 느낌이랄까...


* 사진을 한꺼번에 편집하지 못하고 포스트에 꺼내 놓을 사진만 편집을 하다보니 많은 사진과 이야기를 꺼내기가 쉽지 않다. 

기억도 가물가물. 그래도 즐겁다. 여행사진을 정리하며, 또 다른 여행을 꿈꾸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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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해외여행[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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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후, 10년 만에 혼자 긴 여행을 떠난 일. 시간이 지난 후 생각해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 근속휴가를 받으면 허락 받고 또 가고 싶다. 같이 할 때 기쁨과는 다른 새로운 곳에 던져진 채 지난 일, 다가올 일, 계획 등을 정리 할 수 있었고, 마음이 평화로웠다. 그것으로 충분히 보상 받은 여행이랄까? 혼자 여행가면 심심하잖아? 이런 이야기와는 다른 나 자신을 찾고, 위로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여행이길 바랬으니까...


꼭 감동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떠나온.. 나란 사람. 잘 살고 있는건가? 물음표를 던져 볼 필요도 있고, 잡다한 생각들을 묻어두자 하고 떠나는게 좋다. 잡생각을 여행지에 두고 오기 수월한 여행이 필요했었다. 아마도 일본의 호텔에 묵었으면 여행에 대한 재미가 덜하긴 했을거다. 에어비앤비(장점만 있지 않은... 추후 다른 글에서 장단점을 올려볼 생각)를 통해서 사람 냄새, 말이 잘 안통하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재미는 겪어봐야 안다. 


후쿠오카 시내와는 조금 떨어진 거리를 걸었다. 가시이 궁을 가기전까지의 사진들인데 나무이름을 정확히는 알 수 없었지만 오래된 길, 나무를 보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그런 길들을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일본 사람들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애를 썼는데 카메라로 피사체를 바라보거나 찍을 시늉만 하더라도 소리없이 멈춰서 기다려 준 경우가 많아서 민망하기도 했다. 웃으며 지나가라고 해도 정말? 하곤 되묻곤 했다. 


1일차. 짐을 숙소에 맡겨두고 저녁무렵까지 걸었던 길. 미유키 거리를 지나 가시이 선(철도)이 지나는 길의 모습이다.




가시이 궁으로 가는 길의 입구. 나무들은 나름 햇살을 보여주기도 하고, 막아주기도 했다. 날이 좀 쌀쌀했지만 한국보다는 2-5도 정도 높았다.

사진 좀 찍어보자 라는 마음이 가득했다. 발걸음이 무척 가벼웠다. 







기모노를 파는 상점 : 기모노에 대한 루머(전쟁 당시 성관계를 맺기 위한 편의성.. 등의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기모노의 루머에 대한 진실 : https://namu.wiki/w/%EA%B8%B0%EB%AA%A8%EB%85%B8





오래된 목욕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각타일로 만들어진 건물이 인상적이었다. 렌즈를 50mm만 가져가서 더 광각으로 담고 싶었지만 정사각형 공간마다 아기자기한 모습이 인상적인 건물이었다.






놀라운 능력! 사람이 아닌 배경에 포커싱을 성공했다. 표정은 처음 외국에 나와서 골목길을 전전하기에 이른 모습이니 이해 바람.





찍고나서 후회되는 것은 표정관리다. 다행스럽게도 두 번째 사진은 문에 포커싱을 했다. ㅜ.ㅜ





2차선 도로는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차들이 움직이고, 나무들은 커다랗고, 사람길은 좀 좁다. 나무가 제일 우선인듯...






귀가하는 중학생들은 자전거를 많이 이용했다. 길이 좁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실력은 뛰어남.






사진만 보면 우리나라 동네와 별반 다르지 않다. 우선 거리가 깨끗한게 다르긴 하지만... 나무나 화초들이 맥이 있다고 해야 할까? 좀 더 탄성이 높은 식물들이 많은 것처럼 느껴졌다.






동네 사진관에 걸린 사진 하나. 아마 사진관을 운영하는 분의 가족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기찻길을 걸으면 기차와 마추치거나 뒤에서 기차가 나타날 수 있다. 알아서 잘 피해 다녔다.






기차길 근처로 지저분한 물건이나 쓰레기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열차가 다니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장벽이 없다. -_-; 






나무들이 보통 몇 십년은 되어 보였는데 실제로 나무들이 사람이 다니는 길에 심어졌고, 길을 가는데 방해가 될 정도로 가지가 기울어져 있었다. 

일본 사람들은 나무를 피해서 다니는데 익숙해 보였다. 자르면 편하게 다닐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은 금방 접어뒀다.






해가 뭉글무글 지고 있다. 기차는 약 10분 정도마다 지나 다녔는데 건널목이 건축물, 주택 등과 가까운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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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일본 |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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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한국여행[Korea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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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은 5번 정도 다녀온 것 같다. 갈 때마다 새로움을 느끼는 제주는 발 길이 닿는 곳곳이 아름답고 정겨운 구석이 많다. 3번째 제주 여행까지는 유명한 관광지를 유람하듯 다녔다. 좋아 하는 사진을 제일 열심히 찍은 여행은 첫 번째 여행으로 기억된다. 용두암도 갔었고, 제주 사진으로 유명한 작가님이신 김영갑 선생님의 갤러리인 두모악도 갔었다. 


쇠소깍은 한 번 방문했었는데 날씨가 흐리고 구름이 많았다. 날씨가 흐리면 사진이 잘 찍힌다. ^^ 그래서 흐린 날을 좋아하기도... 2016년에는 그동안 품고 지냈던 사진들을 하나 둘씩 꺼내 놓고 싶다. 바쁘다는 핑계로 미뤘던 일을 하는 것인데... 굳이 30-50장씩 사진을 올리지 않아도 가벼운 마음으로 포스팅하는게 중요할 듯 하다. 


제주 쇠소깍 2011 ®장대군 - 모노피스


참고로 위 사진은 PC배경화면으로 자유롭게 사용해도 무방하다.(1920*1080 사이즈 최적화)



쇠소깍을 담을 때는 워낙 어두운 날씨여서 사진이 어둡게 찍힌게 많았다. 쇠소깍에서는 수상자전거나 카약을 이용 가능하고 안전요원도 있으니 이용해 보는게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독특한 검은빛 모래를 만날 수 있다. 


쇠소깍 해변은 검은색 모레로 된 검은 모래 해변이다. '소'는 크고 깊은 못이란 으로 '쇠소'는 소가 누운 모양의 못이란 이고, '깍'은 끝이란 의 제주도 말이다 - 구글검색 인용


쇠소깍의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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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 쇠소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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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사진이야기[Photo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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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열리는 사진 공모전 '세계 7대륙 여행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여행을 통해 경험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사진으로 녹아들고, 우린 그 사진들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그리고, 추억하고 기억하는 여행을 다시 떠난다. 이번 공모전의 규모는 상당하다. 다양한 경품과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고, 사진이 선정되면 KOEX에서 열리는 행사에 사진이 전시되기도 한다.

 

아래는 사진전과 공모전에 대한 안내 내용이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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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사진이야기[Photo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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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사진 하나. 아내를 만나서 전국 여행을 잘 다녔던 시절이기도 하면서 몸이 뚱뚱하게 변모하는 시절이 아닌가 생각된다. 나만 몰랐던 걸까? 애인이었던 아내가 관리하란 이야기도 안했고, 회사에서 간단하게 운동을 하긴 했지만 아주 체계적인 관리를 하지 않았던 기억이다. 그 시절 기억은 주말이면 늘 함께했고, 지방 어느 도시나 시골마을을 카메라 둘러메고 돌아다닌 기억만 난다.

 

 

춘천 어느 숲속길에서. 2006

 

 

사진이야기도 많이 했고, 서로 고민이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조근조근 오래 나눴던 기억이 있다. 재밌는 것은 우리는 TV보다는 책,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 것으로 기억되는데 요새는 결혼생활 6년차가 되다 보니 아이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부모라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셀프사진 성공전... 달리기가 느렸던 것일까?

 

연애시대라는 드라마를 1~2편 본 기억이 있는데 감우성과 손예진의 연기랄까? 보통 봐왔던 드라마와는 다른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흥미를 느꼈던 것 같다. 끝까지 보진 못했지만 요샌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조용히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아이 없이 말이지(아연양이 나중에 보면 섭섭해 하려나?)

 

어떤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아직도 이 드라마을 애청하고 있다는 분이 계시던데... 한 번 구해서 봐야 할까? 생각을 해봤다.

 

여행의 즐거움은 스트레스 해소가 제일의 목적이 아닌가 싶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고, 일에서 해방감을 느끼는 것. 이런 이유 하나만으로도 여행의 재미를 찾을 수 있으니 감사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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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한국여행[Korea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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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휴가를 다녀오셨겠죠. 또 바쁘시거나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서 못가신 분도 많은것 같습니다. 아내와 함께 여행계획을 짬짜미 세우면서 이번 여행은 자주 가지 못했던 동해와 경상도를 위주로 가자고 했더니 약간 아쉬워 하더군요. 사실 경상도 대구를 처음 시작으로 동해쪽을 돌아볼 예정인데 어떤 곳이 멋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어디어디를 거쳐서 다녀오자라고 하니 그럴수 밖에요.

양평 - 중미산휴양림에서 만난 산고양이 ^^

하지만 9개월에 접어든 딸아이의 안전문제도 고려해야 하고, 해외여행을 너무 단기간에 계획없이 떠나는 것이 좋지 않겠다고 판단하여 서쪽보다는 그나마 덜 움직였던 동쪽위주로 여행의 가닥을 잡았습니다.

여름 휴가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9월 5일 조치원 - 대구
9월 6일 대구 - 포항 - 호미곶 - 구룡포 - 영덕
9월 7일 영덕 - 주산지 - 울진 - 양양 - 하조대 - 대명 솔비치
9월 8일 대관령, 양떼목장 - 양평

대구를 시작으로 동해쪽 해안도로를 경유하는 코스인데 생각해보니 저는 처음 가보는 코스이고, 아내도 많은 여행경험이 많지 않은터라 어느곳이 여행지로 좋고 나쁜지 파악하는 한계가 생기더군요. ^^;

혹시나 여행지 추천이나 맛집 추천을 해주신다면 참고하여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당장 내일 떠나는 여행이라 준비할 것도 많고, 아이의 컨디션도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아무쪼록 계획 잘 마무리하고 부담없이 떠나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싶습니다.

여행에 대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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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사진이야기[Photo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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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란 도시는 왠지 짠 느낌과 사나이 다운 느낌이 많이 나는 도시입니다. 사진을 찍기 시작한 몇 년 전부터 꾸준하게 부산을 찾고 있는 이유는 부산만의 독특한 도시색이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보면 여느 도시나 다를바가 없습니다만 찬찬히 둘러보면 부산만의 개성이 넘치는 살아있는 색들이 존재하는 도시이자 고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사진은 영도의 청학동을 2~3시간 동안 촬영한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익숙한 풍경도 있을 것이고, 사라져 가는 모습과 도시와 도시가 발전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거리를 다니면서 생각했던 도시와 균형, 발전..등 세종시는 어떻게 발전되어야 하고 변화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해봤습니다.

 

부산은 언젠가부터 아파트가 쑥쑥 오르는 그런 곳이 되는 느낌이 듭니다.

아파트보다 이전에 있었고, 영원히 있을 부두와 바다 야경이 멋집니다.

흐릿한 벽면과 선명한 벽면 어떤 벽이 더 좋은지요?

햇살이 간이로 재배하는 곳을 환하게 비춰줍니다.

선 하나가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는 느낌입니다.

작은 골목길이 많습니다.

아파트 이면에는 어김없이 집터들이 남아있고, 아직 이곳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은 공장입니다. 거대한 아파트가 무섭게 느껴지고, 위협적으로 보입니다.

이사를 가신 것 같습니다. 눈이 녹으면서 바닥에 물이 고였어요.

재밌는 집이었습니다. 문이 2개 계단도 있고..^^

어떤 빌라의 주차장입니다. 빛이 아름다웠습니다.

날이 추워서 빨래는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 길의 색도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추운 날이었지만 이불을 널어서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길은 아스팔트를 간이로 깔아 두었습니다.

길의 끝, 햇살이 따스했습니다. 바람도 선하게 불었고.

우리동네 횟집이었는데 문을 닫았습니다. 정면은 접니다.

부산의 비둘기는 서울의 비둘기보다 성격이 더 우직했습니다. 도통 움직이지 않더군요. -_-;;

밭입니다. 겨울이라 관리가 안되었지만...봄에 다른 채소들이 자라겠지요.

해가 지고 있습니다.

생뚱맞게 큰 교회가 지어져서 주변풍경과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한창 예배 중이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바다는 계속 그 존재를 조용히 지키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랜만에 혼자 즐겼던 출사였습니다. 부산에는 처가집이 있었든요. ^^

2010년 1월의 시작을 부산에서 시작했습니다. 부산의 날씨는 서울보다 훨씬 따스했습니다. 마음씨가 따스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바쁜 일상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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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블로그[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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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고 계신 블로그 - '사진 위를 걷다'는 사실 사진을 주된 정보로 만들어 가는 블로그라고 생각했지만 그간 사진에 관한 이야기가 좀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사실 죄송한 부분이지요) 최근에도 사진을 조금씩 찍고 있기는 하지만 공개 할 시간과 여유가 없었습니다. 아마 이 부분은 나중에 아시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대구에서 막창을 먹고 나오는 길...

 

오늘 사진을 시작으로 소소하게 때론 럭셔리하게 다녀왔던 여행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합니다.

 

기대 많이 해 주세요. ^^

 

1. 아마도 빠르면 10월 안에 블로그 방문자 100만명을 달성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벤트를 해야 할텐데...라는 생각을....^^

 

2. 아내가 좀 아파서 병원신세를 졌습니다.

 

3. 사진이야기를 많이 적도록 노력해야지...마음만 앞섭니다. 여행은 크게 대구, 변산, 신안, 제주도, 일본의 홋카이도...등 여러군데의 이야기들과 사진이 되겠습니다. 벌써 몇 년이 되어버린 사진도 있겠네요..허허

 

4. 오랜만에 '박혜경'씨의 리메이크 앨범을 듣는데 무척 좋습니다. 커피랑 잘 어울려요. ^^

 

5. 내일도 이리저리 바쁘겠지만 이웃분들이라 열심히 찾아다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6. 참,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이미 걸려서 며칠동안 컨디션이 엉망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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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도서[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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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고 삶이 고달프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 무슨 일을 하시나요? 라고 묻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가까운 친인철이거나 친구, 선후배 정도가 되겠죠. 나를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고민과 생각과 힘든일에 대한 생각을 물어 오는 것 입니다. 사진이라는 취미를 갖게 되면서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더 많은 생각을 갖고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하나 둘 사물을 바라보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여러가지 여건을 되돌아 보는 것과 동일합니다.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 - 10점
이미지프레스 글.사진/청어람미디어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난 6인의 사진들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클래식카메라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사진가들이 사용했던 카메라도 존재하고, 지금은 구하기도 힘든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카메라에 애칭을 붙여주기도 하고, 공원산책이나 여행을 떠날 때 꼭 챙기는 아이템입니다. 사람과 가까워서 좋은 그래서 사람보다 더 정이가는 사진기들이 생겨나는지 모릅니다.

 

작금의 현실을 넘어서 잠시 생각을 고르게 하고, 슬픔과 고통의 시간을 잊기 위해서 다시 꺼낸 책이 바로 '낚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라는 책이었습니다. 한가지를 택하셨던 그 분 때문에 하루종일 머리가 먹먹했고, 잠시 이 현실을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하루종일 이 책을 들고 서성입니다.

 

이 책은 사진가 6인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상엽, 임재천, 강제욱, 노순택, 성남훈, 최승희 등의 작가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때로는 맑은 하늘을 보는 느낌이 들지만 때로는 비가 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각 작가의 일상과 사진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는 이야기 구조가 참 마음에 듭니다. 더불어 여느 사진책이나 에세이집에서 볼 수 없는 카메라의 이야기가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루함없이 지속적으로 읽을 수 있는 재미가 함께 합니다. 사진가가 담았던 사진은 물론이고, 글과 시, 사진이 한군데에 녹아 들어가서 시간과 생각을 이 책으로 집중하는 효과가 큽니다.

 

잠시 몇 시간이지만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몰입감이나 그 몰입감으로 인해서 독자는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작가들의 인도하는 평안한 세상으로의 여행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더없이 보기 좋은 책 한 권입니다.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 - 10점
이미지프레스 글.사진/청어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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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한국여행[Korea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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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추억을 기억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진으로 그 추억을 되돌리곤 하죠. 사진을 보면서 다시 웃을 수 있고 미소를 지을 수 있습니다. 소중한 각자의 추억이 하나씩 있기 마련입니다. 일에 지치고, 피곤함을 느낄 때 꺼내어 볼 수 있는 사진들을 하나씩 갖고 계신가요? 바다를 만나고 추억하고 기억하는 일,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들이 흘러가고 다시 혼자라고 느껴지는 시간들... 잘 들리지 않는 바다의 추억이 사진속에 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진을 찍고, 다시 그 시간을 추억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신두리

2006.


안면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신두리해수욕장입니다. 언제나 말없는 그 곳은 많은 여행객들은 아니지만 매니아가 생길정도로 사진을 담기에 부담이 없는 곳 입니다. 가을이었고, 비가 내렸고, 추억이 있는 그 곳. 올 겨울에는 바다를 가보지 못했습니다. 신두리의 생각이 간절하게 나네요. 내 마음은 황무지. ^^;

* 아직 페이지가 살아있네요. 지금은 제 와이프가 된 그 분께 드렸던 사진영상 페이지입니다.




* 온타운에 보여지는 사진문제로 인해서 PM 6:11 글을 갱신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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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한국여행[Korea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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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추억을 기억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진으로 그 추억을 되돌리곤 하죠. 사진을 보면서 다시 웃을 수 있고 미소를 지을 수 있습니다. 소중한 각자의 추억이 하나씩 있기 마련입니다. 일에 지치고, 피곤함을 느낄 때 꺼내어 볼 수 있는 사진들을 하나씩 갖고 계신가요? 바다를 만나고 추억하고 기억하는 일,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들이 흘러가고 다시 혼자라고 느껴지는 시간들... 잘 들리지 않는 바다의 추억이 사진속에 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진을 찍고, 다시 그 시간을 추억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신두리

2006.


안면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신두리해수욕장입니다. 언제나 말없는 그 곳은 많은 여행객들은 아니지만 매니아가 생길정도로 사진을 담기에 부담이 없는 곳 입니다. 가을이었고, 비가 내렸고, 추억이 있는 그 곳. 올 겨울에는 바다를 가보지 못했습니다. 신두리의 생각이 간절하게 나네요. 내 마음은 황무지. ^^;

* 아직 페이지가 살아있네요. 지금은 제 와이프가 된 그 분께 드렸던 사진영상 페이지입니다.




* 온타운에 보여지는 사진문제로 인해서 PM 6:11 글을 갱신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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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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