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

포털의 검색순위 1위를 당당히 마크했던 어제 오후에 업데이트 파일만 받아 두고 이제서야 설치를 완료했다. 약 200메가의 파일을 다운받아서 설치하지만 설치가 완료되면 2.5기가 정도의 여유용량이 필요하니 미리 사진, 동영상 등은 백업을 하고 난 후 설치하는게 좋다. 애플 ios7.1을 설치하고 재 실행하는데 5분정도 지나야 다시 사용이 가능했다. ios7.1은 사실 구형기기가 얼마나 수혜를 받는지 무감각 하기에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실제 사용해 본 결과 대만족 그 자체였다. 

 

 

 

아이폰4s의 사용자로 ios7.1업데이트의 최대 수혜는 다음과 같다. 다음은 아주 개인적인 입장과 환경에서 작성된 글이라는 점 참고 하시길..

 

 

* 캘린더의 변화

 

최근까지는 연동되지 않았던 캘린더에는 그룹의 참여형 행사가 캘린더에 표기가 되는 것은 물론 약간의 업데이트가 더해져 편의성이 좋아졌다.

가장 훌륭한 업데이트라 생각되는 것은 바로 새 폰처럼 아이폰의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빨라졌다는 점이다. 어플의 수량은 대략 20-30개 정도를 설치한 상태지만 체감상으로는 2배 정도 빨라진 느낌이다. 실제 무거운 게임을 하나 구동하는데 버벅였다면 ios7.1로 업데이트 한 후의 체감속도는 상당히 빨라졌다.

 

 

 

 

* 자판의 변화

 

필자의 이전 세대 스마트폰이 아이폰3gs 와 갤럭시 노트1 이라 그런지 문자, 카카오톡을 사용하면 오타가 상당했다. 물론 OS가 바뀌었다고 해서 오타가 크게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몇 개의 문자와 카톡을 사용하면서 자판을 이용해 보니 많은 부분의 개선은 아니지만 작은 변화를 통해서 키보드 입력을 쉽게 할 수 있었다. 원하는 자판의 키보드가 아닌 다른 녀석들이 많이 눌렸었는데 체감상 많은 변화의 느낌이...

 

실제별 일 없었다...라고 보는게 좋다.

 

 

 

* 카메라 필터는 아쉽다(ios8 에서는 많은 기능이 향상 되기를...)

 

아이폰의 훌륭한 사진을 더 뛰어나게 만들어줄 심플한 필터들을 바랬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필터가 후진건 부정할 수 없다. 최소한 instagram 정도 필터는 기대를 했지만... 너무 큰 기대였나?

 

 

* 로딩, 반응속도의 개선

 

아이폰4와 함께 축복 받은 기기 따로 있었으니, 아연양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패드2 되시겠다. 아이패드2의 로딩 속도와 반응 속도 역시 개선되었고 체감이 뛰어나다. 팁까지라고 말하긴 좀 어색하지만 아이패드의 위, 아래 스크롤과 아이폰과의 스크롤 기능은 좀 다른데 아이폰의 경우 ios7.1의 경우에는 고무공이 튕기는 느낌이 들고, 아이패드는 화면의 1/4 정도만 스크롤이 되어 표현된다. 물론 튕겨지는 효과도 없다. 여담이긴 하지만 이전 버전의 아이콘 디자인이 변경되는 것부터 ios와 하드웨어 기기와의 조율이랄까? 프로세서의 활동폭을 좁히는 작은 일들을 꾸준하게 진행했으리라 생각된다. 그만큼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구형기기(아이폰4, 아이패드2)의 성능을 이렇게 까지 최신의 느낌으로 변화하게끔 만들어 주다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감동인거다. 그래서 아이폰6나 아이패드의 새로운 버전 출시를 기대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특히 애플사의 모든 제품은 시간이 흘러도 어느정도 중고 가격을 방어하고 있는 모습만 보더라도 애플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적어도 소비자라면 이정도 대우는 당연한 것 같다.

 

  1.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정선비 2014.03.12 10:17 신고

    저도 아이패드 2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좋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오래된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향한 배려가 애플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는 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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