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세계 최고의 기업인. 애플(APPLE)의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수많은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개발하는 도전을 시도했다. 포기라는 말을 몰랐던 세계 최고의 기업가 "스티브 잡스"는 좋은 강연으로 우리의 기억에 남아있다.  그 수많은 강의와 연설에서 강조했던 한가지는 바로 "점의 연결(Connect The Dots)"이다. 현재의 경험과 지식이 현재에는 중요하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지만 좀 더 먼 미래에는 그 경험과 지식이 하나의 흐름으로 인식되고,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의 명언으로 기억되는 이 명언은 한 사람의 인생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우리의 삶속에서의 일, 공부와 인생까지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고, 우리가 고통스러운 그 것 - 수학에도 적용할 수 있다. 초등, 중학교에서 기초적인 점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당연하게도 고등학교에서도 어렵고 힘든 학습을 이어 나갈 수 밖에 없다. 


닥터링 수학의 기획자인 'EBS 수능교재기획부 윤미선CP'는 이렇게 말한다. "처음엔 막막했어요. 기초적인 부분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보니, 수학이 두려운 것이었죠. 학생이 어려워 하는 부분을 이해하고, 단계별로 점의 연결을 통해서 학생의 마음을 헤아렸더니 두려움이 안개처럼 사라졌다" 라고 했다. 


EBS 수학 기본서 - 닥터링 수학



★ 수학은 왜 어려울까? ★


닥터링 수학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보자.


"어려웠던 단원에서 그걸 안 짚고 넘어갔는데 고1이 되니까 그게 또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계속 누적되자 보니까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고,


빨리 바로잡아야 하는데 못 잡아서."


EBS의 수학 기본서 '닥터링 수학'은 왜 어렵지? 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어려운 부분, 개념, 접근법과 문제 해결부분에 대해 어떤 부분이 어렵고, 어떤 부분이 풀리지 않고, 어떻게 연결하는지에 대한 쉬운 설명과 여유로움을 제시했다. 



수업 시작 후 한 달이 지난 시간.. 


그리고...... 작지만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5개월의 수업시간을 통해서 수포자였던 학생들이 새로운 수학의 기초적인 단계를 독파한 것이다. 당시 수업을 참여했던 학생들보다 선생님들이 놀라움을 표현했다.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도 중요했지만 과연 점의 연결이 이어질까?라는 물음에 답이 되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닥터링 수학 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후기 


"초, 중학 개념을 다시 배울 수 있어서 많은 것을 얻었다"


"닥터링 수학 수업을 통해서 수학을 다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수포자였지만 5개월 동안 수학을 배우며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다." 



Never Too Late 

: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에게 EBS에서 전하는 메시지


수학은 분명 어려운 학문이다. 수학을 포기했던 학생들이 수학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유도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작은 변화가 일어날 때 지속적인 관심(점의 연결)을 끊임없이 자극해 주는 것이다. 움직이지 않을 것 같았던...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했던 학생들은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성실한 자세가 변화의 핵심이다. 



"지긋지긋한 수학을 이겨보고 싶었다는게 학생의 마음이었다. 

부정적인 단어와 생각이 가득했던 수학 수업이 따스한 바람이 부는 것처럼 변하기 시작했다." 


닥터링 수학 - 기획자 윤미선CP는 당시 이와 같은 일들의 반복이라고 회상했다. 수학이 갖고 있는 차가운 얼음 덩어리 같은 두려움이 서서히 녹기 시작했다. 작은 변화지만 꿈틀대고 있었던 것이다.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었다. 학생들이 먼저 느낄 수 있었다. 난이도가 낮은 문제를 스스로 학습하고 풀어내는 과정, 잘 몰랐던 부분들이 시원하게 해결되면서 수학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었던 것이다.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이 반복되면서 학생 스스로 터득하고, 수학에 재미가 더해졌다고 한다. 왜? 수학을 포기하지? 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학생 스스로의 마인드가 변하면서 긍정적 에너지로 바뀌게 되었다. 

시원한 사이다 한 잔 마시는 것 처럼 짜릿함을 알게 된 듯 했다. 


수학을 쉽고 재밌게 느낄 수 있는 변화는 작은 점의 연결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점의 연결은 생각과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고, 실력 향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닥터링 수학이 전하는 해법이 전부는 아니다.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어깨동무를 함께 한다면? 학생들은 절대로 수학을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이다. 


수학을 포기했던 친구들의 변할 수 있었던 "점의 연결", "고교생 60%가 수포자로 전락하는 이 상황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학습과 보살핌이 필"한 것이다. 닥터링 수학은 그런 면에서 정확한 수학의 실력을 진단하고 처방해 줄 것이다. 



닥터링 수학을 통해서 수학의 희망, 수학 능력자, 수학도사 등 새로운 단어가 유행처럼 번질지도 모르겠다. 정부가 인식하는 문제에 접근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한 EBS 필진과 개발팀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우린 아직 젊고, 수학을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다. 


작은 노력과 행동 마음가짐으로 큰 점으로의 연결이 가능한 청춘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결코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부디 닥터링 수학으로 수학을 통한 감동의 시간을 느껴보길 바래본다. 


수포자

수많은 선생님들에게 권하고 싶고, 점의 연결을 직접 경험할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권하는 메시지 


Never Too Late !!!

애플이 iOS 10 업데이트를 정식 배포했다. 필자 역시 발빠르게 업데이트 버전을 설치했지만 근 10년을 함께 동락한 친구가 사라졌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밀어서 잠금해제'가 사라진 것이다. 기술과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에겐 사라져 버리는 것들에 애도하지 못하고, 떠나 보내기 일쑤다. 우리와 함께한 10년 지기 친구를 이렇게 떠나 보내도 되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은 계속되리라 본다. 


애플의 업데이트는 환영하기에 충분했다. 시리의 똑똑함, 3D터치의 쓰임새가 명확하고, 기본 앱을 삭제할 수 있으며, 초기화면을 안드로이드처럼 변화무쌍하게 조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밀어서 잠금해제(Slide to Unlock)'이 사라지는 점을 제대로 안내 받지 못했다. 뭐... 핑계긴 하지만 다시 예전의 OS로 돌아가는 것이 귀찮아서가 아니다. 시나브로 사라진 우리의 친구들처럼 '밀어서 잠금해제'가 가진 어떤 의미와 결말에 대해 우리는 노여워 하거나 슬퍼할 정도는 아니지만 갑자기 떠난 그를 위해 우린 인사조차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 


밀어서 잠금해제의 선풍적인 인기시절(2011년)에는 이런 이미지가 상당히 유행했다.



아마 그는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 어떤 한 존재로 영원히 기억되지 못할수도 있다. '밀어서 잠금해제'에 특별한 애정을 갖는 것은 아이폰을 처음 접했던 우리에게 소중한 기억을 전해주었다. 아이폰 사용을 위해 엄지에 대한 가치와 쓰임새에 대한 각인을 명확하게 전달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억해야 할 존재들이 각자 다르지만 존재한다. 아이폰과 스티브 잡스, 밀어서 잠금해제가 다가왔지만 이제는 아이폰만 남게 된다. 우리가 애플의 매니아가 아니라 밀어서 잠금해제에 대한 사랑과 존경은 스티브 잡스 역시 같은 생각을 가졌으리라 본다. 터치와 지문인식이 그 자리를 이어 받았지만 슬라이드가 주는 가치와 영혼적인 삶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사람을 없을 것이다. 


THANK YOU 'Slide to Unlock'

잡스처럼 생각하기(저. 다니엘 스미스)를 최근 읽었다. 2015년 구매한 책들을 온라인 게임 '퀘스트'를 풀어내는 것처럼 하나씩 읽고 있다. 이 책을 손에 든 이유는 간단하고 명확했다. 회사 업무와 관련한 기획력과 상품에 대한 본질과 가치에 대한 고찰(고상한 표현으로)에 대한 도움을 얻고자 했던 것.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것.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스티브 잡스, 애플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다른 시선으로 방향을 제시한다. 그가 사랑했던 것들,  생각했던 것에 대해 잘못된 사실과 편견을 깰 수 있는 이야기가 풀어졌다.

 

그의 일생을 통해 나눴던 명언들, 현 세대에게 주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표현했고, 공감가는 내용이다. 스티브 잡스의 길고 긴 자서전을 읽을 여유가 없다면 집어 들 만한 책이다.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핵심적인 내용이 쉽게 적혀있고, 명사들의 평가를 통해 세계 최고의 혁신가를 단시간 내에 이해 할 수 있는 책이다.  

 

 

애플과 픽사의 CEO이자 위대한 조언가 스티브 잡스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책으로 의미를 부여한다.

 

 

잡스처럼 생각하기 - 8점
다니엘 스미스 지음, 허수빈 옮김/도도(도서출판)

 

 

△▲△ 책 정보 바로 보기(Shift + 책 클릭)

 

 

사실 스티브 잡스에 관한 책은 너무도 많다. 또한 그가 살아온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도 있으며, 영화화 되기도 했다. 실제로 애플(APPLE)의 모양을 달고 나온 제품들에 대한 칭찬은 언급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한게 사실이다. 애플에서 개발한 맥킨토시와 리사,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소신있는 자신만의 철학과 행동을 통해 우린 뭘 느껴야 할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런 고민을 하기엔 부담이 많았던게 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며 메모했고, 눈여겨 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장 통쾌했던 부분은 바로 "스티브 잡스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는 생각과 행동"이었다. 내가 만족하지 않는 제품을 소비자가 쉽게 구매 하겠는가?라는 단순한 물음에 답을 찾기위해 고군분투 한 사실을 알고, 우리가 도전해야 할 일들과 산적한 일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때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 곱씹어 보는 계기를 제안한다. 

 

우리가 직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일정이 급하거나 내용이 맘에 안들때 어설픈마무리를 한다거나 만족하지 않는 일들에 대해 타협하는 것에 대한 일침이 인상 깊었다. 아마 다시 읽어도 좋을 책이라 자신한다. 

 

 

스티브 잡스가 살아온, 운영한 CEO의 관점에서의 마인드, 사업수완, 사업추진력, 사업 생존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고군분투의 이야기는 꿀같은 에피소드다. 물론 잡스가 쉽게 타협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 독자가 궁금한 내용을 알려줄때 이 책에 대한 선택이 나쁘지 않았음을 느꼈다. 또한 소소한 이야기가 재밌게 어우러져 쉽게 읽히고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간결하게 적혀있다.

 

앞서 열거한 이야기들 이외에 후회없는 삶을 위한 지표를 설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조언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 그가 사랑했던 다양한 사람들과 가치를 둔 계기 등을 엿볼때 짜릿함도 느껴졌다. 스티브 잡스의 영감, 철학, 기조는 도대체 어디서 부터인가에 대한 물음표를 공감할수도 있다.

 

그가 던진 물음. 그리고, 그가 선택한 답은 단순한 선택은 아니었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내가 하려던 일을 정말 하는게 맞을까?'

 

 

작은 일에도 열정을 다하는 것,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삶을 개척하는데 필요한 역설적인 도구일 것이다.

아이폰5의 기대를 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장에 직장 동료들도 지금 아이폰4s로 바꿀 것이냐 아이폰5를 기다릴 것이냐? 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기다리자는 의견이 더 많은 것 같긴 합니다. 왜 기다려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는 우선 아이폰3g 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아이폰4에 대한 성능을 뛰어넘는 기능과 스펙 그리고 애플스러운 디자인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디바이스 기기들이 많은 판매량 덕분에 친근한 스마트 기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이 되었지만 아이폰, 아이팟이 출시되기 이전에는 매니아 들의 전유물 정도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사실 애플의 맥 시리즈 컴퓨터 들은 전문가 혹은 매니아만 사용이 가능하다 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돌긴 했죠.


그렇다면 아이폰 5의 예상 디자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것이 궁금해서 인터넷을 참고하여 모았습니다.

아이폰 5 예상 디자인 이미지 목록


가장 최근에 공개된 아이폰5의 예상 디자인 이미지입니다. 아래 이미지들 보다 혁신적인 느낌이 들죠?

 






































아이폰5 출시는 6월부터 10월 전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만 아이패드 3의 출시와는 겹치지 않으면서 아이폰5의 매출에 어떤 마케팅 요소를 부여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아이폰3g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기능들이 있어서 수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ㅡ.ㅡ;; 아이폰5의 출시가 신속했으면 좋겠네요.

 

  1.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BlogIcon 소인배닷컴 2012.02.27 13:04 신고

    아이팟 터치처럼 얇아지기만 해도 대박일 듯 하네요. :)

    • Favicon of http://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12.02.29 01:07 신고

      정말 기대가 큽니다. 아마도 2살짜리 딸이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2. Favicon of http://www.coachfactorystoreoutletl.org BlogIcon coach factory outlet 2012.03.21 14: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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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기업인 애플을 창업한 스티브 잡스의 사망으로 전세계의 사람들이 애도하고 있습니다. 저또한 그런 사람중 하나죠. 오전에 라디오 뉴스를 통해서 전해들은 사망소식은 믿기 힘들정도로 안타까웠습니다. 스티브 잡스하면 프리젠테이션의 달인이라고도 하죠. 그의 인생은 마치 드라마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수많은 대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구요.

그의 죽음으로 우리는 세계의 천재 한명을 잃었지만 그를 더 자세히 기억하고 싶어할 것이고, 그리워 할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죽음을 언급했던 연설문을 소개합니다. 


 오늘 저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의 한 곳을 졸업하면서 새 출발을 하는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번이 제가 대학 졸업식이라는 곳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경우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들에게 제 인생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고 그저 세 가지의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점(點)을 잇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리드 대학이라는 곳을 첫 6개월 다닌 후 그만 두었습니다. 그 후 18개월 동안은 비정규 청강생으로 머물렀고 그 후 완전히 자퇴를 했습니다. 제가 왜 대학을 그만두었을까요?

 이야기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제 생모는 젊은 미혼의 대학생이었는데, 저를 낳으면 다른 사람에게 입양을 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생모는 제가 반드시 대학을 졸업한 부부에게 입양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태어나면 바로 어떤 변호사 부부에게 입양되기로 되어있었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태어났을 때 절 입양키로 한 부부는 마음을 바꿔, 자신들은 여자아이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의 양부모님은 한밤중에 “우리가 예기치 않은 사내아이를 갖게 되었는데 아이를 원하느냐”는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흔쾌히 입양을 수락하셨습니다.

 저의 생모는 나중에야 양어머니가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양아버지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의 생모는 이런 이유로 최종 입양서류에 서명을 하지 않다가 몇 달 후 양부모님이 저를 나중에 대학에 보낼 것이라는 약속을 하고서야 마음을 바꿨습니다.

 17년이 지난 후 저는 정말 대학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당시에 스탠포드와 거의 맞먹는 수준의 학비가 드는 대학을 선택했고, 평범한 노동자였던 저의 양부모님은 저축한 모든 돈을 제 대학등록금에 써야 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후 저는 그만한 돈을 쓰는 데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저의 삶에서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 알지 못했고, 대학이 그것을 아는 데 어떤 도움을 줄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저의 부모님은 전 인생을 통해 저축해놓은 모든 돈을 학비로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저는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 그런 결정은 다소 두렵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것이 제가 지금까지 한 결정 중에 가장 탁월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학교를 그만두는 그 순간, 저는 흥미가 없었던 필수과목을 들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관심 있는 다른 과목들을 청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다지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기숙사에 방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 방의 바닥에서 잠을 잤습니다. 음식을 사기 위해 콜라병을 반납해서 5센트씩 모았고, 해어 크리슈나 사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주는 식사를 얻어먹기 위해 일요일 밤마다 7마일을 걸어가곤 했습니다. 저는 그걸 좋아했습니다. 제가 호기심과 직관을 따라서 한 일들은 나중에 값으로 매길 수 없는 큰 가치로 나타났습니다. 한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 스티브 잡스 2005년 스탠포드 연설. 
  

 제가 다녔던 리드대학은 그 당시 미국에서 최고의 서체 교육 기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캠퍼스 전체를 통해 모든 포스터, 모든 표지물들은 손으로 그려진 아름다운 손글씨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정규과목들을 더이상 들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글자체들을 어떻게 만드는지를 배워 보려고 서체과목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세리프나 산세리프 활자체를 배웠고, 무엇이 훌륭한 활자체를 만드는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것은 과학이 알아내지 못하는, 아름답고 역사적이며 예술적인 미묘함을 갖고 있었습니다. 저는 거기에 매료되었습니다.

 당시 저에겐 이런 모든 것이 제 삶에 실제로 응용될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우리가 최초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만들 때 그 모든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맥 컴퓨터는 아름다운 글자체를 가진 최초의 컴퓨터가 되었습니다. 제가 만일 대학의 그 과목을 듣지 않았다면 맥 컴퓨터는 결코 다양한 서체를 가진 컴퓨터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도즈는 맥 컴퓨터를 단지 베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맥 컴퓨터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어떤 개인용 컴퓨터도 그런 아름다운 서체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가 만일 정규과목을 그만두지 않았고, 서체과목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면, 개인용 컴퓨터는 지금과 같은 놀라운 서체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제가 대학에 있을 때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 잇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 과거를 되돌아 볼 때 그것은 너무나 분명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 이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점을 이을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지금 잇는 점들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 서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내면, 운명, 인생, 카르마, 그 무엇이든지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접근법은 저를 결코 낙담시키지 않았고, 제 삶의 모든 변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저의 두번째 이야기는 사랑과 상실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인생의 이른 시기에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한 행운아였습니다. 우즈(스티브 우즈니액, 애플 공동창업자)와 저는 애플을 우리 부모님의 차고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스무살이었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했습니다. 10년이 지난 후 애플은, 우리 둘만의 차고에서 20억 달러에다 4000명의 직원을 가진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제 나이 29살, 우리는 최고의 작품인 매킨토시를 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저는 해고당했습니다. 어떻게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해고를 당할 수 있냐구요? 당시, 애플이 점점 성장하면서, 저는 저와 잘 맞는 유능한 경영자를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첫해는 그럭저럭 잘 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 후 우리들의 미래에 대한 관점에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결국 내부적으로 분열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회사 이사회는 그를 지지했고, 저는 서른 살이 된 해에 그렇게 쫓겨났습니다. 성인이 되어 제가 초점을 맞춰왔던 모든 것들이 사라져버리고, 저는 너무나 비참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몇 달 동안 저는 무엇을 할지 몰랐습니다. 마치 달리기 계주에서 바톤을 놓친 선수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선배 벤처기업인들에게 송구스런 마음이 들었고 . 저는 데이비드 팩커드(HP의 공동 창업자)와 밥 노이스(인텔 공동 창업자)를 만나 실패한 것에 대해 사과하려 했습니다. 저는 공식적으로 실패한 사람이었고 실리콘 밸리에서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 맘속에 무언가가 천천히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제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에서 겪었던 일들조차도 그런 마음을 꺾지 못했습니다. 저는 해고당했지만 여전히 저의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새롭게 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는 전혀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된 일은 저에게 일어날 수 있었던 일 중 최고의 사건이었습니다. 그 사건은 제가 성공의 중압감을 벗어나 초심자의 가벼운 마음을 되찾게 해줬고, 내 인생의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기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해줬습니다.

 이후 5년 동안 저는 NeXT, 그리고 Pixar라는 이름의 다른 회사를 만들었고, 지금의 제 처가 된 여성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픽사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인 토이스토리를 만들었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후 놀랍게도 애플은 넥스트를 사들였고 저는 애플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넥스트에서 개발한 기술은 애플의 현재 르네상스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또한 로렌과 저는 함께 한 가족을 만들었습니다.

 저가 애플에서 해고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중 어떤 것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것은 쓰디쓴 약이었지만, 환자에게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인생이란 때로 여러분들을 고통스럽게 하지만, 신념을 잃지 말기 바랍니다. 저를 이끌어간 유일한 힘은, 제가 하는 일을 사랑했다는 것에서부터 나왔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에서도 같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인생의 많은 부분을 채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 스스로 훌륭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것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해서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언젠가 그것을 발견할 때 여러분은 마음으로부터 그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훌륭한 관계들처럼, 그것은 해가 지나면서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발견할 때까지 계속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세번째 이야기는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열일곱 살이었을 때, 이런 구절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매일을 삶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 당신은 대부분 옳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 저는 그것에 강한 인상을 받았고, 이후 33년 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제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것을 하게 될까?” 그리고 여러 날 동안 그 답이 ‘아니오’라고 나온다면, 저는 어떤 것을 바꿔야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제가 인생에서 큰 결정들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 가장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모든 외부의 기대들, 자부심, 좌절과 실패의 두려움, 그런 것들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진정으로 중요한 것만을 남기게 됩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당신이 무엇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의 함정을 벗어나는 최고의 길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마음을 따라가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약 1년 전 저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침 7시30분에 검사를 받았는데, 췌장에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췌장이라는 게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의사들은 이것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종류의 암이라면서 제가 길어봐야 3개월에서 6개월밖에 살수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저에게 집으로 가서 주변을 정리하라고 충고했습니다. 그것은 내 아이들에게 앞으로 10년동안 해줘야 하는 말을 단 몇 달 안에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임종 시 가족들이 받을 충격이 덜하도록 모든 것을 정리하란 말이었고 작별인사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날 저녁 늦게 저는 목구멍을 통해 내시경을 넣는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세포를 췌장에서 떼어내 조사를 했습니다. 저는 마취상태였는데 나중에 아내가 말해주길 현미경으로 세포를 분석한 결과 치료가 가능한 아주 희귀한 췌장암으로 밝혀져 의사들까지도 기뻐서 눈물을 글썽였다고 합니다. 저는 수술을 받았고 건강해졌습니다.

 이것이 제가 죽음에 가장 가까이 간 경우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몇 십 년간은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경험을 해보니 죽음이 때론 유용하다는 것을 머리로만 알고 있을 때보다 더 정확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죽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천국에 가고 싶다는 사람들조차도 그곳에 가기 위해 죽기를 원하지는 않죠. 하지만 죽음은 우리 모두의 숙명입니다. 아무도 피해 갈 수 없죠. 그리고 그래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이니까요. 죽음은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새로운 것이 헌 것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새로움이란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머지않은 때에 여러분들도 새로운 세대들에게 그 자리를 물려줘야할 것입니다. 너무나 극적으로 들렸다면 죄송합니다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고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한 결과에 맞춰 사는 함정에 빠지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견해가 여러분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가리는 소음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라가는 용기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은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입니다.

 제가 젊었을 때, 제 나이 또래라면 다 알만한 “지구 백과”이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그 책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먼로 파크에 사는 스튜어트 브래드란 사람이 쓴 책인데 그는 자신의 모든 걸 이 책에 불어넣었습니다. 그 책이 나온 게 1960년대로, 그 당시에는 개인용 컴퓨터도 PC 출판도 없었기 때문에, 그 책은 타자기와 가위, 폴라로이드 사진들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종이책 형태의 구글 같은 것이었는데, 구글이 나타나기 35년 전의 일입니다.

 스튜어트와 그의 팀은 이 책을 여러 번 개정했고, 수명이 다할 때쯤엔 최종판을 냈습니다. 그것이 1970년대 중반이었습니다. 바로 제가 여러분의 나이 때입니다. 그 최종판의 뒷 표지에는 이른 아침 시골길 사진이 있었는데 아마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히치하이킹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 그 사진 밑에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번역 송윤주.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Stay Hungry. Stay Foolish) - 원문보기

  1. Favicon of http://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 2011.10.07 23:32 신고

    유명한 연설인데 부분부분만 읽었지 전체를 본적은 없었네요...
    일 정말 많이 했으니 하늘에서는 편히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www.coachfactoryoutletb.org BlogIcon coach factory outlet 2012.03.17 1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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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배경으로 한 애플의 기세가 놀랍기도 하고, 대단한 반향덕분에 콘텐츠 시장이나 휴대폰,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나 모바일 산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빌게이츠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패러디 사진이 많은데 최근 아이폰 4G와 관련한 내용과 더불어 다양하고 재밌는 패러디물을 옮겼습니다.

                        <그래도 넌 안 되거든>

 

                       <나 말고 은행이>

 

                      <우리가 거지일 때 생각나?>




[추가]




[4G의 영상통화 문제점]

 

 

 

 

 

 

 

 

 

 

 

 


 

 

 

 

 

 

 

 

 

 

 

 

 

 

 

 

 

 

 

 

<잡스와 청바지>

 


<풀버젼>

 

<게이츠와 갤럭시>

  1. Favicon of http://itphilosophy.tistory.com/ BlogIcon dlwngh0506 2010.07.28 22:25 신고

    아 보면 볼수록 웃기네욬ㅋㅋ

    지금도 계속 웃고 있다는...

    이 글 하나 보구선 구독합니다^^;;

    자주 들러볼게요!

  2. 저는 최근에 블로그를 통해 와서 함께 읽고있다. 내가 처음으로 덧글을 남길 거라 생각 했어요. 내가 읽고 즐기고있다는 것을 제외하고 무슨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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